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158> [AA]유카리 잡담판-495 :: 1001

유카리◆ej.1Kuk5/E

2024-08-28 17:45:16 - 2024-09-18 18:40:18

0 유카리◆ej.1Kuk5/E (aCoXk.8Hjo)

2024-08-28 (水) 17: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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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ゝ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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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_jハ V{  '    __/  /   ハ{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ニ≦---}  ヽ マ フ⊆{7   / /
            {ニニニ∠二二二乂ハ、{>‐r ´{、,//ー-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ニニニニニ匚{:::/{/{匚]}ニニニニ\
                 `¨¨`寸/ //{/ /ノ{<ニニニニ}
                        / :/{Xx/∠二ヽ: \`'<ニニ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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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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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이름 없음 (J7rUjd7tuA)

2024-09-13 (불탄다..!) 15:21:25

중국이야 진도 진이지만 한이 400년간 눌러앉아서 전부 한 왕조의 통일규격을 전지역에 강요할 수 있었으니까. 그게 경험이 된거지.

544 이름 없음 (Llj7hIHR3U)

2024-09-13 (불탄다..!) 15:24:05

왕과 귀족들도 2번의 혁명으로 다 쓸려나간 마당에,

유럽에서 제일 높은 신분이 되버린 자본가(부르주아)들이 이런 정부의 "규제"를 들어 쳐먹을까...? 그것도 "산혁 초기" 자본가들이...?

545 이름 없음 (J7rUjd7tuA)

2024-09-13 (불탄다..!) 15:24:51

>>542 그걸 위한 도시의 지배잖아? 파리의 규격을 전 프랑스에 강요할 수 있는 것처럼. 프랑스식 구조면 한 지역, 한 국가의 핵심이 되는 도시 하나라 표준규격을 전 국토에 강요할 수 있어.

546 이름 없음 (Llj7hIHR3U)

2024-09-13 (불탄다..!) 15:25:38

>>545

아 자본가들도 "방데" 하면 된다고? 아 그럼 말이 되네 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국가단위로 다르겠네(...)

547 이름 없음 (J7rUjd7tuA)

2024-09-13 (불탄다..!) 15:25:44

>>544 그 자본가들이 표준 규격을 정하고 그걸 강요하는 거임.

파리의 자본가들이 정한 규격을 마르세유의 자본가들이 거부하는게 프랑스에서 가능함? 안되잖아.

548 이름 없음 (Llj7hIHR3U)

2024-09-13 (불탄다..!) 15:26:37

>>547

확실히... 그럼 국가 안에선 통일되겠네요

549 이름 없음 (TVv/FWG2B2)

2024-09-13 (불탄다..!) 15:27:08

>>546 ㅇㅇ 아마 국가단위로 달라져 있을거임. 프랑스의 유럽 지배가 한세대는 간 거 같은데 그럼 지금 독립한 이후에도 '독일의 파리' '이탈리아의 파리' '오스트리아의 파리' '폴란드의 파리' 같은 국가의 핵심 도시들이 있을걸. 여기서 자국 내의 모든 규격을 강요하고 거부하면 밟을 수 있는...

550 이름 없음 (TVv/FWG2B2)

2024-09-13 (불탄다..!) 15:29:24

그렇게 국가단위로 쪼개졌더니 슬슬 처음엔 자부심이었는데 지내고 나니 불편해져서 전유럽이 통일규격을 따르던 그시절이 그립다... 하면 그게 유럽 통일주의가 흥하는 원인 중 하나가 되는거.

551 이름 없음 (Llj7hIHR3U)

2024-09-13 (불탄다..!) 15:30:41

549

산업화가 어느정도 안착되고 본격적으로 국제무역 들어가면서부터 온갖 찐빠 다 터져나오겠네요(...)

프랑스: 독일산 너트가 구멍에 앉맞잖아!

이탈리아: 프랑스제 바퀴가 자동차에 안들어가!

폴란드: 이탈리아산 천공카드는 왜 기계에 안들어가는데!

독일: 폴란드산 옷감 크기랑 우리 방직기 크기가 다르잖아!

아마 이럴듯?

552 이름 없음 (J7rUjd7tuA)

2024-09-13 (불탄다..!) 15:32:19

>>551 그러다가 너무 불편해! 우리끼리 규격 통일해! 하면서 다시 합처지는 동네도 나오고 뭐 그런...

프랑스 몰락 직후엔 일시적으로 독자규격! 독립의 자부심! 와! 하면서 흥했다가 지금은 에퉤퉤 이게 뭐임... 합치자고... 하는

553 이름 없음 (rUtD8CCEso)

2024-09-13 (불탄다..!) 15:37:28

그럼 이제 누구 규격에 맞춤?이 나올거고.

이걸 선도하는쪽이 산혁의 이름이 되는 건가.

554 이름 없음 (rUtD8CCEso)

2024-09-13 (불탄다..!) 15:37:44

역시 프랑스려나?

555 이름 없음 (J7rUjd7tuA)

2024-09-13 (불탄다..!) 15:40:06

표준규격을 전유럽에 제시하는 나라가 대충 이쪽 세계의 산혁의 기수가 될 수 있겠지.

그만큼 힘이 세고 산업력이 걸출해서 다른 나라들도 이 규격을 수용하는 편이 낫겠다고 인정받은 동네란 소리니...

556 이름 없음 (J7rUjd7tuA)

2024-09-13 (불탄다..!) 15:40:57

산혁같은 비약적인 발전하곤 좀 거리가 있는 각개전진식 산업화지만 대충 표준규격을 제시할만큼의 실력이 된다면 산업화시대의 필두 포지션은 인정해 줄 수 있잖아.

557 이름 없음 (Llj7hIHR3U)

2024-09-13 (불탄다..!) 15:42:28

유럽의 뒤틀린 산업화 흐름과 그 특이한 산업화의 영향은 대충 견전이 나오게 되네요.

오대호 쳐먹은 케나다랑, 오대호와 무역하면서 자?연스레 산업화가 진행될?(딕시군사영주가 변수인데...) 미국도 이 흐름에 비슷한 방식으로 뛰어들거고...



...북미 이야기 쓰다 떠올랐는데, 폴란드와 러시아의 펜티레슬링 때문에 서백리 공백지 라는 변수가 생겨버려서,

[알레스카 소유권]이랑 [오리건 지방 분쟁]의 결과도 붕 떠버리지 않음?

558 이름 없음 (GxJ8WWaJ/M)

2024-09-13 (불탄다..!) 15:43:58

오레건이랑 알라스카 둘다 영국이 따지않을까

559 이름 없음 (J7rUjd7tuA)

2024-09-13 (불탄다..!) 15:44:25

알래스카 자체는 17세기에 러시아가 깃발은 꽂아놨음

러시아 이녀석들 일단 시베리아 자체는 17세기쯤엔 깃발은 다 꽂아놓고 방치중인거.

560 이름 없음 (GpaVT.KowU)

2024-09-13 (불탄다..!) 15:46:13

아직까지 러시아 안온거보면 폴리투 진짜 잘버티나본데

561 이름 없음 (Llj7hIHR3U)

2024-09-13 (불탄다..!) 15:46:51

>>559

문젠 청나라가 펌블을 마시는 새가 되면서(...) 북청이 멸망은 이 악물고 안한다는(...) 환장할 조합 때문에, 러시아의 시베리아 통제력이 아무리 봐도 유명무실해요...

562 이름 없음 (GpaVT.KowU)

2024-09-13 (불탄다..!) 15:47:51

언럭키 건주여진 상태면 그냥 지도에서 빼야하는게 아닌가

563 이름 없음 (J7rUjd7tuA)

2024-09-13 (불탄다..!) 15:48:06

그냥 폴리투도 아니고 오스트리아 파편하고 프러시아 파편을 추가로 야무지게 삼키곤 한세대 정도 안정화까지 시킨 폴리투라서 좀 많이 쎔...

원역 폴리투도 인구가 1500만은 됐는데 저것들 추가로 삼키고 안정화 완료했음 인구 2천만은 나올거고 그럼 이건 동유럽의 프랑스지.

564 이름 없음 (GpaVT.KowU)

2024-09-13 (불탄다..!) 15:50:01

근데 여진은 그렇다 쳐도 몽골은 대체...

565 이름 없음 (rUtD8CCEso)

2024-09-13 (불탄다..!) 16:03:47

근데 이 시기 조선이 늘 그랬지만, 묘사가 엄청 처참하다.

그래도 100명은 동원 가능한 북청이라는 나라조무사에게 암 것도 못 하는 건가

566 이름 없음 (J7rUjd7tuA)

2024-09-13 (불탄다..!) 16:05:08

청에겐 못하는 거고 북청은 태평 눈치본거지 뭘...

567 이름 없음 (rUtD8CCEso)

2024-09-13 (불탄다..!) 16:10:28

>>566

태평이 요동 확보 시기까지 북청조차 못 민 거 아니었나?

568 이름 없음 (EhRyeB0qIQ)

2024-09-13 (불탄다..!) 16:17:07

조선이 청나라공격한건 아직 청이 관내에 위치했을 때일걸? 북청은 조선유민들한테도 영토뺏기면서 실시간으로 영토줄어들던 때라

569 이름 없음 (/wQiAoqyzw)

2024-09-13 (불탄다..!) 16:25:04

>>564
걔내들은 붕떠버린 카간배 민속놀이 해야지....

570 이름 없음 (HGhnlRsiR6)

2024-09-13 (불탄다..!) 16:26:20

청이 북청이 된건 남조인 태평국이 튀어나오고 그거 진압 못할때부터 북청이라 불린거 아님?

571 이름 없음 (J7rUjd7tuA)

2024-09-13 (불탄다..!) 16:48:44

북청은 청조 멸망 후 만주에 청조 잔존세력 살아있습니다 하면서 북청이라 불린거.

572 이름 없음 (J7rUjd7tuA)

2024-09-13 (불탄다..!) 17:00:54

애초에 제대로 공격이나 했을까 모르겠음.

그거 굴러간걸로 봐선 압록강 넘어가지도 않았을 거 같은데? 압록강 경계로 대치하다가 우리가 청에게 꿀리잖아 하는 안동김씨가 철종을 주저앉힌 거 아님?...

573 이름 없음 (Nxsym.JPQw)

2024-09-13 (불탄다..!) 17:09:02

당장 군권을 비변사를 장악한 안동김씨가 쥐고있는데 철종이 북벌 외쳐도 생깠을 킹능성

574 이름 없음 (4/apE4ol.Y)

2024-09-13 (불탄다..!) 18:06:07

>>573 사실상 모든 관직 안동김씨가 독점했었으니까 모든 국가기관이 생깟을껄.

575 이름 없음 (HGhnlRsiR6)

2024-09-13 (불탄다..!) 19:11:33

일단 묘사로는 패전이라 나오긴함

576 이름 없음 (TVv/FWG2B2)

2024-09-13 (불탄다..!) 19:12:15

싸움한번 없어도 군대 끌고갔다가 꿇으세요 해서 꿇은 것도 패전이긴 하잖...

577 이름 없음 (vpu8VveD6M)

2024-09-13 (불탄다..!) 20:00:03

과연 오늘 연재는 있을것인가

578 이름 없음 (MDXj0D0.i2)

2024-09-13 (불탄다..!) 20:25:12

오늘 쉬는감

579 이름 없음 (dIF59wLh0Y)

2024-09-13 (불탄다..!) 20:30:13

몸도 안좋으셔서 그런가, 근래들어 어장연재 텀이 예전에 비해서 길어진 느낌이...

580 이름 없음 (BU23qWqTU2)

2024-09-13 (불탄다..!) 20:51:30

본업이 따로 있으시니까 머 연재해주는것만해도 감지덕지지

581 이름 없음 (8Pq2ny0GyQ)

2024-09-14 (파란날) 18:31:36

오늘은 하려나

582 이름 없음 (AIDCt5Eda2)

2024-09-14 (파란날) 18:48:04

슬슬 추석이라 바쁘실거라 어렵지 않을까.

583 이름 없음 (8Pq2ny0GyQ)

2024-09-14 (파란날) 20:59:54

오늘도 쉬는귀나

584 이름 없음 (lK6G3TqPVQ)

2024-09-15 (내일 월요일) 13:51:45

감기몸살 때문인 듯

585 이름 없음 (sxEh8B6aD6)

2024-09-15 (내일 월요일) 13:54:03

작가에게 추석이란 뭐

586 이름 없음 (Rm/nkh0cQs)

2024-09-15 (내일 월요일) 14:43:46

작가도 사람이야 사람!

587 이름 없음 (5bEx6KNBHw)

2024-09-15 (내일 월요일) 15:57:16

오늘은 과연

588 이름 없음 (Rm/nkh0cQs)

2024-09-15 (내일 월요일) 19:11:35

ㄷㅁㅋ

589 이름 없음 (s9QoSfmAqg)

2024-09-15 (내일 월요일) 22:16:27

종교가 이걸 살리네 ㅋㅋㅋㅋ

590 이름 없음 (J5WSWVGkvE)

2024-09-15 (내일 월요일) 22:16:46

돌고돌아 원역사 비스무리하지만 조선은 희망편이라니 웃기지마라

591 이름 없음 (gmYdrOVUh2)

2024-09-15 (내일 월요일) 22:17:14

태평 불쌍해

592 이름 없음 (OR2YJ8jxTY)

2024-09-15 (내일 월요일) 22:17:19

위정척사 : 여러분 우리가 원역에서 개화에 반대했던 이유를 아시겠습니까?

593 이름 없음 (Z46jpNg8os)

2024-09-15 (내일 월요일) 22:17:31

그리고 기어코 1세기차가 되어 에일리언 아포칼립스로 멸망해버린 최전성기 중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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