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언이 있습니다. ────너의 앞에는 하나의 대로와, 넷의 샛길이 존재한다. 크나큰 길은, 네가 목표로하는 길이다. 【물어야할 것을 물어야할 자에게.】 【움켜쥐고 있는것만으로는 타오를 뿐이로다.】 넷의 샛길은 【그것은 대로와 나란히 이어지나 다른 곳에 도달할 험로다.】 【그것은 망집에 매달린자들이 내건 깃발과 검이다.】 【그것은 연결고리를 풀지 않은 자들의 요람이다.】 【그것은 나조차도 말하지 못할 금단이다.】
【도달점을 착각해서는 안된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한 자가 정말로 그리한지는 결코 알수 없으니.】
【안락과 안온에 젖어들지 말거라.】 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카데미 교수"라는 지위에 머물러 있으니 행동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에베르바인의 기사"라는 이름을 떠안고 있기 떄문에 행동할 수 없는 것이 있다
하지만 교수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에베르바인의 기사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그 작은 조각들을 모아서 하나의 퍼즐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교수라는 입장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주길 바랍니다. 외부의 존재들이 함부로 건들 수 없도록
혼자서 끙끙 고민하고 있다면 언젠가는 그것이 터져서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저는 혼자서 이 길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신스케 교수님은 물론, 슈텔을 위해서. 레무리아를 위해서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이 서로 합쳐서 고민하고 답을 도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없습니다. 저는 교수님께 뭔가를 해달라고 부탁하러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수님. 레무리아에서 슈텔은 어땠습니까. 그라즈헤임에서 슈텔이 어떻게 지냈는지 아시나요? 아마 모르실 테지요. 이 문제로 누구에게 상담해본 적 있습니까? 그라즈헤임에서, 저는 회장님에게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들었습니다. 슈텔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 그리고 이 과정에서 주인공이 슈텔이어야 한다는 것. 렉스 교수님은 저한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클라인을 움직여야 한다고.
근데 신스케 교수님은 무엇을 원하는지 물을 때, 저한테 오히려 해결책을 내놓으라고 하시는 군요. 저는, 교수님에게 뭔가를 부탁하려고 온 게 아닙니다. 혼자 생각해서는 도저히 해답을 찾을 수 없는 것을 찾기 위해서 교수님하고 만나려고 온 겁니다. 이게 이상주의적이기만 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조각들을 모아야만 하나의 퍼즐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교수님은 무언가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교수라는 입장을 굳건히 지켜, 외부의 존재들이 오지 못하도록만 해주십시오. 누군가는 슈텔의 분노를 이용해서 불을 더 키우려고 할 겁니다. 그때 아무도 자리를 지켜주지 못한다면 이번에야말로 정말 늦은 것이 될테니까요.
한 예언이 있습니다. ────너의 앞에는 하나의 대로와, 넷의 샛길이 존재한다. 크나큰 길은, 네가 목표로하는 길이다. 【물어야할 것을 물어야할 자에게.】 【움켜쥐고 있는것만으로는 타오를 뿐이로다.】 넷의 샛길은 【그것은 대로와 나란히 이어지나 다른 곳에 도달할 험로다.】 【그것은 망집에 매달린자들이 내건 깃발과 검이다.】 【그것은 연결고리를 풀지 않은 자들의 요람이다.】 【그것은 나조차도 말하지 못할 금단이다.】
【도달점을 착각해서는 안된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한 자가 정말로 그리한지는 결코 알수 없으니.】
【안락과 안온에 젖어들지 말거라.】 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카데미 교수"라는 지위에 머물러 있으니 행동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에베르바인의 기사"라는 이름을 떠안고 있기 떄문에 행동할 수 없는 것이 있다
하지만 교수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에베르바인의 기사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그 작은 조각들을 모아서 하나의 퍼즐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클라인을 움직이겠습니다.
그러니 교수라는 입장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주길 바랍니다. 외부의 존재들이 함부로 건들 수 없도록
혼자서 끙끙 고민하고 있다면 언젠가는 그것이 터져서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저는 혼자서 이 길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신스케 교수님은 물론, 슈텔을 위해서. 레무리아를 위해서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이 서로 합쳐서 고민하고 답을 도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979 그럼 그 부분은 빼자. "------없습니다. 저는 교수님께 뭔가를 해달라고 부탁하러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수님. 레무리아에서 슈텔은 어땠습니까. 그라즈헤임에서 슈텔이 어떻게 지냈는지 아시나요? 아마 모르실 테지요. 이 문제로 누구에게 상담해본 적 있습니까? 그라즈헤임에서, 저는 회장님에게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들었습니다. 슈텔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 그리고 이 과정에서 주인공이 슈텔이어야 한다는 것. 렉스 교수님은 저한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클라인을 움직여야 한다고.
저는, 교수님에게 뭔가를 부탁하려고 온 게 아닙니다. 혼자 생각해서는 도저히 해답을 찾을 수 없는 것을 찾기 위해서 교수님하고 만나려고 온 겁니다. 이게 이상주의적이기만 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조각들을 모아야만 하나의 퍼즐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교수님은 무언가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교수라는 입장을 굳건히 지켜, 외부의 존재들이 오지 못하도록만 해주십시오. 누군가는 슈텔의 분노를 이용해서 불을 더 키우려고 할 겁니다. 그때 아무도 자리를 지켜주지 못한다면 이번에야말로 정말 늦은 것이 될테니까요.
한 예언이 있습니다. ────너의 앞에는 하나의 대로와, 넷의 샛길이 존재한다. 크나큰 길은, 네가 목표로하는 길이다. 【물어야할 것을 물어야할 자에게.】 【움켜쥐고 있는것만으로는 타오를 뿐이로다.】 넷의 샛길은 【그것은 대로와 나란히 이어지나 다른 곳에 도달할 험로다.】 【그것은 망집에 매달린자들이 내건 깃발과 검이다.】 【그것은 연결고리를 풀지 않은 자들의 요람이다.】 【그것은 나조차도 말하지 못할 금단이다.】
【도달점을 착각해서는 안된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한 자가 정말로 그리한지는 결코 알수 없으니.】
【안락과 안온에 젖어들지 말거라.】 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카데미 교수"라는 지위에 머물러 있으니 행동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에베르바인의 기사"라는 이름을 떠안고 있기 떄문에 행동할 수 없는 것이 있다
하지만 교수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에베르바인의 기사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그 작은 조각들을 모아서 하나의 퍼즐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렉스 교수님의 조언으로 클라인을 움직이겠습니다.
그러니 교수라는 입장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켜주길 바랍니다. 외부의 존재들이 함부로 건들 수 없도록
혼자서 끙끙 고민하고 있다면 언젠가는 그것이 터져서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저는 혼자서 이 길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신스케 교수님은 물론, 슈텔을 위해서. 레무리아를 위해서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이 서로 합쳐서 고민하고 답을 도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