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유카리 잡담판-466 : 앵커판

0 유카리◆ej.1Kuk5/E (QyxDuwO8Ds)

2024-01-30 (FIRE!) 16: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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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ﾆニﾆ∠二二二乂ﾊ､{＞‐r　´{､,／／ｰ-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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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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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이름 없음 (Mq0FxcBIhY)

2024-07-18 (거의 끝나감) 17:47:32

일본의 운명은 어찌되려나 예속이 심화되었다지만 아직 도쿠가와와 죠슈세력은 남아있는데

748 이름 없음 (0LC.HXxxjE)

2024-07-18 (거의 끝나감) 17:47:34

대월은 진짜 처음보긴 한다.

749 이름 없음 (VxdXRFyop6)

2024-07-18 (거의 끝나감) 17:47:36

포르모사 전체가 영국령이니 영국도 알건 다 알고 있을걸

750 이름 없음 (cFRZwPbISo)

2024-07-18 (거의 끝나감) 17:47:55

서구열강이 동아시아에 위신때문에 배드캅은 했어도 직예만큼 제국주의에 충실한 나라가 있긴하나...그것도 자국민을 대상으로 식민지하는건ㅋㅋㅋㅋㅋㅋㅋ

751 이름 없음 (wzRjkYoHZA)

2024-07-18 (거의 끝나감) 17:48:01

운남,광서는 대월이 씹다뱉어서 반불

광동은 대만이랑 얘기가 되서 친영

나머진 객가에서 돈벌서다줘서 친불 기타등등?

752 이름 없음 (PHtjuzam2I)

2024-07-18 (거의 끝나감) 17:48:36

직예가 강남 저꼴 내고 대운하로 보급이 되는가? > 아니요
하다못해 군량은 현지보급이 되는가? > 아니요
양광과 운남에서 알박고 게릴라 하는거 진압할 대군이 출병이 가능한가? > 아니요일

753 이름 없음 (6FjwGU6WKc)

2024-07-18 (거의 끝나감) 17:48:45

종신총통 집권기간도 길었고 장기전인게 오피셜이니 전쟁 도중에 늙어죽었을지도ㅋㅋㅋ

종신총통 만든 나라 꼴이 본인 혓바닥 없으면 즉시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였으니까 그 직후에 직예정부가 알아서 무너지면서 대월승리 이런 식이어도 그렇만해ㅋㅋㅋ

754 이름 없음 (cgKMShoe3A)

2024-07-18 (거의 끝나감) 17:48:58

대월 vs 중화하면 베트남 지형 때문에 진격이 막힌다는건 봤어도
이번처럼 강남에서 붙어서 패배했다는 처음인듯?

755 이름 없음 (1sBZ6pDK7c)

2024-07-18 (거의 끝나감) 17:48:59

프랑스는 전턴에 미국 남북전쟁 쪼개기 한걸로 목표한 세계전략은 성공했는데 그뒤에 제대로 손절당해서...

756 이름 없음 (1FuvOjMCGE)

2024-07-18 (거의 끝나감) 17:49:30

강남 객가는 지금 용병업 뛰는 애들 남미서 지주 모가지 커팅하며 놀고 있는 애들도 적지 않아서 친영도 적지 않을걸

757 이름 없음 (ByZS4t7jE.)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0:08

이거 직예 종신총통 이녀석 영국 보고 따라한 거 아님?... 아일랜드를 법적으론 본국 해놓고 식민지로 굴려버리는 영국 하는짓 보고 아 저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고 따라한 거 같기도.

758 이름 없음 (D5flnziNSs)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0:11

강남을 파먹어서 직예의 부흥을 유지하는건 직예쪽 총의였으니 예정조화라면 예정조화지

759 이름 없음 (0LC.HXxxjE)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0:21

강남쪽 객가는 여기저기에 다 있을 것 같은 편견이 있다.
동남아에도 남미에도

760 이름 없음 (VhU9uBCX2E)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0:23

그냥 지역마다 대빵이 하나씩 있는데 그게 전부 친영파니까... 룰 브리타니아정도는 어렵지 않을거같은데

761 이름 없음 (wzRjkYoHZA)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0:28

근데 진짜 중화는 끝! 이구나

번국 둘이 다 칭제건원하고 전쟁도 결국 두번 진거고

762 이름 없음 (1FuvOjMCGE)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1:31

뭐 직예가 아예 나루쩌둥의 풍둔주둥아리술에 넘어간거냐 라고 보기는 좀 애매하지

하지만 이제 모두가 저 새끼 때문이라고 합창하긴 할 듯

763 이름 없음 (Nc7hYRcTFo)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1:32

패전으로 직예정부 뇌사하자(순서가 반대라도) 동남아에서 용병질 하던 애들이 전쟁 끝나자마자 우르르 중원으로 몰려가서 각지 패권 쥐고 자연스럽게 지역군벌로 할거하면서 중원 산산조각났을거고.

764 이름 없음 (ByZS4t7jE.)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3:15

쿨리처럼 계획적인 노동력 이민으로 퍼진 식이 아니니 화교나 쿨리 식으로 하나로 묶어 보긴 힘든 그런 복합적인 존재가 되었을듯.

765 이름 없음 (Md94Jk5oHQ)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3:50

다시 군웅할거면 근대 지식인이 관내에 발붙일 틈이 생기려나

766 이름 없음 (YzYD85Tvms)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3:54

지금 한국 입장에서 가장 큰 이득은 일본이 목줄 잡힌 시바견이 되었다는거네

767 이름 없음 (.bpuYFXWHs)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4:29

진짜 영화 황산벌의 말이 확와닿긴햇다. '전쟁은 전통성없는것들이 전통성만들겠다고하는거다' ㅋㅋㅋㅋ

768 이름 없음 (wzRjkYoHZA)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4:31

나루쩌둥도 애신각라조 버리고 대월 통수쳤을때부턴 민의에 올라타서 휩쓸린거긴 함

거기까지 간게 자업자득이지

769 이름 없음 (OscbsZT6H2)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4:35

전쟁 싫어하는것 치고는 통수를 너무 좆같이 치긴했어
여태까지는 운이 좋아서 그게 통했는데

대월이 개빡쳐서 장갑을 던지는 바람에...

770 이름 없음 (pFWrtqpCn6)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4:56

근데 진짜 놀라운건 이판 자체가 조선은 딱히 부추키거나 배후조종한게 아니란거

771 이름 없음 (0LC.HXxxjE)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5:02

나중에 나루쩌둥의 해외평가가 궁금해진다. 이곳저곳에 다 있을 객가들의 사심을 넣은 평가였으면 좋겠어.

772 이름 없음 (VhU9uBCX2E)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5:29

>>767 tradition 실로 중요...

773 이름 없음 (OscbsZT6H2)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5:47

전쟁을 이악물고 피하고 싶으면 외교전에서
조금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내정을 땡겨야하는데
얘는 정치질한다고 전쟁도발급 통수를 쳐대서

774 이름 없음 (nxRJ2T0T/2)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6:22

중월전쟁 자체가 최초의 근대적 총력전에 가까웠다니 근대적 지식인이 없을수는 없지ㅋㅋㅋ

각지에 할거한 군벌도 근대적 지식인이 낀 군벌이 되서 근대적으로 군벌질할거란게 문제지ㅋㅋㅋ

이번턴에 날뛸 군벌들 중에서 중월전쟁 참전한 근대식 군인 출신이거나 아니면 해외 나가서 서양세력 용병뛴 경험 없는 놈은 아예 없다시피할걸ㅋㅋㅋ

775 이름 없음 (ByZS4t7jE.)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6:41

민의를 비트는 건 그렇게 해놓고 민의를 컨트롤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그냥 그놈이 민의를 그렇게 비틀어대지 않았음 됐던 거야.

776 이름 없음 (D5flnziNSs)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6:45

직예 여론만 신경쓰는거 보면 국가의 지도자 보단 민의의 딸랑이 같긴하더라

777 이름 없음 (YzYD85Tvms)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7:11

적당히 직예가 대월한테 패드립 치는 정도면 응 느금~ 하면서 짜고치기가 가능한데

네 것은 내 것, 내 것도 내 것 해버리면서 대월 여친 NTR 한 정도니...

778 이름 없음 (OscbsZT6H2)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7:33

강남 군벌들 조진다고 안그래도 개판난 동네에
증세 풀로 땡길때부터 업보가 ㅋㅋ

779 이름 없음 (ByZS4t7jE.)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8:20

나는 전쟁을 싫어하지만 너도 전쟁을 싫어하겠지! 그러니 내가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치킨게임식 통수질을 하면 니가 양보할 수밖엔 없을 거다! 왜냐면 너도 전쟁하고 싶지 않을 테니까!

딱 이 마인드로 배짱장사만 해대다가 그래 그냥 전쟁하자! 해서 터진거.

780 이름 없음 (0LC.HXxxjE)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8:49

anchor>1597049650>490-518

나루쩌둥이 만들어낸 무언가가 이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기대되네

781 이름 없음 (D5flnziNSs)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9:10

외교에서 한줌의 손해도 감수 안할려고 했던거 보면 나루쩌둥도 근본적인 문제는 역시 정통성 부족이었던거 같긴하네

782 이름 없음 (wzRjkYoHZA)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9:30

조선:동쪽 미국은 영국한테 돌아온 탕아, 남쪽 일본은 녹여먹는중, 북쪽 러시아는 겨울잠 처자는중, 서쪽 중화는 자멸

이 판에서 뭐 안하는게 뇌절 아님?

783 이름 없음 (OscbsZT6H2)

2024-07-18 (거의 끝나감) 17:59:51

그냥 종신총통 정도는 큰 부담이 없는데

그놈의 세습 황제되고 싶은 욕심이 ㅋㅋ

784 이름 없음 (VhU9uBCX2E)

2024-07-18 (거의 끝나감) 18:00:20

내가 화교라도 나 중국인이다 라고 하고싶진 않긴 할듯

785 이름 없음 (OscbsZT6H2)

2024-07-18 (거의 끝나감) 18:00:33

조선은 인내의 배당금이 돌아온거지

이 기회를 얼마나 살릴진 모르겠고

786 이름 없음 (VxdXRFyop6)

2024-07-18 (거의 끝나감) 18:01:22

사실 만주 턱으로 부릴 수 있는 반도만 해도 동북아 1짱 예약이긴 한데
여기에 일본까지 쥐여줬으면 음

787 이름 없음 (OscbsZT6H2)

2024-07-18 (거의 끝나감) 18:02:09

+중국은 스스로 자기 반쪽을 조져놓음

788 이름 없음 (nxRJ2T0T/2)

2024-07-18 (거의 끝나감) 18:02:17

종신총통은 영국&조선&봉천 상대론 외교적으로 손해 계속 볼수밖에 없는걸 프랑스&네덜란드&일붕이들&대월 등등에 강경하게 나가던걸로 은근슬쩍 숨기고 있었으니까ㅋㅋㅋ

진짜 수십년간 어떻게든 줄타기 잘한 편이긴 한데 강남을 너무 죠져놔서 결국 정권 터지게 되니까 별 수 없이 최후의 수단으로 청나라(+대월)한테 다 떠넘기고 민국선언!하면서 기적처럼 탈출한것처럼 보였지만 그러면서 똥물 다 뒤집어쓴 대월이 참을수 있는 선을 넘어버린 것ㅋㅋㅋ

789 이름 없음 (OscbsZT6H2)

2024-07-18 (거의 끝나감) 18:02:33

이시기 화북은 강남없으면 알거지인데 ㅋㅋ

790 이름 없음 (O7ui/sfE6s)

2024-07-18 (거의 끝나감) 18:03:02

내가 보기엔 전쟁 안하고 싶단 생각 없었을 걸
당연하게 대월 이기고 위신작할 생각이었겠지.

791 이름 없음 (VxdXRFyop6)

2024-07-18 (거의 끝나감) 18:03:08

>>789 어차피 강남을 조졌으니 조아쓰!

792 이름 없음 (wzRjkYoHZA)

2024-07-18 (거의 끝나감) 18:03:20

대만:나 영국인 할래
강남:내 앞에서 중화의 ㅈ도 꺼내지 마라
만주:중ㅋㅋㅋㅋ화ㅋㅋㅋ 번국들한테도 털리는ㅋㅋㅋ
직예:애신각라도 민국도 죄다 터져나감

이정도면 조선이 대중화 맞지? 영국을 상국으로 모실뿐

793 이름 없음 (pFWrtqpCn6)

2024-07-18 (거의 끝나감) 18:04:00

근데 강점기까지 당했는데 그간 뇌절 어케 참았나?

794 이름 없음 (VxdXRFyop6)

2024-07-18 (거의 끝나감) 18:04:11

그 상국으로 모신다는게 좀 모양빠지긴 하는데 솔직히 이정도면 차라리 대한이 선녀 아니냐고요

795 이름 없음 (VxdXRFyop6)

2024-07-18 (거의 끝나감) 18:04:31

>>793 흙흙 우이 폐하 성은에 목이 메어…

796 이름 없음 (VhU9uBCX2E)

2024-07-18 (거의 끝나감) 18:04:36

>>792 조선이 좋으면 조선이 중화고 조선이 싫으면 차라리 영국을 중화라고 치고 아무튼 중국엔 중화가 없음

797 이름 없음 (nxRJ2T0T/2)

2024-07-18 (거의 끝나감) 18:08:14

우이 왕(아마 칭제건원 한 후에 시호가 고조 황제가 됐겠지만)은 평생 뇌절해도 괜찮을만큼 여유있는 처지로 느껴진 적이 단 한번도 없었을거고, 센세 황제는 그냥 가만히 해군 키우고 나라 잘 굴리면서 스피어 내에서 외부로 급발진할 가능성 있는 봉천만 찍어누르고 있으면 알아서 모든게 굴러들어올텐데 뇌절을 뭣하러? 란 감각이었겠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