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 (3442684E+6)
2020-04-18 (파란날) 10:58:13
54 이름 없음 (4786212E+5)
2020-04-18 (파란날) 11:40:11
59 이름 없음 (4786212E+5)
2020-04-18 (파란날) 11:40:57
61 이름 없음 (9522777E+6)
2020-04-18 (파란날) 11:41:00
62 엘파샤◆skE94jldoY (8130702E+6)
2020-04-18 (파란날) 11:41:01
# 사회에서든, 인터넷에서든 참 많은 실수를 하는 저입니다.
# 하여 저로 인해 무언가 일이 발생한다면 [내가 잘못한 것이 무엇인가?]를 먼저 생각하게 되곤 합니다.
# 때문에 제가 수위가 높은 어장을 진행하거나, 수위가 높은 AA를 사용함으로써 일부 참치 어장 이용자 분들께 불쾌함을 유발할 수도 있었다는 점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사죄드리고 싶습니다.
# 정말 죄송합니다.
# 다만 제가 생각하기에 어느 집단에 있어 [규칙]이란 [한 개인의 일탈로 인해 집단이 붕괴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견제장치]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이것이 사회에서는 [법]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또한 모자라기 그지없는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만 [법]이란 [상호간의 생각이 다른 이들끼리 같은 장소에서 함께 공존하기 위한 합의점]이 아닐까 합니다.
# 그리고 사회에서 [법]이 [국가의 주인인 국민들]의 투표를 통해 형성된 국회의 토론에 의해 제정되듯
# 어장의 [규칙] 또한 참치들의 토론과 합의점을 [어장의 주인이신 캔드민]께서 수용할 수 있는 선에서 수용해주셨기에 확정되었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 그것은 즉 사회에서 [법]이 가지는 가치가 그러하듯, 참치 어장에서 [규칙]이 가지는 가치란
# 어장의 주인이신 [캔드민님의 권위]와 어장의 사용자들인 [참치들의 총의]를 전부 합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만 여기서 분명히 해야할 점은 [참치 어장이라는 사이트의 주인은 캔드민 님]이라는 것이겠지요.
# 참치 어장과 같은 사이트를 구축하기 위해 벌써 두 번째 시도를 하고 있는 저의 경험을 빗대어 이야기하자면
# 이 사이트는 [캔드민 님의 전문 기술과 시간 그리고 자본]이 없다면 절대로 운영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 저희 참치들이 이 [참치 어장]이라는 사이트를 구축하기 위해 소액이나마 후원을 하거나,
# 일부나마 사이트 운영을 위한 기술적, 시간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었다면
# 참치들 또한 사이트 운영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겠습니다만
# 제가 알기로 참치 어장의 이용자인 참치들은 사이트 유지를 위한 후원이나 기술적 업무의 대행을 맡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참치 어장의 운영에 대한 권리와 의무는 전적으로 캔드민 님께 있으며],
# 참치들에게 규칙을 정하라고 하신 까닭은 어디까지나 [실제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캔드민님의 배려에 의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참치 어장 식구 여러분.
# 여기서 저는 한 가지 질문을 여러분들께 올리고자 합니다.
# 그렇다면 [어장의 법], [어장의 규칙]을 판단하는 주체는 대체 누구여야 합니까?
# 저는 [캔드민 님]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anchor>1586880403>642에서 이야기하였듯 저의 연재물과 그 묘사 수위에 대해서는 캔드민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규칙을 어긴 것이 아니다.]라고 공언해주셨기에 저는 거기에 안심하고
# [이 이상으로 넘어가지 않기 위한 노력]을 부족하나마 나름대로 충실히 기울여왔다고 생각합니다.
# 헌데 이런 식으로 입장을 밝혔음에도 [제 어장에 참여하는 참치들의 발언] 혹은 [저를 도와주기 위해 test 판에서 AA 작업을 하고 있는 참여 참치]를 들어 캔드민께
# 어떤 분이건 간에 지속적으로 신고를 넣으는 것은 아무리 봐도 [내 기준으로 봤을 때 너는 선을 넘었으니 지금 하고 있는 어장의 수위를 낮추던가 혹은 접어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
# [주제글에 올렸던 것처럼 시간이나 내용을 따지는게 아니라 여러번 문의가 들어왔기때문에 얘기한거야 어제 오후 9:41]
# [그렇다기 보단 난 그냥 관리자로서 문의가 왔으니 그에 따른 행동을 할 뿐이야. 딱히 뭔가 잘못됐다거나 누가 나쁘다는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니야. 어제 오후 9:54]
※ 이 말씀은 캔드민께서 어제 대화 중 제게 주신 말씀입니다.
-
# 신고를 넣으시는 참치 어장 이용자 분들께 몇 가지만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 [이 참치 어장이라는 사이트에서 캔드민 님의 판단이 우선입니까? 아니면 여러분들의 판단 기준이 우선입니까?]
# [여러분들이 선을 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지 말아야하고, 여러분들이 괜찮다고 생각이 되면 통과가 되는 겁니까?]
# 그렇다면 미리 말씀을 해주시지 그러셨습니까?
# 참치 어장에는 [캔드민 님의 판단조차 무시할 수 있는 심의위원회]가 존재한다고 말입니다.
# ...제가 여러분들의 조직적인 움직임을 파악하지 못 했다고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이미 자료를 다 확보해놨지만 차마 같은 어장 식구들에게 몹쓸 짓을 하고 싶지 않아 그냥 묻고 가고 싶어
# 그냥 입장문 하나로 제 의견을 마무리할 생각일 뿐입니다.
# 알고보니 [같은 잡담판의 나메 사용자]들이시더군요.
# 허나 저는 그 분들을 원망하고 싶지 않습니다.
# 그 분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다만 캔드민께서 결정을 내리셨다면 적어도 이 사이트의 이름이 [참치 어장]인 이상 캔드민 님의 판단을 조금은 존중해주실 수는 없었습니까?
# 어째서 자신들의 의견이 무시되었다고 지속적으로 신고를 넣는 것입니까?
# 제가 그렇게도 미우셨습니까?
# 제가 그렇게도 눈에 거슬리셨습니까?
# 대체 무엇이 문제였습니까?
# 참치 어장 식구 여러분.
# 참치 어장은 약 100명 정도의 사용자들이 방문하는 작지만 큰 [공론장]입니다.
# 그 중에는 당연히 수위가 높은 연재물을, 그리고 수위가 높은 묘사를 싫어하는 이도 있을 것이고, 좋아하는 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 다만 그러한 이들이 함께 공존하기 위해, 최소한의 선은 넘지 않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바로 [규칙]이 아닐런지요.
# 수위가 높은 연재물을 싫어하는 이들의 판에서는 [그러한 표현을 금지할 수 있는 자유]가 있듯,
# 수위가 높은 연재물을 좋아하는 이들의 판에서는 [선을 넘지 않는 수준에서 '표현의 자유'를 추구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 사회적 상식이 모자란 제가 또 착각을 한 것인건가요?
# 만약 그런 것이라면 저의 모자란 상식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을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리겠습니다.
# 허나 부족한 제가 잘못 인식한 것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번 사태는 아무리 생각해도 [어장의 자정작용을 위한 토론]은 아닌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 물론 저는 [여기 모이신 참치 어장 식구 여러분들의 총의를 듣고 판단하신 캔드민 님의 결정]에 전적으로 따를 생각입니다.
# [이 사이트의 주인은 캔드민 님]이시니까요.
# 허나 이런 식으로 시작된 논의가 정당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그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 [여러분들의 기준이 캔드민 님의 판단보다 앞서야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설마 여러분들의 기준이 참치 어장 전체에 적용되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 [혹시 여러분들의 통제에 참치 어장의 이용자들이 따라야한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 이 곳은 캔드민 님이 관리하시는 [참치 인터넷 어장]이지, 여러분들이 관리하는 모 잡담판이 아님을 존중해주십시요.
# 여러분들이 관리하는 잡담판에서야 여러분들이 무엇을 어떻게하던 여러분들의 자유이겠지만
# [제가 관리하는 어장]을 그리고 나아가서 [참치 인터넷 어장] 전체를 여러분들의 색깔로 물들이는 것은 [자유]가 아니라 [폭거]입니다.
#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존중받아야할 이유가 있듯, 저의 목소리도 존중받아야할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십시요.
# 그리고 그 모든 것은 오로지 캔드민께서 [판단과 결정을 통해 이뤄져야 하는 일]이지, [신고라는 수단으로 인해 캔드민 님의 결정이 강요되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주십시요.
# 이상입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64 메탈맨◆IMnABhA9Lw (5803795E+6)
2020-04-18 (파란날) 11:41:17
65 이름 없음 (8941375E+6)
2020-04-18 (파란날) 11:41:48
66 이름 없음 (3524862E+6)
2020-04-18 (파란날) 11:42:18
69 이름 없음 (7027148E+6)
2020-04-18 (파란날) 11:43:00
71 이름 없음 (4086056E+6)
2020-04-18 (파란날) 11:43:20
72 이름 없음 (4086056E+6)
2020-04-18 (파란날) 11:43:51
75 메탈맨◆IMnABhA9Lw (5803795E+6)
2020-04-18 (파란날) 11:45:17
77 이름 없음 (7027148E+6)
2020-04-18 (파란날) 11:46:45
78 메탈맨◆IMnABhA9Lw (5803795E+6)
2020-04-18 (파란날) 11:47:11
79 이름 없음 (4786212E+5)
2020-04-18 (파란날) 11:47:13
83 이름 없음 (8941375E+6)
2020-04-18 (파란날) 11:48:55
84 메탈맨◆IMnABhA9Lw (5803795E+6)
2020-04-18 (파란날) 11:49:03
86 이름 없음 (5122624E+6)
2020-04-18 (파란날) 11:49:36
87 이름 없음 (3330779E+5)
2020-04-18 (파란날) 11:49:44
90 엘파샤(모바일)◆RU.h/hGaUs (8130702E+6)
2020-04-18 (파란날) 11:50:23
91 이름 없음 (3195877E+6)
2020-04-18 (파란날) 11:50:26
93 김뚜비◆i9WmArHeyU (6948984E+6)
2020-04-18 (파란날) 11:51:03
97 이름 없음 (5122624E+6)
2020-04-18 (파란날) 11:51:24
99 김뚜비◆i9WmArHeyU (6948984E+6)
2020-04-18 (파란날) 11:52:12
100 이름 없음 (2024656E+5)
2020-04-18 (파란날) 11:52:12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