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7430563> 다이스로 하는 용병 스레 입니다 (re) - 13 :: 1001

현탐◆86NioZTehA

2016-03-08 18:49:23 - 2016-03-09 20:28:02

0 현탐◆86NioZTehA (89E+44)

2016-03-08 (FIRE!) 18:49:23

                 ___   |///
             . ´     ` .|///
           . ´             |///
.        / o              |///
        / (/              |///
        .′             |///
                  γ⌒ヽ. |///    " 크툴루는
.       {    γ⌒ヽ   .乂__ノ |///
            乂__ノ         |///    언제나 지켜보고
        ∨                |///
           〉、       、    |//    있을 테니까 "
      __ / /  /   }  |    |/
   /  /  .′  {   /   ∧   !
.   /  〃ゝ-ヘ._ノ|   .{   厶斗'⌒iヽ
  ´\ /    ∧ 乂_ノゝ-’      く    이 말은 내 용기
    V⌒ヽイ/  ヽ         /`T´
         ′    ̄ ̄ ̄ ̄    |/
           i             |//
           |             |///
    ,. ──‐ヘ                 |///
    厶-─ミ.  \              |///
         ー‐─≧ュ         |///
           /     ̄ ̄i≧=== |///
          く      __ ノ     .|///
            `⌒⌒´        |///

용병스레, [AA/소설/다이스] 다이스로 하는 중세의 용병 스레 입니다 1-13 + re

[이전 스레 보는 곳(어카이브)]
http://tunaground.co/cardpost/old_view.php?thread=hazamaband

[참치어장 새 스레]
RE 1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5845982
RE 2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5944222
RE 3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123862
RE 4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295087
RE 5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398401
RE 6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484941
RE 7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652125
RE 8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811549
RE 9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982671
RE 10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7157784
RE 11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7245055
RE 12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7346037

[참치 어장 용어]
스레, 주제글, -> 어장, 어선, 어항
레스 -> 답글
스레주or캡틴 -> 어장주
레스주or크루 -> 참치

[사용 다이스]

<dice min=숫자 max=숫자>

696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3:27:45

확실히 하자마는 전투 전 공작 다이스가 제법 있었으니까. 실패한 적도 있었지만 성공한 적도 많았지. 전투 다이스에서 5 떠서 전선 고착 되었다가 그 이후 설득 다이스에서 크리 떠서 되려 이쪽 전력으로 흡수해버린다던가

697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3:28:31

하자마가 자기가 나서서 동맹만들고 자리 깔고 음모 꾸미고 이런식이라서 상황을 장악한거처럼 보인다면 아서는 상황이 흘러가는거에 떠밀려 가는거 처럼 보이지

698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3:28:35

근데 사실 토의 방식은 역사를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차라리 중요 다이스를 굴리기 전에 (사망플래그나 세력 전멸 상황일 때, 즉 공든탑 붕괴 직전일 때) 주인공에게 도움이 될만한 전략을 꺼내서 성공하면 중요 다이스에 보정을 주고 일정 이상으로 전력비가 차이나면 자동 승리가 낫지 싶음.

699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3:29:21

ㅇㅇ 토의방식은 이 어장 대중성을 해치는 요소로 작용할걸. 하필 주제가 주제라....

700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29:33

1~10은 펌블로 하되 다시 한 번 굴려서 그 수위를 정하고, 90~99는 대성공으로 그 상황에 가장 좋은 결과, 0은 크리로 그 이상의 무언가로 취급하면 좋을 것 같은데

701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30:00

>>698 그걸 토의하자는 건데 그렇게 들렸나?

702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3:30:14

100면체를 굴린다해도 해리포터 어장과 우리는 상황이 다르니까 좀 다르게 범위를 조정하자는 건가. 흐음...

703 이름 없음 (48488E+63)

2016-03-08 (FIRE!) 23:30:21

전의 하지마는 성지 보기 전까진 진짜 부지런하게 온 지중해를 돌아다닌 앙반이라 온갖 사건에 다끼어들다보니 펌블 떠도 하지마의 퇴각 스킬로 목숨 건지는 케이스가 많았었지. 아서도 좀 더 움직여야 한다.

704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31:09

그리고 나는 사망 플래그가 가장 발현되기 전(메인 이벤트 발생)에 두지 않도록 토의하는 것도 좋다고 보는데.
그건 어떄?

705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3:31:12

근데 하자마와 아서는 이미 서로의 입장 자체가 틀리니까. 아서가 카스티야의 기반을 다 잃고 완전히 신대륙으로는 넘어가야 하자마와 같은 움직임을 보일 수 있을걸.

706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3:31:25

뒷짐지는 포지션은 이미 다이스로 귀족 선택지가 뜨는 순간부터 확정된거라..
하자마는 여러가지 직책은 많이 받았지만 결국 용병단 단장이라는 기본적인 포지션은 그대로 유지했는데 아서는 아니니까..

707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3:31:35

다만 하자마와 아서의 차이는 시대상과 판타지 9의 차이도 무시 못할 요소기는 하다

708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3:31:45

바닥에서부터 자신의 힘으로 기어올라와서 자신의 힘으로 선 하자마와 태어날때부터 금수저 물고 태어나서 어머니덕을 보는 아서인가;;

709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3:32:20

솔직히 능력치만 따지고 보자면 하자마보다 아르투르가 월등한데 말이야 정치나 행운이나 기타등등이나 말이야...
그런데 아르투르는 그냥 큰 그림만 그리고 그냥 내버려두고 있는 느낌이야... 좀더 하자마처럼 이렇게 저렇게 나서서 도움을 줬으면 좋겠어

710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32:22

그러니까 모 마검 폐품 스레처럼 토의로 캐릭터 배치를 하자는 것.

711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32:48

>>709 그거 공감.

712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3:34:15

그것도 결국 아르투로의 위치가 가진 한계겠지. 아예 카스티야 정계에서 자기 이름을 걸고 활동할 수 있었다면 모를까 지금까지 보여준 행적은 후아나의 호위기사가 되어 그 뒤에서 큰 그림만 그리는 거였으니까.

오히려 그게 될려면 아르투로가 더 카스티야 정계에 깊숙하게 개입했어야 했다. 뭐 앞으로 전개는 그럴 것 같아 보인다만....

713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3:35:17

>>709 공감. 후아나 때문인지 몰라도 최소한 아르투르는 좀 더 이것저것 밑공작 해야돼. 특히 이번 같은 상황이면

714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3:36:01

대리인을 보내거나 지원군을 좀 더 부르거나 최소한 대리인을 통해 협상하길 원했어

715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3:36:23

하자마가 세력이 얼마나 커지건 자기자신을 용병이라 칭하고 용병처럼 행동하였다면, 여기 아서는 입으로는 용병이라고 말하지만 행동은 용병이 아니라 귀족이 됬다. 그게 차이인거 같다

716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3:39:04

>>715 공감한다. 하자마는 직책이 추가되고 용병단이 기사단으로 바껴도 한결 같았다면 아서는 용병이 아니라 그냥 철저히 정치적인 귀족 느낌이 강하다 그나마 다른 면이 있다면 상인정도?

717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3:40:38

생각해보면 귀족 된 것도 다이스 값이 낮게 나와서 그리 된 거였지...높게 나와서 신대륙에 계속 있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뭐 십중팔구는 외신들과 엎치락뒤치락 피말리는 다이스 싸움이었겠지만(녹차)

718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3:41:00

>>716 정치 귀족이면서 동시에 레이디를 수호하는 기사의 모습이 섞인 느낌? 그게 현재 아서의 상태지
그나저나 벌써 1000 채우겠다

719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3:41:55

아직 700 초반인데 뭘

720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3:42:00

>>717 뭐 다이스갓이라면 아즈텍과의 관계를 펌블내서 그야말로 심장을 걸고 싸웠겠지.....
아마도 안토니오나 리에라의 심장이 그대로........ 뭐.... 그렇게 훅 갈수도 있었을듯

721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3:44:04

아서가 지금처럼 큰 그림을 그리고 마는게 아니라, 귀족에 입장에서 벗어나서 좀더 개입을 해야된다. 그럼 아서의 행동을 다이스 굴려서 판정을 할꺼고, 판정할 기회가 늘어나면 지금처럼 훅 가진 않지 않을까...?

722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3:44:42

쯔읍...운의 요소를 어떻게든 줄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무리니 역시 현재로선 백면체 주사위 사용과 펌블 및 크리 범위 조정 정도가 최선인걸까...

723 이름 없음 (92352E+58)

2016-03-08 (FIRE!) 23:45:38

>>721 그럴 확률이 높겠지. 하자마와 기사단이 그랬으니까

724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3:48:13

여러가지 추가해야되는건 다이스 굴리는 거조차 최소로 하는 어장주 특성상 받아들일지도 의문이고 받아들여도 바로 적용하기 힘드니 3회차 시작할때나 얘기해봐야 할거 같고
현재로선 해리포터 어장 백면체 다이스를 용병 어장에 맞게 고쳐서 쓰는게 바로 전환하기 좋으니 최선인거 같다. 문제는 그래도 터질 펌블이나 크리는 터지니 부디 안 걸리길 빌어야지
일단 어장주가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725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3:48:32

뭐 앞으로 일을 전개를 생각해보면 아르투로가 복귀해서 왕실직속군을 타냐를 통해서 장악한 뒤에 친위 쿠데타를 일으켜서 후아나를 옹립하려나?
이게 아무래도 최선일 듯 하지만 말이야......

726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3:49:01

어장주한테 건의해볼건 다이스 100면체를 써보는게 어떻겠냐 정도겠지... 백면체 썻는데도 펌블나면 그건 진짜 어쩔수 없는게 아닐까...

727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3:50:40

>>726 그게 현재로서는 최선의 타협점이겠지...
더 복잡한 시스템은 3회차에 한번 토의를 통해서 적용하는 수밖에

728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3:51:24

뭐 사실 우리가 이렇게 말했어도 어장주가 안 받아들이면 시마이지만

729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3:52:29

>>728 안받아 주면 어쩔수 없는거지 뭐... 어장주한테는 어장주의 방식이 있는거고 말이지

730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53:12

나는 좀 더 자주 다이스 하나의 위력이 낮아지도록 행동 토론을 원하지만.
이건 어항주가 행동에 대한 제안을 좀 더 잘 받아주는 정도면 일단은 해결 되겠네.
하자마가 했던 정치나 계략 활동 같은 것을 제안하면 스레주가 굴리자고 하는 것.

731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54:39

그나저나 끝나고 300레스 넘게 토론했네.

732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3:55:10

그만큼 충격이 컷던거지

733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56:55

그만큼 시스템 적인 문제가 있던 거고.

734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3:57:29

아니 뭐랄까 며칠 간격이면 모르겠는데 이틀 연속으로 이렇게 저격을 당해서 죽어나가면
1회차를 참가로 어느정도 단련된 참치라도 못견디니까;;;

735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3:58:08

그러게. 의외로 못 견뎌하는 참치들이 다수더라;

736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3:59:48

딱히 레오나르도 건이나 이자벨라 건이나 다이스 1 띄운 거에 대해서 아무런 부담도 없고 감정이 없었는데
이렇게까지 토의가 진행되니까 좀 싱숭생숭하네. 괜한 것을 들쑤셔져서 이야기에 집중하기에도 벅차하는 어장주에게 부담만 될 거리를 만든 꼴이 되어버렸으니....

737 이름 없음 (29683E+65)

2016-03-09 (水) 00:00:36

>>735 솔직히 1회차의 5왕전쟁이나 아키텐 계승전쟁의 비극은 어느정도 텀을 두고 진행되었으니까
어느정도 멘탈을 추스릴 시간도 있었으니까
그리고 하자마의 죽음은 어차피 1회차의 끝이었고 어장주의 연출로 어느정도 상쇄되었었고 말이야....
이번에는 그야말로 멘탈이 깨지고 아물기도 전에 연속으로 깨지니까 견디기 힘들더라

738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00:00:44

그래도 토의 자체는 제법 생산적으로 진행된 것 같은데

739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00:02:02

>>737 게다가 위에서 누가 말했듯이 카린 님은 어쨌든 죽지는 않았고 크레아는 등장 기간이 짧기라도 했는데 이번에 죽은 셋은 그게 아니니까...

740 이름 없음 (50364E+61)

2016-03-09 (水) 00:02:32

나도 1회차 초반부터 참여하면서 한 번 기회봐서 건의하자고 느낀거라.
이런 일이 안 일어날 수 없거든. TRPG 하다면서 느낀 불운이 연속해서 오는 경우가 올텐데 2d6 목표치 달성이나 d100을 쓰는 것에 비하면 펌블 뜨기 너무 좋아서.

741 이름 없음 (29683E+65)

2016-03-09 (水) 00:04:08

뭐 레오나르도는 애칭으로 누님 삼각편대의 일원이었고
이자벨라와 코르도바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상관이었으니까
그만큼 참치들이 좋아했던 캐릭터라서 이렇게 비참하게 가버리니까 그만큼 충격도 큰 거 겠지....
1회차의 라이토나 엘 시드가 죽는 듯한 기분이랄까?

742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00:05:05

>>741 그거에 가깝겠지...

743 이름 없음 (50364E+61)

2016-03-09 (水) 00:05:26

>>741 극히 공감.

744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00:05:45

글쎄 그건 개인차니까. 나에게는 크레아나 회차 초창기에 그렇게 빨았던 레오나르도나 계속 보고 싶던 여왕님이나 곤잘로 장군이나 결국에는 동일선상이니....

745 이름 없음 (29683E+65)

2016-03-09 (水) 00:08:28

>>744 캐릭터에 몰입하는 정도는 개인차니까.... 개인적으로 어장주의 이야기 풀어나가는 솜씨가 훌륭한 만큼 더욱 캐릭터에 몰입하는 참치들도 많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이틀간의 비극에 더욱 참치들이 충격을 받는거고....

746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00:09:06

>>744 물론 그렇게 느끼는 참치도 있겠지만 충격을 먹은 참치가 많으니 여기까지 토의가 진행된 것 아니겠어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