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11089> [AA/잡담]궁정서기관의 잡담의 서간-02 :: 1001

궁정서기관◆.60bUKrQIQ

2021-09-19 01:47:32 - 2021-12-14 02:36:10

0 궁정서기관◆.60bUKrQIQ (H5wP6WXu6w)

2021-09-19 (내일 월요일) 01:47:32

제01어장: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306081

*궁정서기관 어장에 관한 잡담판입니다.
쓰일일은 별로없을거라 생각하지만 2판까지 왔군요

951 이름 없음 (okMiUpjdn6)

2021-12-14 (FIRE!) 01:38:38

>>942 같은 경우에는, 전투의 규모를 어장주가 미리 이야기하는게? 솔직히 물자나 병력의 이동만봐도 국지전인지 아닌지는 예측이 가니까요

952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1:39:15

영토분쟁이라도
(계승분쟁적으로)니영토내꺼다요! 는 국지전이라 볼수있지만.
(무명분이거나, 국가적으로 중대한 지역의)니영토내꺼다요!는 국가가 개입할 안건?

953 이름 없음 (okMiUpjdn6)

2021-12-14 (FIRE!) 01:40:07

>>950 외교적으로 우위에 있고, 공물이나 맨파워(인력) 등을 흡수하는 용도죠. 즉 프로방스 따먹기가 아닌, 자원먹기랑 세폐, 특산품 먹기

954 이름 없음 (okMiUpjdn6)

2021-12-14 (FIRE!) 01:41:17

>>952 그렇죠. 명분쌓고 니영토 내꺼다요! 했는데 그걸 전면전으로 발전시키면 명분무시한 놈이 코올 당하는거니까 자제할테고

955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1:41:33

음...간단하게

전쟁의 주체가 국가가 아닌, 국가하위세력(영주든, 지방이든)간의 다툼 수준이면 국지전.
국가대 국가의 싸움이면 총력전이란걸로

956 이름 없음 (okMiUpjdn6)

2021-12-14 (FIRE!) 01:42:41

>>955 그게 편하겠죠. 약간 주 1개정도를 두고하는 전투 느낌으로

957 이름 없음 (okMiUpjdn6)

2021-12-14 (FIRE!) 01:44:03

그리고 뭣보다 이런 약탈이나 국지전이 없으면..
상업 발전시킨 해양세력과 상업세력이 무조건 지게 되있어서..

그리스랜드가 먹방당한것처럼 총력전 싸움은 결국 돈많고 동원력 높은쪽이 유리하니까요

958 이름 없음 (okMiUpjdn6)

2021-12-14 (FIRE!) 01:45:14

>>957 진대, 이긴다

959 이름 없음 (okMiUpjdn6)

2021-12-14 (FIRE!) 01:51:52

암튼 이런식으로 개선해나가면 재밌을거라 생각합니다.
너무힘들어하지 마시고 낮에 또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960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1:52:19

생각해보면, 강은 괜히 그린걸까. 으음. 강줄기가 저렇게 그리는게 맞나?...
산맥이나 바다에서...

961 이름 없음 (okMiUpjdn6)

2021-12-14 (FIRE!) 01:54:57

>>960 강은.. 안그려도 대충 잇는다는 느낌으로 했어도 참치들이 이해했을거라 생각하긴해요

962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1:55:01

잠도 안오고... 아마 이야기해주는 참치는 다자러간거같고.
혼자서 중얼중얼 뭘해볼까.

설정놀음인가.

963 이름 없음 (okMiUpjdn6)

2021-12-14 (FIRE!) 01:55:02

>>960 강은.. 안그려도 대충 잇는다는 느낌으로 했어도 참치들이 이해했을거라 생각하긴해요

964 이름 없음 (okMiUpjdn6)

2021-12-14 (FIRE!) 01:55:48

>>962 안자는데요! 어장주! 어장주가 자러간줄알고 멍하게 있었는데

965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1:56:45

으음. 일단
두가지 생각중.
하나는 중왕기쪽 이야기를 앞으로 어떻게할지랑.
하나는 새어장을 파던그냥 설정놀음이건 설정을 짜두자-

둘 다 생각나는대로 끄집어낼거지만.

966 이름 없음 (okMiUpjdn6)

2021-12-14 (FIRE!) 01:56:55

개인적으로는 어장주 시스템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그걸 벤치마킹해서 어장 운영해볼까 싶기도 하고, 어장 내에서 게임적인 재미를 가장 크게 느끼는건 어장주의 어장이니 제일 좋아하는 어장입니다.

967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1:57:52

>>857
의 예시처럼,
뭔가 중왕기에서 뭔가 북쪽국가들에게
공동된 어그로를 란스가 끌어서, 위기감이 형성되게하는건...
너무 작위적이거나 이를려나.

968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1:58:46

예전에도 한명인가 두명, 내 어장을 참조한 분파가 생길뻔했지만,
시작하고 얼마안되서 무슨사정인지 끊겼지....(분명 렐름즈 하던시절이었나?)

969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1:59:33

한 2~3년전인거같지만.

그 어장주도 지도를 꽤 세세하게그렸는데(세력지도,지형지도 구분해서 그렸었고)

970 이름 없음 (okMiUpjdn6)

2021-12-14 (FIRE!) 02:00:28

>>967 오히려, 굳이 사람들의 갈등을 표현하기보다는 새로운 마물들을 출현하게 할수도 있겠죠
중왕기에서 제일 의외였던게, 전전작인 야루영주에 비해 마물이나 몹의 존재가 없다싶을 정도로 느껴지지 않아서.. 전작인 야루리즈도 마물이나 몹의 존재감은 엘프 같은걸로 느껴졌었거든요

971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2:01:08

972 이름 없음 (okMiUpjdn6)

2021-12-14 (FIRE!) 02:01:31

지도를 못그려서 슬픈 참치.
그래서 최대한 지도없이 운영하지만 역시 힘든건 힘든거..

973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2:02:23

마물... 잘쓰면 좋겠지만.
왠지 나는 항상 패턴이 원툴인거같단말이지요...

974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2:03:28

마물에게 지성이나, 지휘하는 수뇌부같은게 있는가 아닌가가
좀 핵심적이고.

아무래도 이야기초반부나 일반적인 진행상에선 굳이 그런건 없거나, 분열되어 있단 느낌이고.

과거어장중에, 트리스테인어장에서는 아인즈님을 대마왕 몬스터로 잘써먹었긴했지만.

975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2:04:25

트리스테인? 때는 아인즈 마물세력 하나를 위해 나머지 전세력이 합심하여 마왕레이드를 했었던 인상적인 진행이었던걸로 기억.

976 이름 없음 (RdxwZXtX/A)

2021-12-14 (FIRE!) 02:07:27

이벤트적으로 지금 중왕기에서 썬더랜드가 겪을 가장 큰문제는 결국 내정 문제라.. 여러가지 관련 이벤트를 만들 수 있겠죠
길드의 결탁, 산적의 출몰, 지방세력의 반란 등
중국 역사에서 강남 호족들이 하던것처럼. 란스가 처리하기는 흥미가 안땡기는데 국가적으로는 독인 곳

977 이름 없음 (RdxwZXtX/A)

2021-12-14 (FIRE!) 02:08:47

뭣보다 썬더랜드는 슬슬 내적완결성을 띄울수 있는 크기이기도하고..

978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2:10:25

그나저나, 나는 그냥 안잘뿐이지만.
알바라도 하고있는걸까.

979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2:11:30

>>976

지방반란...이라면 전통파가 유력하긴하네. 부흥파도 경우에따라서지만.

980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2:13:12

거슬러올라가면, 내어장의 뿌리는 문명...이란느낌인가.(잡담)

맨처음 어장시작한게, 스레딕에서 문명 스레였고.

981 이름 없음 (RdxwZXtX/A)

2021-12-14 (FIRE!) 02:14:01

>>978 알바끝나고 뒹굴거리는중 잠이 안와서

982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2:15:24

스레딕에서 참치어장으로 대탈출(엑소더스)시점에 참치어장으로 건너왔고..
음...대충 2017년이군...

983 이름 없음 (RdxwZXtX/A)

2021-12-14 (FIRE!) 02:16:11

>>980 문명에 크킹을 섞은 느낌이죠 아무래도

>>979 그리고 지방반란을 제압함으로서 국력은 강화되고, 그로인해 외부세력은 더욱더 썬더랜드를 경계하는 느낌. 지금 썬더랜드 꼴은 과확장해서 소화를 못시켜서 북쪽 나라의 경계를 안사지만, 저정도 땅덩이가 소화를 시키고 국력을 투사하면 왠만한 나라들은 전부 경계할테니 충분히 이벤트 연계도 쉽고요

984 이름 없음 (RdxwZXtX/A)

2021-12-14 (FIRE!) 02:17:20

스레딕이라 2012년에 바보판에서 놀던거말고는기억이 희미..

985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2:22:15

설정놀음쪽)
새어장을 한다면, 주인공은 어떤 타입인게 재밌을까.

야루오처럼 무력형?

아니면 지식/지휘형?
호타로처럼 마법형?

986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2:23:00

중왕기)
일단 찬찬히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요소는 나올것같긴한데...
낮에 좀더 논해보면서 정리해야하려나.

987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2:24:07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야루오는 정말 내어장 주인공들중에서 가장 주인공다웠어.
그는 직접 활약했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나갔고, 성공했지.
물론 그만큼 고통도 있었지만...
음... 베스트 오브 베스트인걸.
그래서 더더욱 야루오만한 주인공이 달리없다는 슬픔인가.

988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2:26:17

필력이 안되는 나조차도, 다이스는 따라줬단게 야루오란 느낌이네.

다이스가 기본적으로 바쳐줘서, 그만한 서사가 나왔다는 느낌인가.

하얀사신 발동! 결투로 목내놔!
이것만큼 주인공다운 임팩트가 또있었을까.

989 이름 없음 (RdxwZXtX/A)

2021-12-14 (FIRE!) 02:27:41

새어장을 한다면 보고싶은건 역시 음모형이려나?

야루오같은 무력형도 해봤고, 2부에 구다오처럼 지휘형도 해봤고..

야루리즈때 마법/지휘형도 해봤는데,

정작 좀 질척하거나 전략적인 음모/지휘나 음모/신앙은 본적이 없어서.

990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2:28:22

음모의 문제는 그거지.

어디까지 모럴하고, 어디까지 임모럴할건가.

내어장에서 그부분은 특히 어려운거니까.

991 이름 없음 (RdxwZXtX/A)

2021-12-14 (FIRE!) 02:29:05

사실 야루오도 주인공 무브하긴 했는데,

아서의 주인공 무브도 엄청났지. 솔직히 2부에도 구다오는 전투에서 활약하기보다는 내정에 활약하는 수성가였고, 대부분 전투는 아서가 이끌었으니

992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2:29:20

어장주 비위(?)라고해야할지, 그런 문제때문에
어디까지 음모를 꾸며도 좋은 성격인가-
주인공으로서 어디까지 성격이 허용되나-하는 문제려나..으으

993 이름 없음 (WvC7dQmBvw)

2021-12-14 (FIRE!) 02:30:46

의외로 어장주는 좀 왕도를 사랑한다고 해야하나?
전체적으로 피카레스트를 싫어하고 밝은걸 좋아하는 느낌이니 말이지
그래서 상어아가미도 극도로 절제하고 잔혹묘사도 없애고, 음모도 간략하게 서술하는 느낌

994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2:30:57

기본적으로 어장주는 왠지모르게,
악성향 플레이는 못한단말이지.

rpg게임할때도 그렇고.
(발더스나 필라스할때도 악랄한 선택지 안고름)

995 이름 없음 (RdxwZXtX/A)

2021-12-14 (FIRE!) 02:32:41

...악성향으로 날뛰고 있는 참치가 운영하는 어장 못봤겠구나.
예전에 어장주가 구경가게 링크달래서 올린적 있었는데

996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2:33:18

아아. 그 ...쿠루미도 나오고 큐베도 나오는 그건가?

997 이름 없음 (RdxwZXtX/A)

2021-12-14 (FIRE!) 02:33:55

사실 크킹스러운 어장인데, 크킹 요소가 주인공한테 적은 것도 어장주 취향이 듬뿍 반영된 결과지.
어장주는 왕도물을 좋아하는 느낌이니

998 이름 없음 (RdxwZXtX/A)

2021-12-14 (FIRE!) 02:34:08

>>996 봤구나..!?

999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2:35:06

정주행...은 아니고, 슬쩍 드문드문 어떤내용인지 쓰윽 보는정도로...가끔.

1000 궁정서기관◆.60bUKrQIQ (jToEc/ubak)

2021-12-14 (FIRE!) 02:35:42

1001 이름 없음 (RdxwZXtX/A)

2021-12-14 (FIRE!) 02:36:10

그렇게라도 봐주니 다행이지. 솔직히 어장주 트레잇 모음을 사용하면서 찔리는게 좀 많았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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