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176> [로보토미/라오루/역극/메이킹/잡담판] 도시를 비추는 달빛의 역극준비실! 시즌 2 [17] ::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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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19:35:39 - 2024-06-23 16: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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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내일 월요일) 19: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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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斧>、⊂i     i,
      i         r y<  ̄ `ミヽ                 {ミt 辷Yt='      i',
      i        γ´i`ヽ ヽ  iミ`y__              ./. . .`.ミ〃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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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역극은 [프로젝트 문]의 작품군을 다루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역극 메이킹 겸 잡담판입니다.

*서로간의 존중은 기본! 서로 즐기면서 합시다!

*나메, AA는 기입가능!

*불판이 나지 않는한 주제는 왠만큼 OK!

*장르는 자아 공명 RPG 시뮬레이션 역극입니다(?)

구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A95LB8lA3PTVjv1USEQpEWmSelQAVZAa-FoqbFk7rM

신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OsBtZjfaibsUCMDr3LehTA59xxayIueR7cX1_Xq3IwI/edit?usp=sharing

시즌1 [1~46] : anchor>1596855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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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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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kp2v9SRJKY)

2024-06-17 (모두 수고..) 13:43:34

Rpp님 한놈 더 올라갑니다!!

340 No.?? ”버드“ (nNJMygDs7c)

2024-06-17 (모두 수고..) 13:45:15

>>338

NAGA

341 No. 16 이솝 (rZCg/if5XY)

2024-06-17 (모두 수고..) 13:49:58

>>339 움직이는 마즈피플
>>340 아이고난

342 No. - 히비키 (RxoJE2leU6)

2024-06-17 (모두 수고..) 13:59:32

23구의 햄버거와 치킨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343 No. 16 이솝 (TE.SU7ZqRQ)

2024-06-17 (모두 수고..) 14:00:02

첫인상, 이 후 인상은 크게 다르지 않을 듯한 이솝.
물론 본편을 겪어봐야 알겠다만~
또 한 과거를 안 뒤라면...

344 No. 16 이솝 (TE.SU7ZqRQ)

2024-06-17 (모두 수고..) 14:03:24

겉과 속이 다르지않은 아이걸랑!

345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kp2v9SRJKY)

2024-06-17 (모두 수고..) 14:04:21

(겉과 속이 많이 다름)

346 No. 16 이솝 (Tkkavk/Jwo)

2024-06-17 (모두 수고..) 14:08:00

그래서 앨리스랑은 정말 악우같은 느낌의 동료가 되지않을 까하는...
나이차도 별로 안나기도 하니ㅋㅋㅋ

347 No. - 히비키 (RxoJE2leU6)

2024-06-17 (모두 수고..) 14:10:28

갑자기 든 생각

참가자들 별 개인 에피소드 제목

Ex) 결코 매마르지 않는 (농담)

만약 히비키라면 대충
자신을 죽이는, 혹은 스스로를 마주하는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에요.

348 No. 16 이솝 (PfoDSoVoZ.)

2024-06-17 (모두 수고..) 14:12:20

이솝은...싱클이랑 정반대지요.

[마주하고 싶은]

349 No.35 미무스 (zR.ToJ/3Vs)

2024-06-17 (모두 수고..) 14:12:22

>>347 울 수 없는

350 No. 16 이솝 (PfoDSoVoZ.)

2024-06-17 (모두 수고..) 14:17:40

직관적으로 애기하면
알고 싶은. 이겠네요!

351 No. 12 파울 보이머 (bTTEmlKxSw)

2024-06-17 (모두 수고..) 14:24:09

속하지 않는(적당)

352 No. 12 파울 보이머 (bTTEmlKxSw)

2024-06-17 (모두 수고..) 14:24:32

아니면... 벗어나지 못한 정도려나(적당)

353 No. 16 이솝 (9EGoEYcG6A)

2024-06-17 (모두 수고..) 14:25:03

그레고르랑 비슷하구남.

354 No. 12 파울 보이머 (bTTEmlKxSw)

2024-06-17 (모두 수고..) 14:26:11

일단 구 G사 출신이니까요(적당)

355 No. 16 이솝 (9EGoEYcG6A)

2024-06-17 (모두 수고..) 14:29:54

파울은 그러면 강화 시술을 받은 직원들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가질련지...연민?

356 No. 12 파울 보이머 (bTTEmlKxSw)

2024-06-17 (모두 수고..) 14:34:22

아마 차차 벌레가 되가는 이들을 보며 처음에는 연민으로 시작하긴 했을텐데

이제 차차 다른 이들을 보면서 진짜 아무렇지 않다는 철판 깔면서 썩어갔을 듯

현 상황? 뒤틀림 징조 뜨면서 "혹시... 나도 인간이 아니라 인간의 탈을 쓴-

인간인 척하는 벌레가 아니지 않을끼?" 하는 수준까지 갈 확률 증가(아무말)

357 No. 16 이솝 (adv8bjdBUI)

2024-06-17 (모두 수고..) 14:35:22

일종의 자기혐오인 것 같기도 하다.

358 No. 12 파울 보이머 (bTTEmlKxSw)

2024-06-17 (모두 수고..) 14:36:48

그야, 친구들 싸그리 뒤져가는 와중에

자기 혼자 팔 다리 안 떼어지고 살아남았으니까요

원작에선 마지막에 운 나쁘게 좋지만

그게 과연 운이 나빴을지 도시에서 생각하면...?

359 No. 16 이솝 (5XjbX068JU)

2024-06-17 (모두 수고..) 14:38:21

본인이 느끼기엔...혼자 살아남아버렸다고 생각할듯 하니ㅋㅋ

360 No. 12 파울 보이머 (bTTEmlKxSw)

2024-06-17 (모두 수고..) 14:40:36

무엇보다... 이게 원작이든 드라마든

첫 빠따로 죽는게 친구에요

일단 시작부터 친구 죽이고 시작하는게 전쟁이라는ry)

거기에, 주술회전에 이런 설정이 있죠? 유언은 저주로 남는다고(의미심장)

361 원시참피◆nwzy4pb7/w (YRR45WiHYg)

2024-06-17 (모두 수고..) 14:40:53

에피소드 좋아오

362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W8FQIbQSf.)

2024-06-17 (모두 수고..) 14:45:39

악몽에 얽매이는

귀를 틀어막는

363 No. 12 파울 보이머 (bTTEmlKxSw)

2024-06-17 (모두 수고..) 14:45:51

글고보니 뒤틀림 형태도 생각해봐야하나

364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W8FQIbQSf.)

2024-06-17 (모두 수고..) 14:47:22

뒤틀림 형태는

노인 등장할 낌새가 보이면 구체화시키고
지금은 단편적으로만 생각중

365 No.?? ”버드“ (nNJMygDs7c)

2024-06-17 (모두 수고..) 14:50:05

디틀리면

불사조라도 되었으면 좋겠어

366 No.11 사쿠라 후타바 (V8z5B4AXKQ)

2024-06-17 (모두 수고..) 14:53:06

뒤틀리면

오홍홍

367 No. 12 파울 보이머 (bTTEmlKxSw)

2024-06-17 (모두 수고..) 14:54:36

처음엔 AA로 조커 엔데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었다(적당)

368 원시참피◆nwzy4pb7/w (YRR45WiHYg)

2024-06-17 (모두 수고..) 15:00:34

호호

369 No. 16 이솝 (hWhyg0mcLY)

2024-06-17 (모두 수고..) 15:02:42

아직 뒤틀림은 생각한바가 없긴 한데...
생각했어도 노코멘트할 거지만!

370 No.?? ”버드“ (nNJMygDs7c)

2024-06-17 (모두 수고..) 15:03:56





뒤틀렸을 때




TS 형체로 뒤틀린다거나(?)

371 원시참피◆nwzy4pb7/w (YRR45WiHYg)

2024-06-17 (모두 수고..) 16:01:55

372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ZaNFHPyCBA)

2024-06-17 (모두 수고..) 16:02:33

파파가


마마가 되어버려...!
@?

373 No.?? ”버드“ (dq43rK0oR6)

2024-06-17 (모두 수고..) 16:05:57

뒤틀리면

Mea Culpa에서

Tua Culpa로 바뀌었으면 좋겠어

374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W8FQIbQSf.)

2024-06-17 (모두 수고..) 16:10:01

네 탓이군 폰소마엘!

375 No.?? ”버드“ (dq43rK0oR6)

2024-06-17 (모두 수고..) 16:54:29

>>372

마마라면 차라리 받아들여지기 쉬웠을지도

376 No. - 히비키 (wBdQPQmf2E)

2024-06-17 (모두 수고..) 17:38:07

뒤틀림이라-

히비키의 뒤틀린 모습이라면 역시 히비키(원본)으로 좋지 않을까 잠시 생각이 들었습니다.

(?)

377 No. 16 이솝 (9EGoEYcG6A)

2024-06-17 (모두 수고..) 17:42:35

>>372 (대충 으흐흐콘)

378 No. 16 이솝 (9EGoEYcG6A)

2024-06-17 (모두 수고..) 17:44:31

>>376 AA 원작 네타로 노이즈는 어떤가요(?)

379 「K」 (fxb67Ue9T.)

2024-06-17 (모두 수고..) 17:45:03

K 씨의 포지션은 무엇일까

그리고 붉은빛 악마 같은 AA 뭐 있지

380 No. 16 이솝 (0NDImwNma.)

2024-06-17 (모두 수고..) 17:55:42

붉은 빛 악마~?

381 No. 16 이솝 (0NDImwNma.)

2024-06-17 (모두 수고..) 17:56:08

크리쳐 느낌인건가아(본인이 찾는다곤 안함)

382 No. 16 이솝 (0NDImwNma.)

2024-06-17 (모두 수고..) 18:09:12

>>379 K는 포지션이 너무애매하긴 한...

383 "버드" (D.26d6a9XM)

2024-06-17 (모두 수고..) 18:09:51

버드의 표지션은 뭘까

파파는 아니겠지

384 No. 11 사쿠라 후타바 (UXo1voUHaY)

2024-06-17 (모두 수고..) 18:10:25

후타바의 포지션은

철부지 차녀야

(?

385 No. 16 이솝 (0NDImwNma.)

2024-06-17 (모두 수고..) 18:11:48

포지션이라곤 해도 본인이 하고싶은 포지션이 되는거니까요~

386 「K」 (fxb67Ue9T.)

2024-06-17 (모두 수고..) 18:13:33

>>382 오히려 그게 좋은

애매해서 막 찔러볼 수 있음

(?)

387 No. 16 이솝 (0NDImwNma.)

2024-06-17 (모두 수고..) 18:19:07

듣고보니 그것도 그렇다

388 No. - 히비키 (wBdQPQmf2E)

2024-06-17 (모두 수고..) 18:36:20

뭐 개인적인 해석이긴 한데용

389 No. - 히비키 (wBdQPQmf2E)

2024-06-17 (모두 수고..) 18:44:02

프로젝트문 세계관에서 E.G.O는 곧 스스로 나아갈 수 있는 의지, 신념 등을 나타낸다고 생각해요. 실제 에고 각성자들 사례를 보면 갈등이나 고뇌 끝에 (혹은 고뇌를 전혀 하지 않고) 아! 앞으로는 이렇게 사는게 역시 정답이야 하고 결론내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반대로 뒤틀림의 경우는, 어떻게 보면 미련이나 포기하는 마음가짐, 스스로의 앞에 대해 수동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때 발현하는게 아닌가 생각하고요. (이건 뭐 아닌 사례도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뒤틀림이 9급 씨와 dis의 경우라서 특히 이렇게 해석하는 것도 있음.)
오스왈드가 에고가 아닌 뒤틀림인 이유도,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기대하고 개척하기보다는 본질적으로 포기했고, 진심으로 타인에게 기대하고 있지 않기 때문(기대한다면 부담을 주는 건 당연하다는 제 생각과 오스왈드의 잔향 1차전 대사 생각하면...)이라고 보고요.

무튼 이런 식으로 생각했을때, 그러면 히비키가 EGO를 발현한다면? 그것은 히비키가 앞으로 주체적으로 나아갈 길을 찾았다는 의미이고 그것은 다르게 표현하면 과거의 자신의 주박에서 벗어난다는 뜻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반대로 히비키가 뒤틀린다면? 그것은 나아갈 길을 잃었다는 것이고, 체념했다는 의미라고 본다면... 그것은 곧 스스로의 정체성을 과거의 히비키의 연장선으로 인정하고, 히비키로서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무튼 기래서 히비키 뒤틀림=히비키라고 얘기했다는 거에요

브라운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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