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로보토미/라오루/역극/메이킹/잡담판] 도시를 비추는 달빛의 역극준비실! 시즌 2 [17] : 앵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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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내일 월요일) 19: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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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역극은 [프로젝트 문]의 작품군을 다루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역극 메이킹 겸 잡담판입니다.

*서로간의 존중은 기본! 서로 즐기면서 합시다!

*나메, AA는 기입가능!

*불판이 나지 않는한 주제는 왠만큼 OK!

*장르는 자아 공명 RPG 시뮬레이션 역극입니다(?)

구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A95LB8lA3PTVjv1USEQpEWmSelQAVZAa-FoqbFk7rM

신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OsBtZjfaibsUCMDr3LehTA59xxayIueR7cX1_Xq3IwI/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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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No.35 미무스 (rw1EqUTmlM)

2024-06-17 (모두 수고..) 18:46:27

좋은 해석이야!

391 No. - 히비키 (Ps.MJKIoi.)

2024-06-17 (모두 수고..) 18:47:58

+나아가기를 멈추지 않고, 과거 알빠노 앞으로 이렇게 목표 이루기 위해 살자! 하던게 아인(에고 대표)식 삶이고

반대로 카르멘은 스스로 불러온 이들, 자신의 실수 같은 여러가지 요소들을 외면하지 못한채 첫번째를 끝냈고, 그 이후의 묘사에서도 체념에 가까운 태도로 타인을 대한다고 생각해요.
뒤틀림 기대주에게 다가가서 속삭이지만, 정작 반드시 이뤄야 할 목표 같은 것도 없는 듯 하고, 빛 탈취 같은 것들도 결국 실패했지만 튼 반항 묘사? 없이 끝났고.

여러모로 에고와 뒤틀림 가장 큰 차이는 무언가 목표를 이루는 것에 대한 집착, 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는 pl이에요.

392 No. - 히비키 (Ps.MJKIoi.)

2024-06-17 (모두 수고..) 18:50:03

얀이랑 샤오 차이도 여기에서 딱 보이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얀 쪽은 지령 진짜 정체 알빠노 오히려 이런게 지령이면 더 적극적으로 위조하거나 이 장치 부수거나 하면 더 구할 수 있음! 정도로 강철멘탈이었으면 에고 발현할 수 있었을 것(뇌피셜입니다)

393 No.35 미무스 (VB9BY4HABI)

2024-06-17 (모두 수고..) 18:53:11

이렇게보니 정체랄까 안정되어있는 PC들이 위험해보인다

394 No. - 히비키 (Ps.MJKIoi.)

2024-06-17 (모두 수고..) 18:59:02

(물론 결국 뇌피셜 해석이므로 진실은 저 너머에)(?)

395 No.？？"버드" (D.26d6a9XM)

2024-06-17 (모두 수고..) 19:07:49

>>393

버드는 안정되어있지 않아！

396 No. - 히비키 (Ps.MJKIoi.)

2024-06-17 (모두 수고..) 19:16:38

무튼 히비키는 pl적으로는

뒤틀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

그것 또한 하나의 길이 될 수 있다는. 나아가지 않는 것도 하나의 대답이 될 수 있다는 거에요.

397 「K」 (fxb67Ue9T.)

2024-06-17 (모두 수고..) 19:20:24

여튼 유년기의 끝 스러운 엔딩을 맞고 싶다

(?)

398 No. 16 이솝 (0NDImwNma.)

2024-06-17 (모두 수고..) 19:24:30

동랑이 과거를 버림으로서 앞으로 나아갔다는건...
유저들이 생각했던 에고의 본질을 꿰뚫었던 것 같기도 함.
나아가서 에이해브는 지극히 이기적인 마음으로 에고를 각성했으니.

399 No.？？"버드" (D.26d6a9XM)

2024-06-17 (모두 수고..) 19:29:38

>>397 이봐요 카렐렌，

당신 진짜 못생겼어．

@?

400 「K」 (fxb67Ue9T.)

2024-06-17 (모두 수고..) 19:31:02

>>399 워째서(?)

401 No.？？"버드" (D.26d6a9XM)

2024-06-17 (모두 수고..) 19:31:35

>>400

좀 힙한 날개를 달란 말이야(?)

402 「K」 (fxb67Ue9T.)

2024-06-17 (모두 수고..) 19:32:20

>>401 악마식 박쥐 날개

랄까 K는 겉보기엔 그냥 근육질 아저씨라구

403 No.？？"버드" (D.26d6a9XM)

2024-06-17 (모두 수고..) 19:32:49

>>402

그럼 그냥 못생겼어(?)

404 No. 16 이솝 (0NDImwNma.)

2024-06-17 (모두 수고..) 19:33:52

버드 너 지금 완전생물얼티밋씽궁극의생명체
대 신 카 즈 님을 무시하는거니(아무말)

405 No. - 히비키 (b.5.15PBTY)

2024-06-17 (모두 수고..) 19:35:16

>>397 그것은 더이상 인간이 아니게 되는 엔딩이 아닐?까?(?)

406 No. 16 이솝 (0NDImwNma.)

2024-06-17 (모두 수고..) 19:37:33

머리라면 그것또한 닝겐이라며 넘어갈지도 몰라

407 「K」 (fxb67Ue9T.)

2024-06-17 (모두 수고..) 19:38:27

>>405 하지만 카렐렌은 어디까지나 관찰자니 다이죠부

(?)

408 No. 16 이솝 (0NDImwNma.)

2024-06-17 (모두 수고..) 19:41:28

PC가 된 시점에서 이미 관찰자랑은 거리가 멀어졌는데?!

409 No.35 미무스 (rw1EqUTmlM)

2024-06-17 (모두 수고..) 19:41:50

안정이랄까

감정이 석출된 미무스

410 원시참피◆nwzy4pb7/w (YRR45WiHYg)

2024-06-17 (모두 수고..) 20:04:18

ㅋㅋ

411 No. - 히비키 (b.5.15PBTY)

2024-06-17 (모두 수고..) 20:05:14

원참 상 하로로에요-

412 원시참피◆nwzy4pb7/w (YRR45WiHYg)

2024-06-17 (모두 수고..) 20:09:27

하로우

413 No.？？"버드" (D.26d6a9XM)

2024-06-17 (모두 수고..) 20:11:03

원참 원참

제나랑 대작하다 먼저 쓰러지면

제나는 어떻게 해?

414 원시참피◆nwzy4pb7/w (YRR45WiHYg)

2024-06-17 (모두 수고..) 20:11:21

가만히 방으로 끌고가 던져둡니다

415 No. - 히비키 (b.5.15PBTY)

2024-06-17 (모두 수고..) 20:14:34

근데 진짜로

나름대로 히비키 뒤틀림 시나리오 땡기는데

서사 좀 짜뽈까나유(?)

416 원시참피◆nwzy4pb7/w (YRR45WiHYg)

2024-06-17 (모두 수고..) 20:15:00

좋지오

417 No. 11 사쿠라 후타바 (UXo1voUHaY)

2024-06-17 (모두 수고..) 20:15:27

원참=상이 보기에

후타바는 뒤틀림이 나아보이나오 E.G.O.가 나아보이나오

418 No.？？"버드" (D.26d6a9XM)

2024-06-17 (모두 수고..) 20:15:39

제나 상냥한 사람이언네

419 No.？？"버드" (D.26d6a9XM)

2024-06-17 (모두 수고..) 20:15:58

제나에게 던져져서 잠드는 게 일상인 버드야

420 No. - 히비키 (b.5.15PBTY)

2024-06-17 (모두 수고..) 20:16:30

당장의 행복이, 당장의 편안함이 앞으로의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 목표에 대한 지향보다 강하다면 그것은 뒤틀림이 된다

-라는 가설에 의거하면

나름대로 히비키는 뒤틀림 자질이 있다는 거에요. (개인 해석 기반 자캐놀음입니다)

421 No. - 히비키 (b.5.15PBTY)

2024-06-17 (모두 수고..) 20:17:03

아 맞다 후바타 상

여기 뻘글 쓴거 어땠었나요(?)

422 No. 11 사쿠라 후타바 (UXo1voUHaY)

2024-06-17 (모두 수고..) 20:19:37

그거에 대해서는

제가 예전에 생각했던걸 뻘글로 적어서 대접해야...

(적당

423 원시참피◆nwzy4pb7/w (YRR45WiHYg)

2024-06-17 (모두 수고..) 20:19:49

>>418-419 길잡이니까오

>>420 호홍

424 No. - 히비키 (Ps.MJKIoi.)

2024-06-17 (모두 수고..) 20:21:33

>>422 와!

425 No. ??? 까투리 (KlmGBIjqCo)

2024-06-17 (모두 수고..) 20:22:12

뭐야, 다들 뒤틀림 얘기하고 있었네. 전에도 말한 것 같은 느낌인데 나는 이미 생각해둔 게 있지만, 이게 본편에 나올 수 있을지 걱정이야.

'도시의 물레를 돌리는 이사벨라'는 대충 편린만 보여주고 끝났잖아..... 흑.

426 No. 11 사쿠라 후타바 (UXo1voUHaY)

2024-06-17 (모두 수고..) 20:26:24

뒤틀림과 E.G.O.는 그 과정에서 카르멘의 속삭임을 듣고 발현하게 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마음 속에 "빛"이 자리잡고 나서 본격적으로 생기기 시작했다는 공통점도 있지요.

그렇다면 그 둘 사이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선과 악이라는 일차적인 카테고리는 아닐겁니다.

(스포일러)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남을 거리낌 없이 희생하는 마음가짐으로도 E.G.O.를 얻었고, 좋은 의도가 뒤틀림으로 나쁘게 발현된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진짜 무엇이 차이일까요?

저는 그 차이를...

427 No. 11 사쿠라 후타바 (UXo1voUHaY)

2024-06-17 (모두 수고..) 20:26:48

"경험"의 차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428 No. 11 사쿠라 후타바 (UXo1voUHaY)

2024-06-17 (모두 수고..) 20:27:20

투 비 컨티뉴...

(개인 연재하러 가야함

429 No. - 히비키 (Ps.MJKIoi.)

2024-06-17 (모두 수고..) 20:27:36

뱌뱌에요-

430 No. ??? 까투리 (KlmGBIjqCo)

2024-06-17 (모두 수고..) 22:19:34

https://youtu.be/FPtJVXxZDRY?si=aEaG0V-A6wnb0y1K

진 여신전생 벤전스 카티슈투 테마 흥겹구만, 나아마 눈나 너무 이쁜 것이에요. 오홍홍.

431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D8YED/Lu9M)

2024-06-17 (모두 수고..) 22:48:29

아리수우

432 이름 없음 (D0vZyl5rto)

2024-06-17 (모두 수고..) 23:28:09

안녕하세요 프로젝트문 어장 찾아서 방황하다 온 참치입니다. 여기는 뭐 하는 곳인가요?

433 No.？？"버드" (D.26d6a9XM)

2024-06-17 (모두 수고..) 23:30:03

여기는

역극이에오

434 No. 16 이솝 (0NDImwNma.)

2024-06-17 (모두 수고..) 23:30:19

어장주께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셨기에
이를 기다리며 길다면 1년간 존버할 예정인 역극 어장입니다아.
...역극부터 설명해야되나?!

435 No. 12 파울 보이머 (bTTEmlKxSw)

2024-06-17 (모두 수고..) 23:30:27

림버스 컴퍼니 베이스의 역극의 잡담판입니다

리메이크 진행 중인데... 어장주께서 지금 군대에 가신지라 연재까진 좀 멀었습니다

436 No. 11 사쿠라 후타바 (UXo1voUHaY)

2024-06-17 (모두 수고..) 23:30:47

>>432 이곳은 "림버스 컴퍼니"와 유사한 형태의 경쟁사라는 설정의 "루나틱 시티"의, "수감자" 포지션인 "죄수" 일원이 되는

죄악 공명 잔혹 RPG 역극입니다.

현재 어장주님이 현생 이슈로 인해 대략 1년-2년정도 자리를 비우시고 비주기적으로 오십니다.

437 No. 16 이솝 (0NDImwNma.)

2024-06-17 (모두 수고..) 23:32:24

머야 다들 템플릿 준비해놨어요?(떨림)
참치도 아 맞다 이런 어장이었지 하고 돌아보게 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8 이름 없음 (D0vZyl5rto)

2024-06-17 (모두 수고..) 23:33:16

아하 그렇군요, 역극이 역사 극장은 아닐테고 역할 놀이, TRPG와 비슷한 개념인가요?

439 No.？？"버드" (D.26d6a9XM)

2024-06-17 (모두 수고..) 23:35:20

넹 맞아요

440 No. 12 파울 보이머 (bTTEmlKxSw)

2024-06-17 (모두 수고..) 23:35:53

>>438 네넵, 사실상 온라인 역할극의 줄임말이지만

TRPG랑 많이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