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유카리◆ej.1Kuk5/E
(caDeEnXp5k )
2024-11-07 (거의 끝나감) 23:25:48
/ , --(ゝー- 、 、____,/ `'ー--ァ / / ヽγ“ヽく , -/ / :i (C)乂_ノ } / r{ : ┼ト }-┼ ハ : \\ {ニ{イ/∨{_}∧ .ハ/l/__} :} : : {⌒ _r≦{`ヽ} 代り∨ 弋り}/ .: : { 、<ニニ\_jハ V{ ' __/ / ハ{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ニ≦---} ヽ マ フ⊆{7 / / {ニニニ∠二二二乂ハ、{>‐r ´{、,//ー-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ニニニニニ匚{:::/{/{匚]}ニニニニ\ `¨¨`寸/ //{/ /ノ{<ニニニニ} / :/{Xx/∠二ヽ: \`'<ニニイ _ __ / :/: : ::/ {ニニニ}i V//>、} /: :/: : :\ / , :/{: : :/ /ニニニハ: V////\ . /: : :/ : : : : : : \ / / j : {-}: : { /{ニニニ{-} i 、V.////∧ /: : : :}: : : : : : : : : }i、 } / :{ i {/介:{ }ニニニ}_{ j } V.////∧ . /: : : : :!: : : : : i : : : } }\ }从 ,ハ∧{くハ}:{ハ :}ニ/ニニ//}/ } ∨////∧ /: : : : : ; : : : : : :; : ::// \∠j}ニニノ: : : : : } :}/ニニ{-{/ ハ :}V.////∧ : : : : ::/j: : : : : : :}: // \ / : : : : : /}/}ニニニ}_{ } ///)ノ V.////∧ : : :/ ,: : : : : : ハ'′ ノ\: : x==7ニニ{ニニニ{-ヽ{////l ∨//// } : ; ′ : : : : : :/∧ :、 ( ー{〔( (C}ニ/ニ}/ニニ}\}_V/// }/////} / ,: : : : : ′.∧ \ ) {ヽヽV{ニ{ニ〈ニニハニニ}¨´ 乂///ノ ′: : :/ \. \ ( _,{: :} } }:ヽニニ}ー―‐{ニニ}ニニニ7ヽ  ̄ . ,: : : : / `ー\ ) _,{: :} } }::人ニ[匚匚[|ニニニニニ/ニ/ ▼―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
350
이름 없음
(SboNtYPu9.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07:31
생각해보니까 대무예가 고씨 공주랑 혼인했을테고, 딱히 대문예는 고씨랑 혼인 안했고 고씨 태왕이 대흠무-대무예계만 집중 타격한거같음ㅇㅇ 고려 태왕 클레임은 대무예계들한테만 있을테니ㅋㅋ
351
이름 없음
(JTJ8vtWtik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09:45
문제는 대흠무가 고씨 그 까이꺼 하면서 대씨 정체성으로 조카 밀어주기 시전해버려서 태왕도 대씨 밀어내기 애매해졌지 ㅋㅋㅋ
352
이름 없음
(SboNtYPu9.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13:28
아무튼 이번 고씨 태왕은 외할아버지 대조영을 많이 닮은거로ㅋㅋ
353
이름 없음
(.mD.UoGYPA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15:15
아마 대흠무가 겉으로는 대씨가 왕위를 찬탈하겠다기보다는 아무튼 어린 왕손을 외척이 지키겠다면서 슬슬 대가들 하나씩 역적모의했다고 누명씌워서 처리하는 과정이었을것 문제는 그사이 장성한 어린 왕이 친위세력들을 회유하니까 고대맛 덜빠진 가-족같은 국가경영때문에 신규유입된 소가들이 아니 우리 고씨 친위세력 아니었어? 하면서 흔들려버린것 여러모로 찐 고대도 중세도 아닌 애매한 시기라 나타난 찐빠랄까
354
이름 없음
(.mD.UoGYPA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16:23
근데 대씨 손바구니에서 자란 어린 왕이 그 틈새를 정확히 파고들어서 대흠무가 길러낸 친위세력을 흔들어버리고 칼들고 친위쿠데타 성공한건 진짜 미친 능력과 행동력 맞다
355
이름 없음
(SboNtYPu9.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18:38
시기적으로보면 대흠무도 아직 3~40대니까 조큼 미숙했을수도있고
356
이름 없음
(J7M7gygDjc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20:40
방원이과라니까 이번 고씨 ㅋㅋ
357
이름 없음
(JTJ8vtWtik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20:48
대흠무나 태왕이나 계략 쪽으론 현 동아시아 세계에선 정점에 섰다 보면 되지않을까 결국 내부 독립 세력은 다 죽고 외부 세력은 균형을 이뤄냈으니
358
이름 없음
(DonIWh4MZw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21:01
>>353 이 루트면 중국에 수문제 양견이라고 선배님이 있긴 함. 근데 수문제는 마지막엔 우문씨 씨몰살시켜버린 다음 황제가 됐는데 여긴 고씨가 그렇게 당하기 전에 역전에 성공한거.
359
이름 없음
(.mD.UoGYPA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22:37
아마 대씨 황비가 자기 아들 보호한다고 발작하는걸 제대로 못 억누른것도 크겠지만. 내부 숙청이나 외부 조율 각은 확실하게 봐놓고 그렇게 얼빠지게 당할것 같진 않아
360
이름 없음
(DonIWh4MZw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23:45
어떻게 보면 수문제의 일로 이런식으로 휘어잡는 사례가 나오니까 그걸 읽고 반격한 건지도 모르지.
361
이름 없음
(SboNtYPu9.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23:46
어머니는 강하다
362
이름 없음
(J7M7gygDjc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24:21
서로 가조쿠다보니 마와테 하는거 아니라 참살은 부담감 컸으니 서로 수족날아가서 수족이 체인지된거긴해 ㅋㅋ
363
이름 없음
(R0OD/IaDnE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24:39
아니면 일부 칼잡이 아전 수십명 포섭해서 기습적으로 소수만으로 특공해서 이긴 느낌
364
이름 없음
(JTJ8vtWtik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27:33
코드기어스에서 루루슈랑 슈나이젤이 대결하던 상황 비슷했지않았을까 대씨랑 고씨 안에서도 갈려서 서로 뭣도 모르고 대흠무랑 태왕 손에 놀아나다 어느순간 둘이 합의해서 판 끝나있는 얼빠진 상황
365
이름 없음
(V5hECTCeSE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33:53
칼빵 한방에 끝나는 식의 무력 정변이면 대흠무가 저리 건재할수가 없어서 칼부림이 아주 안 일어날 수는 없었어도 기본적으로 정치질이란 틀 내이긴 했을 겨.
366
이름 없음
(C1qfREqJrk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35:12
OTL 고려가 918년에 건국되었으니 대씨가 보위에 오를수 있는 기회는 아직 많다!
367
이름 없음
(V5hECTCeSE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35:54
대씨는 거의 전적으로 정치질 베이스로 말려죽이기 루트 탔을거고, 마지막 태왕의 역전극만은 칼부림이 좀 있었겠지만 그거야 천손 700년 고씨 태왕인디 니들이 겨우 이정도로 어쩔 그러니 이것도 정치질이다 알간? 수준으로 넘어갈 수 있는 범위 내였을거고.
368
이름 없음
(.mD.UoGYPA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38:29
대씨의 정변이 대놓고 무력행사였으면 절대 저기서 못끝나긴 하지
369
이름 없음
(V5hECTCeSE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50:53
그리고 아마 대씨 스스로도 근왕파 된 저 소가들과 똑같은 길 걸어온 거일거라ㅋㅋㅋ 주필산 전투 이후에 당태종이 이간질한다고 포로로 잡은 고구려계는 후대하면서 포로된 말갈계 병사들은 전원을 생매장한거 보면 연개소문 쿠데타는 십중팔구 말갈계 병력 동원해서 살육 저지르며 집권했을거란 말이지ㅋㅋ 당장 다른사람도 아니고 을지문덕과 최소 동급이거나 그 이상인 전설의 영웅 영류왕 고건무를 칼빵 놔서 죽이란 명령에 곧이곧대로 따를 고구려인이 얼마나 있을지 의심스러운데 속말말갈은 고수전쟁동안 반란 일으켜서 족장이 수나라 망명갔으니 좋은 감정 하나도 없고ㅋㅋ 그리고 걸걸중상 아버지(대조영 할아버지)쯤이 연개소문 쿠데타 가담했다가 주필산에서 생매장당하고 이를 갈면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고구려를 위해 걸걸중상은 평생을 연씨 밑에서 싸우고 그 공적으로 아들 대조영은 고구려 정규군의 장군부터 커리어 시작하는 식이었을텐데... 이 세계선에선 그런 대조영이 연개소문 죽고 연남생이 띨띨하니 냉큼 태왕파 이끌어선 근왕명분으로 연씨 날리고 정권 장악한거잖아ㅋㅋㅋ 지금 대씨가 끌어들였다 근왕파 된 소가, 하급귀족들 입장에선 대조영이야말로 워너비 그 자체ㅋㅋㅋㅋ
370
이름 없음
(JTJ8vtWtik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54:54
그럼 대씨 측근 빼고 나머지 소가들 입장에선 대씨도 대가 되더니 변했다고 보고 대가들 입장에선 대씨도 이젠 확실히 우리쪽이라 받아들인게 된건가?
371
이름 없음
(V5hECTCeSE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56:33
기존 대귀족들은 싸그리 친 대씨 성향 귀족들로 물갈이됨. 다만 태왕 반격으로 과거제 통제권까진 되찾아와서 아무튼 기어올라갈수만 있다면 누구라도 좋던 하급귀족들은 태왕파가 됨.
372
이름 없음
(.mD.UoGYPA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9:02:51
뭐 일의 규모에 비해 마무리가 저렇게 된걸보면 처음부터 대씨가 국성을 갈아엎으려고 일을 꾸몄다기보다는 늘 있던 외척 자리를 둔 WWE가 예상외로 너무 과격해졌고 그 와중에 욕심이 자라난거다보니 제때에 마무리를 못짓다 역습맞은거 같지만.
373
이름 없음
(V5hECTCeSE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9:09:27
어쨌든 고구려는 내부 물갈이 화끈하게 해서 원역사에선 고구려 멸망 후 당에서 출세한 유민 출신인 고선지 왕사례 이정기 등등의 네임드들도 대씨가 물갈이한 대귀족이든 태왕에 붙은 하급귀족이든 등장할 차례는 많지 싶다ㅋㅋㅋ
374
이름 없음
(EMJwUUwD6M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9:10:47
근데 영류왕은 본인 전쟁영웅이라고 전승비도 박살내고 참전귀족들이 죄다 등돌리게 하는 짓 해서 뭐 연개소문한테 죽을만해서 죽긴했음 평양민심이 연개소문한테 적대적이였던게 영류왕이 전쟁영웅이어서였는데 본인전쟁영웅이라고 그때 참전했던 장수들 죄다 ㅈ되보라는 정책 하다 씁 천리장성 다시 하자하니까 뭐 지금 죄다 오픈도어 해놓고 지금? 이 ㅆㅂㄴ이 당한건가 ㅋㅋ
375
이름 없음
(V5hECTCeSE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9:10:53
욕심으로 마무리를 못 지었다기보단 마무리 시점에 대씨도 대무예 장남 급사->대무예 본인도 죽음->차남 대흠무가 승계하는 혼란 때문에 뭘 제대로 못하는 판이었겠지. 태왕이 이 절호의 기회를 제대로 잡아챈거일테고.
376
이름 없음
(wC.JI4n6Sg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19:11:05
ㄷㅁㅋ
377
이름 없음
(m9MBRoUTEU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1:34:06
우리 야마토 친구들은 진짜 폴리투말기 그 자체구먼... 까딱 잘못하면 야마토vs그외로 내전 거하게 터지는거고 다이스 잘못 나오면 대홍수도 없는 폴리투 그 자체라서 영원히 통합 못하고 연합왕국 상태거나 의회에 매국노가 절대다수인 대환장판될지도?
378
이름 없음
(C1qfREqJrk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34:32
북한은 대씨가 남한은 고씨가 양분하고있는듯
379
이름 없음
(QtVQmeOH0g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34:41
북부여, 동부여, 졸본부여(고구려), 남부여(백제)... 부여 인플레인 세상이니 야마토도 '원(遠)부여'라고 하자
380
이름 없음
(E855ogF2t.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34:45
이럼 고씨 망해도 일본에서 가문 건사하겠네 ㅋㅋㅋㅋ 대씨가 찬탈하면 천황이 고려 클레임 땡겨오는거다 ㅋㅋㅋㅋ
381
이름 없음
(B1pG7exJT.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35:14
천황: 기립하시오! 이제 야마토 군주의 호칭은 목포군왕이다! (아무?말) 섭관: 5(5), 그럼 난 웅진국군 봉작받아 와야지~ 쿄 공가: (감동) (오열) (기립박수)
382
이름 없음
(PCpUSKh806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35:48
차근차근 백년전쟁 플래그 적립중! 어떤 형식으로 터질까 기대된다!
383
이름 없음
(C1qfREqJrk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36:35
덤으로 에미시, 하야토 영주들도 계림놈들 지원받을때 고려 태왕에게 작위 받았잖슴ㅋㅋㅋ
384
이름 없음
(Kgyc4ZELAY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39:06
괴도 서라벌 덕에 태왕 권위 자체는 간사이 밖에서도 언터쳐블 영역이다 ㅋㅋㅋㅋㅋ
385
이름 없음
(gXPQzyK1so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39:16
부여, 남부여에 이은 제3의 부여가 나왔구나
386
이름 없음
(V5hECTCeSE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39:36
일본 자체가 원래 백제도 가리키는 말 아녀?라서 뭐ㅋㅋㅋ 평양에서 태왕이 내려주는 정식 책봉명이 사지절도독일본백제부상삼국제군사일본국왕 대충 이런 느낌일 것ㅋㅋ
387
이름 없음
(C1qfREqJrk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40:39
하... 우리 대흠무 태합각하ㅠㅠ 태왕 하셨으면 좋겠다ㅠㅠ
388
이름 없음
(C1qfREqJrk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42:14
고씨는 유학을 받아들인김에 선양의 아름다운 예를 재현하자
389
이름 없음
(V5hECTCeSE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42:36
아무튼 백제 부여씨가 고구려 고씨의 방계라는건 '상식'이니까 백제 부여씨 스스로 자기들 방계라고 인정히는 가문도 고려 고씨의 방계인것도 상식ㅋㅋㅋ
390
이름 없음
(C1qfREqJrk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44:13
'제가회의 31성' 명칭 마음에 들었는데 중추원으로 바뀌어서 아쉽당
391
이름 없음
(Pdd8.zxdYM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45:21
이번에 태왕이 진짜 인정해줘서 천황은 부여 해씨다 ㅋㅋㅋㅋ
392
이름 없음
(V5hECTCeSE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47:24
왕가가 고구려 고씨 그대로인데 수도가 평양인 이상 아마 원역사에서처럼 고조선 단군신화랑 부여 해모수신화가 요상하게 섞일테고 환웅-단군-해모수-주몽-온조같은 묘하게 꼬인 계보 기반으로 신라는 단군에서 갈라져나온 방계 일본은 온조에서 갈라져나온 방계란 식으로다가 설화 정리가 되겠군ㅋㅋㅋㅋ
393
이름 없음
(wHgwti1MnU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48:58
주몽은 진짜 신이 되버리겠구만 온조는 단군 짭 비스무리 될테고
394
이름 없음
(V5hECTCeSE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49:47
잘 구분이 안되긴 하는데 성이랑 씨는 다른거라ㅋㅋㅋ 부여 기반 성씨는 전부 성은 해, 여기서 고구려 왕가 씨족은 고씨, 백제 왕가 씨족은 부여씨, (아마)일본왕가 씨족은 화씨 등등이 쪼개지는 식ㅋㅋㅋ 해성 고씨 해성 부여씨 해성 화씨 뭐 이런 식일 것ㅋㅋㅋㅋ 진짜 고대식 성과 씨 개념이지만 아무튼 간에ㅋㅋㅋ
395
이름 없음
(gXPQzyK1so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50:38
저세계 고조선, 부여, 고구러, 백제, 일본 신화가 짬뽕되어있을 게 보고싶다
396
이름 없음
(gXPQzyK1so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52:43
그리고 제왕은... 힘내라... 처음 산둥 언급되었을 때부터 저 분이셨던 걸 보면 장수했는데 그 덕에 당나라 멸망 하이라이트 매드무비 직관하는 삶을 사시는구나
397
이름 없음
(V5hECTCeSE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53:47
우리두 삼국사기 서사가 일반적이지만 삼국유사만 찾아두 이럼ㅋㅋㅋㅋ 《단군기》(檀君記)에는 "단군(檀君)이 서하(西河)의 하백(河伯)의 딸과 친하여 아들을 낳아 부루(夫婁)라고 이름했다"고 했다. 지금 이 기록을 상고해 보면 해모수(解慕漱)가 하백(河伯)의 딸과 사사로이 통해서 주몽(朱蒙)을 낳았다고 했다. 《단군기》에는, "아들을 낳아 이름을 부루(夫婁)라고 했다" 했으니 그렇다면, 부루(夫婁)와 주몽(朱蒙)은 배다른 형제일 것이다. 북부여왕 해부루가 먼저 피해 간 땅이 동부여이다. 《삼국유사》 권 제1 <기이>(紀異) -고구려-조
398
이름 없음
(V5hECTCeSE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56:46
그리고 삼국사기의 주몽과 유리왕, 소서노와 비류 온조의 스토리라인은 어케 봐도 백제와 고구려가 왕가가 기본 같다는 인식 탓에 삽입된게 맞아서ㅋㅋㅋ 아마 백제 부여씨는 망했고 갈수록 살아남은 일본 해성화씨가 더 위상 높이려 할테니 결국 진무덴노(나 그 이전에 열도로 건너간 더 신화적인 존재)=온조 형 비류로 취급하지 않을까 싶네ㅋㅋㅋ 겁나 편리한 인물이 이미 스토리라인에 존재하고ㅋㅋㅋㅋ
399
이름 없음
(BUuAfv8DJ6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57:52
암만봐도 당나라 황제가 무리해서 제 쳐들어 갔다가 포로로 잡히고 그 사이에 낙양 불타버린것 같음 당나라 황족들은 그걸 또 황제 찾아서 산동으로 피난 오고 제왕은 졸지에 선양 받고 산동 하나 들고 천하쟁패 하게 생긴거고
400
이름 없음
(V5hECTCeSE )
Mask
2024-12-26 (거의 끝나감) 23:58:46
대씨도 당연히 족보주작 할텐데 신라쪽이랑 같이 젤 취약한 단군-해모수 라인()의 방계에 전설의 조상 누군가 쑤셔넣지 싶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