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167> [AA]유카리 잡담판-466 :: 1001

유카리◆ej.1Kuk5/E

2024-01-30 16:41:58 - 2024-07-19 00:40:17

0 유카리◆ej.1Kuk5/E (QyxDuwO8Ds)

2024-01-30 (FIRE!) 16: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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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イ/∨{_}∧ .ハ/l/__}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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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_jハ V{  '    __/  /   ハ{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ニ≦---}  ヽ マ フ⊆{7   / /
            {ニニニ∠二二二乂ハ、{>‐r ´{、,//ー-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ニニニニニ匚{:::/{/{匚]}ニニニニ\
                 `¨¨`寸/ //{/ /ノ{<ニニニニ}
                        / :/{Xx/∠二ヽ: \`'<ニニ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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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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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이름 없음 (oV151EtAuU)

2024-07-12 (불탄다..!) 16:50:07

계란은 조선시대에도 좋아 했으니깐...... 닭고기도 그렇고,

340 이름 없음 (l23gSUPiz6)

2024-07-12 (불탄다..!) 16:50:19

청나라 강점기때 돼지 많이 퍼지긴 했겠다

341 이름 없음 (WbS2kQDghc)

2024-07-12 (불탄다..!) 16:50:52

대체 돼지는 뭐가 문제였던걸까........

342 이름 없음 (oV151EtAuU)

2024-07-12 (불탄다..!) 16:50:58

짜장면 조상인 작장면도 들어왔겠지

343 이름 없음 (MLke8SsAf6)

2024-07-12 (불탄다..!) 16:51:11

청나라 강점기 때 군이 몽골애들이니까 돼지보다는 양이 많아지지 않았을까

344 이름 없음 (vp/tIJEHmw)

2024-07-12 (불탄다..!) 16:51:33

>>341 목적이 식용이 아니였음 ㅋㅋㅋㅋ

345 이름 없음 (7Dp9dVAbn.)

2024-07-12 (불탄다..!) 16:51:59

아니뭐 애완용이엿다해도 말이지 ㅋㅋㅋㅋㅋ

346 이름 없음 (l23gSUPiz6)

2024-07-12 (불탄다..!) 16:52:29

전근대 아시아 경제가 좀 많이 폐쇄적이라...
수입처가 사신단인데
돼지는 사람이랑 먹이경쟁하는 생물이라
고대부터 동서양불문하고 괴담이 많음

347 이름 없음 (l23gSUPiz6)

2024-07-12 (불탄다..!) 16:53:29

청나라 이전엔 중국도 돼지 별로 안좋아했고

348 이름 없음 (MLke8SsAf6)

2024-07-12 (불탄다..!) 16:53:41

하긴 저 시대에 돼지는 동서양 전부 그냥 식량이 감당안되는게 팩트긴해

349 이름 없음 (l23gSUPiz6)

2024-07-12 (불탄다..!) 16:53:49

아 이건 내 착각이던가

350 이름 없음 (l23gSUPiz6)

2024-07-12 (불탄다..!) 16:54:32

중동이고 중국이고 돼지고기는 사치풍조에 대한 비판을 넘어서 저주스러운 악담의 일화가

351 이름 없음 (WbS2kQDghc)

2024-07-12 (불탄다..!) 16:54:32

돼지는 청나라이전에도 좋아했을걸? 동파육부터 언제 유래했는지 보면은

352 이름 없음 (vp/tIJEHmw)

2024-07-12 (불탄다..!) 16:54:45

사실 조선이 돼지 욕먹는거 치곤 거의 역대급으로 전근대에 가정마다 한두마리 돼지 기르던 애들인데 남은 그림이나 사료보면 성격은 멧돼지급으로 사납고 크기는 개만하다는 소리듣는 ㅋㅋㅋㅋ 아니뭐 서민들은 맛없다 소리해도 잘만 구워 먹긴했다곤 하지만 ㅋㅋ

353 이름 없음 (l23gSUPiz6)

2024-07-12 (불탄다..!) 16:54:50

ㅇㅇ 내가 잘못 말했다

354 이름 없음 (7Dp9dVAbn.)

2024-07-12 (불탄다..!) 16:54:53

중국은 그냥 돼지를 사랑햇음.

355 이름 없음 (7Dp9dVAbn.)

2024-07-12 (불탄다..!) 16:55:25

근대확실히 조선은 소에미쳐잇긴햇던거같음ㅋㅋㅋㅋㅋ

356 이름 없음 (vp/tIJEHmw)

2024-07-12 (불탄다..!) 16:55:42

조선이 토종돼지 생각보다 잘기른 이유 크기가 개크기인데 밥은 더 쳐먹음(똥도 많이쌈)이라 퇴비 개꿀 이거도 있긴하지만 ㅋㅋ

357 이름 없음 (l23gSUPiz6)

2024-07-12 (불탄다..!) 16:55:48

아무튼 돼지고기는 곡물먹여 키우는 순수 식용가축이라
괴담이 유독많음

358 이름 없음 (7Dp9dVAbn.)

2024-07-12 (불탄다..!) 16:56:00

문화별로 좋아하는 고기가 다르긴한데 동북아의 차이는 ㅋㅋㅋㅋㅋ

359 이름 없음 (MLke8SsAf6)

2024-07-12 (불탄다..!) 16:56:20

송나라는 좀 덜 먹었다 쳐도 원 명 청은 돼지 사랑한게 맞을거임ㅋㅋㅋ

360 이름 없음 (WbS2kQDghc)

2024-07-12 (불탄다..!) 16:56:22

아 그럼 애초에 식용으로 쓴다기보단 생체 퇴비생산기기란 생각으로 길러서 그런거였나

361 이름 없음 (oV151EtAuU)

2024-07-12 (불탄다..!) 16:56:31

그리고 똥먹이는 돼지도 많긴함

362 이름 없음 (7Dp9dVAbn.)

2024-07-12 (불탄다..!) 16:57:09

돼지한테 똥먹인다는게 진짠가? 돼지가 이미지가 그래서그렇지. 존나 깔끔떠는 애들인디.

363 이름 없음 (vp/tIJEHmw)

2024-07-12 (불탄다..!) 16:57:29

>>361 그야 퇴비생산용이니까(끄덕) 사람똥은 퇴비로 쓰기 어려웠으니까

364 이름 없음 (vp/tIJEHmw)

2024-07-12 (불탄다..!) 16:57:54

>>362 토종은 먹여서 고기 맛대가리가 없었단 후문

365 이름 없음 (7Dp9dVAbn.)

2024-07-12 (불탄다..!) 16:58:02

그렇구만.

366 이름 없음 (vp/tIJEHmw)

2024-07-12 (불탄다..!) 16:59:11

뭐 진짜로 똥만 멕이는건 제주도 정도고 나머진 그래도 도토리같은거 좀 나눠먹이고 그러긴했지만

367 이름 없음 (l23gSUPiz6)

2024-07-12 (불탄다..!) 16:59:37

사실 고려중기에 이미 참나무과가 뒈짓한게 원인이지만

368 이름 없음 (l23gSUPiz6)

2024-07-12 (불탄다..!) 17:00:24

전근대 돼지기르는 사료가 보통 참나무숲 방목
아니면 고구마순이던데

369 이름 없음 (vp/tIJEHmw)

2024-07-12 (불탄다..!) 17:02:34

사실 더 재밌는건 세종시절 명나라가 돼지를 공물로 요구해서 중국산 돼지 사다가 사육 시켰는데 그건 안 기르고 죽어라 토종산만 길러서 공물로 바칠께 없다고 한탄도 나오는게 ㅋㅋㅋ

370 이름 없음 (sjurNbzrHQ)

2024-07-12 (불탄다..!) 17:03:04

그러고보니 일본 와규가 사실 한국 흑우 데려다가 품종계량한거다! 라는 카더라 본 적 있는데 이건 국뽕티비인가

371 이름 없음 (vp/tIJEHmw)

2024-07-12 (불탄다..!) 17:04:21

>>370 국뽕 ㅇㅇ 그정도로 상업적 품종관리는 안됬어 ㅋㅋ

372 이름 없음 (l23gSUPiz6)

2024-07-12 (불탄다..!) 17:05:24

일본 관련해서는 좀 훔쳐갔다류 허구가 있음

373 이름 없음 (7Dp9dVAbn.)

2024-07-12 (불탄다..!) 17:05:27

그?런가? 그런거치곤 다들 엉청많이먹던대

374 이름 없음 (MLke8SsAf6)

2024-07-12 (불탄다..!) 17:05:30

>>370 유전적으로 아니고 오히려 유전적으로 가까운건 한우가 더 가깝다던가 그럴거임

375 이름 없음 (MLke8SsAf6)

2024-07-12 (불탄다..!) 17:06:15

어디서 봤던기억이 ㅋㅋㅋ

376 이름 없음 (vp/tIJEHmw)

2024-07-12 (불탄다..!) 17:06:29

>>373 품종관리할 씨암컷 수컷까지 드시느라 품종관리가 안됬어유

377 이름 없음 (7Dp9dVAbn.)

2024-07-12 (불탄다..!) 17:07:02

그런건가?

378 이름 없음 (l23gSUPiz6)

2024-07-12 (불탄다..!) 17:08:07

품종관리가 별거 아닌것같은데

동아시아는 유독 근대까지 잘 몰랐음

379 이름 없음 (vp/tIJEHmw)

2024-07-12 (불탄다..!) 17:08:22

국가 산업으로 육종해서 마을에 불하하니 아이고 사고로 죽었으니 먹어야제 하다보니 체계적으로 품종관리가 어려웠던 ㅋㅋ 말은 어느정도 성공했는데

380 이름 없음 (sjurNbzrHQ)

2024-07-12 (불탄다..!) 17:08:52

하긴 조선은 맛있으면 먹고 일본은 불교 영향으로 나라에서 강요하기 전까지는 고기 안 먹었다니까 품종 보전은 더 잘 됐을수도 있을듯

381 이름 없음 (7Dp9dVAbn.)

2024-07-12 (불탄다..!) 17:09:14

오히려 안먹어서 품종유지가되엇다라. 그건 그거대로 기기묘묘하군 ㅋㅋㅋㅋ

382 이름 없음 (96O3nlRKwU)

2024-07-12 (불탄다..!) 17:13:57

저기 유럽쪽 고대종 소돼지들도 맛으로 유명한 종들은 군주들이 명령으로 통제 안하면 멸종했을 놈들 적지 않았고 ㅋㅋ

383 이름 없음 (7Dp9dVAbn.)

2024-07-12 (불탄다..!) 17:15:31

반도에 남은 몇몇품종들이 그런식으로 유지가된거엿군.

384 이름 없음 (yT1NC.wJg2)

2024-07-12 (불탄다..!) 17:15:52

글구보니 이번턴 끝난건가?
아니면 엘랑이 빡쳤으니 동남아쪽에서 움직임이 있으려나?

385 이름 없음 (l23gSUPiz6)

2024-07-12 (불탄다..!) 17:17:14

동남아 세력구도 한번 보긴 할듯

386 이름 없음 (vp/tIJEHmw)

2024-07-12 (불탄다..!) 17:17:37

애초에 이시기억 베트남이랑 절찬 전쟁중이라 뒷전

387 이름 없음 (vp/tIJEHmw)

2024-07-12 (불탄다..!) 17:18:25

원역에서도 혁명 끝나고 이시기 쯤 복귀고 베트남에 영향 끼칠 껀수도 적어서 원역이랑 차시 작을꺼여

388 이름 없음 (96O3nlRKwU)

2024-07-12 (불탄다..!) 17:19:20

>>383 대표적으로 금강송계열 소나무
유럽쪽이 사냥터를 귀족령이나 왕령으로 틀어막아서 짐승이 보존됐다면 동북아는 건축자재용 나무에 금줄쳐서 상대적으로 그쪽이 보존된 거 아닌가 싶은 느낌이고 ㅋ

389 이름 없음 (vp/tIJEHmw)

2024-07-12 (불탄다..!) 17:19:26

조선이 외교적 해결이 되겠다 싶었던거도 베트남이 선교사쳐형하고 난리나서 다 거기 갔는데 진짜 식민지군 빼오려고? 싶었던거도 있을꺼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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