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961> [AA]유카리 잡담판-494 :: 1001

유카리◆ej.1Kuk5/E

2024-08-21 23:28:06 - 2024-09-06 13:55:43

0 유카리◆ej.1Kuk5/E (65QxOy77S2)

2024-08-21 (水) 23: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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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_jハ V{  '    __/  /   ハ{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ニ≦---}  ヽ マ フ⊆{7   / /
            {ニニニ∠二二二乂ハ、{>‐r ´{、,//ー-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ニニニニニ匚{:::/{/{匚]}ニニニニ\
                 `¨¨`寸/ //{/ /ノ{<ニニニニ}
                        / :/{Xx/∠二ヽ: \`'<ニニ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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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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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이름 없음 (K40afW2EcA)

2024-09-05 (거의 끝나감) 00:08:48

>>540 그야 최전선에서 갈려가며 데이터 수집했어서 판데믹 종식의 1등 공신이니까

544 이름 없음 (pssbrLSILw)

2024-09-05 (거의 끝나감) 00:10:10

이 세계선 대역물은 뭔가 여러가지로 씁쓸하거나, 기술만능주의는 꼭 들어갈 듯.

제국주의나 환경전사로 시간을 벌고 기술가속을 돌린 끝에 살아남지만, 프펑식 화두가 떠오르는 거지

'우리는 살았습니다....이럴 가치가 있었습니까?'식으로

545 이름 없음 (pssbrLSILw)

2024-09-05 (거의 끝나감) 00:11:03

근데 원수군은 바톤터치 때까지 얼마나 죽었을까?

546 이름 없음 (q8XBuxZ06c)

2024-09-05 (거의 끝나감) 00:11:26

진짜로 프랑스만 강화도령엘랑이었다면 이거 해볼만해볼 싸움같은데

547 이름 없음 (K40afW2EcA)

2024-09-05 (거의 끝나감) 00:12:23

>>545 사실 결국 최전선에서 갈려나간건 WHO랑 이탈도 함께 갈렸고 해서 의료인력 제외 원수군 자체 손실은 만단위도 안됬을 킹능성

548 이름 없음 (xzYD7.YW4U)

2024-09-05 (거의 끝나감) 00:12:33

제국주의한 대역에선 '우리는 살아남았지만 문명인으로서 죽었다'

제국주의 안하고 멸망한 대역에선 '인류문명은 여기서 끝났지만 마지막까지 문명인으로서 살아남았습니다'

549 이름 없음 (FUHr70N8A.)

2024-09-05 (거의 끝나감) 00:12:34

전턴에 판데믹에도 유럽 살려낸 거에서 진짜 인류승리 가능성을 봤는데

이게 이렇게 된다는 게 참

550 이름 없음 (K40afW2EcA)

2024-09-05 (거의 끝나감) 00:13:03

>>546 조프간 엘랑마망이었음 이미 전턴에 가이아 쳐바르고 허접 티배깅 박았겠지

551 이름 없음 (FUHr70N8A.)

2024-09-05 (거의 끝나감) 00:14:08

조프간 엘랑 마망이었으면 혁명의 심장 프랑스와 혁명의 두뇌 이탈리아 메타로 유럽 국제당이 세계를 이끌었을 것(진심)

552 이름 없음 (xzYD7.YW4U)

2024-09-05 (거의 끝나감) 00:15:14

여기 ㅈ간ㅈ간사람종인 엘랑이 강화도령에 갔다면 독붕이는 이미 마망소리 들었다(진심)

553 이름 없음 (FUHr70N8A.)

2024-09-05 (거의 끝나감) 00:15:14

지금 한국 에코 세대들도 궁금하다

이 청중년들이 아프리카의 일들, 러시아가 판데믹을 이겨내고 한 일들을 보며 세상을 어찌 바라봤을지

554 이름 없음 (FUHr70N8A.)

2024-09-05 (거의 끝나감) 00:15:57

유럽 본토의 위대한 정치 사상은 이탈리아가 다 먹은거 같아 진짜로

어쩌다가 ㅋㅋㅋㅋ

555 이름 없음 (xzYD7.YW4U)

2024-09-05 (거의 끝나감) 00:16:51

에코세대들이 ㅈ같은 지도자와 지옥같은 현실에 회의감을 느끼긴해도 마지막까지 사람이 죽는건 못보는 느낌 아닐까?

556 이름 없음 (K40afW2EcA)

2024-09-05 (거의 끝나감) 00:19:10

진짜 유럽에서도 엘랑 빼면 다들 최선을 다했는데 엘랑 개트롤로 다 말아먹은게 ㄹㅈㄷ

557 이름 없음 (I4gKPL/zEU)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0:14

이쯤되면 엘랑은 체급만 살려놓고 다른걸 다 죽여놓을듯

558 이름 없음 (FUHr70N8A.)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0:39

다이스 작가: 그래 이번턴에 극단주의의 유럽 테러, 아프리카 내전, 시베리아 철도 완?공, 중국의 아편전쟁... 이벤트는 대충 다 냈나?(?)

559 이름 없음 (I4gKPL/zEU)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1:03

진짜로 체급만 살려놓고 아프리카 테러리스트 단체 후원으로 알라후 아크바르(데우스 볼트 등등 많겠지만 암튼) 해버리면 그만 아닌가

560 이름 없음 (FUHr70N8A.)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1:20

엘랑은 진짜 리버스 이탈리아임

한놈은 체급만은 죽어도 안 키우고 한놈은 체급만은 절대 안 줄임(?)

561 이름 없음 (xzYD7.YW4U)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1:26

이미 영붕이가 넷러너를 고용해 브리티시 인베이전(해킹공격)시켰다네요(아무말)

562 이름 없음 (K40afW2EcA)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4:33

엘랑은 체급만 따지면 역대 어장중에서도 상위권인데 업보는 대진어장 자연국경선 체급 가지고 말아먹은 엘랑급이라서 그 체급을 가지고 ㅈ망한게 진짜 ㅋㅋㅋ

563 이름 없음 (xzYD7.YW4U)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5:23

이젠 개별턴 하나 보는게 너무 괴롭다...이상주의로 올렸다가 지독한 현실로 내리꽂고 미쳐버린 이유도 전부 다 납득가능하게 피폐해서 환장하겠다...

물론 프붕이 뒤질땐 좋았음(폭언)

564 이름 없음 (K40afW2EcA)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7:02

>>563 솔직히 엘랑턴에 펌블뜬거는 인류 전체에 -더라도 꼭 필요한 일이었다

565 이름 없음 (I4gKPL/zEU)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7:09

그리고 지금 유럽애들 아프리카 복구플랜 돌리는게 혐성문제가 아니지 저거?

566 이름 없음 (FUHr70N8A.)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7:18

사실 이 짙은 현실성 와중에 이탈리아가 위화감이 장난 아닙 읍읍

567 이름 없음 (DAl2t57xRQ)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7:19

여기 프랑스는 쓸데없이 강해서 문제여

568 이름 없음 (DAl2t57xRQ)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7:56

>>565 못 살리면 대서양이 죽어

569 이름 없음 (FUHr70N8A.)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8:37

>>565 지금 보면 세계 경제의 두 다리중 하나의 정강이뼈 정도가 박살난 거니까 ㅋㅋㅋㅋ

물론 아프리카 시점에서는 꼽긴 하겠지만... 특히나 그걸로 유럽이 살아났다는 사실 그 자체가 감정적으로 이해하기 힘들거든요

570 이름 없음 (K40afW2EcA)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9:07

>>565 판데믹 알빠노 에이즈 ㅅㅅ파티 돌리던 엘랑 제외하면 진짜 죽겠어서 주요 시장 날려먹는 한이 있더라도 살려고 저짓한거란 판정이었지

571 이름 없음 (q8XBuxZ06c)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9:30

>>569 유럽이 살아났다기 보다 이제 혼수상태 빠진 사람이 썩은장기 도려냄으로써 다시 살아난건데, 지금 장기가 없는 상태라 다시 인공배양장기 다시 부착해야해서 ㅋㅋㅋㅋㅋㅋㅋ

572 이름 없음 (xzYD7.YW4U)

2024-09-05 (거의 끝나감) 00:29:52

이럼 백호주의는 난민기피 문제로 보면 될것같고 유럽주의는 이미 러시아가 유럽영향력을 다가졌으니 문제없고

아프리카 살려달라는건 혐성이 없진않겠지만 진짜 절망해서 지구연방에 살려달라고 애원하는거고

573 이름 없음 (FUHr70N8A.)

2024-09-05 (거의 끝나감) 00:30:14

요번 어장 특유의 현실성과 이상향 때문에 다른 어장이랑도 계속 엮어 생각하게 되고 그런다

이정도 이상향이 이정도의 절망으로 떨어진다는게 특히 다른 해피엔딩 어장을 떠오르게 하는것도 있고(?)

574 이름 없음 (q8XBuxZ06c)

2024-09-05 (거의 끝나감) 00:30:32

진짜로 아프리카 정상화 안하면 대서양 째로 뒤져버리게 생겼는데, 진짜로 아프리카 정상화 플랜을 총회에서 울부짖고 있는것도 유럽일듯 ㅋㅋㅋㅋㅋㅋㅋ

575 이름 없음 (K40afW2EcA)

2024-09-05 (거의 끝나감) 00:30:34

사실 아프리카가 주요 시장중 하나인 이상 아프리카 죽여서 유럽 부활도 파상풍 환자 팔 썩는거 막으려고 절단한 꼴이라 봐야함

576 이름 없음 (FUHr70N8A.)

2024-09-05 (거의 끝나감) 00:31:20

>>571 글킨 하지 ㅋㅋㅋ

그래서 참치적으로 프랑스 이외는 욕을 못하고 있음 ㅋㅋㅋ

577 이름 없음 (q8XBuxZ06c)

2024-09-05 (거의 끝나감) 00:32:10

지금 장기를 도려내서 다시 살린거긴 한데 그 도려낸장비가 대강 간 폐 대장 소장 위 절제 정도 되니까 ㅋㅋㅋㅋㅋㅋ

578 이름 없음 (FUHr70N8A.)

2024-09-05 (거의 끝나감) 00:32:49

그와중에 질병 대비책 알아내고 순수과학 안놓고 트롤러 2호 조용하게 한거 보면 유럽도 역병 도중에도 최선은 다한 거고

더 최선을 다할 수 있었던 게 이상한 거였고

579 이름 없음 (xzYD7.YW4U)

2024-09-05 (거의 끝나감) 00:33:29

유럽 대부분(프붕이 빼고)이 아프리카 죽이는게 좋아서 조지고싶지 않았을꺼야

죽이면 자기만 손해인데 죽인 이유가 슈퍼 말라리아였단 판정이 있었고

580 이름 없음 (q8XBuxZ06c)

2024-09-05 (거의 끝나감) 00:33:35

지금 저정도면 혐성질이라고 해봐야 우리 지분 심어서 유럽과 경제연동시켜서 영향권좀 늘려보겠다 이상이 되기 힘듬 ㅋㅋㅋㅋㅋ

581 이름 없음 (q8XBuxZ06c)

2024-09-05 (거의 끝나감) 00:35:23

국제연맹이 나름 잘 돌아가던것도 이유가 있었네, 지금 한붕이가 국제연맹 뒤로 숨어버린 이상 지금 남양정상화랑 아프리카 정상화를 할수잇는건 국제연맹 하나뿐이라 울부짖는 중일듯

582 이름 없음 (UsqRdIoCfE)

2024-09-05 (거의 끝나감) 01:21:31

시베리아 절반이라도 살아남은게 어디냐 각만 잘보면 다시 연결될수 있으려나.

583 이름 없음 (L9lgCwgt.Y)

2024-09-05 (거의 끝나감) 01:28:51

진짜 엘랑이나 독궈 둘 중 하나만 없었....아, 독일이 없었음 엘랑이 더 깡패짓했겠구나

584 이름 없음 (UsqRdIoCfE)

2024-09-05 (거의 끝나감) 01:30:20

진짜 엘랑만 뇌 마비된 병신되고 유럽이 되살아난 상황이니까 뭐 유럽 전체적으론 좋은가 대독일이 돌아오고 트롤이 고꾸라진셈이니

585 이름 없음 (L9lgCwgt.Y)

2024-09-05 (거의 끝나감) 01:41:28

엘랑은 디테일하게 보고 싶은 느낌도 있다

진짜 다 x망했으니 뒤지기 전에 즐기다 가겠수, x뺑이치셈!일까 그딴것이 우리의 자유보다 중요함?인지

586 이름 없음 (YGJoKYuq9M)

2024-09-05 (거의 끝나감) 05:25:57

저 세계 인류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할 지경이네 진짜
미친 환경재해를 어찌어찌 극복한다 쳐도 수십~수백년간은 저 꼬라지로 살아가야 할텐데...
그렇다고 우주진출에 나서기에는 기술력이 100년은 부족한 상태고

587 이름 없음 (UsqRdIoCfE)

2024-09-05 (거의 끝나감) 06:01:06

근데 독일이 다시 공장으로 되살아서 날아오른거 보면 유럽 체급이 슬슬 다시 회복되는 모양같긴 하다.

588 이름 없음 (f7AVDlcp3s)

2024-09-05 (거의 끝나감) 07:45:40

몰?루

589 이름 없음 (UsqRdIoCfE)

2024-09-05 (거의 끝나감) 09:03:53

일단 절반 재건된 셈이면 다음턴에 다시 완전 재건되면서 중앙아시아,시베리아,몽골 전부다 먹고살만 해지겠네

590 이름 없음 (UsqRdIoCfE)

2024-09-05 (거의 끝나감) 09:09:27

유럽도 프븡이를 제물로 아프리카 난민들 분노 돌리는건 엄청 값싸고 해야 될일이기도 했을거라

591 이름 없음 (RR557Dq0pg)

2024-09-05 (거의 끝나감) 09:11:42

마침 엘랑은 유럽 내에서도 아프리카한테도 갚아야 할 업보가 있기도 하고 ㅋㅋㅋㅋ

592 이름 없음 (K5//W7QVi6)

2024-09-05 (거의 끝나감) 09:22:27

독붕이 산업이야 판데믹때 풀릴뻔하다가 단도리된 지난턴부터 거의 올라왔겠지만 그땐 러시아가 불을 뿜던 때고
지금은 대멸종 집행자 이미지땜시 러시아가 한발 무르니까 올라올 자리가 생겼다고 봐야지

유라시아 웨딩 전쟁 직후였으면 라인강부터 비스와강까지 산업이 삭제됐을텐데 뭐

593 이름 없음 (UsqRdIoCfE)

2024-09-05 (거의 끝나감) 09:22:39

사실 저 문제 프붕이가 협력만 잘했어도 저정도로 커지지는 않았을테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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