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270> PTM: 푸엘라 디 마스커레이드 SYSTEM 잡담방(6) :: 1001

[나레이터]◆Mjk4PcAe16

2021-07-21 00:11:48 - 2024-11-17 21:29:44

0 [나레이터]◆Mjk4PcAe16 (bPYjJ07fHs)

2021-07-21 (水) 00:11:48

※ 본 어장은 푸엘라 디 마스커레이드의 간단한 잡담 or 휴식시간 도중 정보 갱신 & 어장 비접속시의 잡담을 위해 만들어 놓은 어장입니다.
※ 기존 소설 진행 어장과는 달리 산발적으로& 언제든지 어장주가 살아 있습니다.

                     / .  ≧ー------ー'"     \
                ∥ /  / /   |     ヽ      ヽ
                i  l  /  ,  |       lヽ, l  〈∨〉i
                 l  l 〈∨〉  | __|_,     ''ナ十t- 〉〈 |
                 |  | 〉〈 _,イ ハ |   リ ∨ヽ〈∧〉i|
                l  l 〈∧〉 / |/__ V\ / _z宍ヽ|  /リ       제 회사, 콘탁투스의 데이터베이스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i  ,-|   |'rん芯   j/ |:u:ノ 'イ  //        이게 벌써 6어장이네요.
                 |  ( |   |{ 辷::ノ    , └'、、/ノイ/
                 1  ゝ|  | u、、、       // |
                  | l  i|  |\     ^   ノ|/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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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안:
Q- 댁 다른 곳에서 뭐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A:
1. 이 어장주는 XCO[삐]2 모드를 만들 줄 압니다. PTM 초기 설정을 연동한 연재도 했습니다.
2. [삐]명 5 모드와 비욘[삐이이]스 모드는 만들 줄 알지만, 문[삐] 6는 잘 모릅니다. 비[삐이이] 어스 2편이 나오면 배워야할 것 같은데....
3. 이 어장주는 月에 있는 사이트에 상주합니다. 혹시 누가 3차 창작이라 언급하면 그 계열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하지만...왠만하면 AA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게 아니면 언급을 자제하는 편입니다!
우리 모두 아가미각은 피합시다악

[목록]
1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496048432
2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74941962
3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81900075
4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87047704
5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246523

543 이름 없음 (JFO2UDF8.E)

2022-11-08 (FIRE!) 00:09:48

어제~오늘 어장이 끝났으니 여기로 넘어오자면

거기서 다이스가 "넌 못지나간다"를 시전해버리네

544 이름 없음 (JFO2UDF8.E)

2022-11-08 (FIRE!) 00:10:40

아니 이 어장은 진지하게 다이스가 악의를 가진 거 아닌가 의심될 정도긴 한데

쿠르트가 "난 네 생각만큼 나쁜 애가 아니니까"는 다른 경우라면 뽕차는 주인공의 멘트라고 할 수 있는데 지금은 진짜 골때리게 나왔네

545 이름 없음 (JFO2UDF8.E)

2022-11-08 (FIRE!) 00:12:08

그리고 다른 인연들도 15점의 벽 못 넘고 다 격추

그 와중에 카터는 -10부터 20까지 구간일 때 대놓고 -10 나오는 건 진짜로 다이스의 악의를 의심했다. 너무 로어 프렌들리한 값 아니오 다이스양반

그래서 남은 게 이제 S6012뿐인 상황에서 어떻게 되려나

546 이름 없음 (aF20KJ/Cyk)

2022-11-08 (FIRE!) 00:14:00

>>545
우리 마다오는 자기 아들=딸 가이노이드가 세상이 멸망하는 한이 있어도 ㅈ되는 각을 놓치지 않습니다엌ㅋㅋㅋㅋㅋㅋ

547 이름 없음 (/URUt8ixlw)

2022-11-08 (FIRE!) 00:14:03

사신(크툴루 신화)을 상대하는건 마를 베는 검(데몬베인) 뿐이다라고 웅변하는 다갓이였다!

548 이름 없음 (me.UNKbl9w)

2022-11-08 (FIRE!) 00:15:34

그런데 진짜 그 뿅찼던 아프리카 루트 장면이 저렇게 될 줄은 몰랐어. 짐 아조씨를 통해 얻은 감동의 원찬스가 실은 백창포 맨탈붕괴 1등급이었다니.

549 이름 없음 (/URUt8ixlw)

2022-11-08 (FIRE!) 00:16:49

어장진행 내내 절대로 쉬운 전개를 허용하지 않는 다갓이였지... 이번엔 얼마만큼 개같이 구를까?

550 이름 없음 (JFO2UDF8.E)

2022-11-08 (FIRE!) 00:17:18

아니 뭐 최종전에서 진상이 무엇이었는지 드러나기 전까진

백창포는 "날 악의넘치는 기적의 단지로 보지 말아줘"라고 할 정도로 도랏으로 묘사되긴 했어. 반대로 백창포는 그 순간 쿠르트 보면서 진지하게 역하다고 생각했어도 말이 된다곤 생각함

551 이름 없음 (JFO2UDF8.E)

2022-11-08 (FIRE!) 00:19:08

개같이 구르는 거 자체는 이미 상수고 얼마나 고통받을지를 따지는 기적의 어장에 어서오세요(흰눈)

일단 전혀 예상치 못한 S6012의 참전이 어떤 결과를 낼지 모르겠고/어차피 이 어장의 다이스굴림은 자비가 없으니 굴림 시작되기 전까진 관망하는 게 좋다고 생각함(아무말)

552 이름 없음 (1hVboOCiy2)

2022-11-08 (FIRE!) 00:19:21

근데 진짜 아이젠모프 대행자 안 구했으면 우리 무슨 지옥 볼 예정이었을까.... 의사 선생님 앞에서 "죄송합니다. 선생님이랑 선생님 신랑님 자가용 때려 부숴서 문어딸이 세상 멸망 시켰어요"(...)라고 변명해야 할려낰

553 이름 없음 (JFO2UDF8.E)

2022-11-08 (FIRE!) 00:23:57

그 경우는 어떤 수단도 남지 않으니 3번 엔딩인 승천으로 직행인 건 고정이고

어떤 폭발엔딩이 터졌을 건지 지금은 생각하고 싶지 않음. 아직 지금만 해도 머리터지게 칼날 위를 걷는 레벨이라

554 이름 없음 (JFO2UDF8.E)

2022-11-08 (FIRE!) 00:26:42

그건 그 쪽 세계선 이야기라 치고

진짜로 쿠르트를 상대로 백창포로서 주사위를 굴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네. 아니 일요일 어장에서 대놓고 쿠르트를 직설적으로 말했으니 예상되었다곤 해도

보통은 '주인공 무브'라고 불러줄 게 이 어장에선 늘 그래왔듯이 폭★8 엔딩으로 향하는 일직선인 게 최종전까지 유지되네. 픽서 설정상 당연하다 못해 안 그러면 이상하긴 해도

555 [나레이터]◆Mjk4PcAe16 (Mwm.b1m20g)

2022-11-10 (거의 끝나감) 14:27:18

[점심시간이 되어서 돌아왔다..... 고 하기엔 조금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귀환. 어제 HP 고갈에 대해 사과드리는 바입니다.
어떻게든. 선택지 항목까지는 댕겨보려고 했는데 대뇌 CPU가 오류를 일으켜서 시나리오를 연성하지 못했어....]

그런 의미에서 지금껏 잡담방에 뭉처저 있던 이야기를 하나하나 답변ㅂ핻 ㅡ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오늘 밤은 회사 일정 때문에 제 시간에 어장 진행이 어려울 것 같아서요. ㅠㅠ]

556 [나레이터]◆Mjk4PcAe16 (Mwm.b1m20g)

2022-11-10 (거의 끝나감) 14:31:56

>>529
.          /                        \
       /  :iV  i     |       i       \
         :i/Vi   |  i: /|       |:i     Vi
       /i /Vi  |  i/  |       |:|\   i Vi/i
       i i/ |i/Vi/ .小 厂 ̄|:|     .┼-\i | Vi   i
     | | :.|     |人,厶 _八 |.   |「   |\ i/Viノ  |
     | | :.|     |:x仏--=ミ |:| :| 人ト  _| 人|  |   |    
        | :.|   :fiハ_ o  | ト| :|/'た式ミx|/ィi  |   |
     〔j.人 |   :i i`弋 ッ  ^\|  .| o  |リ. |   | | i:
        \| 人i   i:|i: \U    '     ll:.:  /)|   | |
.      |  i   |トi.       r―┐   {_j   厶]| /i | |/
.       |   i人 Vi :l>.,_   | ー      イ i リ:イ.:| | |
.              |   . :|\\|人j≫x..  xrt≦oi  | :i//i|/| ||
      |  .:__j;二><¨¨'TLr: く穴トi┴t ヒ__i/ |/|/: |
       | / ̄Vi i |   i人O人i   | i i7 ̄V人/i:. |
              |i/ .   ⌒i |x= 衣ハ__厶ァ=ミ_j i:   t対:. i:.|
.      |:|  :Xj __彡'’    Y⌒Y    ¨`くi[/  |:.:.i: |
.       | |:.  ̄\    \人__人/    人/  |:.:.i: |
▲ 야쿠르트(Yad-Thaddag). 실제로는 S0012=백창포와는 별개의 시즌 2 신규 등장 인물이었다.


언젠간 야쿠르트라는 이름에 대한 떡밥을 회수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다시 시즌 2를 정주행한 결과 다행스럽게도 그 누구도 "왜 네 이름이 하필 야쿠르트야?"라고 물어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았어요.
어느 순간부터 야쿠르트가 오리지널과 행적이 동일해지다 시피 해서 호칭도 '수이즈'로 통일되어 버렸지만, '쿠르트'라는 호칭 만큼은 이어졌죠.

이건 그 결과물입니다. 야쿠르트는 확실히 "의도적인 번역오류에 따른 다른 이름"이며
왜 금암이 아닌 야쿠르트가 S0012의 본능적 대응을 담당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해답이죠!

557 이름 없음 (gtYQVzh4qs)

2022-11-10 (거의 끝나감) 14:35:35

어 어장주 잠깐 왔네

하긴 그 누구도 "왜 야쿠르트임?"이라고 말하진 않았지. 짐아조시가 '요거트'라고 부르긴 했어도

558 [나레이터]◆Mjk4PcAe16 (Mwm.b1m20g)

2022-11-10 (거의 끝나감) 14:38:56

>>530 >>531 >>532 >>533 >>534


이 사안에 대해서 드디어 본래 어장에서 설명을 해드리려고 했는데......어제 HP 부족으로 사실상 설정 늘어놓기가 되었죠.
복기하는 느낌으로, 뜬금포 아군이 된 본 어장 최종보스의 발언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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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우이즈=재림(ADVENT)]―――――――――――――――――――――――――――――▼
그리고--- 네가 말한 마충의 포효...그러니깐 .엘더갓은 <<<존재하지 않아>>>
.--- 정확하게 말하자면 애시당초 위대해진 올드원과 구신은 단 하나도 차이점이 없어.

그저 눈을 뜨기만 해도 주변의 모든 것들을 붕괴시키거나,
아니면 끝없이 자살만을 추구함에도 죽지 않는 통상적인 환경에선 생존 자체가 불가능한 것들이
-전지전능이라는 특수한 외부효과를 가진 덕분에 압도적인 우위에 서게 된 거지.

....모두가 전지전능하다면, 특수할수록= 미처버릴 수록 유리하니깐.

예를 들어서 잠에서 세상과 자신이 통채로 부서진다고 믿는 눈도 코도 귀도 없는 아메바는
아마 그 버전에선.....거의 유일신(아자토스=데몬술탄)으로 분류할 수 있을 거다.
▲――――――――――――――――――――――――――――――――――――――――――▲

559 [나레이터]◆Mjk4PcAe16 (Mwm.b1m20g)

2022-11-10 (거의 끝나감) 14: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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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从  从 ト、/   / f´んハ )r‐\  ./ ∧
          ヘ  ヽ ', xr=ミ、/ { 乂ソ }{ )} ヽ /  \
          \  ィ圦乂ソ }¨¨ゝ --‐ r 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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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 、 ´ /l/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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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l:::::::::::::l ヽ    ./:::::::::::::::{{:::::::::::::::::ヽ ./  ノ::::::::::. ∨
▼―[슈우이즈=재림(ADVENT)]―――――――――――――――――――――――――――――▼
결국....네 식으로 말하자면, 아니 정확히는 야쿠르트 식으로 말하자면
모든 지성체들은 리미터를 해제하고 전지전능해질 가능성을 내포할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렇게 리미터를 다 풀어버리면 저가 말했듯이 "미친 놈일 수록 유리하다."
전지전능에 따른 악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니, 모순없는 전지전능이기도 하지.
그 신화체계에선 아무리 심한 악행도 "저 눈멀고 귀 먹은 유일악신에 비하면야"라고 모조리 무마될 정도다

그런데....눈 뜨면 일단 자신들을 죽는 것 보다 못한 것으로 만드는 것을 누가 진심으로 숭배할 수 있지?
인간이라면 오히려 정 반대로 "그 미친 전능자로부터 보호해 주는 누군가"에대한 상상부터 꽃피지 않겠나?
백퍼센트 선량하지는 않다고 해도, 그들 사회만의 정치적&개인적 목적으로 인류만 보호해주는 신격체 말이다.


그러니깐 엘더갓이란....그게. 벨 에포크 시기 이후 '코스믹 호러' 작품에 대한 AD-huc에 불과하다.
실질적으론 전혀 다르지 않아.
▲――――――――――――――――――――――――――――――――――――――――――▲

560 [나레이터]◆Mjk4PcAe16 (Mwm.b1m20g)

2022-11-10 (거의 끝나감) 14:55:06

[Q: 한줄로 말하자면?]
{A: 엘더갓도 리프트모프입니다. 실존하는 인간들에 의해 가공되지 않는다면 정말 똑같이 위험합니다.
....그리고 알 선생님은 신앙심 없이 무기화 가능한 기적을 얻고 싶었던 더 픽서에 의해 의도적으로 나약하게 가공된=실체화된 계열입니다.]

561 이름 없음 (gtYQVzh4qs)

2022-11-10 (거의 끝나감) 14:57:41

아하

하긴 같은 세계관의 "신격체"란 점은 있었지(아무말)

562 [나레이터]◆Mjk4PcAe16 (Mwm.b1m20g)

2022-11-10 (거의 끝나감) 15:06:39

>>535 >>536 >>537 >>538 >>539 >>540 >>541 >>542

정답입니다. 현 시점에서 백창포에게 외면받아 "그럼 역시 내가 신인거네....(침울)"모드에 들어간 야쿠르트의 꿈이 바로 그거입니다.
동화경을 깨 부숴봐야, 아주 잠시만 속죄받을 뿐+ 앙헬 죽음이라는 더블쇼크에 빠저서 아예 죄가 없는 세상을 꿈꾸기 시작했죠....


통제권을 되찾았으면 오히려 알 선생님과 대화를 통해서 셀프 각성했을 겁니다.

563 [나레이터]◆Mjk4PcAe16 (Mwm.b1m20g)

2022-11-10 (거의 끝나감) 15:12:38

>>543 >>544 >>545

"용서 못해 다갓! 네놈은! 네 마음을 또 다시! 배신했다!!!" 엌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제가 그때 HP 부족으로 제정신이 아니었다는 증거군요. 이런 화끈한 다이스 굴림을 스토리에 반영하지 못했다니!
솔직히 다이스배치를 어떻게든 한놈 정도는 야쿠르트 친구나 카터가 걸릴 수 있도록 했는데, 그 기대를 모조리 무시하고 혼자 살아난 아이젠모프씨......

덕분에 불과 이전 라운드의 최종보스가 바로 아군이 되는 슈--르한 전개가 되긴 했네요. ㅎ..ㅎㅎ.....


564 [나레이터]◆Mjk4PcAe16 (Mwm.b1m20g)

2022-11-10 (거의 끝나감) 15:15:19

>>546 >>547 >>548 >>549 >>550 >>551
다이스 굴림이 자비가 없더라도, 이제 야쿠트가 버릴 건 충..........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제 주도권을 다시 백창포가 잡고 말았으니, 얼마나 야쿠르트를 버리게 할 건지가 결정되겠네요.

판정에 성공하면 야쿠르트에게 처한 상황이 긍정적인 의미로 나아지는 거고
판정에 실패하면 백창포에 의해 야쿠르트가 억지로 뜯기는 상황이 발생할 겁니다.


추신: 지금껏 코인값을 아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제 여기서 쓰셔도 됩니다!

565 이름 없음 (gtYQVzh4qs)

2022-11-10 (거의 끝나감) 15:20:21

코인값 언급이 좀 쎄하네

S6012가 분기점이란 설명도 있었고. 이미 엔딩 노선이 대강 정해졌다는 의미인가 싶은데

아니 이미 크틸라가 나와서 엔딩루트 추가된 지경이면 이미 정해졌어도 이상할 건 없지만

566 [나레이터]◆Mjk4PcAe16 (Mwm.b1m20g)

2022-11-10 (거의 끝나감) 15:20:36

>>552 >>553 >>554
어 그 경우에는 말이죠......? 한명 성공할 떄 까지 구원굴림을 자꾸 굴려서,
가장 낮은 구원값 값 부터 나온 애들(=야쿠르트 반드시 죽인다 맨&걸)부터 하나둘 크틸라 편으로 전향시킨 뒤
그 전향된 인원 수 만큼 야쿠르트 구원 다이스 보정을 주려고 했습니다...?

"즉. 이 상황에서 조차 야쿠르트를 구해줄 생각이 0도 없다=> 그럼 문어 편이네?"

567 [나레이터]◆Mjk4PcAe16 (Mwm.b1m20g)

2022-11-10 (거의 끝나감) 15: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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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애 없었으면, 바로 우리의 마다오는 얄짤없이 바로 문어딸에게 NTR 당했습니다.
항상 감사하십시오 휴-먼.

568 [나레이터]◆Mjk4PcAe16 (Mwm.b1m20g)

2022-11-10 (거의 끝나감) 15:25:20

[츠ㅏ악. 일단 잠시 쉬는 시간의 일탈은 여기까지....!
그럼 여러분 오늘은 접속이 어려우니. 그리고 강행군 해봐야 HP가 아작난 좀비가 되어버린다는 사실을 어제 알아버린고로....
조금 여유가 되는 토요일 밤 9시 경에 이야기를 이어나가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본편 어장은 토요일 밤 9시에 다시 만나요...! ]

569 이름 없음 (jotl1y9waU)

2022-11-10 (거의 끝나감) 15:27:46

ㅇㅋ

그럼 그 때 보자 어장주

570 나레이터◆Mjk4PcAe16 (z59hgj2pEo)

2022-11-13 (내일 월요일) 14:50:15

[아 아 알립니다! 금일 어장주....안전가옥 검색중!
대략적으로 3시 반 부터 본 어장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71 이름 없음 (Pff/zswmMg)

2022-11-13 (내일 월요일) 23:33:22

좋아 오늘 어장이 끝났으니 이 쪽으로 넘어오자면

아니 거기서 다이스가 9점을?

572 이름 없음 (Pff/zswmMg)

2022-11-13 (내일 월요일) 23:35:02

이 어장은 최대한 안전빵을 해야 유리한 다이스 테이블이니까 사실 희생은 현명한 판단이긴 한데

거기서 9점 딱 나와줘서 '사실 하나도 희생 안 했어도 되기는 되었을' 조건 나와준 건 솔직히 골때린다

573 이름 없음 (4/.SN47mPI)

2022-11-13 (내일 월요일) 23:35:04

마지막이라고 대출혈 서비스 해준 다갓이였다...

574 이름 없음 (4/.SN47mPI)

2022-11-13 (내일 월요일) 23:36:04

>>572
그것이 다갓의 변덕아니겟습니까?

575 이름 없음 (bLkcgAgAfQ)

2022-11-13 (내일 월요일) 23:39:04

어쩌면 지금껏 다갓 저공비행은 이렇게 "아잇 싯발. 지금껏 일어난 거 보고도 안 바칠거야? 마 너 배짱 있냐? 자신감이 넘치나?" 를 시전하기 위한 밑밥 아니었을까!

576 이름 없음 (4/.SN47mPI)

2022-11-13 (내일 월요일) 23:39:24

이제 야쿠르트에게 남은건 동료들과 인연의 일부인가...

577 이름 없음 (qcM75QZc9g)

2022-11-13 (내일 월요일) 23:40:33

뭐 다갓 변덕을 제외하고 보자면, 드디어 이제 이 어장에서 1997년 백창포 정체가 공개됬네...

설마 나가사에게 회유용으로 아무말 대잔치 한 게 ㄹㅇ 자기 실현적 예언이 될 줄이야.

578 이름 없음 (Pff/zswmMg)

2022-11-13 (내일 월요일) 23:42:10

나기사에게 했던 게 그 '끔찍한 죽음'이었지 아마? 정확히는 기억 안 나지만

어쨌든 드디어 에필로그다

579 이름 없음 (Pff/zswmMg)

2022-11-13 (내일 월요일) 23:45:17

거의 모든 것을 소모하고 기어이 목적은 달성한 쿠르트의 에필로그지만

그리고 어딘가에서 지나간 인연인 캐릭터들의 에필로그도 정해진다 했나 그랬지? 어떻게 되려나

580 이름 없음 (4/.SN47mPI)

2022-11-13 (내일 월요일) 23:49:53

2부가 이제 에필로그에 돌입한 시점에서 먼 이야기지만 3부에선 픽서들에게 요정향 비스무리가 만들어졌으면 좋겟다...
봉사종족에서 하나의 자립된 종족으로써 존재하려면 최후에 반드시 돌아갈 장소나 이상향 정돈 있어야 겟다는게 개인적인 생각...

581 이름 없음 (MzjSC4ySrE)

2022-11-13 (내일 월요일) 23:49:58

일단 야쿠르트 본사가 터졌으니...어 잠만, 이것도 금암이 커버하네?? 그럼 해르미온느와 테네시안도 커버되겠넼

582 이름 없음 (Pff/zswmMg)

2022-11-13 (내일 월요일) 23:51:20

3부라고 딱 잘라 말하진 않았지만 최소한 '다른 데'에서 어느 정도 간접적으로 언급은 됐음

그건 정사가 아니지만 어쨌든 끼워맞추려면 못 할 건 없다 정도긴 하네

583 이름 없음 (MzjSC4ySrE)

2022-11-13 (내일 월요일) 23:54:05

>>578
검색해보니 이거네.

"먼저 그렇게 "네, 알겠습니다"라고 하며 다짜고짜 학살을 저지른 '그 백창포'는
지금......무력화되어서 잠자코 이쪽의 보조 AI로 남겨졌고 "

이젠 죽었다고 해도 될 듯. 나기사 ㄹㅇ 미소각.
그 아이 트라우마에서 확실히 벗어날 듯

584 이름 없음 (Pff/zswmMg)

2022-11-13 (내일 월요일) 23:55:07

아 그랬었군

그 때에는 쿠르트가 적당히 설득한 거였지만 이제 에필로그에서 정말 그 말이 사실이 되어버린 격이고

585 이름 없음 (Pff/zswmMg)

2022-11-13 (내일 월요일) 23:56:29

어장주가 1부와 2부 사이에 어느 정도 구분선을 두긴 했지만

그러면 1부에서 꽤나 멀쩡한 정신상태로 '아무 것도 모르는 말단 마법소녀'로 시작할 수 있는 이유가 그건가도 싶네

어쨌거나 나기사가 운으로나마 현자회를 일시적으로 이끌었던 건 명백히 21세기 초까지는 들어가니까

586 이름 없음 (Pff/zswmMg)

2022-11-13 (내일 월요일) 23:59:01

하필 나기사의 결말이 '그거'로 이미 확정이 되어버린 게 1부라 그렇지(눈물)

다른 데에서도 그걸 써먹을 정도로 결말이 좀 처참한 걸 보면 나기사의 운명에 형용할 수 없는 뭔가가 느껴짐

587 이름 없음 (i1zHt5ZK.E)

2022-11-14 (모두 수고..) 00:01:54

뭐 그건 그거고

이제 캐릭터들의 에필로그를 쭉 적는 걸로 끝날 것 같은데. 어떻게 결말이 나려나 싶다

1부에서 중간에 잠깐 끊었다가 '백창포가 다시 활동하기 시작함' 부분이 쿠르트 스토리의 끝일 것 같긴 하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지만(아무말)

588 이름 없음 (w/TH7ZFWHk)

2022-11-14 (모두 수고..) 00:03:27

나기사짱이 구원받으려면...탕자랑 아이젠모프 이전에 1990년도에 큣뿌이랑 담판 지어야 해... ㅠㅠ

그런데 주인공 저세상 주인공이죠? 자 쓰래기죠? (실성)

589 이름 없음 (NePCS5ZUbc)

2022-11-14 (모두 수고..) 00:04:19

그리고 끝내 탕지의 개입각을 안내주었으니 이세계선에선 1부에서의 모든것은 탕자의 손아귀가 아닌 게임처럼 전면 침공 루트려나?

590 이름 없음 (rFXVGjZCz6)

2022-11-14 (모두 수고..) 00:12:10

최소한 다짜고짜 마도카 탕자각은 원천봉쇄로 막혔으니 게임은 될것 같아.

591 이름 없음 (HOiWGXV7HU)

2022-11-15 (FIRE!) 16:27:41

그리고 에필로그 장면에서 카터가 과거를 어느정도 극복하는 장면이 있었음 좋겟다. 대부분 마다오였고 어느정도 시리어스를 보여주었다면 뷰로시절 간지도 보여줄때도 되었다(구체적으로 뷰로 인원의 장례식에서)

592 이름 없음 (85grYESZh6)

2022-11-15 (FIRE!) 18:10:14

>>591
그거 동감. 여기 어장에서 카터는 페도네크로포비아/필리아 특급 인간 쓰래기가 되었어...

스팩은 상승했는데..분명...어째서..

593 이름 없음 (7weVdojWpY)

2022-11-15 (FIRE!) 19:27:27

아니 원래 뷰로 원작에서도 충분히 '소모품' 소리 들어도 싼 막장인생이긴 했고/플레이어=이더리얼이 개입하지 않으면 "함께 폭사하자!"를 시전할 만큼 휴먼 갈비지 짓도 충분히 하긴 해

그래도 이 어장에서 추락한 건 '원본도 이미 그럴 싹수가 보여서' 끄덕끄덕이 될 뿐 처참할 정도로 추락해버림. 결국 비셀이 원인인듯

타인과 교류할 줄 아는 유일한 방법이 꼬추뿐인 큐베가 사람+픽서+그 외의 뭐시기들 여럿 고통받게 만들고 있으니(흰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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