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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브◆UBI13QpjGY
(9530025E+6)
2020-03-04 (水) 19: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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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二二＿_└┘ └─────㍉_ﾉ ./i:ｉ/ Ⅵ，|ｉ:ｉ:| |i:ｉ| ／i:i/ 「i:i:ｉ:ｉ:| |i: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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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인종<에인헤랴르> 전뇌종<리그자리오>
보옥종<에딜레이드> 수마종<가스트레아>
기계종<엑스마키나> 환마종<나이트메어>
용정종<드레이크> 비상종<스트라토스>
해서종<딥 원> 인류종<휴먼>
───이상의 10종에게. 세계의 주인이 될 자격을 부여할 것을, "약속"과 "이름"으로서 선언한다.
───주신: 「」───
849
이름 없음
(0973538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3:10
너무 일찍왔나... 조건부족이니....
850
이름 없음
(415095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3:11
너무 빨랐나.
851
이름 없음
(040988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3:15
..........................과연.
852
이름 없음
(852041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3:17
흐음 조건 부족이었나
853
이름 없음
(040988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3:50
실패 판정인가. 아니면
854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3:50
...............역시나...
855
이름 없음
(2314315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4:02
신스케가 아무 것도 안하고 던졌을리는 없으니 말을 들어보고 다른 방향에서 접근해야지
856
이름 없음
(040988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4:25
심장이 뛴다. 무섭다.
어떻게 될까. 할 수 있을까.
해낼 수 있을까
857
이름 없음
(2921904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4:40
"아카데미 교수"라는 지위에 머물러 있으니 행동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에베르바인의 기사"라는 이름을 떠안고 있기 떄문에 행동할 수 없는 것이 있다
하지만 교수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에베르바인의 기사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디
그 작은 조각들을 모아서 하나의 퍼즐을 완성시킬 수 있다면, 에베르바인의 두 왕녀가 행복해질 수 있는
또다른 길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겠냐..... 가 최대한 입을 털어볼 수 있는 범위가 아닐까 싶지만
858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4:40
너무 시간에 쫒겨서 성급했던게 아닐까 하고...
859
모브◆UBI13QpjGY
(9517294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5:21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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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ｨ ´_,｀ /ｲⅣ∨/////,!＿_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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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교수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다. 애당초 대화를 나눈적도 손에 꼽을 정도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지나치게 성급하게, 지나치게 깊은 영역까지 발을 들여놓고 말았다.
【이 대답은 반드시 결정타가 된다.】
【뭐라고 대답해야하지?】
<앵커><10:55 1d100>
860
이름 없음
(9480445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5:22
구체적인 해답 없이 입을 터는걸로는 해답이 안된다-가 문제네. 흐음...
861
이름 없음
(2921904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5:23
근데 지금 상황을 보니 "너도 해답따윈 없었나"라면서 포기 루트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
862
이름 없음
(0973538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5:57
실패루트네.ㅡ
863
이름 없음
(852041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6:15
어떡하냐...
864
이름 없음
(8722583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6:18
한 1주일 뒤에 왔어야했나..
865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6:22
아니야...아직 앵커가 있는걸 보면 뭔가 크리티컬은 있을거야. 있겠지만.....그걸 잘 잡아내서 터뜨릴 수 있을까?
866
이름 없음
(9480445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6:45
앵커가 나온 시점에서 확정 실패는 아니야.
최소한 실패 정도를 완화시킬 수는 있어.
867
이름 없음
(415095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6:47
오펜 에베르바인..... 오펜 에베르바인....
868
이름 없음
(852041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7:02
차라리 자신이 그 수단을 구해올테니 기다려보라고 하는건.. 으으으음
869
이름 없음
(2314315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7:04
일단 우리가 어떤 준비를 하고 있지?
그게 결과가 나오는지랑은 별개로
870
이름 없음
(0973538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7:15
문제는 그걸 정보 모으면서 알아서 왔어야 겠지만 우리는 급하다고 막 넘어왔으니
871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7:20
아아....역시 '이렇다 할 방향성'이 없었어.....하아......
872
이름 없음
(8517655E+5)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7:21
예언 들은걸로 어떻게든 무마할 수 있지 않을까?
873
이름 없음
(415095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7:36
클라인의 협력자를 구하고 있는 중이지
874
이름 없음
(415095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7:54
렉스 교수에게 조언을 받아서.
875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7:58
>>872 알레프 본인 부터가 예언 들은걸 잘 이해하고 있지 않은데 과연 쓰일 수 있을까요?
876
이름 없음
(9480445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8:16
나노하, 슈텔. 두 명의 에베르바인. 슈텔이 고집하는 것은 지금 나노하가 있는 자리.
나노하는 자신이 받은 자리를 최선을 다해 지키려 하겠지.
어차피 슈텔은 나노하가 있는 곳을 되찾을 수 없다.
흐음...
877
이름 없음
(2921904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8:36
솔직히 지금 있는걸로는 딱히 뭔가 끌어낼만한 것은 없다고 생각해
진짜 인간을 낚는 어부 짓거리를 해야지만 가능할 것 같은데
878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8:50
중요한게. 신스케 교수님이 과연 생각하고생각하고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이것을 털어놓거나 같이 고민해본적이 있느냐는 겁니다.
879
이름 없음
(5273077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8:53
"아카데미 교수"라는 지위에 머물러 있으니 행동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에베르바인의 기사"라는 이름을 떠안고 있기 떄문에 행동할 수 없는 것이 있다
하지만 교수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에베르바인의 기사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그 작은 조각들을 모아서 하나의 퍼즐을 완성시킬 수 있다.
그러니 교수라는 입장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주길 바란다. 외부의 존재들이 함부로 건들 수 없도록
880
이름 없음
(8517655E+5)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9:05
지금 꺼낼 수 있는 키워드가 예언이랑 흰글씨 성공으로 나온 힌트 말곤 없으니 밑져야 본전이지.
정작 알레프는 그게 예언이란 건지도 모르니 어떻게 해야 잘 설명할 수 있을지가 문제지만...
881
이름 없음
(415095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9:06
"수단이 이미 있다고 거짓말이라도 할까?"
882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9:12
만약에 있다면 지금부터 알레프가 뭘 말하든 결정타가 힘들고.
아니라면. ....그 점을 파고들어서. 어떻게 해볼수가....하아...
883
이름 없음
(852041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9:48
>>881 무리
884
이름 없음
(0973538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9:48
>>881 오히려 그게 들키면 뒷일은 도움은 커녕 방해되지 않으면 다행일걸요...
885
이름 없음
(2921904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49:49
>>881 "호오? 그 수단이란건 뭐지?"
말하지 않는다면 절대 믿어주지도 않을테고, 알레프의 성정상 제대로 숨기지도 못할텐데다가
【다이스 판정이라도 떠서 지면 펌블이야】
886
이름 없음
(415095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0:00
아직말할 수 없지만 클라인의 협력자가 있다고?
887
이름 없음
(9480445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0:03
>>881 신스케: 그 수단이 무엇이지?
888
이름 없음
(852041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0:21
속이는 것은 안돼죠
889
이름 없음
(984725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0:36
>>879 +추가로, 혼자서 끙끙 고민하고 있다면 언젠가는 그것이 터져서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저는 혼자서 이 길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신스케 교수님은 물론, 슈텔을 위해서. 레무리아를 위해서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이 서로 합쳐서 고민하고 답을 도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90
이름 없음
(5273077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0:37
예언을 이용하자
891
이름 없음
(2921904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0:42
>>886 그것도 무리일걸
아직 확정 요소도 아닌데다가, 파리엘이 어디까지 해올 수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
꼴랑 클라인의 협력자가 있다, 한 개로 퉁치기에는 너무 쎄
892
이름 없음
(8520412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0:50
그리고 이 앵커가 결정타가 되는 이상 신스케는 신스케대로 이 정보의 진의를 찾을테고 거기서 발각되면 뭐...
893
이름 없음
(0973538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0:53
근데 일단 시간이 모자른거 같은데... 과연 55분까지 나올까...
894
이름 없음
(8722583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1:04
>>889가 무난한거 같은데 현재까지는
895
이름 없음
(2921904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1:12
조금 시간 증폭을 할 수는 없을까.....
896
이름 없음
(2314315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1:14
우리 여기 온지 일주일 밖에 안됐으니까 여기서 한 준비가 적은 건 어쩔 수 없음.
897
이름 없음
(4150956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1:25
>>879에 >>889할까.
898
이름 없음
(0973538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1:39
>>896 벌써 2주일 지나서 3주일째다..
899
이름 없음
(8722583E+6)
2020-03-05 (거의 끝나감) 22:51:43
시간 추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