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200> [AA]유카리 잡담판-516 :: 1001

유카리◆ej.1Kuk5/E

2024-11-06 17:17:43 - 2024-12-21 18:14:15

0 유카리◆ej.1Kuk5/E (Oi.nSHof.o)

2024-11-06 (水) 17: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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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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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카리◆ej.1Kuk5/E (caDeEnXp5k)

2024-11-07 (거의 끝나감) 23: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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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 없음 (bQOwxNHKPY)

2024-11-13 (水) 18:00:54

ㅇㅊ

3 이름 없음 (fpmVkjvoKc)

2024-11-13 (水) 18:00:57

"자멸할 자유"

4 이름 없음 (bQOwxNHKPY)

2024-11-13 (水) 18:02:18

근데 아무리 그래도 진짜 중붕이 수요만으로 개판됐다는게 안 믿겨서

도마가 다른 떡대 세력이 마약한다 넣는데 피해가네

이번에 유련이 걸리면 대충 납득이 되겠지만

5 이름 없음 (Pe.EI5o16E)

2024-11-13 (水) 18:02:34

중국 이번턴 요약:
평화 유지군 파병 해줬잖아
코로나 백신 개발 해줬잖아
동남아에 시장개방 다 해줬잖아
아프리카 내부 정리 해줬잖아
다들 ㅈ같아하던 폴란드에 사이다발언도 해줬잖아
신유련에 물건 지원 빵빵하게 해줬잖아
러시아도 결국 목줄 채웠잖아
바밍아가리 터뜨리는 깔개도 관리 해줬잖아!

6 이름 없음 (bQOwxNHKPY)

2024-11-13 (水) 18:03:37

이 모든게 4턴전에 그냥 참전했으면 하지 않았을 고생이라는게 믿기나요?

쫄보 중붕이의 성장서사로써는 만족이지만.

7 이름 없음 (2CVDspWwmo)

2024-11-13 (水) 18:04:29

그 러시아 목줄이 안보이는데 어찌된거요.

8 이름 없음 (bQOwxNHKPY)

2024-11-13 (水) 18:05:10

근데 서아프리카는 캐릭터 진짜 뚜렷하다. 99로 그걸 수습하더니 66으로 바로 멸망.

9 이름 없음 (bQOwxNHKPY)

2024-11-13 (水) 18:05:50

흑폴레옹은 진짜 아프리카사에 뚜렷하기 남을 듯. 좋게나 나쁘게나

10 이름 없음 (xOYOuleIeI)

2024-11-13 (水) 18:05:54

목줄?

초원 형제들이 해준대

11 이름 없음 (UX/g.1W9xs)

2024-11-13 (水) 18:08:15

전성기 유련의 유산을 가장 잘 보여준 게 유고같다

12 이름 없음 (Pe.EI5o16E)

2024-11-13 (水) 18:08:31

근데 해장전쟁에 참전하지 않았다는 디메리트 달고도 결국 믿을 동맹을 만들어낸 중국도 대단한데

그 동맹이 실질 처음부터 키워야 한다는 것도 웃기고

그 동맹 위치가 해장전쟁의 압제자가 있던 땅에 자리잡은것도 참 아이러니함

막 비꼴거 전혀 없이 진짜 자기 노하우와 선함으로 만들어낸 동맹이지만 서사가 보통 기묘해야지

13 이름 없음 (hbhm7uMBGI)

2024-11-13 (水) 18:09:06

>>5 하지만 달나라 못갔잔아~

14 이름 없음 (bQOwxNHKPY)

2024-11-13 (水) 18:10:35

겨울 : 하아? 달토끼 궁디팡팡보다 자식교육이 먼저인게 당연하잖아?

15 이름 없음 (Pe.EI5o16E)

2024-11-13 (水) 18:10:59

>>11 반대로 아직 구유련의 그림자는 끝나지 않음을 보여준 북아프리카와 폴란드 초기 다이스...

16 이름 없음 (bQOwxNHKPY)

2024-11-13 (水) 18:12:00

잘못된 외교적 실책을 복구하는데 40년이 걸린다는 것을 보여주는

17 이름 없음 (Pe.EI5o16E)

2024-11-13 (水) 18:14:17

anchor>1597054382>70

그래서

반미 유럽이란 뭐죠? 푸하하

18 이름 없음 (Pe.EI5o16E)

2024-11-13 (水) 18:14:39

아니 반중

중붕이가 미국 포지션이라고 생각하다 오타냄

19 이름 없음 (hbhm7uMBGI)

2024-11-13 (水) 18:15:08

>>14 한붕 : 그러니까 우리가 달로간거지. 우리는 일붕이랑 같이 자식교육끝났으니까

20 이름 없음 (bQOwxNHKPY)

2024-11-13 (水) 18:15:39

진짜 감정적인 반중은 폴붕이밖에 없지만 스페인이나 영국이 아무리 그래도 너무 영향이 강하다! 스탠스일 가능성도 있지

21 이름 없음 (bQOwxNHKPY)

2024-11-13 (水) 18:18:51

동남아에 아직 친중 세력이 있다면 씨발 엄마 여기도 자식 있어요! 외치고 있을 킹능성

22 이름 없음 (M.43EyXCIo)

2024-11-13 (水) 18:23:07

동남아는 다 강제 친중 아니냐

반중이면 죽었지

23 이름 없음 (soMqFH5klI)

2024-11-13 (水) 18:23:55

2세계는 지들 영향권 내는 사람새끼랄까 제앞가림은 하도록 가르쳐놓곤 그대로 놔버림

죄다 쪼개져서 난리났다는 다이스긴 한데 반대로 보면 그렇게 나눠지고도 못살겠다 하는놈들은 폴란드뿐이 없어

24 이름 없음 (bQOwxNHKPY)

2024-11-13 (水) 18:24:06

아님 중붕이가 이제 공평하게 무관심하다고 떴음. 그니까 진짜 순수능력으로 조졌다 뜬거지

25 이름 없음 (99FCnPHhp2)

2024-11-13 (水) 18:24:35

거긴 친중도 반중도 아님.

까놓고 말해 유련에 이만큼 올인을 했음 나머지는 중국 단독의 힘일 가능성은 별로 높아보이지 않음.

26 이름 없음 (bQOwxNHKPY)

2024-11-13 (水) 18:25:05

친중이든 반중이든 알아서 해라 스탠스임

27 이름 없음 (Pe.EI5o16E)

2024-11-13 (水) 18:25:38

사실 1세계인 중붕이도 이 세계에서나 관여주의라고 하지 원역 기준으로는 재건 필요한 정도 아니면 개입 안하고 있으니까

28 이름 없음 (Pe.EI5o16E)

2024-11-13 (水) 18:26:09

근데 2세계와 다른건

1세계는 그래도 민주정 굴리면서 지내라고 참견하는 건 한다는거

29 이름 없음 (bQOwxNHKPY)

2024-11-13 (水) 18:28:34

놀랍게도 중화민국은 동북아 유일한 민주공화국

30 이름 없음 (soMqFH5klI)

2024-11-13 (水) 18:29:53

한편으론 드디어 얘들이 죽고 살고 죽이고 핵맞고가 아니라 개별 내셔널리즘이란 사치를 부리고 있는구나 싶음

유련애들도 중국 보호국 신세니까 그렇지 여유생김 또 내셔널리즘 터질거고

기존 프랑크 내셔널리즘은 부정될거니까

31 이름 없음 (0LuDIoDdJ2)

2024-11-13 (水) 18:35:41

애초에 한붕이가 제2세계 맹주를 맡은건 이집트가 멸망 이후로 남은 2세계중 가장 국력이 강함+구유련이 한붕이를 식민지 삼으려 계속 시도함 콤보로 강제로 맹주직 해서 그런지 전후재건 끝나고 바로 은퇴하고 아루시절에 추구했던 이코노믹 애니멀로 돌아간 느낌

32 이름 없음 (99FCnPHhp2)

2024-11-13 (水) 18:45:19

지금 한국은 한국-일본-만몽-흑수국 해서 넷이서 돈 잘벌고 살자 이러는 정도.

그런데 2세계 전체가 부여를 믿기 이걸로 뭉처 있어서. 이랍연방 지금 저거도 부여를 믿기 하고 부여가 믿어주는 나를 믿기 해서 저렇게 안정적이고 강성한거라.

33 이름 없음 (99FCnPHhp2)

2024-11-13 (水) 18:46:17

부여를 하나로 묶고 보면 아랍연방은 2세계 넘버 2를 당연히 받아먹고도 남을 거대한 패권축이라...

34 이름 없음 (99FCnPHhp2)

2024-11-13 (水) 18:49:44

결국 지금 2세계는 부여(한, 일, 만몽, 흑수)를 리더로서 믿는다, 이게 뭉처있는 가장 큰 이유잖음...

35 이름 없음 (Pe.EI5o16E)

2024-11-13 (水) 18:53:29

여튼 중붕이와 세계연합군은 박수 백만번은 더 받아야한다

인도도 아랍도 북아프리카도 일단은 눈치 이유가 있다고는 해도 신유련을 죽일 대싱이 아닌 이웃으로 인정하게 만든건 위대한 업적이다... 다시 정주행해도 느껴지네

36 이름 없음 (bQOwxNHKPY)

2024-11-13 (水) 18:54:12

유련은 선행을 이 정도로 받았으면 물리적 재건은 성공했다고 봐야 하고 펌블은 소프트웨어 문제쪽일 듯

37 이름 없음 (Pe.EI5o16E)

2024-11-13 (水) 18:55:33

>>36 모두가 아는 "그 기호식품"

38 이름 없음 (bQOwxNHKPY)

2024-11-13 (水) 18:55:37

진짜 명예 황인이 되기를 원한다 이런 거

39 이름 없음 (99FCnPHhp2)

2024-11-13 (水) 18:56:21

그것도 이번턴 정도고 다음턴 가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지.

40 이름 없음 (bQOwxNHKPY)

2024-11-13 (水) 18:56:54

그 기호식품 유입은 솔직히 상수임ㅋㅋ 중국풍이 유행한다 정도면 모를까 마약부터 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중국처럼 하려고 한다가 펌블이겠지

41 이름 없음 (bQOwxNHKPY)

2024-11-13 (水) 18:57:29

다음턴...있으려나 나 뭔가 에필로그 나올 것 같은데 더해주면 당연히 땡큐지만

42 이름 없음 (Pe.EI5o16E)

2024-11-13 (水) 18:58:03

이번턴에 유련 죽이겠다 나왔으면 모를까 은근 스무스하게 세계 넘어가고 있으니까

43 이름 없음 (99FCnPHhp2)

2024-11-13 (水) 18:58:30

정산턴에서 끝나는 거면 그냥 무난하게 부여 천하제패 앤딩인데 지금 부여는 어 음 난 쉬고 싶다 이러면서 빠지는 중이라서.

44 이름 없음 (soMqFH5klI)

2024-11-13 (水) 19:19:01

없던 지진 만들어 억까할거 아니면 부여의 해운과 IT, 금융으로 공정무역하는 세계에서 다극체제 하겠지

국제표준이랑 경로의존성 저거 어떻게 할만한 나라도 없고

45 이름 없음 (soMqFH5klI)

2024-11-13 (水) 19:19:44

그나마 영스가 짬바로 유럽방면 금융해운은 챙기겠지만

이미 패러다임이 동북아로 넘어가버려서

46 이름 없음 (tX484Ngy9w)

2024-11-13 (水) 19:26:08

2세계특 부여가 이코노믹 애니벌되엇단 이유하나만으로 유련에 총알한발 안쏨

47 이름 없음 (tX484Ngy9w)

2024-11-13 (水) 19:29:12

부여는 ㄹㅇ 이코노믹 애니멀이 되엇어야햇다. 그래야 중국이 동맹으로 인정받으니까 ㅋㅋㅋ

48 이름 없음 (2CVDspWwmo)

2024-11-13 (水) 19:29:51

부여가 해운 금융 IT 먹은 이상 발전하면 할수록 부여가 계속 에스컬레이터 타고 승천하는 방향이 되긴 할건데.

그나저나 진짜 부여가 총 안쏠거임 하는 순간 2세계에선 총 한방 안쐈다. 흑수국 등에선 군대냄새 난다고 뭐라 할지도.

49 이름 없음 (hmA6m366zY)

2024-11-13 (水) 19:32:38

여러모로 이번에 중국이 1세계 주인은 되어도 전 세계의 주인은 될 수 없다는걸 보여주긴 했네.
1세계에 들어갈만한 애들에게야 평화를 가져올 수 있지만 그 외의 애들에게는 자신들을 무시하는 존재니.

50 이름 없음 (tX484Ngy9w)

2024-11-13 (水) 19:33:16

글고보니 it혁명이후 달간거니까 진짜 거대 우주건축물 이런것도 빠르게 시도해보려나

51 이름 없음 (Pe.EI5o16E)

2024-11-13 (水) 19:35:12

>>49 근데 사실 2세계라고 남의 나라에 큰관심은 또 아닌 것이 읍읍

52 이름 없음 (IouRXzX4Cg)

2024-11-13 (水) 19:35:28

이게 어떻게 보면 올바른 보혁공존인 듯. 한붕이가 더 높이 외친다면 중붕이가 낙오되는 없는 사람 없는지 뒤에서 보는

53 이름 없음 (2CVDspWwmo)

2024-11-13 (水) 19:36:20

지금 아랍연방이 부여만 없으면 내가 패권 먹을 수 있는데 할 수 있는 축으로 슬슬 나타나고 있어보여서...

일본도 그렇고 아랍도 그렇고 중국 혼자서 전부 상대하기 쉽지 않음.

54 이름 없음 (IouRXzX4Cg)

2024-11-13 (水) 19:36:57

근데 회담장에서 폴란드한테 오랑캐 새끼 박은 중국 외교관이 지금 유럽 학생운동의 아이콘일 것 같다

55 이름 없음 (hmA6m366zY)

2024-11-13 (水) 19:38:16

>>51 2세계야 자력갱생 공공연하게 외치는 타입이니까...
>>52 근데 정작 실제 진행되는건 한붕이가 더 높이 외치면서 위로 가면 중붕이가 낙오되는 애들중 자기 입맛에 맞는 일부만 건지고 나머지 버린 애들이 한붕이가 높은 곳에서 던진 구명줄 잡는 형태인거 같은데...

56 이름 없음 (tX484Ngy9w)

2024-11-13 (水) 19:38:39

저런놈들이 1세기간 자기들을오랑캐르햇으니

57 이름 없음 (2CVDspWwmo)

2024-11-13 (水) 19:39:28

그 폴란드는 또 인도랑 붙으면서 핵도 안맞은 놈이 오랑캐라고 나대네! 이럴 게 뻔히 보여서...

폴란드 경제력 후달린다는것도 인도랑 연계되면 해결됨... 이러니 이란이 미친 패권축 아랍하고 3세계 띄운 인도 사이에 끼었다 헬프! 이러지.

58 이름 없음 (hmA6m366zY)

2024-11-13 (水) 19:39:38

>>53 나름 힘 좀 있는 나라면 부여가 무서운 애들은 있어도 중국이 무서운 애들은 없을테니...

59 이름 없음 (Pe.EI5o16E)

2024-11-13 (水) 19:40:12

결국 지금 세계에서 중국이 전부 구할순 없음. 위신이 없어 목소리도 약할 뿐더러 세계 경제 자체도 이제야 회복기고, 중국 체급도 원역 미국보다는 약할 거니까 아마.

그런 와중에 모든 뒤쳐지는 나라를 중국이 안 커버친다고 뭐라하는건 억까 아닌가 시프요. 그렇다고 중국이 진짜 최악인 나라들 학살을 방치한적도 없고, 유럽 먼저 우선시한것도 납득할만 배경이고

60 이름 없음 (hmA6m366zY)

2024-11-13 (水) 19:40:16

어 진짜네. 폴란드에게 모자란걸 인도가 가지고 있으니 3세계가 성립 가능하구만

61 이름 없음 (2CVDspWwmo)

2024-11-13 (水) 19:40:16

아랍연방-튀라니즘(튀르키예+중앙아)의 2세계, 인도의 3세계 사이에 갈곳이 없어서 1세계로 남아버린 이란인 상태라.

62 이름 없음 (tX484Ngy9w)

2024-11-13 (水) 19:40:22

부여는 보면 자력갱생못하는 애들만 좀 건져주는느낌. 어떤형태로든 자력갱생하면 잘지내봐하고

63 이름 없음 (2CVDspWwmo)

2024-11-13 (水) 19:41:44

지금 중국이 1세계로 신유련 러시아 이란을 끌어들인 건 맞는데 그 1세계 팩션국들이 신유련 빼면 모두 2세계 3세계에 앞뒤로 샌드위치되서 너네 그렇게 잘났다고 으쓱댈 상황이 아닌데? 싶은 상태임.

64 이름 없음 (hmA6m366zY)

2024-11-13 (水) 19:41:57

>>59 하지만 외치는 구호가 구호고 본인들을 1세계로 자칭하며 중국이 가장 높은 자리다 외치는 이상 뭐라 들을 수 밖에 없는 위치임. 그 소리 안 듣고 싶으면 자기들을 2세계 내지 3세계로 내리고 부여를 1세계로 올리는 수 밖에.

65 이름 없음 (2CVDspWwmo)

2024-11-13 (水) 19:43:09

솔직히 국가들 챙기는건 공정무역 돌리는 부여가 더 많이 챙기긴 할거라서.

66 이름 없음 (hmA6m366zY)

2024-11-13 (水) 19:48:14

ㄷㅁㅋ

67 이름 없음 (t1aRjFnAjo)

2024-11-13 (水) 23:29:34

완결 추

68 이름 없음 (FOk2xRZb6Q)

2024-11-13 (水) 23:29:43

9월 21일 마무리

돌겠네 ㅋㅋㅋㅋ

69 이름 없음 (36mz7eRDcc)

2024-11-13 (水) 23:30:10

마지막에 라틴은 진짜 오졌다......
완결을 위한 마지막 장면이 확실했어

70 이름 없음 (UX/g.1W9xs)

2024-11-13 (水) 23:30:15

다갓은 살아있다ㅋㅋㅋㅋ 마지막에 대혁명 기념일에 달 착륙이라니ㅋㅋㅋㅋㅋ

71 이름 없음 (d2VpSCFSUo)

2024-11-13 (水) 23:30:22

다갓의 완벽한 마무리였음

72 이름 없음 (rYBwSUnH0c)

2024-11-13 (水) 23:30:32

솔직히 이번어장에서 어장연재력 고점뚫어버렸음 흡입력이 말도안됨

73 이름 없음 (FOk2xRZb6Q)

2024-11-13 (水) 23:30:45

다가놈이 뭘 좀 아는듯

74 이름 없음 (fpMLW1xVxE)

2024-11-13 (水) 23:30:50

OTL 9월 21일은 세계 평화의 날이기도 하면서 세계 치매의 날이기도 하다

블랙 유머군(폭언)

75 이름 없음 (0LuDIoDdJ2)

2024-11-13 (水) 23:31:19

마지막 달착륙을 세계 평화의 날로 한거 보면 다가놈은 잘 할수 있는데 혐성 부리는게 맞다

76 이름 없음 (t1aRjFnAjo)

2024-11-13 (水) 23:31:43

그야말로 아덴만에 핵을 안날리거나 개발완료후 날렸으면 데이우스 프리퀼이 되었을어장

77 이름 없음 (rDH7pHKX6Y)

2024-11-13 (水) 23:32:06

돌이켜보면 미국은 진짜 지들밖에 몰랐구나

유련에 부역할때도 유련을 배신할때도

구유련의 피를 빨때도 신유련을 제물로 바칠때도

78 이름 없음 (fpMLW1xVxE)

2024-11-13 (水) 23:32:41

>>77 정작 그러면서도 유련과는 다르게 이러면 안된다는 자정작용조차 강했던 아이러니

79 이름 없음 (cYTJLD6IJY)

2024-11-13 (水) 23:33:08

잘할 수 있는 놈이

아오

80 이름 없음 (UX/g.1W9xs)

2024-11-13 (水) 23:33:25

>>78 이게 전부 대 딕 시의 용기 덕분이죠!

81 이름 없음 (fpMLW1xVxE)

2024-11-13 (水) 23:33:33

유련이 자정작용 실패해서 스스로 꼬구라졌는데 미국은 똑같은 상황에서도 딕시가 자정작용 역할을 하면서 최악을 피한 게 참

82 이름 없음 (rlLccC7dZI)

2024-11-13 (水) 23:33:45

다갓쉑 진짜 오늘 역대급이었다
날 울리다니 ㅠㅠ

83 이름 없음 (Et51USdiXo)

2024-11-13 (水) 23:33:47

중붕쿤은 정말 할 만큼 했지. 종신주딱감이라고 생각해

84 이름 없음 (rDH7pHKX6Y)

2024-11-13 (水) 23:33:49

하지만 거기에도 대딕시가 있었다!

85 이름 없음 (0LuDIoDdJ2)

2024-11-13 (水) 23:33:53

>>77 통일 북미라는 미친 판도 들고 해외영향력이 전무한 수준이려면 원역 미국은 한참 선녀로 보일 정도의 세계관을 가져야 하는 법

86 이름 없음 (Et51USdiXo)

2024-11-13 (水) 23:34:15

딕시가 희망이라니... 누가 알았겠는가...!

87 이름 없음 (t1aRjFnAjo)

2024-11-13 (水) 23:34:34

>>81 자정작용을 해줄 폴란드가 똑같이 소극적 부역자의 길을 선택하면서....

88 이름 없음 (rlLccC7dZI)

2024-11-13 (水) 23:35:32

통일 북미 들어봐야 찐따면 포텐이 안나온다는걸 잘 보여줬지

89 이름 없음 (rYBwSUnH0c)

2024-11-13 (水) 23:35:50

전개 곱씹어보면 하나하나 뽕맛 미쳐날뛰는 전개였ㄴ

90 이름 없음 (NXvnZKJpS2)

2024-11-13 (水) 23:35:52

딕시가 세계를 구원한다고 믿으며!(엔딩곡)

91 이름 없음 (rYBwSUnH0c)

2024-11-13 (水) 23:35:57

였네

92 이름 없음 (Et51USdiXo)

2024-11-13 (水) 23:36:22

원역 미국이 2머전 이전까지 그 경제력을 가지고도 국제찐따였던 이유가 있었구나 시프요. 이것이 사상의 중요성?

93 이름 없음 (fpMLW1xVxE)

2024-11-13 (水) 23:36:22

그리고 사실 이번 어장에서 라틴도 숨은 주인공이기는 하다

어장 역사 내내 파라과이를 중심으로 유련 체제에 저항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엔 핵전쟁의 비극마저도 이겨내려는 인간 찬가가 되어버렸고

어찌 보면 2세계 처음 시작한 이집트 이상으로 신념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결과가 나온 느낌이라

94 이름 없음 (0LuDIoDdJ2)

2024-11-13 (水) 23:36:24

아마 세계 GDP 순위가 인도/중국이 1~2위 3위가 한국 4위가 미국이지 않을까

95 이름 없음 (rDH7pHKX6Y)

2024-11-13 (水) 23:36:44

일본 신세대는 오늘도 국제무대에서 돈이나 벌자고 하면서 비밀리에 복지기관에 직통으로 오는 액수 탑10을 싹쓸이 하고있는 한국 신세대를 웃으면서 보고있다

쟤들 저기서 채권추심하고 저녁에 그돈으로 기부한다?

96 이름 없음 (Uuu3q6vO/2)

2024-11-13 (水) 23:36:51

애시댱초에 처음 유련 살려놓은게 폴란드인데 그걸 게르만포밍으로 무너뜨리려 했잖음. 그래서 보복이 터진거지.

근데 이 어장은 그런 보복보다 끝까지 신념을 지키는놈이 이기는 어장이었음.

97 이름 없음 (9H.GanaELk)

2024-11-13 (水) 23:37:37

마지막까지 이상을 포기하지 않은 이들을 위한 교향곡.

98 이름 없음 (t1aRjFnAjo)

2024-11-13 (水) 23:37:41

난 오히려 빌런역할해줄 최종보스가 굉장히 잘뽑혀준거라고 봐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절망적인 적이있어야

그걸 타파해가는게 좋은법이니까

어장특성상 잘못하면 그냥 베드엔딩 해버리니 더 쫄낏했고

99 이름 없음 (0LuDIoDdJ2)

2024-11-13 (水) 23:37:47

내몽골과 만주 없는 중붕이가 통일 북미보다 훨 강하기 쉽지 않은데 말이지...

100 이름 없음 (rlLccC7dZI)

2024-11-13 (水) 23:37:51

협잡질은 결국 불굴의 정신에 이길 수 없었어요

101 이름 없음 (Et51USdiXo)

2024-11-13 (水) 23:37:51

아~ 돈 벌자~ 장사하자~(그래야 기부할 수 있으니까)

102 이름 없음 (NXvnZKJpS2)

2024-11-13 (水) 23:38:09

한가지 확실한건 유련은 역대급 메인빌런이었다.

103 이름 없음 (Uuu3q6vO/2)

2024-11-13 (水) 23:38:35

끝까지 신념과 이념에 충실한 이집트는 아랍연방으로 부활했고 남미는 통일남미를 이뤘고 부여는 세계의 주인이 되었고.

신념 이념을 지키면서 살다 죽으면 부활하는 인문학어장임.

104 이름 없음 (9H.GanaELk)

2024-11-13 (水) 23:38:37

>>99 각성 히피 선비 모드

105 이름 없음 (0LuDIoDdJ2)

2024-11-13 (水) 23:38:57

이집트 침공부터 세계해방전쟁까지 유련 턴마다 잡담판이 최소 2개씩 불탔으니까 뭐 ㅋㅋㅋㅋㅋ

106 이름 없음 (Et51USdiXo)

2024-11-13 (水) 23:39:01

>>102 푸른 피... 당신들인가요?

107 이름 없음 (9H.GanaELk)

2024-11-13 (水) 23:39:05

세계의 주인(내려가고 싶은데 못 내려감.)

108 이름 없음 (rYBwSUnH0c)

2024-11-13 (水) 23:39:10

>>102 솔직히 JOAT급 추함까지 빌런역할로써는 GOAT였음

109 이름 없음 (rlLccC7dZI)

2024-11-13 (水) 23:39:20

하일 유련드라(소곤)
골때리는건 결국 얘네도 유산 남기기 성공하긴 했단게

110 이름 없음 (fpMLW1xVxE)

2024-11-13 (水) 23:39:43

생각해보면 파라과이는 끝내 미 공화당의 배신으로 버림받아 나라가 망하고 핵전쟁때는 아순시온이 남미 교통 요지라는 위치인 이상 제일 많이 쳐맞은 지역 중 하나가 되었을 텐데

결과적으로 지금의 라틴 소비에트의 실질적인 이념적 아버지로 남는 데 성공한 최후의 승리자일 수도

111 이름 없음 (t1aRjFnAjo)

2024-11-13 (水) 23:39:53

괜히 보면서 또다른 역대급 빌런이었던 푸른피가 떠오른게 아니었어 ㅋㅋㅋ

112 이름 없음 (Et51USdiXo)

2024-11-13 (水) 23:40:08

>>109 기어코 몇놈 정도는 기생충으로 살아가겠지? 미붕이 아래에서

113 이름 없음 (0LuDIoDdJ2)

2024-11-13 (水) 23:40:10

솔직히 신유련은 구유련 하이드라 유산이라기엔 너무 큰 모욕이고 차라리 보나파르트조 직계 후손이 맞다 시프요

114 이름 없음 (NXvnZKJpS2)

2024-11-13 (水) 23:40:17

그간 적대국가라고 해도
이념이나 국가관의 차이정도였지 진짜 빌런새끼가 나올거라곤 이 참치의 눈으로도

115 이름 없음 (9H.GanaELk)

2024-11-13 (水) 23:40:25

진짜 인간성이 없는게 아니고서야 수억을 핵의 불길로 불살라버려서 승천하는 의식을 진행하는게 말이나 되냐고.

116 이름 없음 (t1aRjFnAjo)

2024-11-13 (水) 23:40:29

>>109 구유련자체가 앨리트주의의 부작용이니까

117 이름 없음 (9H.GanaELk)

2024-11-13 (水) 23:40:44

>>112 딕시는 기억한다.

118 이름 없음 (Uuu3q6vO/2)

2024-11-13 (水) 23:40:59

역대 어장 중 손꼽히게 압도적인 인간 집단이 최종보스으로 나오는.

이게 어장이 스노볼링이 거세다보니 압도적 일극이 성립되기 일쑤라 최종보스는 가이아가 되는 경우가 잦은게 요즘의 판도어장인데 그 속에서 제대로 인간들의 집단이 적으로 포스있게 나왔음.

119 이름 없음 (9H.GanaELk)

2024-11-13 (水) 23:41:53

진짜 제대로 작동했다면 개쩔었을거란게 신유련 응애들이니.
대체 어느 시점에서부터 구유련 기생충들이 파먹기 시작한걸까.

120 이름 없음 (Et51USdiXo)

2024-11-13 (水) 23:41:57

>>118 가이아의 사도니까. 구유련...

121 이름 없음 (rDH7pHKX6Y)

2024-11-13 (水) 23:42:15

미국도 통일북미 포텐이 있으니 발전할거고 중국, 인도, 유련 등 랭킹은 이래저래 바뀔건데

그 시스템을 쥔 부여는 변할수가 없다

해방군으로써의 위엄이 아직도 살아있단게 보였음

122 이름 없음 (t1aRjFnAjo)

2024-11-13 (水) 23:42:15

진짜로 구유련이 기어코 하이드라 하기전에는

이념의 차이와 투쟁의 차이인줄알았지
대규모 국토연성진은 진짜 ㅋㅋㅋㅋ

123 이름 없음 (0LuDIoDdJ2)

2024-11-13 (水) 23:42:34

한붕이가 주인공이 아닌 어장이다보니 이렇게 절망적인 상황을 뒤집는게 나올수 있었던듯 이번 어장 한붕이는 진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다이스 차력쇼하면서 강대국까지 올라오고도 망국의 위기가 여러번 왔으니까...

124 이름 없음 (9H.GanaELk)

2024-11-13 (水) 23:42:40

>>122 무고한 수억을 제물로 삼는 미친짓.

125 이름 없음 (fpMLW1xVxE)

2024-11-13 (水) 23:42:47

한국: 헤헤헤 난 회사가 좋아요 내가 돈을 많이 벌면 우리 친구들이 부자가 되어요 헤헤헤 님들도 주 720시간 일해보세요 그럼 회사에서 돈나옴

일본: 이색히들..... 우리랑은 다른 방형으로 미쳐버렸군.....!!!

126 이름 없음 (NXvnZKJpS2)

2024-11-13 (水) 23:43:15

마지막에 피셔 타이거가 나올줄이야
역시 조일보이의 원피스 어장이야

127 이름 없음 (rYBwSUnH0c)

2024-11-13 (水) 23:43:49

부여는 시스템 자체를 물리적으로 무너트려야 망하지

이 상황에서는 진짜 고작 경제위기로는 못망함

애초에 경제 위기 와도 남한테 떠넘기기가 가능해져서

128 이름 없음 (t1aRjFnAjo)

2024-11-13 (水) 23:44:13

>>124 그런데 실제로 실현가능성도 높았고 유련을 무너트린적들에게 너희의 긍지는 헛되었다를 각인시켜주어 내분하게 만드는 진짜 무서운수였지

129 이름 없음 (0LuDIoDdJ2)

2024-11-13 (水) 23:44:23

참고를 위한 세계해방전쟁 개전 직전의 구유련과 친유련 국가들의 최대 판도
진짜 어캐 이겼냐 소리가 절로 나온다

130 이름 없음 (Uuu3q6vO/2)

2024-11-13 (水) 23:44:29

지금 한국은 세계의 주인이고 일본 아랍 남미가 삼대 축으로 군림하는 구도니깐.

한국이 세계의 주인 맞음. 서버관리자급.

131 이름 없음 (rYBwSUnH0c)

2024-11-13 (水) 23:45:01

중붕이가 지구 주딱이라지만 한붕이는 걍 유식이임

132 이름 없음 (9H.GanaELk)

2024-11-13 (水) 23:45:08

세계의 주인(강제로 추대당함)(자기가 주인이 아니어도 자유만 지켜지면 아무 상관없음)

133 이름 없음 (t1aRjFnAjo)

2024-11-13 (水) 23:45:10

인도가 못참고 쏘면 그순간 2세계의 혼은 삽시간에 부서지는거였으니

134 이름 없음 (Et51USdiXo)

2024-11-13 (水) 23:45:12

>>129 왜 엔딩 안 나냐 싶은 수준인데 이걸 ㅋㅋㅋ

135 이름 없음 (rYBwSUnH0c)

2024-11-13 (水) 23:45:12

서버 샀죠

136 이름 없음 (Uuu3q6vO/2)

2024-11-13 (水) 23:45:46

저게 70년대에 남미가 무너지면서 나온 판도라.

137 이름 없음 (rYBwSUnH0c)

2024-11-13 (水) 23:46:09

사실 한붕이가 꿇으려할때 받았으면 WWE하다 걍 엔딩 났을껄

138 이름 없음 (NXvnZKJpS2)

2024-11-13 (水) 23:46:37

미붕이의 반골심과 조일보이 각성덕분이다

139 이름 없음 (rlLccC7dZI)

2024-11-13 (水) 23:46:58

구유련 이너서클이 굉장히 인상적인건 얘네가 중화로선 최고지능을 찍어버린 나머지 명분 다루는걸 예술로 승화 했단거야
명분 하나 가지고 세계를 쥐락 펴락 하는게 대단히 인상 깊어
딕시만 포섭했음 결국 세계 통치로 갈 완벽한 판이었단게 ㅎㄷㄷ

140 이름 없음 (Uuu3q6vO/2)

2024-11-13 (水) 23:47:00

70년대 전까진 남미가 잘버텨서 유련이 대서양 호수에 갖혀있었음.

근데 그게 70년대 북미국 공화당 집권과 그로인한 남미 인디오정권 붕괴로 무너진것.

141 이름 없음 (9H.GanaELk)

2024-11-13 (水) 23:47:01

>>138 그리고 최후의 마지막. 겁쟁이의 히피 선비 각성.

142 이름 없음 (t1aRjFnAjo)

2024-11-13 (水) 23:47:15

>>137 그도아니면 유련의 미사일이 부여를 사정거리에 넣을때까지 기다렸던가

143 이름 없음 (fpMLW1xVxE)

2024-11-13 (水) 23:47:35

서아프리카가 통수 맞았다고는 해도 바로 2세계에 굴복한 거도, 산산조각나는 거 정리된 거도 사실 그 누구보다 부여 연합군이 얼마나 무서운 지 알았을 놈들이기 때문이었을 거라

솔직히 유련이 여전히 용병 위주 국방체제였다면 부여군이 전 세계에서 제일 자주 싸운 상대는 서아프리카 군벌이었을 거라서

144 이름 없음 (rYBwSUnH0c)

2024-11-13 (水) 23:48:26

생각해보니 궁금하긴 하다

한붕이가 꿇었을때 받은 IF세계선

그 세계관 한붕이는 나도 유럽이다 그랬으려나?

145 이름 없음 (9H.GanaELk)

2024-11-13 (水) 23:48:29

핵맞을 각오로 싸우는 존재들인 시점에서 국민군 이상의 괴물인거지.

146 이름 없음 (t1aRjFnAjo)

2024-11-13 (水) 23:49:11

>>144 아니 푸른피 12가문의 집사정도였을거

147 이름 없음 (NXvnZKJpS2)

2024-11-13 (水) 23:49:11

핵휘감 탄도탄도 펀치

148 이름 없음 (rlLccC7dZI)

2024-11-13 (水) 23:49:12

>>143 그덕에 체제가 군인황제체제로 굳어버린걸지도

149 이름 없음 (t1aRjFnAjo)

2024-11-13 (水) 23:49:57

그리고 양측에서 기어이 핵을 쏴대어 아예 대가 끊겨버린 남미....

150 이름 없음 (9H.GanaELk)

2024-11-13 (水) 23:50:29

>>149 그러나 다른데서 접목할 작은 새싹을 들고와서 구원받았다.

151 이름 없음 (t1aRjFnAjo)

2024-11-13 (水) 23:50:36

다른2세계는 후손이라는 희망이라도있는데

예네는 그미래마저 빼앗겨버렸지

152 이름 없음 (Et51USdiXo)

2024-11-13 (水) 23:50:54

남미 스토리가 가장 슬프고도 감동적이었어...

153 이름 없음 (t1aRjFnAjo)

2024-11-13 (水) 23:51:01

>>150 아아 그것이 유일한 구원이라는게 슬펐음

154 이름 없음 (rYBwSUnH0c)

2024-11-13 (水) 23:51:21

다시는 열핵전쟁 나오긴 힘들겠지?

155 이름 없음 (t1aRjFnAjo)

2024-11-13 (水) 23:52:05

>>154 아니 나올걸? 오히려 열핵전쟁으로 쉽사리 멸망안한다가 나왔으니 슬슬 자주 써먹을수있고

156 이름 없음 (UX/g.1W9xs)

2024-11-13 (水) 23:52:25

>>154 ㅇㅇ 중붕이가 전략병기 사령부 만들어서

157 이름 없음 (0LuDIoDdJ2)

2024-11-13 (水) 23:52:31

1970년대의 구유련+친유련 국가들의 최대 판도는 왠만한 어장 엔딩 시점의 최종승리 국가와 그 동맹국 판도를 뛰어넘는 수준인데 그걸 중국도 없이 한국과 일본, 그리고 세계 각지의 저항군만으로 끝짱낸건 진짜 기적이라고 해도 모자랄 정도지

158 이름 없음 (t1aRjFnAjo)

2024-11-13 (水) 23:52:34

어장 세계관내에서는 당분간 안나오겠지만

159 이름 없음 (Uuu3q6vO/2)

2024-11-13 (水) 23:52:38

핵무기가 좀 쎈 재래식무기 수준으로 인식이 내려와서 잘 모르겠음.

160 이름 없음 (t1aRjFnAjo)

2024-11-13 (水) 23:53:01

괜히 엔딩각 본게 아니었지

161 이름 없음 (NXvnZKJpS2)

2024-11-13 (水) 23:53:33

조일부여가 기술선도국인데
유전자 치료기술이 발전했을 가능성에 걸어볼수밖에

162 이름 없음 (rYBwSUnH0c)

2024-11-13 (水) 23:53:49

아니 그게 아니라 막타로 핵떨구는정도 빼고 열핵전쟁 할때까지 못멈추는 신규 어장

163 이름 없음 (UX/g.1W9xs)

2024-11-13 (水) 23:54:06

심지어 유련 패망 직전까지도 부여는 핵잠수함이나 핵순항미사일 못 만들었지 유일하게 우위인 탄도미사일 사거리 살려서 핵탄두 퍼붓는데 유련보다 탄도단 수량도 모자랐음

164 이름 없음 (0LuDIoDdJ2)

2024-11-13 (水) 23:54:08

핵무기가 좀 쎈 재래식 무기란게 밝혀져서 열강간 전쟁 터지면 100% 핵전쟁일텐데 열강간 전쟁 터지기에는 세계해방전쟁 PTSD 환자가 우글거려서...

165 이름 없음 (9H.GanaELk)

2024-11-13 (水) 23:54:20

새 어장이라.
뭐하려나.

166 이름 없음 (t1aRjFnAjo)

2024-11-13 (水) 23:54:29

>>157 핵만 안쐈으면 폴붕이가 계속 도트힐 넣어주어서 한일이 말라죽었던가 한일이 먼저 쏴서 한일을 자폭시키던가로 가능했을거고

167 이름 없음 (fpMLW1xVxE)

2024-11-13 (水) 23:54:52

좀 더 센 재래식으로 내려온 건 전쟁에서의 의미지 정치적으로는 오히려 라틴이나 인도 쪽 사례가 너무 충격적이라 오히려 나오기 더 힘들 걸

정치적 의미가 약하다면 핵무기 감축이 전세계적 동의를 얻기도 힘듬

168 이름 없음 (NXvnZKJpS2)

2024-11-13 (水) 23:54:57

체급이 딸리니까
사실상 한일 양국과 유럽전체랑 싸우는건데

169 이름 없음 (rYBwSUnH0c)

2024-11-13 (水) 23:55:14

>>157 사실 원래 일방적으로 핵투발해서 끝난줄알고 승리를 가정해놓고 깔고갔는데 나중가서 다이스 해석해보니 저리 끝난거지

정상적 다이스면 저정도면 못이기는게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 이름 없음 (t1aRjFnAjo)

2024-11-13 (水) 23:55:52

>>162 이번어장 경험으로 충분히 열핵도 가능하다라는게 나와서 자주써먹을뜻?

171 이름 없음 (9H.GanaELk)

2024-11-13 (水) 23:56:12

조일부여:신념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제약을 통해 정산턴에 승리를 한다는 결과를 얻는다.

172 이름 없음 (rYBwSUnH0c)

2024-11-13 (水) 23:56:36

사실 저 색칠한거도 전부 참전한게 아니라 극히 일부잖음 나머지는 친2세계 중립이였을뿐이고

173 이름 없음 (fpMLW1xVxE)

2024-11-13 (水) 23:57:20

좀 더 재래식으로 큰 폭탄에 불과하다는 건 이미 열전 상태에서의 의미지 실제로는 라틴이나 인도가 겪은 파멸적 결과 떄문에 오히려 정치적으로 더더욱 써선 안 된다는 인식이 더 강해짐

174 이름 없음 (0LuDIoDdJ2)

2024-11-13 (水) 23:57:26

>>172 유련 핵선빵만 아니였음 진짜 한일이 쟤네 전부 다 상대해야 했던건 맞긴 해 그놈의 핵선빵때매 모든게 틀어진거지

175 이름 없음 (Uuu3q6vO/2)

2024-11-13 (水) 23:58:08

참고로 2세계 결성 당시엔 일본은 열강은커녕 한국의 해군 부품수준이었...

이게 이집트가 살아있을땐 열강다운 열강은 이집트 한국 둘뿐이었고 이집트 패망 뒤엔 그동안 한국에게서 이것저것 받아먹은 일본 포함해서 한국 일본 둘만이 열강다운 열강이었음.

상대는 열강급 대여섯개가 뭉친 유련이고. 초강대국이 되기 전엔 한국이 열강 중 1위급도 아니고.

176 이름 없음 (t1aRjFnAjo)

2024-11-13 (水) 23:58:32

오히려 유련이 핵선빵 맞았으면 저렇게 해방서사도 못하니까

177 이름 없음 (Et51USdiXo)

2024-11-13 (水) 23:59:13

진짜 어떻게 이긴거지...?

178 이름 없음 (fpMLW1xVxE)

2024-11-13 (水) 23:59:33

>>175 단독 덩치로는 한국이 1위는 맞을 거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는 못하면 유련이 체급이 압도적인데 이기기 힘듬

최소한 아덴만에서 이길려면 한국 단독만으로도 유련 전체가 덤벼야 할 정도로 위협적인 덩치여야 함

179 이름 없음 (J/OS2TaebI)

2024-11-14 (거의 끝나감) 00:00:04

>>177 일단 동양이 주인공이라 주인공 버프적인 해석도 좀넣으거긴하겠지만 진짜 어떻게 이긴거지...

180 이름 없음 (Kon4JylfZk)

2024-11-14 (거의 끝나감) 00:00:43

>>177 정산턴에 승리한다는 결과값을 받아둬서 이겼음.

181 이름 없음 (J/OS2TaebI)

2024-11-14 (거의 끝나감) 00:00:50

>>178 그거 유련이 끝내 지상군 투입안하는 자체 디버프라서 가능했던....

182 이름 없음 (IGFkguoN7c)

2024-11-14 (거의 끝나감) 00:01:07

원래 일방핵투발로 상정했다가 이후 전개 보면서 전개가 바뀌여서 가능한거

183 이름 없음 (txnOFUjiD.)

2024-11-14 (거의 끝나감) 00:01:23

뭐 원래 전쟁은 원역사에서도 실제로 붙어보기 전엔 모른다

당장 OTL 프랑스 전선도 병력 동원이나 이것저것 따져보면 독일이 이기는 게 말도 안 되는데 결과는 -6주-고

184 이름 없음 (vjHh1Qy2lk)

2024-11-14 (거의 끝나감) 00:01:48

일단 유련이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안 나섬(탄도미사일 없음 오히려 전반적인 기술은 조일이 우위였음)
군대가 당나라군대라고 지속적으로 뜸
폴란드의 탈주

185 이름 없음 (J/OS2TaebI)

2024-11-14 (거의 끝나감) 00:02:12

사실 핵전쟁전탄에 오만이 러브트레인 안끊어주고 연속910910했으면 그냥 유련이 이기게 만들었을걸....

186 이름 없음 (txnOFUjiD.)

2024-11-14 (거의 끝나감) 00:02:37

솔직히 원래라면 일방적으로 밀린다고 승산이 있는 게 전쟁이 아님

다이스니까 편의적으로 덩치 더 큰놈이 전쟁을 이기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거지

187 이름 없음 (dyDkyi8r4.)

2024-11-14 (거의 끝나감) 00:03:06

어장 최후의 레전드

아무튼 지옥에서 돌아온 러붕쿤

188 이름 없음 (J/OS2TaebI)

2024-11-14 (거의 끝나감) 00:03:24

>>187 진짜 캬루쉨ㅋㅋㅋ

189 이름 없음 (kB36gFvbpk)

2024-11-14 (거의 끝나감) 00:03:41

>>177 구유련 수뇌부가 핵선빵 쳐놓고 그리스 소각당하니 가족들 데리고 미국으로 망명가서 유련이 전쟁을 지휘할 대가리가 사라지고 애새끼들이 지휘한거 아니였음 진짜 한일이 압살당하고 끝이었을듯

190 이름 없음 (dyDkyi8r4.)

2024-11-14 (거의 끝나감) 00:04:04

결국

복수도 했고 땅도 따먹으신

191 이름 없음 (OL6g9aP4R6)

2024-11-14 (거의 끝나감) 00:04:57

이게 해방전쟁 전턴에 유련이 꼬라박아서 스페이스레이스? 보여주기지... 해버렸고 그래서 진지하게 우주 찍은 한국이 탄도미사일 사거리 판정서 확실히 앞선다고 해석이 됐거든. 심지어 이란은 아덴만 막히면 유련 못오겠네? 하고 있었고.

그런 선행판정 해석에 따라서 2세계가 핵탄도미사일 경쟁에서 확실하게 앞섰다고 보고 그 선행판정 해석에 따라 유련을 핵으로 불태웠다는 정산턴 판정이 나왔음.

근데 개별턴 가니까 한국은 허덕이고 있고 굳이 각 지역에 상륙해서 해방전쟁질을 하고 있고 하와이 판정서 유련 잠수함대가 하와이까지 와서 핵쏘려 했다 이래대서 해방전쟁턴 전개가 송두리째 뒤바뀌어버린거.

192 이름 없음 (txnOFUjiD.)

2024-11-14 (거의 끝나감) 00:05:20

뭣보다 이후에 판정으로 유련이 좀 지나치게 강해지긴 했는데, 애당초 걔들 그렇게 앞서던 시점에서도 지구 정 반대편에 있던 한국의 패널티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아덴만 못 밀었고

얘들이 설정상의 강대한 내실은 결국 실제로 보여주는 거에서 증명을 실패했다고 보면 끝임

당장 역체롤도 말했잖아 새로운 시대를 열고 싶다면 증명해보라고 증명 실패한 이상 유련의 설정상 강함은 결국 그냥 부여가 얼마나 위대한가를 보여주는 수식어 수준으로 전락했음

193 이름 없음 (vjHh1Qy2lk)

2024-11-14 (거의 끝나감) 00:05:37

러시아 '저놈들도 슬라브니 이정도는 당연히 견딜터'
폴란드 '나는 사실 한대만 맞아도 죽는다!'
에?!

194 이름 없음 (IGFkguoN7c)

2024-11-14 (거의 끝나감) 00:06:08

사실 이전부터 계속해서 동맹국들이 야금야금 밀려나도 해군이든 공군이든 서로 직접 맞붙는건 계속 이겨왔음

그래서 군사적 기술력은 부여쪽 우위라 해석할수밖에 없었음

한붕이도 핵개발과 로켓개발이 동시에 가능할정도였는데 반해 그때 유럽은 내부가 씹창이나서 저평가가 당연한 수준이였고

그래서 다음턴에 전쟁시작하면서 일방적 핵투발 각이 나왔던거

사실 이것도 정산때 두번째다이스 1떠서 핵 주고받기로 나왔으면 부여에 핵투발 가능할정도의 기술은 있었겠지만

195 이름 없음 (K8WAT47fI6)

2024-11-14 (거의 끝나감) 00:06:24

>>184 그거 후속 다이스로 부여가 우위였던 건 탄도미사일 사거리 뿐이었음 반대로 유련은 핵잠수함이나 핵순항미사일 같은 것도 만들어서 배치했고

196 이름 없음 (J/OS2TaebI)

2024-11-14 (거의 끝나감) 00:07:12

>>195 순저히 지상군이 없어서 결국 밀려버린..진짜 ㅋㅋㅋㅋ

197 이름 없음 (K8WAT47fI6)

2024-11-14 (거의 끝나감) 00:07:55

유련도 중거리 탄도탄이랑 핵순항미사일 퍼부어서 하와이랑 호주 인근 해역까진 불태웠고 실제로 패망 직전엔 도쿄 앞바다까지 사거리가 아슬아슬했음

198 이름 없음 (OL6g9aP4R6)

2024-11-14 (거의 끝나감) 00:08:13

그렇게 굳이 해방전쟁을 하면서 한일도 전선에서 핵 맞아가면서 싸웠고 잠수함대가 뚫고 들어오려고 하는거 막느라 사투를 벌였다는 개별판정이 나오니까 한일이 예상보다 더 후달리게 되고 유련 핵전력이 추정치보다 더 막강했다고 하게 된 다음 인도 핵 뉴클리어 아포칼립스나 서아프리카 핵붕괴 터지고 하면서 해방전쟁의 이야기전개가 만들어진거임.

199 이름 없음 (txnOFUjiD.)

2024-11-14 (거의 끝나감) 00:08:38

>>195 근데 한국도 대륙간탄도미사일만 쏘면 아무리 그래도 상륙전 같은거 감행하기 힘듬

수량이 모달라서 그렇지 해군의 투발수단은 부여도 가지고 있었다고 봐야 전 세계 각지의 상륙작전이 설명이 됨

애당초 재래식 해군의 우위조차 없으면 유련 상대로 전 세계 상륙전이 설명이 안 되기도 하고

200 이름 없음 (vjHh1Qy2lk)

2024-11-14 (거의 끝나감) 00:08:43

아니 유련은 초기엔 핵병기에 몰빵한 빌드였고
후기가야 무인병기니 만들기 시작함
전턴까지 v2나 만들던 애들이야..핵병기 몰빵한것도
육군 털려 해군털려 공군도 털려서

201 이름 없음 (IGFkguoN7c)

2024-11-14 (거의 끝나감) 00:10:01

이게 판도어장 특성상 동시에 모든 국가를 살펴볼수없으니 순차적으로 보니까 혼동되기 쉬운데

나중에 한턴 끝나고 모든 국가 해석 다 된 결과만 보는게 아니라 한창 까볼때의 전개도 봐야 설명이 가능한 부분이 많음

202 이름 없음 (txnOFUjiD.)

2024-11-14 (거의 끝나감) 00:10:10

애당초 유련은 최소한 재래식 해군이나 공군에서는 부여 세력에게 우위 끝까지 못 가져갔음

핵잠수함도 그거 기습이니까 위협적이었던 거지 제해권 자체를 뺏을 정도는 아님

203 이름 없음 (IGFkguoN7c)

2024-11-14 (거의 끝나감) 00:11:08

애초에 제해권은 항모전단있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204 이름 없음 (txnOFUjiD.)

2024-11-14 (거의 끝나감) 00:11:24

유련의 핵투발은 전선에서 우위를 가져오는 게 아니라 언제 어디서 주요 도시 쏠 줄 모른다는 공포감이 문제인 거지 재래식 전력에서 부여가 밀린 판정이 없음

205 이름 없음 (rZcP6OjdPY)

2024-11-14 (거의 끝나감) 00:11:46

서아프리카 애들이 군사적으론 유능하다는게 증명된 걸 생각하면 재래식 군대 기술력은 부여쪽이 우위긴 했을거임.
단지 첨단기술 자체는 바늘구멍 뚫어낸 몇몇 부분을 제외하면 유련이 앞서고 있었던거고. 잠수함 및 잠수함에서 쏘는 미사일 생각하면 소재공학이라든가 연구에 긴 시간이 필요한 계통은 유련이 위인게 확실한 듯.
단지 혁신이 필요한 기술은 부여쪽이 위였던거고

206 이름 없음 (OL6g9aP4R6)

2024-11-14 (거의 끝나감) 00:11:58

오히려 해방전쟁 개별턴 전엔 이전턴부터 쭉 이어진 한일의 기술적 우위가 핵무기 시대에 극대화해서 일방적으로 핵으로 패죽이는게 당연한 해석이었음.

해방전쟁턴때 각 지역 개별턴 다이스가 전체적으로 꼬라박아버리는바람에 유련이 기술적 보정을 퍼먹고 세상을 핵으로 태워대는 사투를 벌였다는 결과가 나온거지.

207 이름 없음 (vjHh1Qy2lk)

2024-11-14 (거의 끝나감) 00:12:47

수에즈가 지들 소유인데 통과를 못함
희망봉 우회해서 진입한 아덴만에서 단체 용궁관광
이게 구유련이다!

208 이름 없음 (OL6g9aP4R6)

2024-11-14 (거의 끝나감) 00:13:04

결국 후행판정으로 유련이 기술력 보정을 먹은 결과임.

209 이름 없음 (IGFkguoN7c)

2024-11-14 (거의 끝나감) 00:13:27

앞에서 부분적으로 까진 정보만으로 결과를 냈다가

추후 전개에 여러 새로운 정보가 나오면서 결과에 끼워맞추기 위해 정보를 손보거나 정보에 맞게 결과에 손대는 일이 매우 많아서 어쩔수없음

210 이름 없음 (J/OS2TaebI)

2024-11-14 (거의 끝나감) 00:14:01

그러고보니 다들 새어장은 어떻게ㅜ나올까?

211 이름 없음 (vjHh1Qy2lk)

2024-11-14 (거의 끝나감) 00:14:32

몰?루

212 이름 없음 (OL6g9aP4R6)

2024-11-14 (거의 끝나감) 00:14:59

선행턴을 보고 판정하는 정산이 먼저고 그 정산에 따른 개별이 나중인데 정산에서 나온 큰 사건들이 개별턴에 뒤집히는 일은 드물다보니.

213 이름 없음 (IGFkguoN7c)

2024-11-14 (거의 끝나감) 00:15:09

아니 근데 아덴만 못뚫고 오히려 에티오피아 폭파당하는 시점에서 저평가는 당연한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배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세력권이나 본인 턴 사정도 그리 좋지는 않았고

214 이름 없음 (vjHh1Qy2lk)

2024-11-14 (거의 끝나감) 00:15:49

나로호 성공하고 유련 문레이스가 그냥 쇼였던게 밝혀지던 시잠에서 다들 이건 이겼군 했더랬지

215 이름 없음 (txnOFUjiD.)

2024-11-14 (거의 끝나감) 00:15:54

라틴 판정 나오기 전 이미지

한붕이 신세대: 아 국가가 나를 옭아매는 거 너무 싫음 군대도 너무 싫음 난 그냥 돈이나 벌고 출세할 거임

라틴 판정 나온 후 이미지

한붕이 신세대: 관치경제는 혁명동지들을 먹여살리긴 너무 시시해!! 내가 회사에서 죽어야 동지들이 부자가 된다!!

216 이름 없음 (OL6g9aP4R6)

2024-11-14 (거의 끝나감) 00:16:02

ㅇㅇ 아덴만에서 2턴연속 틀어막혔음 기술력 낮춰볼만함. 거리가 2배차는 난다고.

217 이름 없음 (OL6g9aP4R6)

2024-11-14 (거의 끝나감) 00:17:50

수에즈 뚫린 이상 지중해에서 바로 넘어오는 유련과 시끌벅적한 동남아를 지나야 올수 있는 한일의 거리차에도 불구하고 한일이 2턴 연속으로 이겨버린다면 기술우위가 한일에 있다 할만하지 뭐.

218 이름 없음 (bdUMovjL9s)

2024-11-14 (거의 끝나감) 00:18:15

힢선비 : 겁쟁이의 프라이드
신유련 : 순수한 영혼
부여 : 위대한 세대
라틴 : 혁명정신
미국 : 대 딕 시

이번 어장은 인간찬가 그 자체였다고 생각함.
부여의 위대한 세대가 뜬것도 본인들이 잘나서 뜬게 아니라 고난과 역경 속에서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받기 위해 발악하다가 뜬거라 더 가치있었다고 봄

219 이름 없음 (vjHh1Qy2lk)

2024-11-14 (거의 끝나감) 00:18:41

해방전쟁은 사실상 다갓의 보정이 들어갔다봐야지.

220 이름 없음 (txnOFUjiD.)

2024-11-14 (거의 끝나감) 00:19:57

정산에서 anchor>1597054225>769 판정이 이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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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ymy vymyvvvymy vymyvvvymyvwymyvymyvyvymy vymyvvvymy vymyvvymy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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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ﾉ ／　　　 　 　 　 　 　 　 우리 공산주의 최대무기는 핵무기도, 풍부한 실전경험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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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위대한 어머니들의 자궁이다!
　　　　　　　　　　　 　 　 　 ／ 　 　 　 人　 　 　 　 | |:::::::|＼==＜ミ>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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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중국은 부여와의 핵공멸을 원하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부여 또한 견해차이와는 별개로 중국과의 핵전쟁까지 각오할 원한은 없었다.

그리하여 삼국 정상이 마닐라에서 만나 손을 마주잡고 핵감축조약을 체결하면서 비로소 세계는

본격적인 재건기를 맞이했다.

군축과 함께 급속히 불어나기 시작한 출산률은 덤이었다.

▲――――――――――――――――――――――――――――――――――――――――――▲

221 이름 없음 (K8WAT47fI6)

2024-11-14 (거의 끝나감) 00:20:23

다음 어장은 산유국 어장 같은 if 첨부도 좋겠다

222 이름 없음 (txnOFUjiD.)

2024-11-14 (거의 끝나감) 00:20:34

실제 라틴 판정에서는


[장점-이념범임. 단점-그나마 제2세계에 남아있어서 국가경제가 유지되는 수준+고통 받는 자들을 나에게로]

　　　　　　　　　　　　 　 -‐ 　､￣｀` 、 、
　　　　　　　　　 ,　,'"　,'　ﾉ / ﾊ ヽ ヾ　ヾ＼
　　　　　　　 .／,:　　/ ' ;'　　 '　　　 !　　　ヽヽ
　　　　　　／;　,　/ '　 '　　 　 ,.;:;:''　　 　 ,:;.,.,　ヽ
　　　 　 ./　ﾉ, ;　ﾊ !　　　 　 "　　　　　 ;'　　｀　‘，
　　　　 /'　 / ノi　 ′　　 　 ´　｀　　　　 .:　ヽ､　 ',
　　　　,' ! ﾉ イ;　!　　　,.: 　,z=≠=-,　　　、‐≠､　 !
　　 　 i ﾊ /; ﾉ　 　 　 '　_　　 ￣ '"　　-　ヽ ｀　　 ヽ
　　 　 |; ,'　;ﾊ　　　　し　　 　 　 　 ,　ｰ--‐ .、　　　 ',
　　　　iﾊ _ ;:'　　 ;　 　 　 　 　 　 /　　　　　 !　　 　 .}　　　　　　　　　　　 　응애! 응애! 응애-!
　　　　∨へヾ　,;;;　 　 　 　 　 　 !　 　 　 　 !
　　　　 .{ r (_　 ';;;;　　　　　　　　 廴￣ _｀ヽﾉ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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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그리고 그건 핏국물에 쩔은 영혼을 정화하기 위한 속죄의 순례여행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그들이

그토록 원했으나 끝내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광경들을 보기 위한 일종의 관광여행이기도 했다.

바로 사지 무사히, 건강히 태어난 아기.

가장 재건이 늦어졌고, 인구 대비 가장 많은 ABC 병기에 노출되어야만 했던 라틴이 끝내 가지지 못한.

그들의 이상을 이어받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신세대.

▲――――――――――――――――――――――――――――――――――――――――――▲

223 이름 없음 (vjHh1Qy2lk)

2024-11-14 (거의 끝나감) 00:20:53

피폭때문에 기형아가 많다는거지 출산율 꼬라박은건 아니지 낞나

224 이름 없음 (txnOFUjiD.)

2024-11-14 (거의 끝나감) 00:21:16

저기서 정산턴에서 외치고 있던 프롤레타리아트의 자녀들이라는 게 사실 자신의 자녀들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고통받던 아이들을 말했던 거였다면.......

225 이름 없음 (bdUMovjL9s)

2024-11-14 (거의 끝나감) 00:21:18

바로 사지 무사히, 건강히 태어난 아기. << 요게 메인인듯

226 이름 없음 (bdUMovjL9s)

2024-11-14 (거의 끝나감) 00:21:47

출산율이 늘기야 늘었다만 건강한 아이가 적었다는 얘기겠지

227 이름 없음 (bdUMovjL9s)

2024-11-14 (거의 끝나감) 00:22:24

후행 묘사에서 기형아들을 위한 시설을 짓고있었다는거보면 그렇게 늘어난 기형아들도 전부 받아들이고 수용하고 있는듯하고

228 이름 없음 (txnOFUjiD.)

2024-11-14 (거의 끝나감) 00:22:44


▼―유카리―――――――――――――――――――――――――――――――――――――――▼

그래서 라틴은 세계를 재건하는데 그들이 가진 모든 걸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그들은 고통 받는 모든 국제 프롤레타리아트의 당이오, 연방은 세계 만민의 조국일지니.

세계를 재건하는 것이야말로 그들의 국익이오, 그들의 내일을 위함이었다.

이 세상에 필요 없이 태어난 생명은 어디에도 없다.

그토록 간절히 원하였음에도 태어나지 못한 생명들도 있는데 어찌 저 승리자들을 쓸모없다 하는가?

▲――――――――――――――――――――――――――――――――――――――――――▲




다음 묘사에서 '간절히 원했는데도 태어나지 못한'이 나오는 거 보면 출산 자체도 박은 게 맞는 듯

229 이름 없음 (bdUMovjL9s)

2024-11-14 (거의 끝나감) 00:23:14

기형아가 되면 사산율 자체도 높아지니까

230 이름 없음 (IGFkguoN7c)

2024-11-14 (거의 끝나감) 00:23:33

사실 세계가 베이비붐이고 그거 대표 AA를 라틴으로 쓴거였는데
라틴은 까고보니 핵 후유증으로 베이비붐이고 뭐고 없었다는거라 베이비 붐 자체가 뒤바뀐건 아님

이런거 꼭 헷갈리는분이 있음

정산때 특정국가 기준이 아니라 세계 기준의 해석이였는데
그거 나타내는 AA를 특정국가로 썼다고 해서 그 특정국가가 무조건 해당사항에 맞는건 아님
진짜 특정국가도 그 해석을 적용해야하는지는 본인 턴 가봐야 아는거지

231 이름 없음 (J/OS2TaebI)

2024-11-14 (거의 끝나감) 00:24:37

오히려 인도는 뱅골이 안맞은편이라 뱅골중심으로 출산율 높이는게 가능했지만 남미는 1,2둘다에게 처맞았으니

232 이름 없음 (txnOFUjiD.)

2024-11-14 (거의 끝나감) 00:24:45

>>230 뭐 그렇기는 한데 저거 둘을 저런 식으로 해석하니까 뭔가 아련해지더라고

233 이름 없음 (bdUMovjL9s)

2024-11-14 (거의 끝나감) 00:25:32

사실 0에서 0.7로 오른 정도도 급속도로 오른거긴함(아무?말)

234 이름 없음 (txnOFUjiD.)

2024-11-14 (거의 끝나감) 00:26:01

사실 쟤들이 말한 게 세계 각지의 고통받는 아이들을 말하는 거였다고 해석하니까 얘들이 세계 각지 돌아다니면서 평화유지군 하는 거가 그럴싸하게 보이기도 하고

235 이름 없음 (IGFkguoN7c)

2024-11-14 (거의 끝나감) 00:26:15

정산때 특정국가 확정으로 봐야하는거는 일단 특정국가의 이름이 써져있는 정산 다이스만 맞다고 봐야하고

기술 촉진 아니면 베이비 붐 이런 전세계 단위의 무언가는 대리 AA로 특정국가의 AA를 쓰더라도 무조건 맞다 확신 가지면 안됨

236 이름 없음 (OL6g9aP4R6)

2024-11-14 (거의 끝나감) 00:27:46

남미는 해방전쟁 전턴부터 열전이 극심했고 해방전쟁 다음턴에야 전쟁이 끝났다는게 컸음.

40년이면 빠듯하게 2세대 아슬아슬이라 얼추 회복이 되지만 남미는 30년이라 회복기가 1세대 쯤 지난 수준밖엣 없어서.

237 이름 없음 (txnOFUjiD.)

2024-11-14 (거의 끝나감) 00:28:41

>>235 다르다는 건 아는데, 뭔가 라틴이 처한 상황과 아이러니하게 겹치는 느낌이라서 오히려 더 어울리는 느낌이었음

238 이름 없음 (mC91Y3S.Ks)

2024-11-14 (거의 끝나감) 00:28:47

남미의 문제는 ABC 풀칼라로 쳐맞은 땅에서 문명붕괴급이 거진 반턴에서 한턴 가까이 지속된게 치명타였을걸
방사능물질도 모아서 치우고 제염된 지대를 만들어야 핵폭탄 여파는 수년이면 사라짐인데 치우고 자시고도 못했을거라
거기에 고엽제에 네이팜에 지랄염병 다했으면 불임률이 아니라 가임률을 세는게 더 빠를거임

239 이름 없음 (mC91Y3S.Ks)

2024-11-14 (거의 끝나감) 00:33:36

둘을 같이 놓고 해석하면 진짜 슬픈 이야기가 되어버리기도 하고... >>220때 턴 초반 애들은 ABC여파 다 뒤집어쓰고 사산율+영아사망률이......

240 이름 없음 (txnOFUjiD.)

2024-11-14 (거의 끝나감) 00:33:38

인도 턴에 핵전쟁 여파가 상대적으로 가볍게 묘사되어서 그렇지 전 지구적 핵전쟁이 벌어졌는데 얼마나 끔찍한지 그 동안 묘사가 잘 안 됐지

남미 빼고

그래서 이번 어장에서 마지막에 라틴이 어장 전체주제 꿰뚫는 감동적인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거고

241 이름 없음 (txnOFUjiD.)

2024-11-14 (거의 끝나감) 00:36:10

다른 지역들이 핵을 맞고도 상대적으로 빠르게 복구가 되어서 핵전쟁이 얼마나 일반인들에게 무섭게 느껴졌는지 인도 같은 데에서 트라우마 느낄 떄에 묘사가 되었지

실제로 얼마나 지옥같은 환경인지 묘사가 나온 게 남미가 거의 처음이어서

242 이름 없음 (bdUMovjL9s)

2024-11-14 (거의 끝나감) 00:39:43

이번 어장도 후유증 제법 오래가겠구먼.............

243 이름 없음 (txnOFUjiD.)

2024-11-14 (거의 끝나감) 00:40:42

솔직히 마지막이 너무 감동적이었음

그렇게 억까당하다가 마지막에 크리 받으면서 인간찬가 결말이 났으니

244 이름 없음 (9YY//pYoBQ)

2024-11-14 (거의 끝나감) 00:45:47


이번어징 특) 자의건, 타의건, 정체성 혼란과 아노미가 안찾아온 나라와 집단이 없음(심지어 남미도 핵전쟁때문에 정체성이 한번 박살났다가 휴머니즘 사회주의가 완성된 지경)


"딕시빼고" 거의다

...이 정신나간 세계관에서 성향이 한결같다는 시점에서 진짜광기는 딕시 아닐까요?

245 이름 없음 (OL6g9aP4R6)

2024-11-14 (거의 끝나감) 00:47:36

제일 공동체주의 쎈 동북아가 개인주의의 메카가 되어버리는 세계.

사상 이념이 동서스위치를 할만큼 치이고 굴렀단 소리.

246 이름 없음 (IGFkguoN7c)

2024-11-14 (거의 끝나감) 00:50:14

진짜 그 한붕이가 PC도 한수 접고갈 극다원주의 상대주의자가 된게 레전드임

247 이름 없음 (txnOFUjiD.)

2024-11-14 (거의 끝나감) 00:50:45

>>244 사실 구유련 이너서클도 다른 의미에서 혼란과 아노미가 안 찾아왔(소근)

248 이름 없음 (IGFkguoN7c)

2024-11-14 (거의 끝나감) 00:53:10

>1597054225>947
>1597054225>966
>1597054229>8

솔직히 OTL 한국을 사는 한국인 입장에서 저게 그 한국인들 입에서 나온다는게 상상이 됨?

249 이름 없음 (MWgRZ/5tHI)

2024-11-14 (거의 끝나감) 00:53:25

>>244 대 딕 시

250 이름 없음 (txnOFUjiD.)

2024-11-14 (거의 끝나감) 00:55:17

그 영국조차 패권이고 뭐고 제발 사람답게 살자고 절규할 정도의 미친 세계니까

251 이름 없음 (9YY//pYoBQ)

2024-11-14 (거의 끝나감) 00:56:24

>>248

더 놀라운 사실은,

이것도 한국이 민주주의의 등대이지 민주주의 제1선도국으로서 수십년을 방황하다 포스트모더니즘 먹고 집어낸 결론이란거.



어떻게 눈감고 황무지 해매다 발견한게 오아시스일까?

252 이름 없음 (IGFkguoN7c)

2024-11-14 (거의 끝나감) 00:57:46

모두가 미치고 가치관 자체가 상상도 못할정도로 뒤틀리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었던 미친세계야

253 이름 없음 (txnOFUjiD.)

2024-11-14 (거의 끝나감) 00:59:16

한국이랑 똑같이 경제동물 되어버린 인도가 결국 영혼의 공허함을 견디지 못해서 이런저런 권위 잡으려고 발버둥 치는 거 보면

한붕이가 상대적으로 건실해 보이는 건 경제 살려서 동지들 먹여살린다란 목표의식이라는 게 있어서인 거일 수도

솔직히 육신의 부귀고 뭐고 영혼이 죽어버린 살아있는 망령들만 가득한 세계에선 저런 목표의식이라도 없으면 미치기 좋으니

254 이름 없음 (IGFkguoN7c)

2024-11-14 (거의 끝나감) 01:03:19

아니 근데 진짜 그 강화도령 어장에서도 조프간이 그 처절한 내전을 겪으면서도 유교 안락사 못시키고 농촌에서 꾸역꾸역 버티다 현대와서 선비문화라면서 또 재발굴됐는데

여기는 진짜 내전같은거 없이 순수하게 살아남으려고 유교 안락사시키고 아무도 안가는 극자유주의 드리프트 달려버린 미친세계관임

255 이름 없음 (IGFkguoN7c)

2024-11-14 (거의 끝나감) 01:05:18

>>254 그 유교조선이 순수하게 살아남으려고 유교를 버리는데에 동의했다는거임

256 이름 없음 (txnOFUjiD.)

2024-11-14 (거의 끝나감) 01:11:47

신유련 판정에서 세계의 해방자 부여가 온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항복하는 선택지 나온 거만 봐도 세계의 해방자라는 무게가 엄청나게 무겁다는 걸 알 수 있지

당사자들은 그거조차 버거워해서 벗고 싶어하는데도 어지간해서는 벗지도 못하는 무거운 왕관이고

257 이름 없음 (txnOFUjiD.)

2024-11-14 (거의 끝나감) 01:19:26

그리고 그렇게 책임회피하던 스페인이나 내가 잘못한 거 맞는데 그래서 어쩌라고 하던 영국까지 쇼크 먹고 도덕을 찾을 정도의 유련 핵소각 계획은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행이 안 되어서 다행이지 실현되었으면 역대 어장에서 진짜 최악의 사건으로 기록되었을 사건이다 진짜

258 이름 없음 (miVMJe9Tso)

2024-11-14 (거의 끝나감) 04:09:42

전 어장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았다

259 이름 없음 (miVMJe9Tso)

2024-11-14 (거의 끝나감) 04:10:37

두 조선이 서로를 보았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260 이름 없음 (pKW56GgSqY)

2024-11-14 (거의 끝나감) 07:23:05

어제 완결났구나. 감동적인 엔딩이었어

261 이름 없음 (ATEHQC2rNk)

2024-11-14 (거의 끝나감) 07:31:04

그나저나 만약에 새 어장 하신다면 어느시대가 배경일까..

262 이름 없음 (ZvLk4iOg76)

2024-11-14 (거의 끝나감) 08:48:30

보정이있었니 어쩌니하지만 결과적으로 한일이 해방전쟁가즈아해서 이긴건맞지 ㅋㅋㅋㅋ

263 이름 없음 (ZvLk4iOg76)

2024-11-14 (거의 끝나감) 08:50:17

유련이 자기 전력제대로 모으지도 못하고 삽아팔방에서 축차소모하면서 핵도 무의미하게 날려댓으니까

264 이름 없음 (OL6g9aP4R6)

2024-11-14 (거의 끝나감) 08:51:53

전턴 개별턴 전개 보면 보정은 유련이 먹어서 세상을 불태운거라 봐야 해서.ㅎㅎ;;

판도 지도야 어쨌든 전턴까지 아덴만에서 연전연패해온거 감안하면 그렇게 지고도 이만큼이 되네 싶은 수준이었음...

265 이름 없음 (ATEHQC2rNk)

2024-11-14 (거의 끝나감) 08:54:04

프랑스가 럭키네이션 보정or강화 먹은 국가라서 그만...

266 이름 없음 (OL6g9aP4R6)

2024-11-14 (거의 끝나감) 08:55:00

유련의 문화력도 어떻게 보면 유련이 계속 죽쑤는데 어떻게 다들 유련을 좋아하는가에 대한 답지 형식으로 나온 거였고.

267 이름 없음 (OL6g9aP4R6)

2024-11-14 (거의 끝나감) 08:57:45

전반적으로 유럽쪽 다이스가 좋은 어장이었는데 군사력 분야만 썩 좋지 않고 그상황에서 왜 그렇게 잘나가지 하니까 해석한게 문화력으로 문화승리 레벨까지 와서 그렇다고 하는.

268 이름 없음 (ZvLk4iOg76)

2024-11-14 (거의 끝나감) 09:03:19

솔직히 지들 앞마당인 아덴만에서 개쳐발리는데 뭐 좋은소리가 어캐나오겟어 ㅋㅋㅋ

269 이름 없음 (OL6g9aP4R6)

2024-11-14 (거의 끝나감) 09:03:36

결국 그거임.

해방전쟁 지도만 놓고보면 부여가 보정먹음.

근데 해방전쟁 전턴 잔불전쟁과 나로호쇼크 턴 때의 상황을 전제로 깔고 보면 오히려 유련이 기술쪽에서 보정먹음... 결국 그정도의 차이였다.

270 이름 없음 (ZvLk4iOg76)

2024-11-14 (거의 끝나감) 09:06:04

솔직히 지도만 보고 판단하는게 무의미한게, 애초에 그 세력권중 거의 대부분이 유련한테 빨아먹히는빨대엿으니까. ㅋㅋㅋㅋ

271 이름 없음 (ZvLk4iOg76)

2024-11-14 (거의 끝나감) 09:08:52

오히려 난 유련 핵잠이 파나마통과해서 태평양간게 더 놀라웟음.ㅋㅋㅋㅋㅋ

272 이름 없음 (QDBlZJm/32)

2024-11-14 (거의 끝나감) 09:11:19

슬슬 SF물이나 전기물하지 않을까 기대중

273 이름 없음 (6MUL9MQMCQ)

2024-11-14 (거의 끝나감) 09:12:35

파나마보다는 마젤란해협 통과해 왔을껄...

274 이름 없음 (6MUL9MQMCQ)

2024-11-14 (거의 끝나감) 09:13:31

중미도 핵무기 날아다니는 전장이라 파나마 통과했으면 아예 운하를 봉쇄했을거라 봄.

275 이름 없음 (ZvLk4iOg76)

2024-11-14 (거의 끝나감) 09:13:59

그래서 해방전쟁기 초반에는 제대로 대응못하다가 하와이때리기 시작한건가

276 이름 없음 (6MUL9MQMCQ)

2024-11-14 (거의 끝나감) 09:16:26

남미쪽 장악했으니까 거기로 잠수함대 돌려서 폴리네시안 군도들을 지나처 보려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잠수함대의 마지막 저지라인이 하와이쯤이었을 거.

277 이름 없음 (6MUL9MQMCQ)

2024-11-14 (거의 끝나감) 09:17:22

하와이만 핵맞은게 아니라 다른 섬들도 핵을 맞았으니까 호주가 멀리서 번쩍이는 핵폭발 불빛을 보면서 떨지.

278 이름 없음 (9xoyQ6JAzQ)

2024-11-14 (거의 끝나감) 09:54:12

뭐 하와이 핵맞앗으면 그외군도들도 그럴만하지

279 이름 없음 (6MUL9MQMCQ)

2024-11-14 (거의 끝나감) 10:00:28

폴리네시안 군도들을 통과하려다가 여기저기 박혀있는 전초기지들에 포착되고 요격당하고 하니까 마지막으로 잠수함을 최대한 개량해서 중미까지 해안선을 크게 타고 올라가서 하와이 돌파를 노렸다- 정도로 예측함.

280 이름 없음 (6MUL9MQMCQ)

2024-11-14 (거의 끝나감) 10:01:36

아예 원잠을 갔으면 하와이도 우회할 수 있었을테니 아마 재래식 최대한 개량한 수준으로.

281 이름 없음 (9xoyQ6JAzQ)

2024-11-14 (거의 끝나감) 10:09:06

암튼 결국 도쿄까지 도달못햇으니ㅋㅋㅋㅋ

282 이름 없음 (lheCQzNwwQ)

2024-11-14 (거의 끝나감) 10:16:18

다음 작풍 3개월 기다리면 되려나

283 이름 없음 (i/.S0ZhWzk)

2024-11-14 (거의 끝나감) 10:22:56

노틸러스나 노벰버급 수준만 되었어도 북태평양까지 아예 쭉 우회해서 알류샨 열도 근처까지 간 다음 서남쪽으로 움직이면 일본 근처까지 갈 수 있거든...

하와이에서 막힌건 결국 재래식으로 제한되었다는 거 아닐까.

284 이름 없음 (ZvLk4iOg76)

2024-11-14 (거의 끝나감) 11:08:05

암튼 자기가 고용하던 용병들이 돈안주다고 흔들리니까 거따 핵박은건 진짜 미쳣다고밖에 말할수가없다.ㅋㅋㅋㅋㅋ

285 이름 없음 (vim1lwyNhM)

2024-11-14 (거의 끝나감) 11:29:05

어장 내에선 대지진 연타를 두고 하늘이 천부인권을 부정한다고 했지만, 오히려 하늘이 말려준 것 같기도 함.

덕분에 침공이 아니라 머리를 식히고 신 유련의 실상을 알아볼 시간이 생겼으니까

286 이름 없음 (CaP/ZwmPaE)

2024-11-14 (거의 끝나감) 11:50:58

돈은 주긴 줬을걸 가치가 휴지조각이란게 문제지만

287 이름 없음 (i/.S0ZhWzk)

2024-11-14 (거의 끝나감) 11:59:41

유련이 막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이라 처음엔 돈이 충분히 가치있었을걸.

서아프리카가 이탈한건 유련이 계속 윤전기 돌려대면서 이래도 되냐 싶을만큼 찍어대고 가치가 흔들리니까 못받을지도? 하면서 이탈한 걸테고.

288 이름 없음 (ieeRA7hDIM)

2024-11-14 (거의 끝나감) 12:49:25

anchor>1597054382>893

다시봐도 놀라운 전성기 인류문명의 주인들

289 이름 없음 (WKVTtj787M)

2024-11-14 (거의 끝나감) 12:50:52

서아프리카는 솔직히 애초부터 유로화 잔뜩 가지고 있었을건데 윤전기 돌리면 그대로 직격타니까.

290 이름 없음 (i/.S0ZhWzk)

2024-11-14 (거의 끝나감) 12:55:23

아마 윤전기 돌아가면서 계속 부채가 늘어나는 거 보고 변심했을거.

윤전기 돌렸음 이미 지급받은 급여의 가치가 하락해버리니까.

291 이름 없음 (NNxk3NFI1A)

2024-11-14 (거의 끝나감) 13:04:30

사실 엔딩시점 사실상 확정나고 엔딩세부사항 살펴본게 최근 몇 주인데 오늘 바로 새 어장 팔거라고 두근두근해도 되는건가? ㅋㅋㅋ

292 이름 없음 (NNxk3NFI1A)

2024-11-14 (거의 끝나감) 13:05:02

새 어장 어떤배경일지 궁금하네

293 이름 없음 (WKVTtj787M)

2024-11-14 (거의 끝나감) 13:08:49

데이우스처럼 우주 쪽 한번 더 해줬으면 좋겠음. 재밌긴 했는데 다이스 폭주로 너무 빨리 끝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

294 이름 없음 (6MUL9MQMCQ)

2024-11-14 (거의 끝나감) 13:33:13

일단 전기물 한번 돌릴 거 같긴 한데. 전기물은 이것저것 계산할 필요가 적으니깐...

295 이름 없음 (vim1lwyNhM)

2024-11-14 (거의 끝나감) 13:40:47

요한 어장 재정주행 하려는데 제목 좀 알려줄 수 있음?

296 이름 없음 (i/.S0ZhWzk)

2024-11-14 (거의 끝나감) 13:42:15

어느 조선인의 개화기.

개화기라고 치면 바로 나옴

297 이름 없음 (vim1lwyNhM)

2024-11-14 (거의 끝나감) 13:43:01

>>296 감사

298 이름 없음 (miVMJe9Tso)

2024-11-14 (거의 끝나감) 14:22:27

전기물 돌린다면 철종시기를 보고 싶다.

아니면 선조시기나.

299 이름 없음 (yYuC9ePYbs)

2024-11-14 (거의 끝나감) 14:24:20

데이우스 여동생은 뭔가, 장기연재로 몸이 망가진 작가가 살고 싶다며 내놓은 것만 같은

300 이름 없음 (WKVTtj787M)

2024-11-14 (거의 끝나감) 14:48:00

>>299 여동생은 솔직히 다이스 굴러서 그렇게 된거라. 말석에서도 아즈라엘 가문 된건 유카리 선정이긴 했는데 그 이후엔 다이스가...

301 이름 없음 (i/.S0ZhWzk)

2024-11-14 (거의 끝나감) 14:53:47

지손으로 영혼을 없애고 놀라운 능력을 갖췄지만 그 능력치곤 놀랍게 무능했던 푸른 팡머.

302 이름 없음 (pub.9PA5qc)

2024-11-14 (거의 끝나감) 15:00:50

AI도 할 수 있는 베사리움 생산 능력을 스스로 씹창내버리고는 보상심리랍시고 생명체 말살을 부르짖던

303 이름 없음 (7PMSbyIxPY)

2024-11-14 (거의 끝나감) 15:01:38

차라리 안티 베사리움을 만들라고 ㅋㅋㅋ

304 이름 없음 (ZvLk4iOg76)

2024-11-14 (거의 끝나감) 15:39:31

ㄹㅇㅋㅋ

305 이름 없음 (QMyWbim6Uk)

2024-11-14 (거의 끝나감) 15:40:45

백서랑 교체는 사실상 한어장으로 봐야 하니 후속작은 좀 걸리기는 하겟어

306 이름 없음 (ieeRA7hDIM)

2024-11-14 (거의 끝나감) 15:50:49

1회차 백서어장이 중국 실패민족과 캬루비탈 프랑스로 끝나서 보정주고 시작한 교체어장 같은 느낌이었지

결과적으로 중붕이는 막판엔 반등했지만 내내 간잽이였고 프랑스는 보나파르트 내쫓고 최저최악을 찍었지만

307 이름 없음 (ieeRA7hDIM)

2024-11-14 (거의 끝나감) 15:51:39

서양(에 가치기) 없는 청나라(유교로의) 교체기

308 이름 없음 (ykQPwDMFzU)

2024-11-14 (거의 끝나감) 15:53:18

1회차 백서는 중국 부활했잖아 ㅋㅋㅋㅋ

309 이름 없음 (jN/sO34V0Y)

2024-11-14 (거의 끝나감) 16:04:53

그래도 2회차 중붕이 마지막 5턴 속죄기는 좋았다

310 이름 없음 (jN/sO34V0Y)

2024-11-14 (거의 끝나감) 16:15:39

중붕이 태평국 시절에 가장 악랄하게 괴롭힌 영스가 중붕패권 부품됐고 유련이 중붕이 양자된 결말도 좋았고

311 이름 없음 (XK5EwQ.udE)

2024-11-14 (거의 끝나감) 17:05:31

중붕 패권부품튿 경제적으론 전부 한붕이가..

312 이름 없음 (i/.S0ZhWzk)

2024-11-14 (거의 끝나감) 17:06:55

한붕이는 지금 패권을 초월한 서버주의 위치에 올라섰으니까.

서버주가 나서서 응 너 밴 이러면 극도의 패권이다! 할테니 서버주 대리로 나선게 일본일거고.

313 이름 없음 (ieeRA7hDIM)

2024-11-14 (거의 끝나감) 17:14:13

기축통화,IT국제표준,금융패권,해운신용,문화산업(흑수국),사상패권(혁명세력),자원패권(아랍친분)

사실상 인류라는 시스템을 한붕이가 쥐고있고 나머지가 그 안에서 랭킹싸움중임

일붕이는 한붕이 부계정인 셈이고

일본-라틴 복지기구와 평화유지군 함대비용 싸그리 한붕이가 대고있을 확률이 큼

중국도 유련재건 자본은 한국에서 대출받을거고

314 이름 없음 (lycGk3Lqao)

2024-11-14 (거의 끝나감) 17:34:37

백서때 지구연방 나오는게 재미있었는데 되돌아보니까 진짜 나라가 되어갈때부터는 각국의 왕이랑 왕실들이 어떻게 되었을까 진통이 많았을 것 같기도 하네. 비주권군주제라는게 있다지만 그러면 진짜 나라에서 지자체로 격하된다는거를 못박는거니까 더 그렇고.

315 이름 없음 (.9QJin7n/U)

2024-11-14 (거의 끝나감) 18:01:26

중붕이 인기 없기는 하네 연재될 때나 잡담판에나 중붕이 패권국 이 단어 나오면 아무도 안 물었는데 실세는 한붕이가 아무튼 한붕이가 더 우월하다는 이야기가 따라나와

316 이름 없음 (ykQPwDMFzU)

2024-11-14 (거의 끝나감) 18:04:30

판도물이 다 그렇죠

317 이름 없음 (v4sUNPqUyQ)

2024-11-14 (거의 끝나감) 18:11:42

엔딩 지금 봤는데
햐 어떻게 딱 1년 365일 중에 고른게 진짜...
진짜 다갓은 실존한다

318 이름 없음 (LRFI6jeZAI)

2024-11-14 (거의 끝나감) 18:20:00

>>315 해방전쟁전부터 보여준 중붕이의 행동 생각하면 그걸 단독으로 패권잡앗다라고 인정해줄만한 그런게 없어서 ㅋㅋㅋ

319 이름 없음 (Kon4JylfZk)

2024-11-14 (거의 끝나감) 18:29:11

한붕이는 자유만 지켜지면 누가 패권잡는지 ok인쪽이고
중붕이도 치세만 이뤄지면 누가 패권잡는지 상관없는 쪽인데ㅋㅋㅋ
둘다 패권엔 무관심임ㅋㅋㅋ 지들 중요시하는것만 이뤄지면 상관없음ㅋㅋㅋ

320 이름 없음 (LRFI6jeZAI)

2024-11-14 (거의 끝나감) 18:30:17

중붕이랑 한붕이 둘이서 일단 인류를 살리자라는 대의아래 지구를 굴리는 느낌적 느낌

321 이름 없음 (JrUZNLH0HA)

2024-11-14 (거의 끝나감) 18:32:43

막판에 인도랑 미국이 패권에 관심을 보여서 그런듯?

2세계는 다들 독립하는 분위기였고

미국의 굳히기에 긁힌 부여참치 많더라

322 이름 없음 (LRFI6jeZAI)

2024-11-14 (거의 끝나감) 18:42:35

굳히기로 패권?따먹기 가즈아햇는데 개같이 조지고 달로켓뙇

323 이름 없음 (i/.S0ZhWzk)

2024-11-14 (거의 끝나감) 18:56:06

해방전쟁 서사에 참치들도 묶여 있는거지. 세계대전 두개 합치고 그걸 다시 x3 한 수준의 전쟁을 치룬 승자가 패권을 주장하지 않는데 패권 주장하는 거 자체가 긁히는 요소가 되는.

324 이름 없음 (NeEcQ/FvJk)

2024-11-14 (거의 끝나감) 19:00:43

어장 다시 쭉 봤는데
폴란드는 그냥 평범하게 잘풀린 다문화제국이었던듯

그냥 오헝상위호환 느낌?

어장내내 지속적으로 깔개라던가 하위호환으로 묘사되는 러시아한태 한방에 터지거나
프로이센 사태 한번에 모든 여력 빨리고 주저앉는거 보면 그냥 덩치만 부풀렸고, 내정은 그냥 덩치 유지하기 원툴에 군대는 허울이고 금융도 유련에 엎여가기 원툴같음

얘들은 그냥 서술로 좋게좋게 풀어준 품평올려치기의 결과물인듯?

325 이름 없음 (i/.S0ZhWzk)

2024-11-14 (거의 끝나감) 19:02:00

다문화제국이 잘풀리면 고점이 높음. 저점이 낮고.

폴란드는 느낌이 너무 무난하게 흘러흘러 상승했다가 무난하게 하강해버린 그런 감이 있지.

326 이름 없음 (i/.S0ZhWzk)

2024-11-14 (거의 끝나감) 19:02:33

그리고 금융은 유련에 업혀가기가 아니라 유련을 업고 이끈 쪽이지. 폰지사기로 신용 개판난거 누가 정상화했는데.

327 이름 없음 (Z8EwyxtTSk)

2024-11-14 (거의 끝나감) 19:12:24

유련 폰지사기이후에도 가장 잘나가는 금융가는 독일이었고
오히려 폴란드는 유로화로 잔치하다가 유련터지고 유로화청산한다고 구유련지역을 노예화해서 세계대공황 만들었는데?

328 이름 없음 (i/.S0ZhWzk)

2024-11-14 (거의 끝나감) 19:15:20

그, 혹시 폴란드가 폰지사기 정상화하는 묘사는 못봄?... 그이후에 유련 결성후 부머세대 인구증가하니까 거기다 추가로 게르만계 인구를 밀어넣어 골골대게 만든건 독일이었지.

329 이름 없음 (i/.S0ZhWzk)

2024-11-14 (거의 끝나감) 19:17:30

유련 자체가 폴란드가 유럽 1위를 잡으니까 폴란드를 수장으로 세워서 뭉친 거였고 그렇게 수장으로 세워놓고 게르만포밍한다고 인구를 집어넣어서 금융거점 및 여론선동을 하면서 딥스테이트짓 한 게 독일이었음. 그래서 슬라브계 전체가 게르만에게 잡아먹힌단 위기감에 빠져 있던 시기도 나왔고. 그렇게 다 나와놓고 그걸 다 삭제하고 유련에게 업혀간다고 하면 좀 말이 안되지.

330 이름 없음 (i/.S0ZhWzk)

2024-11-14 (거의 끝나감) 19:19:04

그래서 잡담판에 한동안 폴란드는 수장 해놓고 뭐 손해만 본거냐는 말도 나왔음. 그래도 유련으로 받아먹은 이득이 있겠지 하면서 넘겼지만 결국 너네도 이득봤잖아는 구유련이 파멸한 뒤에야 겨우 말이 나옴.

331 이름 없음 (i/.S0ZhWzk)

2024-11-14 (거의 끝나감) 19:26:34

폴란드가 뭐 유련으로 이득을 안봤다 손해만 본거다 그런 말은 하지 않겠음.

하지만 업혀간 건 아님.

332 이름 없음 (xyqKaoFK92)

2024-11-15 (불탄다..!) 09:55:34

폴란드가 근데 말년이 지나치게 추했어서 내려치기 당할만도 해

333 이름 없음 (xyqKaoFK92)

2024-11-15 (불탄다..!) 09:57:20

그 이전까지 폴란드 평가는

방구석 히키인데 방법론만 따지면 얘네게 히키 아니고 완장이면 진작에 유럽이 우승했다였을 정도였는데

실제로도 유련 전성기 시기때 폴란드 외교정책이 젤 합리적이고 무서웠고. 막상 외교할 시간에 다문화 깎고 그러다가 유련 지도부가 이미 이너서클화 되면서 if가 되어버렸지만

334 이름 없음 (TtlyUGSzEU)

2024-11-15 (불탄다..!) 10:06:34

내려치기는 모르겠고 노예노동 돌리다가 죽창 맞아놓고는 전직노예들 상대로 돈놀이 하려다가 오랑캐 소리 듣는 건 좀 많이 추했긴 함 ㅋㅋㅋㅋㅋㅋㅋ

335 이름 없음 (FvYbMnY/ek)

2024-11-15 (불탄다..!) 11:30:31

프랑크 상대로도 해방전쟁 찍어서 간신히 이겼는데 폴리투까지 참전했으면 지는거 아니었나

336 이름 없음 (L8NSElQy1I)

2024-11-15 (불탄다..!) 11:32:19

아마도?...

근데 유련 내부에서도 게르만포밍시도가 계속되서 폴리투가 참전해서 볼 이익이 없었음. 유런 구성원 전체의 이익이 되는 게 아니라 프랑크만의 이익이 되는 구조였어서.

337 이름 없음 (F9rKJ73G6g)

2024-11-15 (불탄다..!) 11:33:08

>>335 폴리투에 시베리아 건너올 육군이 있었으면

338 이름 없음 (TtlyUGSzEU)

2024-11-15 (불탄다..!) 11:33:51

슬라브가 참전했으면 애초에 부여 본토가 미사일 사거리니까

339 이름 없음 (D8HXzSKIaA)

2024-11-15 (불탄다..!) 11:36:48

유련이 후기로 갈수록 유련 전체의 이익이 아니라 프랑크의 이익이 되는 구조가 되어 있었음.

폴란드를 말로만 수장으로 삼아놓고 정작 유련의 주도권은 프랑크에게 있었던게 이너서클이 짜올린 후기 유련의 정치판임...

340 이름 없음 (U7L8uXCJDo)

2024-11-15 (불탄다..!) 11:46:49

슬라브 참전이면 중국도 강제참전 아님? 시베리아랑 연결되어있잖

341 이름 없음 (bNGSFRoBSM)

2024-11-15 (불탄다..!) 12:32:46

아마 폴란드까지 참전했으면 부여가 만든 ICBM의 우라늄이랑 원자재 수급 막혀서 말라죽었을듯 석유야 텍사스 원유 수입하면 되지만 원자재는 그쪽 아니면 수급처가 없었음

342 이름 없음 (bNGSFRoBSM)

2024-11-15 (불탄다..!) 12:38:53

그때 러시아는 모스크바 인근 날아가면 우랄 이동 시베리아도 붕 떠버리니 시베리아 원자재 수급 올 스톱되고 유련 핵기지가 시베리아에 박히는 순간 중거리 탄도탄으로도 부여 본토에 핵투발 가능한 거리 나왔을듯

343 이름 없음 (CZ7.21syoY)

2024-11-16 (파란날) 05:57:22

흑수국에도 원자재 자채는 있고 저때 미국은 중립 간잡이질 하면서 물자 팔던 떄라 가격이야 폭등하겠지만 그건 이미 감수해야 할 문제고

그리고 폴란드의 이탈 자체가 핵전쟁에서 자국 피해 우려 때문인 걸 생각하면 무조건 참전한다고 승리한단 보장은 없음

튀르크처럼 핵 맞고 무력화 될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닌데다, 거기까지 가면 이란에도 핵이 떨어지는 완전공멸 멸망전 먼저 벌어질 걸

344 이름 없음 (CZ7.21syoY)

2024-11-16 (파란날) 06:02:10

애당초 북인도까지 핵의 불바다가 되었다는 건 인도군이 전과를 많이 못 내서 그렇지 아프리카 대신 중앙아-시베리아 방면 쪽 전선으로 병력 밀어넣었다는 거라

폴란드가 참전했다고 무조건 유련에게 힘의 균형추가 확 기울어지는 건 아님

345 이름 없음 (8GEydHpE/E)

2024-11-18 (모두 수고..) 19:52:26

으아앙 유카리-san! 다음 여장은 언제입니까!

346 이름 없음 (UR4QVgqwTs)

2024-11-19 (FIRE!) 09:55:42

그러고보니 이번 어장은 단편 칭호가 떨어진게 27편이군.

347 이름 없음 (FDmEeUCsX2)

2024-11-19 (FIRE!) 18:59:26

중화통일 실패 어장처럼 고대 부터 시작하는 어장 보고싶다ㅎㅎ

348 이름 없음 (FDmEeUCsX2)

2024-11-19 (FIRE!) 19:01:12

공화폭도들 그리워~

349 이름 없음 (/CiJ0q0Uds)

2024-11-20 (水) 12:56:19

너무 이른거 아는데 수요일이 되니까 혹시? 하몬서 기대중 ㅋㅋㅋ

350 이름 없음 (4ar2CAbE7.)

2024-11-20 (水) 13:20:35

판타지 결합한 판도물이라던가

어쩌려나

351 이름 없음 (Cb.nVxPaiA)

2024-11-20 (水) 14:00:44

요새 몸 상해서 들어눕는 대역작가들이 많아서 유카리도 걱정됨.

352 이름 없음 (4iPd3.xsXc)

2024-11-20 (水) 14:14:55

350>> 판타지 결합된거면 얼불노 세계관 보고싶다능~

353 이름 없음 (4iPd3.xsXc)

2024-11-20 (水) 14:15:47

>>351 우리 완벽초인 유카리님은 질병따위에 걸리지 않는데숭

354 이름 없음 (J.ybo2EuqY)

2024-11-20 (水) 14:32:49

유카리첼렌은 당뇨로 고생중이여...

355 이름 없음 (2rLPSHIiWk)

2024-11-20 (水) 14:48:21

다들 고생이군

356 이름 없음 (KPndiGG9/A)

2024-11-21 (거의 끝나감) 16:35:58

유카리 화이팅ㅠㅠ

357 이름 없음 (CMKs0MGKKY)

2024-11-22 (불탄다..!) 01:27:03

진행 방식을 고려 어장때 처럼 주지역 우선으로 보고, 타지역은 압축 요약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듬...

다른 지역도 재밌긴한데 루즈해져서 따라가기 힘들다는 느낌...

358 이름 없음 (adZAavPYpM)

2024-11-22 (불탄다..!) 03:52:19

개인적으로 유카리가 하는 거 또 보고 싶은 건 야라나이오로 현대인 무쌍 어장처럼 개인에 초점을 맞춘 전생 대역물.
그리고 SF나 판타지. 그리고 스팀펑크 어장도 재밌었고.
언젠가 또 새로운 어장 파실텐데 이번엔 뭐로 하실지 궁금..

359 이름 없음 (/C7.anLzwI)

2024-11-22 (불탄다..!) 04:22:31

대이오나 신씨 강희대제 같은 인격신들 또 보고싶음ㄹㅇㅋㅋ

신씨 건륭제 같은 슈퍼스타도 그립고ㅋㅋ

360 이름 없음 (/C7.anLzwI)

2024-11-22 (불탄다..!) 04:48:53

기적의 연금술사 옹정대제도 개꿀잼이였음ㅋㅋㅋㅋ 고려 대역때 신씨 태왕들이 전부 개성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였는데ㅋㅋㅋ

361 이름 없음 (sNT7RZxUdM)

2024-11-22 (불탄다..!) 13:33:28

>>357 진행방식에서 주지역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세세히 보는건 근현대에선 전세계가 서로서로 영향을 주고받느라 어느 한 지역만 자세히 볼수 없어서 그럴껄 당장 청교체 어장에서도 아프리카 다이스가 유련 전개에서 핵심적이었고

362 이름 없음 (29kpVJFMUY)

2024-11-24 (내일 월요일) 09:53:16

고대로마 공화정시절 백부장 이야기?

363 이름 없음 (pNT2/X1Mvw)

2024-11-24 (내일 월요일) 09:58:09

유카리가 타입문넷에서 쓴걸로 생각되는 청황실과 조선여인 사이에서 태어난 스스로 조선인으로 여기는 남자가 러시아 잡아먹고,

러시아 공주와 결혼해서 예케몽골 울루스 비스무리를 건국한게 생각나기는 하는데

364 이름 없음 (7l5HWTB2PU)

2024-11-25 (모두 수고..) 09:21:09

즈어는 별박 어장 같은 거 좋았음

365 이름 없음 (i7sNxMsuwY)

2024-11-25 (모두 수고..) 15:13:56

유련 애어른들 현실성 140%였네ㅋㅋㅋ

366 이름 없음 (rE37YWIl4s)

2024-11-25 (모두 수고..) 16:42:24

어보리진 유목제국 가나연?

367 이름 없음 (rE37YWIl4s)

2024-11-25 (모두 수고..) 16:42:53

호주백제, 남미고려

368 이름 없음 (dYz6yi3IAU)

2024-11-26 (FIRE!) 01:01:15

>>361 그 영향을 전부 세세하게 굴릴필요없이 유카리첼렌의 자의적 해석으로 비율을 늘릴수있지 않을까? 그럼 주역 무대의 비중이 늘어날테고

유카리첼렌의 덕력이면 거진 9할9푼 정도는 정확할텐데

369 이름 없음 (mjIeZtapzc)

2024-11-26 (FIRE!) 01:27:26

>>368 대충 외전식으로?

370 이름 없음 (ttK/GAv1fk)

2024-11-26 (FIRE!) 10:13:49

그걸 안 하려고 다이스를 굴리는 거 아님?

371 이름 없음 (yg2O60Hff2)

2024-11-26 (FIRE!) 10:29:26

근대어장에서 전세계 세세하게 굴리는건 분량문제도 있을껄 당장 청교체 어장도 1900년~2020년 진행인데 50어장대에서 완결났는데 주지역만 굴리면 단편어장만 하게 될테니

372 이름 없음 (qgG3rQgMVI)

2024-11-26 (FIRE!) 11:00:22

>>368 결국 그렇게 굴리다보면 짐작과 자의적 해석만으론 풀리지 않는 미싱링크가 쌓여서 무리지

아예 교류가 적거나 없는 고대 중세면 가능한데 그거 넘어가면 결국 굴려야 함

373 이름 없음 (gBVa8siEz6)

2024-11-26 (FIRE!) 11:03:42

이게 변경이 중앙에 영향을 미치는 게 크다는 걸 이리저리 돌려보다보면 깨닫게 되거든.

그런데 그걸 임의로 조정하면 결국 나왔던게 또 나오고 또 나오는 전개가 됨.

374 이름 없음 (TtY.EEB9NY)

2024-11-27 (水) 02:21:51

연재 없는 동안 유카리 과거작 복습하려는데 추천 받음

375 이름 없음 (VQfoTenwfc)

2024-11-27 (水) 05:15:43

>>374 중화통일 실패 어장 개추 AND 재연재 기원

376 이름 없음 (TtY.EEB9NY)

2024-11-27 (水) 11:51:41

>>375 몇 달 전에 봤던 거라 딴 거 추천좀
나무위키 리첼렌 항목 기준으로 백제 어장 이후 작품은 다 올해에 봤음

377 이름 없음 (jTzIDb8Po2)

2024-11-27 (水) 13:33:15

또 다시 사람을 괜히 기대하게하는 수요일이 왔다

378 이름 없음 (NU0WXci6J.)

2024-11-27 (水) 16:30:50

우리는 시지프가 행복하다고 상상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유카리가 연재를 할지도 모른다는데 가슴을 뛰어야 함(아무말)

379 이름 없음 (VQfoTenwfc)

2024-11-27 (水) 17:00:08

중화통일어장 재연재!! 응애에요!

380 이름 없음 (THV7RmETjE)

2024-11-28 (거의 끝나감) 13:11:27

속는 셈 치고 가봤지만 역시 noup 안 쓴 정주행 인증글

381 이름 없음 (mPtaSpSiPM)

2024-11-28 (거의 끝나감) 13:38:57

anchor>1596527067>196
이 나기나타 쓰는 AA캐릭터 어디 캐릭터더라??

382 이름 없음 (mPtaSpSiPM)

2024-11-28 (거의 끝나감) 13:48:37

>>381 추가 AA 정보 anchor>1596527152>466

383 이름 없음 (3yEGGBFQbM)

2024-11-28 (거의 끝나감) 14:17:45

>>382 유력한 건 상주전신관학원 팔명진의 가도 린코?

384 이름 없음 (mPtaSpSiPM)

2024-11-28 (거의 끝나감) 14:28:05

>>383 오. 검색해보니 딱 맞네요. 가도 린코 AA였구나.

385 이름 없음 (3yEGGBFQbM)

2024-11-28 (거의 끝나감) 14:32:48

>>384 연재 당시에 참치도 저거 뭔 aa인지 몰라서 물어봐도 아무도 답변 안해줘서 어장에 자주 등장하던 시리즈 추려내고 아마카스랑 aa 비슷한 것 같아서 그나마 빨리 찾았네

386 이름 없음 (RM.32xmZHQ)

2024-11-28 (거의 끝나감) 17:34:01

대씨 도원수나 신씨 강희대제도 대단했지만 유카리 어장 위정자 중에 제일 임팩트 있었던건 개인적으로 이자조선 신성군 아닐까 싶은
모든 분야에 통달한 완벽초인은 아니지만 대신 교육 하나로 밭에서 지식인을 수확하는 대제국의 기틀을 닦아버린 학문 미치광이라서 더 좋았음
다음 대 왕들도 하나같이 개성있었고

387 이름 없음 (hpXjJ9.eUY)

2024-11-28 (거의 끝나감) 17:39:06

난 백산

388 이름 없음 (ILFtXr7liE)

2024-11-28 (거의 끝나감) 17:39:11

유카리는 한번 멈추면 다시하기 힘들다고 해서 새어장 기다리는게 낫지 연중은 다시 안될걸

389 이름 없음 (mPtaSpSiPM)

2024-11-28 (거의 끝나감) 19:20:44

그리고 보니 프랑스 국가 멸망되었는데 정작 한국이 프랑스 정신 계승 다이스 연타 뜬 어장이 뭐더라??

390 이름 없음 (THV7RmETjE)

2024-11-28 (거의 끝나감) 20:40:47

>>388 한번 멈춘거 다시 시작한 거 한번도 본 적 없는 것 같지
뭐 있나?

391 이름 없음 (ILFtXr7liE)

2024-11-28 (거의 끝나감) 20:42:27

강화도령?

392 이름 없음 (ILFtXr7liE)

2024-11-28 (거의 끝나감) 20:43:07

>>390 없어 저말은 유카리가 직접했던건데 벌써 몇년 되서 어느어장인지도 몰라 날아갔을 가능성도 있고

393 이름 없음 (0TZSimKbEM)

2024-11-28 (거의 끝나감) 21:40:33

따흑흑

394 이름 없음 (qVR5wrxRz6)

2024-11-28 (거의 끝나감) 22:38:30

중화통일이 거의 유일하게 재연재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마무리하긴 했네 흠

395 이름 없음 (HG4et//fPU)

2024-11-28 (거의 끝나감) 23:16:31

중화 통일 어장에서 고조선 뇌피셜 팽팽돌아간다ㅋㅋ

단군 조선 > 위만 조선(하치만AA) > 동호(부여) - 해씨 조선 : 고조선

이렇게 고조선 계보가 이어지는데 여기서 역사의 변곡점때문에 위만 조선때 요동을 점거했다고 나옴 - OTL에선 항초 18제후 분봉때 장씨(장도)가 새로 연왕에 봉해지고 기존 연왕이였던 한광이 요동왕으로 이전되는데 한광이 요동가기 싫어서 뻐기다가 장도한테 썰려서 연왕이 됨

하지만 어장에서 요동이 위만 조선에게 넘어갔다고 나오니까, OTL과 다르게 한광이 하북에서 뻐기지 않고 순순히 요동으로 갔다가 조선으로 침투왕조화 or 원역사대로 황광이 장도에게 썰렸다가 휘화 장수인 연인 위만이 연인 유민과 함께 요동을 들고 조선에 투항 > 조선 침투왕조화 된거로 뇌피셜 팽팽돌아감ㅋㅋ 개인적으론 후자를 더 설득력있게봄

396 이름 없음 (HG4et//fPU)

2024-11-28 (거의 끝나감) 23:27:30

좀더 뇌피셜하면, 장도가 새 연왕으로 분봉됨 > 한광도 원역대로 요동왕으로 이전되지만 요동으로가기싫어서 계속 연왕 칭하고 뻐기다가 장도한테 썰림 > 한광의 휘하 장수 위만(하치만AA)가 장도와 협상하든 항복했든(아마도 한광을 배신하고 장도에게 굴복했을 가능성 농후) 요동을 점거함 > 난제묵돌의 제나라 개창 - 기존 중화의 왕작들 전부 국공으로 격하(연왕 > 연공), 동시에 난제묵돌이 위만을 동연(요동)의 '동연후'로 봉하고(이때 '(서)연국공' 장도의 연나라-하북은 관습적으로 '서연'으로 불렸을 가능성 농후) > 동연후 위만이 동연(요동)과 함께 조선에 투항 > 위만의 조선 침투왕조화(이때 단군 조선의 공주를 처로 받아들였을 가능성 농후) > 동호(부여) 선우 구서리사(오시리스AA)가 조선 침공-찬탈, 위만 조선의 공주를 처로 받아들였을 가능성 농후 > 동호 선우 구서리사의 아들 해모수 파라오(유학을 국시로 정하고 성씨를 해씨로 교체함)가 해동천자 주장 : 이모든일이 대략 BC 200~150년에 벌어짐

이래서 고조선이 연나라와 문화적 동질성이 있었던거임

397 이름 없음 (HG4et//fPU)

2024-11-28 (거의 끝나감) 23:29:20

유카리 묘사보면 위만 조선(하지만AA)때 일자왕으로 연왕을 칭했다는 이유도 원래 위만이 '동연후' 였기때문인거 같음ㅋㅋ

398 이름 없음 (HG4et//fPU)

2024-11-28 (거의 끝나감) 23:37:30

이렇게 해씨 조선이 BC 200 ~ 50년까지 대략 150년 유지되다가 고구려꼴나서 법왕 통치기-전륜성왕 진나라에게 윤제-해조 동맹이 썰리고 서연(하북)의 연국공에게 동연(요동)이 반환-통일되고 통일 연나라의 연국공이 화북의 패자가 됨 + 조선과 동군연합(해씨 공주와 결혼)

BC 50 ~ 0때 연나라-조선 동군연합이 진나라를 패퇴시키고 천자 등극함ㅇㅇ

대충 이렇게 되는거 같음

399 이름 없음 (HG4et//fPU)

2024-11-28 (거의 끝나감) 23:39:16

뇌피셜 좀더 하면, 장씨 연국공이 화북패자가 되었을때 공공연히 조선왕을 칭하면서 은근슬쩍 연왕이라고 칭왕하고 다니다가, 천자등극했을때 연왕이라고 공식적으로 직함을 변경함

400 이름 없음 (HG4et//fPU)

2024-11-28 (거의 끝나감) 23:49:01

OTL의 BC 100년대의 고조선이 한나라에게 멸망 > 한사군 설치가, 해조-윤제 동맹이 진나라에게 패배 > 장씨 연국공의 서연(하북), 동연(요동) 통일 + 조선(단군 조선때 패서 기반이였음) 동군연합으로 교체됨ㅋㅋ

401 이름 없음 (Zy7yPu7OJ.)

2024-11-29 (불탄다..!) 00:05:47

AC 0 ~ 50 때 고구려 등장하는데 유카리 피셜로는 우리가 아는 OTL 고구려가 아니고 서쪽 유목민들의 동진이라고 하는데, 본인의 뇌피셜로는 해씨 조선의 해모수 파라오가 해동천자라고 주장하면서 기병전통 날라갔을때, OTL의 동명성왕처럼 여기도 해모수의 자식 주몽이, 해씨 조선이 버린 유목민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동호(부여)가 요동에 정착하면서 비어버린 동호(부여)의 원래 영역인 송화강 유역에 자리잡은거 같음, 그러다가 주몽의 후계들이 성씨를 고씨로 바꾸고 서쪽 말박이들 흡수하면서 AC 0 ~ 50 때 고구려를 개창한듯ㅇㅇ 그래서 서쪽 말박이들 유입에도 불구하고 동호 선우를 주장한거임, 본래 연원이니까ㅋㅋ

뇌피셜 싸지르기 개잼있네

402 이름 없음 (Zy7yPu7OJ.)

2024-11-29 (불탄다..!) 00:13:57

이 뇌피셜의 결론은 단군 - 위만 - 해씨 - 장씨 - 박씨 계보로 끊어지지 않고 천손의 혈통이 이어지는 대씨가 위대하다! 이말이야! 기승전 대씨 숭배!

403 이름 없음 (Zy7yPu7OJ.)

2024-11-29 (불탄다..!) 01:56:44

중화통일 어장 정주행 다시한번더 하고 있는데, 이제보니 청구의 상무정신은 장황숙 덕분에 생겨난듯

404 이름 없음 (1teprxh60I)

2024-11-29 (불탄다..!) 02:23:55

유카리 피셜로 장황숙의 기반세력이 농민 의군들뿐만 아니라, 개혁(혁명)파 권문세족, 경계인 상가들도 포함되어있다고 함, 이러니 후대에 명가로 발전하는 장씨 공주 받아들인 박씨라던지, 일부 귀족세력들이 생존했을 가능성이 높네ㅇㅇ

405 이름 없음 (espvUo72kY)

2024-11-29 (불탄다..!) 20:55:30

>>403 중화통일 어장에 청구의 정신적 조상은 장황숙인듯ㄹㅇㅋㅋ '설령 천하가 나를 배신할지언정 나는 천하를 배신하지 않겠다! 죽는한이 있더라도 「올바름」을 행하는게 사대부의 도리니까!' 이게 장황숙 대명사인데 청구 마인드랑 너무 흡사함

406 이름 없음 (4qHYrpvbdQ)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4:18

중화통일 어장은 그 끝에 괴로움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계속 정주행하게됨.............

407 이름 없음 (lt53ViMFZ.)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8:38

>>407 ㅇㄱㄹㅇㅂㅂㅂㄱ

408 이름 없음 (GN3LJbpOM6)

2024-12-02 (모두 수고..) 01:28:42

조선이 운하유기 대역도 개꿀잼이였음, 이건 정말 완결까지 코앞이다! 란 느낌이였는데 연중이라서 매우 슬펐지ㅠ

409 이름 없음 (GN3LJbpOM6)

2024-12-02 (모두 수고..) 01:33:20

본인이 생각하는 유카리첼렌AA대역물 TOP 4픽 꼽아보면

1st 중화통일어장
2nd 동북9성어장
3rd 운하유기어장
4th 조선개화(요한)어장

410 이름 없음 (ORcf/RlU5k)

2024-12-02 (모두 수고..) 15:16:15

청수어장 스텔스어장 강화도령어장 백서어장
넷이 잘 섞으면 뭔가 맛도리일거 같음

411 이름 없음 (aZt52mzrQI)

2024-12-02 (모두 수고..) 16:04:06

유카리 그랜드 캠페인같은 거 보고 싶다
임롬 크킹 윾겜 빅토 호이 별겜을 다 아우르는
유카 리첼렌의 문명

412 이름 없음 (FHTVnZ.m4Y)

2024-12-02 (모두 수고..) 16:05:49

>>411 오우 맛있어보여~ 초장기 연재 매우 환영

413 이름 없음 (bUbCgRwHwU)

2024-12-02 (모두 수고..) 18:02:45

선사시대부터 은하정복까지

414 이름 없음 (flLBrYBW8I)

2024-12-03 (FIRE!) 03:20:55

난 중화통일어장 시니카에 이입해서 재미있게 봤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희망찼으니 만족하자는 마음과 가능성은 낮지만 재연재해서 다시 비상하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마음이 공존함 ㅋㅋ

415 이름 없음 (HtUpaIr7E6)

2024-12-03 (FIRE!) 07:42:00

얼불노 대역 가즈아~~ 유카리첼렌이 마틴옹을 대체하는 것이다!

416 이름 없음 (vs.7.mcnlk)

2024-12-03 (FIRE!) 10:14:33

얼불노 대역이아니라 2차창작아니냐 그걸 대역이라고하는게맞냐 ㅋㅋㅋㅋㅋㅋㅋ

417 이름 없음 (6tRt8D4ZQ.)

2024-12-03 (FIRE!) 13:02:58

>>416 노르망디 공 윌리엄의 잉글랜드(앵글로색슨 '7왕국') 정복
윌리엄이 근친충에 드래곤 타고 오면 그게 얼불노 대역이지 ㅋㅋ

418 이름 없음 (HtUpaIr7E6)

2024-12-03 (FIRE!) 20:29:40

>>416 와이들링 노르드 바이킹, 북부 스코트족, 고대의 마법으로 되살아난 아더 픽트족들ㅋㅋ

대역 쌉가능

419 이름 없음 (cLWfzH3pcU)

2024-12-04 (水) 02:30:45

혹시 해서 와봤지만 아직 아무 얘기도 없네

420 이름 없음 (AsfmIb7m4Q)

2024-12-04 (水) 03:26:21

anchor>1596705066>711

중화통일실패 제 67 어장에서 나온 장면인데, 궁금한게 이때 나오는 대-마키마의 아내 전륜성왕은 대씨 공주임? 아니면 시니카 명가 중에서 선출된 전륜성왕임?

421 이름 없음 (AsfmIb7m4Q)

2024-12-04 (水) 03:51:46

>>420 다이스 상으론 대이오와 카에데 전륜성왕의 대씨 공주가 다음대 전륜성왕이 되었다는데 동일 소생으로 추정되는 대-마키마도 부부로 전륜성왕을 아내로 맞이한걸로 보여서 헷갈리네

남매 현관은 유교 영향으로 컷됬으니, 대-마키마 아내 전륜성왕은 대씨가 아닌것 까지는 알겠는데...

422 이름 없음 (4djQB/T1sM)

2024-12-04 (水) 04:06:59

>>421 아니지, 대-마기마가 4대 대씨(대이오는 3대)로 추정되긴하지만 한 AA당 2~3명의 인물일수도 있다고 했으니까 묘사에 나온 대-마기마의 아내 전륜성왕이 대씨 공주-전륜성왕(대이오와 카에데 전륜성왕 소생)의 족내혼으로 태어난 딸일수도 있겠구나

423 이름 없음 (dRxJa2tOTc)

2024-12-04 (水) 12:04:50

진짜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ㅋㅋ

424 이름 없음 (dRxJa2tOTc)

2024-12-04 (水) 19:07:20

유럽연합 엘리트들이 그렇게 현실성 없지는 않았을수도?

425 이름 없음 (AuftSyn9rw)

2024-12-05 (거의 끝나감) 01:19:14

원균이 하지메 사토루가 아니었던 대역도 개꿀잼이네ㅋㅋㅋ 내안의 최애 순위가 바뀌어버렸다! 나비효과가 너무 맛있어~~

426 이름 없음 (AuftSyn9rw)

2024-12-05 (거의 끝나감) 15:20:56

앙돼에에에~~ 원균 하지메 사토루 아님 머역도 연중이였다니ㅠㅠ

427 이름 없음 (AuftSyn9rw)

2024-12-05 (거의 끝나감) 15:38:59

심심풀이 삼아 써보는 원균 하지메 아님 어장 신성군 계보도

하성군 14
향년 55세 │
1567~1608 41년 │
│
신성군 15
향년 66세 │
1608~1645 37년 ├───────┐
│ │
광해군 해삼군 16
향년 53세 │
1645~1653 8년 ├───────┬───────┐
│ │ │
숭선군 17 ㅁ ㅁ
향년 39세 │ │ │
1653~1663 10년 │ │ │
│ │ │
낙선군 18 ㅁ ㅁ
향년 33세 │ │ │
1663~1678 15년 │ │ │
│ │ │
요절 영성군 19 ㅁ
향년 58세 │ │
1678~1724 46년 │ │
│ │
연령군 20 인평군 21
폐위 향년 81세 (폐위) │
1724~1728 4년 1728~1780 52년 ├───────┐
│ │
조졸 은언군 22
향년 47세
1780~1804 24년 턴 1790년 연중ㅠㅠ

428 이름 없음 (AuftSyn9rw)

2024-12-05 (거의 끝나감) 15:39:34

>>427 ㄷ 깨지네

429 이름 없음 (8z.NVfY8hI)

2024-12-05 (거의 끝나감) 15:40:44

타타르 노래랑 짐승공이 기억나는

430 이름 없음 (yo58urOg.g)

2024-12-05 (거의 끝나감) 15:42:48

띄어쓰기는 ㄱ한자 1번으로

431 이름 없음 (AuftSyn9rw)

2024-12-05 (거의 끝나감) 16:35:43

원균 하지메 아님 어장 신성군 계보도 - 턴 1790년 연중ㅠㅠ

하성군 14
1567~1608
│
신성군 15
1608~1645
├──────┐
광해군　　　　해삼군 16
　　　 1645~1653
　　　　　　　├──────┬──────┐
　　　　　　　숭선군 17　 　○　　　　　　○
　　　　　　　1653~1663　　 │　　　　　　│
　　　　　　　│　　　　　　│　　　　　　│
　　　　　　　낙선군 18　　 ○　　　　　　○
　　　　　　　1663~1678　　 │　　　　　　│
　　　　　　　│　　　　　　│　　　　　　│
　　　　　　　× (요절)　　 영성군 19　　 ○
　　　　　　　　　　　　　　1678~1724　　 │
　　　　　　　　　　　　　　│　　　　　　│
　　　　　　　　　　 (폐위) 연령군 20　 　인평군 21 (반정)
　　　　　　　　　　　　　　1724~1728　　 1728~1780
　　　　　　　　　　　　　　　　　　　　　├──────┐
　　　　　　　　　　　　　　　　　　　　　○ (조졸) 　　은언군 22
　　　　　　　　　　　　　　　　　　　　　　　　　　　　1780~1804

432 이름 없음 (AuftSyn9rw)

2024-12-05 (거의 끝나감) 16:45:52

하성군 14
1567~1608
│
신성군 15
1608~1645
├──────┐
광해군　　　　해삼군 16
　　　　　　　1645~1653
　　　　　　　├──────┬──────┐
　　　　　　　숭선군 17　　　○　　　　　　○
　　　　　　　1653~1663　　│　　　　　　│
　　　　　　　│　　　　　　│　　　　　　│
　　　　　　　낙선군 18　　　○　　　　　　○
　　　　　　　1663~1678　　│　　　　　　│
　　　　　　　│　　　　　　│　　　　　　│
　　　　　　　× (요절)　　　영성군 19　　　○
　　　　　　　　　　　　　　1678~1724　　│
　　　　　　　　　　　　　　│　　　　　　│
　　　　　　　　　　　(폐위) 연령군 20　　　인평군 21 (반정)
　　　　　　　　　　　　　　1724~1728　　1728~1780
　　　　　　　　　　　　　　　　　　　　　├──────┐
　　　　　　　　　　　　　　　　　　　　　○ (조졸)　　은언군 22
　　　　　　　　　　　　　　　　　　　　　　　　　　　　1780~1804

433 이름 없음 (AuftSyn9rw)

2024-12-05 (거의 끝나감) 16:46:24

>>430 ㄳㄳ 그런데 줄맞추기 어렵넹;;

434 이름 없음 (AuftSyn9rw)

2024-12-05 (거의 끝나감) 17:01:10

원균 하지메 아님 어장 신성군 계보도 - 턴 1790년 연중ㅠㅠ

하성군 14
1567~1608
│
신성군 15
1608~1645
├──────┐
광해군　　　　　해삼군 16
　　　　　　　　　　1645~1653
　　　　　　　　　　├──────┬──────┐
　　　　　　　　　　숭선군 17　　　　○　　　　　　　　　○
　　　　　　　　　　1653~1663　　　　│　　　　　　　　　│
　　　　　　　　　　│　　　　　　　　　│　　　　　　　　　│
　　　　　　　　　　낙선군 18　　　　○　　　　　　　　　○
　　　　　　　　　　1663~1678　　　　│　　　　　　　　　│
　　　　　　　　　　│　　　　　　　　　│　　　　　　　　　│
　　　　　　　　　　× (요절)　　　　영성군 19　　　　　○
　　　　　　　　　　　　　　　　　　　　1678~1724　　　　│
　　　　　　　　　　　　　　　　　　　　│　　　　　　　　　│
　　　　　　　　　　　　　　　(폐위) 연령군 20　　　　인평군 21 (반정)
　　　　　　　　　　　　　　　　　　　　1724~1728　　　　1728~1780
　　　　　　　　　　　　　　　　　　　　　　　　　　　　　　├──────┐
　　　　　　　　　　　　　　　　　　　　　　　　　　　　　　○ (조졸)　　은언군 22
　　　　　　　　　　　　　　　　　　　　　　　　　　　　　　　　　　　　　　1780~1804

모바일은 모르겠고, PC에서 볼떼 줄 대강 맞춰서 정리함

435 이름 없음 (AuftSyn9rw)

2024-12-05 (거의 끝나감) 17:19:06

원균 하지메 아님 어장 신성군 계보도 - 턴 1790년 연중ㅠㅠ

하성군 14
1567~1608
├──────┐
광해군　　　　　신성군 15
　　　　　　　　　　1608~1645
　　　　　　　　　　│
　　　　　　　　　　해삼군 16
　　　　　　　　　　1645~1653
　　　　　　　　　　├──────┬──────┐
　　　　　　　　　　숭선군 17　　　　○　　　　　　　　　○
　　　　　　　　　　1653~1663　　　　│　　　　　　　　　│
　　　　　　　　　　│　　　　　　　　　│　　　　　　　　　│
　　　　　　　　　　낙선군 18　　　　○　　　　　　　　　○
　　　　　　　　　　1663~1678　　　　│　　　　　　　　　│
　　　　　　　　　　│　　　　　　　　　│　　　　　　　　　│
　　　　　　　　　　× (요절)　　　　영성군 19　　　　　인평군 21 (반정)
　　　　　　　　　　　　　　　　　　　　1678~1724　　　　1728~1780
　　　　　　　　　　　　　　　　　　　　│　　　　　　　　　│
　　　　　　　　　　　　　　　(폐위) 연령군 20　　　　　├──────┐
　　　　　　　　　　　　　　　　　　　　　　　　　　　　　　　○ (조졸)　　　　은언군 22
　　　　　　　　　　　　　　　　　　　　　　　　　　　　　　　　　　　　　　　　1780~1804

오류 수정ㅠㅠ ㅈㅅㅈㅅ

436 이름 없음 (u9KfaYyJiM)

2024-12-05 (거의 끝나감) 23:45:53

콘솔에 aa 넣으면 pc에서도 모바일에서도 잘 나올걸

437 이름 없음 (dJOati5rhs)

2024-12-06 (불탄다..!) 02:00:22

원균 하지메 아님 어장 신성군 계보도 - 턴 1790년 연중ㅠㅠ

하성군 14
1567~1608
├──────┐
광해군　　　　　신성군 15
　　　　　　　　　　1608~1645
　　　　　　　　　　│
　　　　　　　　　　해삼군 16
　　　　　　　　　　1645~1653
　　　　　　　　　　├──────┬──────┐
　　　　　　　　　　숭선군 17　　　　○　　　　　　　　　○
　　　　　　　　　　1653~1663　　　　│　　　　　　　　　│
　　　　　　　　　　│　　　　　　　　　│　　　　　　　　　│
　　　　　　　　　　낙선군 18　　　　○　　　　　　　　　○
　　　　　　　　　　1663~1678　　　　│　　　　　　　　　│
　　　　　　　　　　│　　　　　　　　　│　　　　　　　　　│
　　　　　　　　　　× (요절)　　　　영성군 19　　　　　인평군 21 (반정)
　　　　　　　　　　　　　　　　　　　　1678~1724　　　　1728~1780
　　　　　　　　　　　　　　　　　　　　│　　　　　　　　　├──────┐
　　　　　　　　　　　　　　　　(폐위) 연령군 20　　　　○ (조졸)　　　　은언군 22
　　　　　　　　　　　　　　　　　　　　1724~1728　　　　　　　　　　　　　　1780~1804

438 이름 없음 (dJOati5rhs)

2024-12-06 (불탄다..!) 02:02:27

>>436 와 이런기능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 고마운테츄웅~

439 이름 없음 (dJOati5rhs)

2024-12-06 (불탄다..!) 02:25:01

원균어장에서 임금들 출생년도(+4년, 신성군이 왕이된 영향) 및 수명은 OTL 왕통 따라간다고 하니까

대충 년도 계산해보니, 앞으로도 서통직계 임금들의 대가 단절되도 왠만하면 해삼군의 서통방계로 넘어갈듯ㅇㅇ

해삼군이 신성군 밑에서 고생하면서도, 아주 왕성하게 대를 숨풍숨풍 낳은모양ㅋㅋ
신성군의 폐태자 후손들이 대를 이어나가고있을 가능성 있긴한데 해삼군 라인 방계들이 존속하고있는이상 왕이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듯ㅇㅇ

지금 생각해본건데 원균이 명장으로 바뀐 나비효과로 여기선 광해군이 세자로 책봉된적 없는듯

440 이름 없음 (dJOati5rhs)

2024-12-06 (불탄다..!) 02:29:54

원균 하지메 아님 어장 신성군 계보도 - 턴 1790년 연중ㅠㅠ

하성군 14
1567~1608
├──────┐
광해군　　　　　신성군 15
　　　　　　　　　　1608~1645
　　　　　　　　　　├──────┐
　　　　　　　　　　○ (폐태자)　　해삼군 16
　　　　　　　　　　　　　　　　　　　　1645~1653
　　　　　　　　　　　　　　　　　　　　├──────┬──────┐
　　　　　　　　　　　　　　　　　　　　숭선군 17　　　　○　　　　　　　　　○
　　　　　　　　　　　　　　　　　　　　1653~1663　　　　│　　　　　　　　　│
　　　　　　　　　　　　　　　　　　　　│　　　　　　　　　│　　　　　　　　　│
　　　　　　　　　　　　　　　　　　　　낙선군 18　　　　○　　　　　　　　　○
　　　　　　　　　　　　　　　　　　　　1663~1678　　　　│　　　　　　　　　│
　　　　　　　　　　　　　　　　　　　　│　　　　　　　　　│　　　　　　　　　│
　　　　　　　　　　　　　　　　　　　　× (요절)　　　　영성군 19　　　　　인평군 21 (반정)
　　　　　　　　　　　　　　　　　　　　　　　　　　　　　　1678~1724　　　　1728~1780
　　　　　　　　　　　　　　　　　　　　　　　　　　　　　　　│　　　　　　　　　├──────┐
　　　　　　　　　　　　　　　　　　　　　　　　　　(폐위) 연령군 20　　　　　○ (조졸)　　　　은언군 22
　　　　　　　　　　　　　　　　　　　　　　　　　　　　　　1724~1728　　　　　　　　　　　　　　　1780~1804

마지막 수정ㅎㅎ

441 이름 없음 (zzTPWjkE/c)

2024-12-06 (불탄다..!) 02:34:56

오 멋지네

442 이름 없음 (dJOati5rhs)

2024-12-06 (불탄다..!) 02:35:27

만약 은언군 직계가 단절되면 앞으로도 해삼군(정력왕)의 서통방계혈통들 or 은언군(인평군의 막내임)의 형님 대군, 군들의 적통방계 혈통이 즉위할꺼라고 예상됨

그리고 왠만하면 당연히 촌수가 더 가까운 은언군의 아버지 인평군의 적통방계들이 세습할 듯ㅇㅇ

443 이름 없음 (dJOati5rhs)

2024-12-06 (불탄다..!) 02:36:36

하지만 연중작이라서 뒷일을 보기 힘들다는것ㅠㅠ 연재만 계속되면 200어장은 가뿐히 넘어갈 개꿀잼 장편 연재였을텐데ㅠㅠ

444 이름 없음 (dJOati5rhs)

2024-12-06 (불탄다..!) 06:34:55

원균 하지메 아님 어장 신성군 계보도 - 턴 1790년 연중ㅠㅠ


※인평군이 연령군의 재종숙부(7촌)일 경우 : 본인은 이 경우를 더 가능성있다고 봄


해삼군(서자) - 숭선군(서자) - 낙선군(서장자) - 영성군(낙선군의 양자로 입적) - 연령군(서장자) - "인평군(낙선군의 양자로 입적)" - 은언군(막내, 서자)


하성군 14
1567~1608
├──────┐
광해군　　　　　신성군 15
　　　　　　　　　　1608~1645
　　　　　　　　　　├──────┐
　　　　　　　　　　○ (폐세자)　　해삼군 16
　　　　　　　　　　　　　　　　　　　　1645~1653
　　　　　　　　　　　　　　　　　　　　├──────┬──────┐
　　　　　　　　　　　　　　　　　　　　숭선군 17　　　　○　　　　　　　　　○
　　　　　　　　　　　　　　　　　　　　1653~1663　　　　│　　　　　　　　　│
　　　　　　　　　　　　　　　　　　　　│　　　　　　　　　│　　　　　　　　　│
　　　　　　　　　　　　　　　　　　　　낙선군 18　　　　○　　　　　　　　　○
　　　　　　　　　　　　　　　　　　　　1663~1678　　　　│　　　　　　　　　│
　　　　　　　　　　　　　　　　　　　　│　　　　　　　　　│　　　　　　　　　│
　　　　　　　　　　　　　　　　　　　　× (요절)　　　　영성군 19　　　　　인평군 21 (반정)
　　　　　　　　　　　　　　　　　　　　　　　　　　　　　　1678~1724　　　　1728~1780
　　　　　　　　　　　　　　　　　　　　　　　　　　　　　　　│　　　　　　　　　├──────┐
　　　　　　　　　　　　　　　　　　　　　　　　　　(폐위) 연령군 20　　　　　○ (조졸)　　　　은언군 22
　　　　　　　　　　　　　　　　　　　　　　　　　　　　　　1724~1728　　　　　　　　　　　　　　　1780~1804


※ 신성군의 폐세자(적자), 낙선군의 요절한 세자(적자라면 주명공주 소생임, 하지만 본인은 서장자 or 서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봄)
※ 숭선군, 낙선군의 직계 후손들은 낙선군의 세자가 요절한것을 끝으로 단절됬을 가능성 매우 높음
※ 은언군의 직계가 단절된다면 왠만하면 은언군의 조카들의 방계후손들이 세습할 듯
※ 인평군이 연령군의 재종숙부(7촌)일 경우에 '정말 희박한' 확률로 인평군이 낙선군의 아들 일수도 있음ㅋㅋ(은언군의 사례처럼 너무 어려서 승계를 못받은것 처럼)
※ 인평군이 연령군의 재종조카(7촌)일 경우와 재종증손(7촌)일 경우도 성립이 안될줄 알았는데 다시한번 제대로 생몰년도 계산해보니 성립 가능함ㅇㅇ

▼인평군이 연령군의 재종조카(7촌)일 경우 or 재종증손(7촌)일 경우

해삼군(서자) - 숭선군(서자) - 낙선군(서장자) - 영성군(낙선군의 양자로 입적) - 연령군(서장자) - "인평군(영성군의 양자로 입적)" - 은언군(막내, 서자)

찐막 수정ㅎㅎ

445 이름 없음 (pxWKhBk8zc)

2024-12-06 (불탄다..!) 22:51:57

정떡 좀 풀어도 되나?

참치들은 지금까지 본 대역물 경험에 빗대서 생각해봤을때 이번사태 어떻게 흐를꺼라 봄?

446 이름 없음 (B.RH1mbaCI)

2024-12-07 (파란날) 06:50:45

>>445 놉

447 이름 없음 (APV.nr0a2g)

2024-12-07 (파란날) 08:58:50

>>445
남산 어장 가라.

448 이름 없음 (BErQcG2F1s)

2024-12-10 (FIRE!) 22:29:20

데뎃 와타시의 우마이한 연재는 어디간데숭! 똥유카리는 당장 돌아오는데쓰!!!

449 이름 없음 (5SO1ofD5ww)

2024-12-11 (水) 14:29:20

그거 뭐였지 아마 1편짜리? 초단편 어장이었고 어째 전개가 현실처럼 굴러가서 유카리가 중단시켜버린 다음
한 참 뒤에 ㄱㅎ 파면 이후 다시 와서 몇마디 해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게 남산 어장인가?

450 이름 없음 (xGWUz33r2k)

2024-12-11 (水) 16:04:12

anchor>1478442356>173

다갓은 살아있다...

451 이름 없음 (o6E19DSh3.)

2024-12-11 (水) 22:42:09

anchor>1596713078>242

여기 나오는 AA 캐릭터 이름 뭔지 아시는 분?

사쿠라 치요말고

452 이름 없음 (v2CrFO27Pc)

2024-12-12 (거의 끝나감) 00:00:36

중화통일 어장에서 대즐링 왕귀 찍을때 언급되었던 참전파 젊은 대씨는 서라벌에 건너가서 전쟁 호응유도나 보급 같은거 책임지다가, 대즐링 왕귀찍고 재통일 될때쯤 대충 자기가 (내외란 유발 행위 같은 명목)범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자숙하거나 처벌당한듯

453 이름 없음 (v2CrFO27Pc)

2024-12-12 (거의 끝나감) 01:05:55

대즐링 왕귀 때, 대즐링에게 항복하고 복속한 보르지긴은 시대나, 당시 인물 따져보면 아무리봐도 OTL의 카마그 몽골의 카이두(1022? ~ 1100?)인듯ㅋㅋ

보르지긴 오복 카이두 : 카마그 몽골의 지도자가 됬긴했지만 칸이 못됨 = 북방 군벌들의 지도자로 등극했지만 황제는 못됨

이때 카이두가 대즐링에게 머리 숙였지만, 대승적인 관점에서 단판 회전에서 패배했다고 항복하는 카이두를 못마땅하게 여긴 카이두의 아들(훗날 보르지긴 오복 키야트 씨의 시조가 되는 카불 칸의 조부)이 불만을 품고 자기 무리를 이끌고 서쪽 초원으로 떠나고 순례길 쪽에 정착하고 그 후손들이 시니카의 호법장군이 되어 훗날의 보르지긴 오복 키야트 씨=기씨로서 대를 이어나감

카이두의 또다른 아들(아마도 이쪽은 훗날 보르지긴 오복 타이치우드 씨의 시조가 되는 암바카이 칸의 조부이거나 그 형제들ㅇㅇ)이거나 카이두의 보르지긴씨 친척들이 대세에 승복하고 대한에 보르지긴=패씨로서 정착함

이럴꺼라고 예상ㅎㅎ

454 이름 없음 (v2CrFO27Pc)

2024-12-12 (거의 끝나감) 01:13:10

더 놀라운건 유카리첼렌이 당연히 이런 연관성을 캐치하고서 보르지긴을 등판시켰다는 것!

문득, 새삼, 대단... 상시숭배 기습목격 대 유 카 리

455 이름 없음 (v2CrFO27Pc)

2024-12-12 (거의 끝나감) 01:26:57

>>453 아니면 카마그 몽골의 보르지긴 오복 카이두의 아버지(하치 훌루그)가 이때 등판한 보르지긴씨일수도 있겠네

대승적인 관점에서 머리 숙였다는것 자체가 혈기 넘치는 젊은 나이는 아닌거 같고 연배가 지긋한 나이일듯함ㅇㅇ 연대추정하니까 이게 더 그럴듯하네

그러다가 카마그 몽골의 카이두가 위에 예상한 글처럼, 아버지의 항복이 마음에 안들어서 서쪽 초원으로 떠나고 그 후손(카불 칸)들이 순례길에 정착 및 시니카의 호법장군이 되고 보르지긴 오복 키야트씨됨ㅇㅇ

다른 보르지긴 씨족들은 카이두의 아버지(하치 훌루그)를 따라서 그대로 대한에 패씨로 대를 이어감

456 이름 없음 (7/8RMqZwlg)

2024-12-12 (거의 끝나감) 11:36:13

어장주 유카리가 개꼴리면 개추

457 이름 없음 (baH4ooCFh6)

2024-12-12 (거의 끝나감) 16:30:41

>>456 나 유카리인데 개추ㅇㅇ

458 이름 없음 (YmoIvH6DN6)

2024-12-12 (거의 끝나감) 22:56:42

>>451 위는 타케이 히사(사키) 아래는 하라무라 노도카(사키)

459 이름 없음 (aJcGcrJFoo)

2024-12-13 (불탄다..!) 00:18:48

>>458 ㄳㄳㄳ

460 이름 없음 (aJcGcrJFoo)

2024-12-13 (불탄다..!) 01:58:57

중화통일 어장 대씨 왕조 계보 뇌피셜(이름은 AA캐릭터들 이름 한자보고 내 꼴리는대로 조합해서 지음ㅎㅎ, 그리고 가계도도 AA들 연관성과 연재 내용, 유카리 묘사를 고려해서 함 짜봄ㅎㅎ)

1세대 대기온(타키온AA)

2세대 대씨(테이오AA) : 삼두정치

3세대 대이오(테이오AA) ♥ 타카가키 카에데 전륜성왕

4세대 대기마(마키마AA - 대이오 아들), 카미야 나오 전륜성왕(대씨 공주 - 대이오 딸, 마키마의 남매)

5세대 대씨(마키마AA) ♥ 하야미 카나데 전륜성왕(카미야 나오 전륜성왕과 대씨 친족의 딸이라고 예상) : 중간에 연재 묘사와 하야미 카나데 전륜성왕, 카미야 나오 전륜성왕 묘사를 고려해보니 파워와 마키마 사이에 중간에 전륜성왕과 혼인을 한 도원수가 있었던걸로 보임, 하야미 카나데 전륜성왕이 마키마 부인이라기엔 마키마의 남매인 카미야 나오 전륜성왕이 있기에 족내혼(4촌혼이 마지노선 일꺼라고 예상함)이더라도 촌수가 꼬인다고 봄ㅇㅇ

6세대 대력(파워AA), 카스가노 소라 전륜성왕(대씨 공주 - 파워의 남매) : 이때쯤 부터 대씨 도원수와 대씨 전륜성왕(+ 법계종 본단)과 알력이 생김

7세대 대씨(파워AA) - 보위에 오르고 요절 or 태자 시절 요절(어느쪽이든 세종-문종 루트인듯) : 파워의 아들, 묘사 상 카스가노 소라 전륜성왕의 자식인 대씨 전륜성왕과 결혼 했을수도 있음(내 예상으론 확률이 반반이라 이 부분은 언젠가 유카리가 다이스 굴려주길ㅎㅎ), 그리고 7세대 이후부터는 시니카 쪽에서 대씨 전륜성왕과 대씨 도원수와의 직접적인 혼인을 피하기 시작했을꺼라 예상, 도원수 쪽에서도 마찬가지로 직접적인 결혼을 꺼려하기 시작했을 듯ㅇㅇ

8세대 대영조(미야나가 테루AA) : 파워의 손자

8세대 대영소(미야나가 사키AA) : 파워의 손자

9세대 대원화(하라무라 노도카AA) : 7~8세대 부터 전륜성왕과 도원수들이 혼인을 안맺기 시작하니까 시니카에 대한 통제력을 확보하기위해 미륵신앙을 끌어들인듯ㅇㅇ, 아무튼 군재 짱짱하지만 내치에서 영 힘을 못쓴거 보면 테루 아들같음ㅋㅋ

10세대 대정구(타케이 히사AA) : 노도카 아들, 전제정 했다가 암살당함ㅠㅠ(개인적으로 여기 부분 연재때 전쟁 다이스에서 사씨 GOA 승리가 아니라 대씨 원수정 재건 떴길 바랬음ㅠ)

9~11세대 대주영(다즐링AA) : 전제정과 독재 싫어하고 내정 GOAT인거 보면 사키의 후손인가 싶다가도, 공화정에 대한 신념과 열정을 보면 테루의 후손인거 같기도하고... 유카리 묘사론 젊어서 가독부 파천하다가 환갑잔치까지 치르고 왕귀찍은거 보면, 노도카 아들이거나, 타케이 히사 아들인데 전제정의 결과를 보고 환멸해서 공화정으로 갈아탄거 같기도하고 아리송함ㅋㅋ

개인적으론 가독부 파천하면서 전제정의 결말을 확인한 공화파 입김 가득한 대씨 가내회의에서 추대된걸로 보이니까 전제정 시도한 타케이 히사 자식들보단 사키 후손일 가능성이 높아보임

10~12세대 참전파 젊은 대씨 - 여기서부턴 정말 뇌피셜 돌릴만한 근거가 너무 부족함ㅠ 반항적인 대즐링 아들일수도있고, 복수를 바라는 타케이 히사의 형제나 아들일수도 있고, 아에 다른 대씨 분파 친척 일수도있고ㅠㅠ



※일단 여기까지 가계도 작성ㅎ, 그리고 신성혼-족내혼은 유교와 발해-중원 감성으로 4촌혼이 마지노선일꺼라고 예상함, 동시에 대씨 본가에서도 시나카 대씨들 처럼 한동안 족내혼이 유행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뇌피셜 대씨 가계도


대기온 1
　│
　│
　│
　○ 2 (삼두정치 때의 대씨)
　│
　│
　│
대이오 3　♥　타카가키 카에데 전륜성왕
　│
　├───────┐
　│　　　　　　　　　　│
마키마 4　　　대씨 전륜성왕(카미야 나오AA) 전륜성왕　♥　마키마의 4~6촌 친척 대씨
　│　　　　　　　　　　│
　│　　　　　　　　　　│
　│　　　　　　　　　　│
　○ 5　　♥　　대씨 전륜성왕(하야미 카나데AA)
　│
　├───────┐
　│　　　　　　　　　　│
파워 6　　　　　대씨 전륜성왕(카스가노 소라AA)　♥　파워의 4~10촌 친척 대씨
　│　　　　　　　　　　：
　│　　　　　　　　　　：
　│　　　　　　　　　　：
　○ 7　　♥...?　대씨 전륜성왕(카스가노 소라AA)　※ 여기서부턴 도원수들이 전륜성왕과 신성혼 안했을 가능성이 높음 + 각 대씨 전륜성왕들은 직계가 아닐 가능성 있음
　│　　　　　　　　　　　　　　　　　　　：
　├───────┐　　　　　　　　：
　│　　　　　　　　　　│　　　　　　　　　：
사키 8　　　　　　　　테루 9　　　대씨 전륜성왕(카스가노 소라AA)
　│　　　　　　　　　　│　　　　　　　　　　：
　│　　　　　　　　　　│　　　　　　　　　　：
　│　　　　　　　　　　│　　　　　　　　　　：
노도카 10　　　　　　○　　　　　　대씨 전륜성왕(인덱스AA)
　│　　　　　　　　　　│　　　　　　　　　　：
　│　　　　　　　　　　│　　　　　　　　　　：
　│　　　　　　　　　　│　　　　　　　　　　：
타케이 히사 11　　대즐링 12　　대씨 전륜성왕(인덱스AA)

461 이름 없음 (aJcGcrJFoo)

2024-12-13 (불탄다..!) 02:07:51

>>460 이런 계보라면 AC 700 ~ AC 1050 까지 약 350년의 기간도 얼추 맞음ㅎㅎ

462 이름 없음 (aJcGcrJFoo)

2024-12-13 (불탄다..!) 03:03:26

>>460 대즐링 이후에는 종신세습을 위해 명목상으로 선거하던걸 찐 선거세습으로 고쳤을듯하고, 동시에 시니카도 낙양유수당하고 대씨세습도 포기당하게 되었으니 이후 연재는 가계도를 짜는 의미가 사라진ㅠ

463 이름 없음 (rAQuYQ0iFM)

2024-12-13 (불탄다..!) 04:24:13

>>460 350년간 대씨 도원수들이 겨우 11~12명 이였다고 하는게 좀 억지스럽다고 생각되시면 저 가계도 중간중간에 표시되지 않은 대씨 친족들 3~4명들이 추가로 도원수 자리에 올랐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론, 350년간 최소 11명 ~ 최대 17명의 대씨 도원수들이 집권했다고 예상됨ㅇㅇ

464 이름 없음 (FHaK6DdlUg)

2024-12-13 (불탄다..!) 21:57:59

이번 어장은 진짜 몇번을 다시봐도 재밌네
마스터피스다.

465 이름 없음 (lcmMYIX7ag)

2024-12-13 (불탄다..!) 23:41:13

중화통일 어장에서 에리카AA 기씨 도원수는 쿠빌라이구만ㅋㅋ

466 이름 없음 (lcmMYIX7ag)

2024-12-13 (불탄다..!) 23:42:07

>>464 중화통일 어장 정주행 끝나면 청나라 교체대역 봐야지ㅎㅎ

467 이름 없음 (4frp/FVnbU)

2024-12-14 (파란날) 00:19:27

대씨 도원수(전한) - 대씨 가독부(후한) - 5당체제(서라벌파와 방위별 4개 파벌) - 원수파 1당체재 재건(삼성전쟁 이후)

5당체제때도 명목상 대씨 가독부(서라벌파)가 중심에서 각파벌 중재를 도맡았을듯 그러다가 불가능해서 걍 다함ㅋㅋ

468 이름 없음 (PiA6Ai7zWQ)

2024-12-15 (내일 월요일) 11:17:50

초코마왕 완결 축하축하

플랫폼에도 썼지만 왠지 여기도 쓰고싶어서

469 이름 없음 (L1y4G97rD.)

2024-12-15 (내일 월요일) 12:07:48

초코마왕 완결났으니 슬슬 어장도 새로 시작하시겠지?(행복회로)

470 이름 없음 (6VAJOewqmI)

2024-12-15 (내일 월요일) 12:33:04

유카리 마음이지 뭐 그건.

471 이름 없음 (4G3Xmn9POg)

2024-12-15 (내일 월요일) 13:04:01

빙스마르크 완결 ㅊㅋㅊㅋ

472 이름 없음 (fUTx5MOeGg)

2024-12-15 (내일 월요일) 15:36:57

빙스마르크 완결 ㅊㅋㅊㅋ

473 이름 없음 (.VQp0.o2X6)

2024-12-15 (내일 월요일) 17:24:59

신대륙 개척이 없어서 가격혁명이 일어나지 않아 기술가속이 일어나지 않았던 대역을 보고싶다

감자도, 고구마도, 토마토도, 고추도, 담배도, 촤컬릿도 없는 그야말로 생지옥!

474 이름 없음 (.VQp0.o2X6)

2024-12-15 (내일 월요일) 17:25:20

아 파인애플도 없음ㅋ

475 이름 없음 (.VQp0.o2X6)

2024-12-15 (내일 월요일) 17:45:57

중화통일 어장 불후의 명대사

anchor>1596748067>88

476 이름 없음 (.VQp0.o2X6)

2024-12-15 (내일 월요일) 17:47:12

anchor>1596748067>21

477 이름 없음 (95Q3aas9Ls)

2024-12-18 (水) 21:21:23

다음 어장과 다음작품은 뭘까

478 이름 없음 (AcIh1Ogf.Q)

2024-12-19 (거의 끝나감) 13:59:38

유카리쨔응... 나 현기증나...

479 이름 없음 (qdZ7fvxyF6)

2024-12-19 (거의 끝나감) 20:29:56

으아아아아아!! 도마께서 오셨다!!

480 이름 없음 (79oaSy1owU)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4:28

1어장딱 그 자체

481 이름 없음 (zbtMFJwXqQ)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4:29

어장제목 사기는 유카리 어장의 유구한 전통이다!!!(아무말)

482 이름 없음 (0Us04G3re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4:52

대 이 치

대 고 종

483 이름 없음 (79oaSy1owU)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4:55

고구려가 삼국통일전쟁을 승리함

결과:분열된 삼국

484 이름 없음 (79oaSy1owU)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5:14

토번제국은 범부였습니다!

485 이름 없음 (qdZ7fvxyF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5:20

결국 제목사기...

가 될지는 대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다만...

대씨가 천통 성공하면...대충 어느 작품 있었는데?

대충 그 작품대로 보장왕에게 선양받고 진짜 고려태왕 되는거지.

486 이름 없음 (DU3Dz91ChI)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5:24


Q: 역적으로 몰리게 생긴 남건,남산 형제와 삼촌 연정토가 취해야 할 올바른 행동은? (배점: 삼족멸 명단)

487 이름 없음 (ILxiHZGrq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5:26

>>483 뭐야 평범한 유카리 어장이자나?

488 이름 없음 (0Us04G3re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5:38

근데 대씨 대막리정이 안 된 이유는 결국 말갈잡종이라 기반 부족인가

489 이름 없음 (79oaSy1owU)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5:58

말갈은 좀 인권이 없 고

490 이름 없음 (zbtMFJwXqQ)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6:20

아니 대씨 입장에서는 1로 갈수록 좋은거 아닌가?

491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6:24

나제동맹 자체가 수백년 전과는 달리 철천지 원수끼리 사실상 망했다가 막차 탄 오월동주고 대조영은 고구려 주력군을 온전히 먹은 상황이라 제목사기가 안될 원찬스 정도는 있긴 한데ㅋㅋㅋㅋ

492 이름 없음 (0Us04G3re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6:30

대씨 입장에시슨 2가 베스트였는데

493 이름 없음 (ILxiHZGrq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6:36

오랑캐특) 인간 아님 축생임

494 이름 없음 (9vurvzVeu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7:04

토번 토막살인한 슈퍼 당나라가 옆에 있는거 빼면......

495 이름 없음 (0Us04G3re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7:29

나제동맹은 김유신이 새하얗게 불태웠다고 봐야

496 이름 없음 (RilHyE93TI)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7:37

도망을 잘치는 도련님은 찐에겐 안되는 거였다!

497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7:43

대조영이 태왕이 되고 싶으면 평양 귀족들이랑 WWE할게 아니라 지금 이 기회에 나제동맹(웃음)을 밀어버리고 삼한일통을 해내야만 하기도 하고ㅋㅋ

498 이름 없음 (79oaSy1owU)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7:51

당나라가 진짜 도박갈기고 성공한게 히트 그 자체

499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8:52

서쪽이든 동쪽이든 어설프게 계산하는 놈들은 망하고 도박을 하는 놈이 이겼지ㅋㅋㅋㅋ

500 이름 없음 (0Us04G3re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8:54

삼한 통일 안 됨(진짜임)

토번 먹을 수 있음(진짜임)

고종 그는 도대체

501 이름 없음 (DU3Dz91ChI)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9:06


드디어 신 이치가 청구땅을 정상화하네 (아무말)

502 이름 없음 (ILxiHZGrq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9:09

유카리 복귀했는데 바로 2시간도 안되서 900레스라니 화력이 무시무시하다

503 이름 없음 (9vurvzVeu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9:50

진짜 이치한테 천명이.....

504 이름 없음 (qdZ7fvxyF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0:26

근데 이치도 슬슬 오늘내일 할 시점인지라...

505 이름 없음 (uqWBO3eGP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0:35

계산이라고 해봤자 사람 속을 모르고 상대의 사정도 모르니 불완전

그래서 어설프게 계산하는 놈들 모두 망하고 한순간에 모든걸 걸고 도박하는놈이 통하는 카이지시대

506 이름 없음 (RilHyE93TI)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0:57

당나라가 서쪽포커스 계속 하면 아바스조와 충돌하는건 필연일테고 만일 거기서 승리하면 진짜로 동쪽을 볼 여유가 없어질지도 모르겟다...

507 이름 없음 (DU3Dz91ChI)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1:00

신창섭 AA있으려나? 지금 상황에서 왠지 어울릴거 같은데

508 이름 없음 (BFh3l/rngg)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1:43

오늘의 결론 안될놈은 떠먹여줘도 안된다 ㅋㅋㅋㅋ

509 이름 없음 (0Us04G3re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1:44

이치 & 대조영 : 대조영(이치) 때려죽여도 요하 안 건넌다!

510 이름 없음 (BFh3l/rngg)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2:06

그 좋은상황을 능력이 안되서 못먹느냐 남생아!!!!

511 이름 없음 (uqWBO3eGP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2:08

이치 는 670년대부턴 병치례가 너무 잦아서 토번문제 처리하느라 자기 수명 다쓸걸.

512 이름 없음 (BFh3l/rngg)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2:31

이치는 슬슬 후계자 가챠만 잘돌리면 될거고

513 이름 없음 (LDhA.IfPA2)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2:39

신이치라고하니까 마취침살인마 같잖아 ㅋㅋㅋ

514 이름 없음 (DU3Dz91ChI)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2:41


토번국 크아악 시이발 바로 고구려 정상화 OUT!

515 이름 없음 (0Us04G3re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2:42

연남생은 딱 원소네. 다 가졌는데 중긴보스가 고작이었던

516 이름 없음 (9vurvzVeu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3:07

일단 이치는 서쪽 포커스까지는 아니지 않음?

517 이름 없음 (DU3Dz91ChI)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3:08

>>515

그거 원소한테 실례인데, 정치력 차이가...

518 이름 없음 (uqWBO3eGP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3:11

그 후계자 가챠가 나쁨.

괜찮은 장남이 있었는데 고종보다 빨리 병사하고 나머지는 쭉정이였어서.

519 이름 없음 (BFh3l/rngg)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3:15

>>515 원소는 좀 과하고 원술이지 않을라나 자기가 잘나가는줄 알았던 ㅋㅋㅋ

520 이름 없음 (BFh3l/rngg)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4:02

이젠 동아시아는 대조영과 이치의 시대야....

521 이름 없음 (0Us04G3re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4:12

가장 강한 군벌이기는 했으니까 원소 하위호환이었던걸로

522 이름 없음 (0Us04G3re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5:19

이 정도면 진짜 이치, 대조엉 밀실합의가 있었나 싶기도

523 이름 없음 (DU3Dz91ChI)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5:25

>>521

사실, 초반에는 원술이 세력이 강해서 원술-연남생, 원소-대조영 구도가 더 그럴듯할듯?

524 이름 없음 (9vurvzVeu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5:45

아니 고종 다음에 중종 측천무후 예종 다시 중종 다시 예종........

개판이네.....

525 이름 없음 (ILxiHZGrq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6:06

원역에서는 신라한테 털리고 토번한테 털리던 이치 대승리 어장인가

526 이름 없음 (DU3Dz91ChI)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7:13

>>524

이건 무측전이 권력을 잡을 계기가 없어지면 깔끔해지지 않으려나

527 이름 없음 (uqWBO3eGP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7:51

>>526 그 권력잡는 계기가 당고종이 골골댄다는 거였음.

528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7:55

저렇게 자기 좋은 판 깔렸는데도 저리 허무하게 망하는 연남생 보면 진짜 원역사 수준 깜냥이고 연개소문 수명 몇년 더 는거 말곤 바뀐게 하나도 없긴 하네ㅋㅋ

529 이름 없음 (JCdu6XBRRk)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8:28

원역사에서도 당고종은 기어코 고구려 멸망은 시켜서.

530 이름 없음 (qdZ7fvxyF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8:34

>>528 그 대신에 대조영은 크게 이득봤지.

슈퍼한 발해를 건국할 기반이 생겼으니...

531 이름 없음 (uqWBO3eGP6)

2024-12-19 (거의 끝나감) 23:59:24

이양반이 늘 병을 끼고살아서 계속 골골대면서 20년 가까이 황제하니까 그런 골골대면서 생기는 구멍을 무측천이 보조하는걸로 처리한거.

532 이름 없음 (ZE5rvC0Lh.)

2024-12-20 (불탄다..!) 00:00:34

이치는 어찌 되든 상관없지만 자기가 넘긴 판에선 결단력 있는 놈이 이길게 뻔하다는건 예상하고 있었을테고, 원역사 그대로 대조영은 창업군주다운 결단력이 있었고 연남생은 망국을 만들만큼 결단력이 시원찮았고ㅋㅋ

533 이름 없음 (kF5slGNU6c)

2024-12-20 (불탄다..!) 00:00:46

그나마 원래 정상적인 장남에게 대리시키려 했는데 장남이 이치보다 빨리 병사해버림. 그래서 >>524 가 된거고.

534 이름 없음 (vN0Eghi4fs)

2024-12-20 (불탄다..!) 00:00:50

그럼 당은 안정된 후계구도 만들기가 1목표여야 하네...... 고종 자식중에 쓸만한 얘들이 있나....?

535 이름 없음 (9hTqGib1Lo)

2024-12-20 (불탄다..!) 00:02:02

>>534
현종 이전까진 무후랑 아내들에게 휘둘리거나 독살되는 범부들이다!

536 이름 없음 (ZE5rvC0Lh.)

2024-12-20 (불탄다..!) 00:02:11

대조영은 719년 사망이니까 자기한테 주어진 시간은 넉넉하다 못해 넘치는군ㅋㅋㅋ

원역사에선 삼한최강자는 커녕 요서 영주에서 포로생활하던 시기였을테고ㅋㅋㅋ

537 이름 없음 (ZE5rvC0Lh.)

2024-12-20 (불탄다..!) 00:02:58

없음. 당고종 일가에서 당고종 본인 빼곤 특출나게 잘난게 측천무후라서 그리 된 거. 쓸만한건 손자대까지 가야 한다.

538 이름 없음 (kF5slGNU6c)

2024-12-20 (불탄다..!) 00:03:26

장남-병사
차남-황태자 상태에서 무후에게 대들다 폐위
삼남-중종. 쭉정이 넘버원

예종이 사남이었던가?

539 이름 없음 (9hTqGib1Lo)

2024-12-20 (불탄다..!) 00:04:02

>>538
그리고 예종아들이 당 현종이고...

540 이름 없음 (ZE5rvC0Lh.)

2024-12-20 (불탄다..!) 00:04:30

사실 여자가...황제?! 란 점 탓에 찬탈 취급이긴 한데 황가에서 젤 멀쩡하고 유능한 인물이 계승해서 결국 그쪽 혈통으로 이어진게 측천무후라ㅋㅋㅋㅋ

541 이름 없음 (CPvoMWEwNA)

2024-12-20 (불탄다..!) 00:04:41

측천무후가 중원에서 전무후무한 여제가 된건 그만큼 유능한 인물이라는 뜻이기도 하니까

542 이름 없음 (kF5slGNU6c)

2024-12-20 (불탄다..!) 00:05:49

사실 장남은 똘똘했다고 함.

근데 병으로 급사해서 다 꼬임.ㅋㅋㅋ

543 이름 없음 (CPvoMWEwNA)

2024-12-20 (불탄다..!) 00:07:31

전근대에서는 애가 똘똘하다고 사서에 기록되면 거의 한 5할은 요절한다는 인상이 있어

544 이름 없음 (ZE5rvC0Lh.)

2024-12-20 (불탄다..!) 00:08:20

요절했는데 그 담 차례가 모자란 놈이면 무조건 똑똑해뵐수밖에 없잖.

545 이름 없음 (kF5slGNU6c)

2024-12-20 (불탄다..!) 00:09:07

그치만 대리청정까지 무사히 갔는걸.

후계자 낙점하고 일 시키고 하다가 급사했는걸...

546 이름 없음 (ZE5rvC0Lh.)

2024-12-20 (불탄다..!) 00:11:26

당고종 이치가 683년 사망인데 이치가 죽기 전에 고구려의 대권을 쥐었으니 이게 편의상 대강 680년이라고 치면 대조영한텐 40년의 시간이 더 있는건가ㅋㅋㅋㅋㅋ

547 이름 없음 (kF5slGNU6c)

2024-12-20 (불탄다..!) 00:12:27

말이 대조영이지 지금 대조영 아빠일껄.ㅋㅋㅋ

548 이름 없음 (9hTqGib1Lo)

2024-12-20 (불탄다..!) 00:12:52

>>543
빠르게 기대받고 모든걸 짊어지다가 건강을 빨리 망치는 케이스려나?

549 이름 없음 (ZE5rvC0Lh.)

2024-12-20 (불탄다..!) 00:13:58

대조영 본인 맞을거임 걸걸중상 말고도 대조영 본인이 고구려 장수 출신이란 기록도 있고 명확하게 대조영이라고 언급 여러번 되기도 했고ㅋㅋ

550 이름 없음 (ZE5rvC0Lh.)

2024-12-20 (불탄다..!) 00:19:18

역적토벌명분이 원체 강력한 물건이라 젊은 장수가 얼마든지 써먹을수 있는거니까.

그래서 경대승은 26세에 집권했고 아시카가 다카우지는 호조씨 밀어내고 고다이고까지 날리고 무로마치 막부 세운게 33세였고 글치ㅋㅋㅋ

551 이름 없음 (A/hcj7i/Ws)

2024-12-20 (불탄다..!) 00:23:18

그나저나 고씨의 계승자는 결국 연씨가 아닌 대씨...

원역하고 비슷하구만

552 이름 없음 (ZE5rvC0Lh.)

2024-12-20 (불탄다..!) 00:24:58

연씨는 연개소문 이후에 제대로 된 인재가 없어서 망했고 대씨는 대조영 본인이 쩔어서 흥한거니까ㅋㅋㅋ

553 이름 없음 (9hTqGib1Lo)

2024-12-20 (불탄다..!) 00:25:14

연씨가 왕이되려면 전성기 당을 정면에서 깨부수고 중원통일하는 신업 아니면 불가능하다는게 증명되었다!

554 이름 없음 (z.ocaGZNPU)

2024-12-20 (불탄다..!) 00:31:58

>>546 저 시대에 40년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5 이름 없음 (A/hcj7i/Ws)

2024-12-20 (불탄다..!) 00:32:18

그나저나 유카리첼련 소설연재도 끝났겠다...

고구려 어장은 내일도 연재하실려나?

556 이름 없음 (RTK6LnHNP2)

2024-12-20 (불탄다..!) 01:39:18

오, 유카리 고구려 어장은 예전 거 이후로는 처음 보내.

557 이름 없음 (9hTqGib1Lo)

2024-12-20 (불탄다..!) 01:52:18

연남생이 부여풍과 야합해서 한강유역에서 새로 시작한다는 도박이 결과적으로 실패한 모양세고 일본도 지속적으로 반도개입 하는걸 보면 홍인 천왕이 자리 보전 성공한거 같고 이럼 반대급부로 관동은 커녕 관서개발도 지지부진할건 반쯤 확정이려나?

558 이름 없음 (9hTqGib1Lo)

2024-12-20 (불탄다..!) 02:07:03

디테일 더해보자면 연개소문 장수>각이 안보이고 토번이 급해진 당이 웅진 도독부 철수>졸지에 새된 부여융은 죽거나 당으로 도주>여력을 조금이나마 남긴 백제 부흥 잔존군+연개소문의 고구려군이 협공해서 한강유역에서 신라군 격파가 스타팅 상황이였던거 같고...

559 이름 없음 (9hTqGib1Lo)

2024-12-20 (불탄다..!) 02:20:27

결론적으로 연남생을 망하게 만든건 부여풍이 되는 것인가?

560 이름 없음 (KHDpMyTAuM)

2024-12-20 (불탄다..!) 04:02:01

대씨는 다갓에게 사랑받고있다!!!!!

561 이름 없음 (ZgenJAYxTI)

2024-12-20 (불탄다..!) 04:44:13

대조영은 '고구려 별종'이다는 대충 5가지로 해석할수있음ㅇㅇ

1) 말갈족이다
2) 고구려-말갈족 혼혈이다
3) 고구려화된 말갈 경계인이다
4) 변경 고구려인이다(속된말로 고구려 촌놈)
5) 말갈화된 고구려인이다

562 이름 없음 (HnisJMdNvw)

2024-12-20 (불탄다..!) 06:32:16

대씨 대막리지가 안되는건 결국 평양이 연씨네도 견재했는데 대씨 왕위나 막리지에 오르는거 견제 안할리 없잖아. 연씨보다도 더 먼 사람인걸.

563 이름 없음 (ZgenJAYxTI)

2024-12-20 (불탄다..!) 06:35:13

>>562 왕건루트 갈지도모름, 이러면 대막리지하면 오히려 손해지

564 이름 없음 (vN0Eghi4fs)

2024-12-20 (불탄다..!) 08:15:07

삼국시대 회귀면 나제동맹한테 패하면서 영토까지 뜯긴 모양인데.......

565 이름 없음 (8Cvs8RkCUY)

2024-12-20 (불탄다..!) 08:24:18

춘추나 법민은 존버의 아이콘으로 남겠다

566 이름 없음 (MI6UH9al96)

2024-12-20 (불탄다..!) 08:34:37

부여풍은 희대의 ㅂㅅ행이고

567 이름 없음 (9hTqGib1Lo)

2024-12-20 (불탄다..!) 08:37:47

>>566
원역사에서도 복신 조지고 부흥운동 말아먹은 X맨인데 여기선 숙주도 같이 죽여 버였네? 이정도면 역신이지...

568 이름 없음 (LDYh2b4CpQ)

2024-12-20 (불탄다..!) 09:46:48

오늘은 몇시에 연재하시려나?

초코마왕 연재도 끝나셨으니 시간이 이전보다는 널널 하실테고...

569 이름 없음 (ZgenJAYxTI)

2024-12-20 (불탄다..!) 09:49:08

>>564 여전히 고구려 전성기 판도 쯔음이거나 여기서 반도영토 조금더 잃은 정도 일듯

570 이름 없음 (RQIGiXLBic)

2024-12-20 (불탄다..!) 09:52:59

삼국 통일이 없어졌구나

571 이름 없음 (t.EnY4lg/2)

2024-12-20 (불탄다..!) 09:53:14

이거 백제(왜가 퍼줌) 이나 신라가 얼마나 퍼먹냐에 따라 다르지

572 이름 없음 (RQIGiXLBic)

2024-12-20 (불탄다..!) 09:53:49

제목사기가 되버린 어장이다 어장 갈기도 전에 삼국통일이 터졌어

573 이름 없음 (tc1m5syDaM)

2024-12-20 (불탄다..!) 09:55:17

한강유역은 신라가 되찾았을까 아니면 고구려가 먹었을까? 삼국재정립이면 어느 시기 기준으로 돌아갔으려나

574 이름 없음 (t.EnY4lg/2)

2024-12-20 (불탄다..!) 09:55:18

삼국통일전쟁을 이긴거지 삼국통일을 한게 아니니까 세이프

575 이름 없음 (HnisJMdNvw)

2024-12-20 (불탄다..!) 09:56:18

왜 입장에선 백제를 밀어주기 보단 둘이 경쟁하는 선으로 만들고 싶을걸 자기네들이 이용해먹기 힘들고 또 부여풍 하지않는단 법이 없다

576 이름 없음 (HnisJMdNvw)

2024-12-20 (불탄다..!) 09:56:55

부여풍 통수맞은게 직전이니까

577 이름 없음 (t.EnY4lg/2)

2024-12-20 (불탄다..!) 09:58:28

한강유역에 연씨 세력 남아있을거같긴한데

578 이름 없음 (HnisJMdNvw)

2024-12-20 (불탄다..!) 10:02:47

연씨 세력 남아있다 쳐도 고구려 대막리지 였을때나 셌지 지금은 별로 남은게 없을거라 누군가에게 먹힐걸.

579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0:03:46

그나마 위례성 같은 거점도 상실했음 연가는 99%로 끝났음...

580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0:04:47

이시대 한강유역이 좀 그닥이긴 한데 연가같은 큰 세력이 세력 유지하려면 그나마라도 있어야됨.

581 이름 없음 (t.EnY4lg/2)

2024-12-20 (불탄다..!) 10:05:00

붕뜬게 한강유역+충청도인데 흠

582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0:06:20

자기 원래 거점이었을 함흥에서 분리된채로 충청에 틀어박힌다는건 다굴맞아 죽겠습니다 라서.

아니면 부여씨에 연가가 잡아먹히거나.

583 이름 없음 (9hTqGib1Lo)

2024-12-20 (불탄다..!) 10:07:18

일단 한강 유역이 접전지 되면 한강 유역 개발은 또 밀려지는거고...

584 이름 없음 (t.EnY4lg/2)

2024-12-20 (불탄다..!) 10:08:29

근데 부여풍 민심 창나서 백제 복귀도 어렵지 않아?

585 이름 없음 (9hTqGib1Lo)

2024-12-20 (불탄다..!) 10:09:02

>>582
부여풍은 연씨에게 부역해서 힘들고 일본에 있던 다른 부여씨 방계가 유력하지... 의지왕 직계는 다 당나라로 끌려갔으니까...

586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0:09:33

ㅇㅇ 어케보면 지금 한반도 휘어잡을 놈이 없다고도 볼 수 있다.

잘하면 대조영 삼국통일 원찬스 정도.

587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0:10:15

이치 그놈은 때려죽어도 동쪽으로 안옵니다! 하면서 그대로 쭉 달려서 소백 넘는데 성공하면 대조영이 삼국통일전쟁의 승자야.

588 이름 없음 (t.EnY4lg/2)

2024-12-20 (불탄다..!) 10:11:11

근데 대조영 말갈따리여서 평양 귀족들 고로시 대응하느라 올스톱이잖아

589 이름 없음 (mI2xz2KZc2)

2024-12-20 (불탄다..!) 10:12:22

오히려 시간을 주면 평양귀족들 고로시 터질테니까 기세탔을때 한방에 잡아야지.

590 이름 없음 (t.EnY4lg/2)

2024-12-20 (불탄다..!) 10:13:22

그으건... 다이스네

591 이름 없음 (KHDpMyTAuM)

2024-12-20 (불탄다..!) 10:15:46

아무튼 이로서 통일신라대의 인문학적 황금기는 물건너간건 확실ㅋㅋ

592 이름 없음 (mI2xz2KZc2)

2024-12-20 (불탄다..!) 10:17:30

어차피 출신이 출신이라 시간만 있음 어떤 식으로든 고로시 터져서 망할거라. 정신못차릴때 달리는 수밖에...

593 이름 없음 (9hTqGib1Lo)

2024-12-20 (불탄다..!) 10:18:36

그리고 일본도 히키모코리짓하면서 열도 개발딸할 시점에 반도 개입 꼴박한 시점에서 매몰비용 때문이라도 포기못하게 되었으니 자주 얼굴을 비추겟고....

594 이름 없음 (t.EnY4lg/2)

2024-12-20 (불탄다..!) 10:19:26

일붕이는 진짜 퍼준게 얼만데

595 이름 없음 (KHDpMyTAuM)

2024-12-20 (불탄다..!) 10:21:30

>>588 어허! 말갈따리라니! 고구려 별종이라구욧! 말갈제부들을 복속시킨 엄연한 킹갓고구려인 변경백입니다만?

596 이름 없음 (mI2xz2KZc2)

2024-12-20 (불탄다..!) 10:22:12

어차피 대륙의 유력가문들 여럿 받아먹었으면 최종적으로는 일본도 남는 장사.

신라가 꼬르륵 하는 거지. 신라를 승천시켰던 춘추-유신 혼인동맹 세트로 망한거같은데.ㅋㅋㅋㅋ

597 이름 없음 (KHDpMyTAuM)

2024-12-20 (불탄다..!) 10:22:57

생각해보니 대조영은 진짜 OTL 이안사처럼 말갈화된 고구려인일것 같다는 킹리적 갓심이...

598 이름 없음 (KHDpMyTAuM)

2024-12-20 (불탄다..!) 10:24:52

>>596 나제왜 동맹이니까 삼각교류는 이전보단 활성화됬을듯

599 이름 없음 (9hTqGib1Lo)

2024-12-20 (불탄다..!) 10:25:08

이시점이면 김춘추 죽고 문무왕 시절인데 패전으로 정통성 꼴박한 왕+군사력이 날아간 가야계. 답이 없죠?

600 이름 없음 (t.EnY4lg/2)

2024-12-20 (불탄다..!) 10:27:11

그

그래도 아무튼 연씨막부 땄으니까 원찬스

601 이름 없음 (tc1m5syDaM)

2024-12-20 (불탄다..!) 10:27:54

지금이 대략 몇년도로 봐야 할까?

602 이름 없음 (9hTqGib1Lo)

2024-12-20 (불탄다..!) 10:29:44

>>601
대충 스타팅 670년대쯤 이니까 대충 10-20년쯤 흘렀을거 갔음...

603 이름 없음 (KHDpMyTAuM)

2024-12-20 (불탄다..!) 10:30:16

>>599 문무왕은 명군으로 평가되니 원찬스 있다고보는데

604 이름 없음 (tc1m5syDaM)

2024-12-20 (불탄다..!) 10:31:00

그정도면 담턴에 이치 죽었겠는데 이양반 죽은해가 683년이니까

605 이름 없음 (mI2xz2KZc2)

2024-12-20 (불탄다..!) 10:32:22

군주 개인으로 해결이 안됨... 개인으로 해결이 되려면 그 개인에게 힘이 몰빵된 체제여야 하는데 신라가 그게 아니라서.

아니면 뭐 끝없이 싸우고 싸우면 이기기를 계속하는 나폴레옹급 슈퍼 전쟁왕이던가.

606 이름 없음 (9hTqGib1Lo)

2024-12-20 (불탄다..!) 10:32:56

>>603
기반이 부실하면 비운의 군주되기 딱이라서...

607 이름 없음 (KHDpMyTAuM)

2024-12-20 (불탄다..!) 10:34:17

따흑흑 문무왕니뮤ㅠㅠ

608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0:34:46

개인능력도르도 시대가 받처줘야 가능한 거니까.

609 이름 없음 (KHDpMyTAuM)

2024-12-20 (불탄다..!) 10:37:16

그러고보니 이 어장에서도 발해(대조영 대씨 일가)와 왜와의 친교는 계속되겠네

게다가 OTL 발해보다 외교상황이 선녀구만ㅇㅇ 동맹덕에 신라랑 좀더 관계가 좋을것같기도 하고, 하물며 독립한 백제도있으니까

610 이름 없음 (KHDpMyTAuM)

2024-12-20 (불탄다..!) 10:38:01

대신 누가봐도 당나라랑 밀린 전쟁 치뤄야하는게 대가인건가?

611 이름 없음 (t.EnY4lg/2)

2024-12-20 (불탄다..!) 10:38:31

대씨가 북방컨 해주는거 당나라 입장에선 또 그렇게 나쁜건 아니간한데

612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0:41:46

당이 넘어야 하는 고비는 이치 사망타이밍에 터지는 돌궐 재흥 시도임. 이치가 683년 사망했는데 그 사망 타이밍 노린것처럼 돌궐 봉기가 터져서 4년만에 돌궐제국이 재건되니까...

이타이밍만 넘기면 한동안 당의 천하가 계속될듯.

613 이름 없음 (KHDpMyTAuM)

2024-12-20 (불탄다..!) 10:44:37

>>612 그렇네 돌궐도있었네ㅋㅋ

게다가 토번도 불연소니까 당나라가 아직 완전히 회복하긴 힘들꺼라 예상되고ㅋㅋ 은근히 대조영한테 상황이 유리하네ㅇㅇ 다갓 왤케 편중적임?

614 이름 없음 (RQIGiXLBic)

2024-12-20 (불탄다..!) 10:45:14

여기 당나라 돌궐 안건드렸을걸

615 이름 없음 (t.EnY4lg/2)

2024-12-20 (불탄다..!) 10:47:27

돌궐 안건드림

딱 토번 토막살인하고 시체들 쌈붙여놓고 탈출한듯

616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0:47:29

토번 제국 자체가 당나라 억까 그 자체라서.

관중에 수도를 뒀으면 파촉은 안정적인 후방이 되서 물자를 펌핑해주고 서역을 통해 기병전력을 수급해서 낙양과 산서를 통해 동쪽에 지배력을 행사한다-는 관중 정권의 기본 구조가 토번제국 하나로 다 깨짐.

파촉이 후방이 아니라 최전선이 되서 물자를 공급해야 하는 게 아니라 물자를 빨아먹게 되버리는데 이게 억까 아님 뭐겠냐고.ㅋㅋㅋㅋㅋ 파촉에서 물자를 끌어올려 동쪽을 제압하는 게 아니라 동쪽에서 물자를 수급받아 파촉에 투입해야 하는 구조가 되버리니까 억까 그 자체임.ㅋㅋㅋㅋㅋㅋ

617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0:47:56

돌궐은 당태종때 토막살인해서 현재 당고종 이치 얘 천가한임...

618 이름 없음 (t.EnY4lg/2)

2024-12-20 (불탄다..!) 10:48:24

ㅋㅋㅋ 그러게

619 이름 없음 (mI2xz2KZc2)

2024-12-20 (불탄다..!) 10:49:25

당태종때 동돌궐 잡아먹고 당고종 전반기에 서돌궐 달려서 서돌궐 끝장낸 다음에 2차 고구려 원정 이랬던 거니 역사의 변곡점 이전의 사건임.

620 이름 없음 (t.EnY4lg/2)

2024-12-20 (불탄다..!) 10:50:04

이러면 얘는 고구려 원정 안하는대신 토번 담군거네

621 이름 없음 (KHDpMyTAuM)

2024-12-20 (불탄다..!) 10:52:23

그러니까 당나라의 중점은 당고종이나 후대 당중종이 토번을 안정화시키느냐, 토번이 폭발하느냐란거지?

622 이름 없음 (KHDpMyTAuM)

2024-12-20 (불탄다..!) 10:53:01

어찌됬던 고구려는 후순위? 아님 바로 고구려 달리는거?

623 이름 없음 (KHDpMyTAuM)

2024-12-20 (불탄다..!) 10:53:28

연재되면 알게됬지만ㅋㅋ

624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0:54:22

2차 고구려 원정까진 어떻게 원역사대로 갔는데 그뒤에 연개소문이 바로 죽은게 아니라 좀 더 살면서 남하해서 신라를 소백산맥 밀어넣고 부흥군 합류한 그정도로 이해함... 당이 2차 원정 실패하고 나선 고구려 대하는 게 좀 조심스럽긴 해서 연개소문이 그 타이밍에 한 5년정도 더 살면서 부흥군으로 시달릴때 바로 남하해 연계했다 뭐 대충 그정도?...

625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0:57:52

지금 당이야 뭐 기본적으로 초원에 도호부 운영하면서 돌궐 제2제국 성립되는 걸 막고 토번제국 재흥도 막는 그게 우선이지. 둘 다 산서(왕흥지지이며 3경지금 당이야 뭐 기본적으로 초원에 도호부 운영하면서 돌궐 제2제국 성립되는 걸 막고 토번제국 재흥도 막는 그게 우선이지. 얘네가 일어나면 산서 관중 파촉 하서가 위협받는데 어느것 하나 당에게 치명상 아닌 곳이 없어서.

626 이름 없음 (mI2xz2KZc2)

2024-12-20 (불탄다..!) 10:59:16

결국 당은 산서에서 시작해 관중에 도읍을 하고 때때로 낙양을 오가는 정권이라는 구조를 갖춘 나라이므로.

627 이름 없음 (KHDpMyTAuM)

2024-12-20 (불탄다..!) 11:00:48

하기사 생존권은 중요하지

628 이름 없음 (HnisJMdNvw)

2024-12-20 (불탄다..!) 11:20:14

근데 삼국 통일한 고구려가 나오면 당에게 위협인건 마찬가지라 삼국 통일은 어렵겠지.

629 이름 없음 (eQowyeR.uU)

2024-12-20 (불탄다..!) 11:26:22

이시기 한강유역은 심지어 현대에 비해 강폭도 훨씬 크지 않았나?

이때는 댐은 커녕 치수도 쟤대로 안됐을거 같은데

630 이름 없음 (tc1m5syDaM)

2024-12-20 (불탄다..!) 11:27:29

당나라 토번 토벌에 힘쓰고 쉬는 순간이 고려에게 얼마 안남은 통일 기회임 담턴 다아스 좋게 나오면 통일이고 아니면 힘들지

631 이름 없음 (eQowyeR.uU)

2024-12-20 (불탄다..!) 11:27:42

>>625

생각해보니 이중 하나민 터져도 비단길 막히죠?

632 이름 없음 (HnisJMdNvw)

2024-12-20 (불탄다..!) 11:38:01

근데 비단길쪽 입장에서도 비단길 막히면 자기네도 손해라서

633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1:38:42

비단길이 문제가 아니라 태원 장안 낙양이 당나라의 3경, 수도 및 부수도임... 태원은 장안 낙양에 비해 급이 떨어지긴 해도 왕조가 시작한 땅이고.

634 이름 없음 (KHDpMyTAuM)

2024-12-20 (불탄다..!) 11:42:47

왕흥지지 터지는 순간 걍 그 왕조의 정통성과 통제력은...

635 이름 없음 (KHDpMyTAuM)

2024-12-20 (불탄다..!) 11:43:13

아에 잘라내고 새시작하는게 아닌이상 지켜야하는게 왕흥지지

636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1:48:28

애초에 수도나 부수도 따이면 조져...

637 이름 없음 (t.EnY4lg/2)

2024-12-20 (불탄다..!) 11:55:01

아직 관중 토지염화도 없고 ㅇㅇ

638 이름 없음 (mI2xz2KZc2)

2024-12-20 (불탄다..!) 11:56:40

토지염화야 중세 제국 수준이라면 파촉에서 물자 끌어올리는 걸로 버팀.ㅇㅇ 뭐 가끔 물자공급 잘되는 낙양으로 가야 하긴 했는데.(황제가 무슨 먹을거 찾아다니냐! 하고 장안에서 버팅기다가 말단 관료들이 굶어죽은 적도 있... 이게 그 당중종 2차 즉위시의 일이었던가...)

639 이름 없음 (mI2xz2KZc2)

2024-12-20 (불탄다..!) 11:57:19

파촉이 안정적인 후방에서 위험한 최전방으로 바뀌는 그게 억까지.

640 이름 없음 (t.EnY4lg/2)

2024-12-20 (불탄다..!) 11:58:00

관료 굶어죽는건 ㅋㅋㅋㅋㅋ

641 이름 없음 (mI2xz2KZc2)

2024-12-20 (불탄다..!) 12:00:41

뭐 당현종이 제도 좀 고치니까 그렇게 되는 일은 없어졌다 이런 걸로 봐선 아마 제도적 문제도 있었을거.

642 이름 없음 (XeCzhmGC3A)

2024-12-20 (불탄다..!) 12:13:43

연개소문이 몇년 더 삼->연개소문 사후 고구려 내전도 당연히 미뤄짐->그거와 별개로 당-토번 전쟁은 역사처럼 일어남->역사대로 대비천 전투에서 토번군에 의해 당군 대패하며 당 서방경영 대위기에 몰림->연개소문 수명연장으로 원역사와 달리 3차 고당전쟁까지 꼬라박은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에 당고종은 동방 손절하고 훨 중한 서방에 집중->웅진도독부 전면철수 및 고구려군의 지원을 받아 백제부흥군 승리하고 신라는 붕괴, 소백산맥 존버로 연명힘

이 순서일 것.

643 이름 없음 (XeCzhmGC3A)

2024-12-20 (불탄다..!) 12:17:23

당고종한테는 토번 우선 외에 선택지가 없었던 게 수도권 방위에 더해서 당태종이 천가한으로 복속시킨 돌궐 기미부주 통제력까지도 토번이 위협하는 안서사진 무역루트에 의존하는 바가 컸기 때문.

당고종 죽고 2차 돌궐제국 시작한 후엔 어차피 초원 기미부주가 엄청나게 축소되서 그렇게까지 결정적인 요인은 안되게 됐지만 수도권 목에 칼을 들이밀고 있다는 점은 그대로라 토번제국이 최대 위협이 되는건 바뀔수가 없었고.

644 이름 없음 (NqUtEOOY/o)

2024-12-20 (불탄다..!) 12:22:59

도마가 중국이 안정기 ~ 전성기쯤일 때 시작하는건 오랜만이네

645 이름 없음 (VeUAHYDreY)

2024-12-20 (불탄다..!) 12:26:14

역사 기록 기준으로 걸걸중상-대조영 부자는 둘 다 속말말갈인, 고려별종이라고 서술되어 있는데 고려의 옛 장수 출신이라는건 대조영 뿐이고, 영주의 포로수용소에서 고구려/말갈 유민들이 반란 일으킬때는 고구려계 지도자 입장으로 추정됨(말갈계 지도자는 걸사비우가 따로 있었으니까).

그래서 종합해보면 대조영의 출신성분은 스틸리코 비스무리였다고 생각하는 편.

걸걸중상은 친고구려파 속말말갈 부족 중 하나의 보조군 지휘관 같은 입장이었고, 그 아들 대조영은 고구려 정규군 소속 장수로 임관한거고, 고구려 멸망 이후 고구려 주요인사는 싸그리 당나라가 잡아간 수준이라 변경의 영주 포로 수용소에서 고구려계 대표가 될만한 귀족/장군급 인사가 부족했는데 아무튼 말갈 주요인사라고 짬처리된 걸걸중상-대조영 부자는 고구려계 유민들에게 자신들의 대표자가 될만한 고구려 장군으로 받아들여질만한 입장이었던거겠지.

646 이름 없음 (RQIGiXLBic)

2024-12-20 (불탄다..!) 12:38:39

오늘은 몇시에 오실까

647 이름 없음 (VeUAHYDreY)

2024-12-20 (불탄다..!) 12:52:50

여유 있을때 되겠지.

648 이름 없음 (NqUtEOOY/o)

2024-12-20 (불탄다..!) 13:07:34

ㄷㅁㅋ

649 이름 없음 (CPvoMWEwNA)

2024-12-20 (불탄다..!) 17:27:43

이거 독자천하관 그린라이트인가요?(아무말)

650 이름 없음 (tc1m5syDaM)

2024-12-20 (불탄다..!) 17:27:55

찬양하라 갓조영!!!

651 이름 없음 (NqUtEOOY/o)

2024-12-20 (불탄다..!) 17:28:06

도마 어장에서 역설적으로 중국이 너무 강해서 평화로운 삼한전개는 처음이네

652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7:29:46

생각보다 보편적인 의회정이었다.

653 이름 없음 (eQowyeR.uU)

2024-12-20 (불탄다..!) 17:30:02


당나라가 안서도호부랑 실크로드를 멀쩡히 계속 굴린다는게 어떤 스노우볼로 다기오는거지?

654 이름 없음 (CPvoMWEwNA)

2024-12-20 (불탄다..!) 17:30:03

현재 판도가 이쯤 되나? 근대 판도 말고는 잘 몰라서 도움좀

655 이름 없음 (eQowyeR.uU)

2024-12-20 (불탄다..!) 17:30:39

>>654

아무리 당나라가 고구려랑 화친했다 해도, 미쳤다고 영주성을 포기할 이유기 있나요?

656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7:30:50

당이 수도가 장안이라서 그럼... 매번 통일중원이 위협적이다 이런건 수도가 동쪽 해안선에 붙었을때고 여기 당은 수도가 장안이라서 상상 이상으로 거리감이 있음.

이걸 꼴박한 황제들이 나오기도 하는데.

657 이름 없음 (CPvoMWEwNA)

2024-12-20 (불탄다..!) 17:31:16

>>655 영주성이 어디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근현대 말고는 잘 모름 ㅇㅅㅇ

658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7:31:25

고구려 영토가 서쪽으로 좀 너무 튀어나온듯.

659 이름 없음 (eQowyeR.uU)

2024-12-20 (불탄다..!) 17:31:26


생각해보니 거란 영역이 정확히 어떻게 되나...

660 이름 없음 (NqUtEOOY/o)

2024-12-20 (불탄다..!) 17:31:53

요하 국경인데 몽골에 깔짝 거린다 정도겠지

661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7:32:02

이시기에 그런 주도권 잡지 못한 유목민 영역은 경계선이 불분명한 점선이니.

662 이름 없음 (tc1m5syDaM)

2024-12-20 (불탄다..!) 17:32:30

영주성이 산해관 안에 있나 밖에 있나 모르겠네...일단 적어도 산해관 동쪽은 확실이 고구려 영역이고 아무리 그래도 산해관은 당이 유지하고 있겠지

663 이름 없음 (0UEinVU9Qo)

2024-12-20 (불탄다..!) 17:32:53

민주고구려 어장이 되어버렷

664 이름 없음 (CPvoMWEwNA)

2024-12-20 (불탄다..!) 17:33:07

대충 이쯤 되나?

665 이름 없음 (7UPWdeeyN2)

2024-12-20 (불탄다..!) 17:33:36

>>658 저 서쪽도 반은 유목영토라 점선이고 중앙군으로 제가회의 소집하는 수준일꺼라 ㅋㅋㅋ

666 이름 없음 (7UPWdeeyN2)

2024-12-20 (불탄다..!) 17:34:07

요서회랑이 대충 고구려땅인데 저기도 사실상 목초지인 ㅋㅋ

667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7:34:25

사실 당도 하서회랑 너머는 도호부로 빗금치고 있다고 보는 게 맞음.ㅋㅋㅋㅋㅋㅋ

668 이름 없음 (574B1r2l6I)

2024-12-20 (불탄다..!) 17:34:28

민주정이라기보단 의회정이지. 봉건제가 의회제 되는 루트 쪽.

669 이름 없음 (NqUtEOOY/o)

2024-12-20 (불탄다..!) 17:34:35

아 남조 지금 있나? 티벳 밟을 때 같이 죽었을것 같기도

670 이름 없음 (eQowyeR.uU)

2024-12-20 (불탄다..!) 17:34:59

영주성이 지금의 차오양시 쯤 되는 위치임,

저거 고구려가 가지면 당나라의 육상진입로가 전부 영주성으밖에 통할수 없는 요충지임

671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7:35:05

오히려 토번이 절도사 깐거 보면 위쪽은 빗금인데 아래쪽은 색칠된 못생긴 판도일 수도 있...ㅋㅋㅋㅋㅋ

672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7:35:27

남조는 이제 막 성립할시기지.

673 이름 없음 (eQowyeR.uU)

2024-12-20 (불탄다..!) 17:35:41

(참고용 국사책 지도)

674 이름 없음 (umcfhdEGD.)

2024-12-20 (불탄다..!) 17:36:16

지금 고구려 판도는 명목상 종주권 기준이면 만반열도인거고, 실제 통치하 영역 기준이면 다들 교과서에서 익숙한 장수왕대 그 판도인거고.

675 이름 없음 (7UPWdeeyN2)

2024-12-20 (불탄다..!) 17:37:33

>>674 그거도 제가회의로 아슬아슬하게 통제권 도로 가져온 ㅋㅋㅋ
여러모로 남생이가 그림좋게 동탁해주고
깔끔하게 패배해줘서 반동탁 연합군꼬라지가 안난

676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7:38:05

장수왕대 판도에다가 국경선마다 고구려 영향권으로 빗금친 판도를 만들어 놓긴 했을 거.

직접 통치권 기준이면 뭐 당도 본국보다 큰 빗금영역 거느린 상태고.

677 이름 없음 (7UPWdeeyN2)

2024-12-20 (불탄다..!) 17:38:55

>>676 사실 그 장수왕판도서도 만주는 송화강 이북은 그 빗금이니까 ㅋㅋㅋ

678 이름 없음 (CPvoMWEwNA)

2024-12-20 (불탄다..!) 17:39:08

대충 성만 알박아논걸 빗금으로 표시하면 이쯤 되려나

679 이름 없음 (NqUtEOOY/o)

2024-12-20 (불탄다..!) 17:39:21

이왕 이렇게 된 거 당이 아바스 상대로도 대승 잡았으몃

680 이름 없음 (7UPWdeeyN2)

2024-12-20 (불탄다..!) 17:39:56

소빙기보다 나은거지 저기 요나라 금나라할때도 반농반목을 겨우 하는 동네라 정주한 토지귀족이란게 없다싶이한 유목족장들이라고 사실상 ㅋㅋ

681 이름 없음 (0UEinVU9Qo)

2024-12-20 (불탄다..!) 17:40:08

ㅋㅋㅋㅋㅋㅋ

대유쾌마운틴 그 자체

682 이름 없음 (v9R998SJNY)

2024-12-20 (불탄다..!) 17:40:10

아바스는 너무 멀어

683 이름 없음 (CPvoMWEwNA)

2024-12-20 (불탄다..!) 17:40:58

아바스 잡고 거기에 살려면 아예 중화어장 진나라마냥 온갖 괴상한 진화루트를 거쳐야...

684 이름 없음 (v9R998SJNY)

2024-12-20 (불탄다..!) 17:41:11

그나마 온난기때나 뭐라도 가능한게 만주니까

685 이름 없음 (9hTqGib1Lo)

2024-12-20 (불탄다..!) 17:41:41

>>682
그리고 아직 우마이드조고...

686 이름 없음 (7UPWdeeyN2)

2024-12-20 (불탄다..!) 17:41:56

>>684 나름 온난기 때도 얘들이 반농반목해서 흉포하다는 소리듣는 동네니까 ㅋㅋㅋ

687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7:42:06

대충 도호부들이 하서회랑 서쪽하고 내몽고 외몽고 쯤에 있을텐데 기미부주랑 도호부 직할 거점이랑 기타등등이 뒤섞여서 빗금상태.

근데 티벳은 절도사라 했거든? 절도사 영역이면 확실한 본령임. 즉 엄청 못생긴 아래쪽 턱주가리 판도...

688 이름 없음 (uUZJqHear.)

2024-12-20 (불탄다..!) 17:43:28

여기 측천은 페그오에서 여장수처럼 나올지도 모르겠다.

689 이름 없음 (7UPWdeeyN2)

2024-12-20 (불탄다..!) 17:43:28

솔직히 한강유역 그렇게 좋아하는게 쌀재배가 되서고(당연히 모내기 아님)
밀농사도 잘되는건 평양인근이지
진짜 압록이북은 밀농사도 빡세서 ㅋㅋㅋ 아직 품종이 덜 개발되서

690 이름 없음 (uUZJqHear.)

2024-12-20 (불탄다..!) 17:44:11

아르토리아처럼 갑옷입고 검 휘두르는 측천이라.... 그것도 볼만하려나

691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7:44:18

아직 중세 온난기 오기엔 한 200년 정도 모자람.

중세 온난기 되면 만주에서 300만 500만씩 말박이들이 돌아다닌다는 공포...

692 이름 없음 (CPvoMWEwNA)

2024-12-20 (불탄다..!) 17:44:44

요나라 금나라 시기 올려면 아직 한참 남았지 ㅇㅇ

693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7:45:03

한강 유역이 남한강 북한강 통해서 여기저기 수운도 잘통하고 좋긴 함.

근데 여긴 한강유역이 교전구역이잖아. 여건이 아무리 좋아도 교전구역 같은 동네면 의미없어.

694 이름 없음 (v9R998SJNY)

2024-12-20 (불탄다..!) 17:45:10

우리가 아는 남부지방 평야지대도 아직 바다속인곳이 많고

695 이름 없음 (CPvoMWEwNA)

2024-12-20 (불탄다..!) 17:45:50

원역 평양도 통일신라시기엔 국경지대라 영 발전을 못했지

696 이름 없음 (7UPWdeeyN2)

2024-12-20 (불탄다..!) 17:45:58

뭐 슬슬 이시기쯤이 수경직파법으로 평양까지 쌀농사 하네마네 준비시기인가 그렇고 ㅋㅋ

697 이름 없음 (tc1m5syDaM)

2024-12-20 (불탄다..!) 17:46:19

>>693 이젠 아니지 않나? 사실상 반도 전체가 평화무드라서 발전할것 같은데

698 이름 없음 (0UEinVU9Qo)

2024-12-20 (불탄다..!) 17:46:31

진짜 일붕이 코인 개같이 물린줄 알았는데 나름 성공한게 감동이구나

699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7:47:10

대신라-발해 남북조때는 경계선이라서 아무도 손을 안대니 평양도 촌동네 됐고.

결국 아무리 여건이 뭐네 해도.

700 이름 없음 (eQowyeR.uU)

2024-12-20 (불탄다..!) 17:47:28

조공책봉할때 어떤 작위들을 주려나

당나라가 고려에게 책봉해준다면 요동왕, 고려국왕 낙랑군왕은 무조건 들어갈거고,
고구려가 나제왜에게 공인해줄 작위면...

701 이름 없음 (v9R998SJNY)

2024-12-20 (불탄다..!) 17:47:46

경계지역은 아무래도 발전되기엔 한계가 있으니까

702 이름 없음 (9hTqGib1Lo)

2024-12-20 (불탄다..!) 17:48:26

>>697
그리고 한세력이 다른 애들 압도할수 없게되는 순간 교전 지역화되서 개발도 떡락되는거고...

703 이름 없음 (7UPWdeeyN2)

2024-12-20 (불탄다..!) 17:48:30

>>700 이시기 당이면 그냥 칭호가 오지게붙은 절도사임 ㅋㅋㅋ

704 이름 없음 (eQowyeR.uU)

2024-12-20 (불탄다..!) 17:48:51

>>693

다 좋은데, 한강은 강이 너무 넓어서 수해가 극심한 강이죠?

당장 현대의 이 넓은 강폭도 댐 수십개 쳐박으며 좁힌 크기고...

705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7:48:54

국왕을 주느냐 군왕을 주느냐도 관건이긴 한데.

고구려 아래로 서열매기기 한다면 백제나 신라에겐 군왕 줄지도 모르고.

706 이름 없음 (7UPWdeeyN2)

2024-12-20 (불탄다..!) 17:49:15

당나라 절도사랑 도호부가 반쯤 허구소리듣는거도
얘들 번왕작 대신 절도사로 대체하려고 타국군주도 암튼 절도사임 이지롤해서라 ㅋㅋ

707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7:49:51

>>703 절도사 직도 후기에나 붙이고, 보통은 기미부주 취급함.

708 이름 없음 (Pi3KHzKm92)

2024-12-20 (불탄다..!) 17:49:58

대충 외척과 귀족들이 파워게임을 하고 있는데 왕권도 올라가고 건전도도 올라가고

709 이름 없음 (eQowyeR.uU)

2024-12-20 (불탄다..!) 17:50:08

>>705

대충 목지군왕, 계림군왕 이런 느낌?

710 이름 없음 (7UPWdeeyN2)

2024-12-20 (불탄다..!) 17:51:25

>>709 몰루? 얘들 당나라식 관직 안가져오면 왕대신 이사금이니 하는걸 암튼 관직임 이렇게 가져올 수 있어ㅋㅋ

711 이름 없음 (CPvoMWEwNA)

2024-12-20 (불탄다..!) 17:51:39

사실 말이 조공책봉이지 원나라 이전이면 내정간섭 별로 없고 그냥 칭호놀이 수준이긴 해

712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7:52:47

당 전기엔 간섭 좀 함. 초반 기미부주는 내정간섭질도 좀 하거든.

713 이름 없음 (7UPWdeeyN2)

2024-12-20 (불탄다..!) 17:52:52

뭐 당나라 쯤 오면 실크로드덕택인지 조공=무역까진 오긴했지만 ㅋㅋ

714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7:53:52

나름 국왕 군왕으로 차별한다거나 국제관계 의전서열놀음도 하고...

의미없는 거 같으면서도 의미가 없진 않은 그 뭔가 같은 짓을 많이 함.

715 이름 없음 (7UPWdeeyN2)

2024-12-20 (불탄다..!) 17:54:19

>>712 뭐 근데 그거 무측천즘 오면 감당안되던 도호부 출장군 철수해서 끝난시기긴하잖어
여긴 안서만있어서 좀 다르다지만 ㅋㅋ

716 이름 없음 (eQowyeR.uU)

2024-12-20 (불탄다..!) 17:54:42

>>713

그게 토번때문에 잘려먹을 뻔한거, 토번정벌로 완전히 해결했고

717 이름 없음 (7UPWdeeyN2)

2024-12-20 (불탄다..!) 17:55:28

>>716 아니 조공이란 개념이 별거없는 작위 노름에서 무역? 까진 온 시기라는거 ㅋㅋ

718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7:57:03

이게 수당 이전에 통일왕조가 한인데 그땐 흉노에게 시달리는 바람에 조공도 이거 쟤네에게 퍼주기네. 끊어버리죠 하는 소리가 막 나오고 그랬...

719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7:58:22

조공이 무역 수준이 되는 것도 솔직히 명나라때 와야 안착하는 거임... 그전엔 이게 조공인가? 저건가? 하면서 왔다리갔다리 해서.

720 이름 없음 (7UPWdeeyN2)

2024-12-20 (불탄다..!) 18:00:33

근데 그래도 이시기쯤오면 조공으로 무역다니던건 맞긴해서 발해 당 교역도 조공으로 하다가 싸우면 조공 때려쳐서 무역 못하고 그러다가 그러니까 ㅋㅋ

721 이름 없음 (7UPWdeeyN2)

2024-12-20 (불탄다..!) 18:01:21

역사책에 발해의 삼각교역 어쩌고 그러는게 거진 조공기반인 시대긴하다구 ㅋㅋ

722 이름 없음 (eQowyeR.uU)

2024-12-20 (불탄다..!) 18:02:21

>>719

근데 조공책봉 안받으면 당나라 주변국 입장에선 비단 구하기 좆같아지지 않음?

723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8:02:48

>>722 해금령이 없어서 알아서 민간무역으로 구해온다고.

724 이름 없음 (7UPWdeeyN2)

2024-12-20 (불탄다..!) 18:03:41

>>722 그 당나라가 책봉을 했다가 안했다가 절도사 반란 반란 이러다보니 와리가리하는거지 무역을 조공기반으로 하긴했음 ㅇㅇ

725 이름 없음 (7UPWdeeyN2)

2024-12-20 (불탄다..!) 18:04:57

>>723 근데 그거 규모가 또 큰건 아니라서 발해도 당이랑 사이나빠짐 교역 끝기고 지랄나고 하잖아 ㅋㅋㅋ

726 이름 없음 (9VkusUQcYs)

2024-12-20 (불탄다..!) 18:05:23

이시대에 국제무역 규모가 뭐 뻔해서 그렇지...

727 이름 없음 (7UPWdeeyN2)

2024-12-20 (불탄다..!) 18:08:13

그 뻔한규모서 그나마 공인된 살짝 규모있는게 조공관계긴했어서 ㅋㅋㅋㅋ

728 이름 없음 (16nqnYJ4Zk)

2024-12-20 (불탄다..!) 18:09:40

고대 말기 중세 초기다보니 무역규모는 작은데 기술력 격차가 커서 중요성은 높고 그런 시기지.

당장 어장내 열도랑 백제 관계도 저만치 목숨걸고 뭉치는건 무역규모가 커서라기보단 테크전파의 생명선이라 그런거니까.

729 이름 없음 (NqUtEOOY/o)

2024-12-20 (불탄다..!) 18:17:01

아 근데 이런 구도면 빈공과는 거의 하나마나인가 아님 고구려 귀족자제들 스펙이 되나

730 이름 없음 (7UPWdeeyN2)

2024-12-20 (불탄다..!) 18:19:49

도호부 박은 지역들 다수가 타국에 가깝기도 하고 그 책봉 조공 하는 곳에서 대충 스펙하려고 보던게 빈공과긴해서 ㅋㅋ

731 이름 없음 (K6JnxgOlJM)

2024-12-20 (불탄다..!) 18:20:32

귀족 유학교육은 고려 중기까지는 그닥 잘 안됐음 사실

732 이름 없음 (7UPWdeeyN2)

2024-12-20 (불탄다..!) 18:21:51

조공한다고 사신단가는데 그쪽 관직? 없음 ㅈ나 꼽주고 그러니까 조공책봉하는 김에 따두는 스펙에 가깝고
그러다 눌러앉는놈 나오는거지 빈공과로 인재흡수 그런거랑은 좀 다르지 ㅇㅇ

733 이름 없음 (CPvoMWEwNA)

2024-12-20 (불탄다..!) 19:03:49

ㄷㅁㅋ

734 이름 없음 (uz6Wcbl80A)

2024-12-20 (불탄다..!) 22:50:15

이번 판은 그냥 일본이 삼한의 일부가 되가는거 뿐이쟝...

이대로가면 나중엔 만반열도가 전부 삼한의 정당한 강역되겠네

735 이름 없음 (oDebH1s2.M)

2024-12-20 (불탄다..!) 23:43:47

원역사 당황실이란 뭘까 쿠도

736 이름 없음 (0UEinVU9Qo)

2024-12-20 (불탄다..!) 23:44:17

전쟁은 잘해

잘하는데!!!

737 이름 없음 (ZE5rvC0Lh.)

2024-12-20 (불탄다..!) 23:44:41

개판

738 이름 없음 (ThsZwgZjXA)

2024-12-20 (불탄다..!) 23:45:23


원역사에서 이정기가 제나라 세우는거, 여기선 고구려랑 당이 건재해서 불가능할거라 생각했는데,

어째 절도사 천하각이 스멀스멀 보이니까 불가능하지 않아보인다고 생각됨(...)

739 이름 없음 (ZE5rvC0Lh.)

2024-12-20 (불탄다..!) 23:46:45

이세민은 나당동맹 만들 때 신라가 여왕이라고 그렇게 티배깅했는데 자기 후궁중 한명을 자기 아들이 데려가선 그 후궁이 자기가 낳은 세민이 손자한테서 찬탈해서 황제가 될거라곤 상상도 못했겠지만 당나라 이씨 집안 꼬라지에선 얼마든지 있을수 있는 일이죠 그게

740 이름 없음 (ZE5rvC0Lh.)

2024-12-20 (불탄다..!) 23:47:41

이정기는 당나라로 끌려갈 일이 없으니 평범하게 고구려 귀족이긴 할테지만ㅋㅋㅋ

741 이름 없음 (XmNUjlBPTg)

2024-12-20 (불탄다..!) 23:48:00

여기당중종 평가는 위대한 부모에게 열등감을 느껴서 무리했다 정도려나

742 이름 없음 (0UEinVU9Qo)

2024-12-20 (불탄다..!) 23:49:47

무후가 신강딴게 진짜 레전드긴해

743 이름 없음 (v0uz1dT8Ug)

2024-12-20 (불탄다..!) 23:49:48

이번처럼 숙청없이 그냥 싸게싸게 은퇴선으로 책임지는 식으로 관습이 굳어지면 고려는 의외로 내부 총질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744 이름 없음 (A/hcj7i/Ws)

2024-12-20 (불탄다..!) 23:50:31

>>743 그건 그려... 옛날만 하더라도 재상 자리 먹을려고 평양성에서 사병동원해서 2천명이나 죽었는데...

745 이름 없음 (oDebH1s2.M)

2024-12-20 (불탄다..!) 23:50:34

측천무후가 아들 끌어내리고 천자 될만했다라고 평가될듯 ㅋㅋㅋㅋㅋ

746 이름 없음 (PalHczhh8g)

2024-12-20 (불탄다..!) 23:50:37

당현종도 고려에 유화적이진 않을거란게 걱정이네

747 이름 없음 (Pi3KHzKm92)

2024-12-20 (불탄다..!) 23:50:40

깔끔하게 요서에서 싸우고 이기면좋고 지면 어쩔수없지로 끝내지는게 신기하네 손절이 쉽지 않은데

748 이름 없음 (0UEinVU9Qo)

2024-12-20 (불탄다..!) 23:51:18

당나라도 딱히 요동각 생각 없었으니까

749 이름 없음 (v0uz1dT8Ug)

2024-12-20 (불탄다..!) 23:52:36

당나라는 고려가 중심 잡고 있는 요동보다야 말박이들이 날뛰는 서방이 더 위험하고 중요하지

기병 쓸 말도 대부분 거기서 수급할텐데

750 이름 없음 (PalHczhh8g)

2024-12-20 (불탄다..!) 23:52:51

크게 전쟁하기엔 명분도 전쟁 규모도 작았겠지
서로 정예병 한타 싸움을 한거지 본격적으로 만단위 동원은 안갔을거라

751 이름 없음 (ibg1IZkA.6)

2024-12-20 (불탄다..!) 23:53:09

당나라는 전쟁은 이길 것 같음. 근데 또 어딘가에 전쟁을 걸어서 전쟁피로도 쌓일 것 같음. 이번 어장 당나라 보면 그런 느낌

752 이름 없음 (bg/4upr4lE)

2024-12-20 (불탄다..!) 23:55:25

원역사 막장 황실 수위권(탑은 남북조때 놈들이 걸출해서...)인 당나라 막장 황실사.

753 이름 없음 (y4YpBZifgk)

2024-12-20 (불탄다..!) 23:55:36

서로 말박이들만 뽑아서 싸운 느낌 ㅋㅋㅋㅋ

754 이름 없음 (v0uz1dT8Ug)

2024-12-20 (불탄다..!) 23:56:04

요서회랑이 주요 통행로이긴 한데 거기서 성 쌓고 개척하고 지키라 그러면 좀 빡세긴해

755 이름 없음 (bg/4upr4lE)

2024-12-20 (불탄다..!) 23:58:51

황제 하겠다고 정당한 황태자랑 동생 다 죽여댄놈.
엄마에게 황제직 뺏겼다 돌아와서 마누라랑 딸에게 독먹고 죽은놈.
더블 쿠데타로 개막장.
환관에게 독살은 일상다반사.
아들네미 죽이기도 일상다반사.
며느리 뺏아먹기.

상당한 막장도를 자랑한다.

756 이름 없음 (CPvoMWEwNA)

2024-12-20 (불탄다..!) 23:59:28

진짜 고려는 미친 개한테 물렸네

757 이름 없음 (fEhF8LJLqo)

2024-12-21 (파란날) 00:01:57

진짜 진심으로 ufc 찍으면 요서는 최선을 다해 지켜야하는 곳이긴 한데

wwe 할 거면 굳이 그렇게 목메서 먹으려 들 땅은 아니니

*동아시아사는 기본값이 캐삭빵 ufc 였다

758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0:02:03

그 엄마도 지 아들 황태자랍시고 올리는 족족 하자만 있는 안들 올리고 황위 찬탈하기가 있으니 핏줄은 위대하네요

759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0:05:34

요서가 ㅈ같은게 침공하긴 ㅈ같은데 그거 지키는건 몇배는 더 ㅈ같아서 진짜 저기서 안막음 뒤지겠다 싶은거 아님 뫄 ㅋㅋ

760 이름 없음 (S1mIKsGEUw)

2024-12-21 (파란날) 00:46:56

근데 솔직히 웃기긴 함 ㅋㅋㅋㅋㅋ 당나라 뺑소니에 스무스한 세대교체까지 ㅋㅋㅋㅋ

761 이름 없음 (vm9yY1Hzbo)

2024-12-21 (파란날) 00:52:10

청나라는... 사실 선녀였던건가?(착란)

762 이름 없음 (vm9yY1Hzbo)

2024-12-21 (파란날) 00:53:08

그리고 대조영은 조선(이 세워지는 게 가능하다면)에게 뭔 평가받을까 궁금하다 외척이긴 한데

763 이름 없음 (759ahdCZNk)

2024-12-21 (파란날) 00:53:33

대조영도 말년에 험한꼴 보고 가서 기분 더러운거랑 별개로 자기가 만들어낸 정치판이 이렇게 매끄럽게 패전처리 가능하다는게 흡족하긴 할거야ㅋㅋㅋ

옛날 같았으면 고려 태대대로가 패전 책임으로 물러난다=평양성은 피바다였을텐데 그런걸 싹 없애고 떠나는거니ㅋㅋ

764 이름 없음 (759ahdCZNk)

2024-12-21 (파란날) 00:54:25

이정도면 뭐 유학자 입장에선 언제 어느 시점에 봐도 고려의 주공단이지ㅋㅋ

765 이름 없음 (vm9yY1Hzbo)

2024-12-21 (파란날) 00:55:33

대조영과 태왕이 나라를 안정적으로 만든 듯.
처음에 6 떠서 귀족들 나왔을땐 예상 못했는데 의외로 안정적인 형태가 되어서 놀라웠다.

역시 셰임도 이 시기에는 그냥저냥 괜찮은 체제인가. 외부혈통을 왕으로 올리지 않는다는 전제하에는

766 이름 없음 (759ahdCZNk)

2024-12-21 (파란날) 00:56:25

전쟁사만 파는 아마추어 역덕 일부나 '그치만 싸움은 연개소문이 더 잘하지 않았음?'정도 소리 가끔 하지 제대로 역사 공부 했다면 누구라도 가장 위대한 고(구)려인 1위에 꼽을만한 인물로 남을거라 이 어장 대조영은ㅋㅋ

767 이름 없음 (vm9yY1Hzbo)

2024-12-21 (파란날) 00:57:32

대조영 이전 연씨가 좀 너무 역적스러운 거 감안하면 여기 대조영도 평가 좋을 것 같긴해. 막판에 정신나간 트럭에 치이기는 했는데 그정도면 솔직히 억까인 것

768 이름 없음 (759ahdCZNk)

2024-12-21 (파란날) 00:58:16

단순한 귀족회의체제로 롤백이 아니라 삼한일통이란 비전에 맞는 수단으로서의 개방성 전면확대가 들어간 귀족합의체제 복원이 된거라가지고 엄청난 대개혁이 된거니까.

769 이름 없음 (FiGE.9jzdQ)

2024-12-21 (파란날) 00:58:48

솔직히 연씨들이 사마중달짓하면서 개판 냈던걸 다 수습하고 패전하고도 대조영만 물러나는걸로 퉁칠 정도로 통치체제를 안정적으로 만든거면 세계사에서도 찾기 어려운 만고의 충신이 마따

770 이름 없음 (vm9yY1Hzbo)

2024-12-21 (파란날) 00:59:09

그런 의미에서 연남생이던가 걔가 전쟁 1뜬게 돌고돌아 재미를 선사해준 느낌이라서 솔직히 고마움.

771 이름 없음 (LBAbaI3UNw)

2024-12-21 (파란날) 01:01:16

솔찌 이쯤되면 대조영이 모든 책임은 여기서 멈춘다하면서 책임지고 사퇴했다고 해도 믿을듯

772 이름 없음 (pcChrUAC6Q)

2024-12-21 (파란날) 01:01:45

일본서기 기준으로 해석한 발해 대씨 왕조 가계도


Ps. 일본서기 기록은 일본이 발해와 서신을 나눈 공식외교문서라 개인적으로 이걸 더 신뢰함
Ps. 그렇다고 일본서기 기록만 가지고 추측하진 않았음ㅇㅇ 가능한 모든 기록을 다 살펴봄, 그래도 사료가 압도적으로 적어서 이게 한계임ㅋㅋ


진국공 대(걸걸)중상
629?~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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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왕 대조영 1　　　　　　　　　　　　　　　　　　　　　　　　　　　　　　　　　　　　　　　　　　　　　　　　　　　　　　　　　　　　　　　　대야발
?~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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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왕 대무예 2　　　　　　　　　　　　　　　　　　　　　　　　　　　　　　　　　　　　　　　　　　　　▲　　　　　　　　　　　　　　　　　　　대원기
?~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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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왕 대흠무 3　　　　　　　　　　　　　　　　　　　　　　　　　　　　　　　　　　▲　　　　　　　　　폐왕 대원의 4　　　　　　　　　　　대광덕
?~793　　　　　　　　　　　　　　　　　　　　　　　　　　　　　　　　　　　　　　　▼　　　　　　　　　?~7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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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자 대굉림　　　　　　　　　　　　　　　　　　　　　　　　　　　　　　　　　　　▲　　　　　　　　　　　　　　　　　　　　　　　　　　　　　　선왕 대인수 10
?~?　　　　　　　　　　　　　　　　　　　　　　　　　　　　　　　　　　　　　　　　　▼　　　　　　　　　　　　　　　　　　　　　　　　　　　　　　?~83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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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왕 대화여 5　　강왕 대숭린 6　　　　　　　　　　　　　　　　　　　　　　　▲　　　　　　　　　　　　　　　　　　　　　　　　　　　　　　태자 대신덕
?~794　　　　　　　?~809　　　　　　　　　　　　　　　　　　　　　　　　　　　　　▼　　　　　　　　　　　　　　　　　　　　　　　　　　　　　　　?~? 요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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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왕 대원유 7　　희왕 대언의 8　　간왕 대명충 9　　▲　　　　　　　　　　　　　　　　　　　　　　　　　　　　　　대이진 왕 11　　대건황 왕 12
　　　　　　　　　　　?~812　　　　　　　?~817　　　　　　　?~818　　　　　　　　▼　　　　　　　　　　　　　　　　　　　　　　　　　　　　　　?~857　　　　　　　?~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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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연진　　　　　　대연준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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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위해 왕 14　　　　　　　　　　　　▲　　　　　　　　　　　　　　　　　　　　　　대현석 왕 13
　　　　　　　　　　　　　　　　　　　　　　　　　　　　　　　　　　　　　　　　　　　?~906 14　　　　　　　　　　　　　　　▼　　　　　　　　　　　　　　　　　　　　　　?~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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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인선 왕 15　　발해왕제 　　　　　▲
　　　　　　　　　　　　　　　　　　　　　　　　　　　　　　　　　　　　　　　　　　　?~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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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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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탁?　　　　　　세자 대광현　　　▲
　　　　　　　　　　　　　　　　　　　　　　　　　　　　　　　　　　　　　　　　　　　(밀양 대씨)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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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주 (태)씨　　　▲
　　　　　　　　　　　　　　　　　　　　　　　　　　　　　　　　　　　　　　　　　　　　　　　　　　　　　(협계, 영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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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료국 대연림
　　　　　　　　　　　　　　　　　　　　　　　　　　　　　　　　　　　　　　　　　　　　　　　　　　　　　　　　　　　　　　　?~?


1. 일반적으로 강왕 대숭린이 문왕의 막내아들이라고 알려져있지만, 강왕이 직접쓴 편지에는 문왕을 할아버지라고 부름, 그러니까 다른 사료들과 조합하면 강왕은 태자 대굉림의 자식이 아닐순 있어도 문왕의 막내 손자란 뜻

2. 강왕의 편지에는 재앙때문에 선왕이 장수하지 못했다고함, 그런데 문왕은 7~80대로 추정되어서 이 편지에 적힌 선왕은 성왕 대화여를 뜻함을 알수있음, 편지에 적힌 재앙은 폐왕 대원의의 쿠테타를 암시한 가능성이 매우 높음

3. 마찬가지로 대현석 왕은 사신으로 일본서기 기록에 대건황의 손자라고 기록되어있음, 특히 대야발계가 가독부로 즉위한뒤로 뺀질나게 일본에 사신을 보낸걸 보면 비교적 신뢰성 있음ㅇㅇ

4. 대야발계 왕계 말기는 혼란기 그잡채라고봄, 대이진 왕 말기때 궁궐 증축 + 정당성 없는 연호바꾸기 연타, 혼란한 상황을 암시하는 발해 설화들로 판단함. 당시 권신이였던 대건황 왕이 대이진 왕의 많은 자식들을 제치고 왕이된걸 보면 뭐...

5. 대위해 왕은 대조영계의 반정이라고 추측함, 그 이유의 가장 주된이유는 선왕이 즉위하고나서 대야발계가 정당성을 장악했는데 대위해 왕이 즉위하고 나서 대야발계 투성이였던 정당성의 기록이 이때 딱 사라짐ㅋㅋㅋ

6. 흥료국 대연림은 대조영의 7대손이 아니라 나무위키의 추측대로 세로쓰기의 오기인듯ㅇㅇ 대조영의 11대손 정도가 세대와 년도에 알맞음

773 이름 없음 (759ahdCZNk)

2024-12-21 (파란날) 01:01:51

대조영 연령대나 출신성분을 고려하면 사실 '원래의 좋았던 고구려의 전통적 제가회의'같은건 본인은 본적도 없고 실상이 뭔지도 몰랐을건데(어케 봐도 연개소문이 학살극 벌인 담에야 태어났을테고 출신성분도 평양 대귀족이 아니라 속말말갈계고)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고려 제가회의'같은걸 전통으로의 복고라고 (믿고) 주장했고 그게 상황상 주요 당사자 모두에게 괜찮은 타협이라 받아들여졌고 결과적으로 최선의 대개혁이 된거지ㅋㅋ

774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1:02:23

애초에 셰임같이 근본도 없는 쿠릴타이 비슷한 체계는 아니였으니까 제가회의
그 연씨가 사마중달할때도 자기 친인척 박아넣은거지 멀쩡하게 있었어 저 제가회의 ㅋㅋㅋ

775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1:03:47

제가회의가 귀족협의체로 제역활 못하고
왕이 수나라 전쟁 너무 힘들었다 치는데 뭔 수나라한테서 이긴 전승기념비 때려부수고 지도 넘겨주고 관문도 넘겨주고 이지롤하는 상태서 연개소문 뜬거라 ㅋㅋㅋ

776 이름 없음 (759ahdCZNk)

2024-12-21 (파란날) 01:05:39

그야 이웃 국가 기록에 연개소문하고 별개로 '고려 애들은 재상 뽑을때마다 평양에서 내전하는데 왕은 궁궐문 걸어잠그고 숨어있음' 소리 나올 지경이었는걸 뭐ㅋㅋㅋ

777 이름 없음 (LBAbaI3UNw)

2024-12-21 (파란날) 01:07:07

>>776 참된 로마!(왈칵)

778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1:08:09

이게 고려후기서 중앙집권 조금씩할 수록 제가회의 실권은 사라졌는데 태자 지명권은 후기에도 유지된거로 보여지니까 재상이 된다 = 다음왕 내가 고른다 였으니까 ㅋㅋㅋㅋ

779 이름 없음 (vm9yY1Hzbo)

2024-12-21 (파란날) 01:08:14

어장 대조영은 문인보다는 재상으로서 정치가나 형정가?같은 인식이 될지도 모르겠네. 집권동안 백성들 쉬게도 하고 연가네 뒷수습을 넘어서 당과의 전쟁에서 패전을 해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수습할 수 있게 바꾼거니까

780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1:09:01

우리 고려인들은 푸씨하게 투표로 뽑는게 아니라 내전해서 이긴 놈이 지명합니다 ^^

781 이름 없음 (pcChrUAC6Q)

2024-12-21 (파란날) 01:09:27

>>773 신당서보단 구당서를 조금더 신뢰하는 입장으로선 대조영이 말갈화된 고구려계나 부여계라고 믿긴하지만 진실은 몰루~~~ 사료가 너무 적어~~~

782 이름 없음 (759ahdCZNk)

2024-12-21 (파란날) 01:11:02

구국의 명재상으로서 전설적인 인물로 남겠지.

명립답부 을파소 창조리 뭐 이런 쪽하고 자주 비교되는데 그쪽은 기록 자체가 소략한데다가 정황상 믿기 어려운 부분도 많지만 대조영은 그런거 없이 그냥 본인이 개쩌는 명재상이 맞았음ㅇㅇ 정도 취급일것ㅋㅋ

783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1:14:06

뭐 사실 영류왕 사료보면 솔직히 뒤질만해서 뒤진거라 사마중달하고도 집권이 됬던거긴하지만 뫄 죽이고도 너무 태왕먹으려해서 그만 ㅋㅋㅋㅋ 연개소문이는 아쉬운거지

784 이름 없음 (759ahdCZNk)

2024-12-21 (파란날) 01:14:26

>>781 개인적으론 당나라 보기에 걸걸중상-대조영 일가가 경계인이 아니라 확실한 고구려계였다면 영주에 있는게 아니라 장안이나 더 멀리까지 끌려갔을거라고 봐서 대씨는 고려별종 속말말갈, 대조영은 고려구장설을 지지하는 편이라.

785 이름 없음 (vm9yY1Hzbo)

2024-12-21 (파란날) 01:14:42

그리고 그런 대조영을 트럭으로 치고 승전한 후 딸이 준 떡 먹다 죽은 황제는 후대 한국인에게 현실보다는 이름을 알릴 수 있을듯

786 이름 없음 (759ahdCZNk)

2024-12-21 (파란날) 01:16:10

무측천님이 그런 고뇌를 가지고 모지리 아들놈을 폐위하고 황제가 되셨다니 저흰 그것도 모르고...! 정도 말은 엄청 많이 나오겠지ㅋㅋㅋㅋ

787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1:17:01

>>786 근데 본인이 세운거잖아 많고 많은 자식중에서 모지리라 ㅋㅋㅋㅋ

788 이름 없음 (fEhF8LJLqo)

2024-12-21 (파란날) 01:19:40

모지리라서 세운게 아닐까 호랑이 새끼였으면 자기 밀어내고 권력 잡을테니

789 이름 없음 (759ahdCZNk)

2024-12-21 (파란날) 01:20:06

>>787 중종을 황태자로 봉한건 고종이고 살아있던 아들 중에선 그나마 최연장자라서 그랬던거니 킹쩔수 없는 부분이 있잖ㅋㅋ

790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1:20:19

그리고 사실 무측천님이 아들 내려와 내가 황제 할께 한건 또 중종이 아니라 그동생임 ㅋㅋㅋㅋ
진짜 개막장이야 당나라도 중세초엽이라그런거지만

791 이름 없음 (pcChrUAC6Q)

2024-12-21 (파란날) 01:20:22

>>784 그게더 합리성있긴하지ㅇㅇ

애초에 사료에서조차 속말말갈, 백산말갈은 '말갈화된 예맥계' or '고구려화된 말갈'이라고 나와있으니까

사료들에서 동시기 걸사비우나 다른 말갈 인물들은 정확하게 말갈이다 라고 적혀있는 반면, 걸걸중상이나 대조영은 '고려 별종'이다라고 적혀있으니까 의문성이 더 깊어질수밖에ㅋㅋ

792 이름 없음 (fEhF8LJLqo)

2024-12-21 (파란날) 01:20:30

무후 자체가 자기 권력을 위해서라면 인정사정 보는 인간이 아니었으니 그냥 쭉쩡이 후계자로 삼았을 확률이 높지 뫄

793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1:21:21

>>789 그러곤 꼭두각시하다 음 너무 자랐네 하고 동생 즉위시키고 나서 그 다음 황제 하신거라 ㅋㅋㅋㅋㅋ 무측천은 할말 없어야 정상 ㅋㅋㅋ

794 이름 없음 (pcChrUAC6Q)

2024-12-21 (파란날) 01:33:26

일본서기 기준으로 해석한 발해 대씨 왕조 가계도 -수정-


Ps. 일본서기 기록은 일본이 발해와 서신을 나눈 공식외교문서라 개인적으로 이걸 더 신뢰함
Ps. 그렇다고 일본서기 기록만 가지고 추측하진 않았음ㅇㅇ 가능한 모든 기록을 다 살펴봄, 그래도 사료가 압도적으로 적어서 이게 한계임ㅋㅋ


진국공 대(걸걸)중상
629?~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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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왕 대조영 1　　　　　　　　　　　　　　　　　　　　　　　　　　　　　　　　　　　　　　　　　　　　　　　　　　　　　　　　　　　　　　　　대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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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왕 대무예 2　　　　　　　　　　　　　　　　　　　　　　　　　　　　　　　　　　　　　　　　　　　　▲　　　　　　　　　　　　　　　　　　　대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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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왕 대흠무 3　　　　　　　　　　　　　　　　　　　　　　　　　　　　　　　　　　▲　　　　　　　　　폐왕 대원의 4　　　　　　　　　　　대광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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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자 대굉림　　　　　　　　　　　　　　　　　　　　　　　　　　　　　　　　　　　▲　　　　　　　　　　　　　　　　　　　　　　　　　　　　　　선왕 대인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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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으로 강왕 대숭린이 문왕의 막내아들이라고 알려져있지만, 강왕이 직접쓴 편지에는 문왕을 할아버지라고 부름, 그러니까 다른 사료들과 조합하면 강왕은 태자 대굉림의 자식이 아닐순 있어도 문왕의 막내 손자란 뜻

2. 강왕의 편지에는 재앙때문에 선왕이 장수하지 못했다고함, 그런데 문왕은 7~80대로 추정되어서 이 편지에 적힌 선왕은 성왕 대화여를 뜻함을 알수있음, 편지에 적힌 재앙은 폐왕 대원의의 쿠테타를 암시한 가능성이 매우 높음

3. 마찬가지로 대현석 왕은 사신으로 일본서기 기록에 대건황의 손자라고 기록되어있음, 특히 대야발계가 가독부로 즉위한뒤로 뺀질나게 일본에 사신을 보낸걸 보면 비교적 신뢰성 있음ㅇㅇ

4. 대야발계 왕계 말기는 혼란기 그잡채라고봄, 대이진 왕 말기때 궁궐 증축 + 정당성 없는 연호바꾸기 연타, 혼란한 상황을 암시하는 발해 설화들로 판단함. 당시 권신이였던 대건황 왕이 대이진 왕의 많은 자식들을 제치고 왕이된걸 보면 뭐...

5. 대위해 왕은 대조영계의 반정이라고 추측함, 그 이유의 가장 주된이유는 선왕이 즉위하고나서 대야발계가 정당성을 장악했는데 대위해 왕이 즉위하고 나서 대야발계 투성이였던 정당성의 기록이 이때 딱 사라짐ㅋㅋㅋ

6. 흥료국 대연림은 대조영의 7대손이 아니라 나무위키의 추측대로 세로쓰기의 오기인듯ㅇㅇ 대조영의 11대손 정도가 세대와 년도에 알맞음

7. 밀양 대씨 족보의 1세조로 나온 대탁이란 인물은 대인선 왕의 아들이라고 나와있는데, '애왕 대인선의 아들' 에서 '애왕'타령하는걸 보면 신뢰성이 매우 급감함ㅋㅋ

8. 세자 대광현은 본인이 굳이 계보를 밝히지 않고, 본인이 세자라고만 말함 - 대인선때 거란한테 발해가 수도 따이고 멸망하고 후발해를 이끈 발해왕제의 아들이라고 추측함

9. 후발해의 발해왕제때 대야발계의 반란으로 의심되는 내분이 일어났다고 사료에서 찾을수있었음. 대광현이 자신의 계보를 밝히지 않은 이유는 정통성이 딸려서 '거짓말은 안했다' 한거라고 추측함

10. 폐왕 대원의때 대화여, 대숭린, 대능신을 같이 어린 친척들을 제외한 나머지 문왕의 직계 혈족들을 학살한거같음 (확실치 않음)

795 이름 없음 (BYa2mhOVRE)

2024-12-21 (파란날) 07:19:52

중국이 왜 이한 메타 쓰냐고

내정이 저조해? 전쟁 다이스 잘 받으면 그만이야

796 이름 없음 (BYa2mhOVRE)

2024-12-21 (파란날) 07:28:54

패배 직후 다이스가 내정이 괜찮았던 것도

역설적으로 당 = 자연재해 인간이 못이김

도식을 모두가 공유해서 그런 것 같고

797 이름 없음 (N8InZ1AVPc)

2024-12-21 (파란날) 07:32:31

잘받고 자시고 이겨서 그나마 살아만 있는거지
지금 부병제 싸그리 무너지고도 저 지롤 중

798 이름 없음 (N8InZ1AVPc)

2024-12-21 (파란날) 07:34:14

내부정치 상태가 괜찮으니까
당나라 억지 명분에 대항하는 공감대가 형성된거지 뭐,
내부정치가 wwe악화된 상태면
당나라 억지명분에 호응해서 ufc터질수도 있었는데
싸그리 뭐지 저 미친놈은? 상태가 된거니

799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07:38:29

원래 고대부터 유지된 국가체제 대부분이 적당한 전쟁으로 인력가는 걸 전제로 설계된 부분이 있다지만

저 정도로 실익없는 전쟁만 터지면 이겨봐야 나라 막장으로 수렴할수밖에 없음.

800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07:39:54

특히 사민정책 말이 사민정책이지 군인으로 저 멀리 원정에서 끌려나간 애들 기왕 전역해서 거기 알박고 살라고 던지는.

백성들 입장에서는 진짜 손가락 자르고 팔다리를 병신만들어서라도 끌려가고 싶지 않은 억까 군역일거라

801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07:41:09

어떻게 평생군역의 대가가 말박이 놀이터 사민 ㅋㅋㅋㅋ

802 이름 없음 (Ky5o3o614w)

2024-12-21 (파란날) 07:43:15

이러다가 당현종이 안록산 상대로도 대승 뽑을 듯

803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7:43:56

이게 고대서 중세로가면 고대식 동원력보다 확실히 줄어드는데 그게 다 고대엔 고따구로 동원해서 지방을 계속 억누를 수 있던거 때문인데
지금 당나라는 거의 고대식 동원을 부병제로 아직도 유지하려고 해서 군적이고 농토가 진짜 개지롤나서 중앙이 슬슬 지방 못이김을 향해 가고 있는거라 ㅋㅋㅋ

804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7:45:00

안록산 상대로 대승하면 뭐하냐고 그럼 아무 변화 없이 고대식 군주정만 유지하는거라 실질 발전 없이 아 고구려가 수당 있겼다고 꼴 되는건데 ㅋㅋㅋ

805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07:46:06

애당초 고대식 군제는 보상을 정복지 영토로 땡쳐주고 마는 성향이 꽤 강한데,

댓가가 저기 농사도 제대로 안되는 말박이 놀이터라는 개막장 상황

806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07:49:59

전쟁을 안해도 유지되는걸 전재로 군역을 재설계해서 상시동원력이 확 줄어드는게 중세 정주국가 평균 체제고 뫄

807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7:50:11

왜 저따구로 전쟁해도 이기는데 내정이 조지냐구요?
전쟁이기면 당연히 공신이 나옴
근데 이긴땅이 똥땅이라 거기 땅 수조권 준다고 하면 모욕으로 받지 포상이 안됨
그럼 어떻게 해결할까?
아 세금을 잘나가는 땅에 더 걷게하자 <토지겸병
이래서 제도가 개박살나기 시작하는것
참고로 고려도 잘나가다 이래서 무신정변 터지고 그러는겁니닷

808 이름 없음 (Ky5o3o614w)

2024-12-21 (파란날) 07:51:17

계속 이기면 시니카 어장 청구처럼 내정 다이스에서 안 걸렸지만 사실 군제 개혁 했다고 후속 판정 하지 않을까ㅋㅋ

809 이름 없음 (Ky5o3o614w)

2024-12-21 (파란날) 07:51:56

밸패 차원에서 아예 승리 선택지 없애지 않는 이상에야.

810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7:52:19

결국 무후가 이겨서 무후때 붕괴하는거 자체는 막았는데
겨우 요서가지고 wwe하고 서량이 다시 위험해지면서
지금 당나라는 토지겸병으로 부병제 개박살난것 ㅋㅋㅋㅋ 그상태서 암튼 이기면 되는거 아님?
은 이긴놈이 왜 당나라 군대죠? 가 될 가능성이 계속 올라갑니다

811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7:53:52

>>808 군제를 개혁하면 이젠 원정을 나갈 수가 없음 ㅋㅋㅋㅋㅋ 중세적 동원체제로 바꾸면 바로 중화식 과학장 패널티 상태가 되는거라 뭐 수성전이나 wwe는 계속 가능은 한데 ㅋㅋㅋ

812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07:54:23

원역은 토번이 수도 바로옆에서 개지롤하는걸 막아야 하니까 그래도 억지로 군제 돌리는 당위성이 있었는데 여기는

누가봐도 막장드라마 돌리면서 정통성 떡락하는 왕실 권위 유지하려고 쓸모없는 전쟁돌리는거라...

813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7:55:55

계속 전쟁 이기면 되는거 아님 < 그거로 연명하던게 원역사 고려 중기인데
이기던 애들도 무신들 성장 못 누르니까 그 ㅋㅋㅋㅋ

814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07:58:35

그래도 무후는 제일 규모 큰 고려랑 전선을 봉합하고 안서도호부 정리해놔서 비상대권 체제가 제대로 합리화가 됐는데

중종때부터는 밑에 관롱집단부터가 "ㅋㅋㅋㅋ 아니 이게 님 전쟁이지 왜 내 전쟁임? 상태로 입이 삐죽 튀어놔와있을것"

815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8:01:03

그 사실 측천무후가 주나라 하고 원정 성공했단건 원역보다 관롱집단 문벌귀족 더 통제하고 숙청으로 토지겸병 최대한 줄이면서 부병제를 유지했단건데
중종이 요서wwe 이긴건 좋은데 급사학서 서쪽도 지랄나면 뭐 ㅋㅋㅋ 부병제 포기해야하는건데 이럼 원정전은 못한다구 ㅋㅋㅋ

816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08:06:12

>>815 결국 그게 전쟁 부담을 최대한 관롱집단에게 각출하는 형태로 땜빵하고 있다는건데

측천무후는 그래도 필요한 전쟁은 맞다고 합리화가 되는 수준인데

지금 중종이 봉합해놓은 고려쪽 패고 또 안서도호부쪽 헛스윙 날리다 죽어서 그만...

이겼든 말던 원역 무후 사망 후 개막장 상태로 갔을 확률이 높음

817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8:06:17

뭐 이런 약점들 있음에도 이겨서 영토확장 하는 중에는 반란 위험도 적고 동세대는 커녕 중세까지 이 제도 동원력 전투력 이기는 제도가 없는(다만 병농일치 특성상 장기전되면 바로 전투력 반의반토막 납니다)라 아직 덜 붕괴된거긴한데 서쪽다시 지랄났음 붕괴시작이십니다

818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8:08:58

영토확장도 끝물이고 슬슬 장기전화되서 농사조지고 황건적들 생기고 있고
이거 진압한 절도사들이 황제병에 걸릴까요 안걸릴까요?

819 이름 없음 (9hWN91/Eew)

2024-12-21 (파란날) 08:47:09

그나저나 고려는 wwe유지도 안정적이고
왕한테 책임물기는 좀 그렇다고 정치책임지는거나
최대한 전쟁피하고 발빼는거나

중세정치로 거의 진입한듯?

820 이름 없음 (9hWN91/Eew)

2024-12-21 (파란날) 08:47:53

신라나 백제(충청도)나 대충 만족한거 보면
대조영이 새로 개혁한 제가회의 대승리 맞음

821 이름 없음 (L03CLT6P8w)

2024-12-21 (파란날) 08:50:44

진짜 무후가 한거 유지만 해도 평타였을텐데

822 이름 없음 (VbVJO.qTlc)

2024-12-21 (파란날) 08:58:01

그래도 서쪽 보고 죽었으니까 ㅋㅋ

823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9:10:26

대신 한나라 시절부터 쭉오던 관료제는 거의 사망수순에 가긴했겠지만 ㅋㅋㅋㅋ
제가회의 의원이 곧 관료역활하는지라 관료제 확충하고 그랬음 저거 정착 못하니까 ㅋㅋㅋ

824 이름 없음 (WnbxgAC//E)

2024-12-21 (파란날) 09:22:13

이딴것에 당했단 말이냐 슈헤이 이 등신은.....?!(?)

825 이름 없음 (759ahdCZNk)

2024-12-21 (파란날) 09:25:32

당나라의 문제는 이 어장 야마토 정권이 망한거랑 매커니즘이 같은거라서.

야마토 정권이 대륙발 총동원 체제 받아들이고 '이 힘이 있다면 뭐든지 할수 있을거 같아...!'하면서 열도에서 사방팔방 들쑤실때 진짜로 너무 세서 뭐든지 할 수 있었고 힘의 격차가 열도 내 타 세력과 너무 커서 아예 전투판정도 안 굴리고 다 이기는걸로 처리해버렸잖슴.

근디 열도 전역에서 다 이겨버리는 바람에 과확장으로 자동으로 사지가 찢겨졌고 백제 애들이 피똥싸며 살려줘서 전쟁 5 띄웠는데도 단일 고대국가 형성실패에 쇼군 봉건제로 직행해버렸잖아.

826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9:31:07

사실 절도사나 군국제 하는거라 고대국가중 상타긴하다 일붕이 ㅋㅋㅋ

827 이름 없음 (WnbxgAC//E)

2024-12-21 (파란날) 09:31:25

근데 찢어질뻔한건 일간서라벌 지분이 50퍼 이상 되지 않나 ㅋㅋㅋㅋ

828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9:32:50

지금 고구려도 솔직히 지형탓에 과학장이라 제가회의 끝이요하고 천하관 확정지는건데
이시기 일붕이면 만반도보다 지형문제 더 심각해 ㅋㅋㅋ 해로 아니면 육지로 통제가 안됨 ㅋㅋㅋ
그거 군대 수송해준다고 백제 척추 작살난게 그런 이유고

829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9:33:44

일간 서라벌이 쪼개져라 얍 하던게 해로 통제 방해해버리면 고대로 독립되는 전라도 뻘밭보다 더한게 이당시 일본이라고 ㅋㅋ

830 이름 없음 (VbVJO.qTlc)

2024-12-21 (파란날) 09:34:17

근데 일간서라벌 거르고 관동쳐먹겠다고 불질한건 야마토 책임이 맞고

831 이름 없음 (jLL69R41zY)

2024-12-21 (파란날) 09:34:53

대신 지방 개발도가 청동기는 커녕 신석기 시대 주거랑 마을로 사는 동네들이라 병력 수송만 되면 중앙이 다 이김이라 수습된거지 ㅋㅋ

832 이름 없음 (guOD3ldU7I)

2024-12-21 (파란날) 10:03:05

근데 슬슬 일본 겐메이천황으로 측천무후마냥 여제시긴데 여긴 여제할라나 안할라나

833 이름 없음 (guOD3ldU7I)

2024-12-21 (파란날) 10:04:53

원역대로면 측천사망이 705년이고 대충 고려당이 요서서 wwe 할동안 707년 즉위할 겐메이의 운명은? ㅋㅋ

834 이름 없음 (9hWN91/Eew)

2024-12-21 (파란날) 10:05:34

고려 : 불교기반 철학에 나라가 안터지는 선에서 정치투쟁하는 wwe룰 확립해서 중세로 넘어감
백제 : 실질 목포 도시국가로 좁아져서
대내 정치투쟁 규모가 짜그라듬
신라 : 상동

835 이름 없음 (UL0Bl9pXLc)

2024-12-21 (파란날) 10:12:29

영산강이 그때는 간척전이라 엄정 커서
백제 세력권이 목포 영암 무안(신안포함) 함평 나주 광주
같은 전남 서부권 이렇게 되려나?

836 이름 없음 (9hWN91/Eew)

2024-12-21 (파란날) 10:20:58

아무튼 윾4식으로 해석하면 삼한 대문화권에
말갈 동화시키고 있는게 고구려.
서라벌 기반에 가야계 문화들고 있는 신라
백제는 일본열도랑 교류하면서 자기문화 퍼뜨리고 있고

837 이름 없음 (FiGE.9jzdQ)

2024-12-21 (파란날) 11:19:55

지금 한 턴이 몇년이지? 30년인가? 그리고 지금 몇년대 쯤 되는거지

838 이름 없음 (CXxBfbWrvo)

2024-12-21 (파란날) 11:24:47

700년대

839 이름 없음 (jmyzWquNxk)

2024-12-21 (파란날) 11:25:27

한턴이 몇년인지 정확히 나와있지 않고, 년도은 당중종이 원역사 그대로 죽었는데 이게 710년 일임.

840 이름 없음 (Ky5o3o614w)

2024-12-21 (파란날) 11:32:45

안록산의 난까지는 원 역사대로일까

841 이름 없음 (R7bChZjf1c)

2024-12-21 (파란날) 11:36:21

전쟁을 계속 즐기듯이 하면 돌아오는 결과니까.

842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1:40:41

안그래도 측천무후 때문에 승리랑 별개로 체제 안정성에 심하게 금이간데다가,
원역만큼 정당화도 안되는 전쟁을 계속했는데 거기서 뇌절을 한턴 더

843 이름 없음 (inaXocN2Mk)

2024-12-21 (파란날) 11:43:41

>>840
여인시대 삐살나면 당현종 찬스 없이 빨리 망할수가 있다.

844 이름 없음 (Mq43kll6Zs)

2024-12-21 (파란날) 11:44:06

정확히 역사 그대로는 아닌데 안사의 난까지 가는 방향성은 역사에 많이 가까워서.

대외전쟁에서 이김->위신 상승->오른 위신으로 국내 총동원 체제를 덜 쓰고 군대를 키움->전쟁 이김->위신 상승...

이걸 계속 반복하면서 국내 부담은 제한적으로 억제하면서 패권은 유지하는 영구동력마냥 쓰는 건데, 영구동력인것처럼 보이는 게 다들 그렇듯 이것도 카드 돌려막기란 말이지.

원역사에선 결국 현종때 가서 이민족 절도사 캐리어 뿐이다까지 가고 균형 유지 실패하자 이렇게 강력한 당제국군 자체가 당제국을 개작살내는 최악의 칼날이 되며 안사의 난으로 다 무너져내린거고.

845 이름 없음 (R7bChZjf1c)

2024-12-21 (파란날) 11:49:03

애초에 무주혁명을 하고 유지한다면 관롱집단, 아니 그냥 문벌귀족 전체를 꺾고 꿇려야 해서. 무주혁명 한 이상 아마 다 꿇리고 꺾어놓긴 했을거임.

여자가 황제가 된 것도 있는데 애초에 가문부터가 문벌귀족 사이에선 고작해야 당나라 개국공신 출신 벼락출세자 취급이라서... 그래서 무측천때부터 과거제가 좀 제대로 된 물건으로 확대되기 시작함. 문벌귀족 꺾고 나라 굴리려면 새롭게 사람 뽑아야 하니깐...

846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1:50:53

관롱집단을 꺾어놓으니 군사력 손실이 좀 되지만 뭐 일단 토번을 이치가 조져놓고 본인이 고구려랑 화친해서 어떻게든 전선을 줄인 효과로 승리한거고.

847 이름 없음 (Dp1sVfR/X2)

2024-12-21 (파란날) 11:52:50

아주 단순하게 요약하면 위신으로 군대를 뽑고 군대로 전쟁 이기고 전쟁 승리로 위신을 버는 건데, 이게 무한정 굴러갈리가 없지.

당장 어장에서 다 이뭐병 취급받는 당중종만 해도 그런 무리수 두더라도 위신을 무조건 벌어야 한다고 필사적일만한 이유는 이 상황에선 확실해져버리잖아.

이리 일만 벌여두고 어처구니없이 암살당한것도 엄마한테 '너같은 찐따가 황제하면 나라망한다'소리듣고 폐위당한 전적 탓에 황제 개인적 위신이 상시 빵점에 가까웠다는 게 그리 쉽게 암살당한 배경에서 빼놓을수가 없고.

848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1:52:58

문제는 과거제를 정착시키려면 황제 본인부터 군붕이 마인드로 판도를 보는 버릇을 고치고

문벌귀족 마인드를 장착해야하는데, 서방정벌 뇌절 갈긴 무측천도 그렇고,

뒤를 잇자마자 엄마가 화친해놓은 고구려 싸대기 -> 서방정벌 나서는 것도 그렇고

아무리봐도 과거제 확대 안했음

849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1:53:43

문벌귀족 마인드를 장착하면 무측천이 황제가 못됨. 이건 원역사도 그랬어.

850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1:54:51

원역 당나라마냥 토번-돌궐에 고통받아서 어쩔수 없이 대외원정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불필요한 싸대기 업적작으로 갈기고 다니는건 과거제 확대랑 치명적으로 안맞아.

왜냐고? 군공으로 공훈 채운 승진대기자가 한가득인데 거기서 과거제로 승진한 인력풀 자리는 어디서 만들어

851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1:55:02

구품관인법으로 관직 보장되고 가문 역사가 춘추시대니 전국시대니 하는 데부터 시작하는 문벌귀족들 틈바구니에서 당나라 개국공신 출신 벼락출세자 가문으로는 황후조차 못된다.

852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1:56:38

>>849 당나라 꼬라지보면 지금 군공놀이로 승진대기열 한가득 채우는 상황이라 과거제 비중이 늘어나기가 개힘듬...

853 이름 없음 (R7bChZjf1c)

2024-12-21 (파란날) 11:56:43

>>850 사방으로 전쟁질하면서 행정조직에서 문벌귀족 밀어내고 과거제로 뽑은 집단을 주류로 삼는 건 원래도 있었던 일이라서 딱히.

854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1:56:45

그얘기야

855 이름 없음 (FiGE.9jzdQ)

2024-12-21 (파란날) 11:57:39

문득 새삼 그런 문벌귀족을 죄다 황하 다이빙 시킨 주전충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856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1:58:09

>>852 그리고 그 군공대기자들 많다는 거 때문에 현실에서도 군부 한정으로는 과거 급제자보다 군공으로 승진한 네들이 많은 건 있음. 이건 명청시대에도 그랬음.

근데 그거 가지고 과거제 확대가 안된다면 명청시대에도 과거제는 주류가 아니었다는 말이 되는데 그건 아니지.

857 이름 없음 (QAptSxsl8w)

2024-12-21 (파란날) 11:59:49

딱히 모순되는것까진 아님. 이미 (원역사처럼) 전투 업무 외에 딴거 맡기는건 무리란 소리 듣는 이민족 지휘관들의 고위관직에서의 비중이 압도적 전공으로 미친듯이 올라온 상황일거라 문관 늘려달라는 아우성이 관료조직 전체에사 나오고 있을거라.

858 이름 없음 (ccZz95S91U)

2024-12-21 (파란날) 12:00:27

근데 그건 과거제가 확실히 정착한 이후에 군공얻은 애들이 생긴건데 지금 이 상태는 우리가 아는 과거제가 사산되냐 마냐의 문제라 좀 다르지 않나

859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2:00:50

ㅇㅇ 그 얘기임. 애당초 명청시대랑 당나라랑 동렬에 두고 비교하면 좀

860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2:01:36

사실 이주영도 문벌귀족들 떼로 황하 다이빙 시켰지만 그걸로 문벌귀족이 끝장난 건 아니었고.

문벌귀족이 쇠퇴하다가 주전충이 막타넣은 거지.

861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2:02:19

뭐 과거제 사산까지야 에바인데, 군부고 문벌이고 전통귀족 파이 싸그리 뺏는 중이란 얘기밖에 안되는데 우리가 아는 당나라 상황에서

그게 불가능까진 아니라도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얘기

862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2:02:56

>>858 우리가 아는 표준타입의 과거제가 성립하려면 송나라 시대까진 와야 해서.

그 이전엔 온갖 방식이 다 시도되는 거라 보면 됨. 뭐 빈공과도 그 과정에서 나온 건데.

863 이름 없음 (WJ9xwFi5Zc)

2024-12-21 (파란날) 12:04:07

위신으로 군대뽑기라고 하지만 이 짓도 이렇게 오래 대규모로 벌이려면 관료제 혹사시켜야 겨우 가능한 일이기도 하고 관롱집단 뒷방 보내며 과거제로 뽑힌 관료 확충+이민족 지휘관들의 군부 비중 폭증은 세트로 일어나고 있을 겨.

864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2:05:23

뭐 황제가챠 대성공도 아니고 아무리 전례대로 안굴러가는 시대라지만

무측천 정통성으로 전공좀 올렸다고 관롱귀족 싸그리 밀어내려면 개무리했다는 말이긴 함.

865 이름 없음 (VbVJO.qTlc)

2024-12-21 (파란날) 12:05:25

오늘 전개 봐야 알듯

휴식누르고 돌리면 원찬스 있다 정도

866 이름 없음 (R7bChZjf1c)

2024-12-21 (파란날) 12:07:04

단순히 군사비의 폭증만이 문제가 아니라(이건 아직 성장기인 중국 제국이라서 감당이 됨) 군사력의 중앙집권화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그게.

절도사 캐리어 의존 대외원정 자체가 군사력 중앙집중화가 무너졌다는 소리거든. 전쟁에서 이겨먹겠다고 그동안 군사력을 중앙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것저것 가져가던 걸 다시 지방세력에게 쭉쭉 풀어놓으니까 절도사 캐리어로 전쟁질을 해서 이길 수 있는 거고. 그런데 그렇게 지방으로 힘을 몰아줘 절도사들이 강성해지면 결국 안사의 난 같은 게 터지고.

867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2:07:19

문제는 원역사 보정으로 펌블 쳐먹으니 나온 중종 독떡 ㅋㅋㅋㅋ

868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2:08:54

그나마 다행인건 웃기지만 고려가 싸대기 쳐맞고도 멀쩡히 버티고 당나라랑 화해를 바라고 있다는거.

869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2:09:13

안사의 난과 절도사 꼬라지 보면서 중앙에 군사력을 극단적으로 모아버린 결과가 송나라군이긴 한데...

870 이름 없음 (ODJQ6Pje7w)

2024-12-21 (파란날) 12:09:22

당나라의 문제는 위신으로 군대뽑고 뽑은 군대로 전쟁 이기고 전쟁 승리로 위신 올리는 이 패턴이 결국은 카드 돌려막기란 거고 그러다 폭발사산하기 싫으면 미리 멈춰서 빚 갚아야만 하는 거란 거.

근데 당중종이 보여준건 황제란 놈이 보기에도 이 돌려막기는 멈출수 없으니 자기 개인을 위해서라도 더 악셀 밟아야 한다고 보고 실제로 밟았다는거지. 그 수혜도 못보고 죽어버렸지만.

871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2:09:50

송나라군은 중앙 군사력 극단적으로 모은것도 문제지만. 그 기준으로도 운영이 개막장이라서 더 했지...

872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2:10:39

대외원정 자주하기론 당현종이 사실 더 심함.

그렇게 원정질하면서 이겨야한다고 지방에 힘 실어주니까 말년에 그런걸 당하지.

873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2:10:43

뭔 전쟁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정치집단 와리가리따라 주전선 운영방침이 철새 옮겨가듯 바뀜

874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2:11:07

그 송나라군의 개막장 운영 자체가 중앙에 힘을 극단적으로 모으기 위한 그런 거였음.

875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2:11:13

괜히 안사의 난이 당현종때 터진게 아니지...

876 이름 없음 (FiGE.9jzdQ)

2024-12-21 (파란날) 12:11:23

자기 딸한테 독살당한 당중종을 보니 문득 새삼 패전하고도 대조영 은퇴만으로 수습한 고려와 제가회의가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877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2:11:44

과잉 권한집중의 결과 틱 하면 이리갔다 저리갓다 하게 되고.

878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2:13:53

아무리 중앙정치따라 틱하면 옮길수 있다지만 송나라 대외정책은 변덕은 좀 선넘긴했어

879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2:40:02

중앙에서 아래로 지시하는 구조만 극도로 강조되고 아래에서 중앙으로 의견제시나 그런게 다 틀어막히니까 그꼴이 나는 거지...

880 이름 없음 (N8InZ1AVPc)

2024-12-21 (파란날) 12:47:38

아무튼 원래부터 군사질 고점은 낮고 저점은 바닥인
체제인데, 그 기준으로도 운영이 엉망인 송나라

881 이름 없음 (N8InZ1AVPc)

2024-12-21 (파란날) 12:48:41

그 마무리는 육갑하는 육갑신병

882 이름 없음 (lZqRs2ki5k)

2024-12-21 (파란날) 12:49:26

(고구려의 정치판을 본다)

제가회의? 걍 로마 공화정 아님? 중앙집권 진짜 개 조졌노 ㅋㅋㅋ(실제로 한 말)(?)

(당나라의 정치판을 본다)

(다시 고구려를 본다)

다시보니 선녀같다!

883 이름 없음 (lZqRs2ki5k)

2024-12-21 (파란날) 12:49:54

아 다시 보니까 고구려 중앙집권은 꽤나 탄탄했구나

884 이름 없음 (R7bChZjf1c)

2024-12-21 (파란날) 12:51:41

왕 개인이나 군주 중심 관료조직에게 힘이 쏠리는 중앙집권은 조졌는데 수도 평양과 그 평양의 정치판에 힘이 쏠리는 중앙집권은 성공했음.

885 이름 없음 (R7bChZjf1c)

2024-12-21 (파란날) 12:53:12

관료조직으로 힘이 집중되고 이를 통해 행정력이 최대로 발휘되서 지방을 통제하고 행정력을 투사하는 거에 비하면 모자랄 수 있는데.

886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2:54:26

뭐 전쟁없이 스무스하게 충청도 백제에서 이반시키고 서라벌 중심 신라의 찬동을 이끌어냈으니 성공한거지 뭐

887 이름 없음 (3auc0rW/5Q)

2024-12-21 (파란날) 13:05:19

ㄷㅁㅋ

888 이름 없음 (9hWKyLB/P.)

2024-12-21 (파란날) 13:18:20

아무튼 당현종이 즉위할지도 아직 모르는데 벌써 안사의 난 떡밥은 좀 이르지 않냐
역습의 상관완아-태평공주 페어가 3남따리 당현종 배제해버리고 장자상속 명분 내세워서 송왕 이성기를 꼭두각시 옹립할 수도 있는거고

889 이름 없음 (9hWKyLB/P.)

2024-12-21 (파란날) 13:31:48

또 측천무후 시기에 원역에서 돌궐 전선에서 위명을 떨치던 정무정이 이경업(서경업)의 난에 연루되었다는 무고로 처형당하고 대돌궐 방어선이 한차례 작살이 났는데
여기선 돌궐 재흥시도도 깔끔하게 평정하고 제2돌궐제국 그없 만들고, 서방원정도 성공시켜서 안서사진 확대한 걸 보면

무후 시기에 이경업(서경업)의 난이 안 터졌고 이경업은 좌천된 지방에서 그냥 기반 닦으면서 기회를 노리다가 사망,
궁중에서 개판난 이 타이밍에 걔 아들이나 손자 쯤이 주동해서 궐기하는 식으로 반란이 지연격발할 수도

890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7:34:04

중종의 크고 아름다운 똥덩어리

891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7:34:29

>>888 기여코 이게 맞아버렸네.

근데 그 결과로 안사의난 패스하고 바로 번진할거시대 개막이잖아...

892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7:34:57

아니, 장자상속 명분조차 제껴버리고 자기가 즉위했음 이게 참...

893 이름 없음 (0bmH6.udVc)

2024-12-21 (파란날) 17:35:17

중세 여명기

894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7:35:37

걍 지금 당나라는 태평공주가 문제가 아니라 중종의 크고 아름다운 똥덩어리가 독살 후 역류하는 상황

895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7:36:18

중화통일어장은 중세라기엔 좀 복잡미묘하네요... 싶은(주로 고대 공화정제 끌고가는 청구놈 때문에) 부분이 많았는데 여긴 상당히 모범적인 중세로 가는 느낌.

896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7:36:52

솔직히 당현종이 즉위했으면 여건이야 더 나았겠지만 중종이 뿌린 똥덩어리를 극복했을지는 모르겠다

897 이름 없음 (0bmH6.udVc)

2024-12-21 (파란날) 17:37:06

>>892 여인천하가 골때리는게 무후나 무즈나 능력은 있어서 나름 일은 수습하고기서 후대에 재평가 여지가 ㅋㅋㅋㅋ

898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7:37:40

당현종 패스하고 바로 안사의난 직후의 번진난립시기로 넘어갔는데 이게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모르겠다...

899 이름 없음 (jNhkQ6m4h.)

2024-12-21 (파란날) 17:37:47

일본이 아니라 고려가 셋칸정을 하는 대역ㅋㅋ

900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7:38:02

당대에야 무후는 둘째치고 태평공주 탓으로 돌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현대는 커녕 후대왕조만 가도. 결국 아녀자 탓하기에는 중종이 개뻘짓한 업보 아닌지? 소리 나올거라

901 이름 없음 (z8RgP.WHeE)

2024-12-21 (파란날) 17:38:23

솔까 태평공주도 일단 내란 자체는 막았는데 그 후에 중종이 싼 똥이 ㅋㅋㅋㅋㅋㅋ

902 이름 없음 (GbozaICEAs)

2024-12-21 (파란날) 17:38:42

무후의 자식농사가 망했다는 설로 나갈 듯........

903 이름 없음 (jNhkQ6m4h.)

2024-12-21 (파란날) 17:39:00

>>900 태평공주는 내란은 제압했다고ㅋㅋ

904 이름 없음 (guOD3ldU7I)

2024-12-21 (파란날) 17:39:24

근데 사실 가장 큰업보는 사실 무측천때부터 쌓인거라 ㅋㅋㅋ

905 이름 없음 (guOD3ldU7I)

2024-12-21 (파란날) 17:39:50

부병제하는데 사민때려버린게 사실 ㅈ나게 치명타라고 대승으로 얼버무린거지 ㅋㅋ

906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7:39:56

>>903 그래서 여인천하 시즌2 충격 좀만 가시면 바로 태평공주 탓 희석되고 중종잘못이라고 할거라는 말이었음

907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7:40:32

지금 당장이야 막장드라마에 이은 여인천하 시즌2 충격이 너무 커서 태평공주가 원흉으로 지목될수밖에 없고

908 이름 없음 (jNhkQ6m4h.)

2024-12-21 (파란날) 17:40:39

>>902

무후가 총애한 자식 = 태평공주
태평공주 = 중종의 업보 때문에 외환은 못막았지만 내란은 막음

909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7:40:39

무후의 자식농사가 망했다는 걸로 가는 거지.

무후가 당고종 사후에 당중종 올렸다 내리고 당예종 올렸다 자기가 황제 해먹고 자기가 은퇴할 때 되니까 당중종 올라갔다 독살당하고 당예종 섰다가 태평공주가 당예종 자식들을 쓸어버린 그림이 나왔는데 이거 다 무후가 자식농사 말아먹은 거 아닌지? 할만함.

910 이름 없음 (guOD3ldU7I)

2024-12-21 (파란날) 17:41:11

중종도 대충 파는 쪽임 암튼 고려 이기고 독살당한거죠로 퉁쳐질꺼고
깊게파면 조선군재가 세조때 꼬인거마냥
무측천이 너무 사고쳤어 ㅋㅋㅋ

911 이름 없음 (jNhkQ6m4h.)

2024-12-21 (파란날) 17:41:39

무후가 태평공주 말곤 교육을 안했다

이거로 갈거같은데ㅋㅋ

912 이름 없음 (0bmH6.udVc)

2024-12-21 (파란날) 17:42:10

차라리 처음부터 태평공주가 후계자로 나서야 했다 하겠지

913 이름 없음 (guOD3ldU7I)

2024-12-21 (파란날) 17:42:14

>>911 사실 깊게 파면 무후가 순수 부병제모순 부추기신거라 ㅋㅋㅋㅋㅋ

914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7:42:44

근데 대무예 진짜 각잡고 알잘딱해서 당나라에 명치에 칼꽂았네...

어지간하면 이 시대에 칼뽑은 이상 영토욕심 버리기 어려운데

915 이름 없음 (guOD3ldU7I)

2024-12-21 (파란날) 17:43:50

결국 지아들들 황위 멋대로 바꾸시다 본인즉위 정당화 하려고 업보스택 가장 쌓은건 사실 무측천이 맞고 고거 풍선빵한건 중종이 맞는데 당대면 독살당해서 책임론 뜨기전에 이씨가 그냥 망조든듯?이 될 급사라 ㅋㅋㅋ

916 이름 없음 (0bmH6.udVc)

2024-12-21 (파란날) 17:44:00

전쟁하기엔 대무예의 경제, 외교 능력이 너무 우수해서 그만

917 이름 없음 (jNhkQ6m4h.)

2024-12-21 (파란날) 17:44:57

동생 대문예가 당의 정세에 밝았다고 하니까

형 대무예를 옹골차게 조력한듯ㅇㅇ

킹직히 대무예가 이렇게 세련된 갈라치기한것같다기엔 OTL 행보가..

918 이름 없음 (guOD3ldU7I)

2024-12-21 (파란날) 17:44:58

이치고 무후고 똥을 싸고 안걸린거지 솔직히 둘도 싸고 있던거라구요 ㅋㅋㅋ 부병제들고 상시전쟁하기라 ㅋㅋㅋ

919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7:45:10

솔직히 저러면 재가회의에서도 딱히 대당협조할 의리가 있는게 아니라서
재가회의도 세대교체했다기보다는 고구려 중론이 대당 고로시로 몰렸다고 봐야함

920 이름 없음 (guOD3ldU7I)

2024-12-21 (파란날) 17:45:44

>>917 근데 당정세상 갈라치기 하려면 압도적 무력시위 보여줬어야해서 무예라서 된거도 있음 ㅋㅋㅋ

921 이름 없음 (guOD3ldU7I)

2024-12-21 (파란날) 17:46:25

>>919 중론이랄까 계림이 오지게떠들었을꺼고
거기에 서서히 그런?가? 됬을 ㅋㅋㅋ

922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7:46:26

재가회의는 쓸데없이 확장하고 중앙군 집중하는게 싫은거지

저렇게 산동에 자유무역 열어버리면서 당나라 고로시하는건 거부할 이유가 없어

923 이름 없음 (FiGE.9jzdQ)

2024-12-21 (파란날) 17:46:29

군재였음 원역에서도 건국한지 30년된 나라로 당나라랑 2번 전쟁해서 2번 다 이긴것 답다 했을텐데 산동 절도사로 꿀빠는건 예상 못했다

924 이름 없음 (jNhkQ6m4h.)

2024-12-21 (파란날) 17:47:07

>>920 긍께ㅇㅇ 대무예가 거수기 잡고, 대문예 조력

여기선 두 형제 사이가 좋은편이니까, 내분 일으킬 껀덕지도 당중종덕에 사라졌고ㅋㅋ

925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7:47:17

진짜 고구려는 국력 1도 안쓰고 이득만보고 고로시 성공해버림 ㅋㅋㅋㅋ

나중에 유목제국이 너무 커져서 역류하는건 그때 문제고

926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7:47:56

원래 절도사는 당나라 본토 바깥이거나 국경선쪽에 깔리는 건데 산동에 절도사가 박혔다는건 안사의난때부터 시작된 내지절도사 난립이 시작했단 소리라.

927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7:48:02

>>924 왕이나 대막리지도 아니고 제가회의 수장 정도면 사실 형제간에 손잡고 같이 정치해도 큰 문제 없으니까

928 이름 없음 (jNhkQ6m4h.)

2024-12-21 (파란날) 17:48:03

나는 당나라 코올이 더 감명깊었음

철륵 제국 + 돌궐 + 토번 + 고려ㅋㅋㅋ

929 이름 없음 (guOD3ldU7I)

2024-12-21 (파란날) 17:48:18

>>925 당수군 격파하신거라 국력을 많이 쓰긴했을꺼임 ㅋㅋ 당수군 저리 조진 당이였어도 20만인가 하는 애들이라 ㅋㅋ 그보다 더큰이득인거지 ㅋㅋ

930 이름 없음 (xhQbznPMCQ)

2024-12-21 (파란날) 17:48:31

대충 대문예가 재가회의 젊은 후계자들 모인 술자리에서 경제 강의로 기립박수 받고 그 후계자들이 가문 돌아가서 설득하고 대무예는 총대 매고 재가회의에서 산동 절도사 가즈아! 외치고

931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7:48:47

왕을 허수아비 만들어놓고 설치는것도 아니고, 그냥 가문수장으로 정치일선에서 나서는걸로 형제간에 칼꽂기는 애매하긴해

932 이름 없음 (guOD3ldU7I)

2024-12-21 (파란날) 17:49:30

산동에서 저리 군웅들이 날뛸 수 있단건
원래 저기 박혔던 수군들 박살내서 통제력 죽여버리신거라 ㅋㅋㅋ

933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7:49:33

가문수장으로 나와서 설치는건 상남자(야만)의 시대 고대엔 칼맞을 공산이 있지만 중세엔 굳이 거기에 칼을 꽂자니 좀? 인 수준.

934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7:49:44

하긴 당나라 수군 개발살나긴 했겠네

935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7:50:06

수군, 이라고 해도 남송 정도 아니면 수군에 그렇게 비중을 안둬서...

936 이름 없음 (jNhkQ6m4h.)

2024-12-21 (파란날) 17:50:20

>>930 대문예가 당나라 정세에도 밝았다고 하니까

오히려 대문예가 대무예보고 "형님 내가보기엔 각인거 같어~" 이러면서 꼬셨을지도 모름ㅋㅋ

937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7:50:40

이게 고씨를 허수아비 만들고 독재하는 것까지 가면 형제간에도 칼꼽을 권력 맞지만.

대씨가 그 정도로 권력을 독점한게 아니니까.

938 이름 없음 (guOD3ldU7I)

2024-12-21 (파란날) 17:50:43

>>935 비중이 적으신거지 편제상 20만이고 물몸이라 글치 덩치컸어 해금령 안해서

939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7:51:07

당현종이었으면 아니 형님 지금은 꿇어야 한다니깐요? 했을 게 대문예이긴 한데 태평공주면 지금이 찬스네요. 칩시다 하고 앞장서겠지.ㅋㅋㅋㅋ

940 이름 없음 (9JqqVc0Dyo)

2024-12-21 (파란날) 17:51:23

신라가 이번에 남쪽 싹 교통정리한건 해전이 매인인덕에 군공도 상당히 벌어서겠지
사실상 남쪽 이권 혼자 벌어서 뿌린거니까

941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7:52:03

>>938 대부분이 장강이나 운하쪽 내륙 수군임. 산동은 바다쪽이라서.

942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7:52:14

백제 대승적으로 필요해서 봐준건 골품제 놀이하는 계림이니까 가능하긴 했다.

산동이권이 아무리커도 꼬운놈 떡주긴 싫거든

943 이름 없음 (jNhkQ6m4h.)

2024-12-21 (파란날) 17:52:28

>>939 ㄹㅇㅋㅋ

개원지치 사라진 영향이 크긴크다

944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7:52:30

장강이나 그런데서 싸우던 네들보고 바다로 나오라 했으면 오기도 전에 다 죽음.

945 이름 없음 (YEXLymRZHE)

2024-12-21 (파란날) 17:52:53

>> 941 산동이 그 운하끝쪽이고 당나라면 그 장강델타 보다 산동에 더 많아 송나라 이후가 아니라고

946 이름 없음 (YEXLymRZHE)

2024-12-21 (파란날) 17:53:19

장강에 별거 없는 시대라고 아직

947 이름 없음 (eUI5IZfV/2)

2024-12-21 (파란날) 17:53:24

백제는 그 일단 처신이 좀...

948 이름 없음 (9JqqVc0Dyo)

2024-12-21 (파란날) 17:53:39

>>936 ㅇㅇ 대당 전문가니까 기획은 대문예가 했겠지
대무예는 재가회의 설득해서 거기 올인 때린거고

949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7:54:47

백제 본인이야 한몸이나 다름없는 후지와라 정권이 흔들리니까 진짜 전쟁 참여할 여력이 없는거긴 한데

고려입장에서 평소에 봐준거면 충분히 참은거지 대당전쟁에서도 발뺀놈 봐줄 이유가 있냐면 그없이긴했어.

진짜 신라가 이대로면 나가리라고 본인들 전공 발언권 소모해서 살려준거지

950 이름 없음 (jNhkQ6m4h.)

2024-12-21 (파란날) 17:54:49

겐메이 천황 지금 부여씨랑 혼인했겠지?

951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7:55:10

>>945 오히려 반대지. 수당시대 대운하는 대각선으로 내륙쪽으로 이어지는 거임. 애초에 산동은 태산땜시 운하 파서 들어가지 못하는 곳이 널렸어.

952 이름 없음 (9JqqVc0Dyo)

2024-12-21 (파란날) 17:55:30

아직 강남은 늪지대 매꿀때라 장강 주위말곤 뭐 없지않나?

953 이름 없음 (YEXLymRZHE)

2024-12-21 (파란날) 17:55:43

충청애들이 또 를하신거라
부여씨가 끌려간거지 사실 부여씨는 일본에 바빴던거라 ㅋㅋㅈㅋ

954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7:56:05

장강에 별거 없다기엔 당 후기 세수는 절반 이상 장강쪽에서 남.

애초에 장강이 남북조때 그럭저럭 개발이 된 거 때문에 운하를 판거야. 기술부족때문에 대각선으로 파야 했을 뿐.

955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7:56:36

>>953 그니까 그건 부여씨 사정이고 고려 입장에서는 평소부터 대놓고 따로놀던 놈이 전쟁중에도 대놓고 빠진거라...

956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7:56:43

장강 일대에 뭐가 없었음 당이 운하로 올라오는 조운선에 목숨도 안걸어...

957 이름 없음 (YEXLymRZHE)

2024-12-21 (파란날) 17:56:44

>>951 그 대각선 운하 당 후기 생긴거고 황하 운하 끝지점이 산동이야 이시기면 장강에 뭐 없어

958 이름 없음 (jNhkQ6m4h.)

2024-12-21 (파란날) 17:56:46

>>953 계림 분탕속에서 중앙집권 하는것만해도 바빠죽겠는데 충청 간잽이들 어케 관심씀ㅋㅋㄹㅇ

959 이름 없음 (eUI5IZfV/2)

2024-12-21 (파란날) 17:56:59

수당시절이면 강남 물자로 수도 먹여살리던 때 아님? 어느정도 개발된거 같은데

960 이름 없음 (9JqqVc0Dyo)

2024-12-21 (파란날) 17:57:37

부여씨는 지쳐서 쉬는데 부하가 어그로 끌어서 큰형님한테 끌려간거라 좀 억울하긴 해

961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7:57:37

솔직히 고려 입장에서는 전쟁 중에 국력소모도 없었겠다. 백제 패죽이기 딱 좋은 명분이었음.

962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7:58:14

>>957 그, 황하랑 회수를 잇는 통제거가 605년 개착해서 황하로 북쪽으로 올라가는 영제거보다 먼저 개착됐거든?...

963 이름 없음 (9JqqVc0Dyo)

2024-12-21 (파란날) 17:58:52

장강 주위는 개발 많이 됐는데 장강 좀 멀어지면 늪지대 천지일걸
송나라때도 그랬고

964 이름 없음 (YEXLymRZHE)

2024-12-21 (파란날) 17:59:18

>>959 그 물자가 장강 전체보단 장강 하류쪽에 집중됬고 장강 수로 지키고 그정도로 할 뭔간 아니였을껄

965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7:59:56

통제거(황하랑 회수를 낙양방향으로 사선으로 연결) - 영제거(통제거가 황하랑 연결되는 지점부터 천진까지 연결 - 강남운하(회수에서 지금의 항주까지 연결) 순으로 개통됨.

산동에 운하 끝을 낸다니 태산이 잣으로 보이는 것도 아니고.

966 이름 없음 (YEXLymRZHE)

2024-12-21 (파란날) 18:00:53

산동 가로지르는게 안되는거지 자연출고 쪽도 산동이고 얘들 발해만 장악했다고 ㅋㅋ

967 이름 없음 (YEXLymRZHE)

2024-12-21 (파란날) 18:01:37

>>965 그니까 그 회수서 항주도 늦게 계통됬는데 강남에 수군을 뭔 많이 시켜 무측천시기에

968 이름 없음 (jNhkQ6m4h.)

2024-12-21 (파란날) 18:02:41

내가보기엔 아무리봐도 계림 놈들 분탕 뒤에 대씨들이 있는것같아ㅋㅋ

그러면서 부여씨나 일본조정한텐 웃는얼굴로 제가회의 츄라이츄라이 하고있었겠지ㅋㅋ

화전양면전술ㅋㅋ

969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8:02:48

아무튼 당나라는 업보로 폭발사산. 고구려는 국력소모보다 이득이 압도적으로 크게 알잘딱

970 이름 없음 (YEXLymRZHE)

2024-12-21 (파란날) 18:02:50

당나라가 신라랑 동맹맺고 현실 고구려 멸망시킬때도 수군 발해만에서 모아서 보냈구만

971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8:03:38

>>968 뭐 저런 귀족의회 WWE룰 제대로 갖추면 정치수준 ㅎㄷㄷ해서... 별의별 복마전이 만들어지고 있을것

972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8:03:44

>>967 장강 컨트롤하는데 수군이 대규모로 필요하니까 그렇지.

수당교체기때 수양제는 장강 이남인 강도로 피신했다가 거기서 죽었고 이후에도 군웅들이 장강에서 대규모 수전 벌이고 그랬는데 다 무시하고 장강 습지대 이거만 계속 외치면 그건 좀.

973 이름 없음 (YEXLymRZHE)

2024-12-21 (파란날) 18:05:39

>>972 아니 그니까 그 장강에 수군이 많이 박히고 그런거면 이치가 장강에서 수군 출발시키지 산동반도에 수군집결해서 백제 드랍시키고가 됬겠냐는거지
이시기 장강 통제보다 발해만에 비중좀 높았을 시대인데

974 이름 없음 (cQoJbA0x3U)

2024-12-21 (파란날) 18:05:57

이번 대당 전략은 지역 구분 없이 빅텐트로 이루어졌을거임
기획이야 대문예가 했어도 세부 전략은 재가회의 전체가 달라붙어서 했을거

975 이름 없음 (jNhkQ6m4h.)

2024-12-21 (파란날) 18:06:19

고복남 이후로 고씨 태왕들은 진짜 영압이 사라졌네ㅋㅋ

976 이름 없음 (YEXLymRZHE)

2024-12-21 (파란날) 18:06:43

장강 컨트롤하는데 대규모 수군이 필요한건 맞는데 컨트롤 우선순위가 낮으니 매번 군웅들이 장강으로 도망칠수 있던거라구 수군이 꽉잡고 있음 군웅들이 거기 안가

977 이름 없음 (cQoJbA0x3U)

2024-12-21 (파란날) 18:07:17

그 덕에 왕조 교체 위험도 없으니 좋았쓰

978 이름 없음 (jNhkQ6m4h.)

2024-12-21 (파란날) 18:07:54

>>974 노괴들이나 원로들 + 계림놈들은 싫어했겠지만ㅋㅋ

979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8:08:17

잘돌아가는 귀족의회는 저런 국제적 외교무대에서 제일 팔팔 날뛰니까...

980 이름 없음 (z8RgP.WHeE)

2024-12-21 (파란날) 18:08:35

고씨는 이제 사실상 명분 토템 상태라...아예 권한이 없는건 아니겠지만 실제 행사는 대씨가 하고 있을거고.

981 이름 없음 (jNhkQ6m4h.)

2024-12-21 (파란날) 18:08:58

대씨 셋칸정 실로 성공적ㅋㅋ

982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8:09:08

까놓고 진작부터 산동이나 초원쪽에 사람 박아놨으니 저런 정교한 외과수술이 되는거지

983 이름 없음 (YEXLymRZHE)

2024-12-21 (파란날) 18:09:23

토템까진 아닐껄 고씨 토템화 가능할정도로 제가회의가 안커서 ㅋㅋ

984 이름 없음 (jNhkQ6m4h.)

2024-12-21 (파란날) 18:10:05

>>982 초원쪽 정보루트는 누가봐도 거란일듯ㅇㅇ

985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8:10:06

싸우면서도 계속 사신보내고 인맥관리 안하면 그냥 야만인들은 믿을놈들이 못됨 ㅇㅇ 하거나

깔깔깔 당나라놈들 꼴좋다 하고 말지 저런 좆간질을 못함.

986 이름 없음 (YEXLymRZHE)

2024-12-21 (파란날) 18:10:26

셋칸정 셋칸정 하지만 셋칸정의 권위는 국왕에게서 나와서 셋칸정일땐 토템인적이 소수여

987 이름 없음 (z8RgP.WHeE)

2024-12-21 (파란날) 18:10:34

>>983 제가회의 큼. 사실상 신라 흡수한 배경이 제가회의라.

988 이름 없음 (jNhkQ6m4h.)

2024-12-21 (파란날) 18:11:02

솔직히 지금쯤 말갈들은 제부 상관없이 전부 속말말갈이나 백산말갈처럼 고려화 되었을 가능성 높고

989 이름 없음 (YEXLymRZHE)

2024-12-21 (파란날) 18:11:03

막부정이되야 느그 군대 없지로 토템하는거고

990 이름 없음 (jgSpHWRO2Y)

2024-12-21 (파란날) 18:11:30

>>979 가문마다 전담 마크하는 외국 하나씩 있는거지 ㅋㅋㅋ

991 이름 없음 (YEXLymRZHE)

2024-12-21 (파란날) 18:11:46

>>987 그 아직 왕 1대 중인거고 이제 2세대 오는거라 그 토템화할 정통 실권 작은거 맞어 ㅋㅋㅋ

992 이름 없음 (jNhkQ6m4h.)

2024-12-21 (파란날) 18:12:08

>>983 제가회의인데 각국 대성들만 모아도

총 31성들임

993 이름 없음 (OYM8zgjT/2)

2024-12-21 (파란날) 18:12:15

지금 고씨가 토템은 아니지... 대씨 정치하는거 보면 재가회의 전체는 왕보다 강한데, 왕실도 나름 힘이 있어.

994 이름 없음 (jgSpHWRO2Y)

2024-12-21 (파란날) 18:12:24

재가회의가 너무 커서 고씨가 중요해진거지

995 이름 없음 (fEhF8LJLqo)

2024-12-21 (파란날) 18:13:12

고씨는 영국 왕실 느낌이지

996 이름 없음 (jNhkQ6m4h.)

2024-12-21 (파란날) 18:13:16

>>994 그니까 셋칸정

권위를 고씨가 채워주니까

997 이름 없음 (YEXLymRZHE)

2024-12-21 (파란날) 18:13:24

암튼 힘쎈 애들 모였다고 그 회의기구 파워가 강해지는게 아니라구 ㅋㅋ 회의기구서 다시 고이고 썩어야 서로 안싸우고 왕 토템하자가 되는거

998 이름 없음 (R7bChZjf1c)

2024-12-21 (파란날) 18:13:43

고씨가 존재감 없는 이유는 지금 전부 가상인물이어서 그럼...

999 이름 없음 (YEXLymRZHE)

2024-12-21 (파란날) 18:13:54

>>996 셋칸정임 허수아비 아니야 ㅋㅋㅋ 암튼 셋칸탓임 해되서 글치

1000 이름 없음 (dkMOFQyZyg)

2024-12-21 (파란날) 18:14:14

대씨는 실존인물 네임드지만 고씨는 지금 가상인물들이잖아. 그야 존재감이 밀리지.

1001 이름 없음 (jNhkQ6m4h.)

2024-12-21 (파란날) 18:14:1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4237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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