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잡담] 염가술사의 앵커식 레코드 -83- : 앵커판

0 Anchormist◆zs.cJBcLk6 (mzWGKAkE5c)

2024-09-01 (내일 월요일) 23: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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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이름 없음 (Q4TAo3S7yM)

2024-09-05 (거의 끝나감) 09:39:30

가문관리 삐끗했다간 앗차하면 [케이건 드라카] 할 수 있는게 라이니이므로...

105 이름 없음 (WosPc7ozyI)

2024-09-05 (거의 끝나감) 10:02:30

자식교육 잘못 시켰다간 라이니가 >1596883069>615을 실행에 옮길 수도 있고.

106 이름 없음 (Q4TAo3S7yM)

2024-09-05 (거의 끝나감) 10:34:29

라이니는 타임터너에 한 200년 쓰고 300살 정도 살 거 같은데 이정도만 해도 마법사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오래사는 편이라...

107 이름 없음 (WosPc7ozyI)

2024-09-05 (거의 끝나감) 10:50:57

아, 타임터너는 졸업 후 반환해야 함.

108 이름 없음 (PEk7ZwpXyg)

2024-09-05 (거의 끝나감) 11:06:27

시간의 방 쓰겠지 졸업 후엔

109 이름 없음 (WosPc7ozyI)

2024-09-05 (거의 끝나감) 11:10:18

근데 애 키울 땐 너무 많이 쓸 수도 없다는 게 문제.

110 이름 없음 (F89/QUyrl2)

2024-09-05 (거의 끝나감) 11:22:37

학교는 7년이란 한정된 시간이 있으니 어쩔 수 없이 타임터너를 사용했지만 졸업 후 에는 공부에 타임터너까지 사용할 이유가 없지
시간 관련 마법을 배우는 이유는 레이디 플리몬트로써 의무 중 하나인 성의 관리책임을 다하기 위해서이고

111 이름 없음 (WosPc7ozyI)

2024-09-05 (거의 끝나감) 11:24:52

라이니는 재산 뿐 아니라 시간 면에서도 부르주아여서(?)

112 이름 없음 (F89/QUyrl2)

2024-09-05 (거의 끝나감) 11:25:47

그런데 로드에게는 예언도 반출되는데 타임터너도 그냥 달라고 하면 줄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113 이름 없음 (Q/y9A.i83M)

2024-09-05 (거의 끝나감) 11:25:58

재산도 0.5%대고 시간도 남들의 네다섯배. 시간으로 변하는 외모도 거의 그대로.

114 이름 없음 (gRwzQnGax2)

2024-09-05 (거의 끝나감) 11:30:48

이게 진짜 시간 빌게이츠구나(착란)

115 이름 없음 (FuWDYlJspo)

2024-09-05 (거의 끝나감) 11:33:17

라이니특) 가진 건 어마어마하게 많음, 근데 인생 난이도가 헬임(...)

116 이름 없음 (E1DoQN.J1g)

2024-09-05 (거의 끝나감) 12:24:52

자식들한테 상임의원직 넘겨주고서도 원로정치인으로는 남을테니까 말이지

117 이름 없음 (E1DoQN.J1g)

2024-09-05 (거의 끝나감) 12:28:37

두려움에 떨며 오늘이 어제보다 나쁜 날이 아니기만을 바라던 어린 시절

118 이름 없음 (E1DoQN.J1g)

2024-09-05 (거의 끝나감) 17:43:29

그 두려움 속에서 꺾이지 않고 버틸 수 있게 해준 부모님의 사랑
그리고 마법이라는 빛을 따라 마침내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소중한 친구들과 새로운 가족들이 생겼지

119 이름 없음 (KrTG0d6Buc)

2024-09-05 (거의 끝나감) 17:44:10

소중한 친구들(7-80%는 홀림)

120 이름 없음 (E1DoQN.J1g)

2024-09-05 (거의 끝나감) 17:51:15

그리고 신파치의 죽음을 시작으로 몰려오는 전쟁의 공포에
어린 시절처럼 단지 몸을 숨기며 지나가길 비는게 아니라, 맞서기로 했지.
라이네스 자신이 나서지 않는다면 이 공포는 자신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가족들 모두를 집어삼키고 서로를 미워하며 싸우게 만들테니까.

121 Anchormist◆zs.cJBcLk6 (V7cwFtUJ1s)

2024-09-05 (거의 끝나감) 18:40:51

해야 될 일이 있어서 오늘까지 쉴게용...

122 이름 없음 (xzYD7.YW4U)

2024-09-05 (거의 끝나감) 18:41:48

넹

123 이름 없음 (tPr8iXfqD6)

2024-09-05 (거의 끝나감) 18:42:18

넹 ㅅㄱ

124 이름 없음 (nA27yDz/yg)

2024-09-05 (거의 끝나감) 18:43:21

넵

125 이름 없음 (QVWBw8wOtU)

2024-09-05 (거의 끝나감) 19:03:24

예입

126 이름 없음 (WosPc7ozyI)

2024-09-05 (거의 끝나감) 20:27:14

라이니 레질은 크리스마스 다 끝나고? 아니면 라이니 일정만 다 끝나고?

127 이름 없음 (gYc6Mcxs8c)

2024-09-05 (거의 끝나감) 23:03:31

아마 크리스마스 다 끝나고 아닐까. 대략 310 어장 쯤에?

128 이름 없음 (r0zGsqwNaU)

2024-09-05 (거의 끝나감) 23:11:59

크리스마스가 10어장이라니, 1학년 때는 핵폭탄 터지긴 했지만 겨우? 1어장 좀 넘었는데 가슴이 웅장해진다...

129 이름 없음 (1ET8T8YKHE)

2024-09-05 (거의 끝나감) 23:12:45

그만큼 머리가 커지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이들을 다루다보니?

130 이름 없음 (r0zGsqwNaU)

2024-09-05 (거의 끝나감) 23:13:55

많은 이들을 다룬다니 라이니가 덤비가 되는 거 같잖아(?)

131 이름 없음 (XRhub8QZs2)

2024-09-05 (거의 끝나감) 23:27:17

그런데 제멋대로 살기론 호무졸 상위권인 시리도 목줄 채우고 엑셀도 가스라이팅하는 라이니... 사람 다루는 거 맞지 않?나

132 이름 없음 (s8Cr6.Qv1E)

2024-09-06 (불탄다..!) 00:14:10

그러니까 라이니는 덤비의 후계자가 맞습니다(?)

133 이름 없음 (dxOg0WZShk)

2024-09-06 (불탄다..!) 00:23:59

볼디의 성장환경+그린델의 화술+덤비의 생각+레거시의 소시민성... 이것이 라이니?(아무말)

134 이름 없음 (vaE8oGYhhE)

2024-09-06 (불탄다..!) 00:27:46

이 무슨 ㅋㅋㅋㅋㅋ

135 이름 없음 (vaE8oGYhhE)

2024-09-06 (불탄다..!) 00:27:52

혼?종???

136 이름 없음 (dxOg0WZShk)

2024-09-06 (불탄다..!) 00:28:54

아 아니다. 볼디랑은 어머니가 있냐 없냐란 엄청난 차이가 있었네. 그럼 어릴적 얼굴로 하는 게 맞았을려나

137 이름 없음 (s28iMxiz0I)

2024-09-06 (불탄다..!) 10:01:01

사실 톰은 주변인에게서 성적 학대를 받아온 라이니와는 다르게 고아원에서 학대를 받지는 않았지. 정서적으로 메말랐는데 자기만 특별하다는 생각을 가져버린 게 문제고.

138 이름 없음 (2hnp1YCVaA)

2024-09-06 (불탄다..!) 10:55:33

좀 궁금한게 있는데
1. 미스터리부의 연구에 따르면 로드의 마법을 제외하면 혈통은 마법의 힘에 영향이 없음
2. 살라자르 슬리데린은 로드 가문 출신인데 호그와트 설립을 도와 로드의 통치에 반기를 들음
3. 그는 호그와트에서 순수혈통 출신만 교육하자고 주장했음
4. 슬리데린의 순수혈통우월주의는 볼드모트 전인 레거시 세대에도 있었음(지금처럼 심하지는 않았지만)
5. 슬리데린에서 곤트로 넘어갈때 부터 슬리데린의 비의가 문제가 생기기 시작함
6. 곤트는 근친혼을 극단적으로 선호함
7. 하지만 볼드모트는 슬리데린의 비의롤 복구 했고 그는 혼혈임

살라자르 시대에는 아직 1번의 연구 결과가 안나와서 슬리데린이 순수혈통을 주장한건가?
아님 그는 그저 민주투사였을까?

139 이름 없음 (Gza7Z/Dwxo)

2024-09-06 (불탄다..!) 11:28:31

단순히 머글이 섞이면 마법사가 더 이상 태어나지 않을 거란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을 수도 있고. 근데 로드끼리만 하는 건 역시 혈통풀이 너무 좁으니 순혈 가문도 판에 끼워주자는 방식이었을지도.

140 이름 없음 (ZpJva9vIFY)

2024-09-06 (불탄다..!) 12:28:26

살라자르 슬리데린이 그나마 덜 꼴통에 계급의 배신자였다니 이걸 주변인들이 알면 어케 생각할까

141 이름 없음 (ZpJva9vIFY)

2024-09-06 (불탄다..!) 12:29:13

시리는 로드혐오도 높아질게 뻔히 보이고 나머지 애들은 잘 모르겠네

142 이름 없음 (ZpJva9vIFY)

2024-09-06 (불탄다..!) 12:29:57

슬리데린 비밀의 방 열었을 때 이와 관련된 자료가 조금이라도 남아있었으면 좋겠다

143 이름 없음 (XcIR7fa9qk)

2024-09-06 (불탄다..!) 12:31:54

애초에 시리는 바실리스크 넣어놔서 라이니가 위험에 뻐졌으면 원흉 살라자르를 전혀 재평가 안 할 걸...

144 이름 없음 (k6uZ.r9HkM)

2024-09-06 (불탄다..!) 12:34:00

덤비도 라이니 걸리니 삐뚫게 쳐다보고 있는 게 현재의 시리니 말이지.

145 이름 없음 (dqHgh0bZyY)

2024-09-06 (불탄다..!) 12:42:41

계급혁명가니 뭐니 해도 바실리스크를 애들 다니는 학교에 감춰둔 게 너무 컸다...

146 이름 없음 (ZpJva9vIFY)

2024-09-06 (불탄다..!) 13:08:31

근데 바실리스크는 해그리드라던가 케틀번 교수라던가 생각하면 의외로 받아들릴수 있는 갬성 아닐까?(미친소리)

147 이름 없음 (mzTGHt.fAA)

2024-09-06 (불탄다..!) 13:10:28

해그리드나 케틀번 교슈 마인드면 바실리스크정돈 숨겨둘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

마법생물 애호가들은 다들 머리에 나사가 풀려있다. 식인거미 사랑하던 라비안도 그렇고

148 이름 없음 (HPxMwa5etg)

2024-09-06 (불탄다..!) 13:15:14

으음, 스케멘더가 눈두 보살폈던 거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지?
대충 눈만 안 마주치면 착한 생물이라고 우길 가능성이 있어

149 이름 없음 (gMv8qpn9Rc)

2024-09-06 (불탄다..!) 13:17:49

눈가리개 시키고 이빨의 독도 제때제때 빼주면 이렇게 얌전한 놈도 없어요! 하고 옹호하는 바실리스크 애호가의 그림이 나온다...

그리고 눈가리개도 불쌍하다고 내가 안보면 된다! 하고 눈가리가 풀고 지내다가...

150 이름 없음 (h6mcbp1MAY)

2024-09-06 (불탄다..!) 14:04:48

바질리스크는 묘한게 그거지 슬리데린-곤트가 1000년동안 방치내지 관리했을 뿐 정작 써먹지 않았다는거 혈통이 이어지긴했지만 가정교육 슬리데린-곤트를 안 받은 볼드모트만이 바질리스크꺼냈지 그 전엔 그런 일이 없었단거

151 이름 없음 (s8Cr6.Qv1E)

2024-09-06 (불탄다..!) 14:57:33

...진짜 살라자르 슬리데린이 마법생물 애호가였던게?

152 Anchormist◆zs.cJBcLk6 (BKm7BCVblk)

2024-09-06 (불탄다..!) 18:28:55

40분 할게용

그리고 잡담판 토론에 주?석을 달자면 호그와트 설립기 목적 중에 머글에 의한 마법사 피해를 줄이자도 있었다는 2권의 언급 + 실제로 초창기 학생인 살찐 수도사가 머글에게 처형당함 같은 사례를 감안하면 이래저래 설정이 꼬인 호무졸의 살라자르 슬리데린도 머글 + 머글과 사회적으로 연결된 머글 태생까지 싸잡아 혐오했다는 사실은 그대로일 거예요. 마법사 중에 귀족으로서 머글을 지배한 인물이 있었다고 해도 모든 마법사들이 똑같이 사회적으로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었던 건 아니라.

153 이름 없음 (eXFB8tOk.2)

2024-09-06 (불탄다..!) 18:30:28

흐음흐음

154 이름 없음 (Yut/Q907PE)

2024-09-06 (불탄다..!) 18:34:25

로드주의에 반대하지만 머글태생을 혐오했기에 순수혈통주의가 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