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3167> [AA]유카리 잡담판-466 :: 1001

유카리◆ej.1Kuk5/E

2024-01-30 16:41:58 - 2024-07-19 00:40:17

0 유카리◆ej.1Kuk5/E (QyxDuwO8Ds)

2024-01-30 (FIRE!) 16: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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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_jハ V{  '    __/  /   ハ{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ニ≦---}  ヽ マ フ⊆{7   / /
            {ニニニ∠二二二乂ハ、{>‐r ´{、,//ー-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ニニニニニ匚{:::/{/{匚]}ニニニニ\
                 `¨¨`寸/ //{/ /ノ{<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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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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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이름 없음 (7Dp9dVAbn.)

2024-07-12 (불탄다..!) 16:41:33

>>305 낭설...이라기엔 다들 너무 술독에빠져살지않앗음?

309 이름 없음 (yLArp1igGQ)

2024-07-12 (불탄다..!) 16:41:37

잭다니엘 다큐봣는데 술공장 지으면 제일 처음 찾는게 맑은 지하수 대량공급지

310 이름 없음 (vp/tIJEHmw)

2024-07-12 (불탄다..!) 16:41:48

>>305 석회질 수는 끓이면 가라앉아서 차는 맞을 수 있는데 와인유명한 지역은 물 좋음 ㅇㅇ

311 이름 없음 (yLArp1igGQ)

2024-07-12 (불탄다..!) 16:42:05

>>308 아니 걍 도시산업 발달하면서 양조업도 같이 발달한거...

312 이름 없음 (WbS2kQDghc)

2024-07-12 (불탄다..!) 16:42:09

일단 그 석회수라서 해롭다는것도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고

313 이름 없음 (96O3nlRKwU)

2024-07-12 (불탄다..!) 16:42:27

솔직히 과하마나 조랑말 건도 있어서 그냥 극동-만반도 전반 문제인가 했는데 돼지만큼은 진짜 무슨 섬왜소화 수준으로 기이하게 10창남

314 이름 없음 (7Dp9dVAbn.)

2024-07-12 (불탄다..!) 16:42:31

아맞다. 와인담굴때 납쓰던게 로마시절이지.

315 이름 없음 (oV151EtAuU)

2024-07-12 (불탄다..!) 16:42:43

이게 다 큰거에요?

예 다 큰겁니다.....

이런 말 영국인하고, 조선인 사이에서 오갔을걸..

영국인 눈에는 어린 돼지로 보이는데 다 큰 돼지라니....... 상식 밖일 테니깐.......

어린돼지 바베큐인줄 알았는데, 그게 다 큰 돼지이니 놀랄만도 하긴해

316 이름 없음 (vp/tIJEHmw)

2024-07-12 (불탄다..!) 16:42:44

대신 이제 맥주가 수질 생각안하고 만드는곳이 많긴했는데 그래서 라거보단 에일이 유행탄거고 ㅋㅋ

317 이름 없음 (yLArp1igGQ)

2024-07-12 (불탄다..!) 16:42:58

원래 전근대에 술이 풍부했던 시절이 별로 없어서 양조업 대량발달하고 모든 국가가 겪는 첫문제가 술독임.

318 이름 없음 (7Dp9dVAbn.)

2024-07-12 (불탄다..!) 16:43:10

걍 석회수가 맛대가리가없다+산업화시대때 물은 걍 독물이다+흑사병ptsd인가.

319 이름 없음 (yLArp1igGQ)

2024-07-12 (불탄다..!) 16:43:46

술?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먹고 뒤져도 좋다!!! 이게 전근대 술문화인데
보통 사람이 뒤지기 전에 술이 사라지는데. 양조업이 발달하면(...)

320 이름 없음 (WbS2kQDghc)

2024-07-12 (불탄다..!) 16:43:57

>>313 일단 돼지란게 농경에 도움이 되지않다보니........

321 이름 없음 (96O3nlRKwU)

2024-07-12 (불탄다..!) 16:44:10

라거는 원래 저온(15도 이하)가 발효과정에 필수라 전근대에 에일을 이기는건 애초에 불가능하긴 함
산지 자체가 무슨 얼음골이나 목 좋은 동굴이 필수여

322 이름 없음 (WbS2kQDghc)

2024-07-12 (불탄다..!) 16:44:16

>>318 걍 그렇다고 봐야지 뭐

323 이름 없음 (7Dp9dVAbn.)

2024-07-12 (불탄다..!) 16:44:22

하긴, 이런저런 생각하면, 과거사람들은 다른의미로 인자강들이긴햇다.

324 이름 없음 (oV151EtAuU)

2024-07-12 (불탄다..!) 16:44:24

뭐 대동강 맥주 같은거 여기서는 남포 맥주라고 팔리겠지

325 이름 없음 (7Dp9dVAbn.)

2024-07-12 (불탄다..!) 16:44:58

양조업의 발달은 그만큼 잉여식량이 넘쳐낫다는거기도하니.

326 이름 없음 (vp/tIJEHmw)

2024-07-12 (불탄다..!) 16:44:58

>>320 그 문제 이전에 다른 농경문화보다 더더욱 돼지가 맛이 없었던 특이 케이스긴해서 물론 농경에 도움안되서 품종 수입조차 안하고 개고기 닭고기 먹읍시다 한건 있음 ㅋㅋ

327 이름 없음 (96O3nlRKwU)

2024-07-12 (불탄다..!) 16:45:37

>>320 도움 문제가 아니라 유전자풀 자체가 기이하게 조졌다고. 막말로 압록강 건너 만주-요동만 해도 조선 재래종보단 한참 컸어

328 이름 없음 (7Dp9dVAbn.)

2024-07-12 (불탄다..!) 16:45:48

>>326 진짜 여기돼지만 유독 그러더라. 안그래도 돼지키울려면 사람이먹는거 먹여야한느데 다른동네돼지는 그래도 가성비가 나오는데 반도돼지들은 유독ㅋㅋㅋㅋ

329 이름 없음 (MLke8SsAf6)

2024-07-12 (불탄다..!) 16:46:15

돼지는 진짜 신기할 정도로 작긴했지. 아무리 그래도 개 사이즈 돼지는 좀 ㅋㅋㅋ

330 이름 없음 (oV151EtAuU)

2024-07-12 (불탄다..!) 16:46:20

돼지고기가 많이 먹으면 개고기는 점점 소외되긴 하던데, 양고기 먹으면 거기서도 갈라지겠고,

331 이름 없음 (vp/tIJEHmw)

2024-07-12 (불탄다..!) 16:46:26

크기만 작았음 말을 안하는데
중국이 돼지고기 문화였어서
중국사신이 고기 욕하면 거진 돼지일 정도로 폐급임 ㅋㅋㅋㅈㅋ

332 이름 없음 (7Dp9dVAbn.)

2024-07-12 (불탄다..!) 16:46:31

고기맛나는 나물찾을정도로 고기에 미쳐잇는 반도사람들이 괜히 돼지안키우던게아닌듯 ㅋㅋㅋㅋ

333 이름 없음 (oV151EtAuU)

2024-07-12 (불탄다..!) 16:47:07

한국 돼지는 애완용으로는 적합하긴 해........

334 이름 없음 (7Dp9dVAbn.)

2024-07-12 (불탄다..!) 16:47:16

아마 조선이 개항하면서 제일먼저 수입됏을개 주변동네에잇는 돼지들이엿을거고, 바로그냥 돼지와장창키워서 돼지고기 퍼먹고잇을듯

335 이름 없음 (vp/tIJEHmw)

2024-07-12 (불탄다..!) 16:48:14

>>334 아직 그렇게 큰 생물 유럽산 못들이고 사실 돼지고기 인기가 없어서 중국 돼지만해도 상위권인데 품종 수입도 안한 놈들이라 ㅋㅋㅋ

336 이름 없음 (oV151EtAuU)

2024-07-12 (불탄다..!) 16:48:56

그리고 알 많이 낳는 그 닭도 토종닭하고 섞여서 키울 가능성도 높긴 할 듯.........

그리고 짐말도 수입되어서 북쪽에서 밭농사 할때 말과 소가 밭을 같이 가는 케이스도 등장할 듯

337 이름 없음 (MLke8SsAf6)

2024-07-12 (불탄다..!) 16:49:37

영국애들이 중국돼지 지들 잠깐 조선 놀러올때 먹으려고 끌고 왔을 가능성이 있긴해 ㅋㅋㅋ

338 이름 없음 (96O3nlRKwU)

2024-07-12 (불탄다..!) 16:50:06

>>334 그쪽보단 산동돼지 들여왔을걸
배추부터 시작해서 원역사에서 산동쪽 품종이랑 섞여서 현대화된게 은근히 있음

339 이름 없음 (oV151EtAuU)

2024-07-12 (불탄다..!) 16:50:07

계란은 조선시대에도 좋아 했으니깐...... 닭고기도 그렇고,

340 이름 없음 (l23gSUPiz6)

2024-07-12 (불탄다..!) 16:50:19

청나라 강점기때 돼지 많이 퍼지긴 했겠다

341 이름 없음 (WbS2kQDghc)

2024-07-12 (불탄다..!) 16:50:52

대체 돼지는 뭐가 문제였던걸까........

342 이름 없음 (oV151EtAuU)

2024-07-12 (불탄다..!) 16:50:58

짜장면 조상인 작장면도 들어왔겠지

343 이름 없음 (MLke8SsAf6)

2024-07-12 (불탄다..!) 16:51:11

청나라 강점기 때 군이 몽골애들이니까 돼지보다는 양이 많아지지 않았을까

344 이름 없음 (vp/tIJEHmw)

2024-07-12 (불탄다..!) 16:51:33

>>341 목적이 식용이 아니였음 ㅋㅋㅋㅋ

345 이름 없음 (7Dp9dVAbn.)

2024-07-12 (불탄다..!) 16:51:59

아니뭐 애완용이엿다해도 말이지 ㅋㅋㅋㅋㅋ

346 이름 없음 (l23gSUPiz6)

2024-07-12 (불탄다..!) 16:52:29

전근대 아시아 경제가 좀 많이 폐쇄적이라...
수입처가 사신단인데
돼지는 사람이랑 먹이경쟁하는 생물이라
고대부터 동서양불문하고 괴담이 많음

347 이름 없음 (l23gSUPiz6)

2024-07-12 (불탄다..!) 16:53:29

청나라 이전엔 중국도 돼지 별로 안좋아했고

348 이름 없음 (MLke8SsAf6)

2024-07-12 (불탄다..!) 16:53:41

하긴 저 시대에 돼지는 동서양 전부 그냥 식량이 감당안되는게 팩트긴해

349 이름 없음 (l23gSUPiz6)

2024-07-12 (불탄다..!) 16:53:49

아 이건 내 착각이던가

350 이름 없음 (l23gSUPiz6)

2024-07-12 (불탄다..!) 16:54:32

중동이고 중국이고 돼지고기는 사치풍조에 대한 비판을 넘어서 저주스러운 악담의 일화가

351 이름 없음 (WbS2kQDghc)

2024-07-12 (불탄다..!) 16:54:32

돼지는 청나라이전에도 좋아했을걸? 동파육부터 언제 유래했는지 보면은

352 이름 없음 (vp/tIJEHmw)

2024-07-12 (불탄다..!) 16:54:45

사실 조선이 돼지 욕먹는거 치곤 거의 역대급으로 전근대에 가정마다 한두마리 돼지 기르던 애들인데 남은 그림이나 사료보면 성격은 멧돼지급으로 사납고 크기는 개만하다는 소리듣는 ㅋㅋㅋㅋ 아니뭐 서민들은 맛없다 소리해도 잘만 구워 먹긴했다곤 하지만 ㅋㅋ

353 이름 없음 (l23gSUPiz6)

2024-07-12 (불탄다..!) 16:54:50

ㅇㅇ 내가 잘못 말했다

354 이름 없음 (7Dp9dVAbn.)

2024-07-12 (불탄다..!) 16:54:53

중국은 그냥 돼지를 사랑햇음.

355 이름 없음 (7Dp9dVAbn.)

2024-07-12 (불탄다..!) 16:55:25

근대확실히 조선은 소에미쳐잇긴햇던거같음ㅋㅋㅋㅋㅋ

356 이름 없음 (vp/tIJEHmw)

2024-07-12 (불탄다..!) 16:55:42

조선이 토종돼지 생각보다 잘기른 이유 크기가 개크기인데 밥은 더 쳐먹음(똥도 많이쌈)이라 퇴비 개꿀 이거도 있긴하지만 ㅋㅋ

357 이름 없음 (l23gSUPiz6)

2024-07-12 (불탄다..!) 16:55:48

아무튼 돼지고기는 곡물먹여 키우는 순수 식용가축이라
괴담이 유독많음

358 이름 없음 (7Dp9dVAbn.)

2024-07-12 (불탄다..!) 16:56:00

문화별로 좋아하는 고기가 다르긴한데 동북아의 차이는 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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