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잡담] 염가술사의 앵커식 레코드 -79- : 앵커판

0 Anchormist◆zs.cJBcLk6 (MovT62Eqxo)

2024-06-28 (불탄다..!) 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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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이름 없음 (XvZkA3YMZI)

2024-07-03 (水) 01:04:14

라이니는 말 그대로 인간을 초월한 외모를 포함해 온갖 조건들이 말도 안되는 치트로만 무장해서 결과적으로 인간관계에서 가공할 위력을 보이는거지 본래 성격은 첨 발현한 마법이 은신일만큼 인싸와는 반대쪽이니깐.

라이니 말고는 윳키 정도나 첫 발현 마법이 은신일거고 아마 키보토스 교수조차도 첫 발현 마법이 은신이라고 장담할수는 없을 것.

258 이름 없음 (KfaIKyynSo)

2024-07-03 (水) 01:05:19

그나마 라이니는 다른 사람 앞에서 도망치거나 숨은 적은 없으...(1학년 리츠카를 본다) 거의 없지.

259 이름 없음 (hmXmJexp8Q)

2024-07-03 (水) 01:06:02

저학년 아비게일 같은 태도를 보이진 않았지 적어도

260 이름 없음 (5ghFfuvEe2)

2024-07-03 (水) 01:08:26

릴리가 완성형 주인공이라면 라이니는 성장형 주인공-
(릴리는 인자강이고 가장 큰 약점인 연애눈치는 성장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261 이름 없음 (hmXmJexp8Q)

2024-07-03 (水) 01:09:23

연애눈치는 성장 자체가 불가능

262 이름 없음 (ZEFmMEk4tg)

2024-07-03 (水) 01:09:40

대충 예상 신입생 기숙사

퀴럴-라이네스를 피할 것 같으니 뭔가 후뿌뿌뿌
치히로-누나따라서 그리핀도르
키르아-형은 싫고 라이네스는 좋아하니 레번클로
미오리네-슬리데린 아님 그리핀도르 같은데 다른 애들 중 슬리데린갈법한 애가 안떠올라 슬리데린갈 것 같음

다이스를 굴려봐야겠지만 당장은 이런 인상이야

263 이름 없음 (5ghFfuvEe2)

2024-07-03 (水) 01:10:21

과연 라이니 효과로 래번 배정 비율이 올해는 좀 높아질?지

264 이름 없음 (OCAZBqRM0.)

2024-07-03 (水) 01:11:51

뉴페이스중 반절이 질색팔색인거보면 반대일것같은데(?)

265 이름 없음 (ZEFmMEk4tg)

2024-07-03 (水) 01:13:27

>>258 리츠카가 1학년때처럼 계속 직구만 던졌으면 어떤 식으로든 결론이 났을텐데 라이네스가 배트를 휘두를 생각이 없으니 리츠카도 공을 안던지는게 참...

266 이름 없음 (5ghFfuvEe2)

2024-07-03 (水) 01:16:48

배트(휘두르기만 하면 묠니르급)

267 이름 없음 (5ghFfuvEe2)

2024-07-03 (水) 01:19:13

해리마저 공식적으로 7학년 동안은 지니랑 결별했으니 말이지. 대마법사를 상대하는 숙명을 타고나면(혹은 선택하면) 어쩔 수 없이 연애는...

268 이름 없음 (XvZkA3YMZI)

2024-07-03 (水) 01:20:26

리츠카는 라이니가 휘두를 생각이 없어서 안던지기 이전에 집안 꼬라지가 도저히 공을 던질 형편이 아니라서 못던지는거니깐ㅋㅋㅋ

269 이름 없음 (5ghFfuvEe2)

2024-07-03 (水) 01:21:55

그나마 가문에 얽힌 게 적었던 1학년 때도 라이니랑 그 때 사귄다면 물키베르 어른들이 그쪽으로 라이니를 물들이려 했을 테니.

270 이름 없음 (OCAZBqRM0.)

2024-07-03 (水) 01:21:56

설정 굴릴수록 연애사업 발목잡는걸 넘어 모가지를 비틀어버리는 기이한 가문(아무말)

271 이름 없음 (5ghFfuvEe2)

2024-07-03 (水) 01:23:40

애초에 1학년 크리스마스 때 백면크리+펌블 나왔을 때부터 리츠카는 라이니랑 당장 이어지는 건 포기했을 걸...

272 이름 없음 (XvZkA3YMZI)

2024-07-03 (水) 01:25:21

1학년때의 라이벌이었던 피터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었던 덕에 두번 정면 돌격하고 장렬하게 첫사랑을 포기하고 새 사랑을 찾아갔지만, 리츠카는 사랑의 힘으로 눈 하나를 더 달고 보니 내가 가진 재산이라고 생각했던 게 갚지 않고선 차마 고개를 들수도 없는 류의 빚이었네 어헣헣이 되버려가지고 염치가 있다면 돌격할수가 없어란 비극이 탄생해버렸으니.

273 이름 없음 (hmXmJexp8Q)

2024-07-03 (水) 01:26:02

'사랑의 힘으로 눈 하나를 더 달고 보니'

274 이름 없음 (owurNfCYac)

2024-07-03 (水) 01:28:26

저학년때는 물키베르가 이정도까지는 아니긴했지 그냥 죽먹자가문이네 가출하면 끝이겠다 정도의 감상이었는데 점점 뭐 가문을 배신해? 죽어! 이런 가문으로 윤곽이 드러나다보니...

275 이름 없음 (lDsvjQsJIU)

2024-07-03 (水) 01:31:45

아마 가문원이 다 죽거나 감옥에 들어가야 어찌 진전이 있을?듯. 그래도 볼디 죽을 때까진 연애 안 하는 라이니보다야 난이도가 낮지 뭐(아무말)

276 이름 없음 (XvZkA3YMZI)

2024-07-03 (水) 01:32:12

물키베르 가문의 방향성은 1학년때 anchor>1596783078>150-325 가 젤 치명적이었어가지고... 첫 다이스의 활동 백면크리가 돌이킬수가 없는거였으니까.

277 이름 없음 (XvZkA3YMZI)

2024-07-03 (水) 01:34:33

10어장에서 이미 어장주 오피셜로 anchor>1596783078>373 라고 리츠카의 앞날이 얼마나 가시밭길일지 언급했을 정도고, 그 구체적인 가시밭길들의 형태가 오랜 연재기간 동안 많은 다이스로 정해진거지 운명 자체는 10어장에서 정해져버린거지...

278 이름 없음 (lDsvjQsJIU)

2024-07-03 (水) 01:35:01

거의 동시점에 라이니는 백면크리+5로 평?범한 신분 상승 대신 개떡상+핵지뢰를 동시에 얻었었지...

279 이름 없음 (owurNfCYac)

2024-07-03 (水) 01:36:28

그나마 후계자는 아닌게 불행 중 다행이네가 나오던 다이스 근데 아빠가 실질적 가주에 볼드모트 학생시절부터 볼드모트한테 인생을 건 사람이라고 나온게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0 이름 없음 (lDsvjQsJIU)

2024-07-03 (水) 01:37:19

가문원 수가 적었으면 (많이 막나가면) 독살 같은 수를 쓸 수도 있었겠지만...(물론 그랬어도 살인자라는 자책감 때문에 라이니에게 다가가지 못했을 거 같다)

281 이름 없음 (OCAZBqRM0.)

2024-07-03 (水) 01:39:25

..새삼 그린그래스도 꽤 꼬이면 저놈들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위험한 패밀리각 잡을수도 있었는데 다행이라 해야하나

282 이름 없음 (lDsvjQsJIU)

2024-07-03 (水) 01:40:24

그 쪽은 가문의 존속이 위험해서(...)

283 이름 없음 (lDsvjQsJIU)

2024-07-03 (水) 01:41:37

그래도 SSR급 차기가주가 있으니 어떻게든 잘 해내길 바래야지.

284 이름 없음 (OCAZBqRM0.)

2024-07-03 (水) 01:41:58

요이치 애비에 해당하는 양반이 볼디의 열성팬이다 같은게 있었던것같기도한데

285 이름 없음 (R7dDrDzfVI)

2024-07-03 (水) 01:42:15

사실 발부르가가 안 나타났으면 시리우스가 1학년 때 라이네스에게 무슨 생각을 했든, 시리우스 쪽에서 라이네스에게 다가갈 일이 없었을 텐데.
발부르가가 나타났네요ㅋㅋㅋ

286 이름 없음 (lDsvjQsJIU)

2024-07-03 (水) 01:42:43

근데 열성팬이라 해도 성뭉고 불지른 이후엔 탈?덕했으니깐

287 이름 없음 (OCAZBqRM0.)

2024-07-03 (水) 01:43:03

그 양반이 가주였고

288 이름 없음 (XvZkA3YMZI)

2024-07-03 (水) 01:44:08

그린그래스는 원작보정도 있고 거기에 추가로 차기가주 전생자 치트를 뽑아든 덕에 가문이 폭주했다로 가긴 어려웠으니까...

리츠카와 비슷하게 가문/가정사의 어장 초반부 다이스가 치명적이었던 건 아비게일 쪽이려나. 이쪽은 백면 크리 한방으로 그리 되었다기보단 순혈+머글 혼혈이란 아비게일의 출생+볼디 방문 다이스+가족사가 영 기묘하다+아비아비의 반응도 기묘하다 이런것들이 차곡차곡 쌓이며 호무졸이 자랑하는 희대의 캐릭터 아비아비가 탄생하면서 인생이 엄청나게 꼬이고 감당할 수 없는 짐을 짊어지게 된거니.

289 이름 없음 (OCAZBqRM0.)

2024-07-03 (水) 01:44:59

마누라랑 아부지야 완전히 손절했다만 그 양반은 지금 탈?덕? 했을려나 ㅋㅋㅋ

290 이름 없음 (lDsvjQsJIU)

2024-07-03 (水) 01:45:10

그나마 아비아비가 사회적으론 최선의 방향으로 가셨으니 다?행

291 이름 없음 (owurNfCYac)

2024-07-03 (水) 01:46:16

사실 놀랍게도 시리우스가 라이네스한테 1학년때부터 접근하긴했다 리츠카한테 슬리데린 테이블에 초대받아서인지 메타적으로 안드로메다와 만나서인지 크리스마스 포터가에서 블랙을 조심해 수준이었긴했지만

292 이름 없음 (cme0ARr//.)

2024-07-03 (水) 01:46:56

그린델에게 있어 라이니가 볼디에게 있어 아비아비가 되는 거 아니냔 말도 좀 나왔고.
그런데 그러기엔 덤비의 수정펀치랑 플리몬트 성이 너무 강했어(...)

293 이름 없음 (cme0ARr//.)

2024-07-03 (水) 01:47:31

라이니: 블랙이 위험하면 블랙을 홀리면 되지 않을?까

294 이름 없음 (R7dDrDzfVI)

2024-07-03 (水) 01:49:52

>>291 그건 9어장에서 라이네스가 시리우스에게 접근하니 이야기한 것 같은데. 일단 피터가 좋아하는 애니까 무시할 수도 없었고.

295 이름 없음 (R7dDrDzfVI)

2024-07-03 (水) 01:52:33

하긴 시리우스의 그 미친 다이스 생각하면 라이시리는 뭐가 어찌되든 나왔을지도 모르겠다...
알파드보다 한 레스에서 더 낮은 확률을 뚫는 걸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

296 이름 없음 (XvZkA3YMZI)

2024-07-03 (水) 01:52:37

호무졸의 그린델왈드는 운명의 노예에 가까운 느낌이지. anchor>1596954097>896 이때도 그린델왈드는 "봤을" 것 같은 느낌이고.

그렇게 본 대의의 달성이라는게 본인의 몰락일수밖에 없다는걸 저 시점인 1943년까진 어떻게든 외면하고 있었던 것 같지만 2년 뒤에 덤비의 수정펀치 맞고선 도저히 부정할 수 없어서 스스로 감빵생활을 자처하게 된 것 같고.

297 이름 없음 (XvZkA3YMZI)

2024-07-03 (水) 01:53:36

anchor>1596954097>905 덤비가 이렇게 부연설명까지 해주기도 했으니...

298 이름 없음 (cme0ARr//.)

2024-07-03 (水) 01:54:34

운명의 죄수는 라이니일까 시리일까 그린델일까 볼디일까 아니면 모두 다일까(아무말)

299 이름 없음 (XvZkA3YMZI)

2024-07-03 (水) 01:57:16

그씨한테 물어보면 자기라고 하겠지.

300 이름 없음 (owurNfCYac)

2024-07-03 (水) 02:06:08

각 부가 라이네스와 최종보스느낌이라 운명의 죄수는 가장 허접해보이지만 에드워드같기도?

마법사의 열차-볼드모트
비밀의 호수-리머스
운명의 죄수-에드워드
독의 잔-에크리즈디스
신비의 규칙-볼드모트

이런 것 같더라고

301 이름 없음 (XvZkA3YMZI)

2024-07-03 (水) 02:09:58

보스라기보단 젤 중요한 소재쪽이지?

열차야 호그와트 입학의 상징이고, 비밀의 호수는 플리몬트 성의 황금 호수와 학기말 검은 호수에서의 사건을 중의적으로 표현한거고, 운명의 죄수는 진정한 예언이 떨어져내린거고, 독의 잔은 에크리의 위협이 맞고, 신비의 규칙은 미스터리 부서와 다섯 로드의 맹세에 관한 거니까.

302 이름 없음 (OCAZBqRM0.)

2024-07-03 (水) 02:11:06

이름이 ㅡ로 끝나는게 조건이라면 이번 최종보스는 아미쿠스좌인가(아무말)

303 이름 없음 (OCAZBqRM0.)

2024-07-03 (水) 02:12:17

AA력을 400프로 발휘한 지나치게 강력해진 아마...아미쿠스 캐로(아무말)

304 이름 없음 (qEamLLZwkY)

2024-07-03 (水) 02:16:52

ㅡ가 최종보스규칙이면 아미쿠스보단 바질리스크가 맞는 것 같은 아미쿠스의 존재감?

305 이름 없음 (GL/B6HYdhg)

2024-07-03 (水) 12:58:21

anchor>1597046101>850
이 내용이 방학때 나왔었나?

306 이름 없음 (LAOFc1fJoI)

2024-07-03 (水) 13:01:38

뭐 좀 늦게 나와도 되는거니까

307 Anchormist◆zs.cJBcLk6 (ZCp8R4RzsE)

2024-07-03 (水) 13:06:47

>>305 저 레스가 실제로는 방학 끝자락 시점일 거란 이야긴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