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유카리 잡담판-469 : 앵커판

0 유카리◆ej.1Kuk5/E (FDqQbm3L1Q)

2024-07-19 (불탄다..!) 00:02:18

　　　　　　　　　　　　　　　　　　　　　　　　／
　　　　　　　　　　　　　　　　　　　　　　 ,　--(ゝー-　､
　　　　　　　　　　　　　　　　　　　､____,／　　　　　　 `'ー--ｧ
　　　　　　　　　　　　　　　　　　　 /　　 /　　　　　ヽγ“ヽく
　　　　　　　　　　　　　　　 , -/　　 / 　 :i　　　(C)乂_ノ　}
　　　　　　　　　　　　　　　　　　/ r{　: ┼ト　　}-┼ ﾊ :　　　＼＼
　　　　　　　　　　　　　　　 {ﾆ{ｲ/∨{_}∧　.ﾊ/l/__} :} 　 :　 : {⌒
　　　　　　　　　　　　　　_r≦{｀ヽ} 　代り∨　弋り}/　　.: 　: {
　　　　　　　　　　　　　､＜ニニ＼_jﾊ V{　　'　　　 __/　　/ 　ﾊ{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ﾆ≦---}　ヽﾏフ⊆{7 　 /　／
　　　　　　　　　　　 {ﾆニﾆ∠二二二乂ﾊ､{＞‐r　´{､,／／ｰ-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ﾆニニニﾆ匚{:::/{／{匚]}ﾆニニニ＼
　　　　　　　　　　　　　　　　　｀¨¨`寸／ /／{/　／ノ{＜ニニニニ}
　　　　　　　　　　　　　　　　／　:/{Xx/∠二ヽ: ＼`'＜ﾆﾆイ
　　　　＿　__　　　　　　　／　 :/: : ::/ {ニニﾆ}i　　V//＞､}
　　　／: :／: : :＼　　　　／　,　 :/{: : :/ /ニニニﾊ:　　Ｖ////＼
. 　 /: : :/ : : : : : : ＼　　　 /　/ j　: {-}: : { /{ニニニ{-} i　、Ｖ.////∧
　 /: : : :}: : : : : : : : : }i、　　 } /　:{　i {/介:{　 }ニニニ}_{ j　 }　V.////∧
. /: : : : :!: : : : : i : : : } }＼　 }从 ,ﾊ∧{くﾊ}:{ﾊ :}ﾆ/ﾆﾆ//}/　 } 　∨////∧
/: : : : : ; : : : : : :; : :://　　＼∠j}ﾆﾆﾉ: : : : : } :}/ニﾆ{-{/ 　ハ　:}V.////∧
: : : : ::/j: : : : : : :}: //　　　　＼／ : : : : : /}/}ﾆニﾆ}_{　} ///)ノ　V.////∧
: : :／　,: : : : : : ハ'′　　　　　ﾉ＼: : ｘ==7ﾆﾆ{ﾆニﾆ{-ヽ{////l　　 ∨//// }
: ; ′　: : : : : :/∧ :、　　　　　( ー{〔( (Ｃ}ﾆ/ﾆ}/ニﾆ}＼}_V/// 　　 }/////}
/　　 ,: : : : : ′.∧ ＼　　　　 )　{ヽヽV{ﾆ{ﾆ〈ニニﾊニニ}¨´　　　乂///ﾉ
　　　 ′: : :/ 　　＼. ＼　　 (　_,{: :} } }:ヽﾆﾆ}ｰ―‐{ニニ}ニニニ7ヽ　￣
.　　 ,: : : : /　　　　 `ー＼　 ) _,{: :} } }::人ﾆ[匚匚[|ﾆニニニﾆ／ﾆ/

▼―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

2 이름 없음 (JxT.JSfQe6)

2024-07-28 (내일 월요일) 22:59:31

ㅇㅊ

3 이름 없음 (Dcjh/ZQKQw)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0:23

안착

4 이름 없음 (lSUN9bHrZg)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0:31

ㅇㅊ

5 이름 없음 (JxT.JSfQe6)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1:31

anchor>1597049880>728

이 경우 도시 내에서 자본가랑 노동자의 지지가 갈렸다고 보는게 맞지 아무튼 도시니까 정우회라고 하는게 이상함

신민회에서 황국협회로 넘어간게 도시자본가일거고 남포는 그 도시자본가 강세아님?

6 이름 없음 (lSUN9bHrZg)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2:02

>>5 일단 자본가가 황국 강세라고 해도 북쪽이 정우회 주류였던거 보면 눌렸다고 봐야하는게 맞겠지

7 이름 없음 (agtN8wcbpA)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2:22

남포는 전주이씨를 제일 부정하던 동네야.

오히려 남포쪽이 황국협회 지지파였음 남북으로 쪼개진단 말이 안나옴.

8 이름 없음 (lSUN9bHrZg)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2:37

저거 내전까지 안간게 저 자본가들 개똥꼬쇼라고 생각하긴 함

9 이름 없음 (o3GAQEvc.w)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3:03

결국 정우회는, 아니 이북은 도저히 조선을 용서할 수 없었다.

그리고 황국협회는, 삼남도는 황가 놈의 후예들을 용서할 수 없었다.

이런 와중에도 태왕이라는 작자는 그저 저는 모르는 일이라며 책임을 회피하려 드니, 원내당파들은

그가 원하는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숨만 쉬는 박제품으로 만들어주었다.

10 이름 없음 (o3GAQEvc.w)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3:18

그나마 경기라도 좋지 않았다면 진작에 내전이 터지고도 남았으리라.

◆수습:.dice. = 10

1.…이라기보다는 정우회에게 이조를 뒤집을 힘이 없었다, 가 정확.
2.포퓰리즘이라지만 포퓰리즘식 복지라도 있으니 수습된 것.
3.조선노동당이 워낙 똥볼을 차서….
4.황국협회가 확 온건해져서….

11 이름 없음 (o3GAQEvc.w)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3:35

그 전 전개상 이북 갈라먹을 정도는 되는거 맞음

12 이름 없음 (lSUN9bHrZg)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3:52

일단 노동당 개똥볼로 머리에 찬물좀 올리고, 중간에서 중재한게 쟤네들쪽 아닌가 싶기도 함, 이건 내 뇌피셜이지만

13 이름 없음 (o3GAQEvc.w)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4:07

조선노동당 똥볼때문에 뒤집을 기회 놓치고 내전각 봉합된거

14 이름 없음 (Dcjh/ZQKQw)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4:07

정우회는 좌익이기는 하지만 국제주의가 아니라 극도로 국수주의적이고 혈통 기반 민족주의인 세력이라고 유카리가 말했잖아?
그런데 독일이 이거를 모를리가 없을텐데 국익 무시하고 꿇어라 했다는 점에서 뭔가 뒷사정이 있는 것 같은데.

15 이름 없음 (lSUN9bHrZg)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4:53

진짜로 남북분단까지 갔다고 하면 북쪽 자본가들이 우파든 좌파든 이북의 감정논리에 밀려버렸단 쪽이거든, 좌파면 오히려 더 거들었을거 같고, 우파에 가까우면 저거 수습한다고 개고생했을거 같고

16 이름 없음 (JxT.JSfQe6)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4:58

>>11 그렇군....

전개까지 부정할생각은 없음 내가 착각함 ㅈㅅ

17 이름 없음 (lSUN9bHrZg)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5:37

확실한건 자본가들이 황국이었더라도 걔네가 목소리가 밀려버린것 정도

18 이름 없음 (lSUN9bHrZg)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6:11

그리고 정우회가 진짜로 꽃밭이었으면 지들 나와바리 관리도 못했을거란거

19 이름 없음 (agtN8wcbpA)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6:14

이게 좌익이 공화주의랑 결합했으므로 공화정 체제인 중화민국쪽을 공화혁명 달성 못한 정우회보다 위로 뒀다... 가 오늘의 묘사인 듯 함.

실제로 어떤지는 이번턴 독일까지 쭉 둘러봐야 알겠지.

20 이름 없음 (o3GAQEvc.w)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6:22

그리고 자본가라고 해도 황국협회가 좀 문제가 있던게

그 전 전개에서 너무 도시쪽을 홀대햇음

도시 노동자 얘기가 아니라 정상적인 자본가라면 대놓고 농촌이랑 결탁해서 도시를 착취했다는식으로 뜨면 이상함

21 이름 없음 (o3GAQEvc.w)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6:51

이건 지주기반에서 탄생한 자본가들이 아직 도시자본가 정체성을 가지고 새로 계층화된게 아니라는 얘기야

22 이름 없음 (lSUN9bHrZg)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7:00

그리고 저거 멘붕해서 정우회 해체되긴 했는데 다시 국가사회주의자로 재등판한거보면 찐 매국노 손절하고 다시 재결성한거 보이긴 함

23 이름 없음 (Dcjh/ZQKQw)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7:10

노동당 분리 이후의 정우회는 좌익이라고는 하지만 만주쪽 조선계하고도 안맞을 정도로 국수주의적인 애들인데 독일이나 중화민국이랑 협력했다고 해도 서로 자기들의 이득을 위해 이성적으로 이용하는 관계라고 정의하고 움직였을걸.

24 이름 없음 (RD.WG8//3.)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7:28

다양한 시점으로 보다보면 진상을 알게되는 경우가 많은듯 강화도령 어장이라던지 중화통일 어장이라던지

지금으로선 독일과 중국이 국제당에게 지시를 내린게 맞다고 대한 시점에서는 그렇지만 자세한건 중화민국이나 미텔유로파턴 봐야 알겠지만

25 이름 없음 (agtN8wcbpA)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7:33

남포쪽 금융자본가들은 애시당초에 우이왕때나 그 이전부터 전주이씨를 왕통으로 생각 안했음.

자본가도 한양쪽 자본가랑 남포쪽 자본가가 다른거지.

26 이름 없음 (o3GAQEvc.w)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7:37

우리가 아는 도시 산업자본가들은 노동자 인권 문제가 아니라 도시와 농촌의 이권대립으로 가면 도시편이지 농촌편이 아님

27 이름 없음 (Dcjh/ZQKQw)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8:13

애초에 좌익 연합이라고 해도 특성상 정우회랑 독&중은 워해머식 동맹이 겨우야. 그런데 일이 이렇게 되었다는 점부터 짚어야하지 않을까?

28 이름 없음 (lSUN9bHrZg)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8:21

사실 조선판도에서 산업화할쪽은 삼남보단 서북쪽이고

29 이름 없음 (lSUN9bHrZg)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8:51

>>27 일단 공화정이 아니라서 손절했다쪽은 아닌듯, 진짜로 공화정아니라고 손절햇으면 독일 이새끼들 대가리 맛 간거임

30 이름 없음 (o3GAQEvc.w)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9:43

그걸 맞춰서 좀 과잉해석을 집어넣으면

황국협회의 자본가는 우리가 아는 부르주아지쪽이 아니라 양반계층의 부업 수준이라고 봐야함

실질 소득이 어디서 나던간에 정치기반과 정체성은 양반 지주에 가까운쪽

31 이름 없음 (lSUN9bHrZg)

2024-07-28 (내일 월요일) 23:09:50

왜냐면 정우회가 극성 공화주의자였으니까, 오히려 흑화이후 국왕이 있든없든 상관 안하는쪽이 되버린거 보면 더더욱

32 이름 없음 (JxT.JSfQe6)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0:19

이렇게되면 아로나왕 인기가 생각보다 안나쁠지도 모르겠는데

결국 신민회탓 성공하기도 했고 이번에 좌익탓하면 국가사회당이 맞장구 쳐줄거고

그 왜 종신총통도 죽을때까지 인기는 많았잖아

33 이름 없음 (o3GAQEvc.w)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0:20

산업자본가 정체성과 정치기반을 가지면 황국협회 행보가 너무 이상하다

34 이름 없음 (lSUN9bHrZg)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1:21

양반에서 지주마인드를 빼고 시골틀딱 마인드를 장착한 정도일듯

35 이름 없음 (o3GAQEvc.w)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1:27

전쟁에서 이기면 나쁘지 않게될지도 모르지...

36 이름 없음 (Dcjh/ZQKQw)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1:44

>>29 나는 독일 애들이 아래나 위 어느 한쪽 이상은 맛이 갔다고 생각하고 있어. 왜냐면 국제주의-국수주의라는 상극인 관계인데 한국 공화혁명이라는 하나 때문에 워해머식 동맹 맺은건데 이거 달성은 한참 멀었는데 뒤통수를 치고 전쟁 걸었다는거는 정상이 아니잖아. 게다가 저번턴까지는 국제주의라고 해도 반전주의도 세트였고.

37 이름 없음 (o3GAQEvc.w)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2:17

전쟁에서 지면 아로나는 국외도피각이나 알아봐야하고

38 이름 없음 (agtN8wcbpA)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2:44

이게 대한이 동아 유일열강인게 전턴까지 2턴째였고 그럼 수직적인 관계라고 놓고 봐도 대한 정우회나 노동당이 중화민국의 위에 서서 지시하는거지 중화민국에 정우회나 노동당이 종속되는건 이상한거임. 원역 2인터식 수평적 관계면 더더욱 그렇게 누가 위에 서고 하는게 이상하고.

근데 오늘 묘사만 놓고보면 독일은 후자식으로 지시했거든. 솔직히 진상은 다를쪽 묘사를 봐야 암.

39 이름 없음 (RD.WG8//3.)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4:14

>>37 국외 도피하면...아관파천일러나?(아무말)

40 이름 없음 (lSUN9bHrZg)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4:35

>>39 저 판도에서 전쟁지면 나라망한수준이긴 해서

41 이름 없음 (Dcjh/ZQKQw)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4:45

>>38 ㅇㅇ 일단 내일 다이스를 봐야하겠지만 조선노동당은 몰라도 정우회는 덩치나 성향이나 모두 독일&중화민국에 꿇는게 아니라 대등한 거래상대가 최대인데 독일이 강압적으로 나온게 뭔가 이상해.

42 이름 없음 (agtN8wcbpA)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4:52

만약 대한이 도덕주의적 행보를 보여서 팽창과 위신상승이 없었기에 독일이 중화민국이 위라고 착각했다면 그건 진짜 어처구니 없는 거고.

43 이름 없음 (o3GAQEvc.w)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5:11

뭐 결국 다이스로 전쟁판정하겠지만

일단 근대사 기준으로 뇌내 시뮬레이션 굴리면 아무리봐도 산업화 단계나 근대화 수준에서 중국이 이길각은 잘 안보이는데...

무슨 전통의 융커가 있는것도 아니고 신사층이 자본주의 정글 굴리면서 국방 버린채로 포퓰리즘 굴려봐야 저게 한턴만에 군대가 제대로 만들어지나?

44 이름 없음 (JxT.JSfQe6)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5:48

개인적으론 마르크스-앵갤스의 국제당에서 독일의 국제당으로 바뀌어버린 과정이 있을거같음

마르크스야 사상범이니 진짜로 국제주의 돌렸는데 갈수록 독일이 고립되어가니 쿠데타를 맞던 인기가 떨어졌건 해서 국가사회주의로 턴한느낌

바로 전턴에 세계정부 외치던애가 갑자기 러시아 견제하게 중국 키워야되니까 니들이 죽어 하는게 이상해서

45 이름 없음 (DTlwlIEwaY)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6:05

조선노동당 이런 쪽 때문에 오해했을 수도 있고 주한 중국공사관으로 움직였다니 아 저 놈들 중국밑이구나하고...

46 이름 없음 (lSUN9bHrZg)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6:14

중국은 보아하니 뇌부압력 터진거같지

47 이름 없음 (agtN8wcbpA)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6:17

솔직히 다이스 표가 떠도 그래도 중국이니까 원찬스 잡아준다급 이상은 아니라.

다음턴이면 모를까 이번턴에 바로 전쟁이면.

48 이름 없음 (lSUN9bHrZg)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6:19

아니 내부압력

49 이름 없음 (lSUN9bHrZg)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6:36

솔직히 상식적으로 중국 저새끼들 다음턴이면 몰라도 이번턴 전쟁하면 안됨

50 이름 없음 (o3GAQEvc.w)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6:45

뭐 미혹을 버린 마오 떴다치고 이기면 할말없지만

지금 중국 꼬라지는 전쟁한다고 하면 진짜 나라 망할 꼬라진데

51 이름 없음 (Dcjh/ZQKQw)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7:24

>>42 만약 그렇다 쳐도 정우회는 인터네셔널에 꿇을 바에야 자기 머리에 총을 쏠만한 상극인게 대놓고 보일텐데 말이야.

52 이름 없음 (agtN8wcbpA)

2024-07-28 (내일 월요일) 23:17:35

미혹을 버린 마오조차 지금 붙으면 죽어.

마오도 경험이 쌓여야 마오고 홍군도 대장정을 치뤄야 홍군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