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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ej.1Kuk5/E
(caDeEnXp5k )
2024-11-07 (거의 끝나감) 23:25:48
/ , --(ゝー- 、 、____,/ `'ー--ァ / / ヽγ“ヽく , -/ / :i (C)乂_ノ } / r{ : ┼ト }-┼ ハ : \\ {ニ{イ/∨{_}∧ .ハ/l/__} :} : : {⌒ _r≦{`ヽ} 代り∨ 弋り}/ .: : { 、<ニニ\_jハ V{ ' __/ / ハ{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ニ≦---} ヽ マ フ⊆{7 / / {ニニニ∠二二二乂ハ、{>‐r ´{、,//ー-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ニニニニニ匚{:::/{/{匚]}ニニニニ\ `¨¨`寸/ //{/ /ノ{<ニニニニ} / :/{Xx/∠二ヽ: \`'<ニニイ _ __ / :/: : ::/ {ニニニ}i V//>、} /: :/: : :\ / , :/{: : :/ /ニニニハ: V////\ . /: : :/ : : : : : : \ / / j : {-}: : { /{ニニニ{-} i 、V.////∧ /: : : :}: : : : : : : : : }i、 } / :{ i {/介:{ }ニニニ}_{ j } V.////∧ . /: : : : :!: : : : : i : : : } }\ }从 ,ハ∧{くハ}:{ハ :}ニ/ニニ//}/ } ∨////∧ /: : : : : ; : : : : : :; : ::// \∠j}ニニノ: : : : : } :}/ニニ{-{/ ハ :}V.////∧ : : : : ::/j: : : : : : :}: // \ / : : : : : /}/}ニニニ}_{ } ///)ノ V.////∧ : : :/ ,: : : : : : ハ'′ ノ\: : x==7ニニ{ニニニ{-ヽ{////l ∨//// } : ; ′ : : : : : :/∧ :、 ( ー{〔( (C}ニ/ニ}/ニニ}\}_V/// }/////} / ,: : : : : ′.∧ \ ) {ヽヽV{ニ{ニ〈ニニハニニ}¨´ 乂///ノ ′: : :/ \. \ ( _,{: :} } }:ヽニニ}ー―‐{ニニ}ニニニ7ヽ  ̄ . ,: : : : / `ー\ ) _,{: :} } }::人ニ[匚匚[|ニニニニニ/ニ/ ▼―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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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ej.1Kuk5/E
(ktYXk8KTc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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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水) 23: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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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 없음
(jNhkQ6m4h. )
Mask
2024-12-21 (파란날) 18:15:00
잉 기모띠
3
이름 없음
(OYM8zgj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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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18:15:16
책임재상제랑 셋칸정 사이 어딘가 쯔음이라고 봄 개인적으로는
4
이름 없음
(jgSpHWRO2Y )
Mask
2024-12-21 (파란날) 18:15:48
막상 재가회의 파벌 나눠지면 다들 고씨만 볼걸 지금은 귀족 전체가 일치단결해서 나설 건덕지가 없는거지
5
이름 없음
(OYM8zgjT/2 )
Mask
2024-12-21 (파란날) 18:16:29
귀족회의가 저렇게 팽팽돌아가려면 외려 왕실이 토템이면 안되긴 함.
6
이름 없음
(dkMOFQy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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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18:16:35
지금 고씨들 전부 가상인물일텐데(실제역사라면 전부 끌려갔거나 소고구려 성립 이후 존재감이 없어지니까) 그야 어떻게 해도 실존인물이 나오는 대씨랑 비교하면 존재감이 사라져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음.
7
이름 없음
(HGtgPhIB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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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18:16:35
셋칸정이여도 외척 고를 권리도 가문내부 서열싸움 시키는거도 천황권한이다보니 마나모토라 타이라가 싸우고 지랄나고 한다고ㅋㅋ 전혀 토템이 아니여 ㅋㅋ
8
이름 없음
(jNhkQ6m4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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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18:16:40
anchor>1597054200>999 고씨가 허수아비라고 한적은 없는데ㅠ 재상제면 유카리 묘사에서 조금이라도 고씨 태왕 영압이 보였어여함, 하지만 말그대로 실권은 없고 권위만 있는 셋칸정
9
이름 없음
(OYM8zgjT/2 )
Mask
2024-12-21 (파란날) 18:16:45
왕실이 제대로 중재를 못하면 WWE가 안돌아간다고요 ㅋㅋㅋㅋ
10
이름 없음
(jNhkQ6m4h. )
Mask
2024-12-21 (파란날) 18:17:09
>>7 이거맞다
11
이름 없음
(HGtgPhIBBE )
Mask
2024-12-21 (파란날) 18:17:12
애초에 고씨들이 아니라 잘해야 이제 2대째라 ㅋㅋㅋ
12
이름 없음
(R7bChZjf1c )
Mask
2024-12-21 (파란날) 18:17:46
결국 실존인물과 가상인물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됨. 고씨라고 해도 이시대 고씨 중에 그렇게 막 네임드가 있는 게 아니고 해서. 그럼 존재감이 안느껴질수도 있지.
13
이름 없음
(HGtgPhIBBE )
Mask
2024-12-21 (파란날) 18:17:50
>>8 셋칸정임 실권이 있잖아 ㅋㅋㅈㅋ
14
이름 없음
(OYM8zgjT/2 )
Mask
2024-12-21 (파란날) 18:18:02
다만 지금 왕이 실무능력이 부족하건 정치욕심이 적건해서 대씨가 정치일선에서 실무를 거의 대행하는건 맞고
15
이름 없음
(jNhkQ6m4h. )
Mask
2024-12-21 (파란날) 18:18:22
>>11 네? 지금 고씨 태왕님 30대 태왕이신데용?
16
이름 없음
(jNhkQ6m4h. )
Mask
2024-12-21 (파란날) 18:19:07
>>13 내가 단어 선택을 잘못했네 실권이 아니라 주권이라고 말해야되나?
17
이름 없음
(HGtgPhIBBE )
Mask
2024-12-21 (파란날) 18:19:17
>>15 지금체제 되고 2대째라고 ㅋㅋㅋ
18
이름 없음
(jNhkQ6m4h. )
Mask
2024-12-21 (파란날) 18:19:42
>>17 ㅋㅋ농담한거임 알고있음
19
이름 없음
(HGtgPhIBBE )
Mask
2024-12-21 (파란날) 18:20:14
>>16 정확히는 전제군주정 보다 실권이 없는거라고 해야지 ㅇㅇ 실권이 없다기엔 정책제안도 갈라치기도 할만큼은 함 ㅋㅋ
20
이름 없음
(jNhkQ6m4h. )
Mask
2024-12-21 (파란날) 18:21:45
>>19 정책제안도 갈라치기도 전부 대무예, 대문예가 한거같은데?
21
이름 없음
(HGtgPhIBBE )
Mask
2024-12-21 (파란날) 18:21:53
고대식 전제군주정에서 유교식 재상중심제가 없이 굴러가는거니 섭관정에 가깝긴한데 귀족협의체 굴리는거라 글치 실권없이 느그 군대없지 당하는 막부보단 나름 정치는 개입한다구 ㅋㅋ 조져지면 섭관탓 하는 꼬라지 나서 그럼섭관이 지배자인게? 되서 ㅈ된거지
22
이름 없음
(HGtgPhIBBE )
Mask
2024-12-21 (파란날) 18:22:20
>>20 고씨가 그걸 못해야 실권이 없다고 하는겁니닷
23
이름 없음
(jNhkQ6m4h. )
Mask
2024-12-21 (파란날) 18:22:52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고씨 태왕이 조금이라도 주권있었다면 유카리 묘사상에서 고씨태왕의 명으로~ 이런식으로 작게나마 언급이 있었을거 같은데
24
이름 없음
(HGtgPhIBBE )
Mask
2024-12-21 (파란날) 18:22:57
대씨가 저거 제안했어도 섭관정임 고씨가 응 전쟁 안해 아니 못해 하면 출병도 못혀
25
이름 없음
(uzROs.jox2 )
Mask
2024-12-21 (파란날) 18:23:03
지금 고려가 귀족과두정 이론상 고점을 찍고있는건 분명 나중에 찐빠터지면 어찌될진 모르지만
26
이름 없음
(jNhkQ6m4h. )
Mask
2024-12-21 (파란날) 18:24:26
주권이 아니라 실권이라고 표현하는게 맞겠다
27
이름 없음
(uzROs.jox2 )
Mask
2024-12-21 (파란날) 18:25:16
진짜 당나라 입장에서 어떻게 이게 가능하지 싶을정도로 취약한 고리를 찔러댐
28
이름 없음
(YEXLymRZHE )
Mask
2024-12-21 (파란날) 18:26:37
그 취약한 고리가 당태종때부터 누적되고 측천때 수습불가되서 시한폭탄 내비두기 해야했던거 거기에 수류탄을 던진거니까 ㅋㅋㅋ
29
이름 없음
(jNhkQ6m4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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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18:26:59
>>24 섭관정이 아니란말은 아님, 님 말대로 막부정은 절대로 아니고 애초에 대씨 셋칸정 이야기를 내가 먼저 꺼냈는데
30
이름 없음
(YEXLymRZHE )
Mask
2024-12-21 (파란날) 18:28:23
>>29 아니 그니까 대씨가 실권 없었음 백제 쳐들어갈까 할 대 고씨 aa나오는 일이 없다고 저체제면 명목상 군권과 전쟁권한은 오로지 고씨에게 있고 일붕이 맨날하던 조적선포 같은거 해야 내전 가능한 상태인거여 ㅋㅋ
31
이름 없음
(YEXLymRZHE )
Mask
2024-12-21 (파란날) 18:28:34
대씨래 고씨
32
이름 없음
(jNhkQ6m4h. )
Mask
2024-12-21 (파란날) 18:28:35
지금 고려 민생은 어쩔려나 귀족회의제 굴리고있으니까 화려한 귀족문화는 쉽게 예상되는데ㅋㅋ 그만큼 민생은 씹창나고있으려나
33
이름 없음
(YEXLymRZHE )
Mask
2024-12-21 (파란날) 18:29:14
>>32 고대 중세 일반인은 그냥 농노입니닷 민생? 유학이 보편화되고 나서야 뭔가 있다 ㅋㅋㅋ
34
이름 없음
(AC7UYTa5/A )
Mask
2024-12-21 (파란날) 18:29:19
원래 씹창난 민생은 통일신라도 고려도 그랬으니
35
이름 없음
(z8RgP.WHeE )
Mask
2024-12-21 (파란날) 18:30:14
>>32 몰?루. 애초에 끝없이 총력전 갈기다 겨우 쉰거라 기준이 다르니까 ㅋㅋㅋㅋㅋ
36
이름 없음
(YEXLymRZHE )
Mask
2024-12-21 (파란날) 18:30:21
대충 세금 군역 줄여주면 호적이 늘고 다시 늘리면 인구 1/3이 1년만에 사라지는 시대 ㅋㅋㅋㅋ
37
이름 없음
(R7bChZjf1c )
Mask
2024-12-21 (파란날) 18:30:51
잉여생산이 거의 없는 시기라 민생 씹창이야 디폴트긴 함. 뭐 전쟁 없이 지내는 걸로 민생이 나아지겠지. 그런데 전쟁 없이 지낸다면 그만큼 인구가 증가하면서 1인당 소득은 계속 맴돌고 체감하는 생활수준은 뭐 큰 변화가 나지 않고.
38
이름 없음
(jNhkQ6m4h. )
Mask
2024-12-21 (파란날) 18:31:50
>>30 고씨 aa가 없다고 셋칸정이 아니라 고씨가 권위 높고, 밑에 신하들이 지들끼리 WWE 찍어도 말이라도 들어주고 도장을 꾸역꾸역 받아가고있다고 예상하니까 셋칸정이라고 주장한거임 그런데 고씨 실권이 있었다면 짤막하게나마 유카리 묘사에 문장으로 고씨 태왕의 명으로~~ 이런식으로 언급이 있었겠지 란게 내 개인적인 생각임 고씨가 권위가 있으니까 그나마 셋칸정으로 굴리지, 권위라도 없었어봐 바로 역성혁명 노리거나 대막리지 노려서 막부열지
39
이름 없음
(YEXLymRZHE )
Mask
2024-12-21 (파란날) 18:32:08
>>37 그 인구증가땜시 강제노역으로 인구갈아버리기로 일부러 민생조지는거도 있고 ㅋㅋ 누군가는 숲과 산을테우고 뻘밭을 매우다 굶어 뒤져야 개간지가 는다 가서 뒤져랏 농노들아
40
이름 없음
(R7bChZjf1c )
Mask
2024-12-21 (파란날) 18:32:23
호적관리도 조금만 놓치면 갑자기 확 빠지고 그런다. 당나라도 호적관리 조금만 신경 못썼더니 군역 피한다고 남녀 성비가 1:3 나버리고 그래가지고.
41
이름 없음
(YEXLymRZ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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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18:33:25
>>38 그니까 도장찍는 기계되기엔 아직 제가회의 년차가 덜찼고 대씨랑 혼인동맹이라 혼연일체된거지 고씨가 실권없는 꼭두각시였음 저게 스무스하게 안돌아간다고 Wwe가 지방과 중앙이 아니라 왕권문제로 터져
42
이름 없음
(dkMOFQyZ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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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18:34:26
시대가 시대라 군역이나 그런거 피한다고 남자쪽이 더 적게 파악되는 게 당연한 시대고, 거기서 호적관리를 꼼꼼하게 하면 1:1.2 정도로 맞춰지는거고 호적관리를 대충하면 1:3 수준으로 군역 대상이 아닌 여성만 왕창 잡히고 그렇게 됨.
43
이름 없음
(JnJ0wc7R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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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18:34:57
고씨 권위 자체는 지금 상한가 넘어서 중화 황제 수준임 일본열도 호족도 죄다 입조 했어
44
이름 없음
(YEXLymRZ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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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18:35:01
대씨가 고씨를 도장찍는 기계취급하면 고씨가 일붕이 천황도 셋칸정때 하던 밀서 보내서 조적선포하기 놀이가 안터졌을꺼 같냐고 ㅋㅋ
45
이름 없음
(uzROs.jo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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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18:40:38
지금 고씨는 실권이 없는게 아니라 진짜로 대씨가 대행하는 중
46
이름 없음
(uzROs.jo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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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18:43:48
턴이 길어지면 고씨가 토템이 되던 대씨 대대로 되물림이 끊어지던 하겠지만 일단 이번턴까지는 두 가문의 동맹으로 유지되는 관계임
47
이름 없음
(jNhkQ6m4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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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18:48:45
>>44 조적타령할때는 천황의 권위가 나락가서 그런거잖어
48
이름 없음
(jNhkQ6m4h. )
Mask
2024-12-21 (파란날) 18:49:15
권위가 멀쩡한데 조적 타령이 나올수가 없지
49
이름 없음
(uzROs.jox2 )
Mask
2024-12-21 (파란날) 18:51:14
아무튼 대조영씨가 선대에 처신을 너무 완벽하게 해서 대씨와 고씨의 엇갈림의 결과는 아직 관측이 안됨 둘이 갈라설때 어떨지 관측이 되야 토템이니 뭐니하지
50
이름 없음
(guOD3ldU7I )
Mask
2024-12-21 (파란날) 18:51:27
권위가 높으니까 조적 타령하면 죽일 수가 있는거야 그 실권 적고 권위만 있던 셋칸정에서도 삔또 상함 너 조적임 하면 셋칸 교체 되거나 셋칸이 천황 연개소문하거나 한다고
51
이름 없음
(bVePaO4SEk )
Mask
2024-12-21 (파란날) 18:53:35
애초에 지금 대무예 아내가 공주 아닌가? 고씨랑 싸울리가 없잖아
52
이름 없음
(guOD3ldU7I )
Mask
2024-12-21 (파란날) 18:54:44
ㅇㅇ 고씨는 대씨랑 결혼하고 대무예든 문예든 한놈은 공주랑 결혼한 혼인동맹이라 둘이 싸우는게 이상한 세대
53
이름 없음
(uzROs.jox2 )
Mask
2024-12-21 (파란날) 18:55:17
고씨태왕 속으로는 불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재가회의도 대씨도 고씨도 충신 대조영의 권한대행 현상유지로 겨우 2대째라 WWE과격해졌을때의 결과는 말그대로 몰?루?인것
54
이름 없음
(LBAbaI3UNw )
Mask
2024-12-21 (파란날) 19:08:10
ㄷㅁㅋ
55
이름 없음
(OYM8zgjT/2 )
Mask
2024-12-21 (파란날) 23:46:06
당나라 생각보다 더 금방 망하겠는데?
56
이름 없음
(OYM8zgjT/2 )
Mask
2024-12-21 (파란날) 23:46:29
토번한테 털리고 제일 소극적인 인근 거대절도사를 패는건 뭔 병신짓이지...
57
이름 없음
(BYa2mhOV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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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46:51
크리스마스 주간 휴재면 연재는 그럼 다음주 토요일 재개인가
58
이름 없음
(zgNN2zdFz2 )
Mask
2024-12-21 (파란날) 23:46:53
당나라가 원역보다 여유 생겨서 오히려 망하게 될줄이야
59
이름 없음
(BYa2mhOVRE )
Mask
2024-12-21 (파란날) 23:47:53
연재 시작점에서는 연운 16주 상실은 아니라고 수습돼서 길게 가려나 했는데 대패 떠서 또 이상해졌음 여기 당은 원 역사보다 사정은 좋은데 원 역사랑 같게 흘러가는 이상한 놈이야
60
이름 없음
(OYM8zgjT/2 )
Mask
2024-12-21 (파란날) 23:47:55
하다못해 절도사 프렌즈들이 토번패는 동안은 숨돌려야 수명연장을 하던말던 하지 ㅋㅋㅋㅋ 제일 위험할때 자기가 나서서 국내 UFC 불지르네
61
이름 없음
(GA6K35T3Rw )
Mask
2024-12-21 (파란날) 23:48:42
무후까찌 그렇게 전쟁전쟁했으면 중종 땐 쉬었어야 했는데 거기서 요동너머를 넘보는 바람에 게다가 본인은 독떡 먹고 죽었고
62
이름 없음
(BYa2mhOV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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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48:53
계속 원 역사대로 가면 다음턴이나 다다음턴 곽자의가 간신히 수습하고 중흥하기는 할텐데 과연
63
이름 없음
(OYM8zgj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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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48:59
원역 당나라가 질기게 버틴건 그래도 절도사 프렌즈들이 토번같이 치명적인 놈은 우르르 몰려가서 패는 동안 숨돌려서 돌려막기 한게 큰데. 여기선 토번에 털려놓고 바로 국내UFC 불질러놔서 못버티겠는데
64
이름 없음
(evOK8bH5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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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49:37
동맹 패고 신뢰도 나락보낸 중종 vs 외적에게 쳐발리고 동맹부터 조지는 이성기 진짜 농서이씨가 망할때가 됐나?
65
이름 없음
(OYM8zgj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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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50:09
아니 철륵이고 토번이고 멸망전 치르고 나면 바로 몰려올텐데 절도사 프렌즈들끼리 싸우라고 불붙여놓으면...
66
이름 없음
(BYa2mhOV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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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50:23
개화기 배경 중국처럼 팰 방법이 다양한게 아니라서 도마가 밸패 차원에서 빡세게 내정 다이스 적용하는 감도 있는 듯 7떠도 무조건 전쟁 굴려
67
이름 없음
(OYM8zgj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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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50:29
이럴때는 절도사 프렌즈들한테 헬프를 쳐야 돌려막기가 되는데
68
이름 없음
(OYM8zgjT/2 )
Mask
2024-12-21 (파란날) 23:50:53
그건 원역 당나라가 원래 이래서 그래.
69
이름 없음
(G0H2FOUIPg )
Mask
2024-12-21 (파란날) 23:51:22
음 오늘 연재는 지극히 평균적인 당나라 중후기의 일상이군.
70
이름 없음
(BYa2mhOVRE )
Mask
2024-12-21 (파란날) 23:51:54
어 내 말은 보통 대승을 뜨면 그 이전에 안 떴지만 내정 관리를 잘 했으니까 대승한거라고 후보정을 했는데 이번에는 대승 후보정을 최소화했다는 느낌
71
이름 없음
(OYM8zgjT/2 )
Mask
2024-12-21 (파란날) 23:52:14
후대왕조들이 중앙군만 몰빵하고 대외원정은 자제해야한다고 교훈얻은게 수당시대 개판난 이후라서 이 시대 당나라는 원래 저러고 살았어
72
이름 없음
(inaXocN2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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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53:07
>>62 곽자의가 개국군주 하는게 나을판이지...
73
이름 없음
(OYM8zgj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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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53:11
>>70... 어 그야 스타팅 시점이 고수전쟁-고당전쟁 막장극 이후니까. 이미 염전도 심각한 상태에서 대외원정 돌려막기하는데 당연한거임. 딱히 마이너스 보정 아니야.
74
이름 없음
(G0H2FOUI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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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53:48
절도사들이 지들끼리도 싸우고 손잡고, 한놈 줘패자 하고 달려가도 좀 싸우고 나면 여기까지 하자(강요)해서 강제 WWE만들기도 하고, 뭐 그러고 수십년을 지냄.
75
이름 없음
(OYM8zgj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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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54:01
수나라가 고구려랑 멸망전 치르다가 나라 터지고 당나라가 고구려멸망 할수 있다 나라면 하다가 스타트한거라 통상 중원왕조랑은 맣이 다름.
76
이름 없음
(jNhkQ6m4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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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54:28
왜에서 겐메이 여천황 - 겐쇼 여천황 연속으로 여자천황이 즉위했는데, 겐쇼천황이 부여씨랑 결혼했겠지?
77
이름 없음
(fEhF8LJLq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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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54:46
솔직히 지금 이족끼리 싸우느라 관내 신경 못쓰는 틈에 절도사 정리해야하는데 그러기에는 힘이 딸리고 절도사들도 황제 노리는 중이라 그냥 제나라에 핑찍고 어그로 회피한거라 치면 괜찮은거 같기도
78
이름 없음
(OYM8zgj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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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54:50
이미 이 어장 스타트 시점에서 당나라는 부병제 무너져가는 환자라서 ㅋㅋㅋㅋ
79
이름 없음
(BYa2mhOV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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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56:19
당은 대승을 잡을게 아니라 애초에 전쟁 다이스 안 굴리게 내정 8이상 떠야 한다-가 컨셉인 듯
80
이름 없음
(BYa2mhOV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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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56:58
이전 어장에서 응 전쟁 이기면 그만이야 패턴이 하도 많이 나와서 전쟁 다이스 굴리는 그 상황 자체에 페널티 먹이는 느낌이랄까
81
이름 없음
(OYM8zgj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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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57:04
598년 고수전쟁 스타트부터 700년 될때까지 대규모 대외원정을 무슨 WWE 하듯이 갈긴 상태라 뫄...
82
이름 없음
(G0H2FOUI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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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57:07
한 40년간 저지랄 하는동안 당대종 당덕종 모두 토벌 시도했다가 번진들이 손잡고 좋은말할때 WWE로 끝냅시다 해서 주저앉기도 몇번 당하고 굴욕 찍고 그래서 당헌종이 각잡고 시스템에 과부하걸어 개혁해서 쥐어짜 토벌해 꿇리고 이러쿵 저러쿵 그랬다.
83
이름 없음
(BYa2mhOV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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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57:21
부병제 체제니까 그게 고오증이기도 하고
84
이름 없음
(zgNN2zdFz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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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58:19
이 어장은 대승 떠도 여파가 계속 남아서 전쟁 안하는게 최선인듯
85
이름 없음
(jNhkQ6m4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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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58:37
어쨋든 오늘 연재는 알찼다 흑흑
86
이름 없음
(G0H2FOUI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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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58:39
그리고 당나라는 원래 어장 스타트 시점에서 이미 과도한 전쟁으로 군대가 과부하상태였으니 전쟁을 안하는게 젤 좋음. 근데 전쟁을 매번 계속함.
87
이름 없음
(BYa2mhOV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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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58:56
한 턴에 10년이니까 원 역사가 이랬습니다 패턴을 15번 보기는 좀 그러니 곽자의 왕조라던가 나왔으면 좋겠네
88
이름 없음
(OYM8zgj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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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파란날) 23:59:03
뭐 어장 플레이어들이 죄다 염전도 최악까지 찍거나 망국찍은 상태에서 부흥군 부활이라 그런거일걸. 특별히 시스템적 전쟁페널티 높아진게 아니라.
89
이름 없음
(oP3DsK/0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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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00:15
당나라 : 수나라때부터 100년 이상 대규모 대외원정 반복 중. 고구려 : 고수전쟁, 고당전쟁, 그나마 휴식기 찍는 중 백제 : 수도 털리고 왕이 당나라 잡혀간 후 부흥군으로 부활 스타트 신라 : 나당전쟁 최후 몰빵이 통일 실패로 끝남.
90
이름 없음
(G0UZ0yM7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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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00:24
일본도 4를 잡았는데 신주회의 정상화 정도고 대승을 못해서 오히려 페널티 먹었다 니까 승리 보너스 자체를 좀 낮게 잡은 것 같기는 해
91
이름 없음
(KjR/DYw5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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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00:45
부병제 그거 결국 수도권에다가 절충부 집중해서 수도권에 집중 배치된 부병들의 힘을 쓰는 체제라고. 수도권의 힘을 쓰는 체제인데 이미 어장 시작시점에서 수도권에서 너무 멀리까지 원정을 나가는 상태라서.
92
이름 없음
(oP3DsK/0hg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00:01:24
일본은 체제 자체가 삼국 성립기라 불안한게 정상임.
93
이름 없음
(G0UZ0yM7zc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00:02:26
근데 당나라가 '대규모 원정'을 한 건 고종의 토번 정복이 마지막이었고 무후의 신강 정복은 오피셜로 원래 확보한 영토에 금칠한 것이었고 중종의 요성 정복은 정황성 수십만 대군 파견이 아니라 정예병 투닥거림 정도였...
94
이름 없음
(KjR/DYw5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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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03:26
아무리 고대국가가 전쟁없이 안굴러간다지만 그것도 정도껏이지, 7세기는 토번 정도 빼면 죄다 과부하 상태여가지고.
95
이름 없음
(X39ltHtC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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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04:23
아무리 대승 연타라 해도 그게 한 턴 내에서 끝내야 맞지 턴마다 전쟁해서 쉬는 턴은 없는데다가 황제는 독떡먹고 서방정토 갔는데 나라 꼴이 정상일리가 없지
96
이름 없음
(G0UZ0yM7zc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00:04:24
여튼 빨리빨리 진행해서 하루에 2~3턴 진행되고 있지만 150년이면 일주일 동안 이 패턴이라는 소리니 대륙에서 좀 자극적인 전개 나왔으면
97
이름 없음
(oP3DsK/0hg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00:07:06
당나라 활실 꼬라지 : 어미가 아들을 폐하고 딸이 아비를 독살하고 고모가 조카를 죽이다 여제 두번 나오고 기어이 양치기들한테 얻어터짐 이 이상 자극적이려면 진나라 메타로 대규모 생매장이라도 해야해...
98
이름 없음
(jZBvd8aZ0s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00:07:24
대륙에서 자극적인 전개 나왔으면하긴함 ㅋㅋㅋ 여인천하 시즌2에 괜히 도파민 돌던게 아니더라
99
이름 없음
(oP3DsK/0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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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07:53
주인공이 아니라 대충 패스해서 그렇지 막드도 이런 막드가 없다.
100
이름 없음
(G0UZ0yM7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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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07:56
아니 정권 교체적인 의미로ㅋㅋ 그리고 지금까지의 전개는 태평공주 승리 빼고는 그냥 원 역사랑 다를 거 없고ㅋㅋㅋ
101
이름 없음
(oP3DsK/0hg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00:08:08
여인천하 두번빼면 원역이라는게 무서울뿐
102
이름 없음
(g2M9h6sk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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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08:15
>>98 일본은 여인천하예용
103
이름 없음
(oP3DsK/0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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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09:47
삼한이 산동 꿀통먹고 대충 200년치 발전 땡기고, 일본도 동급으로 시대관 찍는 중인데 생각보다 산동 현상유지가 이당 뻘짓으로 일찍 끝나겠다
104
이름 없음
(oP3DsK/0hg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00:10:16
산동이 대승리하건 패배하건 저 꿀통이 유지되긴 힘드니
105
이름 없음
(KjR/DYw5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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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11:07
에? 아직 황제랑 상황이 쿠데타-역쿠데타 꼬라지 보면서 동시사망한다거나 황제가 운하보면서 조운선 언제 올라오냐고 벌벌 떤다거나 장안에서 반란터져서 런하다가 포위당해 황제 코앞에 화살이 퍽퍽 박힌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잖음. 당나라. 모두 당나라에서 실제로 있었던일들임. 황제가 자식 죽인다거나 환관에게 황제가 독살당한다거나 하는건 당연한 일상이니까 빼더라도.
106
이름 없음
(g2M9h6sk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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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12:27
그런데 고려가 신라랑 합체하니까 유사 골품제 하는게 웃음벨이네ㅋㅋ 뭐 진골이 9성이 아니라 제가화의 31성으로 바뀌어서 폐쇄성은 확줄었지만ㅋㅋ
107
이름 없음
(jZBvd8aZ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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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12:35
>>102 킹치만 그건 원역사 잖...
108
이름 없음
(KjR/DYw5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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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12:56
당나라 황제들 꼬라지보다 도파민도는 막장전개 뜨려면 찐 남북조는 와야 할텐데.
109
이름 없음
(oP3DsK/0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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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13:12
고려는 평범한 귀족정이지 골품제 소리하긴 좀 많이 다르지. 그냥 신라 진골들이 영남 재가회의 배분 독점한거라.
110
이름 없음
(X39ltHtC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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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13:34
지금 이상으로 자극적이려면 5호16국 업그레이드 판은 가야하지 않을까
111
이름 없음
(oP3DsK/0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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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13:50
원역 골품제 독하다 독해 소리 들은건 통일신라 찍고서도 6두품 개같이 억누르다가 6두품들이 더러워서 당나라 간다 해버린거라
112
이름 없음
(g2M9h6sk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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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14:03
>>107 부여씨랑 결혼했을꺼란거 그리고 종법도 선대 여덴노가 정리했으니 후대도 여덴노들이 계승할지도ㅎㅎ
113
이름 없음
(KjR/DYw5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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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14:23
당이 진짜 뢰끈한 노무쉐끼들이야 아주. 뭐 바로 전조인 수나라도 롸끈하긴 하고.
114
이름 없음
(oP3DsK/0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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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14:39
귀족의회에서 뉴비들한태 재가회의 자리 내줬으면 골품제 침투 소리듣긴 좀 억울한거
115
이름 없음
(g2M9h6sk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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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16:43
그런데 왜 31성이죠? 겁나 많네
116
이름 없음
(KjR/DYw5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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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16:50
지금정도면 신분제에서도 상당히 유연한편임.
117
이름 없음
(oP3DsK/0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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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18:54
>>115 통일신라마냥 망할때까지 고구려인이면 6두품 한계임 하고 개같이 차별한게 아니라서요
118
이름 없음
(oP3DsK/0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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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19:22
신라는 진짜 통일신라 되고나서 고구려, 백제지역 차별이 진짜 독한게 문제라서.
119
이름 없음
(g2M9h6sk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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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19:53
백제 대성팔족 8성 + 신라 6두품 9성 + 고구려 5부 5성 대씨까지 합쳐도 23개인데
120
이름 없음
(KjR/DYw5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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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20:34
신라 골품제의 문제는 대신라 되고나서가 진짜임. 대신라 되고 성공하니까 오히려 신분 사이의 벽이 빡세진 느낌이 없잖아 있음.
121
이름 없음
(g2M9h6sk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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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20:54
>>117 아하 8개는 뉴비들이구나
122
이름 없음
(KjR/DYw5L.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00:20:59
거란 돌궐쪽 유력자들 편입해서 31성임.
123
이름 없음
(KjR/DYw5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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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21:11
거란 돌궐 말갈쪽.
124
이름 없음
(oP3DsK/0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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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21:26
>>119 아 그건 대씨랑 같이 내려온 애들 발해애들로 계산하고, 거란계열도 계산한거일걸 당연히 정확한건 아니지만 최소한 대씨는 포함된거라
125
이름 없음
(KjR/DYw5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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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22:08
뭐 북위도 대놓고 선비족 유력가문들 한화시켜서 문벌귀족들 사이에 끼워넣기 했었고
126
이름 없음
(g2M9h6sk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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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22:22
거란에 야율씨 말고 더있나?
127
이름 없음
(g2M9h6sk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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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23:20
각 민족마다 1개씩 추가해도 5개 남는데,이 5개는 진짜 가상인듯?
128
이름 없음
(oP3DsK/0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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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23:34
사실 골품제 진짜 독한건 관직제한이 아님. 인력풀 모자라거나 당나라에서 흥하면 관직제한은 가끔 풀어줌. 문제는 그렇게 제한을 풀어주는거지 골품제는 진짜 뒤져도 승급이 안됨.
129
이름 없음
(oP3DsK/0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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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24:43
>>128 이게 진짜 심각한 문제인게, 지들왕족인 성골 진골도 성골 없어지니 진골에서 골라서 성골 늘리는게 아니라 이제 성골왕 없음 ㅅㄱ 하고 진골도 줄어드니까 제한 푸는게 아니라 진골이 점점 씨가 마르는 ㅈ같은 일이 발생함 이런 왕까지 가도 예외가 없는 성골진골구분이 골품제의 독한점임.
130
이름 없음
(g2M9h6sk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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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26:00
>>129 하지만 골품제 덕분에 고려왕을 모시죠ㅋㅋㅋ 폴란드일려나
131
이름 없음
(KjR/DYw5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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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26:08
오히려 요샌 원래는 진골만 있다가 법흥왕대에 왕실 직계를 더 특별하게 보이려고 성골로 높였다고 하지 않던가. 찐은 진골과 나머지의 경계지.
132
이름 없음
(oP3DsK/0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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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27:17
즉 골품제의 가장 독한 폐쇄성은 골품에 따른 관직제한이 아님. 그건 기득권 모자라면 대충 넘어감. 문제는 성골왕 없어지면 진골에서 승급하는게 아니라 성골 자체가 없어졌다치고 왕을 진골이라 부르는 절대 변하지 않는 골품임
133
이름 없음
(g2M9h6sk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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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27:38
>>127 anchor>1597055456>621 아마 이건듯
134
이름 없음
(g2M9h6sk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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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28:34
anchor>1597055456>624 링크 실수 ㅈㅅ 찾아보니까 아마 이건거같아요
135
이름 없음
(oP3DsK/0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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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28:42
>>132 통일신라가면 기득권이 모자랄일이 없어져서 제한이 잘 안풀리는거지 관직제한은 대충 두루뭉술 넘어가는데 성골진골 6두품 같은 골품제의 근본 자체는 당대 동아시아에 유래가 없을정도로 폐쇄적인게 맞음.
136
이름 없음
(oP3DsK/0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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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29:45
사실 6두품 차별같은 경우는 통일 전 삼국시대에 오히려 덜하다가 고구려 백제 두품제로 포함시키고 나서 더 개빡세진거고
137
이름 없음
(g2M9h6sk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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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30:49
신분 고착화는 사실 특별한 일 없으면 상수긴함
138
이름 없음
(KjR/DYw5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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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31:16
이게, 대신라 이전에 가야쪽도 진골로 받아주고 그랬는데, 대신라 되고 나선 오히려 고구려 백제 커트하는 벽이 가야때보다 높아짐.
139
이름 없음
(oP3DsK/0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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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31:57
신분 고착화 상수가 아니라 그 구분 계층 자체가 숫자가 줄어들어서 없어지는데도 오픈 안하고 그냥 없다치기로 한건 돌아이 맞음.
140
이름 없음
(KjR/DYw5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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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32:11
김유신계 그짝 라인 그거 대신라 수준으로 골품 걸었음 6두품 떴을거...
141
이름 없음
(g2M9h6sk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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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33:09
위에 사람이 없어지면 그 다음으로 가장 고귀해지는건 자기들이니까요ㅋㅋ
142
이름 없음
(oP3DsK/0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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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36:19
그나저나 원래 신라 진골들은 고려로 가면 신라왕실 빼고는 죄다 한물갔다가 나중에 몇몇 핵심집안만 출세해서 문벌귀족 들어갔는데. 저대로면 진골들 죄다 고려 핵심 기득권으로 인정받았네
143
이름 없음
(g2M9h6sk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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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40:01
재상 대조영이 평등을 추구한듯보임 말갈계 통합을 위해서도, 아마 삼한 통일에 진심이였다던가 비전이있었다던가 뭐든
144
이름 없음
(KjR/DYw5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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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42:08
대조영 시기에 거란 돌궐도 받아들이고 하면서 꽤 평등 추구를 했겠지.
145
이름 없음
(jZBvd8aZ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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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45:23
그리고 그런 대조영을 연개소문으로 비하한 당중종 크흑 그립진않습니다
146
이름 없음
(zvfzCr8I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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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55:21
ㅋㅋㅋㅋㅋㅋ
147
이름 없음
(zvfzCr8I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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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0:57:30
>>144 돌궐은 소성이면 몰라도 제가회의 대성에까진 안끼워줬을듯ㅇㅇ 패잔병에다가 소규모였을텐데
148
이름 없음
(zvfzCr8I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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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1:00:12
게다가 돌궐에서 대성으로 삼아줄만한 성씨가 국성인 아사나씨 밖에 없지 않음? 과연 아사나씨가 이 패잔병 무리에 끼워져있었을까 의문이기도하고 아사나씨는 철륵 선우 추대할때 거기에 있었겠지
149
이름 없음
(zvfzCr8I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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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1:04:33
>>143 걍 각국의 전통을 우대해준것 같기도하고 너네 원래 9성씨가 돌려먹었다며? 그럼 숫자에 맞춰서 채워와ㅇㅇ 이러면서 몰락한 집안 대신 뉴비 집안 끼워놓기도 하고 이렇게ㅋㅋ
150
이름 없음
(oP3DsK/0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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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1:06:52
어차피 31성은 오피셜이 아니라 걍 참치가 끼워맞춘거임 ㅋㅋㅋㅋ
151
이름 없음
(oP3DsK/0h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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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1:07:23
진짜 명가가 오면야 자리줬겠지만 숫자맞춘다고 어중이 떠중이 끼워줄 이유는 없음
152
이름 없음
(zvfzCr8I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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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1:11:04
>>151 전쟁이 길긴했으니까, 참치말대로 기존 명가들중에서도 몰락한 가문들이 있다면서 몰락한 가문이 있다는건 개천룡들이 있다는거고 이들중에서도 그럴싸한 집안들이 저 31성 의석을 꾀찼을거 같음 찐 골품제처럼 어 너네 사라졌네? 그럼 없는걸로 치자ㅎㅎ 이러진 않았을듯ㅋㅋ
153
이름 없음
(zvfzCr8I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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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1:12:08
아니면 기존 명가들중에서 분가해서 자리채웠거나ㅋㅋ 아무튼 자리자체는 31개로 유카리 연재에 나왔으니까ㅋㅋ
154
이름 없음
(zvfzCr8I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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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1:13:07
어쨋든 신라 골품제보단 고려 제가회의 31성이 훨씬 건전하고 활발한거로ㅇㅇ
155
이름 없음
(zvfzCr8I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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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05:13:01
중화통일실패어장 정주행 완 기념으로 연중시점 판도 투척!
156
이름 없음
(TdWdTd5O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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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19:38:05
원래는 저 검은색도 청구 소속이었는디
157
이름 없음
(TdWdTd5O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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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19:39:56
근데 지금 판도가 어떻게 되었으려나? 고구려는 말기 때 오히려 영토가 넓어졌다던데
158
이름 없음
(KjR/DYw5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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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20:06:42
코어가 되는 영역은 그대로에 영향력 영역 늘어났다 줄었다 하는 정도라. 돌궐 1제국이 수나라때부터 좀 굴욕을 많이 겪다보니(수나라는 가한보고 풀뜯게 하기도 할정도) 산하 부족들을 이끌 구심력이 모자라게 되었을 가능성은 좀 있음.
159
이름 없음
(KjR/DYw5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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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20:07:14
그렇게 돌궐에서 이탈한 부족들이 고구려에 붙으면 고구려 영역이 늘어나는거고.
160
이름 없음
(PhvPERLQ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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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20:11:05
고구려 말기 영토는 동맹이였던 돌궐이 당한테 쳐맞으면서 반은 이세민이가 주는 관직 받고 당영향력 반은 도망쳐서 고구려 영향력 되서 커진거지 실질 통치 영토는 늘어난게 아니라서 ㅋㅋㅋㅋ
161
이름 없음
(PhvPERLQ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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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20:14:59
대충 제가회의에 들어와서 실질적으로 지방관이란 이름으로 어장에서 이제 막 등장한 하급관료가 가긴 하는 영토가 딱 이크기일꺼긴함 역사책 영토
162
이름 없음
(gcJtaR4M0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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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20:16:42
여기 고구려는 말갈 거란을 아예 제가회의 중앙기구로 흡수 시켰으니 실질 영향력이 늘긴했을 듯 게다가 아전까지 뽑아다 쓰는거 보면 지방 장앙력이 좀더 오르긴 했겠지
163
이름 없음
(PhvPERLQ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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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20:18:09
ㅇㅇ 아전들이 들어가는 실질 조세가 걷어지는 영역이 저거라는 중세식 영토가 저크기인거고 고대식 암튼 영향권이니 영토임 하는 당나라 절도사식 영토면 더 넓고 하겠지 ㅋㅋㅋ 거란 말갈은 패잔병 수습하고 연나라 선우 튀어나와서 저 밖에 영향력은 있어도 영토라 치기엔 연나라랑 멱살잡고 있을꺼고 ㅋㅋㅋ
164
이름 없음
(9Zxl1BZs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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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20:51:00
오늘은 연재 있으려나
165
이름 없음
(1iQ0msPm9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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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20:53:53
>>164 이시간이면 내일 연재를 기대하는게 났다...
166
이름 없음
(PhvPERLQ6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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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20:57:16
어장 마지막레스 보자 크리스마스까지 뫄
167
이름 없음
(dvmuWee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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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내일 월요일) 21:25:50
아무리 희망회로로 봐도 다음 연재는 크리스마스 이후고, 정배는 다음주 주말이거나 주말 이후에 연재 재개인것.
168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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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0:25:57
파란색선 = OTL 발해 전성기 강역(한국 교과서) 보라색선 = 어장 현재 고구려 강역 추측(트로이츠코예 유적 참조) : 대조영의 말갈제부들 중앙귀족 편입 영향 초록색선 = 요나라 성립 이전의 거란 영역 : 거란족이 고구려에 편입될때 병합된 영토, 하지만 현재 철륵 제국이 지배중 노란색선 = 요서회랑, 마찬가지로 철륵 제국이 지배중 검정색선 = 철륵 제국의 전신인 철리부(철리 말갈 or 철륵 말갈)의 원래 영역 ※철륵 제국의 형성 과정(뇌피셜) 1. 철리 말갈이 대조영의 회유를 거부하고 원래 영토에서 밀려남 2. 당나라에서 토번-돌궐-거란 반란 발발 2. 대조영과 측천무후의 협상으로 거란과 돌궐 잔당이 요서 영토와 함께 고려에 복속함 3. 거란족들이 제가회의의 초대를 받아 고려의 평양으로 상경함 4. 당 중종이 이이제이를 위해 고향땅을 잃고 떠도는 철리 말갈을 후원함 5. 거란의 평양 상경으로 공백지?(암튼 당 중종이 빈땅이래ㅋㅋ)가 된 요서에 당 중종의 후원을 받은 철리 말갈이 자리잡음 6. 당 중종의 지원으로 강성해진 철리 말갈이 요하 유역에 살던 철륵의 일파인 백습족을 흡수함 7. 철륵의 존재를 알게된 철리 말갈이 바이칼 호를 장악하며 계속 철륵의 일파 부족들(골리간족, 도파족, 혼족 등)을 흡수하며 세력을 불림 8. 철리 말갈은 계속 서진하며 나머지 철륵 일파 부족들을 흡수하며 대외적으로 철륵(=철륵 말갈)이라고 통칭됨 9. 철륵 말갈이 서쪽 돌궐 잔당을 복속시킴 10. 당 중종이 주도한 제 3차 고-당 전쟁 발발, 철륵 말갈이 당나라군의 선봉으로 요서회랑에서 고려군을 격파함 11. 고-당 전쟁 종전, 철륵 말갈이 그대로 요서와 요서회랑을 차지하고 정착하고 철륵 제국을 개창함
169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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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0:46:09
파란색선 = OTL 발해 전성기 강역(한국 교과서) 보라색선 = 어장 현재 고구려 강역 추측(트로이츠코예 유적 참조) : 대조영의 말갈제부들 중앙귀족 편입으로 북방 영토 유지 빨간색선 = 고려의 내번국 백제 주황색선 = 고려의 신라 자치령 초록색선 = 요나라 성립 이전의 거란 영역(요하 유역, 요서) : 거란족이 고구려에 복속될때 병합된 영토, 현재 철륵 제국이 지배중 노란색선 = 요서회랑, 현재 철륵 제국이 지배중 검정색선 = 철륵 제국의 전신인 철리부(철리 말갈 or 철륵 말갈)의 원래 영역 ※철륵 제국의 형성 과정(뇌피셜) 1. 철리 말갈이 대조영의 회유를 거부하고 원래 영토에서 밀려남 2. 당나라에서 토번-돌궐-거란 반란 발발 2. 대조영과 측천무후의 협상으로 거란과 돌궐 잔당이 요서 영토와 함께 고려에 복속함 3. 거란족들이 제가회의의 초대를 받아 고려의 평양으로 상경함 4. 당 중종이 이이제이를 위해 고향땅을 잃고 떠도는 철리 말갈을 후원함 5. 거란의 평양 상경으로 공백지?(암튼 당 중종이 빈땅이래ㅋㅋ)가 된 요서에 당 중종의 후원을 받은 철리 말갈이 자리잡음 6. 당 중종의 지원으로 강성해진 철리 말갈이 요하 유역에 살던 철륵의 일파인 백습족을 흡수함 7. 철륵의 존재를 알게된 철리 말갈이 바이칼 호를 장악하며 계속 철륵의 일파 부족들(골리간족, 도파족, 혼족 등)을 흡수하며 세력을 불림 8. 철리 말갈은 계속 서진하며 나머지 철륵 일파 부족들을 흡수하며 대외적으로 철륵(=철륵 말갈)이라고 통칭됨 9. 철륵 말갈이 서쪽 돌궐 잔당을 복속시킴 10. 당 중종이 주도한 제 3차 고-당 전쟁 발발, 철륵 말갈이 당나라군의 선봉으로 요서회랑에서 고려군을 격파함 11. 고-당 전쟁 종전, 철륵 말갈이 그대로 요서와 요서회랑을 차지하고 정착하고 철륵 제국을 개창함
170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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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1:27:32
파란색 = 고려 본토(한국 교과서 발해 강역 참조) 보라색 = 고려 말갈제부(트로이츠코예 유적 참조) : 대조영의 말갈제부들 중앙귀족 편입으로 북방 영토 유지 빨간색 = 고려 내번국 백제 주황색 = 고려 신라 자치령 초록색 = 요나라 성립 이전의 거란 영역(요하 유역, 요서) : 거란족이 고구려에 복속될때 병합된 영토, 현재 철륵 제국이 지배중 노란색 = 요서회랑, 현재 철륵 제국이 지배중 검정색선 = 철륵 제국의 전신인 철리부(철리 말갈 or 철륵 말갈)의 원래 영역
171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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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1:53:47
발해 영토는 저 북방 유목민 통제가 가능했던게 발해 얘들 평양은 커녕 평안남도에도 영토가 없던거 같은데? 로 나오는 사료 사적들과(최근 연구결과 통일 신라가 점유한거로 확인됨) 수도가 평양인 현 어장 고려 특성상 상경 용천부 수도로 그나마 강역 취급 되는 진짜 산골짜기가 저 블라디보스톡 지역인데 사실 농사짓는 평야 지역 거의 따여서 유목믹식 강역으로 보여져서 실제 영역은 더 넓었겠는데 싶은 무덤들은 나오는데 실질적 중세식 통치는 안되는거로 추정되서 강역이 중세식이냐 고대식이냐로 쪼그라들거나 늘어나는 고무줄이긴해 ㅋㅋㅋ
172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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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1:59:50
발해의 지방 통치는 행정구역을 일원적으로 배치한 중앙집권적 통치처럼 보이지만, 부족한 기록들을 살펴보면 실제 발해의 통치는 '수령', '대수령'으로 호칭된 전국 지방세력이 자치를 인정하는 형태로 간접 통치하는 범위가 넓었다고 본다. 예를 들어 일본 사서 속일본기에 779년에 '발해'와 '철리부'가 마치 서로 다른 나라인 듯이 별개 타이틀을 달고 일본에 사신을 보내기도 했고, 발해 사신과 철리인 사신이 일본 조정에서 윗자리에 누가 앉느냐를 두고 경쟁할 정도로 발해에 복종하지 않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 사서에서도 802년에 말갈 수령들이 발해 중앙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고 당나라에 조공한 기록이 있다. 발해의 강역임 소리하는 말갈제부들이 이 상태였어서 ㅋㅋㅋ 그래서 평양 상경으로 편입했어도 편입됬다고 이제 중세 초엽된 어장 고려의 영토인가 하면 아닌데 신라 백제마냥 고려의 영향권인거 하면 맞을 듯?인 꼬라지가 고구려전성기 강역 밖의 말갈제부들일것 ㅋㅋ
173
이름 없음
(c9kOEu69M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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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05:54
당나라 황제 순서가 무측천 - 당 중종 - 당 현종 - 태평공주(현재) 이 순서인가 현종은 양귀비 빨통도 못만져보고 가버렸구먼
174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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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08:12
태평공주도 뒤지고 당예종계 아들내미가 현재
175
이름 없음
(3OxGfcEn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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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10:26
근데 철룩이 저 초록색 거란 영토 전부 획득하지는 않았을거 같음 요서에서 방 뺀게 당나라 침공 때문이었고 그때도 딱 요서회랑에서만 내쫓겼던 느낌이었는데
176
이름 없음
(c9kOEu69M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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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10:35
태평공주도 갔나 시호가 붙긴 할려나
177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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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11:38
>>175 지고 뺏긴거라서 실질 영향권은 혼파망 됬다봐야지 저 영역
178
이름 없음
(3OxGfcEn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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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12:54
거란도 자기네 영지 다시 되찾으려고 노력했을거라 아마 철륵이랑 경쟁하면서 영지전 영향력 싸움이 한창이지 않을까
179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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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13:37
어찌됬든 유목민들 캐리어는 그 동네 가장 강한놈 따르는 경우가 많고 일단 선우가 요서서 유목대전은 승리한거라 저 영역에서 선우 영향력이 더 큰거까진 명백한 사실일꺼고
180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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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14:43
선우파 고려파 유목부족들이 국지전갈기는 혼파망 동네라 고려랑 선우 사이 나빠지고 신경전 중인거고 ㅋㅋ
181
이름 없음
(3OxGfcEn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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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15:07
>>177 요서회랑까지라면 모르겠는데 아예 거란 땅을 큼지막하게 뜯었으면 거란이 다시 되찾으려고 했을텐데 제가회의에서 그냥 요서만 익절하죠?하고 포기한거보면 그리 크게 뜯기진 않았을거 같음
182
이름 없음
(OF.W/DnXz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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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16:18
예종 쪽 아들이면 현종 외에도 여럿 있긴 했네 근데 당은 장자상속제가 아닌건가 아님 형들이 다 죽은건가
183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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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16:37
>>181 부족대빵들이 결국 수도 상경한거라 그 지역 유목부족 통제력은 선우보다 떨어지는거 맞고 저긴 농경하는 땅처럼 어디어디 영토임 하고 딱 떨어지는 평야 농겻지가 아니라서 땅이 어쩌고 저쩌고가 아니라 저 인근유목부족 얼마나 데리고 있냐가 영향력을 결정함 ㅋㅋ
184
이름 없음
(3OxGfcEn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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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17:22
일단 개싸움일어나고 있는건 확정이란 거구만
185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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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17:44
서류상 영토는 고려가 안 잃었다 이소리해도 저기 대가리 들이민 유목부족이 선우파다 하면 선우꺼 되는 그런 동네여 ㅋㅋㅋ
186
이름 없음
(3OxGfcEn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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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18:57
철륵은 지금 토번이랑 레슬링중이고 관내입성 노리는 바람에 당장은 고려가 공세적 입장일듯 그게 얼마나 크게 땄을지는 다이스 굴려봐야 아는거고
187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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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20:10
땅을 따는게 아니라 유목부족 회유를 해야하는 문제라 제가회의 의석 늘리는거 아님 팍팍 안늘어날 가능성이 크긴함 ㅋㅋ 물론 선우가 토번에 지기라도 했음 먹을 수 있는데
188
이름 없음
(3OxGfcEn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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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21:55
굳이 의석이 아니여도 산동에서 당물 자유무역 중이니까 그걸로 회유 가능할걸 거란도 거기 왕초였으니 우리가 남이가하면서 온갖 끈 다시 당기려 들거고 안통하면 두들겨 패는게 유목민 다루는법 아니겠남
189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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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21:56
결국 연나라 부활 누른 선우가 돌궐도 개패고 고려도 이겨서 내가 유목 대빵임을 증명한건가 암튼 고려가 공세임해도 저긴 땅을 따먹는게 아니라 유목캐리어를 얼마나 수집함이 결정하는 동네라 ㅋㅋ
190
이름 없음
(OF.W/DnXz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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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22:35
근데 고구려 5부 분류는 왕족하고 왕비족 빼고 나머지 셋은 뭐지
191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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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22:53
>>188 그니까 그 두들겨패도 변심하려면 고려가 선우보다 강함이 증명되야 편들 갈아들 타실 꺼라 선우랑 정면대결해서 이길꺼 아님 그냥 wwe 수준이여
192
이름 없음
(3OxGfcEn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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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23:16
선우가 완전 유목민이면 몰라 선우도 경계인으로 관내 입성노리는 정체성이 더 강하고 한족관료 등용하는거보면 거기서 불만 품는 놈은 무조건 나오게 되는거람 뫄
193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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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24:08
>>192 그 불만이 지기 시작해야 나오는거라 토번에게 져야한다는거 ㅋㅋ
194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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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24:55
어찌됬든 저 선우는 돌궐을 깨부수고 고려도 이긴선우라는거 기억하자구 아직 20년째라 2대째라 님 선우 아님이 되는거도 아니고
195
이름 없음
(3OxGfcEn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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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25:00
거란은 자기네 영지 날라갔다고 철륵 공격하자고 주전론 불지피고 있겠구먼
196
이름 없음
(OF.W/DnXz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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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26:26
일본 쪽도 지도 채우면 어케 나올려나 실질적으로 일본이라고 할곳은 쿄 중심의 덴노 직할령 정도일테고
197
이름 없음
(3OxGfcEn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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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27:27
나머지 대가문들도 거란이 진짜 망하면 제가회의 자체가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가문 사이의 지원 정도는 해줄거고 나라 전체가 나서서 전면전 할지 말지는 제가회의에서 wwe 찍고 있을 듯
198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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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29:44
뭐 사실 거란 귀족들은 로마가 게르만애들 흡수하듯 데리고 온거라 사아아실 현재 귀족들 망해도 딴 놈들 회유회서 갸들 팽하고 앉힐 순 있음 왜냐면 유목민 특성상 선우편에 붙은거도 그 가문 분가놈들일꺼거든 ㅋㅋㅋㅋ
199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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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32:03
그리고 일붕이 영토는 명목상 헤이안시대 기준일듯? 그래서 절도사 꼬라지 난거지만 ㅋㅋㅋㅋㅋㅋ 뭐 어장 고려 말갈제부들도 사실 저꼬라지 일꺼라 시대평균 따라온거고
200
이름 없음
(3OxGfcEn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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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32:59
제가회의 자체가 대귀족 과두정 연합체라서 이익집단으로 본다면 자기네들이 대체 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기고 싶어하지 않을거라서 그건 다이스 봐야지 아마 어지간히 막장으로 가지 않는한 안그럴거 같음
201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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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35:02
일단 가문내부서 교체고 선례는 대씨 세대교체로 이미 있는 부분이라서 ㅋㅋㅋ 유목애들 특성상 세대교체 취급하고 회유가 불가능할 정도로 이질적인 유목세력 아님 진짜 같은 성씨(부족) 내부서 고려파 선우파 Wwe중일꺼야 저 동네
202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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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36:12
안그래도 고려 기부한 저 동네 거란 부족들 당한테 한번지고 철륵출신 선우한테 한번 또 진거라 가문들 통제가 솔직히 간당간당하실꺼거든
203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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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37:08
>>172 저 보라색 땅이 OTL 기록상 발해 대조영때 잠깐 정복했다가 밀려난 부분이라서 어장 진행으로는 충분히 땅 유지 가능했다고 판단함ㅇㅇ 그래서 저렇게 칠함 요서회랑은 확실히 철륵 제국이 지배중이고, 요서는 걍 분쟁중인듯ㅇㅇ
204
이름 없음
(3OxGfcEn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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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37:51
대씨 세대교체는 아들이 물려받은 직계승계라 뭐 어디 삼촌에 팔촌이 물려받은게 아니라 결이 좀 다르지 제가회의에 참여할 정도 대가문들 본가는 거의 평양에 살지 않았을까
205
이름 없음
(OF.W/DnXz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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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38:04
생각해보니 원래대로면 헤이안 시대 이제 시작이네
206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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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38:23
>>172 대충 보라색땅은 '외번' 말갈제부, 파란색은 '내번' 말갈제부로 봐주셈
207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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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38:32
>>203 보라색땅은 정복한게 아니라 최근 무덤 양식 연구결과 발해식이니 발해 강역 아님? 하고 높게 잡은 영역이야
208
이름 없음
(OF.W/DnXz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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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38:47
아베노 세이메이나 무잔이나 료멘스쿠나도 아직 안 태어난 시기(진실)
209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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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39:15
>>204 당연하지 계림놈들이랑 백제 빼고 나머지 대성들은 전부 평양에서 살고있을듯
210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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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39:47
파란색 동쪽이 그 대조영때 때려잡은 동네인데 문제는 저 파란색이 내가 썼던거처럼 일본이랑 당나라에 독자 사신 보내는 꼬라지였다는 기록들이 남아있는 전형적 유목제국 상태였다는거에 있고 ㅋㅋㅋ
211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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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41:17
>>204 이제 막 시작한거라 고구려 원래 있던 성씨 10여개 중 평양 본가인거 4 ~ 5 정도임 얘들 제가회의가 지방흡수한지 아직 1세대여
212
이름 없음
(OF.W/DnXz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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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41:43
그리고 놀랍게도 셋칸정 전까진 덴노가 진짜로 왕노릇 하던 시기
213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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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42:29
서라벌 진골들도 사실 김유신 좀 이후 때라 서라벌이 본가가 아닌 진골들 꽤 많고
214
이름 없음
(3OxGfcEn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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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42:54
>>209 그래서 왠만하면 제가회의 참여인원 바꿔끼어도 평양에서 살던 본가 내에서의 교체가 일어나지 않을까 평양에서 살지도 않은 놈으로 교체하는 일은 진짜 전면전 일어나서 질거 같지 않는한 없을듯
215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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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43:20
>>212 셋칸정도 나름 왕노릇 함 ㅋㅋㅋ 셋칸이랑 ufc하고 지는경우가 많아서 글치 ㅋㅋ
216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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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43:44
>>207 ㄴㄴ 사료보면 '덕리부' 란게 나오는데 그게 딱 저 위치임ㅇㅇ
217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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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44:07
>>214 그니까 평양사는 본가라는게 이제막 태동하는거지 평양 사는 애가 본가가 아니라 아직 본인 본관 지역 대영지 다스리는 애들이 본가인 시대야
218
이름 없음
(3OxGfcEn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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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44:09
근데 생각해보니 제가회의가 자리잡은지 몇년 된거지 대조영 집군 후니까 대충 30년인가
219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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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44:31
그리고 흑수말갈들도 편입되었다고 쳤으ㅇㅇ
220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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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45:00
평양에 본가가 옮겨졌기엔 40년 쯤이라 아직 진행 안됬고 그래서 대무예가 느그들 영지 털면 사병 10만 이소리가 나오는거
221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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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47:40
>>216 그 보라색이 흑수말갈 영역이고 신당서에서 흑수말갈 접경지라 나오는데 저영역임 소리하는건 고분 발견되서 늘리고 보는거지 딱 저영역임 소리엔 안맞아 ㅋㅋ 애초에 평양도 점거했었음 하다 엉? 에초에 평안남도에도 못왔네 판정나던게 발해다보니
222
이름 없음
(3OxGfcEn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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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47:51
근데 아전 나오고 중앙에서 통제하는 시늉 내는거보면 본가를 옮기는 중인건 맞는듯
223
이름 없음
(3OxGfcEn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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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48:55
어쩌면 거란은 그냥 이 기회에 평양으로 커맨드 띄웠을 수도 있겠다 싶으요
224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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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48:56
>>222 이제 옮기는 중인거지 ㅇㅇ 대무예 아들세대가 되야 평양에 있어야 본가임 소리가 시작되긴할꺼임 근데 현세대는 또 아니라 영지 지배권 따지실꺼고 ㅋㅋ
225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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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49:46
>>223 그럼 선우가 연경에 가서 통제력 딸림한거마냥 세대 지날 수록 유목민통제 안되서 머리아파짐 ㅋㅋ
226
이름 없음
(3OxGfcEn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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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52:09
근데 그럼 고구려는 어케 유목민 통제한거지
227
이름 없음
(OF.W/DnXz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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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52:10
에조가 한자 표기로 하이인데 직역하면 새우 오랑캐() 물론 음차한거라 실상 의미는 없지만
228
이름 없음
(3OxGfcEn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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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52:46
평양천도 했는데도 망하기 전까진 유목민 통제 하지 않았던가
229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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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53:16
고대인데 빡빡하게 통제를 왜해요? 관측됬을때 말 들음 암튼 통제임 하던 시대라고 ㅋㅋㅋㅋ
230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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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55:02
>>221 평안도 점거했었음 정확하게 대동강 이북까지
231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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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55:14
>>228 본인이 직접하던게 아니라 돌궐과 동맹이라 좌빵 우빵 잡히다 보니 개별행동할 부족이 없던거에 가깝고 중세식 통치영역오면 그거 통제라보기에 골아파 ㅋㅋ 발해 사례보듯이 얘들 따로 사신도 보내서 외교하고 세금도 안내고(못걷음) 그런 존재라 ㅋㅋ
232
이름 없음
(OF.W/DnXz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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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56:22
국가가 면지배 가능해진게 언제부터라고 봐야하나
233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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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56:26
>>230 최신 사료로 대동강 이북에도 온적 없음 판정나심 유적이고 뭐고 남은거도 없고 통일신라 사료들이 더 북쪽에서 나와서 평안남도 쭉 점거했단게 나오다보니
234
이름 없음
(OF.W/DnXz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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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56:54
그 전은 잘해야 선지배나 점지배였고
235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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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57:17
파란색 = 고려 본토(한국 교과서 발해 강역 참조) 보라색 = 고려 말갈제부(트로이츠코예 유적 참조) : 대조영의 말갈제부들 중앙귀족 편입으로 북방 영토 유지 빨간색 = 고려 내번국 백제 주황색 = 고려 신라 자치령 초록색 = 요나라 성립 이전의 거란 영역(요하 유역, 요서) : 거란족이 고구려에 복속될때 병합된 영토, 현재 철륵 제국이 지배중 노란색 = 요서회랑, 현재 철륵 제국이 지배중 검정색선 = 철륵 제국의 전신인 철리부(철리 말갈 or 철륵 말갈)의 원래 영역 하늘색 = 산동절도사(이정기의 제나라 영토 참조) 핑크색 = 왜(일본 - 헤이안 시대 영토 참조)
236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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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57:51
>>233 그 최신사료가 나무위키잖어...
237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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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58:41
>>234 선지배는 근대 와야 가능하지 솔직히 그전엔 걍 보기 이쁘라고 채워넣는거지ㅋㅋ
238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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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2:59:35
>>236 위키빼고도 최근 연구결가가 통일신라가 더 북쪽임 나온거 맞아서 평양북부는 먹었던거 아닐까가 부정되는 중이라 몇년 전에는 평양까지 먹었다에서 대동강 이북은 먹었다 애초에 평양 못왔다로 계속 올라가고 있어
239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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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3:00:15
>>233 나는 걍 기존에 있던 사료들 찾아서 연구하신분꺼 토대로 그린거임
240
이름 없음
(OF.W/DnXz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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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3:00:28
선지배도 근대에나 가능한거군...
241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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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3:01:43
>>216 사료에서 나오던 덕리부 + 흑수말갈 영역
242
이름 없음
(OF.W/DnXz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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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3:01:49
그전은 잘해야 점지배 확고화하려고 성 박아넣는 식일테고 만리장성이 괜히 불가사의가 아니구먼
243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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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3:02:08
+ 트로이츠코예 유적
244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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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3:02:18
>>242 만리장성도 선지배 안되서 매번 장성은 열린문이셨음(소곤)
245
이름 없음
(OF.W/DnXz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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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3:04:26
앗
246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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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3:06:11
생각해보니까 철륵 제국이 연나라-대충 하북 지배중인데 거란 영역은 진작에 단도리 잡지 않았을까?
247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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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3:07:42
>>246 철륵 애들이 저 보라색에도 가던 애들이라 거기가 단도리 잡혔음 보라색이 분쟁지대가 됨 ㅋㅋㅋㅋ
248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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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3:09:40
>>247 ㅇㅇ그걸 감안하고도, 원래 철리 말갈 고향이니까 아무리봐도 못해도 요서는 단도리 잡았다는 자신감에 하북에 자리잡은거 같은데 철륵제국 중심지가 지금은 하북이잖아
249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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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3:12:03
>>248 그니까 단도리 잡혔음 본인들 고향이 더 깽판나서 님이 말하는 외속주가 더 성립 안됨 뭐 애초에 현실 발해가 대놓고 유목연합제국(외교권 따로임)해서 각 부가 따로 놀던게 심심하면 튀어나오는 동네라 더욱
250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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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3:13:49
그리고 어장 대조영은 원래 저 동방 북방 돌아다니기 전 더 젊을때 요동소환되서 안그래도 통제력 불안불안 좀 하신지라 요서회랑 북쪽 천산산맥쪽이 아예 넘어갔음 진짜 ㅈ된거라구 뭐 이번 턴 고려다이스보면 나올테지만
251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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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3:14:19
>>249 그러면 외속주가 아니라 분쟁지댄가보지 뭐, 어차피 나온 사료들 기반으로 뇌피셜 짠건데ㅇㅇ 그래서 저기가 분쟁지대라면 철륵이 요서를 단도리 잡다고 볼수있지? 가능성 높을까?
252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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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3:16:01
어장 이번턴서 고려가 다이스 조졌음 저기까지 분쟁난거고 잘나왔음 아닌거고
253
이름 없음
(ZAL.Og36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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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3:37:43
뭐 잡설 좀 하자면 암튼 현실 발해사 연구는 재밌는게 가면 갈수록 반도에서 있던 영토는 북으로 올라가서 함경도 평안북도 쪽으로 올라가는데 그 올라가는거보다 몇배를 동북쪽 아무르강으로 올리가고 있는데 근데 그게 실질적으로 사료 직접 조사가능한게 북한꺼 접근되는 중국 러시아 학계가 많다보니 프로파간다성 있다고 멱살잡고 싸우는데 하필 사료적으론 일본서기가 가장 정확한거 아니냐소리 나올정도로 빈약해서 골때리는 나라여
254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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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3:52:48
아 년도 착각하고 있었네 현재 턴이 730년대였네ㅋㅋ
255
이름 없음
(Ea0BJ.Iz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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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6:57:52
하북 전체는 아님. 지금 대략 초원 제하면 원역사 범양(노룡)절도사영역 정도 잡고 있을거. 연운절도사라고 호칭하는거 같지만 호칭은 중요하지 않음. 하북의 일부지 전체는 아님.
256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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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08:19:58
>>255 연운절도사가 대충 연운16주 인거 같다ㅋㅋ
257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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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10:11:16
고려 본령 = 고구려 말기 영토 참고(빨간선) 고려 속주 = 연남생이 정복했던 영토 고려 말갈제부 = 발해 전성기 영토 참고(파랑선) 고려 영향권 = 트로이츠코예 유적 참고(파랑 실선) 신라 = 고려 자치령 백제 = 고려 내번국 왜 = 고려 외번국(하야토 + 에미시 이족봉신 봉건국가), 헤이안 시대 영토 참고 산동절도사 = 산동왕 위임통치 철륵 제국 = 위구르 제국 영토 참조(검은선) 거란 실지 = 철륵 제국령, 당 중종께 감사하십쇼^^(연두색 실선) 요서회랑 = 철륵 제국령, 당 중종께 감사하십쇼^^ 연운절도사 = 철륵 제국령, 연운16주 + 범양(노룡)절도사 영역 참고 당나라 = 70번진 상태 탐라 = 감귤
258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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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10:34:07
고려 본령 = 고구려 말기 영토 참고(빨간선) 고려 속주 = 연남생이 정복했던 영토 고려 말갈제부 = 발해 전성기 영토 참고(파랑선) 고려 영향권 = 트로이츠코예 유적 참고(파랑 실선) 신라 = 고려 자치령 백제 = 고려 내번국 왜 = 고려 외번국(하야토 + 에미시 이족봉신 봉건국가), 헤이안 시대 영토 참고 산동절도사 = 산동왕 위임통치 철륵 제국 = 위구르 제국 영토 참조(검은선) 거란 실지 = 철륵 제국령, 당 중종께 감사하십쇼^^(연두색 실선) 요서회랑 = 철륵 제국령, 당 중종께 감사하십쇼^^ 연운절도사 = 철륵 제국령, 연운16주 + 범양(노룡)절도사 영역 참고 당나라 = 70번진 상태 철리부(철리 말갈 or 철륵 말갈) = 철륵 제국의 전신이자 고향(검은색 점) ※철륵 제국의 형성 과정(뇌피셜) 1. 철리 말갈이 대조영의 회유를 거부하고 원래 영토에서 밀려남 2. 당나라에서 토번-돌궐-거란 반란 발발 2. 대조영과 측천무후의 협상으로 거란과 돌궐 잔당이 요서 영토와 함께 고려에 복속함 3. 거란족들이 제가회의의 초대를 받아 고려의 평양으로 상경함 4. 당 중종이 이이제이를 위해 고향땅을 잃고 떠도는 철리 말갈을 후원함 5. 거란의 평양 상경으로 공백지?(암튼 당 중종이 빈땅이래ㅋㅋ)가 된 요서에 당 중종의 후원을 받은 철리 말갈이 자리잡음 6. 당 중종의 지원으로 강성해진 철리 말갈이 요하 유역에 살던 철륵의 일파인 백습족을 흡수함 7. 철륵의 존재를 알게된 철리 말갈이 바이칼 호를 장악하며 계속 철륵의 일파 부족들(골리간족, 도파족, 혼족 등)을 흡수하며 세력을 불림 8. 철리 말갈은 계속 서진하며 나머지 철륵 일파 부족들을 흡수하며 대외적으로 철륵(=철륵 말갈)이라고 통칭됨 9. 철륵 말갈이 서쪽 돌궐 잔당을 복속시킴 10. 당 중종이 주도한 제 3차 고-당 전쟁 발발, 철륵 말갈이 당나라군의 선봉으로 요서회랑에서 고려군을 격파함 11. 고-당 전쟁 종전, 철륵 말갈이 그대로 요서와 요서회랑을 차지하고 정착하고 철륵 제국을 개창함 수정끝ㅎㅎ
259
이름 없음
(xLzGDfS.F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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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10:43:07
사실 왜도 이제 막 동쪽 끄트머리에 후지산이 보이네마네 하는 수준까지 갔을 수가 있어서... 명목상으론 혼슈 전체겠지만.
260
이름 없음
(xLzGDfS.F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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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10:46:38
산동절도사 영역은 이정기가 장악한 영역 기준인가?... 이정기는 번진난립 초창기에는 저정도는 아니었다가 전승사랑 이영요가 다굴치는데 합세해서 다굴치면서 저기까지 커진 거라서 저거보다는 태산쯤 기준으로 하는 편이 낫지 않나 싶기도.
261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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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10:48:07
>>259 730년대 일본 영토임(면이아니라 점 지배이지만) 과확장 했다고해서 헤이안 시대 영토로 잡음ㅇㅇ
262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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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10:51:45
>>260 어장에서 순서가 철륵 제국, 고려, 토번, 돌궐이 먼저 당나라 영토를 한웅큼씩 차지하고 절도사 주장 -> 절도사 견제겸 이이제이한다고 번진 설치라서 산동절도사 크게 잡았엉, 그런데 이것도 수정 전보단 많이 줄인거ㅋㅋ
263
이름 없음
(koZtpcB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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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10:52:21
일본의 역사는 이 과확장한 영토를 진짜몸으로 바꾸는 과정이였다... 구주의 진서진수부, 관동의 정이대장군이 현역이던 시절이였고 그중 정이이대장군이 나중에 막부의 쇼군이 되고....
264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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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10:55:07
>>263 어라? 어장 일본도 걍 OTL 따라간거아님?ㅋㅋ 초반엔 백제에 발묶여서 확장 못했다가 과학장 다이스 걸렸으니까 그냥 원역사대로 지도를 칠해도 됬을듯?
265
이름 없음
(vqivxv5y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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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10:57:04
애초에 가마쿠라 막부부터가 현재의 요코하마 시에 있고, 이런저런 언급 보면 강촌에서 외적(에미시)등을 칼로 제압하면서 중앙에다가 칼 들이미는 최전방군대의 군사정권이니까 그렇게 그시절 막부가 피냄새가 풍기는 정권인거라...
266
이름 없음
(Kw7Kam6Un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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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11:06:50
>>258 발해 전성기 판도가 820년대인데 지금 턴이 730년이니까 이 지도가 정확하다면 고려는 90년 정도 빠르게 발해 판도 완겅했네ㅋㅋ 고구려 멸망이 사라진 나비효과ㅋㅋ
267
이름 없음
(xLzGDfS.F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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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11:14:34
발해 판도 달성도 달성이지만 산동절도사 빽이 되면서 200년 빠르게 고려초기 양상을 달성함. 판도보단 이게 크지. 뭐 대신 산동에 군마를 팔아먹고 활이나 나무 등등을 팔아먹고 군사력 지원도 가능하니 윈윈인데.
268
이름 없음
(xLzGDfS.F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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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11:16:01
산동이 고려에 줄 수 있는게 너무 많으니까 그거 낙수로 받아먹는게 이득이라서 고려 삼한일통 체제가 성립하는 거고.
269
이름 없음
(Kw7Kam6Un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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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19:37:33
호호호 착한 아이들에겐 유카리 연재를 선물로 주마!
270
이름 없음
(Hx7T9wHp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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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22:30:37
왜는 어장에선 평이 안좋던데 꽤 고무적으로 체급을 불린거 같은데 어쨋든 일단 먹었고 -> 어쨌든 쪼개지는게 아니라 싸워재끼면서도 꾸역꾸역 서서히 뭉쳐지고는 있고
271
이름 없음
(koZtpcB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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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22:35:13
>>270 물근육을 실전 근육으로 만들기 쉽지가 않지?
272
이름 없음
(3OxGfcEn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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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22:44:25
이게 그냥 녹일 수 있을정도로 가면 좋은데 시간이 오지게 걸릴거라서 특히 외세가 간섭 잘못하면 폴란드나 합스처럼 폭발함
273
이름 없음
(Hx7T9wHp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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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22:44:35
>>271 사실 헬스 비유면 살찐사람을 근육질 만드는게 피들스틱을 근육질로 만드는거보다 쉽다고 하긴 하드라
274
이름 없음
(u2akRrAY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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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22:51:11
어장 야마토 정권은 일본으로 국명 바꿀까 말까한 시기에 이미 헤이안 말기, 가마쿠라 초기나 무로마치로 달려간 건 엄청난 발전이긴 함. 영향권이 아니라 실전근육만 따져봐도 작중 야마토 정권이 헤이안 전성기 일본이랑 붙으면 그냥 밟아버릴걸. 단기간에 과확장한 원동력이 반도발 총력전 체제 이식에 성공해서 군사력 격차 자체가 무지막지해서라고 하고. 문제라면 발전속도가 빨라진 대신 원심력이 더 강해졌고 외부 영향력도 더 세진 쪽. 원역사에서 일본은 지형빨로 외왕내제 따위를 해본 적도 없고 지방세력이 외세 힘 빌려 중앙 죽창질하려는건 근대 서구 함대가 들락거리는 에도 막부말에나 나올 일이었지. 그런데 작중에선 굳이 외왕내제를 해야 할 만큼 야마토 왕권은 평양 태왕보다 아래란건 누가 봐도 명확하고, 지방세력들도 중국까지 알아서들 어떻게든 자체적 힘으로 교역하면서 야마토가 ㅈ같으면 그냥 평양 태왕 직신하지 을도 아니고 병 할 생각 없다는 티를 팍팍 내고 있다는게 문제. 역사상 동시기와는 비교도 안되는 압도적인 힘으로 찍어누르곤 있는데 원역사에선 고려할 필요도 없는 종류의 위험성이 뚜렷하다는건 부정하기가 힘들지.
275
이름 없음
(u2akRrAY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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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23:02:24
전통적인 야마토 왕권 지배하의 영토인 긴키+세토내해 연안+북큐슈는 거의 반도의 삼국시대 후반기 백제나 신라에 비견해도 모자라지 않을 깔끔한 국가체제를 갖고 압도적인 힘으로 열도 전역을 때려눕힐수 있을거고, 그 야마토 왕권휘하의 신주회의라고 언급되는 봉건적 합의체는 규슈 혼슈 시코쿠 전체를 포괄하고 있는 모양새긴 할거. 문제는 >>258 로 치면 야마토 왕권 지배하의 영역과 신주회의의 영역을 색칠을 다르게 해야할 판이라는 거. 평양 지배하의 고려직할령과 백제령과 신라령, 동북방 말갈제부령을 다른 색으로 칠하는 기준인데 자율성이 더할 판인게 신주회의니까.
276
이름 없음
(3OxGfcEnF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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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23:22:59
장점: 이론상 강화는 개쩔음 단점: 이론상
277
이름 없음
(u2akRrAY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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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23:26:13
원역사에 비하면 실제 강화도 쩌는데 원역사와 달리 완전히 산산조각나거나 통째로 잡아먹힐수 있다는게 문제.
278
이름 없음
(u2akRrAY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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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23:37:00
개발딸과 테크를 고대에서 중세로 점핑한건 좋은데 서로마제국 판도나 프랑크제국 판도같은걸 고대가 아니라 중세 성기 이후에 만들어야 하는 판이라고 해야할까. 유럽으로 치면 대충 샤를마뉴 시기에서 샤를마뉴 제국 생략하고 대충 호엔슈타우펜조 신성로마제국으로 직행한 꼴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임.
279
이름 없음
(JkYdXwDy0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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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모두 수고..) 23:45:45
참지들아 현재 일본 영토 >>258 이 맞는거임? >>261 이 맞는거임? 처음에 백제에 발묶여서 확장못했다가, 갑자기 과확장한거라 확장에 걸린 시간상 OTL이랑 영토를 비슷하게 봐야하지않나싶음 OTL도 과확장이긴한데 어장의 일본보단 비교적 꾸준히 확장한거고, 어장 일본은 OTL 일본보다 더 급격하게 확장한거잖아, 대륙의 선진문물을 받아서 과확장 성공한거고
280
이름 없음
(PGk2V/2q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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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00:18:37
고려 본령 = 고구려 말기 영토 참고(빨간선) 고려 속주 = 연남생이 정복했던 영토 고려 말갈제부 = 발해 전성기 영토 참고(파랑선) 고려 영향권 = 트로이츠코예 유적 참고(파랑 실선) 신라 = 고려 자치령 백제 = 고려 내번국 왜 = 고려 외번국(하야토 + 에미시 이족봉신 봉건국가, 과확장 상태), 헤이안 시대 영토 참고 산동절도사 = 산동왕 위임통치 철륵 제국 = 위구르 제국 영토 참조(검은선) 거란 실지 = 철륵 제국령, 당 중종께 감사하십쇼^^(연두색 실선) 요서회랑 = 철륵 제국령, 당 중종께 감사하십쇼^^ 연운절도사 = 철륵 제국령, 연운16주 + 범양(노룡)절도사 영역 참고 당나라 = 70번진 상태 철리부(철리 말갈 or 철륵 말갈) = 철륵 제국의 전신인 철리 말갈(=철륵 말갈)의 고향(검은색 점) ※철륵 제국의 형성 과정(뇌피셜) 1. 철리 말갈이 대조영의 회유를 거부하고 철리부에서 밀려남 2. 당나라에서 토번-돌궐-거란 반란 발발 2. 대조영과 측천무후의 협상으로 거란과 돌궐 잔당이 요서 영토와 함께 고려에 복속함 3. 거란족들이 제가회의의 초대를 받아 고려의 평양으로 상경함 4. 당 중종이 이이제이를 위해 고향땅을 잃고 떠도는 철리 말갈을 후원함 5. 거란의 평양 상경으로 공백지?(암튼 당 중종이 빈땅이래ㅋㅋ)가 된 요서에 당 중종의 후원을 받은 철리 말갈이 자리잡음 6. 당 중종의 지원으로 강성해진 철리 말갈이 요하 유역에 살던 철륵의 일파인 백습족을 흡수함 7. 철륵의 존재를 알게된 철리 말갈이 바이칼 호를 장악하며 계속 철륵의 일파 부족들(골리간족, 도파족, 혼족 등)을 흡수하며 세력을 불림 8. 철리 말갈은 계속 서진하며 나머지 철륵 일파 부족들을 흡수하며 대외적으로 철륵(=철륵 말갈)이라고 통칭됨 9. 철륵 말갈이 서쪽 돌궐 잔당을 복속시킴 10. 당 중종이 주도한 제 3차 고-당 전쟁 발발, 철륵 말갈이 당나라군의 선봉으로 요서회랑에서 고려군을 격파함 11. 고-당 전쟁 종전, 철륵 말갈이 그대로 요서와 요서회랑을 차지하고 정착하고 철륵 제국을 개창함 백제 수도를 사비에서 목포로 수정ㅎㅎ
281
이름 없음
(PGk2V/2q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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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00:30:25
한성백제 - 웅진백제 - 사비백제 - 목포백제 수도가 점점 남하하는ㅋㅋ
282
이름 없음
(NHIsIvnO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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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10:03:56
>>281 미래에는 규슈나 제주도에 있겠네 근데 이거 폴란드 밈하고 비슷하네
283
이름 없음
(LsaPq4Ad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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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10:13:34
솔직히 목포까지 왔으면 절대 고려에 합처지지 않겠다는 그런 공유하는 의식이 정체성이 될거라... 나라가 한번 망했다 다시 세워지면서 북방이민자 계통에서 마한 토착계통으로 중심세력도 교체됐을거고.
284
이름 없음
(3TE3zL6w/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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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10:20:26
근대 백제랑신라 이제 사실상 복속이니까 고려 백제령과 고려 신라령이라해도 되지않나 ㅋㅋㅋㅋ
285
이름 없음
(skiTI.19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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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10:20:55
>>280 여러 세력들이 다각화된 게 구라파같네(감탄)
286
이름 없음
(skiTI.19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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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10:24:33
>>285 앞으로 상황 돌아가는거에 따라서 봉신이지만 존시나 복잡한 이유로 주군인 프랑스에게 전쟁 건 영국같이 전쟁 일으킬 수도 있으니 모름
287
이름 없음
(P3vMzPR13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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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10:32:38
>>284 신라는 계림 자치령 = 자유도시 백제는 내번후 둘다 자아가 아직 강함, 다만 신라는 고려에서 독립할 생각은 없고, 백제는 독립할 생각 만만이란거ㅋㅋ
288
이름 없음
(skiTI.19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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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10:49:47
백제 독립하면 자기들 위험해지니 어떻게든 빌목잡고 막을 생각만만인 신라캬루(웃음)
289
이름 없음
(87d4XWx5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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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11:04:19
솔직히 지금 신라고 백제고 고려 산하에 남는건 산동과의 자유무역 이게 제일 컸다고 보여서... 산동에서 떨어지는 물산들을 받아먹으려면 고려 아래 있는게 정답이지.
290
이름 없음
(P3vMzPR13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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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11:13:53
웅진도독부 철수할때, 고-제-왜 연합에 밀려서 영남도 제대로 수복 못한채 소백산맥에서 국경이 굳혀진게 신라의 큰 약점인듯ㅇㅇ 신라가 자아라도 유지할려면 백제 빤스 붙잡고 매달려야함ㅋㅋ
291
이름 없음
(cZYUJ0CP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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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11:15:54
글고보니 크리스마스 주간때까지 힘들다고 하셨는데 그럼 내일까지 없는건가 아님 이번주까지 없는건가.
292
이름 없음
(P3vMzPR13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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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11:16:00
그러고보니 충청남도가 가장 마지막까지 백제에 남아있던 영토인데 백제가 목포로 천도한걸 보면, 충청남도 호족들은 이러나저러나 배신감이 클듯ㅇㅇ 충청북도는 계림이나 마찬가지인 철새들이고ㅋㅋ
293
이름 없음
(P3vMzPR13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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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11:17:29
>>282 탐라백제... 생각보다 꼴릿한거 같기도하고...?
294
이름 없음
(h86MSBS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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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11:19:06
>>291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 연휴를 보내겠다는 말이 아닐까?
295
이름 없음
(P3vMzPR13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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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11:19:53
호호호 보채는 참치들에겐 유카리가 선물을 안주신다네~~~
296
이름 없음
(87d4XWx5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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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11:29:42
충남쪽 호족들은 의자왕때 이미 백제를 버려서. 의자왕이 지 자식으로 좌평을 도배해버릴때 사실상 결정적으로 사이가 틀어졌어.
297
이름 없음
(3TE3zL6w/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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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11:36:38
영화 황산벌이 코믹하게 표현햇지만 적나라햇져 이게 우덜나라냐 니덜 부여씨나라지 ㅋㅋㅋㅋ
298
이름 없음
(P3vMzPR13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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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11:48:44
하지만 좌평 날아간게 충청호족 뿐만아니라 전라호족들도 마찬가지라서 사실 별 의미는 없는 듯ㅇㅇ 웅진도독부 세워지기전에 충북은 이미 신라 코인타러 이반해버렸고 충남은 웅진도독부에 마지막까지 저항한 백제충성파였고 그러다가 희대의 매국노 부여풍이 올때 충북은 이번에도 고려 코인으로 갈아타버렸고(여기까진 팩트) 충남은 왜가 내세운 새로운 부여씨 백제에 충성해서, 새로운 부여씨가 사비성에 도읍을 유지했는데, 이후에 목포로 천도해버림ㅋㅋ(여긴 뇌피셜)
299
이름 없음
(P3vMzPR13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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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14:50:18
백제는 사비-목포 이중수도 였네
300
이름 없음
(RirUNNb3.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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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17:35:56
문제는 원역사 백제부흥군 전성기랑 판도가 다를거라. 연개소문 수명이 좀 더 길어진게 차이고 원역사 백제부흥군 괴멸은 연개소문 생전에 백강전투 패배로 일어난 일이라. 결국 늙어죽어가던 연개소문 건강이 좀 나아져서 나당연합군을 원역사 이상으로 개박살내던가 사수 전후 이후에 백제부흥군 지원할 여력 남기고 실제로 지원도 해서 백강전투 무승부 정도는 내서 백제부흥전쟁 장기화시켰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 거. 그럼 야마토 정권의 전면지원 덕에 겨우 생존연장한 백제부흥군이 이후 몇년 동안 야마토 정권 지원이 용이한 해안가, 특히 남해 해안가에 비중이 쏠리는건 당연한거기도 하거든.
301
이름 없음
(yPgLu2j9K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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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17:52:01
원역사에선 662년 백강전투 패배로 백제부흥군 괴멸되고 665년에 의자왕의 태자 부여융이 웅진도독에 임명되서 신라랑 억지로 사이좋게 지내란 취리산 회맹 했다가 670년 나당전쟁 벌어지니까 672년인가 676년에 웅진도독부와 부여융이 신라군에 쫒겨서 당으로 런한단 말이지. 이번 어장에선 연개소문이 수명이 늘어서 좀 더 팔팔해진 나비효과로 662년 백강전투는 대강 무승부쯤 났고, 백제부흥군은 야마토 정권 지원이 용이한 남해-황해 해안가로 후퇴해서라도 버티고, 당나라는 더는 안되겠다고 원역사처럼 웅진도독부 부여융에게 던지고 런, 부여융의 웅진도독부는 형제 부여풍에게 항복했겠지만 나라가 거의 망한꼴은 그대로였을거고 수명 는 연개소문과 후계자 연남생이 이끄는 고구려의 반격과 남진 시점이 부여풍 세력 내에서 야마토 정권 따까리가 되느니 차라리 고려 신왕조 개국공신 코인 타자는 파벌이 되고 부여풍이 그래도 전통의 백제 수도권인 웅진-사비를 쥔 이쪽 손을 들어주며 어장에서의 상황이 된게 아닌가 하고.
302
이름 없음
(lwgxNgm91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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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FIRE!) 18:26:14
연대 기준으로 정리해보면 662년-사수전투, 수명연장으로 원역사보다 더 팔팔했던 연개소문은 소정방이 웅진도독부에서 차출해온 병력까지 기어코 다 갈아마셔버렸고 김유신이 이끌던 신라군 구조대는 웅진도독부 병력을 유의미하게 구출하는데 실패함. 663년-백강전투, 사수전투로 웅진도독부 병력이 실질적으로 소멸한 상황에서도 김춘추가 죽고(661년) 김법민이 즉위한지 얼마 안되는 신라는 새 왕의 권위가 붕괴할 백제의 멸망 실패를 받아들일수 없었음. 그래서 신라는 모든것을 쏟아부으며 부여풍을 몰아붙였고 복신 모살 등 내부분열까지 시달리던 백제부흥군은 원역사처럼 궁지에 몰려 야마토 정권에 기둥뿌리 뽑는 규모의 지원을 요청해서 수용받음. 원역사와 다른 건 나당연합군이 아니라 실질 신라 단독 병력이 백제-왜 연합군과 맞섰다는 것이고, 그 결과 전력 부족으로 무승부에 가까운 결과를 초래. 665년-당, 의자왕의 전 태자 부여융을 웅진도독으로 임명. 백강전투의 승리 이후 백제 영역의 기미부주화를 희망했던 원역사와 달리 더 이상 백제에서의 전쟁을 포기하고 위신을 지킨 철수와 협상을 위한 시도. 당연히 원역사와 달리 취리산 회맹 따위는 그없. 백제 멸망을 포기한 당에게 배신당했다고 본 신라 격분. 나당동맹 파탄. 666년-원역사에선 연개소문이 죽고 연씨 가문의 개막장 내분이 시작되며 고구려 멸망전으로 향하나 수명이 늘어난 연개소문은 여전히 건재, 한반도 남부는 신라, 사비성-웅진성 등 백제 수도권을 장악한 부여융의 웅진도독부, 야마토 정권의 지원과 백강 전투의 무승부로 생존에 성공하고 지원이 용이한 남해안-황해안을 중심으로 세력을 유지중인 부여풍의 백제부흥군이 진원진기를 끌어다 쓰며 삼파전을 벌임. 물론 야마토 정권까지 포함해 넷 다 망해감. 670년-대비천 전투, 토번제국의 가르친링은 토번 팽창을 저지하러 당고종이 파병한 설인귀의 대군은 원역사 그대로 완전히 섬멸됨. 원역사와 달리 고구려 멸망전-나당전쟁으로 이어지는 동방전선이 없던 당은 동방을 깔끔하게 포기하고 대토번 전쟁에 전력을 집중할 것을 결의. 이 절호의 기회에 수명 는 연개소문, 연남생에게 남진을 명령. 연남생, 국력을 한참 초과한 오랜 전쟁에 붕괴되어가던 소백산맥 밖 신라 영토를 손쉽게 접수하고 웅진도독부의 부여융을 회유하는데 성공. 부여융, 형제 부여풍에게 연남생에게 올라타는 형태의 백제 재통합 제의. 부여풍, 혈맹 야마토 정권에 대한 배신이라는 극심한 내부반발을 묵살하고 이를 수용. ->이후 어장 전개로. 이런 느낌일듯.
303
이름 없음
(qLXQkJMt1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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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5 (水) 00:16:25
백제 사비-목포 이중수도 수정
304
이름 없음
(qLXQkJMt1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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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5 (水) 00:17:41
메리크리스마스
305
이름 없음
(H6/L07B1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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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42:14
막판 뒤집기 쩔었다. 그걸 왕좌 지켜내네 ㅋㅋㅋㅋㅋㅋ
306
이름 없음
(ewjAPs9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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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42:47
아무래도 마지막에 대흠무가 주도권을 잃고 가주직을 빼았긴 게 아니라 가주직에서 물러나서 은거(웃음)하는 조건으로 딜을 받아내는 느낌으로 갔나 보네 역적놈이 은거도 안 하는데 이렇게 조용히 마무리될 거 같진 않고 그렇다고 대씨 내에서 내분이 크게 난 거 같지도 않으니
307
이름 없음
(J7M7gygDj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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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42:59
근데 진짜 대흠무랑 칼질해서 평양이 피바다는 됬겠다 대씨 인맥으로 죄다 본가를 채울 정도면 대씨도 고씨도 본인들보다 본인편 평양귀족들 피로 물들였단거라
308
이름 없음
(JTJ8vtWti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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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43:31
대씨도 평양 귀족 다 됐어 고구려 전통을 이렇게 잘 준수하다니 ㅠㅠ
309
이름 없음
(yDJ2RWjFl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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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44:01
설마하던 고씨 태왕이 승리할줄은....
310
이름 없음
(H6/L07B1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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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45:00
실권은 몰라도 어쨋거나 왕은 고씨라고 선언하는데 성공했으니.
311
이름 없음
(J7M7gygDj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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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45:10
>>306 대씨 고씨 본인들보단 수족들 마와테하다가 서로 어 ㅆ발 다죽었네 타협하시죠 한 느낌
312
이름 없음
(J7M7gygDj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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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45:46
무슨 느낌이냐면 고씨가 방원이 하고 대씨가 이성계 당한 느낌임 ㅋㅋㅋㅋ
313
이름 없음
(LYIBhBdov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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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47:03
막판에 직접 칼질해서 뒤집기가 되긴 했구만. 직잡 칼질해서 뒤집기 시도하다가 이주씨에게 원씨가 떼죽음당한 북위꼴은 안당했군....
314
이름 없음
(V5hECTCe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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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47:23
직접 칼부림 심하게 했으면 대씨고 고씨고 핵심 인사들 사상자 넘쳐나고 이런 타협도 무리였을테니 대무예 시절부터 나름 세련되게 관제개혁 한다고 내세우면서 주로 탄핵하고 유배보내고(죽이고) 사법살인하고 이런거 반복이었나보네. 마지막 역전만은 태왕 근위부대가 칼부림 좀 했겠지만 태왕인데 어쩔?로 넘어간 거일테고. 하긴 대무예가 역성각 노리면서 문치와 지방 하급귀족들 권익 등등을 주장했으니 연개소문식 학살극보다야 궁정 정치극과 모살의 연속이 훨 모양새가 그럴듯하긴 했겠다.
315
이름 없음
(V5hECTCe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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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48:31
곤장 백대를 맞은 자가 살아서는 안 된다거나 섬으로 유배보내란 건 물에 빠뜨려 죽이잔 뜻이라거나 하는 훈훈한 대화가 주류였겠구만ㅋㅋㅋ
316
이름 없음
(DonIWh4MZ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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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49:13
>>314 북위의 경우엔 황제인데 어쩔? 하면서 황제가 직접 칼질했다가 이주씨 군대가 들어와서 어쩌긴 어째 죽여야지 해서 죽고 나라가 두동강남...
317
이름 없음
(hd42rMxA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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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49:42
아 평양 공성전~ 고구려의 전통이지 ㅋㅋㅋㅋ 잊을만하면 한번씩 터지네 ㅋㅋㅋㅋ
318
이름 없음
(J7M7gygDj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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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0:06
>>314 5대가들 뒤진거보면 방원이 1차 왕자의 난급으로 꽤나 핵심들 뒤진건 맞음 핵심들 뒤져서 서로 나라 장악을 못하니까 결과적 타협일 수 있음
319
이름 없음
(V5hECTCe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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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0:37
이번엔 평양 공성전도 아니고 태왕이 좀 거칰 수단을 써서 환국 한판 씨게 돌렸다 수준에서 정리되긴 한 모양ㅋㅋㅋ
320
이름 없음
(LYIBhBdov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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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1:58
왕가가 있어야 나라가 안터지고ry) 이걸로 살려두고 넘어가는 것도 근세까지 와야 그런 전통이 생기고 하지 고대에서 중세 초반엔 뒷일 생각 안하고 죽였음. 근대엔 괜찮괜찮, 다른 협의의 근거가 있음 되니까 하고 죽이고.
321
이름 없음
(hd42rMxA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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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2:12
암튼 산동이 이번에 선우 조져버린거보니 진짜 산동-만반열도간의 무역빠워가무시무시한것으로 ㅋㅋㅋㅋ
322
이름 없음
(J7M7gygDj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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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2:15
뭐 태왕이 이러다 왕씨될각이라 방원이급 쿠테타 성공을 하신거긴하지만 ㅋㅋ
323
이름 없음
(JTJ8vtWti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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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2:20
원래 고구려 평양 내전은 가문 머리가 직접 친정하는거라 세력 수장 아니면 훅훅 죽어갔다지
324
이름 없음
(wkLQ48V8S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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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2:26
근데 서로가 서로 견제해야 되다보니까 대외투사력은 아무래도 줄어들려나
325
이름 없음
(H6/L07B1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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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2:40
사실 수도 이전 준비 안된상황에서 평양 백성들이 죄 고씨 편들었으니까 주요인물 몇명 죽이는데 성공하면서 고씨든 대씨든 교착 떠서 대씨가 물러선거겠지.
326
이름 없음
(hd42rMxA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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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2:48
그래도 고씨 그래도 몇백년 버텼으니 앞으로 몇백년만 더버티면 왕죽여도 오케이야는 안되겟지 ㅋㅋㅋㅋ
327
이름 없음
(LYIBhBdov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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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2:53
산동 절도사 저거 초반에 출신 보니까 관롱이었지 않나. 결국 관롱 패거리들이 다시 뭉친거임.ㅋㅋㅋㅋㅋㅋㅋ
328
이름 없음
(V5hECTCe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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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3:27
>>318 위화도 회군 한 담에 이성계 파벌도 저런 정치질만으로 그만큼 죽여댔으니까ㅋㅋㅋ 이런 면에선 1차 왕자의 난은 하도 많이 죽다보니 반격하라면 칼침 놓는것 뿐이었단 측면도 크고ㅋㅋ 그래서 개인적으론 대무예-대흠무가 하던게 이성계-정도전식 정치질과 사법살인으로 몰살극 벌이는거고 태왕의 반격이 1차 왕자의 난 비스무리거나 좀 약한 느낌일거라 보는 것.
329
이름 없음
(B1pG7exJ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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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3:33
이정도면 태왕이 "조모"한거 아님? 위나라 조모야, 상횡이 대세가 기울고 역적들 천지여서 죽었다지만 700년 넘게 유지된 왕조의 왕이 "조모" 하니까 귀족들도 함부로 못건드리고, 설령 죽였다가 "연개소문 시즌2" 딱지 붇을까봐 섣불리 못움직인거 아님?
330
이름 없음
(JTJ8vtWti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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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3:37
>>324 오히려 공 벌겠다고 합의 보고 대규모 원정 갈 수 도 있음 ㅋㅋㅋㅋ
331
이름 없음
(J7M7gygDj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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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4:31
저지롤하면서 지방에서 세 대가 올리고 아전들 과거제해서 지방통제력은 역으로 올르긴했음 ㅋㅋㅋ 군사력은 좀 다른 의미로 줄겠지만
332
이름 없음
(H6/L07B1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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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5:18
>>330 그건 어렵지. 다른 대가들도 단독으로 공 벌어서 대씨 좋은 일은 안함. 거기다 잘못해서 딴 애들이 공벌면 대씨든 다른 대가든 좋은 상황은 아니라 뭔일 없으면 견제타임일듯.
333
이름 없음
(DonIWh4MZ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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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5:19
>>326 근세까지 버티면 아 그래도 죽이긴 좀 그런데... 하면서 살아남을순 있는데 아직 시기상 중세 초반이라서 나라가 터지는 뒷일을 왜 생각함 하고 죽임.ㅋㅋㅋㅋㅋㅋㅋ 조모도 그래서 창맞고 죽었고 북위 효장제도 참살당했고...
334
이름 없음
(B1pG7exJ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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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6:15
>>333 지금 고구려는 연개소문 사례가 있어서 다를수도...
335
이름 없음
(DonIWh4MZ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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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6:28
고대의 미친 상남자(야만) 기질을 얕보면 안됨.ㅋㅋㅋㅋ 그냥 죽여버리니깐 이놈들.
336
이름 없음
(V5hECTCe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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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7:01
'조모'나 '우왕'하고 비교하기엔 정 반대로 대성공했으니까. 아마 대무예->대흠무 승계가 삑사리 많이 나는거다보니(대흠무는 차남이다. 장남 대도리행이 먼저 죽어서 계승. 근데 대무예한텐 동생 대문예도 있었고 그 외 동생도 적잖았을 것.) 대씨 가문 내 반 대흠무파가 많은 상황이다보니 태왕이 정치적 아군을 많이 확보해서 성공란 느낌일 것.
337
이름 없음
(DonIWh4MZ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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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7:11
중세 와서 피냄새 좀 빼고 서로서로 wwe 좀 하고 나야 그래도 왕이니깐 안죽일게 뭐 이러지...
338
이름 없음
(.mD.UoGY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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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7:47
말이 왕비족이지, 사실 이 시기에는 가부장적 마초전통만 있지 여성계통 핏줄 명분은 상속 안됨 ㅅㄱ 같은 개념도 확립이 제대로 안되서 대씨랑 고씨랑 친족내 싸움 같은 분위기였을수도 있음
339
이름 없음
(.mD.UoGY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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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8:35
>>338 물론 대씨는 대씨고 왕족인 고씨는 고씨인데 그거랑 별개로 고씨랑 대씨가 피 섞어서 난 자손들끼리는 서로 계승권이 딱딱 구분되서 뭐만 가질수 있고 이런게 부족한 느낌?
340
이름 없음
(H6/L07B1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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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9:17
그러고보면 고려가 근친혼 한게 신라 영향+가문재산(왕위포함) 보호였던가.
341
이름 없음
(JTJ8vtWti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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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7:59:41
>>338 나도 이거 같음 저리 싸웠는데 정작 대씨랑 고씨는 건재하고 기존 대가들만 죽어나갔어서
342
이름 없음
(H6/L07B1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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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00:46
조선 와서야 부계 종법 확립되지 그전에는 아니었으니.
343
이름 없음
(J7M7gygDj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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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01:45
>>342 정확히는 종법은 고려시대확립되는데 종법이그런거지 재산권은 또 따로 입니다하는 중세테이스트인것 ㅋㅋㅋ
344
이름 없음
(B1pG7exJ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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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02:15
>>340 고려 태조인 왕건이 중앙으로 권력 몰아주려고 전국 대호족들이랑 "합스" 해버려서 왕족이라고 다 같은 가족이 아님...
345
이름 없음
(SboNtYPu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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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03:05
아무튼 고려는 내부수습에 바빠서 거란이 요서 실지 되찾은거 말고는 딱히 확장은 못한느낌맞지? 요서회랑은 다이스 굴려봐야겠고
346
이름 없음
(JTJ8vtWti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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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03:27
고려는 그렇게 근친혼 했더니 가문원끼리 서로 찔러서 ㅋㅋㅋ
347
이름 없음
(.mD.UoGY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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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05:25
하프 용손끼리 근친혼 하는 바람에 모계고 부계고 종법이고 틀려먹은게 전기 고려다보니 ㅋㅋㅋㅋ
348
이름 없음
(H6/L07B1U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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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05:49
고려 최고 명군 족보가 그...ㅋㅋㅋㅋㅋㅋㅋㅋ
349
이름 없음
(.mD.UoGY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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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07:08
천추태후 : 아니 내 엄마도 용손이고 내 아빠도 용손인데, 내 아들 목종이 자식 못보면 내가 김치양이랑 낳은 아들이 후계자 좀 될수 있지
350
이름 없음
(SboNtYPu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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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07:31
생각해보니까 대무예가 고씨 공주랑 혼인했을테고, 딱히 대문예는 고씨랑 혼인 안했고 고씨 태왕이 대흠무-대무예계만 집중 타격한거같음ㅇㅇ 고려 태왕 클레임은 대무예계들한테만 있을테니ㅋㅋ
351
이름 없음
(JTJ8vtWti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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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09:45
문제는 대흠무가 고씨 그 까이꺼 하면서 대씨 정체성으로 조카 밀어주기 시전해버려서 태왕도 대씨 밀어내기 애매해졌지 ㅋㅋㅋ
352
이름 없음
(SboNtYPu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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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13:28
아무튼 이번 고씨 태왕은 외할아버지 대조영을 많이 닮은거로ㅋㅋ
353
이름 없음
(.mD.UoGY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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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15:15
아마 대흠무가 겉으로는 대씨가 왕위를 찬탈하겠다기보다는 아무튼 어린 왕손을 외척이 지키겠다면서 슬슬 대가들 하나씩 역적모의했다고 누명씌워서 처리하는 과정이었을것 문제는 그사이 장성한 어린 왕이 친위세력들을 회유하니까 고대맛 덜빠진 가-족같은 국가경영때문에 신규유입된 소가들이 아니 우리 고씨 친위세력 아니었어? 하면서 흔들려버린것 여러모로 찐 고대도 중세도 아닌 애매한 시기라 나타난 찐빠랄까
354
이름 없음
(.mD.UoGY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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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16:23
근데 대씨 손바구니에서 자란 어린 왕이 그 틈새를 정확히 파고들어서 대흠무가 길러낸 친위세력을 흔들어버리고 칼들고 친위쿠데타 성공한건 진짜 미친 능력과 행동력 맞다
355
이름 없음
(SboNtYPu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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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18:38
시기적으로보면 대흠무도 아직 3~40대니까 조큼 미숙했을수도있고
356
이름 없음
(J7M7gygDj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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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20:40
방원이과라니까 이번 고씨 ㅋㅋ
357
이름 없음
(JTJ8vtWti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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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20:48
대흠무나 태왕이나 계략 쪽으론 현 동아시아 세계에선 정점에 섰다 보면 되지않을까 결국 내부 독립 세력은 다 죽고 외부 세력은 균형을 이뤄냈으니
358
이름 없음
(DonIWh4MZ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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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21:01
>>353 이 루트면 중국에 수문제 양견이라고 선배님이 있긴 함. 근데 수문제는 마지막엔 우문씨 씨몰살시켜버린 다음 황제가 됐는데 여긴 고씨가 그렇게 당하기 전에 역전에 성공한거.
359
이름 없음
(.mD.UoGY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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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22:37
아마 대씨 황비가 자기 아들 보호한다고 발작하는걸 제대로 못 억누른것도 크겠지만. 내부 숙청이나 외부 조율 각은 확실하게 봐놓고 그렇게 얼빠지게 당할것 같진 않아
360
이름 없음
(DonIWh4MZ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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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23:45
어떻게 보면 수문제의 일로 이런식으로 휘어잡는 사례가 나오니까 그걸 읽고 반격한 건지도 모르지.
361
이름 없음
(SboNtYPu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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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23:46
어머니는 강하다
362
이름 없음
(J7M7gygDj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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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24:21
서로 가조쿠다보니 마와테 하는거 아니라 참살은 부담감 컸으니 서로 수족날아가서 수족이 체인지된거긴해 ㅋㅋ
363
이름 없음
(R0OD/IaD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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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24:39
아니면 일부 칼잡이 아전 수십명 포섭해서 기습적으로 소수만으로 특공해서 이긴 느낌
364
이름 없음
(JTJ8vtWti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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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27:33
코드기어스에서 루루슈랑 슈나이젤이 대결하던 상황 비슷했지않았을까 대씨랑 고씨 안에서도 갈려서 서로 뭣도 모르고 대흠무랑 태왕 손에 놀아나다 어느순간 둘이 합의해서 판 끝나있는 얼빠진 상황
365
이름 없음
(V5hECTCe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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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33:53
칼빵 한방에 끝나는 식의 무력 정변이면 대흠무가 저리 건재할수가 없어서 칼부림이 아주 안 일어날 수는 없었어도 기본적으로 정치질이란 틀 내이긴 했을 겨.
366
이름 없음
(C1qfREqJ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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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35:12
OTL 고려가 918년에 건국되었으니 대씨가 보위에 오를수 있는 기회는 아직 많다!
367
이름 없음
(V5hECTCe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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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35:54
대씨는 거의 전적으로 정치질 베이스로 말려죽이기 루트 탔을거고, 마지막 태왕의 역전극만은 칼부림이 좀 있었겠지만 그거야 천손 700년 고씨 태왕인디 니들이 겨우 이정도로 어쩔 그러니 이것도 정치질이다 알간? 수준으로 넘어갈 수 있는 범위 내였을거고.
368
이름 없음
(.mD.UoGY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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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38:29
대씨의 정변이 대놓고 무력행사였으면 절대 저기서 못끝나긴 하지
369
이름 없음
(V5hECTCe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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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50:53
그리고 아마 대씨 스스로도 근왕파 된 저 소가들과 똑같은 길 걸어온 거일거라ㅋㅋㅋ 주필산 전투 이후에 당태종이 이간질한다고 포로로 잡은 고구려계는 후대하면서 포로된 말갈계 병사들은 전원을 생매장한거 보면 연개소문 쿠데타는 십중팔구 말갈계 병력 동원해서 살육 저지르며 집권했을거란 말이지ㅋㅋ 당장 다른사람도 아니고 을지문덕과 최소 동급이거나 그 이상인 전설의 영웅 영류왕 고건무를 칼빵 놔서 죽이란 명령에 곧이곧대로 따를 고구려인이 얼마나 있을지 의심스러운데 속말말갈은 고수전쟁동안 반란 일으켜서 족장이 수나라 망명갔으니 좋은 감정 하나도 없고ㅋㅋ 그리고 걸걸중상 아버지(대조영 할아버지)쯤이 연개소문 쿠데타 가담했다가 주필산에서 생매장당하고 이를 갈면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고구려를 위해 걸걸중상은 평생을 연씨 밑에서 싸우고 그 공적으로 아들 대조영은 고구려 정규군의 장군부터 커리어 시작하는 식이었을텐데... 이 세계선에선 그런 대조영이 연개소문 죽고 연남생이 띨띨하니 냉큼 태왕파 이끌어선 근왕명분으로 연씨 날리고 정권 장악한거잖아ㅋㅋㅋ 지금 대씨가 끌어들였다 근왕파 된 소가, 하급귀족들 입장에선 대조영이야말로 워너비 그 자체ㅋㅋㅋㅋ
370
이름 없음
(JTJ8vtWti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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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54:54
그럼 대씨 측근 빼고 나머지 소가들 입장에선 대씨도 대가 되더니 변했다고 보고 대가들 입장에선 대씨도 이젠 확실히 우리쪽이라 받아들인게 된건가?
371
이름 없음
(V5hECTCe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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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8:56:33
기존 대귀족들은 싸그리 친 대씨 성향 귀족들로 물갈이됨. 다만 태왕 반격으로 과거제 통제권까진 되찾아와서 아무튼 기어올라갈수만 있다면 누구라도 좋던 하급귀족들은 태왕파가 됨.
372
이름 없음
(.mD.UoGY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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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9:02:51
뭐 일의 규모에 비해 마무리가 저렇게 된걸보면 처음부터 대씨가 국성을 갈아엎으려고 일을 꾸몄다기보다는 늘 있던 외척 자리를 둔 WWE가 예상외로 너무 과격해졌고 그 와중에 욕심이 자라난거다보니 제때에 마무리를 못짓다 역습맞은거 같지만.
373
이름 없음
(V5hECTCe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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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9:09:27
어쨌든 고구려는 내부 물갈이 화끈하게 해서 원역사에선 고구려 멸망 후 당에서 출세한 유민 출신인 고선지 왕사례 이정기 등등의 네임드들도 대씨가 물갈이한 대귀족이든 태왕에 붙은 하급귀족이든 등장할 차례는 많지 싶다ㅋㅋㅋ
374
이름 없음
(EMJwUUwD6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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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9:10:47
근데 영류왕은 본인 전쟁영웅이라고 전승비도 박살내고 참전귀족들이 죄다 등돌리게 하는 짓 해서 뭐 연개소문한테 죽을만해서 죽긴했음 평양민심이 연개소문한테 적대적이였던게 영류왕이 전쟁영웅이어서였는데 본인전쟁영웅이라고 그때 참전했던 장수들 죄다 ㅈ되보라는 정책 하다 씁 천리장성 다시 하자하니까 뭐 지금 죄다 오픈도어 해놓고 지금? 이 ㅆㅂㄴ이 당한건가 ㅋㅋ
375
이름 없음
(V5hECTCe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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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9:10:53
욕심으로 마무리를 못 지었다기보단 마무리 시점에 대씨도 대무예 장남 급사->대무예 본인도 죽음->차남 대흠무가 승계하는 혼란 때문에 뭘 제대로 못하는 판이었겠지. 태왕이 이 절호의 기회를 제대로 잡아챈거일테고.
376
이름 없음
(wC.JI4n6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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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19:11:05
ㄷㅁㅋ
377
이름 없음
(m9MBRoUT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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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1:34:06
우리 야마토 친구들은 진짜 폴리투말기 그 자체구먼... 까딱 잘못하면 야마토vs그외로 내전 거하게 터지는거고 다이스 잘못 나오면 대홍수도 없는 폴리투 그 자체라서 영원히 통합 못하고 연합왕국 상태거나 의회에 매국노가 절대다수인 대환장판될지도?
378
이름 없음
(C1qfREqJ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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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34:32
북한은 대씨가 남한은 고씨가 양분하고있는듯
379
이름 없음
(QtVQmeOH0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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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34:41
북부여, 동부여, 졸본부여(고구려), 남부여(백제)... 부여 인플레인 세상이니 야마토도 '원(遠)부여'라고 하자
380
이름 없음
(E855ogF2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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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34:45
이럼 고씨 망해도 일본에서 가문 건사하겠네 ㅋㅋㅋㅋ 대씨가 찬탈하면 천황이 고려 클레임 땡겨오는거다 ㅋㅋㅋㅋ
381
이름 없음
(B1pG7exJ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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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35:14
천황: 기립하시오! 이제 야마토 군주의 호칭은 목포군왕이다! (아무?말) 섭관: 5(5), 그럼 난 웅진국군 봉작받아 와야지~ 쿄 공가: (감동) (오열) (기립박수)
382
이름 없음
(PCpUSKh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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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35:48
차근차근 백년전쟁 플래그 적립중! 어떤 형식으로 터질까 기대된다!
383
이름 없음
(C1qfREqJ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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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36:35
덤으로 에미시, 하야토 영주들도 계림놈들 지원받을때 고려 태왕에게 작위 받았잖슴ㅋㅋㅋ
384
이름 없음
(Kgyc4ZE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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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39:06
괴도 서라벌 덕에 태왕 권위 자체는 간사이 밖에서도 언터쳐블 영역이다 ㅋㅋㅋㅋㅋ
385
이름 없음
(gXPQzyK1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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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39:16
부여, 남부여에 이은 제3의 부여가 나왔구나
386
이름 없음
(V5hECTCe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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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39:36
일본 자체가 원래 백제도 가리키는 말 아녀?라서 뭐ㅋㅋㅋ 평양에서 태왕이 내려주는 정식 책봉명이 사지절도독일본백제부상삼국제군사일본국왕 대충 이런 느낌일 것ㅋㅋ
387
이름 없음
(C1qfREqJ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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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40:39
하... 우리 대흠무 태합각하ㅠㅠ 태왕 하셨으면 좋겠다ㅠㅠ
388
이름 없음
(C1qfREqJ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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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42:14
고씨는 유학을 받아들인김에 선양의 아름다운 예를 재현하자
389
이름 없음
(V5hECTCe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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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42:36
아무튼 백제 부여씨가 고구려 고씨의 방계라는건 '상식'이니까 백제 부여씨 스스로 자기들 방계라고 인정히는 가문도 고려 고씨의 방계인것도 상식ㅋㅋㅋ
390
이름 없음
(C1qfREqJ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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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44:13
'제가회의 31성' 명칭 마음에 들었는데 중추원으로 바뀌어서 아쉽당
391
이름 없음
(Pdd8.zxd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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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45:21
이번에 태왕이 진짜 인정해줘서 천황은 부여 해씨다 ㅋㅋㅋㅋ
392
이름 없음
(V5hECTCe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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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47:24
왕가가 고구려 고씨 그대로인데 수도가 평양인 이상 아마 원역사에서처럼 고조선 단군신화랑 부여 해모수신화가 요상하게 섞일테고 환웅-단군-해모수-주몽-온조같은 묘하게 꼬인 계보 기반으로 신라는 단군에서 갈라져나온 방계 일본은 온조에서 갈라져나온 방계란 식으로다가 설화 정리가 되겠군ㅋㅋㅋㅋ
393
이름 없음
(wHgwti1Mn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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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48:58
주몽은 진짜 신이 되버리겠구만 온조는 단군 짭 비스무리 될테고
394
이름 없음
(V5hECTCe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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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49:47
잘 구분이 안되긴 하는데 성이랑 씨는 다른거라ㅋㅋㅋ 부여 기반 성씨는 전부 성은 해, 여기서 고구려 왕가 씨족은 고씨, 백제 왕가 씨족은 부여씨, (아마)일본왕가 씨족은 화씨 등등이 쪼개지는 식ㅋㅋㅋ 해성 고씨 해성 부여씨 해성 화씨 뭐 이런 식일 것ㅋㅋㅋㅋ 진짜 고대식 성과 씨 개념이지만 아무튼 간에ㅋㅋㅋ
395
이름 없음
(gXPQzyK1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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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50:38
저세계 고조선, 부여, 고구러, 백제, 일본 신화가 짬뽕되어있을 게 보고싶다
396
이름 없음
(gXPQzyK1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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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52:43
그리고 제왕은... 힘내라... 처음 산둥 언급되었을 때부터 저 분이셨던 걸 보면 장수했는데 그 덕에 당나라 멸망 하이라이트 매드무비 직관하는 삶을 사시는구나
397
이름 없음
(V5hECTCe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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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53:47
우리두 삼국사기 서사가 일반적이지만 삼국유사만 찾아두 이럼ㅋㅋㅋㅋ 《단군기》(檀君記)에는 "단군(檀君)이 서하(西河)의 하백(河伯)의 딸과 친하여 아들을 낳아 부루(夫婁)라고 이름했다"고 했다. 지금 이 기록을 상고해 보면 해모수(解慕漱)가 하백(河伯)의 딸과 사사로이 통해서 주몽(朱蒙)을 낳았다고 했다. 《단군기》에는, "아들을 낳아 이름을 부루(夫婁)라고 했다" 했으니 그렇다면, 부루(夫婁)와 주몽(朱蒙)은 배다른 형제일 것이다. 북부여왕 해부루가 먼저 피해 간 땅이 동부여이다. 《삼국유사》 권 제1 <기이>(紀異) -고구려-조
398
이름 없음
(V5hECTCe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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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56:46
그리고 삼국사기의 주몽과 유리왕, 소서노와 비류 온조의 스토리라인은 어케 봐도 백제와 고구려가 왕가가 기본 같다는 인식 탓에 삽입된게 맞아서ㅋㅋㅋ 아마 백제 부여씨는 망했고 갈수록 살아남은 일본 해성화씨가 더 위상 높이려 할테니 결국 진무덴노(나 그 이전에 열도로 건너간 더 신화적인 존재)=온조 형 비류로 취급하지 않을까 싶네ㅋㅋㅋ 겁나 편리한 인물이 이미 스토리라인에 존재하고ㅋㅋㅋㅋ
399
이름 없음
(BUuAfv8DJ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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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57:52
암만봐도 당나라 황제가 무리해서 제 쳐들어 갔다가 포로로 잡히고 그 사이에 낙양 불타버린것 같음 당나라 황족들은 그걸 또 황제 찾아서 산동으로 피난 오고 제왕은 졸지에 선양 받고 산동 하나 들고 천하쟁패 하게 생긴거고
400
이름 없음
(V5hECTCe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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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58:46
대씨도 당연히 족보주작 할텐데 신라쪽이랑 같이 젤 취약한 단군-해모수 라인()의 방계에 전설의 조상 누군가 쑤셔넣지 싶고ㅋㅋㅋㅋㅋ
401
이름 없음
(BUuAfv8DJ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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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거의 끝나감) 23:59:40
>>398 솔직히 나도 좀 설득 됐다 ㅋㅋㅋㅋ
402
이름 없음
(7n1PMGvh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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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02:45
anchor>1597055456>498 anchor>1597055456>514 anchor>1597055456>527 대강 이분이 현재 제왕이 맞는 것 같은데 옛 어장들 보면 뭔가 쓴 웃음이 지어진다
403
이름 없음
(JwKukV0i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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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03:05
단군설화는 평양 토착설화에 가깝지만 그게 하필 고려의 확고부동한 수도라 무시할수 없고, 아무튼 연대 따져보면 단군설화가 가리키는 고조선이 부여보다 연대 높다는건 확실하니 어거지로 합체시킬거고 그럼 조선유민이란 정체성은 있던 신라 박석김 등등이 자기네 시조신화를 '역사적'으로 해석한다는 핑계로 단군에다 꼽사리 낄거고 저 계보()에서 젤 만만한게 단군이니 매우 자기네 근본 올려치고 싶을 대씨도 올라탈거고ㅋㅋㅋ
404
이름 없음
(7n1PMGvh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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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05:33
anchor>1597055464>40 anchor>1597055464>64 그가 바라던 미래는 아쉽게도 당나라 황제에 의해서 산산조각이 났댜고 한다
405
이름 없음
(xKni6Ax5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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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07:07
제왕은 진짜 맞는 말만 했고 그래서 조별과제 조장이 되버렸다
406
이름 없음
(7n1PMGvh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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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07:32
>>403 일본 신에 여럿 편입될지도 모르겠다(적당) 아니 현실 일본 신은 잘 모르니까 현실에도 반도계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407
이름 없음
(7n1PMGvh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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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09:01
누가봐도 이 난세는 한두해로 끝날만한 것이 아니오. 설령 난세가 끝나더라도 그땐 아무튼 영지만 보존해달라고 딜을 걸면 되는 거 아니겠는가? 당나라 황제 : 허나 어림도 없지! 넌 난세의 한복판에 서게될 거란다!
408
이름 없음
(JwKukV0i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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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11:36
고사기-일본서기 천손강림 설화 기준으로 끼워맞춘다 치면 소서노=아마테라스로 넣고, 아마테라스의 손자 오노니니기로 바로 점프하는데 아마테라스의 아들이자 오노니니기의 아빠를 비류로 하면 바로 끼워맞추기 가능함ㅋㅋㅋㅋ 이자나기 이자나미의 창세설화랑은 좀 꼬이는데 그거야 편집해서 달리 붙이면 그만인거고ㅋㅋㅋㅋ
409
이름 없음
(7n1PMGvh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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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12:03
내가 저세계 사람이라면 당 중종 빙의물 같은 게 쓰고싶을지도 모르겠다. 매력적인 인물들도 꽤 많기도 하고 왠만해선 쟤보단 나을 것 같다는 인식이 있어야 쓰기쉬운데 어장 당 중종은 어.,.
410
이름 없음
(0tvKssmFG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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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13:51
그나마 고려 판정때 중원으로 런한 양치기들이 단합된 구심점이 있는 애들이 아니라 그냥 해병문학 피해서 도망온 난민 무리니까 제왕은 그거라도 위안 삼아야
411
이름 없음
(7n1PMGvh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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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13:57
동해물이 좀 짜긴 하지(아무말)
412
이름 없음
(HWft1.v9F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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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14:21
난 이 시대 배경 크킹 해보고 싶네 유명한 가문들이 천지에 널려서 각축전 하는 느낌 제대로 날듯
413
이름 없음
(7n1PMGvh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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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18:12
제왕은 한결같은 성향이라 5어장부터의 산둥 AA랑 같은 인물처럼 묘사되었는데 이럼 난세가 꽤나 빨리 진행된것도 있고 당중종부터 당의 멸망꺄지를 다룬 이야기에서 주인공으로 나와도 될 것 같음.
414
이름 없음
(b1wl1V3O3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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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18:33
여기서 부여계는 맥계, 말갈계는 예계로 쳐줄듯ㅋㅋ 그중 대씨는 동굴에서 도망친 호랑이가 남은 곰에게 싸튀한 자손이라고 하자ㅋㅋ
415
이름 없음
(b1wl1V3O3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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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20:11
곰과 호랑이의 자손!
416
이름 없음
(JwKukV0i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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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21:26
단군설화가 곰 호랑이만 있는게 아니라서ㅋㅋㅋㅋㅋ
417
이름 없음
(7n1PMGvh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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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21:48
수상할 정도로 수상한 환웅의 이야기에 무언가가 추가될 수도 있을까
418
이름 없음
(JwKukV0i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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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22:54
제왕운기 버전만 해도 단군은 환웅이 자기 손녀딸을 약 먹여서 인간 몸을 만들게 한 후 신단수의 신하고 결혼시켜서 애 낳게 해서 태어난게 단군이란 스토리ㅋㅋㅋ
419
이름 없음
(CnRlCCRkw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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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23:22
요나라각은 살아있다 인줄 알았는데 해병문학에서 도망친 아쎄이들이었고
420
이름 없음
(0tvKssmFG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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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24:30
반대로 말하면 탈주아쎄이들한테 개판이 난 중원 꼬라지도 어지간 할듯
421
이름 없음
(qCj/872T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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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25:16
대충 단군 부인은 곰 호랑이 표범 뱀 거북이 토끼 노루 ... 등등이 있다더라
422
이름 없음
(CnRlCCRkw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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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25:46
고구려인들이 남쪽으로 안파고드는것도 일단은 같은 고려백성들인 백제땅보다 비고려인인 부족민들 아쎄이로 만들어서 부려먹는게 더 편해서인거 같음
423
이름 없음
(qCj/872T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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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26:11
약한 양치기는 모두 잡혔기 때문이지
424
이름 없음
(0tvKssmFG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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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26:53
근데 요서에 남하한 거란족이 요나라 세운게 아니라 고려에서 탈주한 난민이면 지금 요서는 양치기 난민촌이고 통제력을 행사하는 국가가 없는 공?백지인건가?
425
이름 없음
(CnRlCCRkw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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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27:13
송화강 윗쪽이 부양력이 잘 안나오는거지 요동-남만주 권역은 한반도 북부랑 비스무리하니까
426
이름 없음
(CnRlCCRkw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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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29:26
>>424 저 꼬라지면 요서는 잡아먹혔지 송화강 윗쪽-몽골라인에서부터 고려영향권 부족+고려인들 등쌀에 밀린 부족민들이 자연스럽게 남하하는것
427
이름 없음
(qCj/872T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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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29:59
지금 중국으로 남하하는 양치기 전부 기존 국가들이 통제 못해서 탈주했단 판정이라 장성지역은 말그대로 무정부 지대 맞을걸
428
이름 없음
(JwKukV0i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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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33:08
단군 설화 중에선 웅녀는 없고 환웅 이름의 웅자가 곰 웅자고 맺어진게 백호란 설화도 있고 그래ㅋㅋ
429
이름 없음
(JwKukV0i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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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34:53
고려는 요서를 적극적으로 멀 어쩐다기보단 서요하 중심으로 개간딸을 강요하다보니 요서에까지 지독하게 웨이브를 일으키고 있는 모양새긴 할거. 그리고 위구르는 토번 판정 보면 한화정책 하면서 토번 감당하기도 힘든데 위구르 신경써줄수가 없을테니 빡쳐서 쳐들어가는 느낌이 강할테고.
430
이름 없음
(LqoT14xy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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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35:07
괜찮아 환웅은 이제 일본 열도까지 씨뿌리러 간 종신?이다
431
이름 없음
(Liu5oWwu9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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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36:06
아니 고구려는 서요하보다는 요하 본류-농안-눈강 개발딸일듯?
432
이름 없음
(Liu5oWwu9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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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37:01
여기가 현대 기준 만주 경작지라서 서요하는 어려움
433
이름 없음
(o5EtqogD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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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39:16
이래서 정주민들이란~ 거기 초지가 있으니 당연히 아전 어르신의 양때에게 바치는게 순리잖아?
434
이름 없음
(b1wl1V3O3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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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40:51
단군할배가 단군할미와 하는 신화 아구구~ 이놈아 거긴 아니여~~
435
이름 없음
(b1wl1V3O3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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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41:19
>>434 마고할망
436
이름 없음
(rlnoslD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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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41:38
농경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농경이 아님 저 동네는. 고구려도 원역 고구려랑 달리 제가회의에 거란족+말갈계열 집어넣어서 건조지대에서 가축위주로 반농반목하는거에 가까울걸
437
이름 없음
(Liu5oWwu9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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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43:42
근데 원역 고구려 중심지 기후가 건조한 초원은 딱히 아니고 굳이 따지면 수렵 전통에 익숙한지라 송화강 삼림지대부터 개척할듯
438
이름 없음
(rlnoslD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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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45:09
남쪽에서 올라온 개척민이야 강따라 올라가는 방식이겠지만. 지금 현상이 만만한 부족민들 두들겨 패서 예속 시키는 방식이라 농경지보다 가축떼부터 늘어남.
439
이름 없음
(v.IdbzDE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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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45:48
고구려랑 고려는 많이 달라서 특히 지금 고려는 고구려로 치면 외각에 살던 치들이 죄다 중앙 올라와서 대권 잡아버려서리
440
이름 없음
(rlnoslD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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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0:50:04
굳이 말하면 요동-송화강 바깥으로는 개척이라기보다는 삥뜯기 무역체제에 가까울것. 그리고 삥뜯기는 애들은 벼슬하나 받고 주변 부족들 두들겨 패서 가축뜯어 농노로 만들고
441
이름 없음
(KQh4Cbh6u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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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9:26:22
??? : 상식적으로 아마츠가미들이 거하신다는 타카마가하라가 어디겠냐고!
442
이름 없음
(A07QoM4d3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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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9:31:18
지금 고구려는 반응 보면 농경중심이던 기존 평안도나 황해도 일대의 대가들은 몰락하고 반농반목하던 변방 부족이나 개척민들이 중앙으로 올라온 모양새임. 그러니까 한강유역도 여기랑 기후가 안맞아요 징징징 거리면서 우리 문화를 강요할끄야! 하고 있지.
443
이름 없음
(A07QoM4d3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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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9:31:54
하다못해 황해도 기반인 네들이 휘어잡았음 경기도 수준의 기후가지고 적응 못하겠어요 징징징 거리진 않음...
444
이름 없음
(GSAwh5kJw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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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9:43:40
이건 일상적인 WWE니까 뭐...
445
이름 없음
(w/f/2c8n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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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9:44:44
한강유역 수준 기후 가지고 여기랑 안맞는다고 하는 꼴 보면서 대체 어디 놈들이 올라온거냐 생각이 좀 들었음. 북만주나 이런데 있던 놈들이 중앙으로 올라왔다가 아전으로 내려온 거냐고.
446
이름 없음
(KQh4Cbh6uw )
Mask
2024-12-27 (불탄다..!) 09:54:02
북방으로 간 소가들은 농사 잘 된다고 하는 거 보면 지금 새로 등용하는 소가들이 가진 농법 자체가 북방계에 맞는 모양인 듯?
447
이름 없음
(hAtHIrf4f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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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9:55:37
사실 이 시기에 인력에 비해 가축이 넉넉하고 유목민을 제압하면 북방개척이 더 '쉬움'
448
이름 없음
(hAtHIrf4f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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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09:57:15
남쪽땅+신농법 조합이 면적대비 생산량은 널널한데, 아무래도 수리시설 인프라라던가 개간이라던가 노동력 빡세게 들거든 근데 북방에서 유목민 패면서 가축늘리고 반농반목으로 개척하면 인구부양력이나 잉여소출은 한계가 명확한데 그 한계에 도달할때까지는 초 이지 난이도임.
449
이름 없음
(TwVCmULu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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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10:02:26
개간이 황무지가 아니라 늪이나 빽빡한 숲(산아님)을 갈아엎는 수준에서 시작인가보네
450
이름 없음
(w/f/2c8n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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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10:07:07
뭐 기본적으로 원시림 갈아엎기부터 시작하니까. 만주도 습지가 많음. 그러니까 요하쪽 뻘밭이 악명높은 거고
451
이름 없음
(RkYrBOUH/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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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불탄다..!) 10:41:42
농경지와 목축지로 좋은 땅은 겹치는 케이스가 있긴 하니깐, 특히 강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