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7175103> 앵커판 수위와 규칙에 관한 논의 :: 1001

이름 없음

2020-04-18 10:58:13 - 2020-04-18 18:32:25

0 이름 없음 (3442684E+6)

2020-04-18 (파란날) 10:58:13

1. 최근 앵커판의 수위에 관한 문의가 몇 건 있었음.
2. 수위가 높은 주제글이나 답글들은 확인했음.
3. 딱히 규칙을 어기진 않았지만 정말 문자 그대로 규칙만 어기지 않은 정도였음.
4. 이에 대해 앵커판의 수위에 대한 규칙을 다시 논의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임.

7시까지 이용자들끼리 각자의 생각을 여기에서 얘기하고 나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7시에 수위에 관한 내 생각을 얘기할 거야.
인증코드나 이름은 자유롭게 사용해도 된다.
이 주제글 외에 다른 곳에서 나온 이야기는 최종 결정에 반영하지 않을 거야.

288 이름 없음 (2024656E+5)

2020-04-18 (파란날) 12:31:42

소위 말하는 아침짹같은 경우는 당연히 문제가 없겠지만 19금 AA를 조금 지워서 대사나 시추에이션까지 지정하면서 여러컷 사용해가며 묘사에 집중하는건 명백하게 직접적인 성행위 묘사라고 생각합니다.

>>104나 >>131은 그나마 직접적인 결합 묘사는 스킵했고 유두, 성기는 지웠다, 라고 아웅이라도 할 수 있지만,

>>210이나 >>253은 변명의 여지 없이 아웃이겠죠...

289 이름 없음 (695457E+61)

2020-04-18 (파란날) 12:31:50

결국 문제의 요지는 에로 aa 묘사를 어디까지를 에로 aa로 보느냐인 것 같은데, 이걸 현행 규정 이상으로 빡빡하게 추가 조항을 삽입하는 건 힘들다고 봐. 이게 문제의 핵심이라고 보는데 혹시 좋은 의견 있어?

290 이름 없음 (099098E+65)

2020-04-18 (파란날) 12:31:54

>>284

저는 둘 다 규제대상이라고 생각해요

291 이름 없음 (6948984E+6)

2020-04-18 (파란날) 12:32:26

>>287 그걸 [닫힌 문]의 모습으로 보여주느냐, [남녀가 한 침대에 있는 장면] 후에 [정자와 난자의 결합 ] 이라는 장면으로 보여주느냐는 이미지 자체가 다르지?

292 이름 없음 (4047439E+6)

2020-04-18 (파란날) 12:32:40

>>289 에로 AA의 기준만이 아니라 텍스트를 통한 상황 묘사도 문제인 거 같아요...

293 이름 없음 (3177272E+6)

2020-04-18 (파란날) 12:32:50

>>291 반론이 아니라 그런걸 본적이 잇어서 궁금해서 물은거임

294 지마스터◆o9m2/Ww6lU (3911894E+6)

2020-04-18 (파란날) 12:33:10

>>291 드퀘에서 '어젯밤은 즐거우셨나요?'랑
그냥 침대를 음영처리해서 직접 보여주는 것의 차이같은 느낌?

295 이름 없음 (3285932E+6)

2020-04-18 (파란날) 12:33:49

다시 룰로 돌아와서는 룰은 현황 그대로가 좋다고 생각

296 이름 없음 (695457E+61)

2020-04-18 (파란날) 12:33:54

>>292 그 점도 있구나.
그렇다면 텍스트 관련 규정을 추가로 설정한다 정도?

297 이름 없음 (3177272E+6)

2020-04-18 (파란날) 12:33:55

ㄹㅇ 닫힌문 딱 하나 딱 한씬이었고 살짝 돌려말하긴 했지만 누가봐도 성교한다고 받아들여질 묘사였는데 그런케이스는 어떰?

298 이름 없음 (4047439E+6)

2020-04-18 (파란날) 12:34:18

>>294 그보다는 아이언맨 1에서 토니가 여자와 침대에서 레슬링하는 장면을 한 10여 분 묘사하는 느낌?

299 이름 없음 (3285932E+6)

2020-04-18 (파란날) 12:34:20

텍스트 관련 규정인가.. 기준어떻게 세울지? 난 법은 애매하단 말이지

300 이름 없음 (8941375E+6)

2020-04-18 (파란날) 12:34:38


>>287 하고있는줄 알았더니 스트레칭중이였단 소재 엄청 많음
직접적으로 볼 수 없어

'

301 이름 없음 (4047439E+6)

2020-04-18 (파란날) 12:34:49

>>297 그 정도는 세이프 아닐까요

302 이름 없음 (3285932E+6)

2020-04-18 (파란날) 12:34:57

그거야 괜찮지 자제해서 둘러한거잖아
대놓고 으라차아! 한게 아니라 룰을 봐봐

303 이름 없음 (3177272E+6)

2020-04-18 (파란날) 12:35:13

>>300 그런 오해를 배제하고. 아 이거 링크 걸기도 애매하고

304 이름 없음 (6948984E+6)

2020-04-18 (파란날) 12:35:30

>>294

양호실(....) 문 안쪽에서 엣흠한 소리가 새어나오는 거랑
베일 사이로 실루엣이 보이는 거랑
베일까지 제낀 건 서로 다르니까요(...)

예시가 하필 저거인 건 변명하지 않겠다! 취향이다!

305 이름 없음 (3177272E+6)

2020-04-18 (파란날) 12:35:43

저격이어서가 아니아 너무 옛날거라 찾기가 귀찮다

306 이름 없음 (7027148E+6)

2020-04-18 (파란날) 12:35:50

개인적으로는 >>154가 가장 마음에 든다

307 이름 없음 (099098E+65)

2020-04-18 (파란날) 12:36:12

기존 규칙 자체가 텍스트를 포함하는 것 같은데요.. AA에만 한정해서 생각한게 규칙을 잘못 이해하고 있던 것 아닐까요

308 엘파샤◆RU.h/hGaUs (0973276E+5)

2020-04-18 (파란날) 12:36:13

# ...아뇨. 그 이전에 제 연재물에 대한 해명이 먼저겠군요.

# >>104 부분인가요?

# 성기 부분이 혹시 유두 부분이라면 저는 그 부분을

# [성기의 특징을 드러내는 검은색을 지우고 윤곽만 드러냄으로써 신체 바디라인만 살리는 변신씬 비슷한 묘사]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 제 어장의 대부분에 사용되는 비슷한 종류의 AA는 그러한 형태를 바탕으로 편집을 하며 연재하고 있었습니다.

# 또한 해당 누드 씬들은 외설적인 내용보다는 스토리 설정상 그렇게 된 것으로

# 자극적인 내용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외설적인 내용만을 위하여 저렇게 편집하지는 않았습니다.

# 보기가 불편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 다만 저는 캔드민께서 규칙에 어긋나는 바는 아니라고 하셨기에 이 이상 넘어가지 말아야겠다.

#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309 지마스터◆o9m2/Ww6lU (3911894E+6)

2020-04-18 (파란날) 12:36:59

뭔가 일본에선 17금이지만 우리나라에선 19금+가위질적인 차이같은 느낌이...(개인적인 인상이니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말아주길)

310 이름 없음 (8941375E+6)

2020-04-18 (파란날) 12:37:20

지금은 사라졌다지만 과거 간통죄의 처벌은 <이성의 성기가 결합되었다는 증거의 증명>을 통해 이뤄졌지


다시말해 직접적인 성행위란 성기와 성기의 결합일때 증거로 채택된단거야

311 이름 없음 (2024656E+5)

2020-04-18 (파란날) 12:37:42

추가적인 규칙은 필요 없다는데 동의하지만 >>210 >>253은 명백하게 직접적인 성행위 묘사로 아웃이라고 생각합니다.

312 이름 없음 (6145228E+6)

2020-04-18 (파란날) 12:38:33

>>311 저도 이의견에 동의

313 이름 없음 (099098E+65)

2020-04-18 (파란날) 12:38:33

>>310
>>282

314 지마스터◆o9m2/Ww6lU (3911894E+6)

2020-04-18 (파란날) 12:38:55

흠......간접적으로 묘사가된게 규제위반인 경우에는 저도 다시 묘사나 섹드립 날리는걸 자제해야하려나...

315 이름 없음 (099098E+65)

2020-04-18 (파란날) 12:39:03

>>311
동의.
규칙 변경 이전에 현행 규칙으로도 아웃

316 이름 없음 (3177272E+6)

2020-04-18 (파란날) 12:39:06

개인적으론 사이트가 날아가지만 않는다면 수위야 아무 상관없으니 그냥 캔드민이 제발 알아서 적절한 판단을 하세요 하고 패스하면 되지 싶다

317 소라◆GWoWuwN.7s (782072E+63)

2020-04-18 (파란날) 12:39:16

대충 논의 내용을 다 읽어봤는데, 음...
성행위 묘사에 대한 걸 의견을 내자면요.

‘암시’와 ‘직접적 묘사’로 나뉜다고 말하고 싶네요.

암시란 형태는 여타 컨텐츠, 그러니까 15세 이용가에서도 충분히 허용되는 장면입니다.
근데 암시하는 걸, 여기서 요소 추가로 직접적 묘사로 바꾸어버릴 수 있지요...

즉, 저 위의 예시..
닫힌 문 하나 가지고 암시하는 형태면 괜찮지만,
여기서 즉시 연상할 수 있는 요소를 넣어버리면 직접적 묘사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18 이름 없음 (6948984E+6)

2020-04-18 (파란날) 12:39:27

>>310 참치가 착각하고 있는 게 하나 있는데

우리가 사는 현실은 자유도 100%의 [연령제한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곳이고

참치어장은 [일단은 전연령을 지향하는] 곳임. 현실의 기준을 그대로 가져오려 하면 못 써(...)

애니메이션이나 창작물 들도 포함이고

319 이름 없음 (3524862E+6)

2020-04-18 (파란날) 12:39:37

일단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주관적 기준은(객관적이고 명문화된 기준이 아님. 그냥 개인의 감성적인 측면)

지금 보고 있는 걸 누군가 갑자기 문 열고 들어올 때 감출 것인가 당당하게 계속 보고 있을 것인가의 여부라고 생각함.

320 유리카◆lxed7USILA (5504977E+6)

2020-04-18 (파란날) 12:39:55

의견 제시입니다.

[직접적 성행위 묘사]에 대한 정의를 명문으로 확실히 할 것을 제안합니다.

전 일단 식사하러...

321 이름 없음 (4047439E+6)

2020-04-18 (파란날) 12:40:06

우선 >>308 부분을 보면 >>104가 단순 실수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322 이름 없음 (099098E+65)

2020-04-18 (파란날) 12:40:16

7시에 캔드민 입장발표는 여기에서 토론하는거랑 별개로 캔드민이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거니까

직접적인 규칙 변경이나 제제같은 건은 그 이후에 논의되겠죠

323 이름 없음 (695457E+61)

2020-04-18 (파란날) 12:40:17

>>311 여기에 동의.

324 이름 없음 (8941375E+6)

2020-04-18 (파란날) 12:41:24

>>313 이건 캔드민이 말해야 할 애기네

325 이름 없음 (4047439E+6)

2020-04-18 (파란날) 12:41:25

>>320 동의

326 이름 없음 (099098E+65)

2020-04-18 (파란날) 12:41:38

>>321
그렇게 생각하고 사용했으나 이후 문제제기를 받아 잘못됐음을 알고 이후에는 그러지 않았다- 면 실수의 범주에 포함되겠죠

327 이름 없음 (3524862E+6)

2020-04-18 (파란날) 12:41:43

(비난이 아님. 어디까지나 예시를 위해 인용함을 밝힙니다)

예를 들면 >>253 같은 건 보고 있다가 누가 뒤에 갑자기 나타난다고 하면 당연히 감출 정도의 수위

328 지마스터◆o9m2/Ww6lU (3911894E+6)

2020-04-18 (파란날) 12:41:55

일단 바디슈트 위를 통해서도 유두윤곽선이 두드러지는건 그냥 지우는게 낫다고 생각.
실제로 바디슈트 입은 작품들도 19금이 아니면 굳이 그것까진 안드러내니까요

329 이름 없음 (4047439E+6)

2020-04-18 (파란날) 12:42:09

>>326 아 그런 의미의 실수인가-

330 이름 없음 (695457E+61)

2020-04-18 (파란날) 12:42:11

그리고 엘파샤는 작가주의적으로 묘사를 하려고 했더라도 전부 제대로 지웠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개인 의견을 추가

331 이름 없음 (3177272E+6)

2020-04-18 (파란날) 12:42:25

>>327 이건 적절한 기준이 될 수 없음
페그오 오니나 잭 더 리퍼 aa 엄마가 뒤에서 보면 안 감추고 당당히 내보일 자신 있음?

332 이름 없음 (2024656E+5)

2020-04-18 (파란날) 12:42:25

직접적 성행위가 성기와 성기의 결합이라는걸 인정한다고 해도 어장 안의 대사랑 나레이션만 옮겨붙여도 야설이 될 정도면 아웃이겠죠.

333 지마스터◆o9m2/Ww6lU (3911894E+6)

2020-04-18 (파란날) 12:42:53

>>331 아 이건 동의...(특히 슈텐이라던가)

334 엘파샤◆RU.h/hGaUs (0973276E+5)

2020-04-18 (파란날) 12:43:37

# 제가 의도치않게 규칙보다 좀 더 선을 넘은 부분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죄드리겠습니다.

# 이후 이 점에 대해서는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 다만 저는 이 논의 자체가 >>62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어장 내부의 수위 개선을 위한 규칙의 개정이 정말로 필요해서] 열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연속적인 신고를 받은 캔드민께서 [신고 좀 그만 넣어라.]라는 시그널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 왜냐하면 제 어장을 방문하셨을 때도, 저와 대화를 나누실 때도 그러한 인상을 강하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

335 지마스터◆o9m2/Ww6lU (3911894E+6)

2020-04-18 (파란날) 12:44:17

>>327 기준이면 일단 여러 캐릭터중 헐벗은/바디라인이 드러나는 캐릭들은 아웃이라고 해석될 수도 있네요
극단적으로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플러그슈트라던가도? 이건 서브컬처에 익숙한 사람들은 익숙할지 몰라도, 진짜 일반인한테 보여주긴 그렇죠?

336 이름 없음 (4047439E+6)

2020-04-18 (파란날) 12:44:36

>>334 으음 그럴수도 있으려나요... 7시가 되어봐야 알겠지만.

337 소라◆GWoWuwN.7s (782072E+63)

2020-04-18 (파란날) 12:44:40

규칙을 굳이 추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소재와 묘사 관련으로 하면 충분히 지적 받을 만하긴 하네요.

aa는 그 뭐냐...
방통위 기준으로 따지면, 인터넷 샹에선 음부와 유두를 가린 부분 노출은 충분히 15세 이용가 입니다.
예컨데 목욕신에서 타월이나 기적의 수증기는 충분히 15세고요.

그런데 민둥산처럼 처리한 건 명백히 19세 기준으로 들어가서 아웃입니다 (...)

338 이름 없음 (4047439E+6)

2020-04-18 (파란날) 12:45:31

근데 여기선 규칙 논의가 필요하다고 하시는데요
4. 이에 대해 앵커판의 수위에 대한 규칙을 다시 논의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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