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0710655> ☆■☆■☆■☆앵커 잡담 제 6판!☆■☆■☆■☆ :: 1001

이름 없음

2016-08-09 11:44:05 - 2016-09-03 02:08:22

0 이름 없음 (30829E+61)

2016-08-09 (FIRE!) 11:44:05

햐하-! 신선한 잡담판이다!!

408 이름 없음 (7844E+60)

2016-08-22 (모두 수고..) 21:51:53

그렇죠. 위에서 언급한 지구 창작품 표절같은것도 그렇고요. 환생 판타지 자체는 벌써 20년도 넘은 오래된 소재기도 하고.

409 이름 없음 (62004E+56)

2016-08-22 (모두 수고..) 21:54:32

사실 이쪽에서 명작이 저쪽에서도 명작도 애매하지만

무조건 전생에 있었던 기술, 파워레벨이 저쪽보다 우월하다는건 너무 주인공보정인거고
만약 그렇다고해도 그거 가지고 깽판친다는거 자체가 인격적으로 의심받기 딱좋은데
그에 대한 고찰을 다루는 작품은 못본거같은게 함정..

410 이름 없음 (7844E+60)

2016-08-22 (모두 수고..) 21:55:41

자기가 가진 힘을 휘두르는거에 대한 자각이 있는 작품도 많지 않죠. 굳이 환생이 아니더라도.

411 이름 없음 (55654E+59)

2016-08-22 (모두 수고..) 21:56:57

양산형에서 진지한 고찰은 무리죠

412 이름 없음 (62004E+56)

2016-08-22 (모두 수고..) 21:59:03

진지한 고찰이 있는 순간 양산형 딱지가 사라질거니깐...

뭐 진지하게 생각해야되는 것만 있어야된다는건 아니지만
생각한것보다 진지하게 생각하는게 너무 적으면 역시 좀 뭐라고 말할수 없는 느낌이 밀려오죠

413 이름 없음 (7844E+60)

2016-08-22 (모두 수고..) 21:59:51

솔직히, 어설픈 진지함은 그냥 없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되다만 개똥철학 잘못나오면 안 쓰는니만 못함.

414 이름 없음 (55654E+59)

2016-08-22 (모두 수고..) 22:00:34

예전의 달빠처럼 ?

415 이름 없음 (7844E+60)

2016-08-22 (모두 수고..) 22:01:24

>>414 달빠가 어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중2병이면 차라리 낫지, 극우물이나 국뽕급 철학이 나오면 진짜 책 집어던지고 싶음.

416 이름 없음 (62004E+56)

2016-08-22 (모두 수고..) 22:02:01

그건 진지함 딱지를 붙여서는 안되는 물건이라고 생각합nida

417 이름 없음 (62004E+56)

2016-08-22 (모두 수고..) 22:03:16

그거 지독한 지뢰 기준으로 생각해선지 모르겠는데

뇌가 있으면 3초 만에 반박되는 소리를 진지하게 진리인양 말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쓴게아님

목소리크다고 다 진지하게 생각하고 말한게 아니듯이 그런것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쓰인게아님

418 이름 없음 (7844E+60)

2016-08-22 (모두 수고..) 22:04:13

>>417 그래서 "어설픈" 진지함. 진짜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썼는지 이해가 안 가는거요.

419 이름 없음 (55654E+59)

2016-08-22 (모두 수고..) 22:05:09

그럼 작가는 가별게 썼는데 독자들이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인 건가? 덴마처럼

420 이름 없음 (7844E+60)

2016-08-22 (모두 수고..) 22:06:07

작가는 진지하게 쓴다고 썼는데, 누가 봐도 말이 안되는 소리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 예시랑은 다르지만 투명드래곤처럼.

421 이름 없음 (62004E+56)

2016-08-22 (모두 수고..) 22:07:26

애초에 국뿅이나 극우물보면 이거 진짜 철학이 맞는디 의심스럽기도하지 않음?
그냥 자기 나라 최강이다 우아아아앙 이거만 계속 써놓은건데

이건 xx하고 그 근거로는 yy하다, 여기에 아니다! zz하다라고 반박걸고 이걸 다시 yy인지 zz인지 싸우는 논쟁이 일어나고
이런 식인것도 아니고

422 이름 없음 (62004E+56)

2016-08-22 (모두 수고..) 22:07:53

ex 게이트

423 이름 없음 (62004E+56)

2016-08-22 (모두 수고..) 22:08:31

백성을 너무 사랑해서 원폭 두개 맞으시기전까지는 천황 자리를 지키기 위해 국민들을 카미카제 보낸 나라의 작품입nida

424 이름 없음 (62004E+56)

2016-08-22 (모두 수고..) 22:08:53

극우물, 국뿅물이 열뻗히는건 뻔한 사실 관계마저 왜곡하고 정신승리 빼애애액하는거

425 이름 없음 (55654E+59)

2016-08-22 (모두 수고..) 22:08:54

>>421 냉정하게 보면 그렇지만, 국뽕이나 극우는 워낙 잘 통하잖아.. 제한맨, 도 그렇고

426 이름 없음 (7844E+60)

2016-08-22 (모두 수고..) 22:09:05

>>421 걔들은 그게 진지하니까 문제인게 아닐까요? 이해는 안 가지만, 진짜로 그렇게 믿는 사람이 있어요. 근거도 3초만에 논파당할거여도 듣지도 않고.

427 이름 없음 (7844E+60)

2016-08-22 (모두 수고..) 22:09:46

정확히 말하면, 일본 극우=일본의 국뽕 아님? 현재가 아니라 구 일제에 대한 국뽕이긴 하지만.

428 이름 없음 (92606E+59)

2016-08-22 (모두 수고..) 22:10:58

제발 쇼와가 국민을 사랑했다는 드립은 좀...
그렇게 국민을 사랑하셔서 사이판 민간인들더러 죽으라고 하셨어요?

429 이름 없음 (55654E+59)

2016-08-22 (모두 수고..) 22:11:06

뭐 그렇지. 나라마다 국뽕은 있으니까

430 이름 없음 (62004E+56)

2016-08-22 (모두 수고..) 22:11:23

다른 걸로 시바토라 이거 김전일 작가가 썼다는거 보고 허허하고 웃게됬음

431 이름 없음 (62004E+56)

2016-08-22 (모두 수고..) 22:12:41

이거는 막판에 범인이 멘붕해서 내뱉는 헛소리가
일제랑, 미국 둘다 학살자인데 첫번째만 처벌받는 소리가 져서그렇다는거

범인이 멘붕해서 내뱉는헛소리니깐 진리라고 생각하는지는 애매한데
보통 그런 장면에서는 뭔가 생각해볼만한 메시지를 던진다는 분위기인게

그자리에서 3초는 커녕 시신경을 거치는 순간 바로 반박될 개소리를 지껄여서 주화입마걸릴뻔함

432 이름 없음 (92606E+59)

2016-08-22 (모두 수고..) 22:12:46

지네나라 뽕 마시는것도 문젠데 남의 나라 뽕빠는 경우도 문제.
단순히 좋은게 좋은건데 적당하지가 않으면 뽕이라 안하지

433 이름 없음 (62004E+56)

2016-08-22 (모두 수고..) 22:13:43

김전일 작가에 대해 별로 안좋은 생각 가지고 있었는데 저거보고 허허허허하고 이미지 더 깍임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찜찜함이 느껴지는 대사였음

저기에 설득력이 1%라도 있다고 생각한건가?
선제공격한 사람이 누군지 뇌에서 왜곡된건가?

434 이름 없음 (55654E+59)

2016-08-22 (모두 수고..) 22:13:52

왜 핵맞았는지 얘기는 없고, 원폭피해자라는 것만 강조하고 있으니...

435 이름 없음 (92606E+59)

2016-08-22 (모두 수고..) 22:13:57

그래서 전쟁에서 진 핀란드도 독일이나 일본만큼 까이겠죠?

436 이름 없음 (7844E+60)

2016-08-22 (모두 수고..) 22:14:23

있는 그대로 본다는게, 진짜 어려운 일이니까요..

437 이름 없음 (92606E+59)

2016-08-22 (모두 수고..) 22:15:15

맨발의 겐은 원폭반대에 미국을 깠어도 주제의식이 있었지, 다른 놈들은...

438 이름 없음 (7844E+60)

2016-08-22 (모두 수고..) 22:16:50

멘발의 겐 같은 작품도 일본에서도 찾아보면 적진 않은데, 일본 정부에서 하는 행동이나 극우 작품 나오는 빈도가 늘어나는 기분인 것도 문제고요..

439 이름 없음 (92606E+59)

2016-08-22 (모두 수고..) 22:20:27

뭐, 가해자의 헛소리야 그렇다 치고, 연합국이었던 나라들도 그리 좋은 나라는 아니었지.
근데 추축국들이 너무 압도적으로 개X끼였다.

440 이름 없음 (62004E+56)

2016-08-22 (모두 수고..) 22:23:45

ㅇㅇ 솔직히 프랑스나 영국이 싼 똥도...

영국은 이스라엘 관련 문제로 유명하고
프랑스도 알제리 관련으로 거시기한데..


문제는 일본에 점령된 오세아니아는 자신을 탄압하던 옜날 영국군 편을 들어서
일본을 공격할정도로 추축국의 똘기가 차원이 달랐던게 입증이 됬다...

441 이름 없음 (92606E+59)

2016-08-22 (모두 수고..) 22:24:35

근데 국뽕 까는 걸로 시작해서 결국 일본 극우까기로 마무리되버렸다...

442 이름 없음 (62004E+56)

2016-08-22 (모두 수고..) 22:24:40

도대체 얼마나 또라이였으면
자기네들 노예로 부려먹던 사람들 편을 들어줄까


그런 점에서는 똘기가 대단하다고 자부해도 좋은듯
근데 개념있다는 개소리는 하지 말아야지 인간적으로

443 이름 없음 (55654E+59)

2016-08-22 (모두 수고..) 22:26:08

>>441 결론은 일본을 공격한다...

444 이름 없음 (62004E+56)

2016-08-22 (모두 수고..) 22:26:09

국뿅은 그래도 최근에는 유행이 지났다는 이미지라

게이트, 마고열 같은 걸출한? 작품같은게 튀어나오지도 않았고요

445 이름 없음 (7844E+60)

2016-08-22 (모두 수고..) 22:26:16

>>441 극우도 자국뽕의 일부니까, 둘이 연결되는것은 필연!

446 이름 없음 (92606E+59)

2016-08-22 (모두 수고..) 22:26:31

소련도 통수 얻어맞아 캐삭빵 돌입하기 전까지만 해도 나치독일이랑 그럭저럭 잘지냈고, 미국은 한참 전 이야기지만 일본을 임페리얼 크루즈 태워준 나라...

447 이름 없음 (92606E+59)

2016-08-22 (모두 수고..) 22:28:03

혹시 환독이나 영토뽕 취해서 하악대신 분 계신가...
지금 생각해보면 얼굴을 들수가 없어..ㅈ.

448 이름 없음 (55654E+59)

2016-08-22 (모두 수고..) 22:28:46

세계 2차 대전 가장 큰 의문점은 영국이지... 왜 굳이 전쟁을

449 이름 없음 (92606E+59)

2016-08-22 (모두 수고..) 22:29:02

요새는 국뽕이 아니라 국까가 트렌드가 된 느낌이라...

450 이름 없음 (7844E+60)

2016-08-22 (모두 수고..) 22:29:55

>>447 영향을 받았던 적은 있습니다. 그 정도 환타지까지 취하는건 성격상 절대 무리였지만.

451 이름 없음 (92606E+59)

2016-08-22 (모두 수고..) 22:30:32

>>448
그야 독일을 막아야 하니까.
그리고 영프도 전쟁안하려고 했는데...그 결과가 우리시대의 평화...

452 이름 없음 (62004E+56)

2016-08-22 (모두 수고..) 22:30:50

환독 덕분에 괜히 한국산 요괴가 나온다하면 보기 싫어지는게 함정

453 이름 없음 (7844E+60)

2016-08-22 (모두 수고..) 22:31:05

2차대전의 주인공은 역시 여러모로 히틀러. 괜한 전쟁을 엄청나게 일으켜서 자폭했지..

454 이름 없음 (92606E+59)

2016-08-22 (모두 수고..) 22:32:36

근데 이상하게 이탈리아는 잘안까이더라.
이래뵈도 절대 좋은 놈들은 아니었는데...아군이 된 적 보정?

455 이름 없음 (62004E+56)

2016-08-22 (모두 수고..) 22:32:40

환독 덕분에 진짜 국내에 기원을 둔 요괴, 신령이 나오는 판타지물(특히 다른 나라 요괴, 신령이랑 만나는 작품들)을
본능적인 거부감이 드는게 진짜..

456 이름 없음 (7844E+60)

2016-08-22 (모두 수고..) 22:33:14

>>454 그냥 안습전설에 묻힌거 아닐까. 독일을 방해하는 전과를 세우기도 했고(..)

457 이름 없음 (62004E+56)

2016-08-22 (모두 수고..) 22:33:25

>>454 한국에서 (상대적으로) 나치가 안까이고
서양에서 일제가 안까이는 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요?
존재감이 없어서..

458 이름 없음 (92606E+59)

2016-08-22 (모두 수고..) 22:33:48

>>455
그런 당신께 퇴마록을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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