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유카리 잡담판-470 : 앵커판

0 유카리◆ej.1Kuk5/E (5k8q0nkpNQ)

2024-07-22 (모두 수고..) 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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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ﾆニﾆ∠二二二乂ﾊ､{＞‐r　´{､,／／ｰ-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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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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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이름 없음 (ICO6PbTqa.)

2024-07-30 (FIRE!) 09:57:04

농촌박살난것도 그렇고 진짜 농촌 쥐어짜서 쌀 면화 덤핑인가 ㅋㅋㅋㅋ

493 이름 없음 (lX.D4R/BEY)

2024-07-30 (FIRE!) 09:57:18

우이 때까진 농업국가 하면서 남포-평양 등지의 서북과 관북지역에 산업화 병행했고 센세 등판하면서 본격적으로 삼남도도 산업화 하면서 경공업>중공업 차례차례 도전해서 성공한 걸로 아는데

494 이름 없음 (BmjgFSsabI)

2024-07-30 (FIRE!) 09:57:24

>>489 인력공장으로 뽑아낸거 외화 벌겠다고 내수는 커녕 해외시장에 덤핑했겠지 뭐.

495 이름 없음 (ICO6PbTqa.)

2024-07-30 (FIRE!) 09:59:05

뭐 대한만큼 성실하게 근대화 산업화 햇으면 사실 최소한의 국뽕만 챙겨도 중공업화 부작용은 가릴수 있는데

대외정책이 유학자들이나 혹할 도덕(호구)주의였으니

496 이름 없음 (BmjgFSsabI)

2024-07-30 (FIRE!) 09:59:08

외화 벌여야 되니까 뭐든 없는것도 막 모아서 파는것도 많고.

497 이름 없음 (mQL7m0LB6k)

2024-07-30 (FIRE!) 10:00:23

뭐 사실 도덕주의가 남을 만큼 빠르게 발전한거도 크긴해서 ㅋㅋㅋ 보통 속도면 도덕주의의 도자도 나오기전에 다들 딴곳으로 빠진다고 ㅋㅋ

498 이름 없음 (r4kjPAVd9E)

2024-07-30 (FIRE!) 10:01:53

도덕주의로 따갚되 마인드없이 적당히 키워줘서 자원수급+시장확대 해온거라 내실튼튼해진거지
일제했음 지금만큼 내실이 안나옴

499 이름 없음 (fGwn.4WdFE)

2024-07-30 (FIRE!) 10:02:06

현대 한국 농업근대화 그거 새마을운동인데 70년대까지 함.
중공업 그거 70년데 말에 오일쇼크 터졌을때 끝장날뻔했고.

500 이름 없음 (mQL7m0LB6k)

2024-07-30 (FIRE!) 10:02:31

보통 성장시기에 열강들한테 이리저리 치여서 사라지는 도덕주의가 수에즈 뺏긴 영국 등으로 시작된 영프 그레이트게임 으로 극동이 반쯤 방치되서 성장기간동안 도덕주의가 유지된 ㅋㅋㅋ

501 이름 없음 (ICO6PbTqa.)

2024-07-30 (FIRE!) 10:02:48

사실 오일쇼크로 끝장날뻔했다 도르가 대단한거지...
오일쇼크 그걸로 유럽도 휘청거렸는데 ㅋㅋㅋㅋ

502 이름 없음 (r4kjPAVd9E)

2024-07-30 (FIRE!) 10:02:56

그리고 좌우갈등은 한세대 정도는 큰 의미 없을거임
중국 회치는건 좌우갈등없이 진행될 상황이라 최소가 중화민국 간판 내리기랑 만주에서 한족추방인 상황임

503 이름 없음 (m5bMHOh.4M)

2024-07-30 (FIRE!) 10:03:22

>>500
그리고 영국이 돌아와서 동양 상태를 보고는 흡족해하고 패자 자리를 내려주고 /아무말

504 이름 없음 (ICO6PbTqa.)

2024-07-30 (FIRE!) 10:03:50

좌우갈등이 없어서 문제지... 그나마 식민주의에 입바른 소리해야할 좌익이 싸그리 우향우 해서 ㅋㅋㅋㅋ

505 이름 없음 (m5bMHOh.4M)

2024-07-30 (FIRE!) 10:04:07

>>502
ㄹㅇㅋㅋ
유교틀딱도 민족주의자도 중국을 용서할 이유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506 이름 없음 (BmjgFSsabI)

2024-07-30 (FIRE!) 10:04:57

원역 소련이 산업화 달릴때 돈 없어서 막 식량 내다팔거나 그런것도 있는데 여기 중국처럼 난개발에 저러면 진짜 얼마나 막 내다팔고 있는건지 감도 안온다,,,

507 이름 없음 (lX.D4R/BEY)

2024-07-30 (FIRE!) 10:04:59

어제 연재분 레스 보면 도덕주의 주장하는 쪽은 황국협회와 지지자들

508 이름 없음 (3lXd4Luk8I)

2024-07-30 (FIRE!) 10:05:17

도덕주의가 이정도면 그냥 도덕적으로 살면 다들 좋아요 햅삐햅삐 같은 꽃밭이 아니라 나름대로 이론 탄탄하게 붙여서 이러면 이렇게 해서 좋다! 식으로 된 듯.

509 이름 없음 (mQL7m0LB6k)

2024-07-30 (FIRE!) 10:05:41

솔직히 좌우갈등이 중국처우 문제가 아니라 최종적으로 만주 합병 할꺼나 말꺼냐 일거 같은 ㅋㅋ

510 이름 없음 (lX.D4R/BEY)

2024-07-30 (FIRE!) 10:06:11

>>598 소중화 사상과 도학이 결합되어서 근거는 마련한듯

511 이름 없음 (r4kjPAVd9E)

2024-07-30 (FIRE!) 10:06:25

ㅇㅇ 도덕주의가 성공해서 나름 잘나가던거라 왠만하면 안바뀔 각이었는데
중화민국이 의화단급 트롤링에 재조지은 배신을 동맹상태로 해버려서...

512 이름 없음 (lX.D4R/BEY)

2024-07-30 (FIRE!) 10:07:13

좌익이 내셔널리즘 퍼먹고 만따먹 외치고 있었는데 국제당이 통수친 거 보고 흑화해서 산해관 너머 화북으로 역침공 할 때 뭔 짓을 보여줄지 모르겠네

513 이름 없음 (m5bMHOh.4M)

2024-07-30 (FIRE!) 10:07:23

이 세계선 대한 도덕외교는 베이스가 유학이니까 음음

>>509
묘사된 거만 봐도 정우회는 만따먹 하고 싶어하고 황국협회는 애신각라-이조 혈통을 만주국 보위에 올려놨으니

514 이름 없음 (m5bMHOh.4M)

2024-07-30 (FIRE!) 10:08:02

사실 도덕주의 베이스가 유학인 이상, 도덕주의 기조 안 바뀌고도 중국은 조져질 수가 있음

대화는 사람끼리 하는 거지 오랑캐한테 하는 게 아닙니다 /엄근진

515 이름 없음 (mQL7m0LB6k)

2024-07-30 (FIRE!) 10:09:09

>>513 솔직히 반쯤 알제리 상태라 우익은 보호국이란 이름의 식민지가 통치비용문제로 이득이고
좌익은 통치비용 알빠노고 그냥 한민족의 통일국가 세우자 아 만주는 원래 한민족의 레반스라움 자연국경선입니닷 일 ㅋㅋㅋ

516 이름 없음 (zYrAf89lc2)

2024-07-30 (FIRE!) 10:10:14

얘네 도덕주의가 무슨 원역사 68 이후 현대 도덕윤리도 아니고 유학적 거시기니까..

517 이름 없음 (m5bMHOh.4M)

2024-07-30 (FIRE!) 10:10:20

>>515
뫄 이 쯤 왔으면 만주국이란 꼴이 성립이라도 하려면 보호국 같은 거밖에 안 남으니 비용 제하고서라도 황국협회는 이 쪽을 밀 수밖에 없을 듯 ㅋㅋㅋㅋㅋ

518 이름 없음 (lX.D4R/BEY)

2024-07-30 (FIRE!) 10:10:30

정우회가 공중분해되고 무당파 자격으로 황국협회 거국내각에 합류했는데 당장 만주에서 일어나는 일 보고 이북 지역이 흑화해서 파시즘 띄우고 안그래도 강경한 기조가 초 극단적인 주문을 요구하고 있음ㅋㅋㅋㅋㅋ 일단 거국내각 중심은 황국협회지만 대한군 청년장교들이 파시즘 부추기는 아로나에게 물들었고 이북과 기존 좌익들이 흑화해서 단체 전향해서 전쟁이 길어질수록 피의 보답을 요구하면서 정국 주도권이 넘어갈 우려가 있음

519 이름 없음 (lX.D4R/BEY)

2024-07-30 (FIRE!) 10:12:03

>>517 황국협회가 주도해서 조선인 공주가 낳은 왕자 올려서 준 내전으로 반쪽난 만주 수습하려다가 한족이 반발해서 쌍방 학살극 터진 이산 한족 문제는 어떻게는 매듭 지어야 함

520 이름 없음 (m5bMHOh.4M)

2024-07-30 (FIRE!) 10:14:04

>>518
어차피 중국은 어느 당파 기준으로 봐도 조져야 하는 게 맞아서리
아로나가 깝치는 게 좀 거슬리긴 한데 일단 아로나가 포섭해야 할 군부 소장파 기본 스탠스가 빨갱이죽인다인데 빨갱이가 원내에 없고 원외에만 있으니 끌여들여도 맘대로 다루기가 쉽지 않을 듯

521 이름 없음 (lX.D4R/BEY)

2024-07-30 (FIRE!) 10:14:11

만주에서 한족 비율이 압도적이라 좌익 중화민족주의자들이 중화민국에게 붙어서 쿠데타와 테러 갈기고 대한이 조선인들 보호하고 수습하려고 보위에 올린 조선인 피 섞인 소년황제 올렸어도 끝내 쌍방 학살극까지 터진 이상 둘 중 하나가 만주에서 사라져야 끝난다

522 이름 없음 (3lXd4Luk8I)

2024-07-30 (FIRE!) 10:15:17

만주국을 어떻게 다시 올려도 주류 구성원인 한족계랑 조선계가 서로 학살을 시작해서 한나라로 묶어놔봤자라. 만주국을 둘로 쪼개거나 아니면 한쪽을 치우거나임.

자치구 굴려도 너네들 바로 옆에 중국 있는데 자치구든 뭐든 그게 되겠음? 이라서. 하나로 묶는게 무리.

523 이름 없음 (m5bMHOh.4M)

2024-07-30 (FIRE!) 10:15:37

하지만 한족 조지는 거랑 만주국 없애는 건 동의어가 아니지

524 이름 없음 (3lXd4Luk8I)

2024-07-30 (FIRE!) 10:15:39

한족 비율이 압도적이면 조선계가 그만큼 크게 목소리를 못냄.

525 이름 없음 (3lXd4Luk8I)

2024-07-30 (FIRE!) 10:16:29

과반수는 찍겠지만 압도적이긴 어렵고, 대충 한족 : 조선계 : 기타가 5 : 3~4 : 나머지 수준인 거 같은데.

526 이름 없음 (BmjgFSsabI)

2024-07-30 (FIRE!) 10:17:26

중국 수뇌부를 전범재판 해야지 뭐

527 이름 없음 (lX.D4R/BEY)

2024-07-30 (FIRE!) 10:18:26

>>524 그동안은 소수민족 목소리 낼 수 있게 설계했던 대선거구제로 각각 민족정당 굴려서 목소리를 냈음

528 이름 없음 (mYXd6Yjl/A)

2024-07-30 (FIRE!) 10:18:43

만주는 진짜 어캐 수습하지. 상타가 강제 이주인가?

529 이름 없음 (3lXd4Luk8I)

2024-07-30 (FIRE!) 10:18:56

조선계가 그냥 대한에 합치자 하는게 힘이 있는 이유가 조선계 수가 무시할 수준이 못되서라.

530 이름 없음 (lX.D4R/BEY)

2024-07-30 (FIRE!) 10:19:49

조선계 숫자만 해도 간도와 연해주 등지에 수백만 정도는 있을 걸? 그때 황국협회 집권 시기에 다시 조선으로 돌아오려던 숫자가 수백만이라고 해서

531 이름 없음 (3lXd4Luk8I)

2024-07-30 (FIRE!) 10:19:49

>>527 그 대선거구제로 봐도 조선계는 다른 소수민족계랑 차원이 다른 대접 받음. 한족하고 맞다이 처도 될만큼의 인구가 산다.

532 이름 없음 (m5bMHOh.4M)

2024-07-30 (FIRE!) 10:19:56

한족을 어떻게든 한다 <- 이건 어느 당파든 동의할 명제고

한족을 어떻게든 한 다음 어떻게 하냐는 의견이 갈리기 딱 좋긴 한데 제반조건도 봐야 하니 다이스를 봐여것지

533 이름 없음 (zYrAf89lc2)

2024-07-30 (FIRE!) 10:20:10

틈관동의 역사도 있고 해서 요하인근이나 심양같은데는 한족이 압도적이긴 할거임
중대선거구제로 조절해야 할 정도면 최소한 총인구 중 과반은 될듯

534 이름 없음 (zYrAf89lc2)

2024-07-30 (FIRE!) 10:21:11

한족 최저 50/조선족 약 30~40/만주족 잘해야 5/기타 정도?

535 이름 없음 (lX.D4R/BEY)

2024-07-30 (FIRE!) 10:21:21

>>532 일단 황국협회가 주도해서 조선인 공주가 낳은 황제를 보위에 올렸으면 일단 만주국 간판은 유지하려고 했을텐데 그 직후에 한족과 만주 조선계끼리 쌍방 학살 터지고 만주가 전장제공역이 되어버려서 전후에 이 만주국 간판을 유지하느냐 마느냐가 곤란하네

536 이름 없음 (31v5c2aqyc)

2024-07-30 (FIRE!) 10:21:42

대중 온건파가 망한게 문제임
황국협회도 진지하게 얘들 오랑캐인가? 할텐데
강경파는 아예 인종청소 읊을 애들이라고
문제는 시대기준 부정하기 힘들정도로 중민이 통수침

537 이름 없음 (3lXd4Luk8I)

2024-07-30 (FIRE!) 10:22:17

원역사 기준 1908년 만주의 인구는 1583만명임. 여기서 원역대비 봉금령 해제도 애매모호하게 늦었고 대신 조선계가 수백만으로 증가했어.

수백만 소리가 나올급이면 한족 절대다수 소린 못나옴

538 이름 없음 (srx3ec2rb.)

2024-07-30 (FIRE!) 10:22:44

일단 조선계가 2턴전 기준으로 수백만이라 했음
만주인구 나온게 없는데 대략 10~30%정도일듯?
대신 도시중심이 조선계라 일방적으로 안밀린듯

539 이름 없음 (lX.D4R/BEY)

2024-07-30 (FIRE!) 10:23:04

전후에도 황국협회가 주도하면 한족들 상당수를 화북으로 강제 이주 때리고 만주국을 유지하느냐 아니면 옛 정우회-신민회 기반의 파시즘 정당이 등판하면 강제이주와 인종청소 돌리고 그대로 만주와 연해주 전역을 꿀꺽 삼키느냐에 달린듯

540 이름 없음 (m5bMHOh.4M)

2024-07-30 (FIRE!) 10:23:19

>>535
황국협회는 보호국 형식으로라도 만주국 간판을 남기길 원할 공산이 크고
흑화정우회는 확장! 와! 외칠 거고

황국협회가 주도권을 잡고 있다 쳐도 만주국이 우리식당정상영업합니다(폐허) 꼴이라도 할 수 있는 상태로 상황이 정리되냐는 또 별개의 문제고

뭐 진짜로 다이스를 봐야 할 안건이지 않을까 시포요

541 이름 없음 (lX.D4R/BEY)

2024-07-30 (FIRE!) 10:23:59

조선계가 장악한 곳이 이전 턴에 나왔듯이 간도-연해주 등지의 만주 최대 산업지대들이라고 했지

542 이름 없음 (m5bMHOh.4M)

2024-07-30 (FIRE!) 10:24:05

근데 하나 확실한 건
만주국 운명이 어느 쪽으로 결정나던간에 한족은 ㅈ됐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