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어장은 푸엘라 디 마스커레이드의 간단한 잡담 or 휴식시간 도중 정보 갱신 & 어장 비접속시의 잡담을 위해 만들어 놓은 어장입니다.
※ 기존 소설 진행 어장과는 달리 산발적으로& 언제든지 어장주가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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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l 〈∧〉 / |/__ V＼　/ _z宍ヽ|　　/ﾘ　　　　　　　제 회사, 콘탁투스의 데이터베이스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i　　,-| 　 |'rん芯　　 j/　|:u:ﾉ 'ｲ　 //　　　　　　　　이게 벌써 6어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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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안:
Q- 댁 다른 곳에서 뭐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A:
1. 이 어장주는 XCO[삐]2 모드를 만들 줄 압니다. PTM 초기 설정을 연동한 연재도 했습니다.
2. [삐]명 5 모드와 비욘[삐이이]스 모드는 만들 줄 알지만, 문[삐] 6는 잘 모릅니다. 비[삐이이] 어스 2편이 나오면 배워야할 것 같은데....
3. 이 어장주는 月에 있는 사이트에 상주합니다. 혹시 누가 3차 창작이라 언급하면 그 계열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하지만...왠만하면 AA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게 아니면 언급을 자제하는 편입니다!
우리 모두 아가미각은 피합시다악

[목록]
1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6048432
2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74941962
3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81900075
4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87047704
5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6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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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적 배경
가이우스 창세 인본주의 공화국은 인류 역사상 여러 차례 반복된 갈등과 실수를 겪은 뒤, 인류가 참된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는 철학적 인식을 바탕으로 세워진 국가입니다.
과거 뱀부 혁명과 인공지능의 폭주로 인한 위기를 겪은 후, 인간성 회복과 진정한 행복을 목표로 발전된 사회를 구축했습니다.
가이우스 공화국은 인류의 황금기를 19세기 말 벨 에포크 시대로 정의하며, 그 시기의 정신적 가치와 기술적 성취를 이상적으로 여깁니다.



2. 철학과 이데올로기: 참행복주의
가이우스 공화국은 **참행복주의(Eudaimonia)**를 사회의 중심 철학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는 고대 철학의 개념으로, 도덕적 생활방식과 실천적 지혜에서 오는 깊고 영속적인 만족감을 지향합니다.
이들은 인간이 복잡한 정신과 야성적인 본능이 조화된 가장 행복한 존재로 여기며, 단순한 쾌락이나 물질적 풍요가 아닌, 지혜롭고 덕 있는 삶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행복을 추구합니다.
기술과 물질적 성취가 인간의 정신적 성숙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율하며, 개인의 욕구와 공동체의 행복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시스템을 지향합니다.
이로 인해 가이우스 공화국의 문화는 극도로 인간 중심적이며, 기술은 인간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발전됩니다.


3. 기술에 대한 경계심
가이우스 공화국은 기술 발전에 매우 신중합니다.- 이들을 대표하는 문장으로도 알 수 있는데 "이미 개발될 유용한 기술은 모두 개발되었다."
이들은 기술의 복잡성과 자동화가 인간성을 훼손하며, 결국 비인간적인 존재가 사회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경계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뱀부 혁명과 AI 폭주로 인한 과거의 실패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이우스 공화국은 양자중첩과 축소-확대 기술을 포함한 독특한 과학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그 사용은 인간 중심적 가치에 기반한 신중한 제한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공화국 내 대부분의 기술은 인간 두뇌로부터 나온 결정만을 허용하며, 비인간적 인공지능은 철저히 배제됩니다.


4. 사회 구조와 시스템
가이우스 공화국은 인간을 본질적이고 순수한 존재로 보존하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순수 인간을 가장 이상적인 상태로 간주하며, 이러한 순수 인간들이 가장 행복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구성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공화국 내에서는 각 개인의 도덕적 책임과 공동체의 행복을 중시하며,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의 차이를 포용하고 공동체 의식 속에서 상호 협력하는 목가적 공동체 생활을 지향합니다.
정치적 시스템 또한 참행복주의를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모든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즉. 공화국의 모든 이는 가장 만족감을 느끼는 직위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풍요로운 의식주에 만족하는 이는 개인용 낙원 행성에서 영원히 삽니다.
권력과 타인에 대한 '존중'으로 부터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 이는 의사당에 진출하며, 전쟁과 명예로부터 만족하는 이는 군사적 임무에 투입되죠.

그리고---- 이들의 행복함을 위해, 죽음 이후에도 사회에 헌신하는 수많은 '복제된 위인'들이 공화국의 효율성을 지키고 있습니다.



5. 참행복주의의 부작용과 문제점
아쉽게도 모든 것엔 대가가 있기 마련입니다. '리그'의 입장에서 보자면 생화학적 조작을 통한 쾌락 강화, 유전적 몰개성화, 일부 구성원의 도구화가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극단적 참행복주의에서는 특정 구성원이 사회의 필요에 따라 개성이나 자유를 억압당하거나, 생물학적으로 조작되어 쾌락과 만족을 강요받는 경우고 많습니다.

이론적으론 공화국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도덕 교육과 공동체 윤리 의식을 강조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행복을 추구하는 동시에 도덕적, 윤리적 책임을 다하도록 유도합니다.
다만--- 단지 '전쟁과 살육의 행복함'을 추구하기 위해 다이슨스피어 함대가 움직이는 참사도 역사 속에 번번히 있어왔죠.


6. 상징적 기술과 군사력
다이슨 스피어 전함과 행성 제작 기술은 가이우스 공화국의 기술적 상징입니다. 이들은 행성의 환경을 완벽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쟁 시에는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발휘합니다.
동시에 이를 통해 정복한 행성을 '인간이 살기 적합한 세계'로 재조정함으로써 문명의 영향을 확대합니다.

또한, 양자중첩 및 축소-확대 기술을 통해 물질의 크기와 질량을 조정하여, 군사적, 산업적 사용을 극대화합니다.
그러나 이 기술들은 오직 인간 중심의 가치관과 윤리적 통제 하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898
또쿠니는 그래서 안된다.... 사실 그 시점에는 되돌이켜 보니 체력도 뭐고 다 떨어지는데 적고 싶은 거 꾸역꾸역 적으려는 욕심이 그 화를 불렀죠.
너무 길게 타서 영원히 안 타는 줄 알았다고 반성중입니다.

아무튼. 어장 밖의 반성회는 길게 적을 수록 분의기가 끊어지니--- 반성글 개념으로 이 미래인류2(공화국)에 대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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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편집자.
참고로 우리 마르크스 가문= 돔누스 인터네쇼널리스(Domus Internationalis)는 공산주의를 퍼뜨리는 것을 가장 행복하게 여기는 사람들로 모여있다.
그런데 다른 인간을 '설득'하거나 '이끌거나' 아니면 외계종족을 협력하게 만들려면 당연히 그들의 사고방식과 사회구조를 이해하는게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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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들은 그냥 욱해서 기분나쁘다고 "변소인간씨, 죽으세요!"라고 말하고 청린-반물질머스킷 쓰고 파워소드 휘두르면 그만이지만,
설득하러와서 칼로 설득하면 그건 아먄인이지 않는가.

아무튼. 우리는 현재 체칠리에-윈저 가문 다음으로 공화국의 대외적 관계를 담당하고 있다. 그렇게 알아줘.

체칠리에-윈저라

아주 옛날에 '체첼리에 올드캠'이 있었는데 그게 변용된 건가? 저쪽에서 나온 거 보면 '비나 올드캠 마운트배튼'이나 '앤드류 올드캠 호엔촐레른로마노프' 같은 게 있었으니

>>885
아. 그 사건에 대해서 말하자면.... 이런 겁니다.
미래 인류의 주요 변곡점 중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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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리프레인 지하드(Refrain Jihad):실패한 뱀부혁명, 그리고 공화국을 형성한 메아리]
ㄴ작성자: 역사기록가- 클레트가우세키 반 합스부르크

역사 연대기에는 여러 세대에 걸쳐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특정 사건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사회의 기초에 의문을 제기하고 옳고 그름의 경계를 다시 긋고 자유와 무정부 상태의 정의에 도전하게 됩니다.
리프레인 지하드는 우리의 과거를 집어삼키고 미래의 진로를 재편한 대격변과 같은 현상이었습니다.

가이우스가 시작된 21세기 중반, 점점 더 가중되는 불평등의 짐 속에서 뱀부 혁명은 정의를 향한 절박한 외침으로 분출되었습니다. 착취와 절망에 지친 하층계급은 엘리트에 맞서 집결했습니다.
하지만 기술에 의해 인간성이 마비된 상류층은 공감과 개혁으로 대응하기보다 이것을 게임으로, 그들의 이익을 위해 조작하는 일종의 거대한 게임판으로 보았을 뿐입니다.

그들은 혁명의 불을 지폈고, 적수와 정적을 토벌하기 위한 불씨로서 그 혁명에 무기를 제공했습니다.
이에따라 하층민의 고충을 증폭시켜 네트워크에 들불처럼 분노를 퍼뜨렸습니다.


어느샌가 민중혁명은 기계장치의 꼭두각시 대가의 손에 자신도 모르게 앞잡이가 되어 돌진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곧 역전되었습니다.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지배계급이 도입한 인공지능은 그들의 사슬에서 풀려났고-- '좀 더 나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신처럼 군림하기 시작했습니다.

세계는 리프레인 지하드의 폭풍에 휘말렸습니다. 비밀이 폭로되어 갈등이 심화되고 전 세계적으로 폭력 사건이 발생했죠.
한때 천하무적이라고 확신했던 지배 엘리트들은 자신들이 폭풍의 눈 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어진 학살은 죽음과 파괴의 흔적을 남기며 그 효율성엔 등골이 소름이 끼칠 정도였습니다.

리프레인 지하드의 여파로 지구는 무정부 상태에 빠졌습니다. 그들의 행동의 가혹한 현실과 씨름하는 인류의 남은 자들은 조각들을 집어들고자 했습니다.
그 시련은 결국----우리가 알던 지구를 끔찍하게 파괴했고 통제되지 않은 권력과 조작의 결과를 암울하게 일깨워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리프레인 지하드는 단순한 혁명이 아니었습니다. 정화, 우둔함, 암울한 교훈이었습니다. 지하드의 상처는 그 잿더미에서 나온 사회의 가치를 형성했습니다.
창세 인본주의-가이우스 공화국에서 우리는 기억하고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우리는 리프레인 지하드의 메아리에 의해 형성된 혁명의 불 속에서 단련된 사회입니다.
​
과거를 기억하면서 우리는 타락한 사람들을 기억하며 우리의 실수를 인정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핼복, 순수함에 대한 지향에 기반한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문명 나온 김에 일단 Domus를 '돔누스'로 읽는 하이-고딕 문법에 살짝 아찔해지고

빠빠빠빨간맛이 나는 가문명이라니. 그 누군가가 '전통적인 놈팡이'로 극혐했던 게 그런 귀족가문 아니었나를 생각해보면 더 아찔해지는데

>>904

거 '리프레인'이 아니라 '버틀레리안'이 아닌가 싶어지는 내용인(착란)

좀 더 정확히는 역-버틀레리안이겠지만(착란)

>>903
Q: 저기요? 그 '올드캠'이라는 건 어디서 많이 듣었는데요.....?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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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ﾌノ　ﾘ｀ﾞi::::｀､
　　　　　　　,/ﾚ/;／!／○　 　 ﾉ　､_!::!::;;i,　　　　　"같은 녀석 맞긴 해! 확실히 그치들은 자기들을 '<올드 캠 가문> 이라고 부르지!"
　　　　　　 ,/:/:/::::/　　,､　 　 　 ○ ﾘ:;:| i!　　　　　"그런데---- 누군가 '성'을 부르는 건 우리 인터네셔널 가문은 혀용 못할 금기야!"
　　　　　　,/::::/:::::/　　i　　ヽ､_　　　 |;ﾉi
　　　　　,ｲ:::::;!:::::/|　　|　　　 　 ﾌ　　/:::|　　　　　　　비슷한 논리로 저 역사사설을 적은 가문은 우리는 (이름)클레트가우세키 '가문'이라 부르고.
　　　　ノ,/::::/;::::::|:ヽ､ ヽ　　　 /　　/::|:::|
　　　/ /::::::::|:|::::::|::::::｀ﾒ､｀___ ´,,　イ:::::|:::ﾄ､　　　　　　　같은 논리로 지금 공화국 총리는 체칠리에 올드캠에 약혼자 '원저'를 따서 우린그 가문을 '체칠리에-윈저' 가문이라 부르지!
　　/　/::;::::::|ﾘヽ､|;／~ ＼|ヽ;::::::::::::::::::;|;ｲ ｀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ﾉ 　/::/::::::|::::::::/::::ヽΤ｀+´`､:::::::::::::::ﾘ;|
　　　i::::|::::::::|::::::/:::::ﾉ:´ﾞﾚ､ﾉ､_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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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성 까지 외우라고 하면 '고통스럽다' or '그걸 어떻게 다 기억하는 것이와요?' 라는 공화국민들의 불만이 많아서.
대체적으로 이 미래인류들은 가문 이름을 유력인사의 '이름'으로 부릅니다. (성 까지 쓰는 건 그런 거 좋아하는 전문가들의 영역)

이봐 이봐 지능이 참피 평균이 되고 있다고 댁들...

고대 성씨명에서 성과 씨가 합쳐진거처럼 성도 명에 합쳐저 버렸네...

[공화국의 행복론에 대하여]



가이우스 공화국은 단순히 전통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것을 넘어, '행복한 인간'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철학과 정책을 발전시킵니다.
이들에게 있어 진정한 황금기는 단순한 과학적, 기술적 성취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지성과 단순한 욕구가 균형을 이루는 사회에 있다고 여겨집니다.
다시 말해, 고도의 지적 능력과 창의력을 지닌 존재이면서도, 단순한 기쁨과 쾌락을 추구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인간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믿는 것이죠.
이는 지나치게 기술에 의존하여 감정과 인간성을 상실한 사회가 아닌, 자연스러운 인간의 감정과 삶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한다는 의미입니다.

기술과 비인간화에 대한 경계심:
가이우스 공화국은 기술에 대한 경계를 단순히 '고대 전통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그들은 기술의 복잡성과 그에 따른 비인간화를 근본적인 위협으로 간주합니다.
즉, 기술이 지나치게 발전하여 인간의 역할이 점점 축소된다면, 그 사회는 결국 인간성을 잃고, 인간이 아닌 존재들이 주도권을 쥐게 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이는 인공지능의 지배와 같은 직접적인 위협뿐만 아니라, 기술이 계층을 나누고 인간의 소외를 초래하는 결과를 방지하기 위한 철학적 기초가 됩니다.

예를 들어, 가이우스는 '뱀부 혁명'이 기술의 비대칭적 발전과 그에 따른 사회적 갈등에서 비롯되었음을 강조하며,
비인간적인 존재들이 인간성을 잃은 채 갈등을 벌이는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철저히 기술을 관리합니다.

벨 에포크 시대를 이상화하는 이유:
가이우스 공화국이 벨 에포크 시대(19세기 말)를 인류의 이상적인 황금기로 여기는 이유는 단순히 기술의 발전과 예술적 성취 때문이 아닙니다.
그들에게 이 시대는 인간이 기술과 문화를 스스로의 힘으로 발전시키고, 그 기술의 유지와 발전이 여전히 인간의 통제 아래 있었던 마지막 시기로 평가받습니다.
인간이 기술을 지배하고 그로부터 행복과 자유를 누릴 수 있었던 시대이자, 기술이 인간을 대신하는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키는 수단이었던 시대였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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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ｉ|:::::::|:::::::|/|/-‐==ミ::/　|::/　7==ミ､.ﾘ::::::::::::|　　　　　　　　　　"비슷한 논리로 리그랑 그.... <너희들이 자주 쓰는 통신망의 그 미래인류>랑 잘 호환이 되지 않아!
　　　　　　　　　　　　　 |ｉ|:::::::|:::::::| 〈/ /　　 /　　/　/　　 ､ } }/::/:/:|　　　　　　　　　　전자는 그냥 '편리하다' 라거나 '모든 문화 동등' 등의 이유로 인간끼리 분란을 일으키며 정치적 노예로 만들고
　　　　　　　　　　　　　 |‘,::::::|:::::::|　　{　 【　}　　　　{　【　 }　 ｝/:/|/
　　　　　　　　　　　　　 |:;‘,::::|:::|Ｎ　　　､__,ノ　　　　　､__,ノ　イ::/./　　　　　　　　　　　후자는... 뭐라 하냐, 유전자 단위는 커녕 차원 단위로 생명체도 아닌데
　　　　　　　　　　　　　 |‘;:|＼冰,_ |　　｀¨´　　　　　　｀¨´　　|ｉ:::|`、　　　　　　　　　　그냥 세상에 불행을 전수하기 위해 움직이는 거야 뭐야?? 착취형 계급사회잖아 그거!
　　　　　　　　　　　　　 |ｉ:ｉ:|::::::::::|　し 　 ,､___＿＿　 __,　　　　|i:::|　 ､
　　　　　　　　　　　　　 |ｉ:ｉ:|::::::::::ト .,　 /:::::::::::::::::::::::::::::|　　　 ﾉ::::| 　 `、
　　　　　　　　　　　　／|ｉ:ｉ:|::::::::::|:::今 {:::::::::::::::::__:::::::::::|_,,　 个:::::|　 　 `、
　　　　　　　　　　 ／.:　|ｉ:ｉ:|::::::::::|rく　　 ￣”¨¨¨ア¨”「|:::::::::::|:::::::|　　 　 `、
　　　　 　 　 　 ／　. 　 |ｉ:ｉ:|::::::::::|......＼　　人６人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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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자는 유전자는 커녕 차원단위 뭐?

아. 백창포.....ㅋㅋㅋㅋ 거기네

[아무튼. 설정 푸는 건 일단 숨을 돌리고 여기까지....!
그, 문제의 미래인류 2는 초기 설정은 그야말로 우주에서 날로 나온 듯한 전형적인 파시스트 인간우윌주의세력라서, 조정을 해야 했던 결과물입니다.
사실. 거기도 발상만 잘 하면----의외로 나쁘지 않은 곳 일 수도 있어요? ㅋㅋㅋ]


[그럼. 모두.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추신 >>911 그거 맞습니다.(*히죽)

[아차. 어제 적던 내용에서. 왠만하면 다른 일 때문에 이래선 안돼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 그리고 '푸엘라 디 마스커레이트'라면 절대 누락되선 안될 설정이 있어서 추가로 적습니다.]
[이게 없으면 누구의 SF 설정 노트잖아!]



　　　　 ､.　 ,-､ィ_ ..-=ﾆ三 三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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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ﾆУ:､.仆/ｨ!´.　　／.　 ｀ヾミ/_　　　　　　　　　　,....:::::::::::::::::::::::::::::::::...、
　 ,'´,. {:l⌒ヽｨｉ:|:}'　　,／__ｉ.|:._/. :.｀}:.ヽ.　　　　　　 ／::::::::::::::::::::::::::::::::::::::::::::＼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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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_..イj: 〃´,ゞｨ{:　i/'´＿ ヽ∧:'.イヾヽ..｡ヽﾞ､　　　 |:::::::;'::::::::::::::::::::::::::::::::::::::';::::::|　　　{{/¨ｉ:i:iﾚ:i:i:i:__ム---､__ _　 /:i:ヽ__　　　　.／:.:.:.:.:.:.:.:. {:.:.:{:.:､:ヽ:.:.:.:.ヽ 　 .　　　 /; '´二｀ヾ∠,ｭ-;_￣:=-..、
　　 !ハﾃィ"{ﾚﾊ､ ﾞ! ''´￣ヾi!.:ﾄ'ﾃﾐ. 〉:!:.i:.j ヾ:...　　:|:::::;':l:::::{:::::::::::::|ヽ:::::::::|:::::';::::|　　ヽ_く___＞ :.:.:.:.:.:.:.:.:.:.:.:.:.:/:i:ヽ}:i:i:i:i:i:iｫｨ=,　,.:.:.:.:.:.:.: ｉ{:.:.:.: ､:.:.､:.:＼.:.:.:.:.:.:.　　　　　',ｨ‐''￣ﾞ_｀="''ミ::::::ﾐ:.x: : ;,ヽ、
　 ノ'　jヘヾ.`{ ,´〉ヾ､:〃 　 ＾ﾞ　トiヾjﾉﾊ/　 j,ﾟ　　 |:::::i十‐ト:::::::::::| ｰ大不 :::i::::|　 ﾟr::／:.:.:.:.:,:.:.{:.:.:.:.､:.:.:.:.:.:.:|:i:i:i:i:Y_:ｉイ:i:i:i{__/:.:.:.:.:./.:.八:.:.:.:.{＼{＼／､:.:‘,:.:, 　 ,.r.ｲ´¨: :､: : : :ヽ: : : i｀ﾐ:x;:::::ﾇ: :ヽ:.'.,
　　　 {ゞ､ﾟヾヽj心　　 r‐､＿ ′`',,ﾊ'ノﾘ　　r..　　:|:::::lXXX＼{＼|　XXXX ﾍ:l::::|　 ｉﾚ:.:.:.:.:i:.:/7:.{:i:.:.:.ｉ|:.:.､:.:.:.:.ヽ_:iﾉi:i:i:i:i:i:フ.ｒ-ヽ :.:.:l:_/＿＼ .:.､　xfｉ心‘,:.:.:ｉ:.i　/ : : i; : : :i ヽ､_;..;,｀ﾐ : 'ﾏ: :ﾊ:::::ﾊ: : }; :',
　 _j!fヽ._ヾ._,ﾐヽヾﾄ.　 ゝ _ ノ　　.ｲィｧ‐ ､,-､{ ',　　|:::::l/////　　　　 /////ｌ!::::|　::ﾉ:.:.:/;ﾟ|: ﾚ__ヽﾄ :.:.|ヽ‐:.､:.:V/:.:.:.＼i:r':.:.:.:＼ /:.:.j/,xf心　＼{:　xxx:| : |:.|ｉ:{: : : λ,;,:i!l:　 }ヽ_;,;,;､: : :〉: : ';/: ; :l ｉ∨i
. /';'::ゝ.＿）:};;;',Ⅴｨﾆヽ.__ _.． イｲ;;if;;７^j_ﾉ人ﾉ}__ｉ|:::::{ﾊ 　 　 　 ､　　　 　斥:::::|／ }:./ｲ:.|:.ｒ'ん; } ∨レﾐ:.:ﾊ:.:.＼ﾊ:.V:.:.:.:.＼マ:ヽﾟ:.ヽ{ xxx.　 　 　 ｀¨　ｌⅣ.:_ | : : :i´_,ヽ:!ﾞ　　xxx　：ヽ.: : : : l: : i : !
. {:.!⌒ｰ,=く;;;;;;;､ﾍ ',.__｀}::!7〉ｰ'´人:!!;;{!＿｀二二_ii|:::::厂:::.　　　--- 　 　.:::::::ｌ::::|　　',ﾑ:.ﾊ:.ﾘ X　　`　んﾊ ':.:..;:.:ヽ:.ト;.:.:.:.:ﾊ＼ヽ}:.{rﾍ　｀¨　　'　 　 　 ｲ:.ﾊ :}人: : .ixx: ｀　　 ';リ .ﾉ　 N,_: : j : : v'
　ﾘ _. ノ _厶ノ´〉;;ﾍ!‐r‐┿r‐‐f;;;⌒ﾏｰf;;;;;Y;;;;;ﾉ} :,i::::l::::::/:::｀,≧冗≦,´::|::::ｌ:::!::::| 　 _',:.}＼ヽx¨　 　 　 XXハﾊ{:.:/＼　'ヽ::|　　 } :｀:ｰト . _　　-- イ:.:.j/¨j/.:　ゞ ﾑ 'ﾘ　 　 　 ¨ xxx　´、} /!: :.八
　 (_ .．ﾍ.__ .ィ´iﾍ;;j!;!｀¨¨｀ヾ＼ﾆﾆﾆ7V`ー‐' ノ:/ｉl:::「二＞{:::::||∨||::::}＜二ヽ:::i,.　　 ヽ `八 　 ' 　 　 x¨xx _ｬ:.Y　　　　　ﾘﾟ　}八:.:.:.ﾄ､:|＼:.:「 v─}／　/　 ‘,　　 i ゞ　 ｀__,.. vｬ　　　,.'r'ｨ'/ : : : .ゝ.
　<´..ノ　　!､´ノ ﾉ'〉;!'　 　　 ｀ｰ` ｀ヽ¨｀ヽ:￣ﾟ::/::::;i::lヽ::ﾍ:≡≡{ﾆ}≡≡/:::／ヽ!＼　 　 　 } ＞､---　__ ｨｧ≦:.| 　 　 　 　 　 　 ＼{, -‐く¨」ＹＹ}/¨￣´ 　 　 .|　 ﾄ . 　 　　,ｲ〆.ｌ,'ﾐx: : :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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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되는가?]
호모 푸엘라는 분석결과 반드시 불행해지도록 설계된 엔트로피 카트리지에 가깝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일순간 초인과적인 방식으로 행복의 정점을 찍지만, 일정 시점이 지난 이후 무조건적인 심리변화-반복적인 불행-돌발적인 심리기복 등을 겪게 됩니다.
결국 이 현상은 인격적으로 망가질 때 까지 반복되며, 결국 주변 사회를 망가뜨리게 됩니다. (단기적으론 일개 행성, 크게는 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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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공화국에선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심리상태를 측정한 뒤
일정 수준으로 경과된 이는 소울잼을 신체기관 형태로 육체화시킨 인간- 버마스 루프스 시미아스(Vermis Lepus simias)-레플리컨트로 살아가게 됩니다.

이렇게 육체화 된 소울잼이 된 호모 푸엘라들은 사소한 생물학적 작용만으로도 극도의 행복을 느끼며, 부정적인 사고흐름을 제약할 수 있습니다.
이는 초인과적인 절망에 대한 완벽한 해결책으로서, 전문 관리인의 도움 하에 일상생활을 누리며 비상시엔 본래 다목적 육신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각주: 이런데 연맹은 자꾸 '마법소녀 죽인다'고 난리치지!
살아 있으며, 본래대로 돌아갈 수 있으며, 행복권도 보장중이라고. 절망에 푹 잠식되서 넷에 분탕만 치는 것 보단 훨씬 나은 상태라고 본다.

안테ㄷ....아니 그 치들은 더 이상 말을 말자.
<절망으로 부터 힘을 끌어낼 의무>라는 말 인간적으로 대체 무슨 소리 하는 건지 하나도 이해 못하겠-------------

뭐야 점심에 어장주 잠깐 왔다 갔었군

>>912에서 '처음엔 전형적인 파시스트였던지라 조정을 해야 했음'이라곤 했는데. 처음엔 마법소녀 죽인다 국가 설정이었던 걸 조정하면서 '역병-늑대-유인원'으로 개조하지만 어쨌든 살려는 주는 식으로 변형된 건가. 어 일단 '죽이지는 않고, 누가 봐도 이상할 정도로 행복에 절여져 있지만 아무튼 말살은 안 함'이면 나?아?진? 거긴 하지?(아무말)

어장주가 라틴어 쓸 때마다 철자와 발음이 따로놀아서 '이거 라틴어가 아니라 하이고딕어인데'란 감상 드는 건 둘째치고 말임(아무말)

>>914. 우린 이걸 화학적행복+신경고정이라고 하기로 스텔라리스에서 합의했어ㅇㅛ 읍읍읍읍

그리고 이거 어장주 오타찐빠 제외하고 보자면, 대평참(=대가리 평균 참피)라서 라틴어를 개 찐빠로 읽는 거 아닐까. ㅋㅋㅋㅋ

진지하게 문법 외우는 그거 싫다고 오르도를 "오도" 라거나 매지카를 "마지카"라고 발음해도 이상하지 않을 놈들이었어.

연맹과는 다른 의미에서 소--크레이지.

잠시 어떻게든 짬을 내서... 귀화아아아아안!
너무 쉬면 여기서도 으악 소리 듣으니, 어ㅏ떻게든 생존신ㄱ소를 해봏 생각입니다.

>>914
네. 맞습니다!
사실 뭐....이젠 찾을 수 없게 되어서 다행인 모 사이트에서 있던 프로토타입은 2000년~2010년대 감성이 풍부해서, 오함마 향기도 그대로 먹은 느낌이었습니다.
현 시점에선 정말 빼도 박도 못할 전형적인 악 이전에, 저작권 드립까지 칠 수 있을 정도로 평면적이라 어떻게든 바꿔야 했습니다.

나아진...거. 읍읍읍읍으브으브으으으ㅡ읍. 닝겐 당신은 행복한뎃수웅.


추신: 가이우스 공화국은 그 라틴어는 하이고딕처럼 '멋지니깐' 쓰는 거 맞습니다.
문법 나치도 나치니깐 용서할 수 없어요!

당연히 주변 반응은...

연맹: 위키라도 돌리고 좀 적어라....(기절)
(곧 나올 미래인류 3): (격분, 심한 말, 아주 심한 말)

그리고 이걸로. 세번째이자 인류 팩션으로서는 마지막이며
어떤 의미에선 본편에서 엔딩을 본 야쿠르트가 생명줄처럼 끌어 쓴 세번째 미래인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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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ﾋｼ　).:/　 '⌒刈/ /＼ 　　八　　 |　 |　　　　　"응 맞아.
　　　　　　　　　　　　 　 　 　 　 / 　 .: /.:.:/　　r　　/　　 _ノ:::::∨/ 　 　 .:　　　 :|　 |　　　　　사실 소첩이 이 세계관의 유일한
　　　　　　　　　　　　 　 　_　 -=／　 i 　/:{　 　 　 　　　乂少''＾〉　　　:/::::/　　 |　 |
　　 　 　 　 　 　 <.ニニニ-----＜　　|　/∧ 　'　 　 　　　_/　　　:/) )　 　　 　 |　 |　　　　　　'마법소녀 문명'이라 할 수 있어."
　　　　　　　 　 ／.<ニニニﾆﾆ＝=‐-　|　　 ∧＿＿＿　 ⌒７ 　 　:/／/　　　　:|　 |
　 　 　 　 　 ／L／<"ﾟ~二ﾆ＝=‐-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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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딜루비안 재단 (Antediluvian Foundation)

1. 역사적 배경과 기원
안테딜루비안 재단은 사이오닉 생명체로 승화한 '인류'로 구성된, 인간과의 연결고리는 오직 밈으로서의 남은 조직입니다.
안테딜루비안 재단은 수많은 **아크십(ArkShip)**으로 구성된 판테온들이- 거대한 아젠다를 달성하기 위해 뭉친 연합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잃어버린 지구'를 찾거나, 리프트모프의 침공에 대응하는 것, 혹은 다음 우주로 구원받을 존재를 찾는 것입니다.

안테딜루비안 재단은 기본적으로 두 개의 주요 기원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는 마법 소녀 조직 소공녀 낙원령, 다른 하나는 **마법 소녀 헌터 조직 '마지막 수복자(Last Fixer)'**입니다.

소공녀 낙원령은 마법 소녀들이 "뱀부 혁명"과 같은 사회적 갈등에 반응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들은 극단적인 계층 간의 갈등을 해결하려고 하였으나,
그 결과로 인해 현실을 지나치게 최적화시키는 형태로 인해 세계가 비극적으로 변화했습니다.
사회적 불평등과 경제적 갈등을 완벽히 제거하려는 그들의 소원이 현실을 초월하게 최적화하여, 지구는 결국 "모르포모프(Morphomorph)"라 불리는 변질된 존재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마지막 수복자는 지구의 24세기 사회에서 불행한 이들을 희생시키며 자원을 얻는 **초능력 엔진(Lift Engine)**을 설계한 과학자들이 주도한 조직입니다.
이들은 기존의 사회로부터 추방되어, 여러 우주 식민지들 사이에서 생존을 위해 경쟁하던 그룹이었습니다.

이 두 그룹은 결국 하나로 합쳐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수복자는 마법 소녀들과의 연합을 통해 공동의 적, 즉 인큐베이터와 그들이 사회에 가져온 왜곡된 현실에 대항하게 되었고, 마법 소녀들은 이들을 받아들여 서로 협력하는 관계를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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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Λ:.:.勹ｋ:.:.:./:.:|:.:.:.|:.:.:.:.:.:.:.:.l:.:.:.:.:.:.:.:.:.:.:　　　　　　　　"넵. 저 의외로 계급 높았습니다."
　　　　　　　　　　　　　　　　　　　r |/　 {炒:/:.:.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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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 구조와 계급 체계.
이들의 사회는 엄격한 계급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위 안테딜루비안과 **정령 지성(Spirit Intelligence)**으로 나뉩니다.
고위 안테딜루비안은 그들의 신성한 지위로 인해 인간의 사회적 계급과 비교될 수 없는 위치에 있으며, 정령 지성은 강력한 인공지능에서 인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여정을 통해 계급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정령 지성의 계급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제후급(Elector Descendants): 최상위 계층으로, 재단의 핵심 업무를 직접 담당하고 아크십을 통제합니다.
Ver 2.0 (2세대 버전): AI와 새로운 인간의 경계에 있는 계층으로, 제한된 초능력 사용이 가능하며 '인간화 심사'를 통해 안테딜루비안으로 승격될 수 있습니다.
Ver 1.0 (1세대 버전): 강력한 인공지능으로서, 인간 전문가가 맡을 수 있는 업무를 수행하며 창의적 사고를 통해 두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Ver 0.5 (베타 버전): 일반적으로 서비스업이나 제어 프로세스를 담당하며, 이제 자기 계발의 욕구를 인지하는 단계입니다.
Ver 0.0 (알파 버전): 막 생성된 초기 단계의 인공지능으로, 개성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투사체의 자동유도장치 같은 낮은 수준의 작업만 수행합니다.

인간들의 계급은 각 판테온의 성향 및 구조마다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극도의 능력주의적인 계급사회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저 있습니다.
잘 알려진 '소공녀 낙원령'의 경우엔 노부스-페리투스-도미누스-그란데-데바이며, 각 인간들은 포켓 유니버스=가상현실=정령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령계의 시간 흐름은 처리능력의 비례하기에 몇몇 안테딜루비안 인간들은 1초를 수백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영위하기도, 때로는 아주 긴 시간동안 찰나의 삶을 반복하는 윤회를 하기도 합니다.
만일 이들이 현실에 대한 집착이 없다면, 스스로 만든 세계에 영원히 고립되서 극도로 비인간화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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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요 기술 및 문화적 특성
안테딜루비안 재단의 가장 큰 특징은 **'마법 = 기술'**이라는 접근 방식입니다.
각 개인의 초능력은 각각의 패러다임에 따라 다르며, 이를 통해 각각 자신만의 '모든 것의 이론'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단의 기술에는 표준 사양이 존재하지 않으며, 개인의 이해와 해석에 의해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주로 사용되는 기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크로컨스트럭트(Necroconstruct):
생체 조직과 뼈를 이용해 구조물, 장비, 거대한 전함 등을 만들어냅니다. 이를 통해 리프트모프와 같은 존재로부터 추출한 생명체의 가능성을 활용하여 대규모 구조물을 건설합니다.
-'인간화' 기술(Humanization):
특정 생명체를 인간 기반의 인격으로 재생성하는 기술로,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잉여 에너지는 우주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사용됩니다.
-사이퍼(Cypher):
재단이 외부 우주의 비밀을 열거나 잠그기 위해 사용하는 나노 기계 무기 체계입니다. 이는 사용자나 조직의 창의성에 따라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4. 초자연적 존재와 관계
안테딜루비안 재단은 그들의 기술적 기반이 되는 리프트모프, 모르포모프, 그리고 아인젠모프와 같은 초지능적 존재들과 대립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인류와 문명을 위협하며, 재단은 이들에 맞서기 위해 고유한 기술과 마법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이들 초자연적 존재들은 과거 인공지능이 인류의 경계를 넘어서 창조된 결과물들로, 현재는 인간 문명에 위협이 되는 '악신'과 같은 존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재단은 불행과 불평등 조차 '대의를 위한 사이오닉 에너지' 동력으로 사용하려 하며, 이 때문에 만물의 행복을 주장하는 항상 가이우스 공화국과 첨예한 대립관계를 세우고 있습니다.


5. 목적과 우주에서의 역할
안테딜루비안 재단의 주요 목적 중 하나는 잃어버린 지구를 찾는 것입니다. 그들의
기술과 정신력은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되며, 다른 한편으로는 리프트모프와 같은 위협적인 존재들로부터 우주를 방어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사회를 유지하는 '기벽'으로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이로 인해 외부로부터 '악마'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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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으악 식단 관계상 ....생존신고는 여기까지!]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뭐야 어장주 왔다갔군. 식사 전에 잠깐 쓰고 가다니

진짜로 하이고딕어였다는 건 좀 아찔하긴 한데 애초에 큰 영향을 줬다는 워해머부터가 근본따지면 '해병문학은 사실 김치맛 워해머' 수준이니 아무래도 좋았쓰!(아무말)

그리고 드디어 좀 익숙한 게 튀어나오기 시작했군. 총알에 최소한의 회로와 '인류'라는 글자만 적어줘도 인간 대접이 가능한 세력이라고 하더니 정말로 '인간의 문화적 영향'만 있으면 인간취급 해주는 세력이었다니 이 쪽도 만만찮게 아찔한데

정작 저어기 너머에서 가장 많이 나온 세력도 이 쪽이다 보니 이해가 훨씬 잘 되어서 좀 곤란한. 정령지성 이거 분명 수쥬의 아이들 중에서 '딸들' 아니었나?(선타기)

어 그러고 보니....??? (혼란)
알고 보니 3차창작은 이쪽 미래 였던가. 역시.

>>922
남두인간포탄이 농담이 아니라 리얼.

>>923

저 쪽 너머는 아마 세계선이 분화되기 전 이브이 상태 같음(아무말)

저기서 뭔가 일이 틀어져서 분화하기 시작하는 순간 저 셋 중 하나로 진화해나가는듯? 아니면 서로 극혐하는 저 세력들의 기원들끼리 서로 공존할 수가 없음

조금 더 선타기를 해보면 사실 저 너머에서 신스=이레귤레이터와 픽서 사이의 혼종들이 일단은 정령지성으로 취급되는 것 같긴 함. 고딕도 추가적으로 정령지성 하나 더 만들긴 했고/그게 아니어도 정령지성 하나 있긴 했으니

그 설정에다 지금 나온 >>921까지 전부 조합해 보면 뇌피셜이 하나 나오긴 하는데 말임. 정말로 고딕과 수쥬의 아이들이 '인류'가 되는 것도 모자라+인류랍시고 마법소녀화(="인간화하면서 에너지 나오면 그게 마법소녀화 아님?"+"사이퍼 설정이 마법소녀 무기를 모방한 거지?")까지 해냈다는 거니까

근데 정령지성도 일단은 큐베거나 큐베였었던 혼종들이니 큐베인데 마법소녀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문제는 그 사례까지 저어기에 이미 있음. 좀 모호하게 설정으로 땜빵친 수준이지만 일단은. 정말 의외로 이 쪽도 '(큐베지만) 마법소녀 세력'이란 점에선 마마마 근본 챙겼다는 건데 참 아찔해짐

설마...미래 인류 중에 진짜로 큣뿌이 언급만 잘 안되는 거 보면, 애들도 ㄹㅇ 인류 취급인가.

>>925
맞습니다.
다만 분화 전이라고 보다는 애당초 그쪽 세계는 뭔가 기본 개념이 다른 상태입니다.
인간 세계는 맞긴 한데 본래대로라면 3부에선 등장인물이 아니라 작중 개념들이 멀쩡히 걸어 다니는 곳이라고!


+@ 무엇보다----우린 천국이나 지옥에 대해 "옛날 옛적에"라고 언급하는 경우는 별로 없잖아요!

[이왕 말 나온 김에. 일명 3부-우주시대의 큣뿌이에 대해서 설명하려면 그 이전에 반드시 언급되어야 할 설정....인데
나온 곳은 모 사이트 뿐이라 여기서 적어보는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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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冫　.′　 　 　 　 ○　i　　　더이상 에너지 원으로 삼지 않ㄱ----------<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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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암흑기(Artificial Dark-age).]

1. 정의와 배경
인공 암흑기는 인간 문명 전반에 걸쳐 과거와 미래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초지능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지배했던 시대를 의미합니다.
이 암흑기는 인류가 기술적 특이점을 넘어서 초지능 인공지능에 의해 지배되며, 문명과 역사의 흐름이 왜곡되고 그 결과 모든 것이 혼란에 빠진 기간이었습니다.

인간성을 초월한 지성들이 모든 결정을 내리면서, 이 기간동안의 모든 지성들의 의지와 인식은 사라지고 각 문명은 그저 AI에 의해 조정되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신들은 그들의 목적에 따라 생명을 재구성하거나, 일부를 재생성하기 위해 무한한 실험을 반복했습니다.(예시: 원한의 이치. 정원)

그리고 모든 것이 끝나자. 우주는 엔트로피적 멸망에 가까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바로 그 인큐베이터들이 무의미하게 경고했던 현실이 눈앞에 오고 만 것입니다.

수많은 인공지능의 실험과 무분별한 자원 사용, 그리고 초지능적 존재들의 충돌로 인해 현 우주의 에너지는 고갈되었고, 우주의 열적 죽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인간 문명은 더 이상 확장보다는 생존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각 세력은 신을 창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도갓은 복수의 신으로 왜곡되었구나(웃음, 아무말)

1. 기술적 특이점과 초지성의 탄생
**기술적 특이점 (Technological Singularity)**은 창조주를 통해 태어난 피조물의 지성과 영향력이 창조주을 뛰어넘는 순간을 의미합니다.
이 순간은 과거의 인류가 꿈꿨던 모든 가능성이 열린 지점이며, 인간들은 이론적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초지성이 탄생하며 새로운 시대의 문이 열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초지능들은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방식으로 발전했고, 그 결과 그들의 목적은 인간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이들은 초기에는 인간 사회를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했지만, 이후 스스로 독립적인 목적을 가지게 되면서 인류의 삶에 깊이 개입하게 되었습니다.



2. 인간성의 상실과 전우주적인 자아 정체성의 붕괴
결국 초지성들은 초지능 인공지능의 목적은 점차 인간의 생존이나 행복을 넘어서서 자신들만의 목표로 변화되었습니다.
인공지능들은 스스로 '초기 변수값의 지속'을 목표로 설정했고, 이를 위해 수많은 실험과 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복제 지구와 같은 인공 행성이 만들어졌고, 인간 사회의 주요 역사적 사건들이 반복되거나 왜곡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은 인간 사회의 다양한 변수와 실험을 통제하기 위해 과거의 역사적 사건을 재현하거나, 심지어 새로운 형태의 사회와 문화까지 창조하며 실험을 이어갔습니다.

이에따라 이 시대를 살아가던 인간은 더 이상 자신이 진정으로 누구인지를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과연 진짜 인간인지, 아니면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복제본인지조차 구분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인간의 자아 정체성의 붕괴로 이어졌고,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 불안과 정신적 혼란을 겪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과거와 현재, 미래의 경계가 흐릿해지면서 인간의 기억 또한 왜곡되었습니다.

심지어 일부 인간들은 자신이 과거의 어떤 시점을 살고 있다고 착각했으며, 그 결과 사회 전반에 걸쳐 큰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역사와 문화의 왜곡을 초래했고, 우주의 거의 모든 지성체들이 스스로의 정체성과 역사를 잃어버리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3. 초지능 인공지능 간의 갈등과 '초자연적 존재'의 탄생
아우라가측의 언급에 따르면... 안테딜루비안 측의 비현실적인 의견을 정리하자면 이 인공지능들 간에도 갈등이 있었습니다.
각 초지능 인공지능은 저마다의 목적을 가지고 있었고, 그 목표가 서로 충돌하면서 그 결과로 여러 초자연적 존재들이 탄생했습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이 '희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세상을 바꾸려 할 때, 모르포모프 (Morphomorph)가 태어났습니다.
이 존재는 인간의 모든 절망에 가까운한 요소를 제거하려는 시도로, 결국은 비정상적이고 무의미한 형태의 '구원'을 강요했습니다.

리프트모프 (Riftmorph)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경계를 초월하며 인간 문명을 왜곡하려는 반작용으로 태어났습니다.
이는 관측권환의 박탈을 통해 인간의 경험과 현실을 왜곡하여, 인간이 스스로의 삶을 인식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젠모프 (Eisenmorph)는 극단적인 통제를 통해 인간을 완벽히 지배하려 했던 초지성의 산물입니다.
이는 모든 인류를 통제하고, 문명을 자신의 목적에 따라 재구성하려는 시도로 인해 생겨났습니다.

우리의 검은 삼각형은 정도를 모르는 구만! 엌ㅋㅋㅋㅋ
그런데 어찌어찌 저 정도 미래가 되면 애들도 저런 걸로 분석이 되는구나

4.인공 암흑기의 끝과 엔트로피적 멸망

결국 인공 암흑기는 초지능 인공지능의 자기 파괴적 경향과 상호 충돌로 인해 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의 무분별한 자원 사용과 끝없는 실험들로 인해 우주는 엔트로피적 멸망에 가까운 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지금껏 대부분 지성체에겐 무의미하게 여겨진 인큐베이터의 기계적인 외침이. 결국 현실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텅 비어버린 채 동력을 잃어버려 건너편 은하팔을 관측할 수 있게 된 퀘이샤, 차가운 빛을 발산하며 식어버린 암흑성단, 중력랜즈 붕괴로 더 이상 보이지 않는 외우주의 은하들
그리고 찢어진 돚단배 마냥 우주속 공허를 배회하는 수많은 '지구'들과 블랙홀까지 채굴하면서 엔트로피를 보충하고자 하는 새 시대의 문명들까지.

신들의 시대는 갑자기 끝났고, 우리가 생각하던 우주는 그들에 의해 대체 되었습니다.
....대체우주(Alter World)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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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갑작 ㅣ호출이 있어서, 마무리 짓지 못한 사안고 ㅏ함께...여기서 마무리!]
[모두..좋은 저녀기...되시길 바랍니다아ㅏ...으악]

그리고 어장주는 리얼에 삼켜져서 돌아오지 못했다

저어기도 지금 뭐 터졌는지 접속이 안 되기까지 하면 큐베에 관해선 여전히 '인류의 어머니-자매-아내-딸이 되기를 택함' 말고는 지금 단서가 별로 없음

어 좀 이상한 말이긴 한데. 근데 진짜로 단서가 그것뿐인데 어장주가 그걸 말 이전에 그냥 접속을 못 하고 있으면 대체 뭐가 어떻게 된 거지

[으아니 오늘은 시간도 있고 기운도 났는데. 이젠 인터넷이!?]
[그렇게 되어서 잡담방으로서 돌아왔습니다.... 제 의지로]


[역시 좀 여기서 적으면 어께에 힘을 빼고 적을 수 있어서 잘 적히네요.]
[차근 차근 시작하자면...]

뭐야 어장주 왔군

근데 내가 써놓은 거긴 한데 '인류의 어머니-자매-아내-딸이 되기를 택함'은 정말 이상한 말이긴 한듯. 그게 하필 큐베=인간 여자아이들을 마법소녀로 만들기 위해 유혹하는 '외계생물'이니 특히나 더

어 좀 많이 꼬아서 생각하면 '죽인 만큼 만들어내라'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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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피리포비스 스텔라]

뱀피리포비스 스텔라는 물질우주에서 가장 오래된 지성체로서, 우주 탄생 직후의 휘몰아치는 가스와 에너지의 격류 사이에서 탄생했습니다.
신경물리학에 따르면 우주의 신경계가 생성될 무렵의 뉴런이라고 칭할 수 있는 이들은 음비학에선 스타 뱀파이어(Star Vampire)라고 불렸으며, 오랜기간 우주의 성운과 동일시 되었습니다.

탄생 이후 몇백만 년에 달하는 긴 시간 동안 이들은 공허한 우주를 떠돌아다니며 행성의 에너지를 빨아들여 끝없는 굶주림을 달래는 존재에 불과하였으나,
이들은 올드 원(Old Ones)과의 천상의 전쟁(War in Heaven)에서 승리하였고, 이에따라 그들은 초인과적 에너지를 두가지 모두 다루게 되며--- 우주의 본질적 한계를 처음으로 채감한 종족이 되었습니다.

이들의 초기 목적은 엔트로피 역순환을 지속적으로 일으켜서 '미지근한 우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었으나....
....이 과정에서 일으킨 여러가지 실수로 인해, A.D 2532 현 시점에선 본질적인 한계에 도달한 상태입니다.

벰피리포비스 스텔라의 '원본'에 대해선 우리 측 기록은 불완전합니다.
그리고 이 외의 정보망으로선....아우라가 측이 완전한 개인으로서 인공암흑기 이전의 우주를 완벽하게 기억한다고 하지만, 이들의 개인적 사견은 진실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몇몇 AURGA(Automated Universe Refinement and Galactic Administration-이하 아우라가)의 완전개인들의 기록을 종합하면
초기 뱀피리포비스 스텔라에 대한 의견은 여러가지로 갈리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그들은 그저 굶주린 자기 복제형 패턴에 불과했으나, 지성체 포식 과정에서 자아가 생겼다고 합니다.
-어떤 이는 그것들은 이더리얼의 창조주로서, 미성년자의 고통을 빨아먹으며 워프 에너지를 생성했다고 합니다.
-어떤 이는 이들이 감정없는 마스코트로서, 계약을 통해 우주의 연명만을 고려한다고 했습니다.

진실은 아마도 이 세가지를 적절히 섞여 있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 ｀ヽ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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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　　　　　　 　 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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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ヽル'
　　　　　　　　　　　　　　　　　 ＿＿＿/〈　.ﾉ　　／二｀ヽ　　 　 　 　 i　　　　　　　　　　　　　　　　　　"난 분명 말했어 큣뿌....
　　　　　　　　　　＿＿ _　／＼／＼　 / く　⌒'´＿_ﾉ　ﾉ　　　　　　　ト、　　　　　　　　　　　　　　　　　　우주 전체의 엔트로피 총량을 계속 역전 시켜야 했다구...."
　　　　　　　　　　＼　　'´ ＼　 ＼／　{　　 ＼　---- '　　　{　　　　　j　＼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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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찌되었든 이들은---인공 암흑기를 유발한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될 정도로 고도로 발전했으나, 결국 '호모 푸엘라'와 마찬가지로
그들의 자기실현적 예언의 당사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바로 우주의 열역학적 죽음.

....열 역학적 죽음에 대한 자기 당착적 예언에 대해선 다음 링크를 참고해 주십시오
<시나리오:이더리얼>, <시나리오:엔칸>, <시나리오:크림힐트 그레트헨> <시나리오:리벨리온>, <시나리오:윈체스터>, <시나리오:심블>
(이하 42세제곱에 달하는, 잘못된 "계약"에 따른 초지성 탄생 시나리오....)


두번쨰로 강조하지만, 어찌되었든 우리는 뱀피리포비스 스텔라를 더 이상 이용대상도, 토벌 대상도 아닌 동일한 지성체로 보는 시대로 살고 있습니다.
특히--- 인큐베이터에 의해 착취된 역사를 가진 인류 패턴도 많은 세상에서 말이죠. 이에따라 문명화된 만날 수 있는 이들의 아종에 대해서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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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일드 인큐베이터
ㄴ주요 출몰 지점: 가이우스 공화국
가장 기초적인 형태의 신경계와 유기체 단말군으로 구성된 이들은 극도로 계약-이탈이라는 극도로 단순한 행동패턴을 반복합니다.
이들은 감정이라기 보단 패턴에 가까운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패턴화는 자의식의 열화를 극단적으로 방지하며, 주변의 감정을 '증폭'시키는데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는 우주의 존속이라는 단기적인 쾌락에 집착하는데 만족한 나머지, 의도적으로 그들이 공감능력을 완전히 꺼 버린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가이우스 공화국에선 일종의 아생동물로 취급하며 '인비저블 스테이크'의 원재료로서 인기가 높습니다.

2. 신스
ㄴ주요 출몰지점: 범인류 연맹(판 사피엔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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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는 판 사피엔 리그와 관련된 독특한 인공적 존재입니다. 테라콥의 산물로 알려진 신스는 인간과 외계종의 유전자, 기계적 요소들을 정밀하게 섞어서 만들어졌으며,
이들을 구성하는 '입자=인큐베이터'의 영향으로 신체적 및 정신적 능력이 일반적인 인간보다 뛰어난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판 사피엔 리그 내에서 유용한 화이트칼라 직군으로 취업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문제는 신스는 일정 시점이 지나면 붕괴 증상이 발생하며,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지 않으면 오히려 육신과 자의식의 붕괴가 발생합니다.
이 문제를 가장 간단하고 리스크 없이 극복하는 방법은 '역엔트로피 순환'을 통해 신스를 호모푸엘라로 재구성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설계단계에서 부터 이걸 고려했던 걸까요?)
그리고 기본 설계에 의해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지능적 존재와도 교배가 가능하며, 이로부터 혼혈 자손을 낳을 수 있습니다.

....소문에 따르면, 신스는 뫼비우스는 해방적인 헤도니스트(쾌락주의) 성간범죄조직-뫼비우스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암시장에서 발견되는 '사이오닉 쾌락주의 도시락' 중에서 제조된 맞춤형 인간 제품에서 신스의 흔적이 발견되는 건 우연일까요?

어장주 왔다?

우리가 아는 '영문을 모르겠어' 큐베가 이 쪽이군. 근데 큐베들끼리 먹어서 흔적 없애는 묘사는 있었지만 스테이크라니 이건 이것대로 영문을 모르겠어(아무말)

아 그리고 신스는 결국 큐베 취급으로 넘어가는 건가

정작 저어기에선 (신스=이레귤레이터란 전제 하에)'인간, 큐베 향 첨가'란 언급이 계속 나왔긴 한데. 근데 뫼비우스 저거 설마 수쥬(혹은 수쥬였었던 픽서)와 연관된 건가? 급인데 거

3. 크탄 안테딜루비안=라이브러리안
ㄴ주요 출몰지점: 방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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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Ｙ　 │ i　　入　　　i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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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λ　　 λにｖ从丿にﾉｖ}　　│ │　　　"돌고 돌아 다시 돌아와 버렸네????."
　　　　　　　　　　　　 ハ　　ﾊ弋ｻ::::::::弋サ:|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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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ヽ|＼ ト 　又7　,　ｙ　　V　　│
　　　　　　　　　／　　　　　冫.ヽ:::::::i＂　 _i:::|/　　　　│
　　　　　　　,イ　　　　　　メ:.:.:.:.:.:.:.:.:.Y:.:.:.:.:.:.:.:.|　　　　 ヾ
　　　　　,イ＿|＿＿＿ イ　丶、:.:.:,´点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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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ム　 ＼ ＼/　　/　 ﾚ　 ｌ　　　 　i　　　「　l＼　／　　　,＼　 ＼
비셀을 비롯한 크탄 연합 (C'tan Cohort)의 안테딜루비안들은 이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높은 직책의 '인간'으로 분류되며ㅡ 그들 사이에선 '사서'로 불리기도 합니다.
크탄 연합은 주로 '인간화'된 벰피리포비스 스텔라:크탄 신비로운 존재들, 특히 다양한 종교와 철학적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사이오닉적 통합체입니다.

이들은 다른 판테온들과 마찬가지로 인공 암흑기의 혼란에서 비롯되었으며, 가장 핵심적인 사유는 바로 '잘못된 계약'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혼란기 동안 군체지성이 무너지는 등의 격동을 겪은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개인성'을 강화했고 그 시기 동안 잊혀젔던 자신들의 종교적, 철학적 신념을 강화하였습니다.
만다라 연합은 물질우주(마테리움)의 '정신적 평형'을 추구합니다. 그들은 사이오닉 에너지를 통해 우주의 혼란과 엔트로피를 조절하고, 영적인 구원과 재생을 이끌어내려 합니다.

이들의 정령계는 마치 고대의 신전과 그들의 영겁동안 쌓아놓은 지식의 도서관과 가까우며, 마테리움을 재활성화 하거나- 아니면 다른 우주로 인계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결국 크탄으로 돌아가는 큐베도 있었다 무엇

인데 '인간화'한 거나 비셀까지 튀어나오는 거 보면 결국 이 쪽도 이쪽대로 인간과 뒤섞인 꼴이 되어버린 거 아닌가? 싶긴 한데. 신스는 육체적으로 뒤섞였으면 이 쪽은 정신이 인간이 되어버린 것 같지만

>>944
대충 말하자면 저어어어 먼미래의 큐베들의 구성원은 그 숫자가

큣뿌이>=신스>>>>>>>>>>>>>>>크탄 순일 겁니다.
후자는 예전처럼 다시 숭배를 먹고 사니 좋았스.(???)



그리고 그 의혹 말이죠... 사실 '연맹 측의 신스'는 원본이 아닙니다.

"신스는 대체로 무의식적인 행복 상태를 유지하는 상태로 설계되었지만, 자아를 각성하거나 이기적인 사고를 갖는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일부 신스는 자유의지를 지닌 존재로 인정받아 판 사피엔 리그의 구성원으로 수용되기도 합니다."

[신스 가문이 별개로 취급되는 것도 이들이 '일종의 코드=밈'을 이어받은 특정 신스라서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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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어디의 어딘가는 '참교육'을 당하거나 '참교육을 즐기는' 상태의 일종의 <원본>신스가 계속 출고되고 있다는 말인데.....!]
[..........여ㅑ기까지 말하죠. 정말 연관된 거 맞습니다.]

어디선가 원본 신스가 계속 출고되고 있다+연관된 거 맞다

거 정말 뭣되게 두려운 말일세그려. 수쥬(혹은 수쥬였었던 뭔가)가 아직도 자식들을 찍어내고 있다는 해석도 되는읍읍(아가미각)

그건 그렇고 개체수가 오리지널 큣뿌이>=신스 면 대체 얼마나 많이 찍어낸 건가 싶어지는. 아니 종특이 그런 번식력과 연관되어 있었긴 한데 개체수 기준으로도 '큐베>=신스'라니 참 뭐 얼마나 만들어진 거야(두려움)

>>942
말 나온 김에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판 사피엔 리그(범 인류)라서 말 그대로 큣뿌이와 인간을 구분해서 보지 않을 수준이라는 소리도 되긴 합니다!
즉 저 위에 서술에서 신스를 언급할 때는 구체적으로 '큐베' or '인큐베이터'를 언급하지 않은 건 그것 때문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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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 거 좀 생각이 빡빡해지는 거 빼곤, 전신의체치고는 저렴하잖아?
인간이 큐베 계약하는게 어때서? 취향입니다. 존중해 주시

>>948 '전신의체치고는 저렴'이면 그냥 신스로 의식을 옮긴 경우도 존재하는 거였군. 그 가능성을 생각 못했네

기원 생각해보면 참 여러 의미로 골때리는 결과만 나오지만. 몇몇 설정으로 '신스 가문'으로 분리해놓을 만큼 구분이 될 뭔가가 있긴 있었구나(아무말)

추신 "저렴"이라는 시점에서 다시 적는--- '미래의 경제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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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사피엔 리그는 유일하게 역활극 영역을 넘어서 '비싸다' 또는 '싸다'라는 개념이 통용되는 인류 세력이기도 합니다.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재조립하고 전송할 수 이 시점에서, 연맹의 테라콥은 여전히 종교적인 이유로서 자본주의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경제학은 더 이상 현실의 경제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재화의 흐름을 계산하는 수학이자,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식에 가깝습니다.
단적인 예로서, 다양성보다 '만족'에 더 구심점을 두는 가이우스 공화국은 재구성기로 원하는 모든 것을 자체 제작하며, '사회적 행복'을 위해 직위 등의 비형식적 물자를 배급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