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7430563> 다이스로 하는 용병 스레 입니다 (re) - 13 :: 1001

현탐◆86NioZTehA

2016-03-08 18:49:23 - 2016-03-09 20:28:02

0 현탐◆86NioZTehA (89E+44)

2016-03-08 (FIRE!) 18: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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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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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스레, [AA/소설/다이스] 다이스로 하는 중세의 용병 스레 입니다 1-13 + re

[이전 스레 보는 곳(어카이브)]
http://tunaground.co/cardpost/old_view.php?thread=hazamaband

[참치어장 새 스레]
RE 1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5845982
RE 2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5944222
RE 3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123862
RE 4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295087
RE 5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398401
RE 6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484941
RE 7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652125
RE 8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811549
RE 9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6982671
RE 10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7157784
RE 11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7245055
RE 12 -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7346037

[참치 어장 용어]
스레, 주제글, -> 어장, 어선, 어항
레스 -> 답글
스레주or캡틴 -> 어장주
레스주or크루 -> 참치

[사용 다이스]

<dice min=숫자 max=숫자>

1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18:54:26

하핫!! 어차피 다 죽을거라고!!!(멘붕)

2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18:54:28

어.. 또 성공했는데 그렇게 기쁘지가...차라리 생존확률업이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3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18:54:31

하아, 안착. 파닥파닥

4 이름 없음 (43686E+58)

2016-03-08 (FIRE!) 18:54:33

1001 유대교는 몰라도 기독교는 아예 없는데요..

5 이름 없음 (9793E+59)

2016-03-08 (FIRE!) 18:55:12

아..진째 이번 1001은 ㅋㅋㅋ

6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18:55:38

뭐랄까 나쁘지는 않은 1001인데.....딱히 필요하다는 생각도 안드는 1001이다...
어차피 다이스 굴림에 따라서 성장할 건데

7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18:55:50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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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ヽ   r.、
           ,./:::::::::::::/ _,.--r‐v-、   .) ./  ヽ
          ./ 〉:::::::::::λ/--、 .| .} ,. 、 ./ / ,ィ  ',
        / ハ:::::::::::! i\  ヽ_! l_/  ハ´ / ',  .!    전 어항 >> 1001 확인.
       ,' i ',::::::::/ヽ ●、____,● .ノ∠    |  !
        ! .l  ',::::/´フ´ , 、 、   , , 、ヽ_  `ー--、l
        ! .l/`¨´ヾ | l .| | ! | | ! ヾヽ、   λ
         .У{     .}| l .| | ! ヽ.| ! .}. \___/ \    리에라 상단의 함대 강화인가.
        /  ゝ、___ノ ∨! | | ! ヽ!、!ノ   \  、 ヽ
       ./, ,  /     _.l_ノl | !   l};、}ヽ.   /   }  }
      // /  i    /{.  ヽ ! !、 !´ ̄ヽ_/!  l ./! ノ    뭐, 나중에 포르투갈과 싸울때
      ! ! l  ノ|   ヽ ゝ._ノ! ∨ 〉_人_ノ  ハヽ^-’゙ー'
      ゝ-ー’ .|    ハ   /¨¨ヽ{  ヽ.ィ    i    승률은 오르겠네. 좋은 선택이야
         l     .ハ   ゝ __ノゝ-- ' .|    .!
         |     .ハ         }      !
         /      i           〈     \
         ./        .}            ヽ   ヽ ヽ ヽ
       |  {   {   /          \  }   ! }
       l  |  / ./                 ̄ゝ-'¨´
       `¨^ ー´`´

8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18:56:23

승률은 오른다는데 정작 참치들이 체감하는 수준은.....(먼산)

9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18:56:24

차라리 인물 보충이 낫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10 이름 없음 (43686E+58)

2016-03-08 (FIRE!) 18:56:27

문제는 아예 이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기독교계 해적집단이라니요..

11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18:56:29

>>4 실수 했다.. 만신전계를 기독교계로.....

12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18:56:49


         ィ─‐ y── 、
         {__/{__/ 1
            l l |  l l |
            |__l_|_|__l_|
            /       \
.         /             \
       |               |    좋아, 그럼 바로
       |  ●       ●  |
      r─‐⊂⊃       ⊂⊃─‐┐    전투로 들어가보자.
   r─ゝ…一         ー…ィ^ヽ
   {  \___ノ  ∧  ゝ.___ノ  }
    >─‐:// 〈__///ヽ._〉//.:──く
   /    |////////////////|    ヽ
.  /     .∧ //////////////∧     ∧
  |_/\/  \ ̄\//// ̄/. \/\_|
            ー一^ー一

13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18:56:53

뭐 그정도 오류는 어장주가 알아서 잘 치환해주겠지.

14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18:56:56

>>10 죄송합니다. 제가 글을 빨리 쓴다는게 그만..

15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18:57:08

으아앙아아악!!! 너무 싫어 ㅜㅜ

16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18:57:34

왠지 이번에도 시간왜곡 터질 것 같아.

한 번 정도는 다갓이 제멋대로 시간왜곡 쓰다가 크리가 터져 제꾀에 넘어가길....

17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18:57:47

제발 다갓 여기서 펌블 주면 안됩니다...

18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18:58:20

여기 다이스는 너무 심장에 안좋다!!

19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18:58:52

다갓은 얀데레? <dice min=0 max=9> = 6

20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19:01:39

그리고 연습하실 분들은 연습어장에서 낮은 다이스로 만드신 다음 오세요.

21 이름 없음 (58064E+57)

2016-03-08 (FIRE!) 19:02:11

다이스 : (연습으로)나를 따뜻하게 해주렴..

22 이름 없음 (43686E+58)

2016-03-08 (FIRE!) 19:02:54

아니다 이 악마야

23 이름 없음 (9793E+59)

2016-03-08 (FIRE!) 19:03:17

<dice min=0 max=9> = 4
달궈드리겠습니다.다갓이시여!

24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19:03:58

스레주는 누구부터 죽일지 생각하고 있는 건가?

25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19:04:20

왜 이렇게 서브컬쳐계 유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까.

26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19:05:10

진짜 싫다...

27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19:05:34


                                r┐                    _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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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処辷宀冖r―――:、          ̄ ̄ ̄ ̄ ̄  ̄       _r―'´     |エエ|     _r┴<廴_ヽヽ.   Y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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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三孑⌒ヾlL__________|__ __ __ _ l l            |「      __r‐:、_/  ̄`ヾ  |     ハ         \    `
        /三了  /゙Y`ヽ  ̄`ヽ   ヽヾトミー介ーr――-- ..____|レ介ーへへヽ  `       `寸       ー
      _ .イ /ヽ/ ,/  il  \   `ト、      ミ  ハ           \ _             \       ヽ   `ヽ _
    ,イ  レ  〆  .ィ八       ヽ \      `寸            `ヽ   ̄ 「 ヾー  ∠⌒ヾイ⌒ヾミメ八
     |  /  / ィ´     ヽ      ハ 介 、       \             \  ヽ   `丶   \ \  `ヾ   ヽ

【카스티아-레온 지방의 팔렌시아. 이곳은 산맥에서도 꽤나 골짜기 지역으로】

【산에세 그렇게 영향을 받지 않고 강이 옆으로 흐르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귀족들이】

【농성을 하던 곳은 그곳에서 조금 위에 있던 강고한 요새다】

28 이름 없음 (9793E+59)

2016-03-08 (FIRE!) 19:06:05

리에라를 죽일수있다면 독배라도 달게마실지니!

29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19:06:12

바로 판정 안하네.

30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19:06:13

다갓 제발 오늘은 자비를 베툴어 주십시요. 어제 한명이 무참히 갔는데. 오늘 또 죽이려 하시나이까.

31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19:06:39

>>28 이사람은 어그로이니 반응하지 맙시다!!

32 이름 없음 (9793E+59)

2016-03-08 (FIRE!) 19:06:49

다갓의붕노!
<dice min=0 max=9> = 6

33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19:07:23


                                           ,, ─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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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ソ {   i    ハ ', ,ィ/  `ヽヾ、
            _ム>、__ ム    ',', ̄ ,{--'-、   ノ ̄}}:::::/    \
              /'"¨   ヽ ヽ─, <>´∧>、 `¨l¨´,zzハ:::::{      ∨
           /ヽ     ',, <>¨''‐{::::: } {i{i{iゝ、イ'イ/ー┤ヽ.      ',
          { ',ヽ  `¨ ‘,>´ `¨7::::::ノ`ヽ{}ih。、イi}{|,/  |、  ',  ,,_,,}
            ゝ、 ヽ   ヽ    ',:::::',  `ヾ≧≦ 〉.   {:::Yイイ´⌒ヾ
               <>、ヽ   \   ',:::∧   `ヾ_ゾ.   /  {   /  ',ノ
.            <>.   ',、,, -='>  ゝ. \       ,イ  ∧ , イ  ‘,
        <>.       ',i/oヾY  \_>、   イ┬- /  | __ ',
       <>           {'o _ノ ヾ  /./ |\  ̄´ /〉   >. {ィ:::::::::::::Y
.    <>           人¨_イノ_}ニ/ ̄ ̄\ \/ /`¨´ イ ,ノ'""i ̄`ヽ
. <>              ハ_〉''"ニニニニ=-  ≧s。/ゝ‐''"-=/   }.   ソ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ィく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ゝノ.    ,ニ}
                / /`ヽ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lニ=-
               / ./    Ⅵ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リ__ マニニ=- _
.               / /.      /⌒、___⌒-=ニニニニニニニ≠乂r─┤ニニ=ノ´  彡
            /\zzx___ィ  , イ  ',  `´ヾ-=ニニハハ''゙// ̄ ̄|  ̄ ̄      ミ

【이곳의 대귀족들은 다들 레콩키스타에서 싸워왔기에 전투 경험이 풍부하고】

【대부분 어떠한 기사단의 단장을 겸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전 농성전에도】

【그러한 전문 전투 인원들이 상당수 포함 되어 있었다】

34 이름 없음 (9793E+59)

2016-03-08 (FIRE!) 19:07:25

자기생각말하면 다어그로?ㅋㅋ

35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19:07:52

>>34 어그로에게 반응하지 맙시다.

36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19:08:08

어장주님. 어그로 하시는 분 블록 할 수 없나요?

37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19:08:22

admin불러야 할걸?

38 이름 없음 (9793E+59)

2016-03-08 (FIRE!) 19:08:54

>>35 내가어그로라니.자기생각말하니 바로 어그로 몰기임?웃긴다.진짜.

39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19:09:23

>>38 그게 생각이라면 더 불쌍한데...
그냥 어그로로 살지.

40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19:09:28

누군 등장인물들 좀 제발 안 죽기를 바라며 보고 있는데, 앞에서 죽어라! 죽어라! 하면 보는 사람들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을 알텐데..

41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19:09:40


                                  , へ
                            _. - '    \- 、     ,. -‐ 、
                              /:::::/.      ヽ::.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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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ニニニニィヽ  ',.乂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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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二|  l  l. \   ̄ノ/    ,' !     ヽ_/      ',ニニニ,
                |二l  .l  l     ̄  イ    / .l      }、       ./!ニニニl
                 l二l   l  .!     ./     '  l      l ー- __/ l!二ニニl
                  l二l      j、   ,.l       _l      .l       .l.!二ニニl
.                |ニ{    .l. >< .!  ,. ''" ̄  ヽ        ',       l__!ニニニl

【게다가 스위스의 용병들은 대부분 이런 산악을 낀 지형에는 익숙하지 하지만】

【현지에 익숙한 적들과 다르고, 장비들도 상당히 이 지방 환경에는 맞지 않았다】

【겨울이 되면 거센 산바람이 부는 알프스 일대와 여기는 조금 달랐던 것이다】

42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19:09:46

>>38 어그로에게 반응하지 맙시다.

43 이름 없음 (9793E+59)

2016-03-08 (FIRE!) 19:10:18

내가 전어장에서 글쓸땐 같이하더니 생각말했다고 바로신고,어그로 취급하는거는 뭐임?

44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19:12:32


                         , ‐‐‐/i}    }     V:i:i:i:i:i:i:i:i:i:i:i:i:i:i:i:i:i:i:i:i:i:i:i:}‐/i‐‐‐‐‐}}‐‐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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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ムi:i」_   }       }i:i:i:i:i:i:i:i:i:i:i:≧=‐  ¨v‐‐‐ 〃   Vi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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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丁¨¨7//}〕iト.: : : : : : : : : : : ,: : : : : : : : : : : ‘←‐‐‐‐\‐‐‐‐‐‐‐‐‐‐‐‐‐‐‐‐‐‐‐
                     {‐‐‐∧//{ixixix〕iト=====イ}=-  _: : : : : : : ‘←‐‐‐‐‐‐‐‐‐‐‐‐‐‐‐‐‐‐‐‐‐‐‐‐
                    {‐‐∧///{ixixixixixixixixixixixi}ixixixix≧=‐---‘←‐‐‐‐‐‐‐‐‐‐‐‐‐‐‐‐‐‐‐‐‐‐‐

【허나 이런 조건이라도 스위스 용병들의 무서움이 어디로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 빙켈리드가 지휘하는 이 부대는 전 유럽을 돌아다니며 노련한 경험을 쌓아온 자들이다】

【그렇기에, 그들의 포위망이 뚫린 것은 정말로 이상한 일이였다】

45 이름 없음 (03612E+59)

2016-03-08 (FIRE!) 19:12:38

>>43
일단 진정하세요.
그렇게 말하면 듣는 쪽이 기분이 나쁘니까 어그로라고 하죠.

46 이름 없음 (9793E+59)

2016-03-08 (FIRE!) 19:12:52

하..정말더럽다.자기생각한번 말한걸로 어그로몰릴바엔 오늘글안쓰면되잖아.진짜 너무하네.

47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19:13:05

마르스의 사도가 등장하네...
역시 암살인가.

48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19:13:16

역시 망할 마르스의 암살자 아쳐놈이 선봉으로 온 것이구만....

49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19:14:21


                                 ,ィ彡
              ,.,、                   /;イ'二x
             ィ;fr二x     ,、  ,ハ   ' イ、廴ハ             ,ハ
            彡{_i、_メ      .| ヽィ=xl  ,ィ:べ-;ュハー、        _,.ト、、込ヘ_,. -┐
               ,. -ヘ┘ート、    ∧i;//,.斗、/: : /‐┴‐トヾ,      _≧斗''"ヽ\ _/
            |:ヽ: /T二ヾ:、  ィ;∧ ハヾ' /: イv_,、_ 」_iハ,.,.,. 、_ヾミ`゙`     ヽ.Xヘ
            i : : 「    !L:斗'ソ  { !\、 ー-廴_/_,ソ、エ7゙  ィ彡゙'   .:   //'ヽ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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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ノ _,./ /  /   ハ  辰¨ ̄ 〈. /:i:i:i/           /:i:i/‘, Y        /イ/´ マ:i:i:i:i:}-- 、 ト、\
  ノ  ノ   ヽ  {     `ヘ. ‘,\  r':i:i:i∧           }:i:/  .i:.:.:i′           jli! ノ   !、i / /
  .i  |      ‘, ヽ     ハ ヽ {  :i:i:i:{ ヽ        /:i:i!   f:.:.ノ            ilil'\ヽ    | !ヘ/
  i  .!      '   }      .ノ  /'┘  :i:i:i:\ 〉   ./`:i:i:' _,ノ:i:i:|


【그리고 그 포위망을 뛰쳐 나오자, 이 지형에 익숙한 산악 경기병들이 활개를 쳤다】

【그들이 산맥을 타고 이동하면서 스위스 용병들에게 치고 빠지는 식의 전술을 펼치기 시작하자】

【용병들은 아예, 포위를 풀어버리고 태세를 가다듬어 싸울 준비를 택했다】

50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19:14:23

미트라의 만신전 합류로 없어진 줄 알았던 데드플래그가 나오다니...참...크리의 효과가...

51 이름 없음 (8116E+60)

2016-03-08 (FIRE!) 19:15:04

어그로에 반응하지 않을 수 있다면 독배도 달게 마실지니!
나도 의견 한 번 말했을 뿐 ㅇㅈ?

52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19:15:38

>>51 어그로에게 반응하지마
반응이 먹이야. 생각을 저것만 하는 애에게 뭐하러 반응해?

53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19:16:11

어그로들은 레퍼토리가 비슷하단 말이지. 유열유열하면서 계속 리에라 죽이기나 뻐꾸기나 그런 거 노리는거

54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19:17:05

>>46 개인적으로 리에라 싫은 건 알겠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그 인물에게 애정이 생겼고, 잘 되어 갔으면 바라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인물들의 운명이 결정난 다이스들 앞에서 죽어라 죽어라하면 기분이 안 좋을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55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19:1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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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r __} {__ j |ミ}
             r==l                Z j ` て`ン:Y Y:( ソ  |ミ}    
            ,,,,」 彡オ                Z イ    ノ |  |ヾ、    |イヘ
         ヘ イ::  |                  {rヾ|、    r {  ハ    j|/||
         |:::::| ::  |                  || f i.ヽ    ゝミ::':::    ノ| .||    좋아, 뒤쪽으로
         |:::::| ::  |                  ヾyィ :|   ___、__  |: | j_
         |ー''''|   |                ト`l .{  ´ ー─ 'ヽ   j .|´ヾヽ、    넘어간다.
         |::::::: |  |                | |    '  -ー-    .| ̄ ー-ミヽ
         |::::::: |  |                | |  ヽノ        j      ヽ    우리는 반대편에서
.       Y .>::::::::: |   |               /| `ヽ、       ソ/         〉
       |/::/.|::::: ||  .|           /   |    ≧ー─‐ '/         /  `ヽ    먼저 가서 습격할 준비를 하자.
.      j|:::| |::::: ||  .|              /    |  |       /      /    ノ
      { |::|彡:::::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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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トィフY }   yイ   |イ   /´ /   ̄`ヽ  /:::::::::::::::/   <            /
:::::::|::::::::::::::::::::/   /'"  /   丶ー--、 レ' /::::::::::::::::j  ./ ̄ ̄ヽ____ ノ
:::::::|::::::::::::::::Y    /    /     ./ ̄ ̄ヘ ./::::::::::::::::/ /        \
:::::::|:::::::::::/.i    /    |  {  / ー─- |/::::::::::::::::::{/     \    ヽ
:::::::|:::::/     イ    |  {  |  |    |::::::::::::::::::::j        >   /

【하지만 이쪽에는 그런 게릴라 전술에 익숙한 곤살로 장군이 있기에 대부분 움직임은 읽힌 상황】

【그래서 이것으로 인해서 적들의 경기병을 상대로 공세를 걸 틈이 있었다】

【저쪽도 자신들의 움직임이 읽히는 걸 알면, 같은 카스티야군을 상대하듯 바꿀테니 이번 한번 밖에 없는 기회였다】

56 이름 없음 (30765E+57)

2016-03-08 (FIRE!) 19:19:29

>>54 내가 보기엔 모르고 그러는 게 아니라 그냥 항상 오던 어그로 놈이 다시 온 것 같은데.

57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19:20:44

>>56 전에 암살, 그리고 금지어를 자주 언급하던 분 말인가요?

58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19:21:05

>>54 독배라도 마시겠다고 말하는 거 안 보여? 모르고 그러는 게 아니라 그냥 남이 어쨌든 자기 생각만 밀겠다는 거야 전형적인 어그로라구

59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19:21:30

퇴근하고 와서 정독하다 왔는데 저 문제의 글쓴사람 어그로같지는 않는데?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거 같아.

60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19:22:00

>>56 글쎄다. 그래도 그 녀석은 자기인 거 열심히 티냈던 입장이라 이런 식의 반응은 긴가민가스러운데....

61 이름 없음 (30765E+57)

2016-03-08 (FIRE!) 19:22:16

>>57 그 양반 아니면 유열 찾던 양반

62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19: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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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イう≧ェノ: : : ::/ ;;/::,,≦z==l: /=!:.:.:.:.:.:.:.:.|:l:::l    좋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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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l::::::::.:.:.:.::.:.:.!:::ヽ `ー-‐¬'::::::    ..::::::、_`ー‐' ,,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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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ヽト:::ゝ、          ,|            ///:.:.::/::./\:::::::::\    놈들의 말발굽 소리가들려.
       /',::::::.:.:.:.:|∧|.|》\        〈{::::::       /'/_/:.:.:./,::人::::::\ ̄ ̄
       /::::::::',::::::.:.:.:| ゝ|///ヽ   、_______,    /.イy:.:.:.:///\ `ー‐‐    여기서 적의 기세를 줄여버린다.
      ゙ ̄ ̄>',:::::.:.:.| /.i/////,>   `ー --- ´  ..∠'| ./::://´   ` <    
.     > ´   ',:::.:.::!  .i///////≫.     ..≪'///|//     `>  `<
  > ´     ∠∧.:.:l    i///////,\ ’ -- '´/////,!          `>.  ヽ
/\    <´  ∧.:l    i/////////\__///////,|            l   ヽ
   \          ∧!     i:://////////⌒ヽ///////!              l    ヽ

【그럼, 다음에 전투 판정을 하겠습니다. 일단 적의 경기병대를 상대로 한 전투 입니다】

【이것에 승리하면 적에게 게릴라를 허용한 불리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63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19:22:57

>>59 민감할 수 밖에 없는게 저 레파토리는 지금껏 이 어장 괴롭힌 트롤러 녀석의 주요 레파토리 중 하나임. 리에라 죽여서 어떻게 재혼시키면 좋겠다는 둥의 이야기....

64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19:22:58

>>59 어그로가 아니라면 더 불쌍한 거야.
어그로는 관심이 필요해서 그런 것이지만, 아니면 이 상황에서 할 말과 하면 안될 말도 모르는 생각이 없는 아이라고.

65 이름 없음 (8116E+60)

2016-03-08 (FIRE!) 19:23:03

다이스가 세번인데 기회가 한번이란 건...

66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19:23:14

>>61 아 진짜 그놈의 우로부치식 유열. 정말 진절머리가 나는군요. 유열이라는 좋은 단어가. 우로부치 그 망할 인사때문에 사디즘을 포장해주는 말로 되버리다니..

67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19:24:25

>>66 솔직히 취향은 존중해준다고하는데, 그렇다고 남한테까지 강요하는건 아닌거같음 ㅇㅇ 그런의미에서 뭐 트롤이지뭐 유열부니 그런 고급스런단어도 무의미해지는

68 이름 없음 (30765E+57)

2016-03-08 (FIRE!) 19:24:39

>>63 나도 레퍼토리가 너무 똑같아서 그 트롤러라고 생각하는 거야

69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19:26:24

일단 방금전 사람은 트롤러와는 조금 틀린것 같긴해.오늘 안들어오면 우린 오폭한게 맞을거야

70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19:27:10

제발 여기선 그놈의 우로부치식 유열은 없었으면 합니다. 제가 싫어하는게 그 양반의 해피엔딩은 모두 다...으으 이야기 하기 싫어질 정도로 거의 새드엔딩으로 몰아가 버리니..

71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19:27:35

근데 그 본인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문제발언은 맞지.

'리에라를 죽일수있다면 독배라도 달게마실지니!' 이걸 어떻게 멀쩡한 정상발언으로 봐주나.....

72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19:27:49


                _,イイ / /,ィ /-ヘ
                ト、LV,.'-‐''"´ ヽ二',_
                !|´     ,.  ',-‐ト.ヽ,
                     l ‐- 、 r'´ ,..、,ヽ`!|f.ト ',
                 l. r 、ノ` r<ー'_  !.レヘヽ.',
               _...-:l_`'´|   ',、_  〈 V |:.:',}    좋아, 지금이다.
             ,ィ"´ l_-_!!r:!_ト- '" 、ヽ ! /イ:ノ:.:.\
               /:l:|:./o::::ヽ-lヽ=''"_> ,./r":.:.:.:.:.:.:\    전원 돌격-
          _..ノ: :!:イ,.,=、、:::f::V:l:|ニ ニ、ノ': : /:.:.:.:.:.:.:.:.:.:.:.\
        r:'": : : :.|: |l:(lll):l|::|:::_ノ:!!`: フ, -‐<:.:.:.:.,.ィ"´:  ̄: :ヽ    여기서 적의 기병을
      ,.-┴-: :、: :';.:',|l`ー"トr-〈rT|_..-<rヘノ: l/: : :_:_: : : : : :.:.ヽ
    ,.-イ-:.:.、_: :.:.:.',: ';.:|l::::::::|:|: :レヘf:rヘへL.!: : |: :ィ: : : : : : : : : :.:.:',    꺾어놓는다-
.    /: : : : : : :_>-〉‐‐ヘ!ー〈ヽ/_:ノヘヽノ: :ヽ:.//: :,.-‐: ,ニ、'": :.:.:.:|
   /: : : /: :'": : :/:.:.:∧:ヽ::」:.:.Ll:.:ヽ:.ヽ:.:.:./: :.:!_: -‐/r-: : ヽ、:.:.:.|
  /ー: ": : : : : :/|:.:.:.:.!|:ヽ、::::::::::::.:.:.:.:.:トヽ_: -‐: '": :.r'":゙ー: 、: : r-:〉:.:!
  |: :/:: : : : : l:::l: : : lト:.::::::::::::::: : ::::::l :ヽ: : : : : : : :ヽ、: : : : \: /:.:.,'
  ',:':.:.:.:.:.:.:.:.:.:.:l:.:.ヽ:::_:ヽ、::::::::::::::::::::::::ソ: !:ヽ: :.:.:.:.:.:.:..: : ヽ、: : :/:.:.:./
   `丶-‐--‐- '"´ ̄ ',::::::::::::::::::::/イ:/:.:.:!:ヽ、:_:_:_:.ヽ: : : : :.:.:.:.:/
              ';::::::::::::::::::::::.:.:.:.:.:./:.: : ヽ: : : ヽ: ヽ: :.:.:.:/
                 |:::::::::::::::::::::::::::::::::::. : : : :';: : :: ',: :ヽ:.:.:.:.!
                |:::::::::::::::::::::::::::::::::: : :: :ヽ: : : : :ト: : :.:.:.:.|

◆ 첫번째 전투, 기병들과의 전투 입니다. 과연 어떻게 됐습니까?

0. 이아, 이아 크툴루 파탄
1. 패배, 적들은 예상보가 강했다.
2. 패배, 적들은 우리가 넘어올 것을 예상했다.
3. 패배, 적들의 반응이 빨랐다
4. 비교적 불리. 일단 적을 한번 멈추게 했다
5. 무승부 서로 피해를 주고 물러난다
6. 비교적 우세. 피해는 적게 입었다
7. 승리, 적의 기세를 꺾었다
8. 승리, 이제 뒤를 걱정할 일은 없다.
9. 대승리, 적에게 정확히 기습을 했다

↓ 앵커 다이스 직하

73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19:27:53

<dice min=0 max=9> = 3

74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19:27:54

<dice min=0 max=9> = 5

75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19:27:56

<dice min=0 max=9> = 4

76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19:28:08

이런.. 3이 나왔네;

77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19:28:11

>>71 그리고 저건 유열이나 그런게아니라 그냥 중2병이야....

78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19:28:15

다갓 : 우선 하나.

79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19:28:16

오폭한거 맞다면 그사람은 진짜 안습이다.한번 펄떡거렸다가 융단폭격맞고 나가떨어진거니.

80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19:28:16

네, 우리 다갓도 평소대로 열심히 일해주고 계시고요, 어휴.;;;;

81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19:28:35

그 트롤러 아니어도 딴 사람 싫어하는 이야기를 독배라도 마시니 뭐니 하면서 미는 사람이면 이미 별 차이도 없지않나

82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19:28:40

>>69 그렇다해도 앞에서 리에라가 죽을 수 있다면 독배라도 들 수 있다며 한 것은 절대 잘한 것은 아닙니다. 1회차, 2회차하면서 나름 캐릭터들을에게 애정이 생겼고, 그들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겨 보고 있는데, 그앞에서 그런 짓을 하면..

83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19:29:29

>>82 그렇긴하지.그땐 트롤러라고 모는거보단 한마디 쏘아주고나서 판정하는게 나았을거 같았어.

84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19:29:30

과잉화력이었다면 모를까 오폭은 아니다.

85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19:29:54


ーヽ、_      |:.:.:.ヽ\!ililノi  \ヽ    ヽー_-_-;_ 〉     イ〃/⌒ヾY、イ:ヽ_:\
ィー-;ゞT:ヽ  λ:.:.:.:.:\!il{;∧ ;  ヽ _ ー_7∧/.:.|  `´     //  入_,. ,ヘハ:ソゞヾ=y  ,
-─‐、|」xヽ f:.:.:._; ィ/;i;i|l/〈ミ!: , :.:.:ヽ  7¨/.:.:.:{、     // ,._∧ヘヾ-'才 ノ ./}べ>イ<ノヘ
:;:7ノ .!ト、ヽ}li、/ rイ;i;i;iLィ〉ヾ,:' .i:.斗-‐ '"`ヾニ、 〉    イ';Y{.(ニ-≧← " ヽ/' スイ´  〉ノ   ,
:;:; ,ヽ i.! ヾ;lil!  .};i;「´   〈  ;:/       i,.┴z彡,   ̄ ∧_!ノ/7、メ゙ .{{  イパ,  ヤi、  . ´゙''''ー ..,,_.
'"f'’i !/,i  i',ヽ>、ヾハ    ./ /      /´ ̄,./'⌒ヽ-、 .!:.:i. { 7¬;', : ヘ、' / ヽ;'⌒Yilト         ´゙'''~
>' ヘ!k   , } }㌢ l. ! _,.zx、、         '  /八i。 _λili-、ヤ:i. У/iヽ:'ノ'チ、ヽ=,ォ=ハヽ'∧i! }i  . ,,,_
ヾ;  r)  .// ,!   .| | 彡'´>'"ヽ     r/´ト、:、:ヾ:`:>=彳/_:`ヽ:.、L': :!レーァィ彡ヘ !トx`¨  '//!    `゙'''ー ..,,,
ー-`イ`/ヽ/ イ    | |   r',、_,.才=, ト-ソX㌢ヽ: ミi-‐i'"巡ぇl-':.:._z彡/彡' ' \ v/ヾ /ヾイ.:!          .`"
`` ー‐'=≠;:;:{    ! !_/Xゝ='、リ:/ヽ从∨、   \:.、-=ノ \、-彡'           /ヘ. \ .}:.:.i   . ..,,,
`ヾ:.:.:.:.:k';:;:;:;/    ∠!ヘY∨-‐''"i才-ヘ1 ヽ寸、i - ㍉マヾ゙ ; 7ー-   _/__/ヘ_≠=;、Y:.:.;     `゙''ー ,,,
.\、 ヾ:!./:イ   〈: fゝイ才¨ ̄./イ/┴!`  ヽz⇒、≧ /: ヽ  ' ,/    ̄/¨7/ ヾ  ̄ゝィ 〉:.{             `"
  ヽヽ 、∨ ハ    才/〉':≧メ  ||./ ;    /イ;i>イ 、:/ヘ メ     /'" .:/i   \、 i  >:ノ
   ヽヽ_,∨リ,,. -、ニ:Y :/!゚:ヽ:,'; ; ' '入 !  /べ;i;{:.λ; ヾ_ヽY_   /'   / ,ハ   ヘ、_〉 }:.:{ : . .
  ≧三彡<、ヘ: !i;りヾ:-ヽ/ゝr '゙八`ー≠'"   :;ik/:.:.:T゙´ヾヘY ヽ、 ヽ \ /'.ノ! : . : :';.:.ヤ : : . : . .
,. -‐_ォ八 _,. Y:∨´`〈λ:iノメ゙ ∧ ヽ :.、 :..  / ハ:.:.:.!    l lヾ`ー 二/ヾ´.イ、 : . :.i:.:.ヤ : . : :   `'ー ,,,
./ /:}=;へ-イ:/ ;!`// i.|il!.!- '" ヽ\  、 - 、 / /.λ:.:.:v, / .l l ヾ    7/¨,.. ハ. . : .: : : . . : . .       .`''ー、.
-`∨λ:L:_:ヾ才メ´,i.!ヾL!il_!、∨  \ ー--,'べ / iー-ミヘ | !     .//'"_ _ |  : : : . : . :   、
 ノ:/:トヾr: ┐!メ ;' .!| 爻ヽツヘ∨  ヾ` ーイ=イ , 八   ヾ:i ,′  :,/イ:..´     !            ゙゙'-、、
//:i: /:>ハ/_:_:{; ィ .|| `ミミx ヽ>、  f ヽ` 、 } ,}/ .ハ    レ    .:/´   ` ヾ、. .:ヽ  . '-、             `''-、、
:_: : 才ヘλ: ; ヘ'  || ヾミミ  ',/ \ ゝ、 \∨ ヾ、:.:.:.:',     !: : : :{         }`.:.:}     `'-、
i : T: : /  У´ ヘ.\!! ,-ミ爻 i     ヽ ヽ. }、   ) .:.Y   ',:.:.:./   . .   /:.:./ . : .      .`''-、
ゞ:、!:_イヾヘ' \'; ヾ、ヾ:.:、 ミ爻,ハ     \::. :ヽ  ヾ:.:/ : . ノ:./ . : : . : . : : : . : . .        `'-,,
/ilililiア、_ノヘ\! ト'f _',、ヾ、才≠爻_,.       ー、:.:、  }:.:! : . : . .  : . : : . . : : . .             .`'-、.
ilil/、ヾ ! i ヾ`¬.\- ヾ, Y/ミ{ヾイ       }:.:.ヽヾィ  : . : . .   .  .     `'-、            `'-、
'"ヾ:.:. ヾ\ヽ ヾ:. ヽ\ 入ー_ 才`}  : . : . ノ:.:.:.:i : . : . .        .\      \
   ヾ:.. `f¨¨\ヽ  ヽ\ ヾゝ _ 〉{ : : : . . :` ー '  : . :    .       \      ゙'-、
    `!ーイ   ハ ';   ヽ\ ',   〈  : . : . . : .         \          \      `'-、
     ヽ \    ヽ :.{  `ー 辷_ソ    . ヽ    \       \        \       ゙'-、
      }, 入   廴 :.Y    .ヽ       ヽ    .\          \           \       \
      ヾ/    ヘ :.ヽ     ヽ          ヽ     ヽ,        \        \       ゙'-、

【적의 경기병들의 이동경로를 읽고 기습을 걸었지만 적들의 대처가 너무 빨랐습니다】

【이걸로 아군은 적들이 밀고 들어오는 걸로 뒤로 밀려납니다. 아군이 다음 전투에서 조금 불리해집니다】

86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19:29:54

오늘 더 이상 못 보겠다.. 내일 결과를 보는게 내 심신을 위해서라도 좋겠네요. 여러분 다이스 좀 잘 굴려주세요..

87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19:30:11

쩝 무섭다.

88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19:30:46

과연.....다갓이시여.

89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19:31:16

다이스라는게 내가 잘 굴리고 싶다고 잘 굴러가는게 아니라 다이스갓의 은총이 있어야 좋은수가 뜨는거라...

90 이름 없음 (15401E+58)

2016-03-08 (FIRE!) 19:32:04

누군가가 다갓의 힘을 받아 크리를 내주면 깔끔하고 좋은데...

91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19:33:08


           __/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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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i:::::::::::.:.:.:.:.:.:.:.:.:\.i.:....i..    ヽ        !三ヽ、`,r‐'´    완전히 적을 놓쳐버렸다……….
`ヽ、:.:.:.:.:.:\::::i:::::::::::::::::::::.:.:.:.:.:.:.:i:i.:....i...     i`ヽ、.  ー-ヽ、 `r'´
:::::::::\:.:.:.:.:.ヽi:::::::::::::::::::::::::.:.:.:.:.:.:|:|.:....i....     `、::::::\   ̄ i'´    이걸로 상당히 불리해졌어.
::::::::::::::::\:.:.:.:.i、:::::::::::::::::::::::::.:.:.:.:.:|::i.:....i..      i ̄`i-\_ ノヽ
::::::::::::::::::::::\:i..ヽ:::::::::::::::::::::::.:.:.:.:.:i:|.:.....|..     i::.::.::i.       i    이래서야 빨리
:::::::::::::::::::::::::::i.:.:.:.\::::::::::::::::::.:.:.:.:.:|:!.:.....|..     i::.::.::i.__..,. ----|
:::::::::::::::::::::::::::i::\.:.:.:\::::::::::.:.:.:.:.:/|.:.......`ー '´ ̄...}´ ̄.....................ヽ    적의 보병을 공격하는게 좋을거다.
:::::::::::::::::::::::/´.:.:::::\:.:.:.\.:.::.:.:.:/:::|.:..:.:.:.:.:.:.:.:.:.:.:.:ノ;::\;;;/`ーァ.....|
::::::::::::::::::::::i:::::::::.:.:.:.:.:.\.:.:.ヽ.:.:.i:::::::ー―― '´ ̄/........`i:::.:.:.:./ノ....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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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イ ll    \  ハ\\〉__〉ニニニ=一         `
                     l{  LL 从 」{  }!斗ャえ´ ∨  、 \\
                     j廴ハ  笊テミ    尓Tハ }⌒i \ ヽ ≧=─一
                        /∧ ,  Vソ   }   辷.´  .イ '   ミ =────────-  、    보병대를 상대로
                      { '. '    〈        ムイ
                     |   ∧ ヽ    -‐ 、   /   \ \   \ ⌒\ -‐=ニニ  、    돌격입니까…….
                      ___l_ /__ \\ V_ ノ  イ          \    丶           ⌒ヽ
                  __/ニニニ\厂 ̄ ̄ \\ -=彡  ⌒\      \     、   丶
               {ニニニニニニ> 7  ̄  \\7__}     \      \      ヽ   \    그래도 최대한 붙어서 싸우면
          ト、「\|ニニニニニ.´/\_/  /  / ヽ ミメ、_]_厂 ` ‐-     \      \    ヽ
          |ニlニニ\ニニニ/,/\_/ l i|  l   / \  ヾ. } -=ミ.     `     \      \、    경기병도 쉽사리 공격할 순
              Ⅵニニニ\ニニ. /\_/   i|  | /   /\ \    ヽ          、     \
          /^\ニニニニV./\_/   l i|  |    ,   ^ヾ.    } } :.  ‐-      ≧=───    없겠죠.
         /     \ニニニ!'\_/       /__ /    /  \ / /  }         ‐-
        /        ト、ニノ\,/    丁 「    「   ミ/ 、  /     /ト、              ̄
       /       /   / /{     {  |     { 〇 {   \ /   , ニ}ニ=─-   .._
     /         /    /^//∧ r‐=ニ二二二二ニニミメ、  /\  イニニ〉

92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19:36:17


        /      ヽ、    ヽ    ソヽ
        ./         ヾ、   ヽ    ハ人
      /       ̄`>ー--辷ミヽヘ   ,ツイハ
      {   --─  /       ``'´´  V}
       ル辷 -=ニニj      ヽ、_ _ '  リ
      ,{ミヽ  ー─ | :::j       、.............,  ヘ
     ./ {ミヽ ー=ニ二j :ノ       ヾ:::::(    ノ
     |  |ミ X ー/´    、  、     ノ 、___Zイ「
     |  ハ lイ:.ヽ |    :::(丁` Tマ彡 ___ハ__丿}    뒤에는 전하가 계신다.
     |   ム |「 { ソ       ¨`ー ':::::  :  l:::.  ノ
     レ'´  | ヾ:::(   ヽ         :  | ∧    어떻게든 여기서 더 밀리면 안 돼.
     /  ( ハ'^ゝー、   ::ヽ     .::::Y ヽ.  j | ヽ、
    ハ   \   |   :|  ...::::::::::::::::: ̄  |  ヽミヽ、
   ,イ      \  |       ノニニ二ア  j   ヘ  \    그랬다가는 여기까지
  ./          ヘ ヽ、    |   ー一   /    ヽ   `ヽ
 /          ヽ   `ゝ            イ      ヽ    해온게 전부 물거품이 된다.
./           ヽ    `ー- 、__ 彡|           ヽ
               ヽ        /  |         ヽ
              \       ソ /|          ヽ
                \      { ノ:::::|           ヽ    
                 \    /::::::::|            〉
                   ゝ. ノ:::::::::∧           /
                    ∨:::::::::::::::::ヘ           /
                     ヽ::::::::::::::::::}        /


                         ,. :´: : : : :|: : : : : : : : : Y、-- 、
                       /: : : |: : :{: |_,. - 、: : : : : {ム、: : :∨ヽ、
                      ': :|: : :|: : ::Ⅵ    `ヽ,: : :マム:\: :. }〉
                     /:': :|: : :{: : : :.:|   _ 彡: :マム: :}〉∨'
                    .': |: :{: : ::∨: : :|,ィ ´    彡'-、ム/: : .
                    |:|:{: : :,.-|、∨: :{ ィ_フ芹ァ  l! l l}マム: : :.\、__    주도권 싸움이군요.
                    |:{: 、: :{ィtォミ\_〉  Vソ  /:|_ノ/: マム: : ::. \///Σ
                    |:从:\〉Vソ           |: {イ : : {マム: : :',   ̄ ̄
                    |: :、:\:>  、       {从: : : : :. マム: : : 、    특기는 아니지만
                    |: : :,: : 从   v:.、     /: : : :|: : : :. ',    \
                      ,  ∧: : : :._:、       .イ |: : : :!: : : ::. 、      \    최대한 달라붙어서
                       r=====∧ : : ∨ ≧r- ´  | ̄\    :. \     \
                ,ィ::: ̄`ヽ\:::::. : : :. Ⅵ i    |   \  :.  \     \    빌어 붙여보죠.
                /:::::::::::::::::::マム::::r、  ∨、\l   乂_、 _\ }     \     \
                 /::::::::::::::::::::::::マム:::}ム  }:::::\ヽ     l{//⌒` |      \     \
                ,イ:::::::::::::::::l::::::::::lマム::::|  |::::::::/ \-、 r! \::::::>- 、       `   、   \
             /:::l::::::::::::::::::,::::::::: :::ー=|  |== 、>--\ / /:::::{///}:::ム          `  、
               {:::r-----、::::l::::::::::::|:::: / /:::::_`ヽ、__{二二ヽ====ミ、:::::}lハ            \
            「∨///////r==ミ、::/:::/ //o:::::」:::/:.:\二二}:.:.、:::::::\l|、:::.、

93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19:41:09


                 _.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 :⌒ヽ
            /: : /: : : /: /: :/: :,: : : : : 、: :ヽ,.====r、
           .': : :': : : /: / : /: /: :l: : }: l:ト,: : ト、__ノ、` ̄`
            , : : |: : : |: :|: :/: /: :/: :/: :}:| マ: | 、、: : : :\
              .: :.:.:|: : : |: :|:/: /:_:/:,.イ : /:,  |: }_ノ \: : : : :、
            ' : /|: : : |: :|: :/}/}/、|: /:/ -、}/-- 、 \: : : :\    이쪽은 용병대.
            ,: :/: {: : : |: :Ⅳィrtォ、 }/:イ,.ィォ /:、 「⌒Y、 \: : : : .
          ,: /: :∧: : l从:{ ヒノソ     ヒソ ,::|: :、}--|: }   、 : . . .
           {/ / :∧: :Ⅵリ      、  .: :|、: :\ !: |    }   |    저 쪽이랑 달리 할 수 있는건
          / / / }   ',         ´ , : / ,\: :\j    ,   l|
            / / / /:.  ∧:..   ´ ̄ / : {Y : : }ヽ、 \ /    '    많습니다.
        / /  /   、   :. > _,..::  ̄\乂: '  ̄Y}\\   /
          / /    ̄_\ ヽ  ', {、    /-、{__/´ ̄`:. `\'
       / / _,.ィ:.:.:.:.:.:/\ }  |   Ⅵ ,イ\:::::/: : : : : : : :\ /    가능한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  //:.{:.:.:_,...イ:::::::{( |  |\_}/::r=ミ::::∧: : : : : : :_: : :〉、
      / /⌒\::\::::::r、::::ノ|  |:::>十}、\ノ:::::::} : / ̄ ∨/ ∧
    / /:::::::::::::::::\::\::ー'/!  !'/x| \\\x、::∨_ム     ∨//}    적이 한 곳으로 몰리게 할 수 있을 겁니다.
    ,   {::::::::::::::::::::::::}:::/`¨ ::: |  |,'Xl|  ヽノ、 `ヽヽ、:.、:.    ∨/|
    ,  /::::::::::::::::::::::::|/::::::::: _/|  |<l|    } }  :. マム::::::.     ∨'
.  /  /:::::::::::::::::::::::::イ::::::::::: |:: |  |>l|    | |   } }X}::::::.     、
  /  /:::::::::、:::::::::::::::::{::::::::::::::{:: |  |<l|    | |   , |X|:::::/:       ヽ
. /  {:::::::::::::\::::::::::::|::::::::::::: 、::l l从>{    , ;  / jX{:::/ {      }


                   / .イ:::  __ --ー      }ヾミ
                  ム j::::. ー-、`ー─''´イ⌒'  ト ハ
                     j  j:::    `ヽ /      j{  j
                { イ:::::::..____  ハ  彡-t-::. Y  }    하지만 실패하면
                    レ' |:::`{i  `j'ヘ ^ `:::{   j}:  | .r<
                ハ.}::: `ー イ::::|   ::`ー⌒ヽ ∨l |
                  |i |::::::..   ::::::j  j i     | | i.j    그대로 난전에 돌입한다
                  li {::{:::::::......イ::r、:::::::x、ヽ.    ノ |./
               r‐ー弋_:i::ヽ::::::::::::::::::::::::::::  ヽ  j イ    그렇게 되지 않기를 빌지.
               /:::::::::::::::::|:i:::}::::::::イ:: ̄ ̄ ⌒ヽ } ' j.|
          _____/:::::::::::::::弋|ヘ::::::::::::::::r──-、__.    / |、
         ノ<::::::::::::::::::::   `ヽ:::::::::::::        ノ. i ヽ
      /::::::::::`''' 、::::      ヽ、:::人__________ノソ::::::: ,'  ヘ
      ゝ--::::,,,_  `'' 、      `ー-、::::::::::::::::::::: i j::::..  ヘ
     ,ィ彡 /    `ヾ、  ミヽ、      ヽ::::::::::::  |':::::::::..  ヽ
   /   {{        ヽ   ヽ      ヽ::::    |::::::::::::..  }

94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19:43:42


              z-──-- 、
             ,ィヘ ヾ }  /  へ
          .ムヾヘ .} } j __Z彡ヽ
          |ヽ.l´ ̄`'''''''´.   |イl
          |ミ j  ヽ ー´, -ー |ノ|
          |ミi 、___ i  { ____} `x    좋아, 지금이 중요하다.
            {`|  (___)''  (___) |.ノ
         __ツト    ノ  「   |ー、
        /  |ヘ   ヘ___ノ  イ   ヽ
       /    ヘ   -一rr  j|  人    여기서 밀려나면 손쓸 방법이 없다.
     /|    | ヽ    |.| /|    }ヽ、
    //     | ⊂ニニ''ミヽ  |     \\、__
< ̄/ /      | ,イニニニ、. \、|      ヽ ヽ `>、
  / ム___.    | {ノニニニ、    ヽ--、彡--‐‐イ 〉    어떻게든……
  ー─---、二j´ ̄`リ二ニニ、      `Y ヽ─── '
        ,ィ'     {ム-一、      }  }\
       //     <ミヽ\__   / /  \
     イ  {          `¨  ヽ、/ /     \

【그럼 다음번에, 다시 보병전 전투 판정을 하겠습니다】

【이번 전투로 인해서 다음에 난전이 될지, 아니면 회전이 될지가 나뉩니다】

95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19:43:53

안돼!난전만은 안돼!

96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19:45:43

난전이면 골때릴듯.....니우포르트꼴나면 개망인데...

97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19:48:08

난전가면 그날로 암살이니까...

98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19:49:59


           |      / /  /  / /.-/i /|/| , <
/∧       |     / /  /  / / 〈〈〈〈 -´ /、
.∨ ∧.      |   /  /  /  /  /      _ ー 、
 ∨ ∧.  , --―ヘ <    >   |  ト、    /::`´ヽ ,ー 、  >―― 、 , ―-
  \____ _./           Y ヘ、  (/:: :: :: :::/ ―ヽ// >        \ _
.          //     / |  | \´t\ハ. _ 〉:, ヽ/_\________// \
          |/ /   /  !  !   ! |.\ヽ /´:: ::ヽ:ト、<_____ `ー―――――.ヘ
         /  i |  .ハ,ヘ!/リ斗 ァ |リ\  /イ⌒ヽ、:! ̄ ̄ ̄    、_ _/\/ \ \| |
         /  | !  | イソ` イゾ i \. (/  /::∧:|  丶     \/__/\/ \. \.| |
.        /    ヽ 丶    〉  ム `. /  ./:: :: :y    \―― 、  /\/ \ \ | |
       /   く ̄∧\   _   / > ´    /-- ´       ー―――/\/ \ \ //
      /    \ _ ,\´_ ∠i´     /\  ヽ_____ー―――<____//
    /      ´、>:::::::::::::!:::::::{   _ .<    \  ` ____`ー―――――   ̄
   /    / /:::::::::::::::/::::|::::::::`<ノー、\丶.  \        ` ̄ ̄ ̄ ̄ ̄ ̄ ̄ ̄ ̄
 /    /  /:::::::::::::::::::::::::|::::::::::/:::::\::\ ー――-=-―――    미리 뒷편에 깔아둔 장치로
     /   |::::::::::::::/:::::::::::ゝ-ヘハ ヽ::::`:< \     \
   /    ∧::::::::/:::::::/::::::::::ト、! \ !. i |\::゙. \     \    적의 움직임이 둔해졌어
  /      / /\|:::::::::ト:::::::::::/:::} | | !\! .j  !:| ヽ\    \
/      / /   ..l:::::::::|::\::/:::::リリ / | |!\_/:/.  \\    \   __    공성전 이 안 될대 보험이였지만
       / /   /`ーイ::::::::::|::::// |. ! !| ハi〈 ヽ    \\    \|_/\
.      / /    / /  |:::::::::/::// /_-―´|:::::||:ヽ\ \ \\ | ̄_/\/丶    여기서 도움이 됐다.
     / /   / /  /::::::/::.//>  |   |::::;厂.  \ \ _| ̄___/\// //\
.    / /   / / く:::::::::/::::// /  !   リ´/:\    \ _|___/\// /////\    이제 전투에서…….
    / /   / /    ><// /.  丿 / ./:: : :::\_   >___ /\// ///////
.   / /   / /   / ///\/\/_`-斗:::: :: ::: ::〉-、,:´ヽ-`\ /\// ///////--_
  / /   / ヘ__〉/__//_\ , ヘ::::口:ヘ,:-く\: :/:: ::/: ::: ::: ::,- /\// //////////|
  /\  /./:: :: ::\´:::::::://:::::::::::::::::::,-ー  | \/\::/:: : :: : :i\/\// //./////////、

◆ 보병전 전투 입니다.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됐습니까?

0. 이아, 이아 크툴루 파탄
1. 패배. 적들의 사기는 우리가 이기기 힘들정도
2. 패배. 적들은 우리의 돌격을 쉽사리 쳐냈다
3. 패배. 적의 보병대가 끝까지 달라 붙어온다
4. 패배. 적들은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5. 서로 피해를 입고 물러남
6. 아슬아슬하게 적을 떨어뜨렸다
7. 승리. 어떻게든 강 근처까지 밀어넣었다
8. 승리. 적도 이걸로 큰 타격을 입었다
9. 대승리. 이걸로 적은 태세를 쉽게 다시 잡을 수 없다.

↓ 앵커 다이스 직하

99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19:50:03

<dice min=0 max=9> = 5

100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19:50:04

<dice min=0 max=9> = 3

101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19:50:06

<dice min=0 max=9> = 3

102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19:50:09

<dice min=0 max=9> = 9

103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19:50:20

....이제 마지막 판정에 모든 게 달렸구만.;;;

104 이름 없음 (43686E+58)

2016-03-08 (FIRE!) 19:50:27

그나마 다행이다

105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19:50:40

다행이도 5가 나왔네;;

106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19:50:44

간신히 5인가......
마지막 판정이 너무 무섭다...

107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19:50:45

흐흠.....

108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19:52:13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ヽ: : : ヽ: :ヽ
              / : : : ,': : ,': : : :l: :./ : : : : : : ゙.: : :ヽ: : : : : ハ
            ': : : : :l: : : : : : :.|:./: : : : : :|: : :|: :|:.:l: :゙.: :゙ : : :
           l : : : : l: : :|:.: : : :|,': : ::': : : :l : : l: :l: :!: : ゙..:|: : l|
           |: : : : :|: : :|:|: : : :! : : :': : : ,' : : :': :}:.:|: : :.|:.:.|: : ハ
           l: : : : ,' : : |:l: : : :|: : ,' : : :/: : :.,':.:.,':.:|r≦Lrr‐'
             , : : : ,';;: : :|;;|: : : |: /_:_:-─/: :/从ィチうリ |
           ハ: :/;;;;: : :|;;;l: : : V:∠≦乏ミ     Vソ' ::::|    됐군요.
           ,' : :./;;;;;: : :.l:{ヘ: : : 代乂しソ          :::::|
            /:./:/;;;;;;::;;::::l;;ヽゝ: ハ ` `"      '  ハ:::!    적이 강 상류로 밀려나서
         /:,:';/;;;;;;;:::;;:::::|;;;::::∧: : :.          .イ|:::::::.
        /:/ /;;;;;;;;::;;;::::: |;;:::/ヾ. : :.、      ‘’/:::∧:::::::.
     ,:': / ;;;/;;;;;;;;;:;;;;::::::〃:/\∨ : : ハ≧=‐r-イ<:/  V:::::.    겨우 제대로 붙을 수 있겠네요.
      /:::';;;;;;;;;/;;;;;;;;;;;;;;;::::/::::∧  ヽ: : : ヽ  ハ|ヽ   >、 V:::::.
     ,':,';;;;;;;;;;/;;;;;;;;;;;;;;;:/:彡' ゙.  V: : ハ /{;;;;;} ヽ.    }ハ:::::::
   ∧;;;;;;;;;;/;;;;;;;;;;;;;/-彳   ゙.  V: : トV V;;|ヽ ヽ  ,' ∧:::::
   /::/;;;;;;:/;;;;;;;;;;;;;/,': : : /    ゙.  }: : | |  | rァ<__ ヽ ,' / /::::l
.  /::/;;;;;;;,' ;;;;;;;;;;;;;;' レ⌒ヽ     ヽ  ハ:.:.| |  |У//∧ | / /::::/|
  l:::ハ;;;;;;;; ;;;;;;;;;;;;;;:{/ __ \    ヽ }: ハ  〈. ′ {ハ} .|ク ' V リ
  |::{ V;;;;;;;{V;;;;;;从//|VVl\ \   \リ ゙. ヽ  ヽ |{     /

               _____
           ,, x<二二ニ==─-- `ヽ
           /〃ィ辷ニニ=====ー--  ヽ    하지만 적은 기병대와 합류 할 겁니다.
         レ''´ ム彡二ニニ==一---  ヽ
         /   ヾ彡 彡イ ̄ヽ       ミ辷ミ    그럼 진을 잡고 싸워도 쉽게 이긴다는
          |/___    ヾ  | )h )     ====キハ ̄`ヽ
         ( lY/     Y,, rf /<´ ̄ ̄  彡イ_ノヾ   \    보장은 없습니다.
        f `f    イ:.   ーr'  辷二 ̄   /   ヽ   \
         |  :.    {::    |   ´彡zンr ィ j./ ̄ ̄
       j  ナー=、. |:    ヽ         /
       `¨イ / +)      }     /
           `ナ¨¨´      /    /
         ゝイ::..     /   |   /
            j        ノ  j
           ヽ、_ ===- 、  /
                / ヽ、/
                   j  /
                | ̄

109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19:53:46


                     ____
                   ィ ´    -─ミ  、
                /     -=ニ二7¨¨'ヽ.
              __,ィ'    彡_ ニ二三j j  i
            ィ彡}:}:}    Y7 ハ r''´  (___ミ|
           /  イ¨¨|    ミヘヾ. |_.j ::〉 ヽ《)')    ……적어도 전하만은
              /  /   |   ミ/ゝ-  ::/   :: |
          /  /─‐┴-、 イ :  |  :j  '''  r_」    후퇴하길 생각 없으십니까?
            /  /      `¨'''ー l、     ̄ Y
           ム  /               ヽ、    〈
         イ从ソ                 \ー‐'
          ハ──‐--- 、,,__           、,,_ ヽ、
          /:::::::::::::::::::::::::::::::::`¨¨'''ー- 、,,,_   `¨'''ヘ、
       /::::::::::::::::::::::::::::::::::::::::::::::::::::::::::::::`¨'''> 、_ `'' 、
      l:::::::::::::::::::::::::::::::::::::::::::::::::::::::::::::, , '´´:::::::::::::::`'' 、_`ヽ.
      |:::::::::::::::::::::::::::::::::::::::::::::::::::::::/´:::::::::::::::::::::::::::::::::弋´
      |::::::::::::::::::::::::::::::::::::::::::::::::::://::::::::::::::::::::::::::::::::::::::::::::::ヽ
      |::::::::::::::::::::::::::::::::::::::::::,,,:::イ/::::::::::::::::::::::::::::::::::::::::::::::::::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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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 _
             .....:.:.:.:.:.:.:.:.:.:.:.::.:.:.:.:.:.:.:.:.:.:...
          ,...:.:.:.:.:.:.:.:.:.:.:.:.:.:.:.::.:.:.:.:.:.:.:.:.:.:.:.::.:.:.:.:.,
.         ..:.:.:.:.:.:.:.:.:.:.:.:.:.:.::.:.:.:.:.:.:.:.:.:. ,.:.:.::.:.:.:.:.:.:.:.′
         /.:.:.:.:.:. /.:.:/.:.:.:.:.:.:.:.:.:.:.:.:.:.:.:.:'.:.:.:.:.:.:.:.:.:.:. :. ,
.        /.::/.:.:.:. ′/.:.:.:.|i.:.:.:.:.:..:.:.:.:.:.:.:.i|.:.:.:.:.:.:.:.:.:.:.:.:′
        ′.:.:.:.:.:.i|.:..ト、.:.: |'..:、.:.:.:ト、.:.:.:.:.:i|.:.:.:.:.::.:._γヽ:.
.       i| j{.:.:. :. i|.:.:| '.:.:.:{八 \{ '.:.:.:.:.i|.:.:.:.:.:.〈c 〉_ノ:
         ` 、:{《f心 \|.   ィ笊斧.7.:.. .: .:/O〈..:.:.:.|
            |:| Vソ      Vzリ .′: :. /ヘ/.:.:.:.:|
            |:|   ,          /.:.:.:./ヘ}.:.:.:.:.:. :. |    기병대가 멀쩡하잖아요?
            从           /.:.:.:./ イ V{.:.:.:: : |
          |.: 込、 `  ―   /.: : ./.:.:.:|〉 |:.:.:.::.:.|    그럼 이 상황에서 도망가도
          |.:.:.:{ ::.. __   イ . .:./:.:.:.: |.〈〉|.:.:.:.:.:.:,
          |.:.:.:| |..:...:.:.:.:.:./ ィ.:.:.:.:/i|.:.:.:. |〉 |.:.:.:.:..:.’,
.          ,.:.:.:'.八.:.:.:.:.:.: }/ ..。s升..|.:.:.:.:.|.〈〉|.:.:.:.::.:.. ′    잡히는게 뻔하죠.
.          ’,:.:. 、. \_  ¨     |.:.:.:.:.|〉 |.:.:.:.:.:.:.:.:.:..
.            、.:.:. /     \   |.:.:.:.:.|.  |.:.:.:.:.:.:.:.:.:.:. ,
.             ∨.___.    ':.  |.:.:.:.:.|.へ:,.:.:.:.:.:.::.:.:.:.:..′    이거 장군이 옛날에 가르쳐 준겁니다만?
.             {′ ∧ ∨   ′:.:.:.:.:.|.:.:.:.{:.:.:.:.:.::.:.:.:.:.:.:.:.:.::..
             从< > }    '.|.:.:.:.从.:.:.:|:.:.:.:.:.::.:.:.:.:.:.:.:.:.:.::.:.:....
.              ∧. ∨ 八   }7.:.:.:.:.:.′i|:.:.:.:.:.::.:.:.:.:.:.:.:.:.:.::.:.:.:.:.:....
             /  ,¨¨¨´   { ./ ,.:.:.:.:八.i|:.:.:.:.:.::.:.:.:.:.:.:.:.:.:.::.:.:.:.:.:.:.:.:.:.
            ′.  ′     \ ′.:.:. ::.\:.:.:.:.:.::.:.:.:.:.:.:.:.:.:.::.:.:.:.:..:.:.:.:.

110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19:56:32


                         ,. ,--,- ,_
                       ,ィ´l / // _>、
                      ,イ、l、ヽ l // -―\
                         |]  _ `丶┴ ' ´ヽニー、l
                          l,l ‐ 、ヽ-‐¬__  j=- 、|    괜한 걸 알려드렸군요.
                     l〉 ァ 、_,} f ̄ _  トァ-イ
                      |  ークl  イて.)` `lイY    차라리 전황을 전혀 못 읽어서
                     l、  r′ 、`   ;_ソハ
                     /,l !  `ー~ヽ  ィ l |ミ\    제 말아 따라 주시면 다행이였겠습니다만.
               _r┬―彳:l:.|::ヽ _ニ _‐、 ,l / ! |:://:.|
         , - ::::::::::|:.:|:.:.:.:.:.l:.:ぃ::,ハ    ー ,.ィ///:/二ト、
.       /::::::::::::::::::::|:.:|:.:.:.:__l:.:.:ヽヽヽ`=―=≦三zィ:/:./:.:.:.:.:.:.:.:>‐ュ..__
      /:::::::::::::::::::::::::::l:.:l ̄:.:.:.l:.:.:.:.:l:|:.:l:.:.:.:.:l:/:.:.:.:.:.:.:/.:/:.:.:.:.:.:.//:::::::::::::`丶、
     ヽ- 、_:::::::::::::::::::::::い-_‐ニニ/ ̄:.¬‐-:.l」_:.:.:.:.:./::/`丶、/:./::::::::::::::::::::::::::::::ヽ
      ヽ:.:.:.\:::::::::::::::::::Y:.:.:.:.:.:.|:.:.:.:.:.:.:.:.:.:.:.:.:.:.:ヽ_/:./、:.:.:.:/.:/:::::::::::::::::::::::::::::::::::::ヽ
.      /‐-\:.:.\__:::::::::ノ:.:.:.:.:.:.:L:.__:.:.:.:.:.:.:.:.:.:.:/:.:.:.`丶丶':./:::::::::::::::::::::::::::::::::::::::::::ヽ
     /:::::::::::/\:.:.:.:ヽ::/:.:.:.:.:.:.:.:.:.:.:.:.:.: ̄:.:¬:´:.:.:.:.:.:.:.:.:.:.`:.:l::::::::::::::::::::::/ ̄ ̄:.:.:.T′
    ,-= 、、_;/:.:.:.:.:ヽ:.:.:N:.:.:.:.:.:.:.:.:.:.:.:.:.:.:.:.:.:.:.:.:.:.:.:.:.:.:.:.:.:.:.:.:.:.:.:.:ト 、 __/:.:.:.:.:ノ‐-:.:.:ノ
.   /::.:.:.:.:.:.`丶、:.:.:.:__、!:.:.:.:.:.:.:.:.:.:.:.:.:.:.:.:.:.:.:.:.:.:.:.:.:.:.:.:.:.:.:.:.:.:.:.:.:l:l :.:.:.:/:.:,:‐  ̄ ̄:ヽl
  〈:.:.:.:.:.:.:.:.:.:.:.:.:.:.\:.:/ .l:.:.:.:.:.:.:.:.:.:.:.:.:.:.:.:.:.:.:.:.:.:.:.:.:.:.:.:.:.:.:.:.:.:.:.:.:.ヽ:.:.:.://l_:::-―- 、::::|
  / ̄``丶、:.:.:.:.:.:.:.:/   l:.:.:.:.:.:.:.:.:.:.:.:.:.:.:.:.:.:.:.:.:.:.:.:.:.:.:.:.:.:.:.:.:.:.:.:.:.:.:.:.`l,:.-:.:.:.:.:.:.:.:.:.:.:.:.:`l
 ノ     l   \:.:.:/   l:.:.:.:.:.:.:.:.:.:.:.:.:.:.:.:.:.:.:.:.:.:.:.:.:.:.:.:.:.:.:.:.:.:.:.:.:.:.:.:/:.:.:.:.:.:.:.:.:.:.:.:.:.:.:.:.:.|
/      l   / ̄     ヽ:.:.:.:.:.:.:.:.:.:.:.:.:.:.:.:.:.:.:.:.:.:.:.:.:.:.:.:.:.:.:.:.:.:.:.:.:.l:.:.:.:.:._:.:.:.-―‐-:.、:|

         /::::::: : / |  ', ヽ、 ,:::::.
        .::::::::/ i: i i|i::i::::i:::::}::} }亙}
        {:{:i:i:{::_|__:|{Li::::}::込:| |_::|
        圦:i:k忙沁   '印フ|::|: }|
         /∧ ー'    ¨ | |iメi{、    애당초 없어도 안 비켰을 거에요.
         //|圦   _,   / }iメ{
        ./ /ハヽ:〕i 。    イ/ /iメ{    그때 그렇게 무모하게 나간 겁니다.
       //:ハi:i:iヾー} /Ж「// {:i:^;i{∧
      /ム斗ヤ}i圦  |:i:i| {/:/i⌒¨^ヽ
    /:i:i} i   / } }| |i:i| ∧/{ / {菊}ト 、    남편한테 전쟁의 전 짜도 모르는 주제에
  /ィ:/ /:}_  r--く- く /i:i{ } ∧ト、 ´⌒`マミ、
 〃 .: : :i : :マ) \  \_ `く圦〕iト<>)____\    여자가 참견하지 말라고 한 소리 듣고
   { { {:{ : ; :>、 ^ゞー_'___} 乂三二ニニニニ=トz_
   ヽN| |i{`} Y´ : : {三}    ¨ ̄ ̄ ̄ ̄ ̄ ̄`y    저도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한거니까요.
        } .{: : : . :/ `Y_________/
        {  }: : : /     |: : : `←…*
       / :} .ハ: : {     /: : : : : :`←…*
      ./: : )/: |: : :.\   /: : : :、:  .`←…*
| | | i jレ'´.: く:!: :{::: : }  :{ : : : :` 、: : : `ー----=-ニニ三
| i レ'´. : : : :..::}:i:l:}: : : \ }: : : : : \: : : : : : : : :
レ'´. : : : :.: : :}i:|l}     ハ \: : : /⌒::): : : : : : : : :
: : : : : : }i:|l}: ; : : : : ',  \/ ヽ /: : : : : : : : :

111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19:59:05


      /:::/::::::::::::::::::::::::::::::::::::::::::::::::::::::::::::::::::::::::::::::::::::::ヽ
    /::::::/::::/:::::::::::/::::::::::::::::::::::::::::::::\::::::::::::::::::::|::::::::::::゚。
   ./:/::/::::/:::::/:::/::::::::::::/:::::::::::::::::::::\:::\::::::::::::::|::::::::::::::::.
   |:/:: |:::: |::::/:::/::::::::/:/:::::::::/::::::::::::::::::\:::゚。::::::::::|::::::::::::::::|
   |{!::: |:::: |::::|::::|:::/::::|::|:::::: /|:::::|:::::::: |:::::ハ |:::::::::::|::::::::::::::::|
   |小::|:::: |::::|::::|: |:::/|::|:::::: | |::: |:::::::: |:::: |: |:|:::::::::::|::::r、f叺:!
    从{廴|::丁:T::|‐| |::|:::::: | |::: |:::::::: |:::: |: |:|:::::::::::|^》^》^^|
       |::::丁芹ぅミ{ |_ハ::::::| |`::ト-::::」_::::|: |:|:::::::::::|¨》_》{::::‘
       |::::::|.{ {::::ハ   `¨ `¨z竺竺ミ〕::|:|:::::::::/く》:::::::::‘    어째건 감사합니다.
       |::::::|  乂リ        ん::::ハヽY^!::::::::| }:::::::::::‘
       |:::::::.               乂__ソ j/ /:::::::/ /::::::/::::|    곤살로 장군.
       |::::::::.     i           |:::::::::|イ、:::/|::::::|
       |:::::::圦               /:::::::::|:| У,.!::::::!
       |:::::::|:::|\   _         ,|:::::::::/ |' ∧:|::::::|    장군때문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ム:::_\   `      < |::::::/::: |〈:: /|::::::|
  , ィニニj::::::::::|zzzァ ,\__   。<>   /::::::ハ:::::|y.∧|::::::|    설사 상황이 어떻게 된다고 해도….
  //ニニニ!:::::::/ ア/  /冫r≦     .|:::::::| .}}: |./У|::::::|
 { {¨ ̄ ̄/::::::/ 7/   / /^i        ,/:::::: | jト \' ./!:::::::.    
 |∧   |:::::::| //   /{,イ'/∧   //::::::::///ニ\\}::::::::.
 V∧   |:::::///   ./  /'//∧>/ /::::::::///\ニニ\\::::}

              --──-- 、
              /{ |  〃 〃  ヽ
              / シル__|   ノ〆__  ヽ
          { f´   ` ̄´    ヾミミ、
          | j  ー-===‐一    ミ ミ
          リ.イ   `  ´     } .ミ ミ    거기까지만 하시죠.
           {| {z,,__)  (___ノ ミ ミ
           'j  (  )  K(  ))  iイアミ    전하가 어떻게 하실지는
          |    ノ|   i:::ヽ    | :lj
              {   rj._.jハ::..   ノ ノノ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     ::::::::::::   j r'ミヽ
           |   -──-、    ,.' |-、ハ
           {     ─一     j |  ヽ
             >、          ノ /  \    그러니 이 곤살로에게 맞겨주십시오.
             /  | ゝ-----一'´ /
         ノ  ヘ        /          저도 맡기겠습니다.
        /   人{     /
       /    ノ  l    /
     〈 <   |     /
     f:::`ミ> ヽ.ノミヘ__/
      {:::::::「 ィ''' /三三三/ __
    f::::::::| l ./三三三/  __ `ー-、
   r:::::::::::::| l {三三三/ ソ:::::::::::>、,,,
  ソ::::::::::::::| l |三三ニ:| /::::::::::::::::::::::::::

112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20:00:22

안돼 사망플레그를쌓고잇어 ㅠㅠ

113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0:01:36


                   / .イ:::  __ --ー      }ヾミ
                  ム j::::. ー-、`ー─''´イ⌒'  ト ハ
                     j  j:::    `ヽ /      j{  j
                { イ:::::::..____  ハ  彡-t-::. Y  }
                    レ' |:::`{i  `j'ヘ ^ `:::{   j}:  | .r<    설사 신들께서
                ハ.}::: `ー イ::::|   ::`ー⌒ヽ ∨l |
                  |i |::::::..   ::::::j  j i     | | i.j    최강의 미래를 정해놓으셨다고 해도
                  li {::{:::::::......イ::r、:::::::x、ヽ.    ノ |./
               r‐ー弋_:i::ヽ::::::::::::::::::::::::::::  ヽ  j イ    바야돌리드에는 그 녀석이
               /:::::::::::::::::|:i:::}::::::::イ:: ̄ ̄ ⌒ヽ } ' j.|
          _____/:::::::::::::::弋|ヘ::::::::::::::::r──-、__.    / |、    있습니다.
         ノ<::::::::::::::::::::   `ヽ:::::::::::::        ノ. i ヽ
      /::::::::::`''' 、::::      ヽ、:::人__________ノソ::::::: ,'  ヘ    자기 입으로 꺼낸 거니.
      ゝ--::::,,,_  `'' 、      `ー-、::::::::::::::::::::: i j::::..  ヘ   
     ,ィ彡 /    `ヾ、  ミヽ、      ヽ::::::::::::  |':::::::::..  ヽ    자기가 책임지게 해야겠죠/
   /   {{        ヽ   ヽ      ヽ::::    |::::::::::::..  }

                   _____
                 ..:.:´.::.:.:.:.:.:.:.:.:..:.:.:.`:..:...
               ,...:.:.:.:.:.:.:.:.:.:.:.:.:.:.:.:.:.:.:.:.:.:.:.:.:.:...
.              /.:.:.:.:.:.:.:.:.:.:.:.:.:.:.:.:.:.:.:.:.:.:.:.:.:.:.:.:.::..
             /.:.:.:.:.:.:.:.:.:.:.:.:.:.:.:.:.:.:.:.:.:.:.:.:.:.:.:.:.:.:.:.:..
             .:.:.:.:.:: :i|.:.:.:.|.:.:.|.:.:.:.:.:.:.:、.:.:.:.:.:.:.:.:.:.:.:.:..
            ′.:.:.:.:.:i|.:.:.:.|i.:.:|:.|i .:.|j | '..:.:.:.i|.:.:.:._
            |.:.::..:.::.:.i|.:.:.:从.:|:.| |.:.{ i|. }.:.:.:.j{.:.:´ /
            i∧.:.:.:. { x斧ミ、    ィ斧ミ、}:.|- ′
              {`¨¨| Vzり     Vzり 从.:.:.:.:.:..
              |.:.:.:∧     ,      .′fY.:.:.:...    그렇긴 하네요.
              |.:.j{.:.∧      ,    ,.:λへ.:.:.:...
.             ,.:.:从.:..:,:.:...、  `    イ.:/Y } }:.:.:.:...    적어도 후아나 에게는
            /.:.:.:.:.j{.:.:’.:.:.:.>=-  <r.′| /  八:.:.:.:.:...
           ,..:.:.:.:.:.:.:i|.:.:.{/八 `¨¨´ /._ ―――-、:.:.:.:...    동정하는 것 같고.
          ..:.:._:.:. :. . i|.:.:.|  /「 ̄ ̄ ̄|.:{        ∨、:.:...
.          ..:.:.:.「’,    i| i.j|. /.ノ´ ̄ ̄アi|:.|       λ  :.:.....    당장은 문제 없겠죠.
        .:.:.:.:.:.:|、. ,  从ノ.,      r-'j|.:|―――-- 、/:..  ’,.:....
.      ..:.:.:.:.:.::..| }.  ’,. /` 〈      r- ′|      /:.:.:....   ,:.:...
      ..:.:.:.:.:.:.:.:..| |.   7   `  __  - ′j{      ′.:.:.:..   ′:.:.    저도 그에게는 나쁜 짓을 시켰네요.
     ..:.:.:.:.:.:.:.:.:./V   /       7ニニ, i|.      八:.:.:.:.:...     ,:.:.:..
    ..:.:.:.:.:.:.:.:.:/.:. }.  /\      /{ニニ′i|     / {:.:.:.:.:.:.:..    ’,:.:...
    ..:.:.:.:.:.:.:.:.:.′.:.| .′  `  __ / .|ニニ , |.    /  从.:.:.:.:.:.:...    ′:..
.   i.′.:.:.:.:.:.:.i|.: . | /.       ,...|  ニニ′.    ′/{.:.:.:.:.:.:.:.:.:..    i|.:.:.:..
.   i|  |.:.:.:.:.:.i|.:.:.,i|       /.. |  ニニニ八    / .′.:.:.:.:.:.:.:|    |.:.:.:.

114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0:04:36


              z-──-- 、
             ,ィヘ ヾ }  /  へ
          .ムヾヘ .} } j __Z彡ヽ
          |ヽ.l´ ̄`'''''''´.   |イl
          |ミ j  ヽ ー´, -ー |ノ|
          |ミi 、___ i  { ____} `x    약점을 보여온 쪽이 나쁜겁니다.
            {`|  (___)''  (___) |.ノ
         __ツト    ノ  「   |ー、
        /  |ヘ   ヘ___ノ  イ   ヽ    그러니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ヘ   -一rr  j|  人
     /|    | ヽ    |.| /|    }ヽ、
    //     | ⊂ニニ''ミヽ  |     \\、__
< ̄/ /      | ,イニニニ、. \、|      ヽ ヽ `>、    ……이제 군을 움직이죠.
  / ム___.    | {ノニニニ、    ヽ--、彡--‐‐イ 〉
  ー─---、二j´ ̄`リ二ニニ、      `Y ヽ─── '
        ,ィ'     {ム-一、      }  }\        날이 저물 기 전에 끝내야 할 것 같습니다.
       //     <ミヽ\__   / /  \
     イ  {          `¨  ヽ、/ /     \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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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イi>  _ イ__,,|、::::::|:::::::|》《:::::::',    그럼 가죠.
           |:::::::::::::|::::::|::/{   ̄不¨   }\|:::::::|::::::',:::::::',    
             |::::__:>l::::::|/  マx . ムニヘ  ,x}  ',::::::|::::::::',:::::::',
        >zzV . Y |:::::|   ',==ハニニハz彡|  }:::::|ニ=-:::::::::',
     Y´ヽ /=ミ  {  |/|:::::|   ',-' マ=/ `-".|  |:::::|  ¨-=ニ<_
    八  ∨ニ》 . ',  ! |:::::|    ',  }::::: |.   |  |:::::|  ',    / }    여기서 모든 걸 결판 냅니다.
.     \ . \  ヘ.. Vi:::::l:',   } . i::::::::|.  |.  |:::::|  ',    ,' ァイ
         }ヽ . \==}  ∨ト、::ヽ  | |::::::::|.   |  /.|:::::|   }  / {ニ|
.V'''''‐- 、__/./ヽ `´   ∨\:::', ,' |:::::::::|  | /: /|:::::| ─‐} /  |ニ}    나와 우리 왕가와 여기 있는 모든 자들을 위해서.
..乂      ̄¨´      ∨ ヽ:::/ . |::::::::::|  |:::/ |:::::|く>ー|\  マイ
    ̄ ̄フ''"   __ -"   `ー‐''⌒ヽ::::::|  |::{.....i!:::::|│/__|  >ソ::|
  _,,..-''" _,,,,,,、  "´     __, -‐,=ニ"´::::::::|  マヘ |:i|::::|〉〈__/|    〉:|
 ゝ--‐''" ',  >、___-=≦'///,'}. }  |:::::::::::|.   マヘリ:::::!∧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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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이름 없음 (96097E+64)

2016-03-08 (FIRE!) 20:05:34

과연

116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0:07:14


                         ,.. ----- .,,
                       /       \  ̄ ヽ.
                      / 、  |  ヽ、   ヽ   ヽ
                     i   \  \  \  | //〃|    전군은 들으라-!
                   __| _,イ ̄゛゛ヽー、_)__// ̄ィ.|
                / ̄  |   レi   __   .,__,. ,. | |    적은 더 이상 오가갈 곳이 없다-!
         ___/ ̄  _ __|   //   ゛ヽ.,,  ,,/  ヽ|
    / ̄ ̄       /゛  _ / \ / ヽ.,_     "i "| _,.-〉    여기서 적을 강 속으로 밀어버린다-!
     ̄ > ̄ ̄    _/    | | {"l |」 iヽ 〔{ ̄ヽ_/  X ノ 〈ヽ
    /      / /     \! }   |   >ー〃" 、 |ヾ^ "|ヽヽ    한 놈도 살려두지마라--!!!
     ̄ ̄゛ーー/  ー―― 、  \  \     />   ヽ   / | |ヽ / ̄>v‐―――┬‐┐
          / ,.. ―― ..,,   \  \  ヽ  / ヽ..,,_∧  /  / _∨  L../       | ◎|
        /"       "ヽ、    \ |    _____  | ∧ |_ ー―┬――――‐┤ .|
      /            \ \  ヽ Y  ヾ ――‐┘/ /_ヽト、   |______|__|
    /         /  ̄ ̄ ̄>‐┴-ッvヽ/ ̄ ̄ ̄ ̄フ ̄/ ̄ ̄ ̄ ̄ ̄ヽ  /
   ∧         / /   /   /  /  /フ  ̄  / ,. ヽ    |  |  |〉‐ 、
   /  \_    / ∠ ―  ̄   /     / /    /   ー" ―――<___/  |
  ∧     \  ̄ ̄              /   |    /  "      / ̄    ̄Y\
  | i       >――――――――――/   |    /|  / ___{_ |   i  |ヽ \
  | i     //               |    |    | ヽ     / ̄    "ー‐┴" ヽ|  |
  ヽ ヽ   / /                 |   |    ヽ ー   >、_|_  }    /| |  /
  |\  / /                  ヽ   |    \    l_i    ̄ ̄ ̄ | |/  |
  |ヽ     |   / ー― 、         /\  \    ヽ  i ト 、_ {_  / /  /
  /  \      /        ̄ ̄ ̄ ̄ ̄    \  \     ̄  ̄ \___//  /
  |    \ ヽ                      ヽ _>―┬―‐<___/  /

【그럼 마지막 판정을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이 전투의 결과가 정해집니다.】

【현재 1무 1패. 여기서 패배하면 곤살로 데 코르도바의 운명 또한 거기서 결정 됩니다】

117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0:07:53

아니 진짜 마르스의 자객이 어째서 이렇게 발목을 잡는 건지..........(먼산)

118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08:04

이전에 1무 1패라 생사판정은 곤살로로 한정되는가....

119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0:12:48


                  ___
               ...;:::;:::::::::::、:::::...
                  /:::/:/:/;::;:!::::ヽ:::i::>、
                /:/::!::!::|:i::i::|、::i::::i::i::i∧
                 i:::i:::|::!;;;!≧=-!二i_i:::|/|
                 !、-i <i゚_i   ´i゚_iイ::|/:i
                  i:!::!    `     !::|、|:|    여긴 전장이다.
             /::|::|::.  ―   /|::|,.!::|
            /:::/|::|:::::> ..... イ::::|:|X!::|
          ..:/>.!::|;=!  _A  i:::::|:|x|:::i    이자벨라. 마음을 굳게 먹어라.
         /:i/!<i i !:::i. ∨/>i´i:::::!:|/::::i
         /::::/|!_!/  i_/ヘ | ´ |7 ii /ヽ:::::i    하지만 두려워 마.
       /:::/:::::::| ||  i i.!i   _!   ! ! ∨ i/:::::|
     /::::/:::::/::| ||  Y ii / \.//  !i i!::::::i:|
      i:::::ii::::::ii::::| |!  | ∨.  ∨=i/´/>::::::/|!    적어도 실패한 후를 걱정할 필요는 없으니까.
     !:::::||:::::|!:::| |!  |/\  /  |/ i::::::/!/
      ヾ ヾ ヽ!|| / / ヽ/   !  !:::://
           | || /  /i  ._/∨-´
              !!/  / !>∨¨ヽ   〉
           ∧__/   !:::::i∨ ii../
          /      `¨  \/´
          /            i
       ./                |
    /                |


◆ 마지막 회전 판정입니다. 과연 어느쪽이 승리했습니까?

0. 이아, 이아 크툴루 파탄
1. 패배, 어느새 밤이 되어서 적아군이 구별할 수…
2. 패배, 곤살로의 군대는 쉽사리 패배했다
3. 패배, 대장군은 그대로 적의 포로가 된다
4. 패배, 길고 길게 싸움을 이어나가다가 결국은.
5. 무승부, 서로 승패 관계 없이 타격이 컸다.
6. 승리, 겨우겨우 적에게 항복을 받아낸다
7. 승리, 불리한 걸 극복하고 이겨냈다
8. 승리, 적들 또한 농성으로 사기가 떨어졌었다
9. 대승리, 적을 크게 이겼다

↓ 앵커 다이스 직하

120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12:52

<dice min=0 max=9> = 1

121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0:12:52

<dice min=0 max=9> = 7

122 이름 없음 (81293E+60)

2016-03-08 (FIRE!) 20:12:52

<dice min=0 max=9> = 2

123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0:12:53

<dice min=0 max=9> = 7

124 이름 없음 (15401E+58)

2016-03-08 (FIRE!) 20:12:53

<dice min=0 max=9> = 5

125 이름 없음 (96097E+64)

2016-03-08 (FIRE!) 20:12:55

<dice min=0 max=9> = 4

126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0:13:07

아.... 펌블이라니...

127 이름 없음 (96097E+64)

2016-03-08 (FIRE!) 20:13:13

정말로 망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8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13:17

다갓은 이 순간을 기다렸는가......(먼산)

129 이름 없음 (25996E+59)

2016-03-08 (FIRE!) 20:13:17

이럴 줄 알았지 나는 더 이상 동요하지 않는다

130 이름 없음 (15401E+58)

2016-03-08 (FIRE!) 20:13:31

다이스갓 네 이놈!!!

131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0:13:37

역시 이럴줄 알았어...........

132 이름 없음 (81293E+60)

2016-03-08 (FIRE!) 20:13:38

역시 다갓
여기서 펌블이라니...

133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13:40

콤마차 1, 7, 2 중 딱 1이 걸리다니.;;;

134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0:14:08

콤마차로 이렇게 가버리네;;; 이사벨라도 같이 가버리는 건가?

135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0:14:16

하하하 진짜 여기 다이스는 왜이러지? 하하하

136 이름 없음 (43686E+58)

2016-03-08 (FIRE!) 20:14:26

근데 이건 제발 장군만 죽는거기를..

137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0:14:30

진짜 후아나 각성을 시키던지 신대륙으로 떠나던지 둘 중 하나네.

138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0:15:13

이렇게 칼타이밍에 1을 내는것도 2회차에서만 두번째니까 놀랍지도 않네
응 결국 누가 죽을 거라고 예상했었달까

139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15:24

뭐 판정 이전에 이미 곤살로만 판정한다고 했으니까....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여파는 없겠지.

140 이름 없음 (25996E+59)

2016-03-08 (FIRE!) 20:15:25

전원 사망?

141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15:45

그나저나 이렇게 미트라 스폰은 이제 이 땅에 없는 거군.;;

142 이름 없음 (30376E+59)

2016-03-08 (FIRE!) 20:16:01

어장 제목을 바꾸자 몰살어장으로

143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0:16:04


闇闇闇闇闇闇闇:./( 寸闇/ : 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震:乂: : \:\: :寸闇闇闇闇闇闇闇
闇闇闇闇闇闇: : ':i:i:し): :/: :.゙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心: : :\:ヽ: :寸闇闇闇闇闇闇
闇闇闇闇闇..゙: ':i:i:i:i:i:/: : :.....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i:i:i:. : :.闇闇闇闇闇闇
闇闇闇闇闇.:/:i:i:i:i:ノ: :.. 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 〉:i:i:i:. : 寸闇闇闇闇闇
闇闇闇闇 :/:i:i:i:ノ: : '. 儻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ヘ:i:i:i:. : : 闇闇闇闇闇
闇闇闇闇゙:/:i/^´:_: :.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i:i:i. : : 寸闇闇闇闇
闇闇闇..゙::/:i/ : /: :^.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ヾ: ハi:.: : : 闇闇闇闇
闇闇闇.゙,:i:i/: :./ : : ィ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 : : :_: 〉:i. : :闇闇闇闇
闇闇. :/:i:i' : / : ィ儻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 :ゞ⌒ヽi: : :闇闇闇闇
闇闇...:.':i:i:{: /: :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ゞ': : : i:. : 闇闇闇闇
闇闇...:|:i:i:i:/: :. 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 :: |i: : 闇闇闇闇
闇. : :.:.|:i:i/: :.. 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 : : :寸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 : :||: : 闇闇闇闇
闇.:: :: :|:i:iし): : 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 :○: : 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 : 闇闇闇闇
闇.:.: : :ヽ/: :  : 寸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 : : :ノ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 :||: : 闇闇闇闇
闇闇....: : : : : : 人: : : 寸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彡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ノ:iN|: : 闇闇闇闇
闇闇闇: : : :/:i:i:i:i\ : 寸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 : {:i:i:i:i|: : 闇闇闇闇
闇闇....: :}j: :.:しイ:i:i:i:i:i:;. : :゙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 : ヽ:i:i:i,: :ィ闇闇闇闇
闇闇闇....: :   :|:i:i:i:ハ:i:i:. : 寸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 闇 : : : : }:i/: }闇闇闇闇
闇闇闇......。.゙゙: :|:i:i:i{:i:V : : : 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 :.   : : : /: : }闇闇闇闇
闇闇闇闇.゙: : :ノ:i:i: |: : : : :. :ノ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i:i(: : :゙ . : : /: :儼闇闇闇闇
闇闇闇....: :(:i:i:i:i:i:i:i 、: : : :.〈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イ:i:i:i}: : o: : /: :拵闇闇闇闇闇
闇闇闇......: : 、:i:i:i:i:i:i:i\ : : : 寸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 : :.ノ': |:i:i:i,: : /: : : :.闇闇闇闇闇闇
闇闇闇闇....: :.\:i:i:i:i:i:i:i\(:(: :゙寸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 : :.o: /:i:i/: : : : :/: : :.寸闇闇闇闇
闇闇闇闇闇. : : :\:i:i:i:i:i:i:i\): : 寸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闇....:⌒7:i:i:i:しヘ: :': : : : / .〉闇闇闇闇

【적을 강으로 몰아세워 회전을 건 용병들. 하지만 생각보다 빨리 해가 저물면서】

【전투는 최악의 상황으로 진행 되어버렸습니다. 적과 아군을 구별 할 수 없게 되어서】

【눈 앞의 적이 누구인지도 모를 상황이 이어진 것입니다】

144 이름 없음 (82312E+56)

2016-03-08 (FIRE!) 20:16:08

...................

싸우자, 다갓.... 싸우자...

145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0:16:33

뭐랄까 마르스의 암살자 녀석 왜 굳이 암살하려고 나선거야?
이미 암살할 필요도 없어졌는데;;;

146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0:17:11

설레설레....이거야...

147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0:17:23

누가 죽였는지 모르면 암살이 맞긴 한데 말이지... 전쟁중에 죽는것도 암살인가?

148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0:17:26

덕분에 정국 대혼란과 후아나 강제 여왕 등극행

149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0:17:38

다갓은 어항주의 선언대로 히로인을 다 죽이겠다는 거내.

150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0:18:04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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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三三三三三三ニニ==―'' ,.;:'' ;:;:;:;:  .,:; : :; ;:,. ';:;.,. :;:;:―==ニニ三三三三三三三三三
三三三三三三ニニ==―'',.,.;:;:'' ;:;:;:;:;:;:;: ;:;: :; ; ;:;:..:;:;:―==ニニ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ニニ==―:; ;:.;:;:,.,.;:;::;―==ニニ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ニニ====ニニ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三

【전투 중 상황을 알 수 없게 되자 적들은 일단 불빛이 보이는 곳을 최대한 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었고, 어느샌가 적들은 아군 깊숙한 곳까지 들어와버렸습니다】

151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0:18:09

.......아, 더 못보겠다

152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0:18:18

이건 어항주를 욕해야하는건지 다갓을 욕해야하는건지.....털썩...

153 이름 없음 (42788E+62)

2016-03-08 (FIRE!) 20:18:25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오네 헛참

154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0:18:38

이제 역사대로 필리프 의문사 시키고 후아나를 유폐를 막아서 카를 성인되기 전까지 버티는게 좋아보이는데 다른 참치들은 어때?

155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0:18:42

하하하 어제에 이어 오늘도 보내는 구만......
진짜 멘붕온다

156 이름 없음 (94388E+57)

2016-03-08 (FIRE!) 20:19:19

진짜 미칠거같다 허탈하네 이거 운이라는에 어떻게 컨트롤되는 요소가 아니니 헛웃음밖에 안나온다

157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0:20:26

내일은 또 누가 죽으려나?
하아.... 담배 좀 피우면서 진정해야지......
어째서 인지 아르투르 운이 98이면서 1회차 하자마보다 운이 더 없는 거 같네...
하하하하하하하핳하(멘붕)

158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20:26

아, 아직 희망을 가지자고. 어찌 되었든 판정은 '여기서 패배하면 곤살로 데 코르도바의 운명 또한 거기서 결정됩니다.'라고 되어있으니까.

159 이름 없음 (30376E+59)

2016-03-08 (FIRE!) 20:20:39

솔직히 이 어장 계속 봐야하는지 회의감 든다 ㅠㅠ
어장주 전개하는 솜씨는 너무 재밌는데 다이스 때문에 스트레스가 팍팍 받혀....

160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0:20:52

>>154 그경우 후아나 멘탈박살날텐데 어떻게 케어할려고 그건?그게 문제야.그거 처리못하면 페르난도 온다.

161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0:21:22

               -、
                ヽ\    x≦ミ、、
                 ヽ\    ,.ルミミヾ
                   ヽ\_.廴_, }、ヾヽ
                 ,.r.ィ´ヾ八¨フメー、
            /ノ/  |i:_; :Y'ィー-= ∠: :ヽ
         ノノノ彡彡≠'"彡≦八`  ¬;_: : }    돌격-!!!
      、 ハイ彡彡一        `ヾー┬ベ‐:": i
     ,. べ爻>`-ァ       _  -_才ィー┴ 、:イ
    ノ_´ ! へヽ'...:::´ _ -_ ニ ‐ '"  ヾ;ヘ:\ヽヾ    이 앞은 적의 진지다--!!
   ./7'ヽ\fァ∠ -_ニ、‐ ¨  /     ヽ} : ;\ヽ
  /, ,. /斗 '" ,./:.:.:.ヽ  /  .: -─- .,Y: : :ハ\ヽ
  .廴' ,_.ソ′_,. -\`ヾ、:! / / /´ ̄`ヾ、Y :ノ: i ! ヽ〉    적들의 후방을 쳐서
   `    {⌒r‐、 \ ヾ/ /: :   ヽ  }レ:!: : :}'
       ハ ; f: : : :\'-ネ:.!;.j  ;/ ノ  ハー彡    끝장내라---!!
        ハ ; ハ : : : : i  !:.レ′ /.:  ! }iニ/
           i  { 乂: : : ', レ′/   / Yミ!
         i  ヾヽj:.:.:.:.У f-_-_‐ ィ: ; ーイ
           ー、/i:.:.:.:.〈  j、:::::::::::/:::::j
             マ:.:.:.:}_'",.べミ;:;:;:;:::::::::{
              ヾ=、:::::::.  Y;:;:;::::::::!
                  ヾ::::   ヾミ;:;:;::::ヽ
                 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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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위험하다, 빨리 환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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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i i |
  i  /           ! |
  ! i              ! |
  .i .!           ∨i

【그리고 뒤에서 아군의 부상자를 간호 하면서 상황을 걱정하고 있던 이자벨라 여왕은】

【적들의 기병대가 돌격하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그들은 아마도 이번에 고용 된 용병들, 적진의 깃발에 대한 것을 알 수 없었고, 그대로 무모한 돌격을 감행】

162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0:22:04

이자벨라도 가네.... 리에라도 가려나?

163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0:22:18

.......여왕님 수명연장앵커는 버리고 사망전대 합류시킬려는것?ㄷㄷㄷㄷㄷ

164 이름 없음 (81416E+62)

2016-03-08 (FIRE!) 20:22:25

신화적 전개로 어머니가 구출해주시는건 안되겠죠..

165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0:22:25

>>160 어차피 수명연장 1001은 의미가 없어졌으니 그 후아나 광기 치료 쪽으로 어항주가 해 주면 되지 않을까?
그리고 우리가 안 죽여도 아마 아버지 쪽에서 노릴 수 있고. 역사에서도 의문사 되었으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후아나 각성이지만.

166 이름 없음 (27519E+59)

2016-03-08 (FIRE!) 20:22:30

그러고보니 운이 98인데 다이스가 너무 잔혹하긴 하군.

167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0:22:56

아서가 위험한 선택을 안하니 주변사람들을 죽여서 밸런스를 맞추는건가...

168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23:02

대체적으로 수명연장 앵커는 자연사 부분이지 전사까지 덮어주지는 않으니까.....

169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0:23:14

예전에 어항주가 너무 원하는게 많아서 안된다고 했는데, 이자벨라가 수명연장 못헀으니까.

170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0: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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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圭_.-‐'' 二ニ  ―ニニ`-'”'"゛     .,_iiir=`-''''"´

【그 결과, 말을 이을 수 없는 대 참사가 일어납니다】

【이것으로 후방이 비어버린 용병대는 큰 타격을 입고 점점 패색이 짙어졌습니다】

171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0:23:36

그런데 이사벨죽고 코르도바 죽고 리에라 죽으면 저거 수습 어떻게 하나?필리프가 군 지휘하던지 해서 공작들 다 갈아죽여야하는거 아냐?

172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23:51

아, 근데 진짜 어떻게 안 되나. 곤살로 장군이 목숨 걸고 여왕님 지킨다는 그런 전개 무리인가.ㄷㄷㄷㄷ

173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0:24:03

필리프라면 오히려 섭정하려고 후아나 유폐시킬걸?

174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0:24:23

아르투로가 로마로 간 사이에 이런 일이 터지다니
진짜 가혹하다 가혹해!!

175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0:24:31

저건 용병대가 여왕시해를 했다고 몰아도 지휘관은 공작들이니 시역죄로 전원 폐문처리도 가능할텐데....

176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24:55

단판 판정 때문에 히로인 아웃해서 삼판 판정으로 갔는데 가장 결정적인 세 번째 판정에서.... 어휴, 이 다갓을 어찌하면 좋냐.;;;

177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0:25:09

최악은 이 타이밍에 아르투르가 카스티야에 없어서 아르투르가 수습도 못해...........
진짜 너무 한 일이다

178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0:25:10

여왕이 죽어버렸다는게 문제 아니야? 당장 뒤를 밀어주던 권력가가 여왕밖에 없었는데 죽어버렸으니...

179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0:25:25

그런데 다이스가 너무하긴 하다.
예전에 크리로 이탈리아 쪽 후원자 얻은 것은 결국 펌블로 그 쪽에서 레오나드로 사망이라는 결과로 돌아왔고.
이번에도 높은 다이스로 안전책 골랐지만 결국 이자벨라 사망+리에라도 사망이고.

180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0: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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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トミ----===≦: : : : : :_:_:〈                 ` \トミ<:i´: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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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イイ / /,ィ /-ヘ
                ト、LV,.'-‐''"´ ヽ二',_
                !|´     ,.  ',-‐ト.ヽ,
                     l ‐- 、 r'´ ,..、,ヽ`!|f.ト ',    망할,
                 l. r 、ノ` r<ー'_  !.レヘヽ.',
               _...-:l_`'´|   ',、_  〈 V |:.:',}    지휘관이 직접 싸우게 되다니…….
             ,ィ"´ l_-_!!r:!_ト- '" 、ヽ ! /イ:ノ:.:.\
               /:l:|:./o::::ヽ-lヽ=''"_> ,./r":.:.:.:.:.:.:\    이건 최악이다.
          _..ノ: :!:イ,.,=、、:::f::V:l:|ニ ニ、ノ': : /:.:.:.:.:.:.:.:.:.:.:.\
        r:'": : : :.|: |l:(lll):l|::|:::_ノ:!!`: フ, -‐<:.:.:.:.,.ィ"´:  ̄: :ヽ    어떻게든 군을 뒤로 물려야 한다.
      ,.-┴-: :、: :';.:',|l`ー"トr-〈rT|_..-<rヘノ: l/: : :_:_: : : : : :.:.ヽ
    ,.-イ-:.:.、_: :.:.:.',: ';.:|l::::::::|:|: :レヘf:rヘへL.!: : |: :ィ: : : : : : : : : :.:.:',
.    /: : : : : : :_>-〉‐‐ヘ!ー〈ヽ/_:ノヘヽノ: :ヽ:.//: :,.-‐: ,ニ、'": :.:.:.:|
   /: : : /: :'": : :/:.:.:∧:ヽ::」:.:.Ll:.:ヽ:.ヽ:.:.:./: :.:!_: -‐/r-: : ヽ、:.:.:.|    어떻게든 흩어진 본대를 찾아서……
  /ー: ": : : : : :/|:.:.:.:.!|:ヽ、::::::::::::.:.:.:.:.:トヽ_: -‐: '": :.r'":゙ー: 、: :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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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0:25:49

이사벨라....사망전대 합류인건가?아니면 리에라가 대신 목숨걸고 탈출일려나....

182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0:26:20

>>181 사망전대 합류로 보인다...
진짜 너무 가혹하네 다이스가

183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0:26:53

이제 마르스 신앙은 포르투나 저주받을게 눈에 선함.....

184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0:27:08

          { /~ >、          >
            V /  `ヽ/⌒V    〈                                      /
             { ,fi7     〉 /   \〉        ‐==  _                            ,イ圭
              ノ        r'ヘ 、 、  〉、   /‐‐‐‐‐‐‐‐‐‐‐‐                         /圭圭
          〈        }  `^ ゝ}ヽ(‐‐\/‐‐‐‐‐‐‐‐‐‐‐‐‐‐‐‐\                      /圭圭
           ヽ-   /     /‐‐‐‐‐}‐‐‐‐‐‐‐‐‐‐‐‐‐‐‐‐‐‐‐〉、                    /圭圭圭
               /     /‐‐‐‐‐/‐‐‐‐‐‐‐‐‐‐‐‐‐‐‐‐‐‐‐‐→                    /圭圭圭
                v__    <‐‐‐‐‐/‐‐‐‐‐‐‐‐‐‐‐‐‐‐‐‐‐‐‐‐/‐‐\             /圭圭圭圭
                  ム__/ \‐‐‐‐‐‐‐‐‐‐‐‐‐‐‐‐‐‐‐‐-=イ‐‐‐‐‐‐→,             /圭圭圭圭
                 {‐ ,    /}‐‐‐‐‐‐‐‐‐‐‐‐、‐‐‐‐‐‐‐‐‐‐‐‐‐‐‐‐‐‐‐→,        .:i圭圭圭圭圭
                 /‐‐}=‐‐イ:∧‐‐‐_l}‐‐‐‐‐‐‐‐\‐‐‐‐‐‐‐‐‐‐‐‐‐‐‐‐‐‐‐→,     ,.:i圭圭圭圭圭
                    イ‐‐‐}: : : : : : _ -=乂‐‐‐‐‐‐‐‐‐‐→,‐‐‐‐‐‐‐‐}‐‐‐‐‐‐‐‐‐→,  /i:圭圭圭圭圭/
               ‐‐‐‐‐}: : : _ -=¨ム‐笊‐‐‐‐‐‐‐‐‐‐‐‐‐‐→,‐‐‐,′‐‐‐‐‐‐‐‐‐‐‐レi圭i:/圭圭圭i/
             /‐‐‐‐‐_l}_ -=¨: : : : : \‐‐‐‐‐‐‐‐‐‐‐‐‐‐‐‐‐‐i}ヽ/‐‐‐‐‐‐‐‐‐‐‐,ィi圭i://圭i圭i:/
                '‐‐‐‐‐‐乂=¨: : : : : : : : : : 〕iト.----------- /ム }‐‐‐‐‐‐‐‐‐,ィi圭i:/ /圭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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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イ: : : : : : : : : / : : /: : : :}‐‐‐‐‐‐‐/ >=-ァ/:圭i:/
              {‐‐‐‐‐‐‐‐‐} : : : : }:ヽ :: :: :: : :: :: : :: :: : :: :/ : : /: : : : :}‐‐‐‐‐‐, /__//i圭i:/
             {‐‐‐‐‐〉、‐∧: : : :/: : : \: : : : : 〉: : : : : イ : : /: : : : : :}‐‐‐‐‐/ {i:i:i:i:イ圭/
             ‐‐‐‐‐‐‐\‐ 、:イ: :: :: : :: :: : :: /: : : : : : : : : イ: : : : : :⊥ ___/  ーァ'圭i/
             ,‐‐‐‐‐‐‐‐‐‐‐‐7¨ヽ:: : ::丿\: : : : }: : : : : : : : : : /  __/    {圭i/    " 거기 완전히 "
                 ‐‐‐‐‐‐‐‐/‐→'     、: : :: 〉、:_:/: : : : : /: : : /  ノ∨{_    {ili/
            {‐‐‐‐‐‐/‐‐‐‐/       V: : : :∨: : : : イ: : : : >‐イ  \s。,___∨__
            r{‐‐‐‐‐‐‐‐‐‐‐/       } : : : :‘,: : : : }: : :_/ {       ー  }}‐∧    " 틈이 비었다고 "
          /‐‐ヽ‐‐‐‐‐‐‐‐‐′         }: : :}: : :} _  -=イノ{     \    ノ}‐‐‐ ,
        , ←‐‐‐‐‐‐‐‐‐‐‐‐‐         _..斗≦r  ¨    _}    \    / /‐‐‐‐‘,
      , ←‐‐‐‐‐‐‐‐‐‐‐‐‐,         {‐‐‐‐‐‐{ -= ¨ イ }   \    イ/‐‐‐‐‐‐〉   " 장군 "
       /‐‐‐/‐‐‐‐‐‐‐‐‐‐イ          {‐‐‐‐‐‐{_  -={ { /¨>,    /-≦‐‐‐‐‐=イ
     ‐‐‐‐‐‐‐‐‐‐‐→‘               {‐‐‐‐‐‐/: : : : : { 人{ ,/‐个=イ------------- 、
    /‐‐/‐‐‐‐‐→‘       _   ‐=イ‐‐‐‐‐/: : : : : :: V__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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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ヽ、   ヽ   ヽ
                     i   \  \  \  | //〃|
                   __| _,イ ̄゛゛ヽー、_)__// ̄ィ.|
                / ̄  |   レi   __   .,__,. ,. | |    큭, 기척이 없-----!!!
         ___/ ̄  _ __|   //   ゛ヽ.,,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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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_/    | | {"l |」 iヽ 〔{ ̄ヽ_/  X ノ 〈ヽ
    /      / /     \! }   |   >ー〃" 、 |ヾ^ "|ヽ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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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0:28:02

진짜 토나오는 사실은 아르투르가 로마로 떠나나 상황이라서
필리프나 페르난도가 이 타이밍을 노려서 후아나를 유폐시킬 수도 있어
그러면 아르투르는 그냥 몸만 들고 튀어야한다.........

186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0: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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圭||㌢"      _,イ/      ,佳圭||7゛     |||     {7.|圭圭}         `守圭心、`㍉心、     \
㌢"        .,イⅣ      ,佳圭||7゛        |||     {{ }圭圭}          `守圭心、`㍉心、     \

【날이 밝은 후, 후퇴한 리에라와 아르놀드, 그리고 소수의 스위스 용병대는】

【백기를 든 적의 사자를 받게 된다. 그들은 이 전투를 멈추자고 말했고】

【그들의 안내를 따라서 간 곳에서 곤살로 데 코르도바와 이자벨라 선왕의 시신을 보게 되었다】

187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29:13

진짜 이건 결정적인 순간에 터져버린 펌블이네.;;; 이게 다갓의 큰 설계인가.....;;

188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0:29:28

필리프고 페르난도고 자신들을 엿먹인 사람이 누구일지는 대충 눈치챌 수 있으니까
아르투르를 이기회에 가만 둘리가 없겠지....
필리프가 나서면 후아나도 막기가 힘들고......

189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0:29:57

유폐에서 탈출시키고 코무네로스 내전 10년 일찍땡길수밖에 없긴한데...

190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0:30:03

와... 이건 정말...

191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30:15

그러고 보면 지금 이자벨라 원래 사망년도하고 얼추 비슷하지 않던가?

192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0:30:16

게다가 더 안 좋은게 역사에서는 아들이 프랑스에서 자라서 돌아왔지만 지금은 후아나와 같이 있는데. 이 것은 페르난도가 주도권을 잡으면 카를을 꼭두각시로 키울 수 있어.
필리프라고 해서 다를 것은 적어 보이지만.

193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0:30:48

난 이 어장 이제 때려칠란다. 펌블 밭에서 도저히 못 버티겠다

194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20:30:53

ㅠㅠ

195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0:31:02

일단 공작들은 죽은목숨일듯.여왕시해의 중죄이니 어떻게 커버가 안될것같음.

196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0:31:38

희망은 타냐가 후아나를 데리고 도망치는 것인가. 그리고 후아나가 각성하고.
지금 분위기에서 아서는 카를 성장 전까지 기댈 세력이 전혀 없어.

197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0:31:40

>>191 지금이 죽을년도이긴한데 이렇게 전사시킬줄은 몰랐다.

198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20:32:02

저기 방금전에 나갔나면서 다이스 잘 부탁한 참치입니다. 일 때문이기도 하고, 마음에 너무 조마조마해서 못 보겠다고 하고 나갔다가, 잘 되었겠지 하고 왔는데. 이 게 무슨 참변인가요. 다이스가 다 펌블로 났나요?

199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0:32:40

진짜 어제 오늘 연타로 죽어나가는 것은 멘탈상 너무 버티기 힘들다......
머리가 아파!!
대체 왜 저 암살자녀석은 끝까지 코르도바를 노린건데?!!
이미 미트라의 조각을 노릴 이유가 없잖아!!

200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0:32:46

진짜 아서보낸건 대실수였다...진짜....그런데 판타지9이고 아서단독전투력이면 필리프 때려잡을수 있지않아?

201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0: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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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 : : i i   ヽ      /      ヽ::::::::::::::::::::::::::::::::::::::::::::',: : :i

【이 전쟁 자체는 이자벨라 선왕이 먼저 건 것이기에, 그것 자체는 문제 없지만】

【이자벨라 선왕이 사망했다는 것으로 인해서 이 지역의 귀족들과 그들이 고용한 용병대는 카스티야의】

【처벌을 면할 수 없게 되었다. 게다가 이미 몇몇 용병대장은 상황을 파악하고 어느샌가 이 지역을 이탈 한 상황이였다】

202 이름 없음 (24098E+64)

2016-03-08 (FIRE!) 20:33:11

현재 아서도 이탈리아에 있지만 필리프도 페르난도도 전부 스페인에 없어.
모두들 돌아와서 한바탕할 것 같다.

203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0:33:14

>>198 대펌블났음.코르도바와 여왕 사망전대 합류.

204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0:33:16

>>198 최후의 판정에서 1이 뜨면서 이자벨라와 코르도바가 사망했다....
아르투르가 카스티야가 없는 이 타이밍에 말이지 하핳하하하

205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20:33:42

>>204.진짜로...아...

206 이름 없음 (27519E+59)

2016-03-08 (FIRE!) 20:33:53

내 이리 될 줄 알았지 (얼굴 덮기)

207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34:07

진짜 아르투로의 뒷배가 되줄 이자벨라와 코르도바가 다 아웃하는 바람에

카스티야 정계에서 아르투로가 기댈 곳이라고는 후아나 개인의 호의뿐.... 일났네, 진짜.;;;

208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0:34:19

>>202 그래? 그러면 아서가 나간지 얼마 안됬으니 소식 듣고 먼저 돌아와야 겠네...
이런 것이 불안해서 >1001로 후아나 각성 하자고 계속 했는데.

209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0:34:33

스페인을 뜨는것도 생각해봐야되나 이거

210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20:34:34

분노와, 증오가....아 진짜 화가 난다.. 그나마 이 어장으로 스트레스 해소 좀 하는데... 이렇게 되나...

211 이름 없음 (69649E+61)

2016-03-08 (FIRE!) 20:34:50

나도 이 어장 때려친다
유열거리는 어그로 벤하면 뭐하냐 펌블이 알아서 유열내주
주인공이 죽어서 다음 회차도 빨리 보기도 힘들거고
그럼 이런 비극 계속 봐야한다는건데 걍 내가 안 보고 말아야지

212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0:35:20

이건 치명적이야...진짜..하필 아서가 스페인 부재일때....그런데 페르난도는 나폴리 아냐?프랑스 직접밀어버린다고 나폴리 간걸로 아는데?

213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0:35:29

용병이 아니라 귀족이 된 순간부터 뭔가 어긋난것같다

214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0:35:45

이제 남은 사망플래그를 세볼까?
이미 여왕이랑 장군 시해범으로 저 빨간 등짝 녀석이 몰릴테니까
안토니오가 스승의 원수를 갚겠다고 추적에 나서겠지?
그리고 또 전투 다이스가 뜰테고?!!
리에라는 어떻게든 돈 벌어보겠다고 바다 나섰다가 포르투갈 함대 소속의 아들이랑 부딪치면서 전투 판정이 뜰테고?!!

215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35:47

>>212 페르난도의 최근 행적이 나폴리긴 하지.

216 이름 없음 (27519E+59)

2016-03-08 (FIRE!) 20:36:19

진짜 다같이 멘붕하는 용병 어장. 이건 정말 1회차때부터 사람 쫀득쫀득하게 만들더니 2회차 와서는 아예 다이스가 작정하고 학살극을 펼쳐댐.

217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0:36:20

아무튼 모두들 진정하고.
많이 힘들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희망은 있다고.

218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0: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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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廴_| └ |_| || || ||」斗r≦                           |   ̄  -=ニ__/__  |.::::|:|:|:|::|:| | |

【카스티야 왕국 코르테스는, 왕가, 그것도 선대 여왕을 전쟁터에서 서거하게 만든 책임자를 찾기 위해서】

【만장일치로 군대를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귀국한 카스티야 왕가 직속군을 이끌던 타냐가 행하게 되고】

【그걸로 리에라와 아르놀드는 그녀의 보호를 받게 되고, 나머지 용병단장들도 다 찾았지만, 끝낸 한 사람만은 찾을 수 없었다】

219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20:36:40

열이 좀 받기 시작하네.. 어장이런게 trpg 비슷하게 하는거라.. 인물들에 대한 애정이 많이 깊어진 상황에서...아..진짜...

220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0:37:08

나폴리면 방법 있다.페르난도랑 손잡는 수밖에 없을것 같다.대신 후아나유폐만 저지하고 말야...

221 이름 없음 (24098E+64)

2016-03-08 (FIRE!) 20:37:26

결국 다음에 코르테스-의회에서 다이스로 누구에게 권력을 주느냐가 정해질 것 같은데,
최선 - 후아나
차선 - 후아나&필리프 공동
차악 - 필리프
최악 - 페르난도

222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0:38:04

그래도 타냐가 군대 장악하고 있으니 다행이네...타나는 사망전대는 벗어났으니 말야.

223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20:38:08

>>214 그나마 제가 빈 1001로 해상력이 대폭 강화 될테니 다이스 판정이 좋아지겠지만...이건...정말 열이 받는군요. 아 진짜 화가 나요.

224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0:38:22

이제와서 1001로 후아나가 각성해서 정권을 잡는 걸 빌어보려고 해도 1001이 너무 멀다.....

225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38:51

그래도 이렇게 계속 군에 몸담은 이상 전투판정은 이어질 것 같아서 타냐라고 안심은 못할듯.

오히려 타냐는 아무리 플래그를 넘어도 또 새 플래그가 찾아올 것 같다랄까....

226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20:39:13

아..이거 진정이 안되네.. 화가 잘 가라 않지가 않는군요.. 차분해질려고 해도..

227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0:39:19

그냥 이럴 거면 속 시원하게 주인공을 죽게 해주지
왜 계속 유열당해야 되는 거야

228 이름 없음 (30765E+57)

2016-03-08 (FIRE!) 20:39:21

그냥 다 때려치고 3회차 해버리면 안 되나? 와씨 진짜 한두번이어야지

229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0:39:26

솔직히 등짝 조질거면 신롬에서 소드마스터 1개 분대정도 빌려서 추노하는게 낫지않나?

230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0:39:59

모든 어장이 그렇겠지만 중요 행동을 앵커로 결정하는 것도 아니고 오직 다이스와 1001로만 하는 건데 이런 전개가 일어날 수 있지. 이제 슬슬 앵커 시스템도 도입해주면 좋겠지만.
솔직히 1회차의 하자마가 기적이야. 운은 평균이라 이러는 것이 정상이지. 어항주 역량으로 그래도 여기까지 끌고 왔다고 봐.

231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0:40:01

하하하 이제 다음은 안토니오 사망 플래그가 덮쳐올 차례겠구만!!!

232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0:40:25

아니 참치전원이 시스템 변경을 요구하는게 나을것 같은데?1년당 1번 일회 리롤권을 받던지 다이스 수치 +수치받는거라던지 말야?

233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20:40:26

진짜 우로부치 그 망할 인사의 유열이 싫다. 싫어.

234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0:40:40

>>230 평균이라는 것 치고 등장인물 목숨 걸린 다이스에서 이렇게 칼같이 1이 나와주는 것은;;;;;;;;;;

235 이름 없음 (24098E+64)

2016-03-08 (FIRE!) 20:40:47

메타적으로 냉정하게 말하면 등장인물들이 너무 많아져서 정리가 필요했던 것이다(냉혈)

236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41:14

....이제 슬슬 진정 좀 하자. 언사들이 격해진다, 너무.

237 이름 없음 (24098E+64)

2016-03-08 (FIRE!) 20:41:29

근데 어장주에게 싸움 걸듯이 이거 해덜라 저거 해달라 할 거면 그냥 보지 마라...

238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0: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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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八 , ,\ , , , , , , / , / ∧
                / , ,\ , ,丶 , , , , , , , , , , ∧

【후아나 여왕은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듣고, 그리고 얼마 후 몸의 일부가】

【처참하게 뜯겨나간 그녀의 시신도 보게 되고 충격에 빠지지만, 어떻게든 버텨나가고 있었다】


【후아나-이자베라 보너스 스톡한개 소모 (7/10)】

239 이름 없음 (85284E+63)

2016-03-08 (FIRE!) 20:42:15

그냥 마움을 비우고 소설책 읽듯이 보면 괜찮...을꺼야 아마. 너무 감정 이입하지 말고..

240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0:42:26

뭐..........이미 판정나오고 진행된 건 어쩔 수 없지..........
납득하고 진행해야지

241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20:42:38

그런데 아쳐는 왜 암살을 한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만신전 신끼리 이야기가 안되었나? 신들끼리 알력다툼은 이해하지만, 저건 아무리 봐도 미트라에게 대판 싸움거는거 아닌가.

242 이름 없음 (30765E+57)

2016-03-08 (FIRE!) 20:43:03

진지하게 뭔가 다이스말고 다른 시스템 도입을 생각해봐야하지 않나 이거
운능력치고 참치들 머리 굴리는 거고 아무것도 영향을 못 주니 이거야 원

243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0:43:17

>>234 그런 것을 막으려면 그런 부분에서는 앵커로 행동이나 참치들의 의견을 모아서 행동하는 식으로 해주면 좋은데 시스템이 올 다이스니까 그럴 수 없는 걸 어떻하겠어?
어제부터 시작된 펌블다이스로 인한 무거운 분위기라 건의하자면 중요한 부분은 다이스가 아니라 의견을 모아서 행동하는 식으로 해주면 좋겠는데.
잘되면 웃지만 안되면 분위기가 않좋잖어.

244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20:43:55

그렇지요. 하아~~이제는 수용해야 할 단계이겠지요. 이사벨라여왕과 코르도바의 명복을 빌며 진행합시다.

245 이름 없음 (24098E+64)

2016-03-08 (FIRE!) 20:44:06

>>241
마르스는 만신전에서 빠져나올 것까지 각오한 놈이라서 안 했을 것 같다.

246 이름 없음 (69649E+61)

2016-03-08 (FIRE!) 20:44:28

주인공이 혈통빨로 개인운이랑 무력이 높아서
거의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확률이 높은게 더 문제다
지금 펌블나는 기세보면 주인공이랑 떨어진 전투상황에서
주인공 주변인물 몰살 후 마지막에 주인공 사망루트로 갈듯

247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0:45:09


         ノ           ノ               トー、
       /´   ィ        「 ィ      /    イ   / j ィ、 |
        {   /         彡'/    /  ,  /j   /j リ/ j |
        j/          ̄ ̄7 ィ / / jイ  // ノ / ハ!  ,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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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_ Y /´ リ八| j/`メ、  、 | l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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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イハ/ ,イフ ヽ!   l  ヽ         、_    Y´    지금이 아니면
         ム /、 ´      i               ̄r ´
      /≧ュ、 ̄ ̄ニュ_   |     \         7    나에게도 기회가 없다.
     /    ≧ュ、 ̄ ̄ニニュ_             !
    イ         ≧、 ̄ ̄ ̄ニュ_     rミ    j    지금 어떻게 해야 돼.
  /            >、 ̄ ̄ ̄ニュ、  /    ̄
 / ̄ ̄ ̄ ̄ `ヽ       >、 ̄ ̄ ̄ニ〈
           \       \ ̄ ̄ ̄ニj
                \       \ ̄ ̄ハ
               \       ヽ ̄j }
                \       ヾ  ヘ

【그리고 지금껏, 이자벨라 선왕이 살아 있었기에, 섭정에 대해서】

【조금은 느슨한 생각을 하고 있던 카스티야 왕국 코르테스는, 정말로 섭정을 정해야하는 위기감에 빠져들었다.】

【여기에서 필리프는 카스티야의 외국인 혐오증 극복하고 점점 여론을 자신에게 끌어오기 시작한다】

248 이름 없음 (82312E+56)

2016-03-08 (FIRE!) 20:45:10

후우...

왜 여기를 볼 때마다 멘탈이 갈려야하는지 모르겠다..

차라리 재미가 없었으면.....(주륵)

249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0:45:31

뭐 애초에 어항주가 전개하는 스레니까.
아무리 이야기해도 어항주가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하지 않으면 의미 없으니 그만 해야겠네.

250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20:45:44

>>245 그럴수도...하아 진정할려해도 진정이 안되네.. 오늘은..하하하...

251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46:07

뭐 하루 지나면 나아질 거다.;;

252 이름 없음 (27519E+59)

2016-03-08 (FIRE!) 20:46:49

이거 진짜 무슨 죽음의 5단계 수용 보는 것 같아.

1. 부정 : 내 다갓이 그럴 리가 없어!
2. 분노 : 다갓 이 빌어먹을 새x!
3. 협상 : 어장주님 저희 시스템 협상하면 안될까요?
4. 우울 : 이럴 순 없어...(침울)
5. 수용 : 하, 별 수 없지.

253 이름 없음 (30765E+57)

2016-03-08 (FIRE!) 20:47:20

진짜 그냥 욕만 나온다

254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47:28

>>252 익숙해지다보면 1 -> 5로 곧바로 가버려.

255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0:47:33

난 이 김에 3을 제대로 이야기 하고 싶지만.
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았거든.

256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0:47:37

여기서는 크리가 보상이 아니라 차후 펌블을 위한 안배라는 생각마저 들어
아무리 열심히 쌓아도 결국 펌블 하나에 다 날려버리니까.

257 이름 없음 (64765E+56)

2016-03-08 (FIRE!) 20:47:56

이래야 우리 다이스 갓이지

258 이름 없음 (30765E+57)

2016-03-08 (FIRE!) 20:48:31

확실히 크리 몇번보다 펌블 한번이 훨씬 강하다는 느낌은 있다

259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20:48:32

아 슬프다.

260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0:48:52

그런데 어항주 3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불편해?
불편하다면 더 이야기 하지는 않을께.

261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0:49:12


                  _  --─ァz-、      、       __
      、       ,  '"´     /   |::\    / `ー‐─/ / _.. -──
      | \  /   / ̄ 〕  __   l::l  ヽ  /| / ̄/ / ̄/
      | r \     〉 /´./_  l} l:::l   ∨/ / l/,/// /
.     .l \\.\ _/ ///  ) /  l::::、   │ / / // /  /
        \ `   >ー/ (__//  ,ノ:::::::\ l/   /__// 7 /    망할---!!!!
       /⌒l ̄| /      /  /::_::_::__ 二)‐┐ // /  |
       | ヽ「__ノ-ヽ--一 フニニr─/⌒ヽ、 | ◎ |// /\  |       이런 상황에서
.      /二二二二二 /::::ミヽ \ 〈 l | `‐─く__/   |  |
.     〈/:/// / j//ニフヽ:::::|l`|\|  {,ノ/\_  \\    |/ `ヽ
       / ///ィ / /ィftjフ }::::}!リl:::|  ーr'ヽ::::l |\ |\!   /  / |\    발목이 잡히다니-!!
     / ///l j |l |`  ̄  ゙;:::j/ l:::|   |  }:::| | | |    / /   }::/
.     {  l `ヽ l / ヽ!     i::{  }:{   | |  i::::l./  ! |   //    /:::|
     \_ヽ / |ヽ--ノ  ,x─、 ヽ |:::i .//  l:::::l / |l / /ヽ.    /:;ハ:|    빌어먹을 것들이--!!!
.   /、::::l / j/   `ー'‐‐Vハ}│ ノ:::/-─<::::|  |//::::::i::|   /:/ }:l
./ ̄l  }:i´      / ト-ノ / {/   (::ノ  `::| <リ´::::::::/:::{   {:/ /:;ハ
.     ヽ |:::ト、   _/  `匸 /          }::j   ` <::::::l   |! ノ::/
     ` フ¨ ̄        l:j                   ̄ ̄

           //\   ` 、
          /i / / ヘ  \  \
         / i/ /  ヘ  ヽ  ヽ
         /  i l/ /// ハ  ヽ  ム
         マ   // :/  \ ト l/
         ヽ f .y / ャッy j >:ヘヽl
         {ムヽ/i l|    ゙´  i ヘ/ヾ    적이 동요하는 지금이 기회다.
         l  ヾ==--  _ _ ==|ヽ、
         {          l l ロl/r _    적의 휴전 요청 따위 무시해라.
        _,, -'"´ ̄ \    lf =- '  -`
      //        ヽ  l `y  _  \
    / / /  ノ        \  ゝ - _   l ミヽ =-- _
   / // l   l   l       \└i    - /  ilム7      ̄
  三l/ /  l   l   l-=ソ /¨=- i   ヽ ゝ=- _ ノ  / /ム    협정을 무시한 건 저 놈들이 먼저.
  ニlヽ ヽ  ヽ  l   i  //    ゝ、_ j l  | l\ _ノ  ///ヽ
  三ム\ \ j、_l _ilイノ       l ヘ  ヽ    ヾ イ ∨
  ニ三ヽ  ` =-- l _il          l  l  ヽ       ∨    이참에 완전히 나폴리에서 몰아내고
    ==≧   八 _ ノ          l  li   ヽ        ∨
         /ハ             l  ヘ           ∨    여길 건들일 힘을 없엔다.
      :::/:::::::::∨            ヘ ヘ   ヽ
    -== --、   ` -= z     _  o ノ  \   \
     ̄    ∨       ` == ´    ̄ ヘ ヘ  ̄ ̄ \
         ∨  _ ,,. -==-ニ、      ヘ ヘ  il     --= '
          ∨ \三三三三\      ヘ ヘ l
             ̄ ヾ三三三三ニl     i   l il
               {三三三三三l     i  i li
               {三三三三三l    ;  ; l
               }三三三三三l    l  l  l
               lニ三三三三ニi    } }  il

【한편 아라곤 연합 왕국의 왕, 페르난도 2세는 전장에서 아내의 부고 소식을 듣고】

【당장이라도 귀국하고 싶었지만, 신성로마제국이 바이에른 계승전쟁으로 눈을 돌린후】

【병력을 추가로 남하 시키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자리를 비울 수 없었다.】

262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0:49:36

중요한 판정이 계속 등판하는데 한 번이라도 펌블나면 거의 세력 소멸 급 타격을 입는 시스템상 결국 펌블이 날 수밖에 없는데 정작 펌블 비율이 너무 높아서 괴롭다...

263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20:49:44

>>252 동감입니다. 진짜로..하지만 오늘내로 5단계까지 가기 힘들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1번과 2번단계이거든요..하하하

264 이름 없음 (24098E+64)

2016-03-08 (FIRE!) 20:51:02

프랑스 최고의 기사 바야르! 바야르가 아닌가!

265 이름 없음 (6887E+64)

2016-03-08 (FIRE!) 20:51:32

오늘은 더 괴로워지기 싫군요. 전 오늘은 이만 해야겠습니다. 어장주님 그리고 여러 참치분들 수고하세요.

266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0:52:01


                  ,/!
           / r―"´ ̄ ノ-―- 、____,
          / { /:              <__,
          ヽⅣ:{              ≦
          r- ヾ:.               ヽ
          |::{                  ヽ
          |:::N                 ,、 \
          }::::::v!、 i!              ミ、 ̄¨
         ノ__::::::::::ヽヽ             .} \
           { !、 !`ヽ、 l!           ハ
           ` |l、( ヽ}::、!、 .,   !  .∧{リ    
             ヽ\ !ハリ! !、!:、 } /:|/:{/
              \  ミ ハヽr、:::::/ ,、 |
                \ゝ--才 l!リ リ V
             , ヘ、、ノ}:::::::::::::::::::::::::::|x へ、 ,、
          ャ - "::::::::::::::ヽー---┬-----┐::::::Y:::r- 、
        == 、f-、:::::::::::::::::::::::::::::::::::::::}     |:::::::ノ::::::::::::y-、_
    ,r "¨ , =X \::::::::::::::::::::::::::::::〈    └ ┐:::::::::::::/t/ ヽ、ヽ
   /  rr ´   `┴\::::::::::::::::::::::::{       |::::::::::::/¨´   ヽ,ヽ
  Y  〃         \::::::::::::::::::}      (:::::::::::/      λ{
  {   !l           .\:::::::::::λ      {::::::::/        } |
  |水 .!l       ___    .\:::::::λ      }::::/        { l
  }ζ l !     ./   `ヽ   .\::::ノ     _// /  ̄`ヽ   { !
  |_  l !   ノ´ ̄Y゛〃ヽ、 ! / ` -- ┬-こ´\_/、 !l ̄:::ヽj___!
   } ̄}! ̄   ハノノ〃::::::/j ´       l     入、 !|:::::::::::{ ゜ l
   t___!lz- - { V:::::::::::://         l       、| |:::::::::::(。~¨|
    | l !  _/  V ::/                 V:::::::::::ハ- -l

【아서는, 로마에 가서 레오나르도의 죽음을 확인하고 조용히 눈물로 그녀를 기렸다】

【그리고 신들께 물었다. 어째서 그녀가 죽어야 했냐고.】

267 이름 없음 (30765E+57)

2016-03-08 (FIRE!) 20:52:30

그녀만 죽은 게 아니란다 아서야

268 이름 없음 (24098E+64)

2016-03-08 (FIRE!) 20:52:37

근데 체자레가 로마냐+피렌체+피사까지 다 통일시켰던 이탈리아 중부는 이야기가 안 나온 것 같네.
각자도생의 길을 찾아 뿔뿔이 이전대로 흩어져버렸나, 아니면 스포르차나 마키아벨리가 붙잡고 있나, 그것도 아니면 프랑스가 먹어치웠나...

269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0:52:41

어머니께서 카스티야로 바로 워프시켜주시면 감사하겠지만....

270 이름 없음 (81416E+62)

2016-03-08 (FIRE!) 20:52:59

미트라 화신들 전부 죽었는데 미트라 나머지 조각은 어떻게 됬으려나요

271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0:53:02

하자마는 되고 아서는 안된다.. 대체 둘의 차이가 뭐지?

272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53:34

>>271 그냥 중요할 때에 뜨는 다이스의 차이지...(먼산)

273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0:53:35

>>268 저거 퍼랭이가 먹으면 감당안된다.필리프랑 페르난도가 힘을 합쳐서 프랑스 3면공격해야한다...

274 이름 없음 (30765E+57)

2016-03-08 (FIRE!) 20:54:07

에휴 모르겠다 나도 이 어장 때려친다
스트레스 풀려고보지 스트레스 쌓이려고 볼일 없다

275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0:54:10


         \≧=-  `          リ 从   , <⌒>=ァー──--=ミ
            \    , -‐    /jxwvヘ//// //           ` 、    
             \       ,  ___/'/////,/===ミ:、       \
               ≧s。. __/z彡<'///,/'//∥      ヾヽ       ',    
                _)` //:::::::;// ////「¨        Vヘ       ',
               /// そ{ 〈::。:::::∥//////.{           Vヘ     |v   }
               /{////∧_Vム:≦j{'///////{              Vヘ   ヽ} ノ_.乂
            ///{////       ̄\_/'/∧             Vヘ 冫({ j)_斗
            V/∧//           `¨7/∧          \\。s≦  \
             ∨/_/        ,/   / ヘ/,\    _    /、   _ -=ゝ
           ,jz{'⌒7 ({  j) ー=≦'^   .//;ヘ\/> .,_{、  ̄¨¨´ \> '^     \
          / L_.Y/ ー- ,´__ー=彳  /,\く//.\\  ∥\(⌒ニ=- '\\ _ -=≦\
         ./   }ヘ `¨∥{-={\_//////>ヘ_//iト ,∥   \r-=ニ__>'^、  _ -=〔
        ∥   ∥\、_j{ .{-={  \/////  \iト .,    〕iト .,_}:::\    \>'^, rf''⌒}
        i{    j{ ∥/{ {-={    \/       〕iト ._〕    V::::::::: ̄⌒::/ rf^¨ ̄}_
        i{   ∥\j{//{ 厶斗              ∥   ̄ ̄/ V::::::::::::::::/ / / ̄ ̄\

【이자벨라 선왕과 곤살로 데 코르도바의 서거 소식이 로마에까지 들린 후 또한 그는 물었다】

【로마의 대신전을 향해 대고, 어째서 그들이 죽어야 했냐고 다시 묻는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어떠한 대답이 돌아오지 않았다.】

276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0:54:15

>>271 하자마는 다이스가 중요할 때 매우매우 좋았고, 펌블 후폭풍도 적었지만
아서는 다이스가 펌블이 크리를 잡아먹어서 그렇죠.

277 이름 없음 (24098E+64)

2016-03-08 (FIRE!) 20:54:52

>>271
하자마는 키레같은 악당이 종종 같은 편이 되어줬으니까(머-엉)

278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0:54:58

하자마는 그래도 중요한 전쟁이나 그런게 있으면 참여해서 싸웠는데 아서는 문제가 발생했을때 자리에 없는거 같단말이지

279 이름 없음 (26019E+65)

2016-03-08 (FIRE!) 20:55:13

레오나르도 죽었어??

280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55:31

>>279 ㅇㅇ 어제.

281 이름 없음 (94388E+57)

2016-03-08 (FIRE!) 20:55:31

>>279 전어장의 펌블로 사망했다

282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55:52

지금 전개 상황 어찌 보면 아르투로 흑화 플래그 아니냐.;;;

283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0:55:57

>>279 어제 펌블나서 레오나르도 죽었다... 그리고 오늘은 이자벨라와 코르도바가 펌블 나서 죽었지....

284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0:56:02

>>279 이미 사망전대 합류한지 오래고,코르도바랑 이사벨라여왕도 사망전류 막 합류.

285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0:56:14


                               /: : : : : : : :` ヽ、
                             ./: : : : : : : : : : : :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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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リl/:〃|: :|: :ノ::l: : :ノ: : : : : : : : : : l
                          /l::/|::/i: ヘノ.|人: |: : : : : : : : : : : l
                         /: :リ: :リl込リ/弋ツリ: : : :|: : : : : : : :乂    너는 그걸 이미 알고 있다.
                         /: : : : : : : l  ´  ノノ: : : : ヘ: : : : : : : : :ヽ
ニ\    .                 /: : : : : : : :ヘ __ __ /: : : : |、ヽ: : : ::v--------、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_:_:_:_:_:_:_:_:_:_::ヘ ‐ l: : : : : | l: : ::/ / ̄     `ヽ    포르투나의 아들이여.
.ニニニニニヽ / ̄ ̄`ヽ、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ヽ_‐/: : : : ::| .>´  /    ___.    l‐l
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 : : >/  / ______'//    .l|ニヽ    내 전사의 아들이여.
ニニニニニニニ| .\       `ヽ、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 : // / /ニニニ /     / lニ.ヽ
ニニニニニニニ`‐‐‐\  ヽ、 ヽ、\~ヽニニニニ |二フ`ニ.// : : :__,: ノ´三ヽ‐‐´三三./  / ./´  .ヽ三\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i`\ `X\\ニニ /ニ/ニニニiニ/i: : : i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__ /  /    /ニニニヽ
ニニニニノニニニニニニニニ.i .i三.|.ヘ:::ゝi ̄ニニ |/ニニニニii l´、: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ヽ__/_____.i/    /ニニニニニニ    그것은 신에게 묻을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ゝiニニヽi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ヽ‐-、_ニニニニニニニニニi  |     .ヽ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ヽ: : : : : : :`ヽニニニニニニ /___ヘ     |ニニニニニ    질문이 아니구나.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ヽ: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ヘ______/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그에게 대답을 준 것은 그의 옆에 나타난 신이였다】

286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56:15

좀 대답하시구려, 신님들. 애 잘못 되겠어요.ㄷㄷㄷㄷ

287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0:56:56

체자레와의 교섭 크리는 결국 체자레의 펌블에 의해 미트라 생성과 다빈치 죽음을 만들고
지금도 9로 안전한 길을 만들었는데, 결국 펌블로 다 씹어먹고 여왕과 대장군이 죽었으니까 그렇죠.
하자마 쪽은 펌블이 나도 앞의 크리 결과에 영향 주지는 않았어요.

288 이름 없음 (94388E+57)

2016-03-08 (FIRE!) 20:57:26

다이스갓에게 할 질문이다 어째서 우리어장은 이렇게 펌블이 많고 옆어장은 크리가 많지? 대답해라 다갓(엄근진)

289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0:57:34

히잌 위험한 신이 나타났다!!

290 이름 없음 (24098E+64)

2016-03-08 (FIRE!) 20:58:17

>>287
또 크리가 나오면서 미트라는 순해졌지만...

291 이름 없음 (26019E+65)

2016-03-08 (FIRE!) 20:58:29

왜 이렇게 꿈도 희망도 없어..

292 이름 없음 (16143E+59)

2016-03-08 (FIRE!) 20:58:38

흑막기운 만땅신이 왔다아?!

293 이름 없음 (81416E+62)

2016-03-08 (FIRE!) 20:58:48

저 신이 누구였죠

294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0:59:05

헤르메스였던가?

295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0:59:07

>>293 오딘임.

296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0:59:53

헤르메스=오딘=토트=루 등등...

297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0:59:54

메르크리우스

298 이름 없음 (39304E+60)

2016-03-08 (FIRE!) 21:00:04

오늘은 정말 대단한 날인 것 같다
1. 전회차 시작할 때부터 봐왔던 참치지만 크리 떳다고 어항주가 멘붕하는 것은 처음봤다.
나짐과 협상 때 크리 나왔을 때도 멘붕은 안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2. 1회차 마사즈미도 죽었으면 좋겠다는 소리는 안들었는데 >>1001 히로인이 죽으라는 저주를 받았다.
3. 히로인도 아니고 키레이보다도못한 고용주(?)와 남캐 동업자가 죽었을 뿐인데 참치들이 오왕전쟁이나 크레아 사망 이상의 멘붕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도 반응은 하자마 사망으로 인한 1회차 엔딩 때에 필적하는데 다이스에 대한 참치들의 내성이 많이 낮아진 것 같다. 이 어장은 원래 다이스 운이 시궁창이라 각오하고 봐야 한다........

299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1:00:07


                     ,ィ'"´ ̄`ヽ_,....、
                      {  ,ィ":::::::::::`ヽ::::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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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ィ彡/:::::::::::/:::::::::ィァ//:i/:::::::::::::::::::::::! !    네가 나에게 물어야 할 것은.
            ,イ/':::::::::::::/l/::::::::;/ ̄/:::::::/:::/i!:::::::::::::::::|´
          !::!/::::::::://:/:::::/:|'! /|::::/'"´` i´l:::::::::::::::!    네 스스로가 지금부터 해야할 것이다.
           |::'::::::/:::://::::::/::!ヽ  !:/-─‐   〉::::::::::::l
           |:::/::::::::::l':::::::/::::|:::::\ '     /:::::::::::::/
.            /:::::::::::::::::::::::::/:::::::!::::::::| >  _ /:/::::::/::::!    죽은 자에 대한 감정을 신에 부딛쳐도
.         /:::::::::::::::::::::::::/::::::::::!::::::::`ヽ /::::/::::::/:::::::::〉
      ,..ィ::::::/:::::::::::::::::::::::/::::::::::::::::::/:::::::/::::::/::::::/:::::::::::::\    우리는 단지 보살핌을 내려줄 수 밖에 없구나.
   ,...イ::::::://:::::::::::::::::::::::/::::::::::::::::::/::::::::/:!':::::::::::/:::::::::::::::::::::\_____
  /:::::/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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ヽ::::::::::::::::::::::::::::::::::::://::::::::::::::::::::::::::::`::::::::::::::::::::!:::::::::::ヽ::::::::::::::::::::::::::::::::::::::::::::::::::::!

【메르크리우스. 신과 인간을 잇는 그 신. 오딘. 전사의 생과 사를 관장하는 그 신은】

【아서에게 그렇게 말해왔다. 거기에는 신들의 위엄이나 강대함은 없었다.】

300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21:00:20

지금 가장 큰 문제가 뭐냐면 따로 보낸 레오나르도는 죽어버리고, 아르투로가 이탈리아에 오게된 사이 여왕과 곤살로 장군도 죽어버렷어. 이건 명백해. 아르투로주변 인물들은 아르투로를 벗어나는순간 다 죽는운명인거야... 아르투로 곁에있어서 살 수 있던게 틀림없어(착란)

301 이름 없음 (26019E+65)

2016-03-08 (FIRE!) 21:00:26

이 어장은 왜 이렇게 다이스가 살의가 넘치는 걸까..?

302 이름 없음 (42498E+61)

2016-03-08 (FIRE!) 21:00:37

크리가 뜨면 무얼 하나 펌블이 다 잡아먹어버리는데 솔직히 이 어장 엔딩이 좋게 끝날 거라는 생각이 안 들어 이대로가면

303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1:02:12

여왕이 죽은거에 멘붕하는게 저 여왕이 스페인에서 아서의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지원자였다. 용병이면 다른 지원자 찾아가면 되지만 귀족이라서 그것도 안되고... 후아나는 공고한 지원자로 두기엔 너무 불안하다.

304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21:02:30

이거 지금 예상하는데 여신의 자애가 없었으면 우린 진작에 2회차 끝났을거야. 실제로 그런위기 엉청많았고, 아르투로가 있어야 최악의 상황은 모면하는거같아. 안그러면 주변인물들은 다 죽는거야. 아르투로가 떠나는순간 주변이 죽어나가니 이거야 원.

305 이름 없음 (96097E+64)

2016-03-08 (FIRE!) 21:02:43

하자마처럼 전쟁에서 1뜨면 전투력이고 뭐고 그냥 끽하고 죽는거지 뭐. 아마 이번 엔딩도 그럴 가능성이 높겠다

306 이름 없음 (1214E+64)

2016-03-08 (FIRE!) 21:02:55

미트라 스폰이 전부 죽었는데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지?

미트라가 만신전 합류 했으니 별 영향 없나?

307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03:19

>>304 그게 정상이야. 하자마가 비정상적으로 운이 좋은 거고.

308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21:03:37

이미 미트라가 부활한 시점에서 미트라 스폰이 중요하..려나?

309 이름 없음 (42498E+61)

2016-03-08 (FIRE!) 21:03:37

>>298 오왕전쟁은 카린이죽지는 않았고 크레아는 함께 있는 시간이 짧았으며 키레는 기본적으로 자기 꿍꿍이가 넘치는 흑막이라 별로 애정없는 사람도 많았다 그에 비해 이번에 죽은 둘은 함께한 시간도 제법 있었고 전폭적인 아군이었으니 충격이 더 크지

310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1:03:43


                  ,/!
           / r―"´ ̄ ノ-―- 、____,
          / { /:              <__,
          ヽ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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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                 ,、 \
          }::::::v!、 i!              ミ、 ̄¨    그들은…….
         ノ__::::::::::ヽヽ             .} \
           { !、 !`ヽ、 l!           ハ    ……무사히 저승에 갔습니까,
           ` |l、( ヽ}::、!、 .,   !  .∧{リ
             ヽ\ !ハリ! !、!:、 } /:|/:{/       그들은 자신의 삶에 보답 받았습니까….
              \  ミ ハヽr、:::::/ ,、 |
                \ゝ--才 l!リ リ V
             , ヘ、、ノ}:::::::::::::::::::::::::::|x へ、 ,、
          ャ - "::::::::::::::ヽー---┬-----┐::::::Y:::r- 、
        == 、f-、:::::::::::::::::::::::::::::::::::::::}     |:::::::ノ::::::::::::y-、_
    ,r "¨ , =X \::::::::::::::::::::::::::::::〈    └ ┐:::::::::::::/t/ ヽ、ヽ
   /  rr ´   `┴\::::::::::::::::::::::::{       |::::::::::::/¨´   ヽ,ヽ
  Y  〃         \::::::::::::::::::}      (:::::::::::/      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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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ヽ: :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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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l: : : l: :i: : :ヽ: : :、: :、 : :ヽ
              /: /: : :/!:i : l: :l: :!: :!: : : :.、: : :i: : : : : :.、    그것을 보답하는 건
.            /: /: : : i.:l l : !: :!:.:i: :l:、: :i: : !: : : : !: : : : !
            i ;イ: :/: :i!:l:i: :.l: :i : !: :!:i!: l: : i: :: : :.!: : : : !    그대의 삶이다.
.          l: :i: :.!: : l、l:l: : !: l: :.!: :!ハ:.i!: :.!: : : : !: l: : :i
         l!: l: :.: : :.!ヾ!ヾ:ヽi!: :!: ! _iハ: : !: :l: : i: :!、 :ヽ
          i!:.:l: :丶: |弋ゝ!、: !'!:l: i!弋ン!: l: !:!: :.!: i::ヽ:.:丶    그 증거로, 네가 움직이지 않으면
           i!: :!: : : : :!   ヾ! !.:/  ' !: i: !:l: :.i:.:i: !: : : ! ヽ
            i: : !: : : : ;!    ! !/     !ハ: !:i: : !: !: !: : : ! |    그들의 죽음은 모두 의미 없게 되어버린다.
         ハ: :i: : : : :!、   ヽ      !ソ: l.:!i: :!: !: l、: : :ヽ'
.         i: :i: !: : : :i:! \ ー- -‐'  //: :i/:!: l:,イ: !:ヾ: : :.、
.         /: ::!:.!: : : :!ヾ::::!\ `   / /i: : !: !: l:!:lソ、: :ト: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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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이름 없음 (26019E+65)

2016-03-08 (FIRE!) 21:03:48

하긴, 뭐 이런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312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04:32

>>311 하자마 떄는 죽은 것은 크레아 하나만인데?
2회차는 벌써 셋이 죽었고.

313 이름 없음 (24098E+64)

2016-03-08 (FIRE!) 21:04:38

>>298
비교적 얽매이지 않고, 자기 기반이 중반부터 튼튼해졌던 하자마하고 달리 여기 아서는 스페인에 꽤 잡혀있는 상태니까...
여기서 포르투갈, 프랑스, 잉글랜드로 갈 경우 신대륙과 북서아프리카, 어쩌면 아직도 남아있을 피사의 이권이 휙 날아가버린다.

그래서 어장주! 중부 이탈리아는 현재 어떤 상황입니까!

314 이름 없음 (27519E+59)

2016-03-08 (FIRE!) 21:04:43

메르쿠리우스의 말 요약
- 청승맞게 궁상떨지 말고 엉덩이 걷어차기 전에 빨리 움직이기나 해.

315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1:04:57

괜히 메르쿠리우스를 경계했나. 단순하게 애가 정신 차리고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각성제 역할을 해주려는 건가?

316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21:05:09

사실 가장큰 문제가 0이떳는데 이게 오히려 아르투로에게 독으로 작용햇다는거야. 아르투로가 빠지는바람에 생긴 공백이 여왕과 장군을 죽음으로 몰았다고 생각한다. 어장주가 맨붕한 이유가 다 있는거야.

317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05:56

>>316 오히려 그건 0으로 인한게 아니지 않어?
0이니까 그나마 이랬지 둘 중 하나가 미트라로 각성했으면 분위기 더 안좋았을걸?

318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1:06:07

>>316 그냥 로드리고 내지 체자레를 보스 정도로 세우려고 했다가 그게 무산되는 바람에 그런 거겠지.;;

319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1:06:57


                _,,,,... -―- ._
.            , ィ/////////////,> 、
            //////////////////// \    이자벨라 데 카스티야는
.           ////////////////////////\
.          ,'//////////////////////////ヽ    딸과 손자에게 강력한 왕국을 남겨주기 위해
.          !'//////,i//////i/////////////∧
         l///////l///'//,!////////////,!//!    자신과 같은 고생을 하지 않기 위해
         l//////,-!'//l'/l/!//////'‐!'//////,l
.          !゙/////〉:l'//,!'/l/V///,'゙ ///////,/    노력하다가 사망했다.
.          l'/////l !//,!'/l∨//ー‐//,イ-///'゙
.           i'///l'/,l !'////! ヾ{   /'゙  、'//'
.        /////!'/,! .l'////!       , ィ/!
         ////////へ!////l、   ` ー ,イ///!    허나 그것은 네가 지켜내지 않으면
.     /////ノ/// .!'///,l. ,.、z,,,,,,,.ィl////,l
      '/////////'  l'///,l'  \彡',l////,l    이제 천천히 파멸 할 것이다.
.     >'"ニニl,イ/,.'\  l'///,l ,...:':/ニ、l////l
    ニニニ,イ/, 仁ニ\ l'///,l'ヽ:::/ニニ!'///l    그러니 너는 그것에 대한 책임이 있다.
    ニ///ニ', ニニニヽ!'///l !lV二二l'///!
     ニイ'//ニニ', ニニニヽ///!.l二ニニ!'//,!

       /: !: : : : :.\:\: : : : ヽ、ヽ: : :\
.       //: !:.!: : : : :ヽ: \:\\ヽ、: :.\: : :ヽ
      / !i: :i: i: : i、: : :丶: !ヽ: \\:ヽ: : ヽ: : :ヽ
    /: :i:l: :`:l:.、:l,ィト: l: ヽ!: l: !、:.ヽ: 丶: 、: :ヾ: : ト、    곤살로 데 코르도바는 여왕의 긍지를
.    i : : /! i、: !: i:弋ソ!ハ: :.!: i: l:、ヽ:.\: \: : : : :丶ヽ
   〈|: : :!:ハヽゝ、!ト:.ヽ ' ト:/: :!:i!: !ヽ: : :ヽ: :.ヽ: : : : ヽi!    위해서 싸웠노라.
.    i:,!: :!: :ヽソ ヽ ヾ丶 !ヽ: :l:.i!: :.ソヽ: : ヽ: : :\: : :.`:.、
   i! !: :!: : :ヽ ー    , ヽ!: :.、!: !、ヽ i:ヽ: :丶: : : ヽ丶 : \_    그의 영광을 이을 자는 있으나
    i !: :!、: :.:ハ ,ィ ァ'´  ヾ: :ヾ:l: i!:丶: :.、: ト、: : : : 、!ヽ: :ヽヽ
   `゙ヽ:.\: : : ヽ      ヽ : !: !i: : i、: !: !: : : : : : :`: ヽ rヽ|    그자 또한 너와 연이 있는 자다.
      i!、:.: ヽ: : :ハ    , ィ´ハ:ヽ!:、: :! !:!: i: : : : : : : : : : !i、/
.     丶!: : : ヽ: : ヽ -‐ ヽ  i!: :!:i: :.! ソ:i: !: : :,.:.:.、:!、: : i: : !
.      !: :lヽ: ヾ: \: : : : :ヽ  '; ヽ!: :!/:/:/ヽ::::::::、ノ!: :. :ヽ: i
.      /: :.!: :ヾ、ヽ: : ヽ//:.i  i !: :!: i /:/'"´::::::::::::::::::::::::::::::    네가 돕지 않으면 그것은
      i,!: :!、: : !、\_: :イ/、:.l  `!: :i: :!!:/::::::::::::::::::::::::::::::::::::::
      ヽ: :.: : :.!、,:.:.:.:.: :_!// /:::!: :.ヽlヽ::::::::::::::::::::::::::::::::::::::::    가시밭길 또한 배신이 길이니.
       ヽ: : :、:. ∨:::::::::::::/ !:::::i、: : i:.ハ:::::::::::::::::::::::::::::::::::::::
        !:,l: :,-‐':::::::::::::::'"´::::::::::ヽ: : : : :.、:::::::::::::::::::::::::::::::::   :    이것에 대해 너는 이익이 있다. 
        //l/:::::::::::::::::::::::::::::::::::::::::::|: : : !: :ヽ::::::::::::::::::::::::::::::::
    ,イ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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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이름 없음 (42498E+61)

2016-03-08 (FIRE!) 21:06:56

결론은 그거네 이 어장 보면서 해피엔딩 바라지 말 것 어차피 다 죽을 거다

321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21:07:22

>>317 아 내가 잘못말했구나. 문제는 1로인해 터진여파로 아르투로가 이탈리아로 오게될수밖에없엇는데, 이게 0으로는 상쇄조차되지 못했다는거야. 결국 아르투로가 이탈리아로가게되면서 생긴 공백에서 여왕이 죽었잖아.

322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07:40

내가 보기에 가장 큰 문제는 앞의 과정 상관없이 마지막이나 중요한 곳에서 펌블이나 크리가 뜨면 앞의 모든 결과가 무시된다는 거야..
스레주가 어느 정도 반영하려고 다이스 결과를 조금식 바꾸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 둘이 나올 확률이 각각 10%인데 13번째 어장까지 와서 이런 일이 안일어난게 신기하지.

323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1:08:21

다이스식을 0~99로 바꿔야 되려나 이건...

324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08:31

결론은 마지막의 다갓이 승자라고.

325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21:08:33

>>322 빈번하게 일어낫엇따는게 함정이지. 10퍼가아니라 50퍼라해도 믿을정도로.

326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1:08:44

일단 피오레는 신롬에다가 수배령해달라고 요청하는게 낫지않나?생사불문으로 말야.

327 이름 없음 (39304E+60)

2016-03-08 (FIRE!) 21:08:51

참치들 진정하자. 냉정하게 생각하면 아르투로는 잃은 것이 크지 않다.
후아나 여왕의 호의는 얻고 있고 페르난도는 끈 떨어진 연이 되었고 필리프는 카스티아에 기반이 없다.
대신 곤잘로 코르도바의 사망(ㅜ.ㅜ)으로 타냐가 카스티야 직속군의 지휘권을 잡았으니 군권과 여왕의 호의를 장악한 아르투로의 정치적 중요성은 오히려 커졌다고 봐야해.
정신차리고 앞으로의 전개에 집중하자.

328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21:08:58

<dice min=00 max=99>

329 이름 없음 (24098E+64)

2016-03-08 (FIRE!) 21:09:03

>>319
레오는요...

330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1:09:04

솔직히 0이 1을 상쇄하다라는 의미 자체가 이해가 안 간다.

오늘 뜬 0에 의해 미트라라는 어쩌면 최악의 위기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사라졌다.
오늘 뜬 1에 의해 아르투로는 든든한 아군 둘을 잃고 말았다.

...결국 이 둘은 별개야.

331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21:09:08

<dice min=0 max=99> = 19

332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21:09:17

이리된다 ㅋㅋㅋ

333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09:46

0~99로 바꾼다고 해도 문제는 문제야.
참치들이 머리 모아서 해결하는 방식이었다면 차라리 지금처럼 멘붕은 안했을걸?
머리 모아서 하는게 결국 신캐 등장이나 캐릭터 성장 정도잖어.
물론 이야기의 전개는 어장주에게 맏기는 것이 맞지만.

334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1:10:06

>>330 아니, 연결되었긴 함
정확히는 상쇄는 아니고 0이 뜨고 이후 1이 뜨면 최악의 전개가 되고 다시 0이 뜨면 또 전개가 뒤틀어져서 그렇지

335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21:10:10

>>330 아르투로가 이탈리아에 오게된게 결국 어제뜬 1때문이잖아. 이게 오늘뜬 0으로 상쇄가 안됏다는거지. 오늘얘기가 아냐. 난아까부터 아르투로가 이탈리아간얘기를 하는데 왜 이게나오는거야.

336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1:10:15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 : : : : : : : : : : : : : : : : : : : : : :.:.:i
                ,': : : : : :{..__/´|.: : : : :./ __..: :}.: : : :.|    미트라를 받아들이고
             i.: : : : : :.| ./ `.|.: : : :./.´ .}: :|.: : : :.|
              |.: : : : : :.|,'tテァ.|: : : :.{ .ィtュ | :| : : : |:|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신들의 싸움에
               | : : |.: : :.|.  .ノ: :/|从   | :| : : : | |
                |: : :.|.: : :.|   /j/|    .ノィ'.: : :./: |    휩쓸려 희생 되었다.
            |: : : | : : ∧.     !    ´./|.: : :.{: : |
              |:.: :.:.|: : :.|l. ' , ー- = -‐ , ' /: : : :|: : .',    그녀의 죽음은 거대한 대결의 과정이니
                | : : : !: : : '.,  \   / .{: : |: :.|.: : :.',
            |: : : :.|: : : : }   个 イ    |: : i!: :|.: : :.:.',     .x‐z    그녀의 가치를
              |: : : : |: : : : |. ',.       ,'  |: : ||: :|ー‐-、_',__,   /
   ⌒Y .   ∧,-‐亠‐./|: :.i!: :| . ',    ,'  |: : l.|: :',\////__〆、    되찾고 싶다면 또한 너도
     .|   .//∧斗<´ . |: :.||: :|.  ',    ,'   |: : |.|: : ', . \////〈
   x-キ=≦///{     ,': :,' |: :!.   ',   ,'   .|: : | |:ト、::',  .>/,....-}    거기에 끼여들어야 할 것이다.
  .///,ヽ/////∧   /: /| .!:.:|          |: : | .l:| ',::`¨¨¨´: : : : :>-x
  {/////ヽ/////≧‐./: /l l. l: :| ̄.¨ヽ r'¨ ̄|: : | |:!/ヽ、: : : : : /,'///}
  ∨/////ヽニ二二彡.イ .| l. l: :|         ,': :,',.<l:|////`¨¨¨¨´/////,'|
  }///////////////\| l. l: :|         /: ///,|:!///////////////,'|    우수한 너라면, 아마 이걸로 전부 알아들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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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 l: :|≧=‐-.-‐/: /////,|:!////////////////|

337 이름 없음 (24098E+64)

2016-03-08 (FIRE!) 21:10:25

>>321
아니. 아서는 어차피 쭈욱 바야돌리드에 있었어. 여왕하고 같이 지방순회다닌 적 없어. 다시 정주행해봐.

338 이름 없음 (42498E+61)

2016-03-08 (FIRE!) 21:10:45

>>327 어차피 또 펌블 뜰거라 생각하니 힘이 쭉 빠져서그래 우리가 어떻게 할 도리가 없잖아

339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1:10:45

>>335 그러니까 내 말은 왜 상쇄해야하는지 자체가 이해가 안 간다는 거지. 뭐 시각차려나.

340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11:34

>>339 펌블 > 크리라면 확률적으로 어장 방향은 -로 갈 수 밖에 없는데? 다이스로만 결정하는 어장이라면.

341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1:11:58

아서는 궁정에서 지냈어.지방나간적 없음.

342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1:12:12

>>340 1이 두 번 뜨고 0이 한 번이면 당연한 결과지.

343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21:12:17

>>339 난 그냥 아서가 이탈리아에 안오고 이자벨라와의 전쟁에 직접 참여하는 방향이였으면 어땟을까라 생각했을뿐이야.

344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13:18

>>342 애초에 체사레와 만났던 것이 예전의 0이 있었어. 그렇다면 동등했어야 해.
하지만 그렇지 않았지.

345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1: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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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ヽ、}l  |/  之:::::ソ / / / / {:|il|:/ ./ /   リ
   /rミj /`、,、      `  ̄   //  / ,'セ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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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ゝ;;;;;;//,   ',;;;;;;;;i,;;/:./;;;;//;;;\\;;;;;;;|    싸우거라. 번영케 하라.
../:.:.:.|//////`''ーゝ;;;;;;;;∧//;;;;;',ー‐',;;;;;;/:.//:./,、-''",.-'";;;;;|
´:.:.:.:.:.|///////////|;;;;;;;/:.:ト、`'-、'.:::::::::',/:.:.:./:.:/-'",、-''",/;;;;;;;;;|    운명을 극복하라.
:.:.:.:.:.:.:.|''-、,///////|;;;;;;/:.:.:|;;;;;`''-、,',:::::::ソ:.:./:.:/,、-''";;´'l l´;;;;;;;;;;|
:.:.:.:.:.:.:.|;;;;;;;;;;;;;; ̄;;7";;;;;/:.:/|;;;;;;;;;;;;;;;;;',/:.:.//´;;;;;;;;;;;;;;;;|::::|;;;;;;;;;;;|    거대한 적과 맞서라.
:.:.:.:.:.:.:.|;;;;;;;;;;;;;;;;;;;;;/;;;;;/:.:./  |;;;;;;;;;;;;;;;/:.:.:/ヽ;;;;;;;;;;;;;;;;;;;;|:::|;;;;;;;;;;;|
:.:.:.:.:.:.:.|;;;;;;;;;;;;;;;;;;/;;;;;/:.:./   |;;;;;;;;;;/:.:./ />;;;;;;;;;;;;;;;;;|:::|;;;;;;;;;;;|    상대가 신이라고 할지라도
:.:.:.:.:.:.:|;;;;;;;;;;;;;;;;/;;;;;;/:.:/    |;;;;;/:.:/|::|ヽ:::::::::',;;;;;;;;;;;;;;|:::|;;;;;;;;;;|
:.:.:.:.:.:〈;;;;;;;;;;;;;;/;;;;;;;|.:/     ',/:./;;;;;;|::|;;;;;',:::::::::',;;;;;;;;;;;|:::|;;;;;;;;;|    물러서지마라.
:.:.:.:.:.:.:'i;;;;;;;;;;;;;;;;;//     //;;;;;;;;;;;|::|;;;;;;;;',:::::::::>;;;;;;;;|:::|;;;;;;;;;|
:.:.:.:.:.:.:.:.\;;;;/:.:./     //|;;;;;;;;;;;;;;|:::|;;;;;;;;;;',<ヽ>,>.,;;;;i,::'i;;;;;;;;;',   
:.:.:.∥:.:.:.:.:.:.:.:.:.:.:/    // /;;;;;;;;;;;;;;;|:::|;;;;;;;;;;;;;;;ヽ、:::::\;;;i,::'i;;;;;;;;;',

346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13:57

초월 하라는 거네. 그럴꺼면 무한회귀라도 시켜줘 수은.

347 이름 없음 (42498E+61)

2016-03-08 (FIRE!) 21:14:05

지금 펌블이 크리보다 파괴력이 큰 건 맞는 것 같은데?

348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1:14:07

솔직히 이 어장은 펌블이 지나치게 많긴 해
내가 이런 말까진 않하지만 그냥 다이스식 바꿔달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능력치가 의미 있나 싶을 정도야

349 이름 없음 (24098E+64)

2016-03-08 (FIRE!) 21:14:28

어쨌든 아서가 이탈리아에 가든 바야돌리드에 남았던 간에 이자벨라 옆에 없어서 지킬 수 없었다는 거니까 이해를.

350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1:14:40

무슨 0과 1에 의한 이익과 손해를 수치화해서 동등하게 맞추자는 주장을 어찌 봐야 좋은 거냐?

351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1:14:59

주변인이 안죽으려면 아서가 따라다니는 수 말고는 없나...

352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1:15:01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353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15:12

수치화가 아니라 대략적으로 그 효과가 비슷한 정도로 전개나 연출해 달라는 거지.

354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1:15:32

아니 의미는 있겠지만, 솔직히 개책이 자꾸 다이스 때문에 실패하고 상황이 계속 최악으로 흐를 때마다 그런 류의 회환이 들더라.

355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1:15:41


 ////////  _, -zxl///////////il     ::ヽ//////////i       ::::::l//
 ///////il////=-'l///////////j      ::∨////////il        ::::l//
 ///////il     l///////////l       :::∨///////i.l        ::::l//    그대는 나의 축복을 받을
 ///////l     l//////////ij       :::V////////l        :::l//
 ///////l  ,,,,,,;;;;;l///////////       ::::V///////il   __     :::l//    가치가 있다.
 //////ilj;;;;'''''   l///////////      _ ::::l///////i.l _ _  二 :l//
 //////il'''     l//////////j_  -     ニl///////l三三三三三三ニl//    그대의 아비는 싸움 속에서 살았으니
 ///////     l//////////彡=≡三三三三l///////l三三三三三三=///
 //////l    _ -l/////////l彡;:;:;:;:;;;;;;;;;;;;;;;;;;;;;;;l///////l;;l         i///    너 또한 너의 운명이 싸움으로
 //////_ -    l/////////ll彡 ;;;;;;;;;;;;;;;;;;;;;;;;;;;l///////lll         l///
 //////  _z彡三///////iムlll::::::::;;;;;;;;;;;;;;;;;;;;;;;;;;;l///////ノ         l///    점칠 되어 있다.
 /////l -イ三彡l////////jヽ    つ;;;;;;;;;;;;;;;;;l/////レ         イ///
 //////彡/  l///////i/  ヽヽ::::::::::::::::::::::::::::l//////        イ////
 /////イ    l///////i/    ヾミミ二二二二/////l__,,.  -‐''"´  l////    
 ///イ/     l////////=-  ≡≡≡   三j/////l         /////
 ///j      l///////j            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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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            //////         /////// 

356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1:15:57

효과를 비슷하게.. 그건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밖에 없는거 아니야?

357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15:55

뭐 나는 애초에 펌블이나 크리냐는 의미 없다고 보지만.
그건 말 그대로 주사위라 우리가 제어할 수 없어.
크리가 아무리 좋아도 펌블이 자주 나오면 끝나니까.

358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1:16:09

개책이란다 계책

359 이름 없음 (42498E+61)

2016-03-08 (FIRE!) 21:16:12

밸런스적으로 생각하면 비슷한 위치에 있는 두개가 비슷한 영향력을 갖고 있어야지 그럼

360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1:16:35


                /:::::/::::l::::::;;;:::::::::l::;;;;;;;ヘ:::::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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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_    j;;::ヽ;;;;ヘ `ー 一 ' イ l;;;;;l`:l:::l       /l ` ‐ニ=z_,,.
        / ヘ ¨“^'' ,_/:::ヽk;;;;l.\  ̄ ///l::;;;;;i::l::l___f‐‐‐-x'  \_r‐''´  ヽ-y    나의 전사다.
       /   ヘ    l:::{ lヽl  ;`'  /  l l   i::l  \       ` ̄/ ̄ ノ
     /   ,,,,,;;ヘ;;;;;;;; .l:::l i i .l  /\_∧  l l   l::i  ;;;;;/ ̄`     `‐‐‐'/
,,. -‐''"´   ;;;;;;;;;;;;;;;;;ll;;;;;;;; .l:::l ヽl l ./;;;ヘY/;丶/ l   .l::i  ;;;;;;;;  l \     ノ \
 ___    ;;;;;;;;;;;;;;;;;;;;;;ヘ;;;;;; l:::l  ヽ.l/ヽ_x--y //    l::i       \__-- '__/ / ヘ    너의 죽음은 내가 보살피마.
   ` -------- ------ .l:::l    l l;;;;;::::/ /ミ    l::i   ;;;;;;:::::   \ __/  ヘ
         ∥    /--l:::l _____ l l;;;;;;;;;{/\\   ヾヽ   \ \;;;;;;;      lll    너의 가치는 내가 거두마.
        ∥    /l { ___ ノノ ̄ニ__-- 、 .\\  ヾ::ヽ   \ \ _ ,,. -''"´
        ∥    / ゝ---   \=z__ ̄` x'  \\  ヾ::ヽ_,,. -‐''"´
        ll     {;; ________  t=z_ へ _ ̄` '    > >l   ゞ::::ヽ,,,:::::\
        《    ヽ;;;;;/  l へ_` , ` - _`_ y  / /∨ l  li ` `x_;;;;;;;;; -- ______        그러니 죽음을 두려워 하지마라.
  ̄  ̄  ̄  ̄  ̄  ̄l l ̄   .l::::::l へ`y   / / } Y l   !:::::;;;;;;;;; ̄ ̄\--___
       /::::::::::;;;;;;;;;l .l    ヽ::::ヽ    / /  lY l/  .i':::::;;\;;;;;;;;;::::::::::\   ̄    그리고 죽음을 잊지 마라.
      /:::::::::::::::::::::;;;l l     ヽ:::ヽ  / /    l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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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1:16:50

여튼 이 논쟁은 끝날 것도 아니다. 하루 지나면 뭐 참치들도 오늘의 충격에서 벗어나고 냉정해지겠지.

362 이름 없음 (85284E+63)

2016-03-08 (FIRE!) 21:16:54

저번 1000의 신화적 이벤트와 히로인들의 사망으로 아서가 각성하는건가...

363 이름 없음 (94388E+57)

2016-03-08 (FIRE!) 21:17:05

사실 수치적으로 모든 선택지가 같은등급으로 맞춰달라는건 좀 억지스러운거같긴한데
징병을 하다 나온 0 하고 전투를 하다 나온 0이 같을수는 없는거고 펌블하고 크리하고의 관계도 그런식 아닌가

364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21:17:32

겜한판 돌리고왓더니 뭔가 내가한말이 괘랄하게 되버렷네.

일단 정신적 충격때문에 횡설수설한게 많고, 오해할여지가 많은 말을 한건 미안해.

걍 내가 아쉬웠던건 레오나르도의 죽음때문에 아르투로의 이탈리아행이 강제된게 아쉬웠다는거야.

그걸 얘기하는데 좀 이상한 소리가 섞여버렸어. 미안해.

365 이름 없음 (24098E+64)

2016-03-08 (FIRE!) 21:17:56

과연... 쭈욱 낮게 나오다가 간혹 샥샥 잘 나오는 다이스로 여기까지 어찌어찌 출세한 아서는 강운이다.(단언)

366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1:18:33


                    /}
          , ィ'⌒    /厶.,_
     ,/  .// , -=≦     〕i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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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ゞミレ'^ 、_  ̄ ̄`ヽ  \ `マヽ  \
     / {ト、  _三二ニイ \ V :、 \\i⌒`
    /,:1 ', \ 、 :、〕iト ., ヽ/込 ∨ `≧=-≧_    하나 같이 틀에 박힌 대사군요.
    {{ .| .∧、 .\\≧=-/ィ汽アv∨/ヽ卞⌒`
    ` ! v∧ `iト ., \ヽ〈 ゞイ  }/.{ {⌒ }    좀더 그럴 듯 한 것 없습니까?
       .|、 V ーzt=ミ=-`-       ムイ/
      N\\ 《弋ソ          「.{.|
         \≧=-  `          リ 从   , <⌒>=ァー──--=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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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リl/:〃|: :|: :ノ::l: : :ノ: : : : : : : : : : l
                          /l::/|::/i: ヘノ.|人: |: : : : : : : : : : : l    뭐, 물론 있지만.
                         /: :リ: :リl込リ/弋ツリ: : : :|: : : : : : : :乂
                         /: : : : : : : l  ´  ノノ: : : : ヘ: : : : : : : : :ヽ
ニ\    .                 /: : : : : : : :ヘ __ __ /: : : : |、ヽ: : : ::v--------、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_:_:_:_:_:_:_:_:_:_::ヘ ‐ l: : : : : | l: : ::/ / ̄     `ヽ    너에게는 네 아비에게 한
.ニニニニニヽ / ̄ ̄`ヽ、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ヽ_‐/: : : : ::| .>´  /    ___.    l‐l
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 : : >/  / ______'//    .l|ニヽ    말이 먹힐 줄 알았는데.
ニニニニニニニ| .\       `ヽ、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 : // / /ニニニ /     / lニ.ヽ
ニニニニニニニ`‐‐‐\  ヽ、 ヽ、\~ヽニニニニ |二フ`ニ.// : : :__,: ノ´三ヽ‐‐´三三./  / ./´  .ヽ三\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i`\ `X\\ニニ /ニ/ニニニiニ/i: : : i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__ /  /    /ニニニヽ
ニニニニノニニニニニニニニ.i .i三.|.ヘ:::ゝi ̄ニニ |/ニニニニii l´、: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ヽ__/_____.i/    /ニニニニニニ    마냥 그런 것도 아니것 같구나.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ゝiニニヽi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ヽ‐-、_ニニニニニニニニニi  |     .ヽ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ヽ: : : : : : :`ヽニニニニニニ /___ヘ     |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ヽ: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ヘ______/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367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1:18:55

근데 결국 징병 중 0이 뜨면 그만큼 상대가 인플레된다는 것도 원인일 듯.

368 이름 없음 (42498E+61)

2016-03-08 (FIRE!) 21:20:20

사실 다이스 말고 다른 시스템을 약간이라도 도입하지 않는 이상 이 문제는 해결 안 날 성질의 문제기는 하지만

369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1:21:11


                  ,/!
           / r―"´ ̄ ノ-―- 、____,
          / { /:              <__,
          ヽⅣ:{              ≦
          r- ヾ:.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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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                 ,、 \    광대짓은 그만 해셔도 좋습니다.
          }::::::v!、 i!              ミ、 ̄¨
         ノ__::::::::::ヽヽ             .} \
           { !、 !`ヽ、 l!           ハ    신이 결코 전능하지 않다는 건
           ` |l、( ヽ}::、!、 .,   !  .∧{リ
             ヽ\ !ハリ! !、!:、 } /:|/:{/    잘 알겠습니다.
              \  ミ ハヽr、:::::/ ,、 |
                \ゝ--才 l!リ リ V
             , ヘ、、ノ}:::::::::::::::::::::::::::|x へ、 ,、    메르크리우스 님.
          ャ - "::::::::::::::ヽー---┬-----┐::::::Y:::r- 、
        == 、f-、:::::::::::::::::::::::::::::::::::::::}     |:::::::ノ::::::::::::y-、_
    ,r "¨ , =X \::::::::::::::::::::::::::::::〈    └ ┐:::::::::::::/t/ ヽ、ヽ
   /  rr ´   `┴\::::::::::::::::::::::::{       |::::::::::::/¨´   ヽ,ヽ
  Y  〃         \::::::::::::::::::}      (:::::::::::/      λ{
  {   !l           .\:::::::::::λ      {::::::::/        } |
  |水 .!l       ___    .\:::::::λ      }::::/        { l
  }ζ l !     ./   `ヽ   .\::::ノ     _// /  ̄`ヽ   { !
  |_  l !   ノ´ ̄Y゛〃ヽ、 ! / ` -- ┬-こ´\_/、 !l ̄:::ヽj___!
   } ̄}! ̄   ハノノ〃::::::/j ´       l     入、 !|:::::::::::{ ゜ l
   t___!lz- - { V:::::::::::://         l       、| |:::::::::::(。~¨|

       /: !: : : : :.\:\: : : : ヽ、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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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i: i: : i、: : :丶: !ヽ: \\:ヽ: : ヽ: : :ヽ
    /: :i:l: :`:l:.、:l,ィト: l: ヽ!: l: !、:.ヽ: 丶: 、: :ヾ: : ト、    옳커니.
.    i : : /! i、: !: i:弋ソ!ハ: :.!: i: l:、ヽ:.\: \: : : : :丶ヽ
   〈|: : :!:ハヽゝ、!ト:.ヽ ' ト:/: :!:i!: !ヽ: : :ヽ: :.ヽ: : : : ヽi!    신의 아들이라서
.    i:,!: :!: :ヽソ ヽ ヾ丶 !ヽ: :l:.i!: :.ソヽ: : ヽ: : :\: : :.`:.、
   i! !: :!: : :ヽ ー    , ヽ!: :.、!: !、ヽ i:ヽ: :丶: : : ヽ丶 : \_    그런지 얘기는 빠르군.
    i !: :!、: :.:ハ ,ィ ァ'´  ヾ: :ヾ:l: i!:丶: :.、: ト、: : : : 、!ヽ: :ヽヽ
   `゙ヽ:.\: : : ヽ      ヽ : !: !i: : i、: !: !: : : : : : :`: ヽ rヽ|
      i!、:.: ヽ: : :ハ    , ィ´ハ:ヽ!:、: :! !:!: i: : : : : : : : : : !i、/    훌륭하게 컸구나 " 아서 "
.     丶!: : : ヽ: : ヽ -‐ ヽ  i!: :!:i: :.! ソ:i: !: : :,.:.:.、:!、: : i: : !
.      !: :lヽ: ヾ: \: : : : :ヽ  '; ヽ!: :!/:/:/ヽ::::::::、ノ!: :. :ヽ: i
.      /: :.!: :ヾ、ヽ: : ヽ//:.i  i !: :!: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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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이름 없음 (42498E+61)

2016-03-08 (FIRE!) 21:21:29

설령 크리가 펌블의 몇배의 영향력을 가지더라도 이 어장 다이스처럼 펌블만 뜨면 말짱황이니

371 이름 없음 (85284E+63)

2016-03-08 (FIRE!) 21:21:37

여기 어장이 비극으로 점칠될때가 많은 이유는 징병/내정처럼 중요도가 낮은곳에선 잘 뜰때가 많은데 목숨과 직결된 전투에서 펌블이 잘뜨기 때문인거같다..

372 이름 없음 (94388E+57)

2016-03-08 (FIRE!) 21:21:59

뭐...여튼 아까보다 다들 멘탈은 좀 추슬러졌는가 멘붕끼는 덜하네
>>368 그렇지 다이스 외적인 앵커같은걸 따로 받아서 하는식이 아니면 결국 다이스의 운에 맡겨야하는게 문제지

373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22:03

중요한 곳에서는 폭탄바위 스레 급으로 운이 좋지 않은데, 참여나 토의로 해결을 전혀 할 수 없으니 이렇게 됨.

374 이름 없음 (24098E+64)

2016-03-08 (FIRE!) 21:23:03

솔직히 옛날 로드리고와 협상해서 0이 나온 건 딱히 좋은 게 아니었어.
로드리고 & 보르지아 가문과 한 배를 타버려서 행동에 제약이 생겼으니까.
피사 이권도 얻었지만 현재 미지수 상태.

결론: 크리가 언제나 주인공을 위한 최선의 길은 아니다. 9가 더 좋을 수도 있다.

375 이름 없음 (42498E+61)

2016-03-08 (FIRE!) 21:23:39

>>371 그런 점에서 전회차 하자마는 중요한 곳에서 아서보다는 판정이 잘 나왔지

376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21:23:53

여기 크리는 묘하게 주인공에게 좋게 적용되지가 않아. 그순간에 획기적인 무언가로만 나올뿐. ㅇㅁㅇ;;

377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1:23:56

진짜 딴 건 바라지도 않으니까
최소한 펌블이 떴을 때 재굴림만 해줄 수 없나요,포르투나님?

378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1:24:07


      >   ./                                ヽ    j !
    、- ´   /                。s≦  ̄ ̄ `          〉  / ノ
     >    /              /                  / / r '
 _/     /             / --一r ´              {/ ´
 ヽ、      /                 /               ∧ ヽ、
   -==≦ /                /                } l   }
     / j                /           /     l  l   .!    아서, 라…….
    /  ´ / /  /      _     _____r-7 \  / |  }    /  l  .!
    } /  !/  /  / /≧ \      / /   /_/ ./    / /´   l
    | / .f    }  / ./   ヽ }     / /  ト ´  /ヽ/   / /  .Ⅵ
    ル. ´ |    !/   ヽ /⌒ 、 |   ハ {  !/   `ヽ/!ヽ    /    .Ⅵ
       |    |    /} k  r´ .| / レ       r'心ミl  /}/   ∧  l    단도직입적으로
       |        / ハ \   レ´         ヽ|_/ .| /´ //!  /  ヽ.!
      /´7   7 // ヽ                  レ   i.ィ | /    묻겠습니다.
        |  / | /ハ                       l  レ
        | ./ .| / !  /` ヽ                    .|
__    , 、 .| /  レ .|从|                      {    레오나르도씨의 영혼을
:::::::::ヽ  }  ヽリ` ハハ、               --  __       ノ
::::::::::::::ヽ|_       ヽ'` l\                    ´    구제하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ヽ ≧s。       v、ハ、   \        /
..ヽ:::::::::::::::::ヽ    ≧s。      ヽ,、   \     /
  l:::::::::::::::::::ヽ//≧s。  ≧s。   ヽ/ !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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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l'/l/!//////'‐!'//////,l
.          !゙/////〉:l'//,!'/l/V///,'゙ ///////,/    그런 방법은 없다.
.          l'/////l !//,!'/l∨//ー‐//,イ-///'゙
.           i'///l'/,l !'////! ヾ{   /'゙  、'//'
.        /////!'/,! .l'////!       , ィ/!    그녀의 영혼은 신령에 강대함에
         ////////へ!////l、   ` ー ,イ///!
.     /////ノ/// .!'///,l. ,.、z,,,,,,,.ィl////,l    짓눌려 흡수 되었다.
      '/////////'  l'///,l'  \彡',l////,l
.     >'"ニニl,イ/,.'\  l'///,l ,...:':/ニ、l////l    그녀는 미트라 안에 있구나.
    ニニニ,イ/, 仁ニ\ l'///,l'ヽ:::/ニニ!'///l
    ニ///ニ', ニニニヽ!'///l !lV二二l'///!
     ニイ'//ニニ', ニニニヽ///!.l二ニニ!'//,!

379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24:15

>>374 크리라면 9보다는 더 좋은 결과여야 할 텐데 그 뒤에 나오는 1보다 안 좋고.
그리고 9도 최선이 아닌게 지금 이자벨라 국토순회 루트는 9로 나온 결과야?
그게 문제가 아니야.

380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1:24:51

지금 후아나 스택이 7 남았지 내정이나 후아나 관련된 다이스에서 낮은 수가 나올때마다 스택이 깍이면서 0이 되면 원 역사대로 발작하게 되는 건가?

381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25:18

재굴림 해서 안 좋을 결과가 나와도 지금처럼 운에 모든것을 맏기게 될텐데?
한다면 그래도 참치들 머리라도 굴리게 토론 방식이 좋아보이지만.

382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1:25:29

>>380 그런 모양.

383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1:25:35

>>380 그런것 같은데 저거 다시 복구할려면 방법이 없나.....

384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1:25:45


         ’
       , .ト、 ',
      ! .! ', ! `
        .,、|_V_、  ’        }
.    }   ト!___ ヽ、',   }    ハ 、     ‘,、ヽ
    ’    |リイ炙爰ミヽ’   |i   ./´_ヽ、、    ‘ `゛
  :::::! ’  .l   之::ツ`| ∧ |}  ./ン / `  ∧ {
  y / \ !   ` ̄  .! l リ リ / 〉 /   / `
  ノ|            .リ  レ´r-/  !_/    그러면 그녀를 꺼낼 방법은?
   '、               /` ´  /、.{
.∧                /}     /  ヽ
 ハ                { i ∧ ./    미트라를 죽이면 가능합니까?
  ヽ、   ̄  ̄    /  .| j/ i/
    ヽ        /   _ !_ /!ムL
  /`ヽ、ヽ _ , ’  ,、/!ハ` ´  く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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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i : l: :l: :!: :!: : : :.、: : :i: : : : : :.、    그러니 그런 방법은 없다.
.            /: /: : : i.:l l : !: :!:.:i: :l:、: :i: : !: : : : !: : : : !
            i ;イ: :/: :i!:l:i: :.l: :i : !: :!:i!: l: : i: :: : :.!: : : : !
.          l: :i: :.!: : l、l:l: : !: l: :.!: :!ハ:.i!: :.!: : : : !: l: : :i    미트라가 소멸하면 그녀도 함께 소멸.
         l!: l: :.: : :.!ヾ!ヾ:ヽi!: :!: ! _iハ: : !: :l: : i: :!、 :ヽ
          i!:.:l: :丶: |弋ゝ!、: !'!:l: i!弋ン!: l: !:!: :.!: i::ヽ:.:丶    미트라와 그녀는 이제 하나라고 봐도 좋아.
           i!: :!: : : : :!   ヾ! !.:/  ' !: i: !:l: :.i:.:i: !: : : ! ヽ
            i: : !: : : : ;!    ! !/     !ハ: !:i: : !: !: !: : : ! |
         ハ: :i: : : : :!、   ヽ      !ソ: l.:!i: :!: !: l、: : :ヽ'    그녀가 돌아올 일은 '아마' 영원히 없겠지.
.         i: :i: !: : : :i:! \ ー- -‐'  //: :i/:!: l:,イ: !:ヾ: : :.、
.         /: ::!:.!: : : :!ヾ::::!\ `   / /i: : !: !: l:!:lソ、: :ト: : :ヽ
.          !,ィ‐!:、: : : iヽ'"::\` ‐ " /:::!: : !/: :!i ̄`゙ヽ'ヾ: : :!-─ 、
         /:::::::::!: :!: :.:l::::::::::::::::`─‐'"::::::::!: :.!:!: :i i:::::::::::::::::::::::::::::::::::::!
.     ,ィ"::::::::::::::::l: :.!: : i::\:::::::::::::::::::/:::::::!: :i:,!: i!:.!::::::::::::::::::::::::::::::::::::::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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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1:26:17

어장주가 레오나르도 완전 사망 판정을 내려줬구나.

386 이름 없음 (42498E+61)

2016-03-08 (FIRE!) 21:26:30

나도 할 수 있다면 재굴림보다는 차라리 토의가 나아보인다 여기 참치들 역사에 해박한 참치 많아보이던데

387 이름 없음 (85284E+63)

2016-03-08 (FIRE!) 21:26:33

'아마'라면... 뭔가 있는건가?

388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21:26:33

'아마'라는게 신경쓰인다 ㄷㄷ

389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1:26:46

확실

390 이름 없음 (81416E+62)

2016-03-08 (FIRE!) 21:27:32

아마면 미트라가 마음먹으면 가능한단 의미려나요

391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1:27:36

아마라는걸 붙인걸 봐선 방법은 있긴하지만 희생의 리스크나 위험도가 무시무시할것 같은데 그걸 감수할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다

392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1:27:37


: : : : /: : : : : r: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ハ:\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ハヽ:’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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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  }: :{: :l: : : : :ト、 ',
: : : : : : : : :/ /: : ト、//   /:: : : : : :/  /: :/ l: /_ィ´ !::ハ/:/:/: : ’ ヽ
: : : , - 、: :,' //_==`≧x、./: :: : : : :/  .,': :/ ,x}/===、、 l//:r /: : :/
: : :{  r 、:l  ィ´ |::|il|::ツi/: : : : :/   //イl::|il|:::ツ `リ//: :イ!: /    지금 거기 " 아마 " 는
: : : :、弋    `  之:ッ/: : : :/   r:::::´  之:つ  ´ //) }!:/
/!: :ヽ )     `ー }:ハ/         ー ´  / / jノリ    저를 이용 해먹기 위해서 한 소리군요.
  |: : : \__               l.           r:{
  ,: : : : : : :ヽ             ,l:.         ,ィ'リ    티 안내도 압니다. 저는 단순한 전사가 아니라 용병이에요?
  |: : : :,、: : : j             l:'        / ′
  |: / |: リ,、                     /_____
  レ" /::::::ミ   ヽ       ___     ./ム:::::::::::::::::::::::、
 r:::::´:::::::::ミ       、    ´--’   ./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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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ヽ: i: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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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ヽ: l: :| /f惚`/: : |: ', :|: :|: :l: : : : ',    나참, 귀여운 녀석.
: : |: : :/: : : : :|: :|: |:| |: ヽ: |  ""'/: : /|: :l: : : |: :l: : |: : ',
: : ',: :|: |: : : : : :/:|   |: :/ヽ   /: : :/ |: : }ヽ: l: : l: : i: : :',
: : :∨: |: : : |: / || ,、  |:/   /: :/  |: :|: i',/| : i: : :ヽ: : ',    그래, 내 말이 맞다.
: : : :|: : : : /|/         /: /  /"|ノ:|: : :l: :l: : : :ヽ: :',
: : : : :|: :|: | ,           |::/  / //:/: l: :l: : i: : : : :',: ',
: : : :|:/: 、| `゙" ''''' ‐‐ ―一 |:|  /´:/:/:/: :|: : l: : l: : : |、ヽ    하지만 내가 한 말은 진실이다.
: : : :|: :|: |           |:| ,.イ:://: :/: : |: : :l: : l: : : | ヽヽ
: : : |: : |:|\          |::|  |/: : /: : : : : :|: : |: :|: :| ';::';
|: : : l: : i: | \      ,、-'"|:ヽ |/: : /: :/: : : : :l: : i: : i: :|  l:::i
:|: : : : : l: |   \  , -'"   ヽ:ヽ: : /: :/| : : : : l: : l: : i: :| ノノ
: : : : :l:;:;l::|    `´     //|ヽヽ: :/ /: : : : :l: : :l: : : : |//

393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1:27:55

확실히 최악의 상황이 뜨면 스레민들이 어떻게든 뚫을 수 있는 방법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제발 부탁이니까.....................

394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1:27:59

결국에는 희망고문 아니냐.....

395 이름 없음 (24098E+64)

2016-03-08 (FIRE!) 21:30:29

>>379
'크리가 9보다 더 좋은 결과여야 한다'는 건 네 생각 내지는 다른 어장 이야기고,
그게 모든 어장이 무조건 지켜야 할 표준 룰이라도 되어야 한다는 듯 강제하지마.

덤으로 국토 순회가 아닌 경우, 이거보다 난이도가 더 힘들었다는 거니까.
이번에 세 번 굴려서 1,5,1나와버려서 너무 답이 없게 되어버렸다.
스위스 출신 아버지 친구가 함께 안 죽은게 의아할 정도다

396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1:30:47


                  /////////////!//////!////////////∧
             //////////////!//////,!////∧'//////∧
                '////////l/////,l///////l/////∧//////∧
               i//,l//////!/////l///////l,!//////l'//////∧
             i'//,!//////!'/////!'//////,!'!//////l////!//∧    그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 l'//!///,l//////!//////,|'l !'/////,!'///!'//∧
.              '/////l'////!//////!//////|'| l/!////,!///l'///∧    첫째는 미트라가 그녀를 내어주는 것.
             //////l/////!//////!//////!l !'ll////l///l////∧
              ///////l/////l//////!l/////,l'!'"l'!l'////!'//!/l'///∧
          ////////!/////l//////!.l'////,リf刋「l////!//l//!'///∧    허나 영혼이 통째로 흡수된 그녀는
.         /'///////,!/∧//l∨////l l/// /  ̄リ l////!//l'//!'///,∧
.       ////!//////l'//,lV/,! ヾ∨//!}// /   ,l !///.!//l//∧'///∧    다시 태어나기도 지승으로 떠나기에도
     //////l//////∧//!゙、ゝ、  ` ヾ ソ    ′,!//////l///∧'///∧
.   ////////,!///////∧'/!'.\     ヽ '    /l//////l////∧////ヽ    무척이나 약하구나.
.  //////////,レ‐-.、/l////lV! ( .\  ヽ. ァ  ,. '   !//////l、//,-―‐、'///,\
. ,.'///////////   ,. !'///,! ゙,! \ .丶   /   /l'///l///l \    ∨'////,\    그러니 다른 조치가 필요하다.
///////////  /   !'///l ヾ、  ヽ `     / !///!'///!        }'///////ヽ__
//'" ̄ ー'′      .l'///,!   `    \   /´  /.l///l////!  ―-  ´ ̄},.-‐  ̄,. -‐, )


                 ,  ´/////////////////`, 、
              ///////////////////\////\
              ,.'///////////////\//////ヽ'///∧
            ////////////////////ヽ'////∧/// ∧
.             //////////////////////∧/////,!/////!
           ////////////////////////∧'////,!/////!    둘째는 미트라를 다시
            '////////////////////,V/////////,!/////!
.            i//////l//lV//////,∧、'//!V//////!//!////∧    다시 분할 시켜서
          l//////l//l/V/////∧'! \'l ヽ/////l//l/////∧
           l'////l'/l//N ヽ_////∧ヽ'"!t_ッ∨///,!'/,!'/////l∧    미트라 스폰이 나 돌게 하는 것.
          li////l ∧/,!'" t_ッ l'l∨∧ヽリ   l////!//!'/////l ∧
.            l,l'///l'/∧/ト.ヽ   リ ヾ/i     ,!//////!'//!///l'/∧
.            l/l///!//∧,l ヾ、   〈| ヾ}     !'/////l'///!゙/////∧    그러면 그녀의 영혼 또한
.           l'∧'/,!///∧',        リ   ///////!'///l//∧゙//∧
.         i   l//l'/l///_,.ヘム    ー=ニ=‐'   /' !////!///∧//∧'///ヽ    다시 미트라 스폰이라는 형태로
        ノ}./!'/」'/!" ̄  ヽ〉`\  ー     ,.イ////!/l///∧//∧////\
        ,.仁ニ,/  l'/!     \.\\    / .l'//////,!V//∧////////,\
     ,.ィニニ二ヽ   ゙∧ ,....._,.-、 ヽ. >'>- ´ / .l/l///!'//lニニ∧_/二////////\    생과 사를 반복하겠지.
.   /ニニニニ,!  ィーヾ'、-- ィ ーゝ / ̄´   / .!/!///l'/,∧二二二ニニ二二ニ-、'/\_
   /ニ二二二/- '二/V_ヾヾ/,| ̄!7l´ 、     '   !/!'///l'//∧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二二二/ニニニ/V.二.l'//,! .l'/!  ヽ     /.!/!///l !'//∧ニニ二二二二二二二二二
'ニニ二二二/.ニニニ/Vニニ!'//|  l'/!  ヽ     .l/!///!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二
ニニニニニ/.ニニニ/Vニニニ!'//,!  !/! ー 、    ,. !'!// !  !/∧//ヽ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ィ
二二二/ニ二二//ニニニl///|  l/!     /  '!'//l ヾl/ ∧ヘ/\、_ニニニ二二二,ィア

397 이름 없음 (96217E+63)

2016-03-08 (FIRE!) 21:31:09

내생각인데 1001로 강화같은 것은 바라지말고 "아서가 포투니아에게서 성물을 받는다 : 효과 -> 성물 소유주에게 즉사판정이 날경우 1회에 한해 회피가능, 단 세력 피해나 전투력 감소, 전투패배 등의 펌블에는 적용불가 "같은 최악의 최악을 대비한 보험을 요청하는게 좋을거 같아.

398 이름 없음 (85284E+63)

2016-03-08 (FIRE!) 21:31:37

즉 둘째는 미트라를 한번 죽여야한단건가(...)

399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21:31:44

미트라가 모든 힘을 포기한 상태니, 어떻게 되려나.

400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1:32:08

여튼 이 모든 걸 어장주가 판단할 사항이지만 혹시 참치들 여론을 착각할 수도 있으니 밝혀야겠지.

재굴림 추가던, 토의형식 추가던 이 모든 사항을 반대하는 참치도 있음을 밝힌다. 이렇게 잡음이 있어도 결국 주사위 단판이 가장 깨끗한 방법이야.

401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1:32:15

두번째는 이제와서는 불가능이잖아 제길

402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32:23

>>395 아니 나는 0이나 9가 의미가 적어서 문제라는 것이 아니라
결국 최후 다이스 하나가 모든 이야기를 결정짔는 것 같다는 것이지.
솔직히 1, 5가 나왔다고 해도 마지막에 5이상이 나왔으면 분위기가 이랬을까?
가장 중요한 것이 마지막 다이스라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야.

403 이름 없음 (42498E+61)

2016-03-08 (FIRE!) 21:32:45

>>395 후반부 얘기는 공감하는데 전반부는 좀 그렇다크리티컬이 왜 크리티컬인데

404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1:33:57

이미 다른 어장에서도 크리티컬인데 정작 뒤에 가서는 펌블인 케이스를 봐서 딱히 설득력은.....

405 이름 없음 (1214E+64)

2016-03-08 (FIRE!) 21:34:07

모든 것은 다이스 갓께서 결정하신다. 믿습니다! 다이스 갓!

406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1:34:29


      >   ./                                ヽ    j !
    、- ´   /                。s≦  ̄ ̄ `          〉  / ノ
     >    /              /                  / / r '
 _/     /             / --一r ´              {/ ´
 ヽ、      /                 /               ∧ ヽ、
   -==≦ /                /                } l   }
     / j                /           /     l  l   .!
    /  ´ / /  /      _     _____r-7 \  / |  }    /  l  .!
    } /  !/  /  / /≧ \      / /   /_/ ./    / /´   l
    | / .f    }  / ./   ヽ }     / /  ト ´  /ヽ/   / /  .Ⅵ
    ル. ´ |    !/   ヽ /⌒ 、 |   ハ {  !/   `ヽ/!ヽ    /    .Ⅵ
       |    |    /} k  r´ .| / レ       r'心ミl  /}/   ∧  l
       |        / ハ \   レ´         ヽ|_/ .| /´ //!  /  ヽ.!
      /´7   7 // ヽ                  レ   i.ィ | /
        |  / | /ハ                       l  レ    그 방법들은
        | ./ .| / !  /` ヽ                    .|
__    , 、 .| /  レ .|从|                      {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죠?
:::::::::ヽ  }  ヽリ` ハハ、               --  __       ノ
::::::::::::::ヽ|_       ヽ'` l\                    ´
.、::::::::::::::::ヽ ≧s。       v、ハ、   \        /
..ヽ:::::::::::::::::ヽ    ≧s。      ヽ,、   \     /
  l:::::::::::::::::::ヽ//≧s。  ≧s。   ヽ/ !   \__ /

                               /: : : : : : : :` ヽ、
                             ./: : : : : : : : : : : :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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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リl/:〃|: :|: :ノ::l: : :ノ: : : : : : : : : : l
                          /l::/|::/i: ヘノ.|人: |: : : : : : : : : : : l
                         /: :リ: :リl込リ/弋ツリ: : : :|: : : : : : : :乂    첫번째는 미트라와 거래를 하라.
                         /: : : : : : : l  ´  ノノ: : : : ヘ: : : : : : : : :ヽ
ニ\    .                 /: : : : : : : :ヘ __ __ /: : : : |、ヽ: : : ::v--------、    지금 지금 지상에 있고 원하는게 있다.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_:_:_:_:_:_:_:_:_:_::ヘ ‐ l: : : : : | l: : ::/ / ̄     `ヽ
.ニニニニニヽ / ̄ ̄`ヽ、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ヽ_‐/: : : : ::| .>´  /    ___.    l‐l
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 : : >/  / ______'//    .l|ニヽ    두번째는 미트라를 처단 해라.
ニニニニニニニ| .\       `ヽ、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 : // / /ニニニ /     / lニ.ヽ
ニニニニニニニ`‐‐‐\  ヽ、 ヽ、\~ヽニニニニ |二フ`ニ.// : : :__,: ノ´三ヽ‐‐´三三./  / ./´  .ヽ三\    그는 지금 약화 되었다, 신들이 도울 것이다.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i`\ `X\\ニニ /ニ/ニニニiニ/i: : : i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__ /  /    /ニニニヽ
ニニニニノニニニニニニニニ.i .i三.|.ヘ:::ゝi ̄ニニ |/ニニニニii l´、: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ヽ__/_____.i/    /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ゝiニニヽi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ヽ‐-、_ニニニニニニニニニi  |     .ヽ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ヽ: : : : : : :`ヽニニニニニニ /___ヘ     |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ヽ: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ヘ______/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407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34:42

>>395
0. 이아, 이아 크툴루 파탄
1. 패배, 어느새 밤이 되어서 적아군이 구별할 수…
2. 패배, 곤살로의 군대는 쉽사리 패배했다
3. 패배, 대장군은 그대로 적의 포로가 된다
4. 패배, 길고 길게 싸움을 이어나가다가 결국은.
5. 무승부, 서로 승패 관계 없이 타격이 컸다.
6. 승리, 겨우겨우 적에게 항복을 받아낸다
7. 승리, 불리한 걸 극복하고 이겨냈다
8. 승리, 적들 또한 농성으로 사기가 떨어졌었다
9. 대승리, 적을 크게 이겼다
인데.
5이상이면 문제가 없잖아. 앞에서 9로 선택한 길이든 바로 직전에 1,5,가 나왔든

408 이름 없음 (27519E+59)

2016-03-08 (FIRE!) 21:34:57

결국 그냥 포기하란 거네 이거...

409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1:35:08

근데 진짜 가면 갈수록 후아나가 아서에게 의지하도록 가고 있다
동병상련적인 의미로. 어떻게 이럴 수 있지

410 이름 없음 (24098E+64)

2016-03-08 (FIRE!) 21:35:46

>>403
0. 이아, 이아 크툴루 파탄
잘 봐. 크리라고는 한 글자도 없다. '크'도 '리'도 없다.

411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1:35:55

두번째 100% 낚시다(......)

412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1:37:08


                    /}
          , ィ'⌒    /厶.,_
     ,/  .// , -=≦     〕iト .,
    {{   ∥ //     ー==ァ   `二ア
     .Vv .|rf¨ ̄ ̄ ̄ ¨¨'' <^ 〕iト .,   \    그리고 메르크리우스 님은
     ゞミレ'^ 、_  ̄ ̄`ヽ  \ `マヽ  \
     / {ト、  _三二ニイ \ V :、 \\i⌒`    반 미트라 파이신 거군요.
    /,:1 ', \ 、 :、〕iト ., ヽ/込 ∨ `≧=-≧_
    {{ .| .∧、 .\\≧=-/ィ汽アv∨/ヽ卞⌒`
    ` ! v∧ `iト ., \ヽ〈 ゞイ  }/.{ {⌒ }    설마 트로이 전쟁 이후로, 12주신이
       .|、 V ーzt=ミ=-`-       ムイ/
      N\\ 《弋ソ          「.{.|
         \≧=-  `          リ 从   , <⌒>=ァー──--=ミ    또 편을 갈라서 싸우고 있습니까?
            \    , -‐    /jxwvヘ//// //           ` 、
             \       ,  ___/'/////,/===ミ:、       \
               ≧s。. __/z彡<'///,/'//∥      ヾヽ       ',
                _)` //:::::::;// ////「¨        Vヘ       ',
               /// そ{ 〈::。:::::∥//////.{           Vヘ     |v   }
               /{////∧_Vム:≦j{'///////{              Vヘ   ヽ} ノ_.乂
            ///{////       ̄\_/'/∧             Vヘ 冫({ j)_斗
            V/∧//           `¨7/∧          \\。s≦  \
             ∨/_/        ,/   / ヘ/,\    _    /、   _ -=ゝ
           ,jz{'⌒7 ({  j) ー=≦'^   .//;ヘ\/> .,_{、  ̄¨¨´ \> '^     \
          / L_.Y/ ー- ,´__ー=彳  /,\く//.\\  ∥\(⌒ニ=- '\\ _ -=≦\
         ./   }ヘ `¨∥{-={\_//////>ヘ_//iト ,∥   \r-=ニ__>'^、  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걱정 말거라.
     ,': : : : : :.:./: : :',: : : : : : : : : : : : ハ: : : : : : : : : : :‘,
    .{: : :.{: : :.´{^ヽ、 | : : : : : : : : : : : |. ', : : : : : : : : : : ‘,    네 어미는 중립이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弋)j }|`i: : : : : : : : : :.|./: : : : : : : : : : : : : :‘,    디야우스와 함께 말이지.
      ',: : :.:' ,:、ヽ、\ ||. | : : : : : : : : : リ.',: : : : : : : : : : : : : : :‘,
      ',: : : : }ヾ!. `ヽリ ',: : : : : : : : : | . ',: : ∧: : : : : : : : : : : ‘.,
     .人: :.:.ノ __       ,: : : : : : : : | ./}: :.} ハ.: : : : : : : : : : :.:.‘ ,
       .个ト. ._`ト、-= ´′: : : : : :.:.:|/ .|: :,' / ',: : : : : : : : : : : : : ‘ .,    그러니 너에게는 택할 자유가 있다.
.      | |: : : : :.| : ヽ  ',: : : : : : :.:.|  |: :l/  ∧: : : : : : : : : : : : : : :.:‘ ,
        | |: : : :.:.| : : : ヽ_...: : : : : :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 : : :| .|: :l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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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リ/ !: : : : :.:.|| |<\.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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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이름 없음 (42498E+61)

2016-03-08 (FIRE!) 21:37:16

>>410 그래서 그게 지금까지 크리 아니었나? 1회차부터 어장주도 참지도 다 저거 뜨면 여기서 크리 나왔다고 그랬는데? 무슨 눈가리고 아웅도 아니고

414 이름 없음 (16143E+59)

2016-03-08 (FIRE!) 21:37:18

...전자가 그나마 낫네.포르투나 대륙을 지키려는 아서와 외신처단의 미트라는 이해관계가 일치하니까.

...다만 아서 심정은...

415 이름 없음 (43686E+58)

2016-03-08 (FIRE!) 21:38:20

>>413 여긴 크툴루 계열이 움직이는 세계라 크툴루 관련으로 취급하는거 같네요

416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1:39:26

>>415 크툴루 관련으로 취급한다는 소리는 없었는데.......

417 이름 없음 (24098E+64)

2016-03-08 (FIRE!) 21:39:43

>>407
앞에서 9로 선택한 길이었기에 지금까지의 코르테스 회의나 지방 순회 다이스에서
몇 번이고 계속 펌블과 꽤 낮은 숫자가 나왔음에도 어찌어찌 끌고간 거였다고 생각하는데...

418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1:39:57

잡다한 거 치우고 0은 크리 맞고 우리 어장은 여지껏 0 떠서 크리답게 진행해왔다.

근데 1떠서 그 크리 말아먹었다고 뭐라할 재간은 아니지. 결국 1만 안 나왔으면 그만인 이야기인데.

419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40:05

>>415 정말 그렇게 생각해? 정말로?

420 이름 없음 (42498E+61)

2016-03-08 (FIRE!) 21:40:14

>>415 저건 크툴루랑 관련없던 1회차부터 있던 표기다

421 이름 없음 (85284E+63)

2016-03-08 (FIRE!) 21:40:43

0은 제대로 작동하는데... 항상 1~2가 핀포인트로 저격해오는 경우가 많은거같다.

422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1:41:08

뭐 크툴루 관련이니 0에 '크리'란 단어가 없었다는 그런 말은 괜한 분쟁야기발언이다.

왜 그렇게 복잡하게 가. 그냥 1이 안 나오면 그만인 거야. 근데 1이 나왔어. 그게 끝이야.

423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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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_, -'"'ー-';/;;;;;;;;',/:./ー/:./__|;;;;;;;;;;;,-'/ /ヽ _ノ/ /__,,.、-‐'' "^´ ̄
   /:.:,,.|. _/./;;;;;',;;;;;γ´;> || <'"´`i,;;;;;;;;/:./;;;;;/:./,\;;;;;;;/;,./ ̄ ̄ ̄ ̄    자아, 택하라. 아서.
  /|`''-、,    <;;;;;;;;;;;;ゝ;;;;;;//,   ',;;;;;;;;i,;;/:./;;;;//;;;\\;;;;;;;|
../:.:.:.|//////`''ーゝ;;;;;;;;∧//;;;;;',ー‐',;;;;;;/:.//:./,、-''",.-'";;;;;|
´:.:.:.:.:.|///////////|;;;;;;;/:.:ト、`'-、'.:::::::::',/:.:.:./:.:/-'",、-''",/;;;;;;;;;|    너는 뭘 할꺼지?
:.:.:.:.:.:.:.|''-、,///////|;;;;;;/:.:.:|;;;;;`''-、,',:::::::ソ:.:./:.:/,、-''";;´'l l´;;;;;;;;;;|
:.:.:.:.:.:.:.|;;;;;;;;;;;;;; ̄;;7";;;;;/:.:/|;;;;;;;;;;;;;;;;;',/:.:.//´;;;;;;;;;;;;;;;;|::::|;;;;;;;;;;;|    어느 걸 선택할 꺼지?
:.:.:.:.:.:.:.|;;;;;;;;;;;;;;;;;;;;;/;;;;;/:.:./  |;;;;;;;;;;;;;;;/:.:.:/ヽ;;;;;;;;;;;;;;;;;;;;|:::|;;;;;;;;;;;|
:.:.:.:.:.:.:.|;;;;;;;;;;;;;;;;;;/;;;;;/:.:./   |;;;;;;;;;;/:.:./ />;;;;;;;;;;;;;;;;;|:::|;;;;;;;;;;;|    어느 신의 편을 들꺼냐?
:.:.:.:.:.:.:|;;;;;;;;;;;;;;;;/;;;;;;/:.:/    |;;;;;/:.:/|::|ヽ:::::::::',;;;;;;;;;;;;;;|:::|;;;;;;;;;;
:.:.:.:.:.:〈;;;;;;;;;;;;;;/;;;;;;;|.:/     ',/:./;;;;;;|::|;;;;;',:::::::::',;;;;;;;;;;;|:::|;;;;;;;;;|
:.:.:.:.:.:.:'i;;;;;;;;;;;;;;;;;//     //;;;;;;;;;;;|::|;;;;;;;;',:::::::::>;;;;;;;;|:::|;;;;;;;;;|    네 아비 처럼 선택하거라.
:.:.:.:.:.:.:.:.\;;;;/:.:./     //|;;;;;;;;;;;;;;|:::|;;;;;;;;;;',<ヽ>,>.,;;;;i,::'i;;;;;;;;;',
:.:.:.∥:.:.:.:.:.:.:.:.:.:.:/    // /;;;;;;;;;;;;;;;|:::|;;;;;;;;;;;;;;;ヽ、:::::\;;;i,::'i;;;;;;;;;',

    _____
      ヽ`ヽ
, -= ¨ ̄⌒} ' ⌒ ` ヽ 、
               > 、
  ,          \  ヽ,_..≧=-
 ,         ヽ  、\  ヽ
,   /        ヽ ヽ. ヽ  。
  ./         .}  .ハ  ヽ  .}
  ,'   ノ   }    .}  ノ_,>  ヽ }
 , / ,.'  ; ハ   ハ.>≪`}  .} .{    ………….
  /  ,  /} ノ .}  ノ .レィ斗 》i  i乂
. v ノ_ セ-レ= } , '  ′乂ソ | ノV
/// /_,,ィt7个″     ` .|'). ′    메르크리우스님 앞에서 말하기 싫은데요?
八/ ´:| ’ ゞY_リ     、    }
 ,(ヽ、}、 `¨      '
.人シ 、≧      ___ ノ
彡⌒う 、`> .._       /....、
:.:.:.:.:.:.:シ⌒ヾヽ  - ::........::::{:.:.,,:.\-=、.., -ー- .、
ヽ:.:::::::て__ヽ >`"ヽノ)ヘ彡ヘ∠):.:.:.:.ヽ |--ト    ヽ
:.:.:.:k 、//-y__, ;  ,    ヽ>:.:.:.:.| |` |`ヽヽ,   ヽ
:.:.:.:.:.:.\  \゙´` " yヘノヽ)´ ノ:.:.:.:.i.| |  ヽヽ   ,
:.:.:.:.:.:.:.:.:.\_  | \ ヽo _..ノイ:.:.:.:.:.i |    ヽヽ  i
:.:.:.:.:.:.:.:.:.:.:.:.:.:.:´\_`ー= ヘ ` ヽ 、:.:Y     ヽ ;  .i
:.:.:.:.:ヾ:.:.:.:.:.:.:.:.:.:.:.:.:.:.:.:≫´   )    ヽノ      ; ;  i
=..__:.:.:.:ヾ:.:.:.:.:.:.:.:.:.:.:./    .(   /_ `i:..  ,、_;_;_ヽ
/  ` - .:.:.:.:.:.:.:.| ___,  <   _}:.:.、 i ゙  ; ; l
        |ヽ` ={  __/¨ --:.:.ヽヽ:.´、o .i_i_..,t
    |ヽ  |:.:.,  }__..../:.|i__ソ}:.:.:.:.:ヽヽ:.:-  ; ;  |
__ -’ o\;、:.:.∨:./  /:.:.:.:.:.:.| } ロ.} 、:.:.:.:.,,回ヽo__;_;_|

【스킬1: 여신의 자애 발동. 아서는 결코 갈림길을 잘못 택하지 않습니다】

424 이름 없음 (35318E+54)

2016-03-08 (FIRE!) 21:41:52

여신님!!!!!!!!!!!!!!!!!!!!!!!!

425 이름 없음 (96097E+64)

2016-03-08 (FIRE!) 21:42:05

어예 이게 여기서 발동하네

426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42:19

>>417 높은 눈도 나왔을 텐데? 그리고 그것은 진행도였고. 이벤트의 후반부의 다이스가 다 결정한거라 봐도 무방한데?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마지막 다이스가 모든 전개를 결정짔는것이 부정되? 결정짔는 것 맞잖어.

427 이름 없음 (42498E+61)

2016-03-08 (FIRE!) 21:42:32

이거 없었으면 진작에 3회차였다

428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42:54

>>427 공감.

429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1:43:21

         
                  ,.ィ7///////7,.、
                 /////////////∧
                   /////,ハ'lV.//////∧
                l'/lV//kリ''l///////,∧
                 l//!リ!{ l!  リ'///////,∧
                 l//l.`  ,.   !'//l./////∧
                 リ/∧`    .!'//,!l/////∧  ,.-z=-、    흐음.
                   ハ//∧_,、 !// ! !/////,.'/ニ/彡ア=、
                     l//!'///∧ !'//,! !V/,ィ//ニ/'ニミヽ  ヾ、
                      l//lV////,〉//l∧∠/.イニ〃三ミミ\    요즘 신의 아들들은
                      l//l,.∨.// l//レヘ、ニニ=〃彡=ー-ミ\
               ,.ィ=l//!ヾ、'´ ,ィl//l二ニー彡二ニ=ミニ=\ヽ
                   }ニニ!'/lミミ≧=彡!'/,!ニ=二二二二二ニ\ニ={ヾ、    왜 이리 패기가 없는지…….
                7二l//!ミニニ彡!'/l二二lニl二ニニニニ',ニニ゙,
              /ニニ!'/,!二ー二ニ!'/,!二ニニ!.l二二ニニニ(ニニゝ、
                 iニニ.;//!二二二ニ|//|二ニニ゙i二ニニニニ{ゞ=)    옛날에는 즉각즉각 대답해서
.                lニニ.'//!二ニニニ|//|ニニニ!二二二二二ヽ
                7ニ,'//!二二ニニl//,!二ニニl二二二ニニニニ',    얼마나 기특했는데…….
                ;ニ,'//!二二二二,゙//l二ニニ.!二二ニニ/二ニニ゙、
                /=;//l二二二ニニl'//lニニニ!二ニニニ/ニニニニヽ

.                  ,           。.  、
                /     --- ヾ  ヽ .\ }ヽ
               ノ   /      --  ヽ )   y ノ
             -≦  -=ノ   /    ノ ;ヽ  " 、
              ノ ノ__.., ´     ,    .}  ヽ 。
             /ノj  / ハ ,   __>´   .}  } ヽ }
.             ′ ソi /ヘ イ 乂"\ノ´}   1  }  } l
              / i '、:| / レ 仆卞  ノ ノ___} , ;  , l    어느쪽이건 상황을 봐서
                レヽ   ´ゞ=ソ  ̄ rt-ァ; i  ∧|
                } ノ:}         〈ィ;’ iノ.|/  ′   택할 겁니다.
        ,.:.ヽ __..,:.:ヽヽ(ソ ::、       '  /″
       ノ:.:.:.:.:.:..:.:\:.:.:\ヘヘ..丶  `  ー    저는 용병.
     , -----、ヘ、:.:\ ´ `ヽ" ;:..、  <
   /     \\\\::{ { :´ `:}==rr 、_冫ヘ  __
 ./    /   \\\ )、、 ノ,_.|.|o  ii:.:.:.}:.´:.:ヽ    그게 되는 전사고.
     /      \\/:.}-=- ':.:.ー>  ⌒ ヽ、:.:.:.}
|    {          |:.:.:.| ⌒|:.:.:/       ヽ:.:/\    저에게는 아내와 지키고 싶은 것들.
| *  |          }:.:.:.:|--.|/ ー―― 冫- " 丶\|\
| ry  |          ,、:.:.:|  .|7ミ: > 、 シ ^丶〈  〉 /\|\    그리고 갚아야 하는 은혜가 있으니까요.
___|____/ `ヽ   ノ:::::>ヘ⌒|  /:.:.:.:.:.:.:.:.| {==} ,ー=ヘ》 /\|ヽ、
}__|____ ,∧/::::::彡ノ |  | / \:.:.:.:.:.:.| |  ゝ)::ヽ ヽ/ .:/` ヽ
{   |     ∨:::::::::::::彡ノ,ノ.|  |'  ,.' \:.:.:| =-- ’|:.:.iヽ .{` ´    }

430 이름 없음 (16143E+59)

2016-03-08 (FIRE!) 21:43:37

>>427 진짜 공감

431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1:44:33

입으로 용병이라고 해봐야... 하는 행동이 용병이여야지 용병이지

432 이름 없음 (42498E+61)

2016-03-08 (FIRE!) 21:44:37

>>426 근데 저번 다이스가 후속 다이스에 미치는 영향력 강화해봤자 지금처럼 펌블 뜨면 의미없어. 그냥 이건 누차 말하지만 다이스 온리인 이상 피할 수 없는 일이야

433 이름 없음 (85284E+63)

2016-03-08 (FIRE!) 21:44:52

여신의 자애가 아서는 정말 훌륭하게 지켜주고있는거같다.

434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1:45:42

진짜 여신의 자애도 없었으면 객사였다

435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46:14

>>432 그러니까 토의 시스템을 도입하면 좋겠다는 거고.
2회차는 여신의 자애 없으면 아서가 이미 죽었다고 보는데, 그건 다이스야? 아니잖어.

436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1:47:16

토의는 잘못하면 펌블전개의 원인을 해당 의견을 꺼냈던 참치 내지 그 동조자들로 몰아갈 가능성이 있다.
트롤러가 난장판을 부릴 수도 있고. 지금껏 이 어장을 괴롭힌 트롤러가 그나마 활발하게 역사적 지식을 내비친 녀석임도 고려해야한다.
거기에 가뜩이나 느린 어장의 진행을 더 쳐지게 할 수도 있지.

437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1:48:03


    _____
      ヽ`ヽ
, -= ¨ ̄⌒} ' ⌒ ` ヽ 、
               > 、
  ,          \  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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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ハ  ヽ  .}    어째건 감사합니다.
  ,'   ノ   }    .}  ノ_,>  ヽ }
 , / ,.'  ; ハ   ハ.>≪`}  .} .{    메르크리우스님.
  /  ,  /} ノ .}  ノ .レィ斗 》i  i乂
. v ノ_ セ-レ= } , '  ′乂ソ | ノV
/// /_,,ィt7个″     ` .|'). ′    아버지는…….
八/ ´:| ’ ゞY_リ     、    }
 ,(ヽ、}、 `¨      '
.人シ 、≧      ___ ノ    뭐, 보나마나 맨날 싸우느라 잘 지내고 있겠죠.
彡⌒う 、`> .._       /....、
:.:.:.:.:.:.:シ⌒ヾヽ  - ::........::::{:.:.,,:.\-=、.., -ー- .、    제 안부 전해주세요.
ヽ:.:::::::て__ヽ >`"ヽノ)ヘ彡ヘ∠):.:.:.:.ヽ |--ト    ヽ
:.:.:.:k 、//-y__, ;  ,    ヽ>:.:.:.:.| |` |`ヽヽ,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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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イ: :/: :i!:l:i: :.l: :i : !: :!:i!: l: : i: :: : :.!: : : : !    그래, 알았다.
.          l: :i: :.!: : l、l:l: : !: l: :.!: :!ハ:.i!: :.!: : : : !: l: : :i
         l!: l: :.: : :.!ヾ!ヾ:ヽi!: :!: ! _iハ: : !: :l: : i: :!、 :ヽ   
          i!:.:l: :丶: |弋ゝ!、: !'!:l: i!弋ン!: l: !:!: :.!: i::ヽ:.:丶
           i!: :!: : : : :!   ヾ! !.:/  ' !: i: !:l: :.i:.:i: !: : : ! ヽ    그리고 마지막으로,
            i: : !: : : : ;!    ! !/     !ハ: !:i: : !: !: !: : : ! |
         ハ: :i: : : : :!、   ヽ      !ソ: l.:!i: :!: !: l、: : :ヽ'    정말로 모든게 막혔다고 생각한다면
.         i: :i: !: : : :i:! \ ー- -‐'  //: :i/:!: l:,イ: !:ヾ: : :.、
.         /: ::!:.!: : : :!ヾ::::!\ `   / /i: : !: !: l:!:lソ、: :ト: : :ヽ    신대륙으로 가거라. 내가 모르는 그 땅에 길이 있다.
.          !,ィ‐!:、: : : iヽ'"::\` ‐ " /:::!: : !/: :!i ̄`゙ヽ'ヾ: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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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1:49:05

그 트롤러 역사지식은 여기있는 인원들중에서 상대할수있을지 의심스러울정도로 고급스럽긴했지....역사배틀들어가면 여기 참치들 버틸자신있는 참치는 있어?난 갸랑 역사지식배틀할경우 이길보장이 없음...

439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49:44

>>436 중요 행동만 토의로 하면 될텐데? 예로 들면 이사벨라 여왕쪽 전개에서
토의로 이사벨라 여왕의 행동 결정 -> 진행도 다이스 -> 최후 판정 전에 토의로 전개.
이런 식이면 되지 않으려나?

440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1:49:48

그냥 다이스 단판에 다이스 탓만 할 수 있는 지금 시스템이 최선인 거다.

가뜩이나 단순한 연습다이스도 신경에 쓰여하는 참치들도 있는 마당에 토의? 토의 후 펌블전개 몇 번 뜨면 단언컨데 이 어장 파탄난다.

441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1:49:57

그 역사지식을 가지고 암살이니 보편제국이니 하면서 트롤짓을 해서 그렇지...

442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1:50:10


                     ,ィ'"´ ̄`ヽ_,....、
                      {  ,ィ":::::::::::`ヽ::::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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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イ/':::::::::::::/l/::::::::;/ ̄/:::::::/:::/i!:::::::::::::::::|´    이제 내 할 말을 끝이구나.
          !::!/::::::::://:/:::::/:|'! /|::::/'"´` i´l:::::::::::::::!
           |::'::::::/:::://::::::/::!ヽ  !:/-─‐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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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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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ィ::::::/:::::::::::::::::::::::/::::::::::::::::::/:::::::/::::::/::::::/:::::::::::::\    아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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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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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  Y                   ̄ノ
         ゝヽ l                   /
          >`                   >-,
         Y                     -、´
            f                   ヘ   ∧
            {                    ヘ   ∧
         l     l  l   ト    ,  ハ   V   ヽ
.         ,'     l  .l ,   lヽ   l  ハ  _ヽ ヽ-⌒
       -=彡l V _ハ  l ,   ハ ト、 lヽ  .ト リ  ̄ rゝ    적당히 하세요.
          l ハ  l ヽ l-ヽト  l_ -l/ ̄ヽ/ V.ハ  ヘ
          Ⅵヽ,vハ茫沁ミ      ィf茫心  ヘ ^} / ̄
            ヽ , ヾ=-''      ゞ='' '  iソ ,/    메르크리우스 님.
             、{      j         _イ l
.             ヽ     '         l./´`    아버지 한테 얘기 많이 들었으니까.
               ヽ   _  _ _,     l
                \          l    레퍼토리 다 알아요.
                    lヽ     <    l
                      l ` ̄    /  .l
                 _l      /     、
.            _,..。r:'///N     ////////>- _

443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1:50:13

설령 간다고 해도
후아나를 버리고 갈 수는......

444 이름 없음 (16143E+59)

2016-03-08 (FIRE!) 21:50:27

>>437 혹시 구신 떡밥인가?

445 이름 없음 (35175E+62)

2016-03-08 (FIRE!) 21:50:31

역사지식도 역사지식이지만 이번 경우는 전투에서 펌블나 이 꼴 난 건데 전투 관련해서 뭘 어떻게 토의하려고?

446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1:51:28

>>442 아버지가 아들한테 자기 주신 뒷담 좀 많이 했나본데.;;;

447 이름 없음 (96217E+63)

2016-03-08 (FIRE!) 21:52:13

소모적으로 싸우지 맙시다.

차라리 제가 >>397 에 적은 것처럼 1001로 즉사다이스 1회 회피권을 달라고 하세요.

448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52:24

아니 어차피 토의는 대다수가 그렇구나 하고 납득할 만한게 되잖아.
어떻게 해야 토의로 소수 의견이 되지?
그리고 단순 행동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그 효과 등에 대해 이야기 하자는 것이지.
암살 트롤러는 그냥 암살 하면 좋음 이렇게만 했잖어. 그리고 모두가 납득하지 않았고.

449 이름 없음 (35175E+62)

2016-03-08 (FIRE!) 21:52:28

뭔가 물건너 스레들처럼 비교적 정돈된 전투 시스템을 만들고 운용할 수 있다면 몰라도 솔직히 무리잖아

450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1:52:41


              イ // // / /リ/  /从
               ハイヘリ      、  iリ
                  リ∧_ト、       /
                 从| \   ー‐ /
                 ∧   > __/
                ./    ` 、  ト、
            .__ . イ//∧::::::::::::::::::/;;ヘ::ヽ、、    ……대답이 없군,
        / ̄`ヽ////////ハ、:::::::::::/;;;;;;;;}::j///{::::ヽ
        .i::::::::::::::::::∨//////∧\/\ハV////,:::::::i    갔나…….
       l:::::::::::::::::::: }'///////∧::::::::::: i;;;;;;',::∨//,:::: |
      .l::::::::::::::::::::::j'////////∧::::::::::|;;;;;;;;',::∨'/,:::::!
     ..l::::::::::::::::::::::ハ/////////∧:::::::|;;;;;;;;;;i::i///,:::j
     .l::::::::::::::::::: /////////////\::|;;;;;;;;;;|::}///j,/
     l:::::::::::::::::::::}///////////////\;;;;;;;;|////,′    어째건 이걸로
     ,::::::::::::::::::::::i/////////////////,\////イ
     .′ :.:::::::::::::::|'/////////////////,O}'///|    뭘 해야하는지 알았다.
     .′ :::::::::::::::::::ハ//////////////////∧//{|
    ′::::::::.::::::::::: ′V////////////////,|///,||
   , ::::::::::::::::.:::::::::′ l ////////////////|///,!ハ    지금은 감정을 털어내자.
   i:::::::::::::::::::.  :}   |///////////////Oj'///j:::ヽ
  l:::::::::::::::::   :.,′   \//////////////〈///∧:::::|    
.. .l:::::::::::::::::  ′   / ̄ ̄ ̄//////////,〉/「 ̄ヘ::|
. .l::::::::::::::::::   i     7ァァr─′///////O|///ー=∧!
  | ::::::::::::::::   l     /////////////////,j'//////∧

【로마에 있던 레오나르도의 관은 텅텅 비어 있었습니다】

【아서는 다시 로마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451 이름 없음 (96097E+64)

2016-03-08 (FIRE!) 21:52:50

>>447 시스템에 관여하는 것은 그게 뭐든 거부하겠다고 어장주가 공언했었어

452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1:53:12

진짜 이자벨라 여왕의 은혜도 은혜지만
후아나에게도 이래저래 받은 게 있어서 버릴 수가 없다

453 이름 없음 (8116E+60)

2016-03-08 (FIRE!) 21:53:35

누가 토의 기반 역사물을 만든다면 재미있게 볼 의향은 있지만,
이 어장은 이거 그대로 재미있게 보고 있으니 필요없어...

454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1:53:38

로마? 카스티야가 아니라?

455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1:54:08

토의과정에서 분쟁난다는 이야기다. 토의가 없는데도 분쟁내는 애가 토의 있는 상황에서 분쟁 안내고 배겨? 오히려 판 깔아주는 노릇이지.

456 이름 없음 (85284E+63)

2016-03-08 (FIRE!) 21:54:09

그나저나 아버지는 오딘하고 심심치않게 대면한건가... 레퍼토리를 언급할정도면..

457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1:54:16

그런데 말이야... 토의를 한다고 해도, 이런 전투같은 상황에서 토의하면 뭐가 어떤식으로 달라지는거야?

458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1:54:41


              -─━─-
           ...:::´::::::..        `::..、
         /:::...              \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  0。              ヽ
      .'::..                   
      |::.「                        |
      |::..                   |
      |::..                     ′   내일 향방작계라고
      ∧:::...   \          /  !
      _ ゚,::..    /          \  |    좀 오래 했어.
     | \乂   U             ノ
   /   \≧=ー-   (__ノ{   }、__)=≦    
   \   /:::..         ー   {    미안하지만, 내일은 아마 진행 못 할려나.
     V⌒7::./             ヽ
       }:/                   `ト
        /   |              ノ==ミ    할 수 있어도 6,7시 넘어서 일테고.
       ハ.   | '⌒ヽ         /    }
      {::.. ー〈    |                 /
       \:.   ゚,  .|        、   /
            ー‐ヘ ノ‐────一 ” ̄

459 이름 없음 (85284E+63)

2016-03-08 (FIRE!) 21:55:09

수고했어

460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1:55:12

한때 참치들의 참여를 더 제한하고자 1001마저 없애자고 이야기가 돌았던 어장에서 참치의 참여를 확대? 몰라, 개인적으로는 너무 회의적이다.

어장과 어장주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너무 커.

461 이름 없음 (35175E+62)

2016-03-08 (FIRE!) 21:55:20

>>457 그러니까 말이지. 내가 아까부터 말하던 것도 그건데

462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1:55:28

어찌 되었든 아르투르 입장에서는 후아나에게 돌아가서 후아나를 위해서 싸우는 수밖에 없다....
왕국 직속군의 경우에는 타냐가 통제하고 있으니까 군쪽은 문제 없고
귀족들의 경우에는 선대여왕이 죽음으로 인해서 도저히 목소리를 낼 수가 없는 상황이다.
여기서는 어떻게 해서든 섭정 없이 후아나 단독으로 옹립해야한다...
피를 보고 가시밭길이 되더라도 걸어야해

463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55:39

분명 병사 수가 2배 이상이면 압승하는 규칙 있었으니 중요 행동으로 그러한 동맹을 행동 토론으로 모은다던가 하면 되잖어.
아니면 다른 스레들 참고해서 어느 정도 전쟁 시스템을 만들고. 솔직히 능력치가 적용되고 있다고 보기 힘들어서.

464 이름 없음 (8116E+60)

2016-03-08 (FIRE!) 21:56:20

어장 하나 만드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아는 입장이라
매일 성실 연재하는데에다가 이것저것 추가 변경 운운은 어장주의 부담을 늘릴 것 같다...

465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56:35

뭐 아무리 말해도 어항주가 시스템을 변경하지 않는다 하면 의미가 없지만.

466 현탐◆86NioZTehA (66014E+65)

2016-03-08 (FIRE!) 21:56:39


               . ´ ̄ ̄ ̄ `  .
             /            //\
          /           ///∧    다들 이것 저것 의논 해주는 건
         . ⊂⊃       ⊂⊃ ///ハ
         レ                  //}    고마워.
        /   /   i   ヽ   ヽ. //
.        {    {   ¦     }   ∨ ___    어항주도 도움이 되고 있어.
       r‐‐ゝ    _ 人 __ 人___ ハ   \
       /    i⌒ヽ     /        }/V⌒ヽ.〉
.     レヘ.ハ八__.)    /       ノ{⌒ヽ
.       /  、     `7´ ̄ ̄   /// ∧    그럼 가급적이면 내일 보자.
       /    ヽ.    /     ///  .//i
.      {____ >…={.     //厶  .///}    다들 잘자.
                /´ ̄ ̄ ̄  }}  /リ
                  ん   ___ _ノ_ 彡’
                  {/ ̄

467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1:57:00

고생했어, 어장주.

468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1:57:04

어장주 수고 많았어

469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21:57:19

레오나르도의 관이 비어잇다는건 통째로간건가...허허.

470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1:57:31

뭐 이부분은 어쩔수 없으니까 아르투르가 행운과 정치 특화라는 점에서 이런 비극은 예견된 거지....
하자마처럼 정치와 매력이라면 내정쪽으로 보정이라도 들어갈 수 있으니까
그런 점에서 라이토라는 통솔 특화를 얻어서 전투와 훈련에서 어느정도 보정을 받을 수 있었지

471 이름 없음 (8116E+60)

2016-03-08 (FIRE!) 21:57:31

가능하면 이탈리아 중부는 어떤 상황인지 좀 가르쳐 줘 ;;

472 이름 없음 (92255E+65)

2016-03-08 (FIRE!) 21:57:33

어장주 수고햇으

473 이름 없음 (96097E+64)

2016-03-08 (FIRE!) 21:58:01

솔직히 지금 전투력 긁어모으는게 마치 수련회에서 점수 퍼주는 것마냥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아
뭐랄까 전투 전에 전투력 비교하고 설명을 해주면 모르겠는데 그냥 다이스 한방에 펑하고 터져버리니 아이고

474 이름 없음 (35175E+62)

2016-03-08 (FIRE!) 21:58:29

그냥 해피엔딩은 포기하고 파프너 보는 느낌으로 이 어장 보는 수 밖에

475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1:58:53

하지만 아르투르의 행운은 딱잘라 말해서 다이스에 영향을 미치는 스탯이니까 어장주 입장에서도 반영하기 어려우니까
결국 여신의 자애라거나 이전 러전 식으로 보정을 해줄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전개상 아르투르에게서 떨어진 인물은 그런 보정을 못 받으니까 당연히 죽을 가능성도 높아지는 거지

476 이름 없음 (96097E+64)

2016-03-08 (FIRE!) 21:59:03

어쩐지 마지막 엔딩은 마지막으로 죽는 히로인 안고 울고 있는 아서가 될 것 같아서 그게 걱정이야

477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1:59:09

그러면 우리 전투 시스템 토론이라도 해보는 것은 어때?
솔직히 불만 가진 사람들도 있는 것 같고 이대로가 좋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고.

478 이름 없음 (35175E+62)

2016-03-08 (FIRE!) 21:59:27

생각해보니 딱 파프너네 이 어장은

479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2:00:43

>>473 기본적으로 전쟁에 영향을 주려면 무력과 통솔이 높아야하는데
만약 아르투르가 통솔이 높았다면 직접 전투에 참가하면서 그 보정으로 전투 다이스 보정을 받았을 수도 있었겠지만
문제는 아서는 정치와 행운이니까...
전투에서 빠지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다른 인물들이 죽게 되는 거지........

480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2:02:00

너무나도 슬프게도 현재 아르투르의 스탯으로는 이런 비극을 막기가 힘들지........
아무래도 아르투르는 수도에서 내정을 해야하는 스탯이니까 어쩔 수 없다....

481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02:20

>>479 그래도 10%로 즉사인데?
이게 어장이라서 그런가 하고 넘어가지 10%즉사 판정은 크지만.

482 이름 없음 (82312E+56)

2016-03-08 (FIRE!) 22:02:45

수고했어요!

레오나르도 건도 잘 설명해줘서 고마워요!

483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2:02:59

그리고 솔직히 앞으로의 전개를 생각해봐도 아르투르는 후아나를 보좌해서 권력투쟁에 나서야해....
따라서 앞으로도 이렇게 수도에 묶여있는 동안 전투로 누군가를 잃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지

484 이름 없음 (92352E+58)

2016-03-08 (FIRE!) 22:03:41

뭔가 아빠따라서 에인헤야르 느낌이 나는구만. 어차피 망할 걸 알지만 발버둥친다

485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2:04:07

>>481 역으로 따지면 90%센트 생존이다........ 솔직히 말해서 확률적으로 보자면 어제 오늘 연속으로 이렇게 죽어 나간 것은
참 말도 안되는 일이야

486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04:13

내가 보기에는 한 달 이내로 또 10% 즉사 상황이 나온다고 보는데.

487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2:04:25

내가 보기엔 아르투르는 인재찾아서 적재적소 배치해서 후방에서 궁정공작해주면서 지원해주는 타입이라 직접 전선에서 나가기는 무리라고 본다.일단 1:1결투나 소규모 육탄전이면 쓸만하니 이건 음험한 궁정조신용으로 딱인 스킬밖에 없네.

488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05:10

주인공 측의 세력이 10명도 안되는데 그렇게 한 명씩 죽으면 완전히 큰 결과야.

489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2:05:47

솔직히 말해서 현재 전개나 아르투르의 능력치를 봤을 때........
최대한 많은 인재를 얻도록 소원을 빌면서 어떻게 해서든 한명이라도 더 살려서 남도록 해야해

490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07:10

근데 그게 가능하지 않잖어.
그리고 그건 완전 다키스트 던전이고.

491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2:07:22

이런 말 하기에는 진짜 나도 기분 나쁜데.........
현재 히로인들도 다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히로인이고 남자 동료도 그냥 1001로 최대한 많이 붙여줘야 한다고 본다....
10% 확률로 다이스가 계속 이렇게 저격으로 죽인다면 이쪽은 어떻게든 1001로 죽은 만큼 보충하지 않으면 앞으로 더욱 힘들어진다

492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2:08:21

>>490 어제 오늘의 연속 펌블은 충분히 이 어장을 다키스트 던전으로 만들어 줬지....(먼산)

493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08:41

아니 그러기 보다는 전개가 더 자연스럽게 그렇지 않은 전투시스템 좀 생각해서 제안하자고.
어항주가 안된다면 어쩔 수 없지만.

494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09:08

애당초 그 10% 확률이 하루마다 뜬 것도 이상할 지경이지.

심하게 말하면 확률게임에서 사기당한 기분이랄까. 10%면 (생명을) 잃고 90%면 (생명을) 잃는 승률 높은 게임인데.

495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2:09:27

사소한 태클이지만 말이지... 어항주가 아니라 어장주가 맞는거 아니야?; 전부터 햇갈려서 말이지

496 이름 없음 (92352E+58)

2016-03-08 (FIRE!) 22:09:44

그냥 다 포기하면 편해...어차피 망할 거...뭔가 목표점 같은 건 있는지도 모르겠고 있어도 그쪽으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아군은 자꾸 죽어나가고...

497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09:58

>>494 오타냈네. 90%면 (생명을) 얻는 인데....

498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2:10:15

>>493 시스템은 어장주가 절대 손대지 않는다고 누누히 공언한 부분이니까...
우리들은 솔직히 다이스가 사람을 죽일 때마다 어떻게는 그 공백을 메우려고 1001을 써야한다....

499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10:32

>>495 일반적으로 어장주를 쓰는데 우리 어장주는 자신을 '어항주'라고 칭함.

500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2:11:22

현재로서는 내정겸 연구자인 레오나르도와 통솔형 장군인 코르도바 그리고 든든한 지원자인 이자벨라를 잃었지....
우리는 1001로 어떻게든 그 빈틈을 메꿔야한다

501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11:48

하지만 이틀 연속 이렇게 된 김에 약간 변경해 주면 좋겠는데.
이 전개로 10스레만 더 가도 다 애들이 물갈이 되던가 오리캐로 다 찰걸?

502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11:53

솔직히 이번 회차 초기에는 펌블이 뜨더라도 사망전개는 없었다보니까 방심한 감도 없지 않아 있지.
거기에 하필이면 어제, 오늘 연달아 그런 이벤트가 떠버리니....;;

503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12:40

그럼 그냥 그런 거지. 그리고 설마 그러겠냐. 어제, 오늘이 그냥 특이케이스라 생각해라.

504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2:13:03

>>499 아... 그래서 어항주라고...

505 이름 없음 (92352E+58)

2016-03-08 (FIRE!) 22:13:24

이 어장 다이스를 보면 저게 웃어넘길 말은 아닌 것 같은데

506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2:13:31

>>501 어장주 말로는 각 인물들 마다 사망플래그가 한번씩 있다고 했는데 문제는 어제 오늘 다 그 사망플래그가 제대로 작력했다는 거겠지...
어떻게든 다른 인물들이 그 사망플래그를 벗어난다면 희망은 있다고 본다...
설마 한번 죽이려고 했던 인물을 두번 세번 죽이려고 하겠어?

507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14:02

아니 원래 이러는게 정상이야. 운이 나쁜게 아니라. 전투에서 펌블=죽음이라 볼 때 한 두 스레 간격으로 그런 전투가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러면 1회차에서 1명만 죽었으니 지금 쯤 2~3명 이상 죽기는 했어야 되. 하지만 그런게 모두 납득이 되?

508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15:00

>>506 두, 세번 있는 캐릭터들도 있고 하나만 있는 캐릭터들도 있겠지.

내가 보기에 레오나르도는 그 미트라 스폰 건 하나 뿐이었는데 그게 핀포인트로 걸린 거고 이자벨라도 아마 거기 하나인데 핀포인트로 걸린 거라고 생각.

다만 계속 전쟁을 나가는 곤살로나 타냐 같은 경우에는 매 전투가 결국 어느 정도 연관은 있지 않으려나 싶다.

509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15:53

>>507 납득해야지 뭐 어떻게 해? 다이스에 의한 결과인데.

510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16:16

내가 보기엔 이 시스템으로 가면 한 달 내로 아서 뺴고 주요 동료가 신캐로 바뀔꺼라 본다.
그전에 아서가 죽던가,

511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17:16

결국 어장주가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다라고 판단이 있지 않은 이상에는 다들 사망플래그를 달고 있는 거다.

하나일 수도 있고 두 개일 수도 있고 매 전투마다일 수도 있고. 거기서 0~9라는 10개의 숫자 중에 1 걸리면 죽는 거고.

512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2:17:25

내 생각이지만 말이지... 다이스 펌블이 떠서 아서 동료가 죽어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서가 죽으면? 3회차 시작이고

513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17:59

아서 죽으면 뭐 3회차 내지 이 이야기의 마무리겠지.(적당주의)

514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2:18:15

차라리 1,100으로 하거나 트립으로 해보는 건 어떨지 건의하고 싶다

515 이름 없음 (92352E+58)

2016-03-08 (FIRE!) 22:18:27

난 심정적으로는 그냥 지금 3회차 시작했으면 좋겠다 보고 있기가 괴로워

516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2:18:42

이대로 시스템 안 바꾸면 결국 아서 혼자빼고 주변 인물 다 죽는게 반복되다가 아서가 자살하거나
마지막에 혼자 남은 아서가 죽거나 둘 중 하나가 엔딩으로 뜨겠지
다이스 운이 어지간히 안 좋아야 그냥 넘어가지 그냥 이 시스템 그대로 가겠다니 그럴거면 그냥 유열 어그로도 벤하지 마라

517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19:12

냉정하게 따지고 보면 그냥 캐릭터 몇 명 어쩌다가 재수없게 연달아 죽었을 뿐이야.

나도 투알 처음 나왔을 때, 나한테는 누구보다도 얘가 히로인이다 하면서 1001로 어떻게 밀어주면 안 될까 고민했고 이자벨라 여왕님도 계속 살아주길 바랐지만 이런 결과가 나온 걸 어떻하냐.
그냥 끝난 거지, 뭐.

518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2:19:29

3회차해도 이 어장 다이스는 이대로 마구마구 죽여댈거다.....
1회차에도 이렇게 핀포인트 저격으로 히로인도 탈락시키거나 죽이거나 심지어 주인공도 죽였으니까

519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19:50

>>516 그거랑 유열 어그로 밴은 별개의 문제겠지? 엮을 거를 엮어라.

520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19:53

그런데 압도적으로 이길 환경이 골라진 적이 없잖아. 다 다이스니까(웃음).
행동 염가가 없는데 전장 선택이나 환경 조성을 어떻게 해?
어항주가 아는 것이면 환경이 되겠지만 아니면 무시되겠지.
그러니까 토론 시스템이나 전쟁 시스템 변경을 원한건데 모두들 10% 사망을 받아드린다면 어쩔 수 없지.

521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2:20:44

결국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다이스 말고 다른 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는데 모두가 납득하면서 깔끔하게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 있어? 없잖아.

522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21:03

그래도 지금까지 어느 정도 전개된게 다 어항주 덕분인데, 그런 방식의 한계가 이번 이틀동안이라고 봄.

523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2:21:32

>>520 어제와 오늘은 기본적으로 원래 각 인물마다 있었던 사망 이벤트가 발생한거니까.... 죽을 수도 있었지..
그리고 어장주도 상호간에 차이가 많이 나면 그냥 자동 전투로 판정하기도 해

524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2:21:41

다이스도 모두가 납득하고 깔끔하게 진행되는 시스템인가 그것도 아닐텐데?

525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2:22:01

난 10% 사망 받아들이기 싫고 지금 시스템도 불만 있지만 대안이 없어 대안이...

526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22:01

근데 그것 1회차 떄 한 두번 보고 본 적이 없어.
정말로.

527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22:02

>>516 지금 시스템 반대하는 사람들이 한낱 유열부라 이러는 줄 아냐. 이게 그나마 가장 합당하다고 판단하기에 그러는 거다.

심히 불쾌하네.

528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22:36

>>516 어그로 라는 것이 전혀 합당치 않은 생각이라는 건데 뭔 말을 하는겨?

529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24:12

글면 전투 시스템 어떻게 할지 모두 생각하서 토의하자고.
그리고 몇번이나 강조하지만 여신의 자비는 다이스가 아니라 편의 주의적인 전개지만 싫어하는 사람 있어?
다이스 시스템은 그렇게까지 좋은 게 아니야.
괜히 일본의 폭탄바위 스레가 재미있던 게 아니라고.

530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2:24:23

다이스 식을 0,9에서 1,100으로 바꾸면 나름 괜찮지 싶은데

531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25:02

>>529 그게 개인차라니까. 난 개인적으로 폭탄바위식 스레를 싫어하는 사람이야.

그래서 다이스 중심의 이 어장을 좋아하는 것이기도 해.

532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2:25:02

나도 일본 폭탄바위 스레 시스템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늘어지지 않으려나?

533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2:25:39

과연;;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갈리는군;

534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2:26:32

나도 폭탄바위 스레 시스템이 다이스보다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여기 참치들 수준이 그 동네 스레민...소위 가신단 수준이 안 되잖아. 어장주의 숙련도도 마찬가지고.

535 이름 없음 (96217E+63)

2016-03-08 (FIRE!) 22:26:43

내생각에는 1001로 시스템에 간섭하지 않는 사망회피수단을 얻을 수 있을거 같은데
예를 들어서 아서가 암리타나 엘릭서 같은 완전치유제를 얻으면 1회차때의 하자마처럼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 일을 회피할 수 있고 긴급탈출 호부를 얻어서 비상시 "히로인과 동료를 전부버리고" 아서만 탈출한다던지하는

시스템에 개입하지 않는 사망회피수단은 머리굴려보면 충분히 나올거 같아.

536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2:26:46

펌블을 뜨면 추가 다이스 포인트를 붙여서 연속 펌블을 좀 방지해주던가 아니면 다이스 숫자를 늘려서 크리나 펌블 선택 확률을 좀 줄인다든가
토론으로 어느 정도 케릭터 능력치나 주변 동맹 등 활용해서 펌블을 미리 방지할 수 있게 해준다던가 많을텐데 구지 다이스 온리 그 것도 10면체 다이스 유지하겠다니
그게 왜 합당한건데? 지금 연속 펌블 뜬거보면 심각해져야 하는거 아니야?

537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27:11

다이스 시스템의 한계가.
다갓이 '그동안 열심히 전개했지만 마지막 중요 다이스가 안좋네? 글면 죽습니다' 시전하면 끝이여.
그 한계를 보여주는게 이번 2일이고.
내가 보기에는 전투에 참여하는 장수에 의한 능력치 보정+명분 등을 이용한 사기 수치+병력의 규모의 차이+참치의 지식+다이스로 정하면 납득이라도 되리라 보는데.

538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27:34

역으로 묻고 싶어. 연속 펌블은 그냥 재수가 없었던 거라는 생각을 못해? 왜 심각해져야하지?

539 이름 없음 (92352E+58)

2016-03-08 (FIRE!) 22:27:52

난 올 다이스가 어울리는 어장이 있고 폭탄바위 방식이 어울리는 어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어장은 후자라고 봄

540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2:29:33

폭탄바위 스레가 대단한게 잘 훈련된 가신단이 붙어서라는것도 생각해야되. 지금 이 어장에서 그랬다간 자기 생각만 밀어붙이는 어그로 나와서 난리장판될 가능성이 높다

541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29:35

거기 사람들은 처음부터 그런게 아니고 하면서 익숙해진 건데.
그리고 전투 외에도 모든 전개가 다이스니까 그러지.
예로 들어서 체사레와 친해진 것은 다이스였지만 그 친해진 것은 다시 다이스로 레오나드로 죽음으로 이어졌다고.
물론 정보 개시가 늦어서 그렇기는 했지만 정보가 빨리 알려지고 토의로 레오나드로를 빼자라는 쪽으로 잡았다면, 그러다가 실패해서 죽었다면.
그래도 지금처럼 멘붕했을까?

542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29:48

결국 그걸 판단하는 거는 어장주겠지. 여튼 기존 찬성과 기존 반대의 의견이 더 이야기해봤자 좁혀질 것 같지도 않고.

543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2:30:06

근데 스탯으로 다이스 보정, 그러니까 +를 주는 건 무리?

544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2:30:20

아 재수가 없어서 3연속 펌블이 뜨는군? 그냥 운빨 올인인가
참 편하게 사는구만...

545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30:24

뭐 그렇긴 하네.
결국 내일 어장주의 결정으로 정해지고.

546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2:30:32

>>539 나도 여기 동의.
올 다이스는 여기의 요괴 어장이라던가 물 건너 다이스 삼국지처럼 막 소소한 것도 판정해가면서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의 어장에 어울린다고 보는데
이 어장은 그게 아니라 판정이 적고 하나하나가 중요하잖아. 그래서 폭탄바위 방식이 어울린다고 봐.
근데 대안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못 만들겠으니 원...

547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31:20

>>544 언행수위 좀 낮춰라.

548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32:00

익명에 숨어서 남보고 편하게 산다며 생각없는 녀석 취급하지 말고.

549 이름 없음 (35318E+54)

2016-03-08 (FIRE!) 22:32:02

...........그 너무 싸우지 말아요;;;

550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2:32:48

애초에 뭔가 발전 방향성을 얘기하는데 10면체 다이스가 진리니 당연히 합당한거지 거리는데 좋은 반응을 바라는거 무리 아니야?

551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2:32:58

어쨌건 나는 현재 시스템에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한다.
어떤 방식으로 가야할 지를 모르겠어서 문제지만...

552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2:34:40

애초에 시스템 많이 건드리는건 어장주가 별로 좋아하는거 같지 않아서 최소한 연속 펌블은 막게 펌블 뜬 뒤에 굴리는 다이스엔 보정 좀 붙어준다거나 했으면 좋겠다

553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34:48

우선 전투는 즉사가 없거나 아니면 전장을 어느정도 형성하는 방향으로 하면 좋겠다고 봐.

554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2:35:08

많지도 적지도 않게 1정도만 말이야

555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35:57

그리고 적어도 능력치를 정했다면 그 능력치를 활용해서 보정을 준다던지, 부대 규모로 보정이 붇는다던지, 수명을 정해서 그 수명이 다하지 않는 사람은 사망 판정 할 떄 +를 주거나 사망 판정을 하지 않는다던지.

556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2:36:06

>>552 그건 아니다. 펌블이 떴는데 그 뒤 아무런 조치도 없는데 후속 다이스에 오히려 보정이 붙는다니 그건 아니야. 차라리 토의 시스템으로 뭔가 도움이 될만한 사항을 도출해면 보너스를 붙여준다던가 그런거라면 몰라도.

557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37:00

지금 능력치가 활용되었다고 보는 참치들 있어?
바로 최근의 그것도 적은 검성한명+얼굴도 나오지 않은 대귀족 vs 사기 여왕+대장군+콜럼버스+숙련 용병
인데 능력치가 활용된 다이스표가 아니라고 보는데.

558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2:37:08

물론 우리들이 도움이 될만한 사항을 과연 도출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문제가 생기지만 말이지.

559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2:37:29

>>556 토의 시스템이 좋을거 같긴한데 그 시스템 짜는게 보통 일은 아니잖아 그래서 그냥 바로 적용하기 쉬운 형식으로 생각해본건데 역시 좀 그런가

560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38:18

다이스 수치를 0~9가 아니라 0~99까지 늘리고, 보정을 통해 상세하게 조정하거나 확정 승리를 어느정도 낼 수 있게 하면 불만이 업다고 봐.

561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2:38:20

일단 능력치나 그런 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건 동의. 정화히는 정치 외의 다른 능력치지만.
근데 능력치는 아서도 정치 행운 말고는 구릴텐데?

562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39:04

바로 그 전장에서 보면 그렇지 않잖아?
저기에는 아서가 없었지만 저런 결과가 나왔고.
만약 저 검성이 아르슬란 급이면 인정하지만.

563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2:39:10

뭐 능력치나 개인 무력 적용이 별로 적용이 안 되는거 같은데..
가끔 1:1 상황이나 주인공인 아서가 참전할때나 적용되는 느낌?

564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2:40:54

근데 이런 걸 다 시스템으로 짜려면 그걸 작성하고 굴리는 어장주나 플레이...플레이라고 해야하나? 어쨌건 그런 입장인 참치나 부담이 장난 아니게 될텐데? 솔직히 물 건너도 아니고 우리나라의 스레드 환경과 숙련도를 생각하면 무리라고 봐. 그래서 내가 지금 이 상황의 답없음에 더 절망하는거고.

565 이름 없음 (94388E+57)

2016-03-08 (FIRE!) 22:41:03

기본적인 수치를 기반으로 다이스로 보정을 넣는식으로 하는게 맞아보이는데 특히 전투

566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42:00

예로 들어서 부대 규모 차이는 적 부대가 1일 때 아군 부대의 비율로 판정 수치에 곱해준다던가.
능력치는 전투 관련 능력치나(통솔, 무력), 최고 능력치 간의 차이 만큼 수치를 더해준다던가.
통솔하는 장군이 많으면 그 만큼 보정을 한다던가.
판정 전에 누구를 어디에 배치해서 만약 안 좋게 나와도 누가 죽는지 정한다던가.
우선은 이 정도 생각했는데 어떄?

567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2:42:08

그래도 이 상태로 가는건 역시 아니라고 봐서 그럼 토의 시스템보다는 100면체 다이스로 적용해서 크리 범위와 펌블 범위를 줄여서 둘의 범위를 동시에 줄이는게 최선인가?

568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2:42:52

>>567 옛날 옆 동네의 다이스 포터 2회차를 말하는 거야?

569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42:58

만약 수치만 입력해서 보정이 다 적용된 결과가 나오는 간단한 프로그램은 시스템이 완전히 논의가 되면 만들 수 있기는 해.
그런데 그 시스템 논의가 전혀 없어.

570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2:43:06

아니 3회차인가? 하여튼 웨이버가 주인공이었던 그거

571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2:43:08

다이스를 백면체 주사위를 굴리고, 전투력 수치 적용하고... 또 뭐가 있으려나

572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2:43:41

>>568 그거 맞다. 거기서는 크리가 너무 자주 터져서 그렇게 한거고 그래도 터질 크리는 터졌지만 비율은 많이 줄었지

573 이름 없음 (94388E+57)

2016-03-08 (FIRE!) 22:44:33

물건너 스캐빈저 스레처럼 시간제 퀴즈를 내거나 말미 맞추기같은걸로 추가적인 조정이 안될려나?

574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2:44:42

사실 코르테스라는 명장이 너무 허무하게 지긴 했음
확률이 패배3, 무승부3, 승리 3
그리고 첫전투에서 패하자 패배 4, 무승부 3, 승리 2가 되었으니

575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2:44:55

진짜 여기는 10면체 다이스에 확률 10분의 1인데 어째 100면체 다이스에 확률 100분의 1보다 크리가 더 안 뜨는 것 같은지 원

576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45:26

그리고 전쟁을 하기 전에 전장 형성을 해야 하는지, 죽을 것을 대비해서 중요 인물은 토의로 전장 밖으로 보낸다던지. 이런 것을 정할 수 있다면 좋다고 본다.

577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2:45:43

>>573 그러면 그 트롤러 대려오는게 낫지.그녀석이면 엔간한 역사퀴즈 순살할거다

578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2:45:43

>>574 확실히 코르도바 이름값 생각하면...

579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2:46:28

>>577 그 트롤은 절때 안된다. 암만 그래도 그놈은 안된다 진짜 OTL

580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2:46:37

근데 지금 와서 인재풀 다 죽었는데 이제 와서 시스템 만드는 게 의미 있나 생각도 좀 든다...아서도 능력치는 정치 행운 빼고 엉망이니까

581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2:46:52

거기다 귀족들은 거의 다 설득된 상황에서 확률이 거의 반반이였다는 소리니까. 최후의 발악이.
저러려면 사실상 상대가 이쪽보다 병력 수로 우위였어야 하지 싶은데

582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46:46

역사 트롤러가 누구? 암살 걔?

583 이름 없음 (48488E+63)

2016-03-08 (FIRE!) 22:47:11

뭘 이제와서. 이 스레는 언제나 이래왔고 참치에게 시스템에 손댈 권한은 없다. 손대고 싶으면 어항주가 되라고.

584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2:47:08

>>582 ㅇㅇ 그 트롤러

585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47:23

3회차를 대비해서라도 해야한다.
나는 3회차에도 이런 전개가 나올거라고 장담할 수 있어.

586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2:47:50

>>577 스케빈져는 총기 관련 퀴즈 아니였나? 그게 어장 내용이랑 연계된 지식 퀴즈였어? 그런거면 그 트롤러 때문에 문제될 여지가 있긴하네

587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47:49

>>584 걔는 생각 없잖어.

588 이름 없음 (99027E+62)

2016-03-08 (FIRE!) 22:47:59

시스템은 어장주의 전적인 권리고,
그걸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 글쎄.
다이스의 한계 운운 해봤자 특정 참치의 취향일뿐이다.
여기 제목부터가 다이스지 자유앵커가 아니니까.

589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2:49:08

>>587 역사지식은 있었다. 다만 그 역사지식을 가지고 자기가 하고 싶다고 주변사람들이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밀어 붙이면서 민폐를 부려서 그렇지...

590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49:06

>>588 그건 동의하지만 이대로는 안된다고 느끼니까 그렇지.
물론 나는 어장주가 적용 못한다고 하면 그런가 하고 넘어가기는 하겠지만... 문제가 있다고는 느낄껄,

591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2:49:15

근데 진짜 설령 대귀족이 7명이었어도 어떻게 대귀족들의 최후의 발악 정도로 승률을 반반에 전세 우위를 잡은 건지는 신기하긴 함

592 이름 없음 (94388E+57)

2016-03-08 (FIRE!) 22:49:50

>>588 뭐...그건 그렇지

593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2:49:47

>>588 받아들이는건 어장주 마음인고 권리이긴 하지 이렇게 개선안 내보고 안 받아들이면 그건 어쩔 수 없겠지
그렇다고 아예 개선안 안 내는건 아니라고 본다

594 이름 없음 (48488E+63)

2016-03-08 (FIRE!) 22:49:52

3회차가 아니라 10회차동안 이렇게 떠도 참치에겐 권한 없고 참견하는게 주제넘는 짓이라고.

595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2:50:19

사망 판정을 굴릴때 다이스 한번만이라도 더 굴릴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말이지;

596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2:50:24

>>588 어장주가 안 받아주더라도 좀 더 나은 방향을 생각해보자는 토의가 무의미하다고 보지는 않는데.

597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2:50:25

>>591 그중에 알바공 있던거 아냐?네덜란드 반란일어나게 한 그 알바공말야.

598 이름 없음 (94388E+57)

2016-03-08 (FIRE!) 22:50:32

>>594 주제넘는짓이라고 어장주 본인이 발언하지 않는이상 건의도 못하는건 좀 아닌거같은데

599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50:40

확실한게 지금 모든 다이스 판정이 그냥 1 = 펌블, 2~4 = 실패, 5 = 무승부, 6~8 = 성공 9 = 대성공 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1회차는 그래도 어느 정도 고려한 게 느껴지는데 2회차는 이게 좀 심해.

600 이름 없음 (48488E+63)

2016-03-08 (FIRE!) 22:51:31

>>598 지금 이건 건의가 아니라 권한 침해 행위지.

601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2:51:35

>>594 어장주 본인이 토의하는거 도움된다고 얘기하고 갔는데 주제넘는 짓이라고 단정하네 하...

602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52:16

>>600 너가 너무 그런 것 같은데.
어장주는 이러한 논의가 도움된다고 이야기 하고 갔어.

603 이름 없음 (92352E+58)

2016-03-08 (FIRE!) 22:52:36

>>594 참치도 이 어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존재 아닌가? 이렇게 하라노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좀 개선안 생각해보자는 건데 그게 그렇게 주제넘는 짓인가?

604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2:52:46

>>600 뭐 우리가 강요를 했나 이런 식으로 바꿨으면 좋겠다는게 어째서 권한 침해 행위지?

605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2:52:52

토의는 자유다. 단 결과를 어장주가 보고 어장에 적용할지 안할지는 어장주 맘이지. 만약 어장주가 적용한다고 하면 좋은거고 적용 안한다고해도 그러려니 할꺼다 난.

606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53:33

그래서 우선 건의할 깨 모든 등장하는 메인 캐릭터의 능력치를 정하고 그로 인한 보정을 주었으면 한다.
지금 시스템이 AA만 다르지 모두 같은 능력치를 지닌 것 같아.

607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2:53:40

>>600 지금 싸움거는거지? 하.. 진짜 안 그래도 별로 기분 안 좋은데 불씨를 뿌려주네?

608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2:53:54

>>607 싸우지 말자

609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54:04

>>607 진정하고 생산성 있는 토론을 하자고.

610 이름 없음 (99027E+62)

2016-03-08 (FIRE!) 22:54:18

>>599
사망 플래그 꼽힌 전투라면 몰라도,
성장이나 내정계열에선 2-4라도 성장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611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2:54:19

아무리 어항의 주인이 어항주라도 참치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개선 방안이나 편의에 대해서 이야기할 권리는 있다
안 그러면 다 사라지니까. 참치들에 대한 배려 조차 침해라고 한다면 차라리 아예 노 앵커 소설을 쓰는 게 나음

612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55:47

그리고 전투 시에는 부대 규모, 명분이나 그 동안 판정 결과로 인한 사기 수치, 캐릭터의 능력치와 그 수, 그리고 캐릭터 배치로 어느 정도 보정을 받고
수명을 정해서 사망 시에는 그 수명에 따른 보정을 받으면 좋겠다. 전투에서 배치가 사망 판정에 영향도 주고.

613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2:56:23

노 앵커 소설이면 참치 없이도 할 수 있으니까.
정 참치가 불만을 표출하고 사정 하는 게 거슬리면 그러는 게 나음

614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2:56:33

>>612 다 적용된다면 매력적이긴 할 거 같은데 너무 복잡하지 않을까?

615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2:57:21

너무 복잡하면 어장주도 힘들고 그거 따라가려는 참치들도 힘들다. 그리고 힘들면 어장주의 흥미가 떠날수도 있지

616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2:57:46

그 트롤러 올려나?예전어장 다시보니까 자기사촌형한테 한번 끌려갔다온 모양인데 다시끌려가서 안오는거 아냐?

617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58:17

그리고 성장이나 내정, 1:1 전투는 솔직히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그것은 단순 다이스로 해도 되고.
가장 중요한 캐릭터의 행동 방향(메인 이벤트)를 토의를 통해 진행하고 어항주가 생각하는 답에 비슷하다 또는 더 좋다고 생각하면 이벤트 성공, 아니면 이벤트 실패로 전개하는게 더 좋다고 본다.
어장주가 능력이 뛰어나고.

618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2:58:48

전투 판정은 규칙만 정해지면 내가 보정 다 계산하는 프로그램 만들 수 있어.

619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2:59:23

캔드민이 전에 이야기 한걸 봐선 IP 바꿔가면서 출몰해서 블럭도 안먹더란 이야기가 있다...

620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2:59:34

>>615 그게 딜레마지...모든 게 다이스인 지금에 불만은 있지만 솔직히 다이스 말고 다른 요소 넣으면 어장이 비활성화될 위험이 크다고 봐. 실제로 옆 동네 시절에도 여기 와서도 자유 앵커가 있는 스레보다는 다이스 스레가 그 편함 때문에 참치가 더 많고 활발하잖아

621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2:59:47

>>616 그러고서도 나타났었어. 뭐 오늘은 누구인지 딱히 인식할 수 없게 조용했지만.

622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2:59:58

뭐, 근데 토의 방식은 너무 번거로워질 가능성이 높음
은영전이나 그런 소설류의 인기는 아무래도 심플함,이니까.

623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3:00:13

>>618 프로그램 있다면 괜찮겠는데? 그래도 변수가 너무 많은거 같긴한데 좀 줄이는게 낫지 않을까?

624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3:00:14

>>619 아니 예전 어장글들 쭉 보고있는데 여기보던 참치중에 이녀석 사촌형이 있는지 잡아간모양인거 같아서 그래.

625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3:00:53

그 사촌형이 잡아갔다는 이야기도 그 트롤한테서 나온 이야기라 신용이 안간다

626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01:12

나는 어장주가 폭탄바위 식으로 해도 적응할 정도로 능력이 있다고 보기에 가능하다고 보긴 해.
물로 참치들에게는 어느 정도 힘들 수 있지만...
하지만 되면 폭탄바위 쪽처럼 재미있을 거라고 본다.

627 이름 없음 (94388E+57)

2016-03-08 (FIRE!) 23:01:26

전투나 이런저런것들을 추가 판정이 있어도 두세개정도의 요소를 적용하는게 사실상 한계인거같더라고 그 이상이면 다들 머리아파서 나가떨어져서(...)

628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3:01:30

사실 나로서는 능력치에 따라 어느 정도 보정을 주는 게 좋다고 생각
그리고 1회차처럼 정략으로 상대 전력을 깎아먹거나
1회차 보고 오니까 1회차 때는 정략으로 상대 전력 깎아먹기 하던데 여기서는 정략이나 선동이 거의 없더라

629 이름 없음 (907E+63)

2016-03-08 (FIRE!) 23:01:33

이번주 동안 안오면 그 트롤은 잡혀가서 횟감되었다고 생각하고 명복이나 빌어주자.

630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02:01

아니면 마검폐품 스레처럼 차라리 어느정도 인물 배치나 행동 결정만 해도 좋고 나머지는 스레주가 전개하는 식으로 해도 되고.

631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3:02:13

>>629 개인적으로 그놈 명복은 별로 빌고싶진 않지만...

632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3:02:49

능력치나 개인 무력이나 사기판정 등 딱 2,3개 변수가 적당할거 같다

633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03:06

>>627 전투는 보정 계산은 내가 할 수 있어.
그리고 메인 이벤트만 토의로 하자는 것이고.
다른 참치들이 반대한게 글면 전투는 어떻게 하냐 였으니까.

634 이름 없음 (99027E+62)

2016-03-08 (FIRE!) 23:03:22

TRPG가 아니라 이야기 읽는 느낌으로 쭉 함께 해 온 참치 입장에선...

635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3:03:23

>>628 2회차도 초반 카나리아 함대에 있던 시절에는 그런 거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지

636 이름 없음 (48488E+63)

2016-03-08 (FIRE!) 23:03:47

복잡한 체제는 굴리는 사람만 힘들다. 그리고 자신이 싫다고 난리치는 사람들은 어떤 시스템을 넣어도 원하는 판정 안뜨면 화내겠지. 뭐 어쩌겠어.

그래도 굳이 바꾸고 싶다면 1~10 다이스 눈의 수를 키우는 것과 어드벤티지 값의 크기에 따라 재판정권 부여. 이거 정도겠지.

637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03:55

그리고 변수가 많아야 이번처럼 유리한 데 1 나오는 상황을 최대한 없앨 수 있거든.

638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3:05:06

사실 7대귀족도 아서가 선동이나 정략으로 분열시킬 수 있었지 싶은데
스레주가 그런 판정은 안 하더라.

639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06:26

>>638 그런 것 원한다고.
그런데 전혀 그런 행동 판정도 안하고 토론도 안나왔지.

640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3:06:27

어장주 스타일이 다이스는 거의 최소로 굴리는거라..
다이스 굴리는거 늘리는 판정은 거의 안 하더라고

641 이름 없음 (48488E+63)

2016-03-08 (FIRE!) 23:07:47

보정값 이거저거 넣어봤자 그거 이해하고 돌릴 수 있는 몇명만을 위한 리그가 된다. 간단하게 해야지.

642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3:08:43

난 솔직히 토의나 변수같은 거 적용한 시스템은 이상적이지만 적용이 힘들 거 같고 판정표를 좀 더 납득가게 하는 정도가 그나마 낫지 않나 싶기도 하다. 특히 이번 전투는 좀 납득이 안 돼. 아무리 7대 귀족이라지만 일족의 발악이었고 이쪽의 장수는 그 코르도바인데. 뭔가 이쪽과 저쪽에 전력비 비교 없이 다소 기계적으로 3까지 패배. 6까지 무승부. 그 이상 승리 뭐 그런 식으로 정한 것 같다는 느낌이...

643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3:08:47

>>640 1회차때는 했었는데 정독하고 오니 2회차부터는 1회차때처럼 그런 판정은 안 하기 시작하더라
사실 이번 전쟁 1 사망플래그만 해도 정략으로 미리 분열시켜서 자동 승리 가거나 정략에 1 떠도 전투에 이겼다면 되었을 텐데

644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09:02

>>641 아니 보정값 이라는 것이 전투만 범위를 늘리고, 최종 수치는 프로그램으로 계산하면 끝인데.그게 그들만의 리그가 될 수 있나?

645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10:56

>>643 그게 어장으로 옮기면서 많이 느껴진 것이고.
내가 보기에는 오랜 시간동안 연재하는 것은 당연히 좋지만, 하루라도 약간 시스템적인 고찰을 더해주면 좋을 텐데.
물론 어장주가 주사위 만을 원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나는 하자마 이상의 행보를 걸을 주인공이 더는 없을거라 봐.

646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3:11:11

>>641 프로그램 만들수만 있으면 그들만의 리그가 되기가 힘들지. 다믄 어장주 스타일보면 받아들일지..

647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3:11:21

솔직히 토의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서와 정국에 도움이 될만한 행동(정략으로 회유 분열시킨다거나 미리 전력을 줄여놓는 식)을 건의하면 들어주는 식으로 간단화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지 싶은데

648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3:11:44

어장주는 다이스를 적게 굴리는 방식으로 가는걸 원하는거 같던데말이지...

649 이름 없음 (99027E+62)

2016-03-08 (FIRE!) 23:11:50

>>638일단 몇몇 참치들의 궁금증 때문에 어장을 거슬러 올라가서 이번 사건 인물들의 전투력을 찾아봤다.

【이탈리아 검성. 전 용병대장. 피오레 데이 리베리 / 아쳐 [전투력:40000]】
【전투의 꽃의 저자이자, 군신 마르스의 초즌.】
vs
【카스티야 왕국, 여왕 직속 장군. 곤살로 데 코르도바 / 바트. [개인전투력:9000]】
【최상위 미트라 스폰 (1/12). 담당 영역은 " 개 " 】

【아르놀드 4세 빙켈리드 / 아이치. [단독 전투력:6000]】
【스위스 용병대. 공병대 대장. 현재 이끌고 있는 병력은 [전투력:20000] 정도 】

리에라와 이자벨라 여왕의 전투력이 어떤지는 몰라도 여기에 더해봤자...
져도 어쩔 수 없다는 말이 나오는 수치였다

650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12:08

>>646 그게 가장 큰 걱정이야. 난 1회차는 안 좋게 다이스가 나올 때도 많았지만 2회차처럼 분위기가 힘들지는 않았던 것 같아.
얘는 여신의 자애까지 가지고 있는데.

651 이름 없음 (99027E+62)

2016-03-08 (FIRE!) 23:12:20

>>649
아차 >>638 은 취소. 저게 왜 붙어있었지...?

652 이름 없음 (48488E+63)

2016-03-08 (FIRE!) 23:13:02

>>644 딱 봐서 이해할 수 없으면 결국 돌리는 사람만 돌리고 보는 사람만 보게 되는데. 보정값 잔뜩 넣은 어항들 인기가 없던건 스레딕 시절부터 정해진 사실이지. 왜 거기서도 여기서도 다이스가 인기라고 생각하는데? 다이스는 한눈에 알아보큰 판정으로 결판이 나니까 며칠 쉬다 와서 뫄도 바로 이해가 갈 수 있을 정도의 간편성 덕분이라고.

그래도 돌리는 사람만 돌리는 어항을 보고 싶다면 맘대로 해라.

653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13:04

저건 개인 전투력이잖어.
1 대 2의 결투라면 그런가 했지만 저건 부대간의 싸움인데?
용병이나 곤살로가 장군인 것은 전투력이 아니라 통솔력 아니야?

654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3:13:35

솔직히 하자마의 경우는 인물관련 다이스는 5왕전쟁이나 크레아처럼 펌블이 제법 나왔지만 기사단이라는 조직을 놓고 보면 잘 나와줬으니까. 마지막 전투에서도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스킬로 도주 성공 취급해서 살게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냥 죽은 걸로 판정하고 2회차로 넘어간 것도 기사단이 너무 커져서 어장주가 다소 흥미를 잃은 것이 컸으니까

655 이름 없음 (99027E+62)

2016-03-08 (FIRE!) 23:14:07

>>653
이번엔 스위스 용병대를 데려간 거지 테르시오를 데려간 게 아니었잖아...?

656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3:14:11

전투는 능력치 보정을 통한 승률계산과 다이스를 굴려서 정하는 방식이고
아르투르의 행동이나 이벤트는 토의를 통한 앵커로 정하는 방식으로 하자는 이야기인가?

657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14:20

>>652 초기에 시작하는 어장이 그러면 당연히 힘들지.
하지만 이 어장은 어느정도 안착이 되었으니 슬슬 변화를 주어도 된다고 봐.
아니면 3회차부터 시험적용 하거나.
솔직히 1회차에서 넘어온 사람들도 많지 않아?

658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3:14:27

아쳐는 암살자라서 대놓고 못 싸우는거 아니였어?
3차 전투 때는 어둠을 틈타서 싸우는게 가능하니 이해가 가는데 1차전 때는 드러내놓고 싸우기 그렇지 않았을거 같은데..

659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14:39

>>656 응.

660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3:15:49

>>657 1회차에서 넘어왔는데 그래서 변화를 바라지 않는 부류도 있다는 점은 알아줘...

661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15:54

>>654 그건 확실히 그렇게 느껴졌어.
어장주 부담이 많아서 2회차가 이런 걸지도..

662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3:15:55

즉 이대로면 아르투르는 내정만 하고 있다가 동료들 다 전투로 잃는 상황이 터지니까
앵커를 통해서 전투에 임하는 동료를 보조해준다는 건가?

663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3:16:09

프로그램 도입은 신규유입에 장애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664 이름 없음 (99027E+62)

2016-03-08 (FIRE!) 23:16:31

>>658
아쳐가 암살자라거나, 대놓고 못 싸운다고 어장주가 쓴 적은 없는 것 같은데?
검객이자 용병대장으로 나올 뿐...

665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16:53

>>662 그렇지.
모략을 한다던가( 보급을 잘 준다던가 정치력으로 동맹을 잘 만든다던가.

666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3:17:21

>>652 이게 내가 현재의 다이스 시스템에 불만있지만 다른 시스템 짜넣자는 말 못하겠는 이유 중 하나지. 옆 동네부터 보정값이나 이런저런 거 넣은 어장은 비활성화되기 십상이었어.

667 이름 없음 (48488E+63)

2016-03-08 (FIRE!) 23:18:02

개인적으론 지금의 시스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정 싫다면 1~10 다이스를 1~100정도로 바꾸던가, 아니면 유리한 판정에 일정한 점수를 매기고 그 점수가 어느정도 값을 넘어서면 그 크기에 따라 실패시 재판정, 펌블시 재판정 가능 정도의 변경까진 직관적 이해도를 심하게 해치지 않는 정도에서 바꿀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맠 그 이상의 수치값을 매겨 이해도를 낮출 거라면 안하는 게 나을거야.

668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3:18:03

솔직히 이대로면 다이스 굴리는데 받는 압박감이 엄청나다는 문제도 있다...
나만해도 솔직히 다이스 굴리기 싫어서 안굴리는데
다이스 굴렸다가 이번같이 펌블 내버린 참치가 받는 압박감도 고려해줘야할듯

669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3:18:38

...여기서 밝히면 레오나르도 펌블, 이자벨라 펌블. 다 내 작품이지만 부담은 전혀 없어. 그냥 다이스 값인데 뭘.

670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18:41

아니면 전투 다이스에 이런 저런 보정은 안 넣더라도 최소한 주인공이나 그 세력이 전장에 가지는 영향력을 잘 보여주면 좋겠다는 거야.
계속될수록 모튼 판정이 다 똑같이 보여.

671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3:18:48

>>666 보정값 넣긴 했지만 유명한 스레 있었어
야라나이오 지구방위대 스럭

672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3:19:23

현재까지는 그냥 원래 이 어장 다이스 운이 이렇다는 식으로 넘어가지만
이렇게 계속해서 펌블이 터진다면 어느 순간 다이스 굴린 참치에게 원망이 쏠리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어
지금도 연습 다이스 문제로 말이 나오니까

673 이름 없음 (99027E+62)

2016-03-08 (FIRE!) 23:19:40

힘체민운마보 6가지 스테와 스킬로만 해버리는 성배전쟁도 시스템이 복잡해서 못 보고 있는데 말이지...

674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3:20:16

>>672 그건 다른 참치들이 알아서 제지하면 될 문제 아니려나. 애당초 다이스값 가지고 그러는 거는 쿨하지 못한 거겠지.

연습다이스 건도 인상 찌푸려지지만 그래도 사람 심리가 그런 거려니 하고 있을 뿐이고...

675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20:17

>>671 그런데 나는 스레딕에 있을 떄 그곳이 보정갑만 넣었지 시스템이 부족하다고 봐서.
최하위를 무한 강화 해서 EX를 만든다는 게...
글면 A~D는 겉절이가 되는 거라.
그래서 어느정도 시스템을 잡자는 건데 시스템 반대파도 보이니 기본적인 보정만 추가하면 좋겠네.

676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3:20:47

오히려 연습다이스는 괜히 아깝게 레스 낭비하는 것 같아서 반대하는 편이랄까....

677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3:21:09

솔직히 다이스 굴리는거 부담되는거 동감한다
딴 곳은 그냥 편하게 굴리는데 여기는 그게 안 되더라고..

678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3:21:23

일단 난 새 시스템을 넣는 건 활성화라던가 여러 측면에서 무리고 다이스 시스템의 범위 내에서 뭔가 개선점을 찾아야 할 것 같아. 다이스 판정 범위들이 다들 다소 엇비슷해보인다는 생각은 들거든.

679 이름 없음 (94388E+57)

2016-03-08 (FIRE!) 23:22:25

보정을 잔뜩넣게되면 프로그램 돌리면 된다지만 판정이 복잡해질수록 까딱 잘못하면 밸런스가 하늘로 날아가는 문제도 동반된다(...)

680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22:25

성배전쟁은 전투가 진짜니 그럴 수 밖에 없고 즐기는 사람만 즐기지만.
여기는 전투도 중요하지만 메인 이벤트의 해결이 더 중요하다고 느껴서.
솔직히 나는 메인 이벤트의 토의 시스템만 정착되면 문제는 없다고 봐.

681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3:22:25

시스템 추가 찬성과 반대의 타협점이라면 다이스 범위 증가(0~9 -> 0~100) 내지 이런저런 상황(유리 내지 불리)에 대한 보정의 좀 더 적극적인 적용일듯.

682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3:22:27

>>675 아, 그건 원래 스레주가 추천한 건대 원래는 다른 레스민들의 반대도 있어서 엄두도 못 두는 거였거든?
근데 정확히 돈이 들어와서 했더니 대박 뜬 거였어 그거.

683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3:22:39

그럼 결국 가능한건 예전 해리포터 어장처럼 100면체 다이스로 교체해서 펌블 범위를 줄여서 걸릴 확률을 낮추는거 뿐인가..

684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3:23:05

그리고 솔직히 현재 상태로는 아르투르가 제대로 활약을 못하고 있어...
큰 그림이나 계획은 아르투르가 짰지만 결국 전투에서 아르투르의 정략이 끼치는 영향이 없으니까
이렇게 전투에서 5대5 다이스 굴러가서 펌블이 나와버리니까......
어느정도 전투 전에 아르투르가 무엇인가 전투에 도움을 줬으면 싶달까?

685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3:23:27

일단 가장 쉬우면서도 반발이 없는건 백면체 다이스를 쓰는거겠지

686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3:23:55

>>685 ㅇㅇ 그게 가장 깔끔. 그 외의 방법은 또 그 방법 나름의 부작용이 발생한다.

687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24:49

그것보다는 토의 시스템.
메인 이벤트의 방향을 토의로 정해서 주요 캐릭터의 사망플래그에 적극적으로 간섭하면 좋겠어.
완전 10%로 죽냐 사냐 도박에 맞기는 것은 별로라고 봐.
전투만 분명 유리하고 어느 정도 여러 방향으로 간섭도 가능했을 텐데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대로 굴리지만 말자는 것이고.

688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3:25:20

토의나 정략 등 변수 넣어서 시스템 돌리는 것도 좋긴한데 그런건 3회차 시작할때나 논의해야 해보고
일단 100면체 다이스로 교체해서 펌블, 크리 범위를 줄여서 걸릴 확률을 낮추는 걸로 건의해보자

689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3:25:26

해리포터 어장식이라면 백면체 다이스에 크리는 100 하나만, 펌블은 1~9 범위지만 어떤 펌블인지는 한번 더 굴리는 거였던가

690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3:25:26

1회차에서 하자마가 전투력은 형편없다시피 했지만 선동의 천재(?)라서 병력 충원 기회를 줬던게 반발이 별로 없었던 이유일지도 모른다. 적어도 다이스표를 좋게 만들 '기회'가 있다고 생각 할 수 있거든

691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25:57

예로들어서 다 빈치가 로마에 있으면 죽을 일이 높을 텐데 로마에 둔다던가.
이사벨라의 국토 순환에 적이 부대를 준비하고 있으면 책략이나 정치를 통해 그 규모를 줄인다던가.

692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3:26:49

뭔가 다이스표에 영향을 줄만한 다이스를 굴릴수 있으면 좋겠다 뭐 이정도 생각도 해보지만... 어장주가 들어줄까?

693 이름 없음 (48488E+63)

2016-03-08 (FIRE!) 23:26:49

일단 지금은 굳이 고친다면 1~10 다이스를 1~100 다이스로 옮기는 게 가장 간편하니 않으려나. 은하 다이스 전설이나 해리포터 다이스 스레도 1~10에서 크리로 고통받다가 1~100으로 옮기니 고통이 줄었다고 들었다. 펌블과 크리의 확률을 지금의 10%에서 1%으로 바꾸면 크리로 고민하거나 펌블로 난리치는 가능성도 줄거고, 유리한 보정 불리한 보정을 어항주가 간단히 조정하기도 쉬울거고(유리한 보정 잘떴으면 성공 확률을 늘리는 식으로 가면 되니까), 가끔씩 와서 봐도 알아보기 쉬울거고.

694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3:26:56

689>> 그때는 해리포터 어장이 크리가 극단적으로 잘 나와서 그런거고 우리 쪽은 그 반대니 좀 틀리게 적용하자고

695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3:27:19

솔직히 2회차 아르투로는 너무 뒷짐지고 보고만 있다는 느낌일까?...
물론 위치가 위치니까 자리를 떠날 수 없는 것도 알고는 있지만 좀더 여기 저기 간섭하는게 적은 느낌이다

696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3:27:45

확실히 하자마는 전투 전 공작 다이스가 제법 있었으니까. 실패한 적도 있었지만 성공한 적도 많았지. 전투 다이스에서 5 떠서 전선 고착 되었다가 그 이후 설득 다이스에서 크리 떠서 되려 이쪽 전력으로 흡수해버린다던가

697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3:28:31

하자마가 자기가 나서서 동맹만들고 자리 깔고 음모 꾸미고 이런식이라서 상황을 장악한거처럼 보인다면 아서는 상황이 흘러가는거에 떠밀려 가는거 처럼 보이지

698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3:28:35

근데 사실 토의 방식은 역사를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차라리 중요 다이스를 굴리기 전에 (사망플래그나 세력 전멸 상황일 때, 즉 공든탑 붕괴 직전일 때) 주인공에게 도움이 될만한 전략을 꺼내서 성공하면 중요 다이스에 보정을 주고 일정 이상으로 전력비가 차이나면 자동 승리가 낫지 싶음.

699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3:29:21

ㅇㅇ 토의방식은 이 어장 대중성을 해치는 요소로 작용할걸. 하필 주제가 주제라....

700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29:33

1~10은 펌블로 하되 다시 한 번 굴려서 그 수위를 정하고, 90~99는 대성공으로 그 상황에 가장 좋은 결과, 0은 크리로 그 이상의 무언가로 취급하면 좋을 것 같은데

701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30:00

>>698 그걸 토의하자는 건데 그렇게 들렸나?

702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3:30:14

100면체를 굴린다해도 해리포터 어장과 우리는 상황이 다르니까 좀 다르게 범위를 조정하자는 건가. 흐음...

703 이름 없음 (48488E+63)

2016-03-08 (FIRE!) 23:30:21

전의 하지마는 성지 보기 전까진 진짜 부지런하게 온 지중해를 돌아다닌 앙반이라 온갖 사건에 다끼어들다보니 펌블 떠도 하지마의 퇴각 스킬로 목숨 건지는 케이스가 많았었지. 아서도 좀 더 움직여야 한다.

704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31:09

그리고 나는 사망 플래그가 가장 발현되기 전(메인 이벤트 발생)에 두지 않도록 토의하는 것도 좋다고 보는데.
그건 어떄?

705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3:31:12

근데 하자마와 아서는 이미 서로의 입장 자체가 틀리니까. 아서가 카스티야의 기반을 다 잃고 완전히 신대륙으로는 넘어가야 하자마와 같은 움직임을 보일 수 있을걸.

706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3:31:25

뒷짐지는 포지션은 이미 다이스로 귀족 선택지가 뜨는 순간부터 확정된거라..
하자마는 여러가지 직책은 많이 받았지만 결국 용병단 단장이라는 기본적인 포지션은 그대로 유지했는데 아서는 아니니까..

707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3:31:35

다만 하자마와 아서의 차이는 시대상과 판타지 9의 차이도 무시 못할 요소기는 하다

708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3:31:45

바닥에서부터 자신의 힘으로 기어올라와서 자신의 힘으로 선 하자마와 태어날때부터 금수저 물고 태어나서 어머니덕을 보는 아서인가;;

709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3:32:20

솔직히 능력치만 따지고 보자면 하자마보다 아르투르가 월등한데 말이야 정치나 행운이나 기타등등이나 말이야...
그런데 아르투르는 그냥 큰 그림만 그리고 그냥 내버려두고 있는 느낌이야... 좀더 하자마처럼 이렇게 저렇게 나서서 도움을 줬으면 좋겠어

710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32:22

그러니까 모 마검 폐품 스레처럼 토의로 캐릭터 배치를 하자는 것.

711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32:48

>>709 그거 공감.

712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3:34:15

그것도 결국 아르투로의 위치가 가진 한계겠지. 아예 카스티야 정계에서 자기 이름을 걸고 활동할 수 있었다면 모를까 지금까지 보여준 행적은 후아나의 호위기사가 되어 그 뒤에서 큰 그림만 그리는 거였으니까.

오히려 그게 될려면 아르투로가 더 카스티야 정계에 깊숙하게 개입했어야 했다. 뭐 앞으로 전개는 그럴 것 같아 보인다만....

713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3:35:17

>>709 공감. 후아나 때문인지 몰라도 최소한 아르투르는 좀 더 이것저것 밑공작 해야돼. 특히 이번 같은 상황이면

714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3:36:01

대리인을 보내거나 지원군을 좀 더 부르거나 최소한 대리인을 통해 협상하길 원했어

715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3:36:23

하자마가 세력이 얼마나 커지건 자기자신을 용병이라 칭하고 용병처럼 행동하였다면, 여기 아서는 입으로는 용병이라고 말하지만 행동은 용병이 아니라 귀족이 됬다. 그게 차이인거 같다

716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3:39:04

>>715 공감한다. 하자마는 직책이 추가되고 용병단이 기사단으로 바껴도 한결 같았다면 아서는 용병이 아니라 그냥 철저히 정치적인 귀족 느낌이 강하다 그나마 다른 면이 있다면 상인정도?

717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3:40:38

생각해보면 귀족 된 것도 다이스 값이 낮게 나와서 그리 된 거였지...높게 나와서 신대륙에 계속 있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뭐 십중팔구는 외신들과 엎치락뒤치락 피말리는 다이스 싸움이었겠지만(녹차)

718 이름 없음 (69002E+60)

2016-03-08 (FIRE!) 23:41:00

>>716 정치 귀족이면서 동시에 레이디를 수호하는 기사의 모습이 섞인 느낌? 그게 현재 아서의 상태지
그나저나 벌써 1000 채우겠다

719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3:41:55

아직 700 초반인데 뭘

720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3:42:00

>>717 뭐 다이스갓이라면 아즈텍과의 관계를 펌블내서 그야말로 심장을 걸고 싸웠겠지.....
아마도 안토니오나 리에라의 심장이 그대로........ 뭐.... 그렇게 훅 갈수도 있었을듯

721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3:44:04

아서가 지금처럼 큰 그림을 그리고 마는게 아니라, 귀족에 입장에서 벗어나서 좀더 개입을 해야된다. 그럼 아서의 행동을 다이스 굴려서 판정을 할꺼고, 판정할 기회가 늘어나면 지금처럼 훅 가진 않지 않을까...?

722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3:44:42

쯔읍...운의 요소를 어떻게든 줄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무리니 역시 현재로선 백면체 주사위 사용과 펌블 및 크리 범위 조정 정도가 최선인걸까...

723 이름 없음 (92352E+58)

2016-03-08 (FIRE!) 23:45:38

>>721 그럴 확률이 높겠지. 하자마와 기사단이 그랬으니까

724 이름 없음 (73171E+63)

2016-03-08 (FIRE!) 23:48:13

여러가지 추가해야되는건 다이스 굴리는 거조차 최소로 하는 어장주 특성상 받아들일지도 의문이고 받아들여도 바로 적용하기 힘드니 3회차 시작할때나 얘기해봐야 할거 같고
현재로선 해리포터 어장 백면체 다이스를 용병 어장에 맞게 고쳐서 쓰는게 바로 전환하기 좋으니 최선인거 같다. 문제는 그래도 터질 펌블이나 크리는 터지니 부디 안 걸리길 빌어야지
일단 어장주가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725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3:48:32

뭐 앞으로 일을 전개를 생각해보면 아르투로가 복귀해서 왕실직속군을 타냐를 통해서 장악한 뒤에 친위 쿠데타를 일으켜서 후아나를 옹립하려나?
이게 아무래도 최선일 듯 하지만 말이야......

726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3:49:01

어장주한테 건의해볼건 다이스 100면체를 써보는게 어떻겠냐 정도겠지... 백면체 썻는데도 펌블나면 그건 진짜 어쩔수 없는게 아닐까...

727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3:50:40

>>726 그게 현재로서는 최선의 타협점이겠지...
더 복잡한 시스템은 3회차에 한번 토의를 통해서 적용하는 수밖에

728 이름 없음 (81371E+59)

2016-03-08 (FIRE!) 23:51:24

뭐 사실 우리가 이렇게 말했어도 어장주가 안 받아들이면 시마이지만

729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3:52:29

>>728 안받아 주면 어쩔수 없는거지 뭐... 어장주한테는 어장주의 방식이 있는거고 말이지

730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53:12

나는 좀 더 자주 다이스 하나의 위력이 낮아지도록 행동 토론을 원하지만.
이건 어항주가 행동에 대한 제안을 좀 더 잘 받아주는 정도면 일단은 해결 되겠네.
하자마가 했던 정치나 계략 활동 같은 것을 제안하면 스레주가 굴리자고 하는 것.

731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54:39

그나저나 끝나고 300레스 넘게 토론했네.

732 이름 없음 (51841E+60)

2016-03-08 (FIRE!) 23:55:10

그만큼 충격이 컷던거지

733 이름 없음 (00362E+58)

2016-03-08 (FIRE!) 23:56:55

그만큼 시스템 적인 문제가 있던 거고.

734 이름 없음 (19434E+62)

2016-03-08 (FIRE!) 23:57:29

아니 뭐랄까 며칠 간격이면 모르겠는데 이틀 연속으로 이렇게 저격을 당해서 죽어나가면
1회차를 참가로 어느정도 단련된 참치라도 못견디니까;;;

735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3:58:08

그러게. 의외로 못 견뎌하는 참치들이 다수더라;

736 이름 없음 (68911E+61)

2016-03-08 (FIRE!) 23:59:48

딱히 레오나르도 건이나 이자벨라 건이나 다이스 1 띄운 거에 대해서 아무런 부담도 없고 감정이 없었는데
이렇게까지 토의가 진행되니까 좀 싱숭생숭하네. 괜한 것을 들쑤셔져서 이야기에 집중하기에도 벅차하는 어장주에게 부담만 될 거리를 만든 꼴이 되어버렸으니....

737 이름 없음 (29683E+65)

2016-03-09 (水) 00:00:36

>>735 솔직히 1회차의 5왕전쟁이나 아키텐 계승전쟁의 비극은 어느정도 텀을 두고 진행되었으니까
어느정도 멘탈을 추스릴 시간도 있었으니까
그리고 하자마의 죽음은 어차피 1회차의 끝이었고 어장주의 연출로 어느정도 상쇄되었었고 말이야....
이번에는 그야말로 멘탈이 깨지고 아물기도 전에 연속으로 깨지니까 견디기 힘들더라

738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00:00:44

그래도 토의 자체는 제법 생산적으로 진행된 것 같은데

739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00:02:02

>>737 게다가 위에서 누가 말했듯이 카린 님은 어쨌든 죽지는 않았고 크레아는 등장 기간이 짧기라도 했는데 이번에 죽은 셋은 그게 아니니까...

740 이름 없음 (50364E+61)

2016-03-09 (水) 00:02:32

나도 1회차 초반부터 참여하면서 한 번 기회봐서 건의하자고 느낀거라.
이런 일이 안 일어날 수 없거든. TRPG 하다면서 느낀 불운이 연속해서 오는 경우가 올텐데 2d6 목표치 달성이나 d100을 쓰는 것에 비하면 펌블 뜨기 너무 좋아서.

741 이름 없음 (29683E+65)

2016-03-09 (水) 00:04:08

뭐 레오나르도는 애칭으로 누님 삼각편대의 일원이었고
이자벨라와 코르도바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상관이었으니까
그만큼 참치들이 좋아했던 캐릭터라서 이렇게 비참하게 가버리니까 그만큼 충격도 큰 거 겠지....
1회차의 라이토나 엘 시드가 죽는 듯한 기분이랄까?

742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00:05:05

>>741 그거에 가깝겠지...

743 이름 없음 (50364E+61)

2016-03-09 (水) 00:05:26

>>741 극히 공감.

744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00:05:45

글쎄 그건 개인차니까. 나에게는 크레아나 회차 초창기에 그렇게 빨았던 레오나르도나 계속 보고 싶던 여왕님이나 곤잘로 장군이나 결국에는 동일선상이니....

745 이름 없음 (29683E+65)

2016-03-09 (水) 00:08:28

>>744 캐릭터에 몰입하는 정도는 개인차니까.... 개인적으로 어장주의 이야기 풀어나가는 솜씨가 훌륭한 만큼 더욱 캐릭터에 몰입하는 참치들도 많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이틀간의 비극에 더욱 참치들이 충격을 받는거고....

746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00:09:06

>>744 물론 그렇게 느끼는 참치도 있겠지만 충격을 먹은 참치가 많으니 여기까지 토의가 진행된 것 아니겠어

747 이름 없음 (29683E+65)

2016-03-09 (水) 00:09:57

뭐 실제로 조선시대에는 이야깃꾼이 삼국지를 읽어주다가 관우가 죽는 부분에서 너무 몰입해서 흥분한 청중에게 찔려죽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니까....
몰입도는 개인차가 있고 이야기에 깊이 몰입하고 애정을 많이 쏟는 참지도 있다는 거지

748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00:09:58

솔직히 시간만 돌려서 내가 다이스를 안 던져서 그냥 다른 값이 안 나오게 했으면 싶을 정도다. 어장주가 받아도 되지 않을 너무 큰 부담을 주고 말았다.
그 때 내가 안 던졌으면, 1을 안 띄웠으면 이렇게 되지 않는데..... 토의 초창기에는 조금 공격적이었는데 지금은 죄책감과 좌절감만 가득하다.

749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00:11:00

거기에 나의 행동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이 어장의 분위기와 시스템까지 해치게 되는 원인이 되어버렸으니 진짜....

750 이름 없음 (50364E+61)

2016-03-09 (水) 00:12:38

시스템은 한 번 고치기는 해야 했다고 봐.
어장 분위기는 확실히 안좋아 졌지만... 그래도 회복되겠지.

751 이름 없음 (29683E+65)

2016-03-09 (水) 00:15:11

>>748 그런 경험은 이 어장에 참가했던 참치라면 어느정도 겪는 부분이니까....
나도 기억은 정확히 안나는 데 1회차에서 펌블내고 멘붕해서 당분간 어장에 참석을 못할 정도 였으니까

752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00:16:44

>>751 난 지금까지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었음. 여태 숱하게 1을 띄워도 이러지는 않았었다. 나에게 다이스값은 그저 다이스값이요, 캐릭터 목숨은 그저 캐릭터 목숨일뿐이었어...

근데 이게 지금 어장주에게 짐까지 되어버렸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장난 아니게 저조해진다.

753 이름 없음 (14278E+61)

2016-03-09 (水) 00:17:27

>>748 음...저기말이야 1회차 때부터 느낀건데 너 좀 너무 어장주를...음 뭐라고 해야하나 맹신? 신격화? 우상화? 아무튼 그런거 하고있는 거 같아. 물론 어장주가 능력도 있고 굉장히 고생하고 있는 건 사실인데 너는 뭐랄까...조금이라도 어장주랑 다른 의견이나 건의같은 거 나오면 감히 고생하는 어장주에게 부담을 주다니 이 불경한 것! 이라고 외칠 것만 같은 기세로 나오고 지금도 뭐랄까...'내가 어장주님께 부담과 폐를 끼치다니ㅠㅠ' 이런 느낌이 좀 들거든...그런 부분 조금 진정하면 안 될까?

754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00:17:41

아무리 그래도 참치로서 어장주에게 스토리 외적인 부분에서 짐을 지우면 안 되는 거였는데.... 그 단초를 제공해버렸으니까...

755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00:19:22

>>753 내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면 그건 아웃이겠지. 지적해주면 겸허하게 받아들여야해. 그러지 않으려고 유념도 하고 있어. 다만 나라도 조금이나마 창작자의 입장에서 대변하고 싶다랄까. 그런 마음이었어.;;

756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01:06:55

뭐, 창작자 생각 대변하는 거 좋지만
사람들이 맨붕했을 때 오히려 맨붕한 걸 탓하면 오히려 싸움나기 쉽지. 특히 다이스가 연속으로 안 좋아서 실컷 주인공에게 몰입하고 있었다면. 더 끔찍한 것은 기껏 즐기고 있었는데 다이스 펌블로 스레가 종료된다는 것이겠지만
이건 그야말로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압수당한다고 해야될까? 저급하게 말하면. 좀 더 이해가 쉽도록 말하자면 갑자기 남이 스마트폰 압수한 기분이라고 하면 될 듯
이럴 때 그 사람에게 스마트폰 한 게 잘못이라고 하면 설령 옳더라도 싸움나기 쉬우니까.

757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01:10:58

>>756 맞지. 근데 시스템 개변하자는 얘기는 나한테 있어서는 바로 스마트폰 압수하자는 얘기랑 다를 바가 없기도 했어. 혹시나 이대로 빼앗길까 조마조마해지니까 냉정을 잃었달까.

여튼 상황이 상황이라 냉정하지 못하기는 했어. 내가 (68911E+61)인데 혹시 어제 내가 했던 발언에 기분을 상했었다면 사과할게. 그밖에 그런 다른 참치들도 있다면 미안하고.

758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01:13:37

>>757 뭐, 사실 그때 토의는 좀 힘들지 싶어도 다이스식 개변이나 보정치 주는 거 얘기하는 게 그렇게 반대하고 짜증낼 일인가 의아해하긴 했었지

759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01:16:47

>>758 짜증내고 공격적으로 나올 일은 아니기는 했지만 그만큼 지금 현재에도 충분히 만족하고 즐기고 있는 참치가 있기도 해. 충분히 반대는 있을 법한 일이었어.

760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01:18:13

아니 만족이라기 보다는 이보다 더 나은 개선책이 없다고 판단하는 거려나. 나도 다이스식 증가 정도면 모를까 그외의 방법은 무리라고 보거든.

즉 시스템 개선을 주장하는 참치들은 그것을 개선이라고 보는 거지만 나 같은 참치들은 그걸 개악이라 보는 거지.

761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01:18:20

>>759 근데 너는 그냥 지금에 만족하기에 반대가 아니라 지금의 다이스 시스템이 진리인데 왜 망치려 드느냐는 어조였으니까...보기에 좀 그렇기는 했어.

762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01:19:25

>>791 ㅇㅇ 표현의 잘못이었어. 어떻게든 이 어장을 좋게 바꿔보고자 하는 참치들에게 그건 잘못 말한 거였지. 인정해.

763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01:20:58

>>759 아니, 만족의 문제가 아니라 반응의 문제
너무 날카로웠거든. 실제로 한 사람은 맨붕한 상태인데 자꾸 찔러서 폭발하기 직전이었거든
뭐, 이건 요 며칠 트롤링에 의해 신경이 날카로워진 것도 있다고 보지만.(그러고 보니 이거 사실상 암살된 셈이구나...)

764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01:21:47

어쨌든 요새 뭔가 전개가 그 트롤러놈이 보면 좋아라 할 전개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씁쓸하다

765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01:22:41

그러고 보면 대체로 어제오늘은 조용했는데 아마 걔가 원하는 전개라서 조용한 건가.;; 아니면 그냥 참여를 못한 건지, 무슨 바람이 들어 가만히 있는 건지.;;

766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01:23:48

난 그 리에라 죽이느니 독배니 하던 참치가 그 트롤이지 않을까 짐작하지만. 레퍼토리가 너무 똑같아서.

767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01:24:49

>>766 근데 지난 번에 오폭한 사건도 있고 해서 확정판단하기에는 좀 무리다.;; 기존에 걔는 자기가 자기인걸 엄청 티내기도 했었고.

768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01:25:22

물론 그 건은 오폭이라기 보다는 상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니 과잉화력이라고 봐야겠지. 처음 그러는 거였더 그 발언은 아웃이니까.

769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01:26:37

뭐랄까 저때 내가 감정이입하지 말라고 강요할 거면 아예 노 앵커 소설을 쓰라 하라는 뉘앙스로 말했던 게 그때 진짜 화나서였거든
가뜩이나 속상해서 속이 쓰린데 감정이입하지 않고 받아들이면 될 것이지, 어딜 감히 권한 침해질이야? 이랬으니까.

770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01:27:45

아니 그 독배니 하던 것도 뭔가 표현이 비슷해서 말야. 그 트롤러도 자기는 반드시 자기 뜻을 이뤄야겠으니 내 시체를 밟고 지나가라느니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어서.

뭐 내가 너무 그거 관련으로 신경이 날카로워진 걸 수도 있겠지만.

771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01:28:15

어.... 사족이라면 전 권한침해란 발언까지는 안 했습니다.;;; 다이스제를 고수해야한다고 좀 고집스럽게 표현을 잘못하기만 했어요.ㄷㄷㄷ

772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01:29:22

>>770 진짜 너무 레파토리가 그냥 어느 참치가 지나가다가 처음 했다고 보이게는 너무 같아서.... 날카로워졌다고 그냥 넘어가기엔 좀 그렇기는 해.;;;

773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01:29:50

하지만 특정을 확실히 못해냈으니 결국 이 건은 알 수 없게 된 거지, 뭐.;;;

774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01:30:45

아, >>600에 발언 사람 다른 사람인가?
그때 막 뒤섞였던 지라. 발언이

775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01:32:00

>>774 >>757에 제 어제 인식표를 밝혔지만 전 그 사람은 아니에요.;; 뭐 그 사람과 기본적인 스탠스(시스템 개편 반대)는 비슷하겠지만요.;;;

776 이름 없음 (69023E+67)

2016-03-09 (水) 01:43:53

밤동안 화를 식힐겸 돌아니고 어장에 들어와 보니 여러 참치분들께서 진지한 토론을 하셨더군요, 보니 시스템 개선에 대해선 저도 어느정도 동감을 합니다. 뭐라 할까 1차에 비해서 전쟁, 군사 관련 이벤트가 많이 축소되 진행된 느낌도 어느정도 있고..

777 이름 없음 (69023E+67)

2016-03-09 (水) 01:54:40

1회차때는 전투 전에 확실히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정략이나 외교등으로 적의 전력을 약화시키거나, 아군을 강화시켜 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2회차 현재에 와선 이번 이사벨라의 대귀족 숙청건, 대규모 전투에서 아군이나 적군의 전투력 데이터도 하나도 안나오고, 20개나 넘는 영지를 정리하면서 뭐 귀족들의 사병들이나 재산도 일부 흡수하였을턴데, 그에 따른 아군의 이점도 하나도 없더군요. 물론 제가 못 본 것일수도 있으나, 전 1회차에 비해 이러한 대규모 전투 묘사에서 많이 생략 축소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저번에 1001로 아이치와 스위스 용병집잔(공병대)를 통한 이점이 나왔지만 이후엔, 그러한 것을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물론 다음번 리에라의 상단(스페인 함대)와 포르투갈 함대의 전투에 대비해 전력강화를 1001로 넣어 어장주께서 반영하시겠다고 했지만... 그 것 이외에 다른 도움이 될만한 작은 이벤트가 나올지에 대해 장담할 수 없다군요. 어장주님도 2회차에 많이 질리신 것인지, 아니면 우리들이 내보인 여러 어그로에 열받으셔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말입니다.

778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01:57:30

>>777 아마 어그로 문제라던가 여러모로 지친 문제라던가 복합적 작용 아니려나 싶으오....;;

개인적으로는 판타지 농도 9라 고증을 어느 정도 포기하고 판타지 요소를 넣었더니 이야기가 더 폭주해버린 느낌도 없지 않아 있고.;;

779 이름 없음 (69023E+67)

2016-03-09 (水) 01:58:46

약간 횡설수설한 글이지만, 1회차, 2회차 초반부때까지의 모습과 달리 어장주의 진행이 약간 달라지셨다고 느꼈습니다. 뭔가 어장의 진행을 빨리 하는데 집중하셔서 몇몇 이벤트 집행에 있어 많은 부분을 쳐버린 느낌. 이런 것 말이지요. 물론 이에 어장주님께서 수술을 받아 몸도 정신도 조금 무리가 가셔서 그런 것을 일 수 도 있지만요.

780 이름 없음 (69023E+67)

2016-03-09 (水) 02:02:32

>>778 잠시 어장주께서 휴식의 기간을 가지고 하시는 것은 어떨까합니다. 이번 이틀 연속 펌블 사태도 보면 '어장주께서 빨리 진행하기 위해 어느정도 의도하신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이 드는데, 이게 압박감이나 스트레스 때문이라면 얼마동안 휴식을 취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781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02:02:59

어그로 문제는 확실히 있는 것 같다

히로인들 사망 플래그도 뻐꾸기 소리 자꾸 하는 어그로 트롤 때문에 어장주가 화나서 한번만 더 뻐꾸기 소리 하면 던진다는 언급과 함께 나온 거잖아

물론 미리 정해져 있던 걸 수도 있지만적어도 더 늦게 나왔겠지

782 이름 없음 (69023E+67)

2016-03-09 (水) 02:05:04

>>781 확실히 그 분이 보편제국을 위한 프랑스 방계 왕족들에 대한 암살과 그놈의 금지단어를 언급하시며, 후아나의 기둥서방이 되자는 소리를 자주 언급하여 여러 참치분들과 마찰을 일으켰고, 그게 커져서 어장주가 폭발하셨으니까요..

783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02:08:22

그리고 길의 사망 플래그로 나왔던 녀석 손에 여왕과 코르도바 장군이 죽었으니...

784 이름 없음 (69023E+67)

2016-03-09 (水) 02:11:17

>>783 그건 좀..뭐라 할까. 크리로 인한 미트라가 만신전으로 들어감에 따라 자객건이 무효화되고, 나중에 길가메쉬와 어떠한 경로로 부딫치게 될 줄 알았는데, 어장주님이 그대로 진행하셔서..

785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02:13:13

>>784 근데 이후 메르크리우스와의 대화를 보면 여전히 미트라를 제거하려는 신들은 있는 것 같으니 마르스는 그쪽이라고 하면 말이 안 되는 건 아니라서

786 이름 없음 (69023E+67)

2016-03-09 (水) 02:14:52

>>784 그 부분은 체사레나, 로드리고 둘 중 한명이 이겼을 경우엔 이해가 가지만, 이번건은 어장주께서 진행 속도에 초점을 두고 그냥 진행해버린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미트라 화신 이벤트 같은 경우 스토리에 큰 영향을 준 요소인데 거기서 마지막에 나온 크리의 효과가 뒤에 나온 펌블에 집어삼켜져 사라진 느낌?

787 이름 없음 (69023E+67)

2016-03-09 (水) 02:18:49

>>785 그렇다해도 d&d 미드나잇의 7명의 화신처럼 미드나잇의 뜻을 받아 영향력을 행사한 존재도 아니고요. 그리고 코르도바가 죽으면서 그 안에 담겨있던 에센스는 당연히 미트라에게 달려갔을텐데.. 그자리에 마르스가 개입해서 에센스가 못가도록 방해 한 것도 아니고 그것은 오히려 미트라에게 힘을 주면 주었지,

788 이름 없음 (69023E+67)

2016-03-09 (水) 02:26:30

레오나르도건이야..미트라의 부활 과정에 벌어질 수 있는 일이기에 넘어갈 수 있는 일이었지만.. 코르도바건도 로드디고나 체사레 둘 중 하나가 살아 있을 경우 신들이 로드리고를 압박해서 미트라의 에센스를 어떻게 할려고 하는 중 일어난 일이라고 이해 하겠지만, 이번 경우엔...

789 이름 없음 (55044E+65)

2016-03-09 (水) 02:50:51

할 말이야 많지만 시스템을 아무리 바꾸더라도 전쟁물인 이상 캐릭터가 죽을 때는 죽는다.
확률을 아무리 낮추고 다이스를 여러번 굴린다 해도 주요 캐릭터가 죽을 때마다 시스템 바꾸자는 이야기가 몇 번이고 나올 수 있을텐데,
그 때 지금 이야기를 기억해주기 바란다.

참치어장이나 스레딕 외에, 물 건너의 여러 잔혹한 스레를 겪어 본 사람이라면 이해할 거다.
그 어떤 시스템에서도 주요 캐릭의 사망에 대해 통곡과 멘붕과 반발이 펑펑 터져나온다는 것을...

790 이름 없음 (71112E+61)

2016-03-09 (水) 08:21:37

근데 미트라가 힘 찾는게 크툴루계열과 싸우는떄 좋을거 같은데 힘을 봉인이나 그런것으로 했다는게 좋을거 같긴 한데 말이죠./.

791 이름 없음 (5532E+65)

2016-03-09 (水) 11:18:19

어차피 전부 펌블이 된다. 진짜로.

이 어장 엔딩이 주변인 다 죽고 주인공도 결국 한계에 몰려죽는 것 말고는 떠오르지가 않음

주인공이 뭘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뭐 이룬 게 있는지도잘 모르겠고 사망 플래그는 넘쳐나고 다이스운은 최악인데 뭘 바라나

그냥 저 위엣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캐릭터고 감정이입이고 뭐고없이 무감정하게 다이스 돌리는 기계나 되야지



792 이름 없음 (3665E+67)

2016-03-09 (水) 11:20:52

지금까지의 의견을 보면 대체로 세 가지 정도
1. 죽는 게 불편하니 사망 확률을 낮추자
2. 참치들의 납득을 위해 전투력 차이가 다이스표에 미치는 영향에의 설명이 필요
3. 시스템을 세부적으로

1의 경우엔 여기 어장은 캐릭터가 죽을 위기에는 죽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안 될 것 같다.
시리어스한 전쟁물은 싫고, 모두가 생존하는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다른 어장도 많은데 여기까지 그렇개 되어야 할까.
2의 경우엔 어장주가 좀 해줬으면 좋겠다. 다만 어장주가 아무리 설명을 해서 죽을 확률이 왜 이렇게 나오는지 이야기를 하고,
어장주의 그 설명에 실수나 오류가 없어도 납득 못하고 정면으로 '사망률이 너무 높다!'라고 하거나 리롤, 1001로 부활 등등을 부르짖는 참치가 있겠지만
조금이나마 더 납득하는 참치도 생길 것 같다. 설득의 노력은 소중하다.

3의 경우엔... 참치들, 한 가지 물어보자.
시스템이 바뀐 결과에다 다이스운의 박복함이 겹쳐서 사망확률이 오히려 올라가서, 1/10이 아니라 15/100 정도가 되더라도 납득할 수 있어?
만약 사망률을 낮추자는 주장과 시스템을 바꾸자는 주장을 섞어서 '시스템을 바꿔서 사망률을 내리자!'라고 하는 거라면... 글쎄.

793 이름 없음 (3665E+67)

2016-03-09 (水) 11:23:41

>>787
'코르도바가 죽으면서 그 안에 담겨있던 에센스는 당연히 미트라에게 달려갔을텐데'
어째서? 돌이켜봐도 그런 설정이나 설명은 찾지 못했는데... 여긴 D&D가 아니고, 설명용어의 설정이 비슷해 보였을 뿐.
참고로 지금까지 미트라 스폰 수치가 올라간 건 전부 스폰이 스폰을 직접 죽였을 때만이었다.

794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1:34:15

>>792의 1번과 3번이 같이 주장하는 거지, 3번만 주장하는 사람이 있었던가?

795 이름 없음 (3665E+67)

2016-03-09 (水) 11:34:43

다만 캐릭터 생사 여부가 끼친 아서에의 상황은 우려되는 게,
1회차의 하자마는 중반 이후부터 히스파니아에 갖춰놓은 세력이 상당히 안정권에 들어갔었다.
아키텐 전쟁도, 오왕전쟁도, 동료 부하들이 싹 죽는다 하더라도 하자마가 히스파니아에 쌓아둔 세력에는 영향이 없었다.

그런데 여기서 레오나르도 + 로드리고 + 체자레 + 이자벨라 + 코르도바들의 죽음은
이후 후아나 여왕과 필리프, 페르난도, 대여섯살 카를 왕자들의 정치극에다가 리에라의 사망 플래그까지 추가되어
아서가 만든 북미 식민지 + 북서 아프리카의 상단 + 카스티야의 지위 + 중부 이탈리아에의 영향력까지 싹 날려버릴 위기로 돌아올 수 있다.

1회차로 따지면 오왕전쟁이나 아키텐 전쟁에서 주요 캐릭터가 사망한 탓에 히스파니아가 통째로 거덜날 위기에 놓인 것...

만약에 또 펌블이 나와서 위에 써둔 이런 저런 것들을 싹 날려버린다면 그건 '아서는 떠돌이 용병으로 살다 죽었다'는 식의 2회차 빠른 엔딩일뿐이다.

796 이름 없음 (11001E+63)

2016-03-09 (水) 11:45:42

3. 은 약간 달라
원래 주장은 토의 시스템의 도입이었는데 글면 전투 어떻게 토의하냐길레 다른 방법을 제안한거고.
내가 보기에는 스레주가 수술도 있었고 점점 짗

797 이름 없음 (81476E+65)

2016-03-09 (水) 11:47:15

>>795 어장주가 그런 식으로 세력이 좀 쌓여서 안정적인 기반 생기는 거 싫어하고

798 이름 없음 (3665E+67)

2016-03-09 (水) 11:47:54

이제와서는 너무 늦었지만, 처음 코르테스에서 이자벨라 여왕의 왕당파 소속 공작이 전혀 없는 상태로 시작했다는 것도 너무 하드 난이도였다.
역사적으로 따져보면 파드리케 알바레즈 데 톨레도Fadrique Álvarez de Toledo, 알바 공작 (역사에선 네덜란드를 피로 물들이는 그 알바 공작의 아버지) 같은 사람의 경우,
이자벨라 여왕이 포르투갈과 계승전쟁 할 때무터 그녀의 편이었고, 그라나다 전쟁에도 군을 이끌고 참가했고,
1503년 루씨옹Roussillon에서 프랑스 군과 대치할 때도 군을 이끄는 등 왕당파로 보지 않은 게 이상할 정도인데...

...이제와서 이런 지적을 하는 것도 너무 늦어버린 것 같지만.

799 이름 없음 (11001E+63)

2016-03-09 (水) 11:49:17

지쳐가서 1회차처럼 주인공에게 유리하게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사라져가고 여신의 자애라는 편의주의 적인 부분들이 많이 보여서

800 이름 없음 (11001E+63)

2016-03-09 (水) 11:51:24

토의 시스템이 있다면 판정 전에 가지고 있는 유리한 요소들을 최대한 이용해서 어느 정도 보정이나 좋은 결과로 판정을 해 주면 좋겠다는 거지.

801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1:51:36

사실 정말 힘들다면 기다려줄 테니 휴식하는 건 어떠냐고 건의하고 싶긴 한데
그랬다가는 그대로 연중 테크 타버릴까봐 두렵고. 스레주가 정말 지친 거라면 하루 이틀 휴식으로 될지 의문이라

802 이름 없음 (81476E+65)

2016-03-09 (水) 11:52:17

>>797에서 말이 잘렸네. 원래 하려던 말은 어장주가 1회차 하자마 때처럼 세력이 좀 쌓여서 안정적인 기반이 생기는 거 싫어하고 하드한 거 좋아해서 그쪽으로 유도하고 있다는 느낌은 든다. 원래 하스터까지 진행하려고 했던 1회차가 그냥 하자마 죽음과 함께 끝난 것도 기사단이 강한 세력이 되니까 어장주가 흥미를 잃은 게 컸지. 사실 마지막에 죽은 것도 펌블 떴어도 5왕전쟁 때처럼 퇴각스킬로 충분히 살 수 있는데 끝낼려고 그런 것도 있으니

803 이름 없음 (11001E+63)

2016-03-09 (水) 11:53:48

>>802 하긴 난 참치로 옮기면서 하스터 쪽 할 줄 알았는데 2회차 한다고 해서 놀람.

804 이름 없음 (81476E+65)

2016-03-09 (水) 11:55:06

>>799 지금 여신의 자애 스킬은 편의주의가 아니라 생명줄이야. 이거 없으면 그날로 끝이라고.

805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11:56:00

>>802 1회차 부분은 종교논쟁도 컸다. 어장주가 2회차 설정 때에 판타지 농도 9가 되자 더 이상 종교논쟁은 없을 거라고 안도했던 것이 떠오른다.

806 이름 없음 (11001E+63)

2016-03-09 (水) 11:56:57

>>804 그렇긴 해. 이게 없었으면 이미 죽었겠지.
하지만 내가 느낀 것은 예전이면 좀 더 자료도 찾고 주인공에 어떻게 유리하게 할까. 좋은 상황을 만들까 하던 것이 그냥 다이스와 이 스킬에만 의존한다는 것이지.
그 결과가 이것이고.

807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1:57:39

>>805 대신 다른 문제가 생겼지
어쩌면 고증 하는 행위 자체의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808 이름 없음 (81476E+65)

2016-03-09 (水) 11:57:58

>>805 종교도 물론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저거라고 생각해서. 실제로 어장주가 빅토리아인가 유로파인가 후반부의 뭘해도 무리없는 상황인 거 같아 재미없다는 투의 언급도 했었고.

809 이름 없음 (3665E+67)

2016-03-09 (水) 11:58:31

토의 시스템에 대해선 부정적일 수 밖에 없는게...
어장주가 매일 성실 연재를 해주는 것도 쭉쭉 다 읽으면서 따라가는 것도 쉽지 않은데,
그에 더해서 당시 역사를 최소 위키피디아와 나무위키, 어쩌면 전문 역사책이나 논문 찾아가면서
'이러면 좋겠다 저러면 좋겠다'라고 아이디어 내는 참치는 그야말로 자기 라이프를 포기한 거다.

설령 그런 참치가 생긴다 해도 자신이 쏟아붇는 노력에 비례해서 애착이 나쁜 부분으로 커지면서 트롤화 될 수 있다.

나만 하더라도 >>798 에 썼듯이 왜 본래부터 왕당파 공작이 하나도 없이 시작했냐고 막 따지고 싶을 정도가 되어가니까...

810 이름 없음 (11001E+63)

2016-03-09 (水) 11:59:45

그리고 좀 아니다고 느낀 것이 능력치 반영이 된 것을 본 적이 없고 다이스표가 능력치 차이 없이 다 같다는 것이지.
그리고 사망 플래그가 있어도 참치들이 그 사망 플래그에 간섭하지 못하고...

811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00:30

>>809 어쩌면 암살이나 보편 제국 찾던 참치도 그런 테크를 타고만 건지도 모르겠지.

812 이름 없음 (3665E+67)

2016-03-09 (水) 12:02:31

사망 플래그에 대한 간섭 이전에 애초에 자유앵커가 아닌 다이스 스레니까 대부분의 간섭이 불가능한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813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02:36

그때 그 저주 운운도 하스터 결혼이라는, 기사단 포기 때문에 생긴 발언이었으니까.

814 이름 없음 (11001E+63)

2016-03-09 (水) 12:02:38

하지만 적어도 납득이 되는 이야기와 아닌 이야기를 구별할 수는 있잖아.
종교나 암살의 경우 반대가 있었지만 신 부대의 경우 반대가 없었고.
어느정도 성숙한 사람이라면 할 것과 해서 안 될 것을 구별할 수 있다고 보는데..

815 이름 없음 (81476E+65)

2016-03-09 (水) 12:03:32

>>810 능력치 반영하자는 것도 좀 아서에게 유리한 상황을 이끌어 보자는 의도에서 나온 것 같은데 아서도 능력치가 형편없는지라 별 도움은 안 될 것 같은데?

816 이름 없음 (11001E+63)

2016-03-09 (水) 12:04:21

솔직히 어항주가 예전처럼 어느정도 판정전에 능력치나 상황을 고려해서 다이스나 결과에 반영해주면 문제가 없을텐데 요즘 모습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아서.
그래서 토의로 우리가 도움을 주자는 것이지.
그것을 받고 말고는 어항주의 마음이고.

817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04:47

>>815 정치 98인데?

818 이름 없음 (11001E+63)

2016-03-09 (水) 12:05:31

아서 말고 다른 등장 인물도 있는데 그들의 능력치는 전혀 고려가 안되고 있어.
역사에 나온 인물이면 이 정도 한다 못한다가 적용 안된다고 할까나.

819 이름 없음 (1444E+62)

2016-03-09 (水) 12:05:35

이 어장은 진짜 활발하네...하긴 다이스 펌블난 거에 멘붕나서 나도 이젠 참가가 두려울 지경이긴 하지만.

820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06:34

그러고 보니 1회차하고 달리 2회차에서는 다른 등장인물의 능력치를 전혀 굴리지 않더라

821 이름 없음 (11001E+63)

2016-03-09 (水) 12:06:42

>>809 그런 것 막자는 것이지.
너무 다이스에 의존하는 스레는 처음의 재미가 사라지는 것고 있더라고.
개그 시공 스레가 아닌 이상

822 이름 없음 (11001E+63)

2016-03-09 (水) 12:07:01

아 실수 >>819

823 이름 없음 (81476E+65)

2016-03-09 (水) 12:07:36

>>817 정치 행운 말고 다른 게 망이잖아. 그리고 정치는 그래도 반영이 되고있는 편이고.

824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07:46

반영하는 건 전투력 정도인데 이 전투력도 미묘하고

825 이름 없음 (1444E+62)

2016-03-09 (水) 12:08:10

>>820 그게...엄청 빡세. 진짜로. 하나하나 다른 인물 능력치 굴리고 그걸 적용하는 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님.

826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08:44

>>823 하자마도 그렇게 통솔 높은 편 아니었지만, 정치질로 유리한 상황 만들었음.

827 이름 없음 (11001E+63)

2016-03-09 (水) 12:08:45

어장 분위기가 개그와 같은 가벼운 분위기가 아니니 폭탄바위 식의 토의 시스템이 좋아 보여서 제안한거야.
어항주가 안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예전처럼 능력치 고려나 주인공의 적극적인 상황 개입. 주변 인물들이나 상황의 활용을 해주었으면 하고.

828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10:16

아서가 하자마 능력치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것 같지는 않던데. 정치부터가 10이나 더 높고

829 이름 없음 (11001E+63)

2016-03-09 (水) 12:10:17

가벼운 분위기면 다이스가 맞지만 무거울 수록 토의와 다이스를 섞는게 좋더라고.

830 이름 없음 (11001E+63)

2016-03-09 (水) 12:10:42

하자마보다 아서가 스킬이나 능력치나 동료나 다 좋아.

831 이름 없음 (11001E+63)

2016-03-09 (水) 12:11:19

토의로 400 넘기겠네.

832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11:54

예전에 토의만으로 500레스 넘긴 적도 있는데 뭐

833 이름 없음 (81476E+65)

2016-03-09 (水) 12:13:02

나는 어제도 말했지만 요괴 어장같은 가벼운 어장이 아닌 이 어장같은 진중하고 판정 한번 한번이 무거운 어장에서는 올 다이스보단 폭탄바위 시스템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 환경에서 그렇게 하는 건 무리가 있잖아. 만일 개선을 한다고 해도 어제 얘기했듯 다이스 시스템 안에서 해야해.

834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16:07

솔직히 난 이사벨까지는 수긍하겠지만, 후아나만큼은 보좌했으면 좋겠다
가뜩이나 원판에서도 끝까지 비참했는데 유일하게 정치나 사랑 그런 거 없이 순수하게 아서의 지지자가 되어주고 있는 사람이라

835 이름 없음 (3665E+67)

2016-03-09 (水) 12:17:25

어장주는 이야기를 쓰는 입장이라 스토리가 너무 루즈해지지 않게 위기를 넣게 된다.
허나 참치 입장에선 그걸 받아들이기가 그런 위기를 받아들이기가 참으로 힘들다. 그래서 갈등이 생기고 마찰이 생긴다.
위기가 잘 해결되면 그래도 다행이지만, 스노우볼처럼 위기가 커져나가면 갈등과 마찰도 더 커진다.
또한 역사물의 특성상 특정 시대마다 위기는 계속 닥치는데...
결국 최악의 경우, 참치가 위기 해결이 아닌 위기 자체를 반대하며 강경하게 어장주와 싸운다.
어장주 역시 피곤해지면서 참치들에게 날을 세우고 싸우게 되는....

...이런 식으로 토의 시스템이 결국 완전히 망해버린 모 역사물이 기억난다. 아는 사람은 알 거다.

836 이름 없음 (81476E+65)

2016-03-09 (水) 12:18:41

>>835 뭔지 알 것 같다...

837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12:19:30

>>835 토의제에 시스템도 복잡해서 일찌감치 접어버린 그곳 같네....

838 이름 없음 (3665E+67)

2016-03-09 (水) 12:19:49

결국 개인적인 경험을 생각하면 역설적으로, 시리어스할 수록 토의가 아닌 다이스 체제가 오히려 최악 사태의 분쟁을 막는다고 생각한다...

839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20:32

>>835 그 스레는 어장주가 빅토리아와 실 역사의 간극을 못 잡는 느낌이 들더라
특히 마지막에 일본도 40년 걸렸는데 한국 10년 부분 얘기가. 작중에서 그 일본이 막상 메이지유신 뜨자마자 근대화 되었거든. 개항 직후까지 포함해도 한국하고 똑같이 10년이었는데 40년은 어디서 등장한 건가(......)

840 이름 없음 (81476E+65)

2016-03-09 (水) 12:21:19

계속 말하는 거지만 폭탄바위식 토의 시스템이 이 어장에 어울리기는 할지언정 우리가 운용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본다. 어장주의 숙련도도, 참치의 숙련도와 참여 태도도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어.

841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12:21:27

동감. 얘기했던 거지만 다이스로 인한 펌블은 다이스 탓만 하면 되지만 토의로 인한 펌블은 결국 참치끼리의 분쟁이 된다.
사람 심리가 심리라 극심한 경우에는 다이스를 던진 사람을 탓하게 되는데 토의는 오죽하겠어.

842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24:42

차라리 가상으로 갈 거면 가상으로가고
실 역사로 갈 거면 실 역사로 갔어야 했는데
진짜 그거까지 얘기하면 간섭이니까 끝까지 안 말했는데 빅토리아인지 실역사인지 둘 중 하나만 하라고 매우 따지고 싶었음.

843 이름 없음 (92201E+64)

2016-03-09 (水) 12:26:14

아니 너무 세세한 역사를 고려해서 토의하자는 것이 아니라 판정 전에 토의로 최대한 유리한 보정을 모의자는 것이야.
그것은 역덕 없으면 망하잖아

844 이름 없음 (92201E+64)

2016-03-09 (水) 12:27:19

지금 유리한 상황이여도 보정 못 받고 캐릭터가 죽을 곳에 있어도 회피를 못하잖어.
뻔히 유리하고 위험한 것 아는데

845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12:28:34

>>843 똑같해. 그러다가 그게 나중에 가서 유리한 게 아니었다면? 궁극적으로 펌블의 원인이 되어버렸다면?
토의라는 것이 만장일치가 되는 경우가 드물거고 결국 다수파와 소수파가 될 터인데 결국에 소수파의 의견이 맞아버렸다면 결국 이런 펌블사태에 분을 참지 못하는 참치가 나올 거고 아수라장이 된다.

846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30:18

>>845 843이 주장하는 건 이거 아냐?
1회차처럼 주인공 능력치, 그러니까 정치를 쓸 곳을 주자. 이거.

847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31:27

843은 어장주가 1회차 시스템을 2회차에 적용하기 힘들어한다면 우리가 적용하기 쉽도록 보충해주자 같은데

848 이름 없음 (92201E+64)

2016-03-09 (水) 12:31:32

아니 그 당시에 높은 눈이나 좋은 결과로 선택된 길이 나중에 와서 안 좋은 것으로 바뀐다면 둘 쥰 하나잖아.
다갓이 유열을 하던가(계속 저공 비행) 어장주의 실수던가.
그건 시스템의 잘못이 아니지

849 이름 없음 (9117E+67)

2016-03-09 (水) 12:36:34

토론하는 건 좋은데 이러다 900 넘어가겠어. ㄷㄷㄷㄷㄷ

850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12:37:14

과연 그걸 단순히 운이 없었다라던가 넘어갈까? 오히려 이런 상황을 야기한 사람이 명백이 있다면 그쪽으로 펌블에 대한 분노를 돌릴걸.
냉정을 잃은 사람에게 더 확고하게 공격할 대상을 지정해주는 꼴이야, 토의는. 특히 토의 때 해당 전개를 반대했었던 참치라면 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아지겠지.

진짜 순수다이스였으면 진짜로 그냥 운이 없다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이 경우는 토의로 분명 이 결과를 피할 수 있었다라는 또 다른 결과가 주어지니까.

851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38:51

>>850 근데 문제는 1회차마냥 아서의 보조 다이스 굴리면 어장주의 부담감이 극대화된다는 것이겠지만

852 이름 없음 (92201E+64)

2016-03-09 (水) 12:39:36

하지만 100%장담하기에 지금의 다이스 방식이면 한 달 이내에 이런 일 또 일어날 걸?
그것 보느니 시스템 개선으로 더 좋은 진행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853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40:07

근데 애당초 토의라는 게 피신시키거나 그런 게 아니라 폭탄바위처럼 아서의 공작을 얘기하는 거라면 상관없지 싶은데
공작은 펌블이 뜨면 다 똑같으니까.

854 이름 없음 (22528E+63)

2016-03-09 (水) 12:43:09

기본 난이도가 있고 토의로 뭔가 보너스가 될만한 상황을 이끌어내면 보정값을 주는 방식 말인가?

855 이름 없음 (92201E+64)

2016-03-09 (水) 12:44:01

>>854 그거 말하는 거.
그리고 캐릭터 배치 정도.

856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46:15

>>854 대충 그렇게. 이번만 해도 뒤에서 아서가 이런저런 공작을 할 수도 있었으니까. 아님 승률을 최대한 높이거나
레오나르도 사망 때문인지 몰라도 7명만 남았으면 이간질 시키거나 회유도 가능했지 싶었는데

857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47:24

캐릭터 배치는 반대.
그건 굉장히 오래 걸릴 수 있고 위에 누가 말한대로 저거 때문에 비난이 올 수도 있거든.

858 이름 없음 (64314E+63)

2016-03-09 (水) 12:48:35

다들 토의하는건 좋은데 어장주가 오기전에 어장이 꽉 차버리는건 막자;;;

859 이름 없음 (92201E+64)

2016-03-09 (水) 12:48:37

그런가...
하지만 사망 플래그에 개입은 어떻개 해?
토의로 생존 요소 모으?

860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49:06

솔직히 이번 레오나르도만 해도 사망플래그 때문에 바꾼다고 쳐도 교체할 얘나 이유도 없었고. 명분도 없었으니까.

861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50:24

>>859 전투나 전쟁이 아니면 사망 플래그 개입은 글쎄
그건 다이스 운이 좋길 빌어야지 싶은데. 어장주도 가급적 전투나 전쟁으로 한다고 했고

862 이름 없음 (1444E+62)

2016-03-09 (水) 12:51:16

어장주는 빨리 새 어장을 세워야 할 것 같다.

863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2:51:34

어차피 위치를 옮긴다고 사망플래그가 사라진다는 보장도 없고

864 이름 없음 (64314E+63)

2016-03-09 (水) 12:52:21

오늘 어장주 6시에 옵니다

865 이름 없음 (89241E+62)

2016-03-09 (水) 12:53:20

안올지도 모름 향방작계라고했음

866 이름 없음 (43767E+65)

2016-03-09 (水) 12:55:41

만약 토의가 900까지 간다면 그땐 정말 스답해야겠지

867 이름 없음 (3665E+67)

2016-03-09 (水) 14:54:39

그럼 카스티야 바야돌리드로 간 아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볼까.
앞으로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후아나 여왕이 전권을 장악하거나, 아들 카를과 함께 모자가 공동 왕에 오르는 형태겠지.
하지만 그 경우 필리프가 삐져서 또 돌아가서 후아나를 슬프게 할 수 있으니, 차협책으로 필리프를 섭정으로 인정하되 홀로 섭정은 못하게,
국내 카스티야 귀족의 왕당파 내지는 중립파 인물로 공동 섭정을 하게 하여 필리프가 전권을 휘두르지도, 포기하고 돌아가지도 못하게 할 수 있다.
아직 등장이 없었던 파드리케 알바레즈 데 톨레도Fadrique Álvarez de Toledo, 알바 공작(훗날 강철 대공 알바 공의 할아버지) 정도라면
이자벨라 여왕에게 나름 충성했던 역사에 들어맞으면서도 군사적으로도 나바라를 2주만에 정복한 유능한 공적이 있으니 좋지 않을까.

868 이름 없음 (74913E+66)

2016-03-09 (水) 14:56:18

어차피 다 펌블 날 거...

869 이름 없음 (3665E+67)

2016-03-09 (水) 15:22:51

그리고 징검다리인 스포르차 다음의 최고제사장을 생각해서,
실제 역사상 1503년 10월의 교황선거 위키를 찾아봤어.
대략 존재감 있게 나올만한 역사상의 추기경들은...

베르나르디노 로페즈 데 카르바할 Bernardino López de Carvajal - (1456 - 1523) 카스티야 귀족의 아들이자 추기경의 조카.
카스티야의 플라센시아 출생. 1488년 아스트로가의 주교가 되고, 1493년 이자벨라 여왕이 로마에 교황청 대사로 보내고,
그 해에 알렉산드르 6세가 추기경으로 임명함.
1511년, 율리우스 2세에 대항하는 피사 공의회를 열어 교황이 되려고 시도하나 실패하고 파문당함.
차후 레오 10세가 당선되자 그에게 용서받고 돌아오며, 1527년에 사망.
※ 분석 - 이자벨라가 보낸 카스티야계 추기경이니, 당연히 카스티야에 가장 큰 도움 될 수 있는 사람.
다만 현실적으로 당선 가능성은...?

라파엘레 리아리오Rafaele Riario (1461 – 1521) - 식스투스 4세(제위1471-84)의 조카.
1478년 피렌체에 머무르다 만든 파찌 가문의 줄리아노와 로렌초 암살 시도에 연루될 뻔함.
1492년 선거에선 처음엔 후보로 나섰다가 곧 로드리고에게 스페인 카르타헤나의 주교령을 받고 투표함.
줄리아노 델라 로벨레의 친척임에도 불구하고 1503년까지 로드리고의 참모로 일한 듯.
1513년 교황 선거에서 레오 10세에게 아깝게 패배.
1517년 레오 10세 암살 음모에 참가했다가 엄청난 벌금을 내고 추방당함.
1521년 나폴리에서 사망.
※ 분석 - 명문세도가의 후예이자 엄청난 재산가이자 예술의 후원가로,
부유하기로 유명했던 이 사람이 살아있다면 돈지랄로 선거에서 이길 가능성이 제일 크다.
카스티야와 아서에게는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알렉산드로 파르네세(1468 – 1549) - 역사에선 교황 바오로 3세(제위 1534-49)
본인의 인문주의적 유능함과 파르네세 가문의 빽에다 여동생이 알렉산드르 6세의 애인인 덕분에 1493년 추기경이 됨.
사실 교황 선출 이전엔 크게 존재감 없음....?
※ 분석 - 아직은 너무 젊고 존재감도 부족할 때이지만 역사의 수정력이 일하면... 이 사람인가?
역시 카스티야와 아서에게는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프란세스코 소데레니 Francesco Soderini (1453 – 1524) 피렌체 공화국의 소데리니 가문 출신으로, 메디치 가문의 적.
본래 역사에선 사보나롤나 축출 이후 피렌체 공화국의 종신 통령이 된 피에로 소데리니의 동생.
1503년 추기경이 되고, 1517년 레오 10세 암살음모에 개입했다가 벌금 왕창 내고 추방당함.
1521년에 로마로 돌아온 후 사망.
※ 분석 - 만약, 체자레의 부하가 되어서 남아있을 마키아벨리가 이탈리아 중부를 어떻게든 장악하고 있거나,
최소한 로마 공국에 피렌체의 영향력이 강하게 유지하고 있다면,
당연히 피렌체 출신이자 반 메디치 인사인 그를 최고제사장으로 세울 것이다.
이 경우 마키아벨리와 소데리니는 함께 이탈리아의 통합과 주권, 최소한 피렌체의 번영을 위해 일할 것이며,
카스티야와 아서에게는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을 것이다.

이폴리토 데스테(1479 - 1520) - 페라라의 공작 에르콜레 데스테의 아들.
그의 이모가 헝가리 왕비가 된 덕분에 1487년부터 90년까지 헝가리에서 공부하다가 이탈리아로 돌아옴.
1493년 추기경이 되고, 역사대로였다면 그의 큰 형 알폰소 데스테가 1502년 루크레치아와 결혼했음.
1509년 알폰소 형과 함께 군대를 이끌고 캉브레 전쟁에 참여,
폴레셀라 전투에서 포 강을 건너던 베네치아 군대에 기습 포격을 퍼부어 크게 승리함.
허나 로마로 돌아온 후 율리우스 2세에게 위협을 느끼고 도망.
1511년 교황에 반대한 피사 공의회에 참여하려 하다가... 포기하고 헝가리행.
레오 10세 선출 이후론 교황에 반대하지 않고 조용해진듯.
※ 분석 - 여기선 형 알폰소가 체자레에게 살해당했다면, 반 보르지아 성향이 된다.
또한 페라라가 베네치아에게 과거 일부 영토를 빼앗긴 탓에 반 베네치아 성향이다.
거기에 군사적으로 무능하지도 않기에, 보르지아와 베네치아를 싫어하며 직접 전쟁길에 나선
역사상의 율리우스 2세 포지션을 거의 그대로 대체할 수 있다. 다만 여기서 살아남기나 했을까?
생존했다 해도 당선 가능성은 미지수이며, 카스티야와 아서에겐 다소 나쁠 수 있다.

도메니코 그리마니Domenico Grimani (1461 – 1523) 베네치아 귀족 출신. 그의 아버지가 훗날인 1521-1523년 도제가 됨.
고향 베네치아와 피렌치의 학교의 영향을 받은 인문주의자. 1487년 법학 학위를 받고 베네치아 의원이 됨.
신학, 법학, 인문학적 능력과 아버지의 뇌물 덕분에 1493년 추기경이 됨.
또한 1499년 그의 아버지가 전투에서 크게 지고 반역죄로 기소 당하자 로마에 도망쳐온 아버지를 지켜냄.
그 아버지는 1510년에 되서야 캉브레 동맹 덕분(?)에 죄를 벗고 베네치아로 돌아감.
어쨌든 책과 예술품 수집으로 대단한 컬렉션을 이룩하여, 그 일부가 현재에 통째로 박물관이 됨.
※ 분석 - 만약 어떤 가능성으로 로드리고&체자레 사후 베네치아가 이탈리아 중부 일부를 장악했다면,
베네치아-투르크 전쟁이 베네치아의 패전으로 끝났을 무렵이니, 바다에서 잃은 세력을 육지에서 만회하기 위해,
자기편 최고제사장을 위해 선거에 반드시 개입할 것이다.
다만 베네치아는 통수치기 좋아하는 이들이니, 베네치아가 투르크와의 전쟁이 끝나며 아라곤과의 동맹이 끝났다 해도
카스티야와 아서에게 절대 좋은 선택지는 아니다.

조르주 당부아즈 (1460 – 1510) 프랑스 귀족 가문 출신.
14세에 주교가 되고, 22세에 나르본의 대주교가 되나 당시 교황은 인가하지 않았기에,
1493년에 자리를 옮겨 루앙의 대주교가 됨. 1498년 루이 12세의 신임을 얻어 1498년 추기경이 되고 프랑스의 재상이 됨.
이 후의 그의 활약은 더 말하기엔 칸이 좁은 프랑스 왕의 충신이자 명재상...
역사에선 1503년의 선거에서 떨어진 후, 캉브레 동맹을 결성하고 1510년에 통풍으로 사망.
※ 분석 - 만약 프랑스가 로드리고&체자레 사후 이탈리아 중부를 먹어치웠다면 이 사람이 될 수 밖에 없다.
카스티야와 아서는 당장 아라곤의 페르난도와 싸워야 하는 마당이니, 단기적으로 이 사람이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

페드로 루이스 데 보르지아 Pedro Luis de Borja (1472–1511) 아라곤 발렌시아 출신으로 로드리고의 먼 친척 보르지아.
삼남으로 태어나 로도스 기사단에 들어갔으나, 1500년 삼촌 뻘 되는 알렉산드르 6세가 추기경으로 만들고 발렌시아 대주교가 됨.
교황령 이 곳 저 곳의 지방관 겸 주교로 일 하다가 1503년 율리우스 2세 선출 이후 나폴리로 도망.
그 후 아라곤의 페르난도 왕에게 의지한 듯 하며, 1511년 율리우스 2세가 죽었다는 헛소문에 로마로 떠나다 말에서 떨어져서 사망.
※ 분석 - 보르지아 가문이며 덤으로 기사단 출신이라 군 경력있음.
만약 로드리고&체자레 사후에도 보르지아 가문이 가진 것을 붙잡고 있다면 이 사람이 될 수 있다.
그가 최고제사장이 된다면 보르지아 만만세의 연속 or 로도스 기사단 만세 or 아라곤 만세 등 여러 가능성이 있다.
제일 후자라면 카스티야와 아서에게 최악이다.

프란시스코 데 보르지아 Francisco de Borja (1441 – 1511) 역시 아라곤 발렌시아 출신. 1510년생 성 보르지아와 동명이인이니 주의.
발렌시아에서 성직자로 일하다 1493년에 알렉산드르 6세가 불러와서, 1500년에 추기경이 됨.
1502년에 조프레 보르지아의 스승이 되는 등 이것 저것 일함.
1511년에 율리우스 2세에 대항하는 피사 공의회에 참가했으나 실패하고 파문당하고 사망.
※ 분석 - 역시 보르지아 가문 출신. 만약 보르지아 가문이 여전히 이탈리아를 어떻게든 잡고 있다면,
연륜상으로 위의 페드로 루이스보단 프란시스코가 더 가능성이 크다.
다만 발렌시아 출신이라 친 아라곤 성향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선 카스티야와 아서에게 마이너스.

프란시스코 데 레모린스 Francisco de Remolins (1462–1518) 카탈로냐 예이다 출신. 예이다 대학과 피사 대학에서 법학 전공.
아라곤의 페르난도 왕의 서기로 로마 교황청에 대사가 되어 보내진 후, 체자레 보르지아의 개인 교사가 됨.
1501년부터 알렉산드르 교황을 위해 오르시니&콜론나 가문을 찍어 누르고, 1503년에 추기경이 됨.
1503년 말에 율리우스 2세를 피해 도망쳤으나, 괜찮으니까 돌아오라는 율리우스의 편지에 돌아가서 교황을 위해 일함.
그 뒤로도 레오 10세를 위해 여러가지로 일하다 로마에서 사망.
※ 분석 - 딱히 상관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한 사람이지만, 그는 아라곤 왕 페르난도의 충복이다!
그가 최고제사장이 된다면, 카스티야의 공동왕 내지는 섭정 자리를 페르난도에게 주라고 최고제사장의 이름으로 명령할 것이다.
즉 최악이다!

대략 이 정도로, 어장주가 돌아오면 쓰기 좋게 써봤어.
다른 추기경도 많았지만 피곤해서 무리.

870 이름 없음 (14496E+61)

2016-03-09 (水) 15:31:03

이 어장을 보는 올바른 방법은 캐릭터건 뭐건 아무런 감정이입 없이 소모품으로 보면서 무감각하게 다이스 던지는 기계가 되는 거인 듯하다

871 이름 없음 (60894E+66)

2016-03-09 (水) 15:38:07

>>870 근데 그럼 스레볼 이유가 없기도 하고

872 이름 없음 (98719E+55)

2016-03-09 (水) 15:40:58

>>871 저 위의 참치들 중엔 저거야말로 옳은 태도라고 보는 참치가 실제 있는 듯 한데? 그리고 돌아가는 상황이 저러지 않으면 멘붕의 연속이 될 게 뻔하기도 하고

873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5:44:24

>>872 근데 그럴 거면 아예 참여하지 않는 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지. 그냥 감정이입을 안 하는 게 아니라 괴로워서 감정 이입을 못하겠으면

874 이름 없음 (98719E+55)

2016-03-09 (水) 15:47:32

>>873 근데 재미는 있으니까. 여기까지 오니까차라리 진짜로 노 앵커 노 다이스로 가거나 다이스도 어장주가 굴리면서 완전 소설화하는 것도 어떨까 싶기도

875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5:53:10

>>874 그럼 대신 사람이 적어질 걸
단편이면 몰라도 장편은 어장 특성상 좀 힘들다고 생각

876 이름 없음 (60894E+66)

2016-03-09 (水) 15:53:42

진짜 참치에서 굴러가는 어장중에 가장 운이 없는 어장이 아닐까 싶어.

877 이름 없음 (91297E+64)

2016-03-09 (水) 15:59:52

문학시간처럼 말하자면 독자가 감정이입을 안 한다는 건 무감정하게 본다는 뜻이 아닌데...

878 이름 없음 (84394E+63)

2016-03-09 (水) 16:00:45

그거 막으려면 시스템 개편 해야한다.
아니면 >>870같은 사람들만 즐기는 어장이 되겠지.

879 이름 없음 (98719E+55)

2016-03-09 (水) 16:02:48

쩝 난 진짜로 AA 소설화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880 이름 없음 (89241E+62)

2016-03-09 (水) 16:04:47

솔직히 말하자면 옆동네 삼국지어장처럼 유하면 좋긴하지만...에휴..ㅈ

881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16:15:16

에휴 운빨겜이란 게 이래서 문제구나...어장주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운빨이 저렇게 뜨는 바람에 덤태기로 부담이 늘었고 참치들은 멘붕에 빠지고....

882 이름 없음 (89241E+62)

2016-03-09 (水) 16:19:03

난 지금 걱정이 어장주가 와서 이거보고 어장폭파하지않을까하는게 무섭다

883 이름 없음 (33487E+66)

2016-03-09 (水) 17:12:56

지금 다들 멘붕와서 그러는거니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죠

884 이름 없음 (91297E+64)

2016-03-09 (水) 17:23:26

직설적으로 말해서 지금 일부 참치들이 문제삼는 건 시스템이 아니라 스토리와 플롯이겠지.

885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17:24:19

? 다이스 시스템에 대한 토의가 주였을텐데?

886 이름 없음 (19771E+60)

2016-03-09 (水) 17:31:47

스토리와 플롯은 나쁘지 않다고 봐.
문제는 그 전개 과정에서 1회차에 비하면 놓치거나 소홀히 한 몇 부분이 문제겠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시스템 결합이 나온 것이고.

887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17:32:45

애초에 다이스 값이 저렇게 나와서 멘붕한 게 지금 이 토의의 근원이었는데 왜 스토리와 플롯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난

888 이름 없음 (3917E+66)

2016-03-09 (水) 17:38:26

그런가? 히로인의 죽음 자체가 다시는 있어선 안 될,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면 시스템 이전에 죽을 위기로 나아가는 스토리와 플롯에 대한 불만일텐데.

889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7:40:54

>>888 히로인의 죽음만을 한정한다면 이사벨과 곤살로는 히로인인가

890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17:43:14

참치 입장에서 상황 개선이고 뭐고 뭘 어떻게 할 수 없이, 한순간에 가버리는 게 문제지 거기로 가는 것 자체에 대해서 별 얘기는 없었을텐데.

891 이름 없음 (98719E+55)

2016-03-09 (水) 17:47:19

이번에 죽은 둘은 히로인도 아니구만 뭔...

892 이름 없음 (50364E+61)

2016-03-09 (水) 17:53:11

>>891 히로인이 아니더라도 기반 약한 아서의 믿을만한 주요 기반이 죽은 게 문제지.
하자마 때는 세력이 하자마 기반이 많고 외부의 도움을 받아 넓히는 것이었다면 아서는 외부 도움 없이 스스로 세력을 키우기가 힘드니까.
그리고 저렇게 죽어서는 안될 인물들이었고. 사기 여왕과 대장군인데 가장 안정한 방법에서 죽는다는 것이 문제지.
하자마가 저런 상황이었으면 전투 판정 전에 책략 판정 등이 있었을걸?

893 이름 없음 (50364E+61)

2016-03-09 (水) 17:57:05

슬슬 6시인데 어장주 언제 오려나.

894 이름 없음 (98719E+55)

2016-03-09 (水) 17:58:04

>>892 난 >>888이 지금까지 참치들 토의한 게 히로인 죽은 거 때문에 설치는 거라고 단정하는 투로 얘기해서 참치들이 멘붕하고 토의했던 건 그게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던거야. 네가 말한 그런 문제도 있고 좀 더 시스템적인 문제였으니까.

895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17:58:37

향방작계라는데 안 오지 않을까

896 이름 없음 (64314E+63)

2016-03-09 (水) 18:00:07

어제 6~7시에 온다고 했었는데... 향방작계라서 오늘은 쉴수도

897 이름 없음 (50364E+61)

2016-03-09 (水) 18:00:14

>>894 공감. 히로인 죽음은 있을 순 있어.
기름 옆에 불을 놓는 것이나, 거대한 나무가 갑작스럽게 번개쳐서 타는 것 같은, 이런 죽음이 납득이 안되는 것이지.
이런 죽음을 막을 요소가 필요해.

898 이름 없음 (50364E+61)

2016-03-09 (水) 18:00:37

글면 슬슬 토론 멈춰야 할 듯.
아직도 안 왔고 곧 900이고.

899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18:02:03

이렇게 된 거 어장주가 좀 쉬면서 재충전하는 것도 좋을지도

900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18:04:53

이걸로 900이다. 이제 서로 하고 싶은 말은 많아도 어장주가 올 때까지 참는 미덕을 보이는 게 좋다고 생각해.ㄷㄷ

901 현탐◆86NioZTehA (56451E+59)

2016-03-09 (水) 18:49:57

어항주는 아직 집에 못돌아가는 중

902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18:51:17

오늘은 쉬면서 재충전이라도 해 어항주

903 이름 없음 (89241E+62)

2016-03-09 (水) 18:51:23

언제와.어항주?여기 완전불판 제대로 깔렸어

904 이름 없음 (50364E+61)

2016-03-09 (水) 18:52:06

450레스 정도 토론함.
불판까지는 아님. 아마도.

905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18:52:07

향방작계라는데 좀 쉬게 해주자...

906 이름 없음 (98372E+63)

2016-03-09 (水) 18:53:06

>>901다음 스레만 만들고 푹 쉬세요.

907 이름 없음 (50364E+61)

2016-03-09 (水) 19:29:43

오늘은 쉬는건가.

908 현탐◆86NioZTehA (6641E+62)

2016-03-09 (水) 19:38:36


              -─━─-
           ...:::´::::::..        `::..、
         /:::...              \
      /:::...  0。              ヽ    이제 다 씻었어
      .'::..                   
      |::.「                        |
      |::..                   |
      |::..                     ′
      ∧:::...   \          /  !    일단 참치들이 지적해준 것들은
      _ ゚,::..    /          \  |
     | \乂   U             ノ    다 읽어봤어. 의논 한 것들도.
   /   \≧=ー-   (__ノ{   }、__)=≦
   \   /:::..         ー   {
     V⌒7::./             ヽ    지적해준 것들이 구구절절 맞아서
       }:/                   `ト
        /   |              ノ==ミ    참치들에겐 미안한 감정 뿐이야
       ハ.   | '⌒ヽ         /    }
      {::.. ー〈    |                 /    정말로 미안해.
       \:.   ゚,  .|        、   /
            ー‐ヘ ノ‐────一 ” ̄

909 이름 없음 (64314E+63)

2016-03-09 (水) 19:40:26

어장주가 돌아왔다~! 풍악을 울려라!!

910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19:41:23

어 쉬어도 되는데 하는구나. 안 피곤해? 괜찮아?

그리고 어장주가 미안할 거는 없지. 그냥 운빨겜에서 운빨이 그리 나온 걸 뭐 어째....

911 이름 없음 (64314E+63)

2016-03-09 (水) 19:41:29

어장주 오늘은 그럼 쉬는거??

912 현탐◆86NioZTehA (6641E+62)

2016-03-09 (水) 19:42:02


               . ´ ̄ ̄ ̄ `  .
             /            //\    내가 어항주라고 하는 것도
          /           ///∧
         . ⊂⊃       ⊂⊃ ///ハ    이 어장이 인기 스레라고
         レ                  //}
        /   /   i   ヽ   ヽ. //    생각하기 싫어서 이기도 했어
.        {    {   ¦     }   ∨ ___
       r‐‐ゝ    _ 人 __ 人___ ハ   \
       /    i⌒ヽ     /        }/V⌒ヽ.〉    지금 받는 건 과대평가고
.     レヘ.ハ八__.)    /       ノ{⌒ヽ
.       /  、     `7´ ̄ ̄   /// ∧    언제든지 혼자서 주사위굴리고 진행하는
       /    ヽ.    /     ///  .//i
.      {____ >…={.     //厶  .///}    상황으로 될 수 있으니까. 누가 한말 처럼
                /´ ̄ ̄ ̄  }}  /リ
                  ん   ___ _ノ_ 彡’    참치는 어항에 한마리도 못 들어가니까.
                  {/ ̄

913 현탐◆86NioZTehA (6641E+62)

2016-03-09 (水) 19:43:15


        / ̄ `ヽ
        ./      ヽ
.        .′      i    2주차 들어서 점점
       i           }
       |        jヽ. r‐ 、    진행이 단조로워지고
        ヘ       /  /   i
       /ト、 /ゝ   /-/   .!    공평하지도 못했다는 건 전부 인정할께.
     / ∧ / /1 \ ヾ   /
      i ! i! i :| /ヽ   r一’
      レォ、l!/ヽ.! !/   }    내 잘못이야.
       { {  "     ノ
       ゝ入       ,:' \    그리고 그저께 함부러 화를 내서도 안 됐는데 그것도 정말 미안.
        {_ゝ--f ´  ノ
              ̄ ̄

914 현탐◆86NioZTehA (6641E+62)

2016-03-09 (水) 19:44:56


                    __
             __      /i:i:i:/   .}\    그리고 뭔가 바꿀 수 있다면
           くi:i:i:i:i{---- /i:i:ら    ′
        --======= ミ   {i/\ _ノ    }    지금이겠지……. 안 해보고 안 맞는다고 할 순 없으니까.
     /               \    \    /
      |             |        ′    적어도 수치화를 정확히 하는거랑
     、 ●     ●     |      _ノ
    ノ             ノ    __>    그걸 각 판정에 도입, 그리고 참치들의
    (_ノ  .ィ     r─=≦   ィ ´
      ゝ- 乂_乂_lく___  イ    의견을 받는 것부터 천천히 한번 시도 해볼께.

915 이름 없음 (50364E+61)

2016-03-09 (水) 19:45:22

고마워 어장주!

916 현탐◆86NioZTehA (6641E+62)

2016-03-09 (水) 19:46:14


      / ̄`ヽ
      ./      i    >>910 피곤하지 않아. 걱정해줘서 고마워
     {.   ┃┃!
     ∧     ヽ
    ./ ゝ  (_)_)_)ノ⌒i    >>911 시간적으로 조금 무리니까 수치라던가.
   /  / ` ̄ヽ.  ノ
   V´.l/    i ̄´    시스템이라던가 조절하고 새 어장 새우는 정도는
      {   i   |_
     .〉ー’、   )    하고 갈꺼야.
      ゝ __) ̄

917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9:46:28

그럼 연재는 언제부터 할 생각이야?

918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19:48:23

어항주라고 자칭하는 것에 그런 뜻이 있었다니...

919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19:49:19

일단 어장주 피곤한 것도 있을테고 어제 활발히 토의하던 참치들이 얼마나 지금 있을지도 모를 일이니 오늘은 우선 새 어장 세우는 정도로 하는 게 어때?

920 현탐◆86NioZTehA (6641E+62)

2016-03-09 (水) 19:49:23


               ______
          ´            `    일단 참치들이 다이스 판정에
          /             \
        ′                 개입할 수 있는 거네.
          |                     |
          ∩      ∩       |    
          ∪      ∪        지금부터 할 수 있는 건 폭탄바위식……이라기보다는 키라키 스레 방식이다.
        {                /へ、
        ≧=-(_从__从__)---==彡     >    뭐하고 외교 / 내정 / 군사(전투)로 나눠서
          | ̄`T¨ ̄ ̄ ̄|_     V⌒´
          |  l|       (___     ゚,    각 상황에 참치들의 앵커로 의견을 받고
        ム_.||____.|       |
        |           Y⌒ヽ     |    내가 가다듬어서 표로 만들고 앵커로 판정.
          乂__、______.乂_ノ____ノ

921 이름 없음 (0906E+66)

2016-03-09 (水) 19:51:27

>>920 그럼 이경우엔 아서는 전장엔 직접나갈일은 거의 없고 재상직을 해야할듯 한데?

922 이름 없음 (0906E+66)

2016-03-09 (水) 19:52:09

일단 키라키 스레방식이면 아서에게 1001로 인재 대폭증강을 넣어주던지 해야 할것같긴하네...

923 현탐◆86NioZTehA (6641E+62)

2016-03-09 (水) 19:52:13


           __    、
           > \  〉\
   |\      /     l| > /   ´ ̄ ̄ ̄ ̄ ̄  、    예를 들어 위에 아서의 상황으로 가보면
   |   、    ̄Ζ   |--≠ /             \
          ̄ ̄./Z  |    ′               ヽ    아서가 다음에 해야할 행동 → 앵커 모집
    \       /   ⌒Ⅵ   |                   o   }
      、  /        |       o       ""/⌒l    ex) 필리프공과 협상, 리에라를 보좌 후아나에 붙임
      \         八       ""       、⌒ヽ.ノ
        }           ─/⌒l  ヽ  \   \  )    막시밀리안 1세와 협상, 마키아벨리 권유.
       /                 ノ、  }   }\_ノ ̄
      ー‐ヘ        >====彡   ̄乂__.ノ        페르난도 2세와 협상, 등등의 의견이 나오고 이걸 표로 해서 다이스 판정한다.
             ̄ ̄ ̄ ̄

924 현탐◆86NioZTehA (6641E+62)

2016-03-09 (水) 19:54:32


           ____
            /       \
.         /             \
       |               |    >>920 대신 재상식을 해줄 사람을
       |  ●       ●  |
      r─‐⊂⊃       ⊂⊃─‐┐    찾으면 된다. >>922 그걸 위해서 매 어항 만들때 마다
   r─ゝ…一         ー…ィ^ヽ
   {  \___ノ  ∧  ゝ.___ノ  }    오리지날 캐릭터라도 좋으니 꼬박꼬박 넣어야 할 거 같다.
    >─‐:   〈__/  ヽ._〉  .:──く
   /    |               |     ヽ    라이토도 오리캐였으니 일단 문제는
.  /     .∧               ∧     ∧
  |_/\/  \  、__,  /  \/\_|    없을꺼야. 뭐, 포지션이 하자마의 부관이라는것도 있었지만.
            ー一^ー一

925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19:55:19

그나저나 결국이사벨은 떠나보내야겠네
애도.......

926 이름 없음 (0906E+66)

2016-03-09 (水) 19:57:16

솔직히 카스티야 귀족중에서 고를려고 해도 다쓸려나가서 쓸만한애는 없고 필리프나막시밀리안측에서 끌어들이기엔 연결점이 없으니....일단 당장은 아서가 재상직하다가 적당한인물 연줄만들어서 영입하는게 맞을거같다....남자문관부하가 없는게 너무 크다....

927 현탐◆86NioZTehA (6641E+62)

2016-03-09 (水) 19:57:25


               . ´ ̄ ̄ ̄ `  .
             /            //\    다음 리에라, 안토니오, 타냐의
          /           ///∧
         . ⊂⊃       ⊂⊃ ///ハ    능력치 판정은 당장이라도 해야할 것 같아.
         レ                  //}
        /   /   i   ヽ   ヽ. //
.        {    {   ¦     }   ∨ ___    다들 여태껏 진행하면서 발언한 것
       r‐‐ゝ    _ 人 __ 人___ ハ   \
       /    i⌒ヽ     /        }/V⌒ヽ.〉    다 포함해서 보정을 잔뜩 넣어서
.     レヘ.ハ八__.)    /       ノ{⌒ヽ
.       /  、     `7´ ̄ ̄   /// ∧    판정할께. 그외에 통솔, 매력, 정치 같은 능력치도
       /    ヽ.    /     ///  .//i
.      {____ >…={.     //厶  .///}    랭크에 따라서 전투에 영향이 가게 할꺼야.
                /´ ̄ ̄ ̄  }}  /リ
                  ん   ___ _ノ_ 彡’    그리고 행운은 너무 사용폭이 넓어서 어떻게 다뤄야할지 감도 안 잡힌다……
                  {/ ̄

928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19:58:27

저기 위의 어느 참치가 말한 알바 공작인가 그 양반은 어때?

929 이름 없음 (50364E+61)

2016-03-09 (水) 19:58:28

무력 통솔 정치 지력 매력 행운
이렇게 6개의 능력치가 있으니까...
외교(매력+행운), 내정(정치+지력), 군사(무력+통솔) 이런 식이 되는거야?

930 이름 없음 (0906E+66)

2016-03-09 (水) 19:59:38

그 공작이면 왕당파라 쓸만한데 무관직이라서 문관요소가 필요한 재상직에 필요한 사람인지 모르겠다.신뢰도 문제도 걸리고 말야.일단 당장은 아서가 맡았다가 적당할때 넘기고 프리로 움직이는게 맞을거같아.

931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20:00:07

행운은 전체적인 보정은 낮지만, 모든 방면에 보정을 주고 높은 수의 효과를 키운다 어때?

932 현탐◆86NioZTehA (6641E+62)

2016-03-09 (水) 20:00:24


                        ,ハ
           _   ___  / |    >>917 연재는 내일 할게, 미안해 기다리게 해서.
          > |  |   >
          > |/| <    ′    >>919 응. 950넘으면 새로 세울꺼야.
          '  ̄ ̄ ̄\        {
        /        ヽ     フ    
       .|     ○   }      |′    물론 전투가 아니라도 능력치 랭크로 보너스를 줘서
       ○    、 /    .ノ
       Υ | │ ノ  / -‐=彡    다이스 판정때 펌블&최소값에 보정을 넣을께.
       ゝ.人_ 厂  }/
        {/        예를 들어 곤살로라면 통솔 SS 랭크니까. 보너스 +5 3연전을 하지 않는 이상 쉽게 지지 않을거야.

933 이름 없음 (05974E+60)

2016-03-09 (水) 20:01:07

음, 난 어제 누가 한 얘기대로 시스템의 대대적 변경은 3회차로 넘기고 일단 백면체 다이스를 시험해보는 게 어떨까 하지만...어장주의 결정에 따를게

934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20:02:24

그나저나 이럼 능력치 100은 뭔가 있어?

935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20:04:21

이번에 수정된 김에 능력치를 100으로 올릴까 해서
행운, 정치를

936 현탐◆86NioZTehA (6641E+62)

2016-03-09 (水) 20:04:27


      / ̄`ヽ
      ./      i    그리고 피오레 검성과 디에고 콜론의 전투력에 대해서
     {.   ┃┃!
     ∧     ヽ    레오나르도 펌블때 보고 나도 당황해서,
    ./ ゝ  (_)_)_)ノ⌒i
   /  / ` ̄ヽ.  ノ    그걸 개인전투력이 아니라 용병대, 함대 전투력으로 바꿨어.
   V´.l/    i ̄´
      {   i   |_    ……말 안해서 미안. 그리고 그거랑 엮어서 아서가 현장을 뛰어다니는 걸
     .〉ー’、   )
      ゝ __) ̄    원하는 참치들의 의견을 듣고, 어항주는 정말로 모두게에 미안해졌다. 정말 미안.

937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20:06:05

이래저래 레오나르도 펌블로 당황했었다는 소리구나

938 현탐◆86NioZTehA (6641E+62)

2016-03-09 (水) 20:06:53


       ./ ̄`ヽ    >>933 나도 백면체 다이스는
      i      、
       j┃┃   }    도입할 필요를 느꼈어. 1주차 초반때는 분명
     .イ      仆、
    i⌒メ(_(_(_)_.ノ ハ    같이 쓰고 있었던 것 같은데 …….
   ゝ  ..ィ´ ̄´  {  .i
.     ` ̄!     ヾ`V
        _|   i   }    >>934 능력치 100 이상은 SS 랭크로
     (   、‘ー:く
       ̄(__ ノ    스킬이 붙거나 더 좋은 스킬로 바꿀 예정…이긴한데 말이지.

939 이름 없음 (4071E+67)

2016-03-09 (水) 20:07:05

진짜 1회차 크레아때도 멘붕 5초 전이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놀랐었어... 어떻게 그렇게 한방에 펌블이 나올수가 있었지...

940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20:09:13

근데 레오나르도 펌블 때문에 머리가 굳었었는데
곤살로 다이스때 아무리 발악이라도 곤살로인데 3대3대3은 이상하지 않을지 지적할 걸 그랬었다........

941 이름 없음 (91297E+64)

2016-03-09 (水) 20:09:21

실제 역사에선 시스네로스 추기경이 섭정 재상을 해줬지만...
우리는 그가 광신도라는 걸 안다;;;

942 이름 없음 (0906E+66)

2016-03-09 (水) 20:10:17

어차피 아서를 신대륙 보낼려는 참치는 그거는 지금 상황에선 일단 중지해야할것같다.지금 신대륙보내면 엉망진창이 될것같아.아서가 너무 카스티야에 묶여있는있고 포지션이 너무 높아져서 부하들을 풀어서 간접조작하는게 현상황에선 맞다고 보인다.

943 현탐◆86NioZTehA (6641E+62)

2016-03-09 (水) 20:10:18


 ̄ ̄ ̄ ̄ ̄ ̄ ̄ ̄ ̄ ̄`
                    i    >>929 가면 갈 수록 그렇게 딱 떨어질 수 없게 될것 같아.
              ∧    |
.           爪/  ーく( |    외교 공작에는 에는 정치도 들어가야 할테고
          -─-     \ ィ
__     〃´     \  厂    지력은 마법을 다루는데 들어가니 무력이 군사에 들어간다면 같이 들어가고.
  |   /|         ∨¨ ̄ ̄
  |   ¨l ο         八 : : : :    행운도 내정에는 들어가겠지.
  |   乂_)   ο  イ: : : : : : :
  |      乂_)_ノ=≦ : : : : : : : :    

944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20:10:49

>>940 어제 토의 때 뒤늦게 그 얘기가 나오긴 했지...

945 이름 없음 (69023E+67)

2016-03-09 (水) 20:11:36

어장주님께서 연이어 작품을 연재하시느라 많이 피곤하고, 진행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셨을텐데....어장주님 이렇게 여러 앵커분들 의견을 참고 하시고 하겠다니.. 정말 존경스럽군요.. 향방작계 하느라 피곤 하셨을텐데./

946 이름 없음 (50364E+61)

2016-03-09 (水) 20:11:40

그렇구나...
그런데 그러면 각각을 어느 정도 반여할꺼야?
보정치 계산하는 방식 정해지면 간단하게 계산만 하는 프로그램이라도 만들 수 있는데.

947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20:11:43

솔직히 어제도 누가 말했지만 카스티야 귀족이 된 그 순간부터 아서가 하자마처럼 돌아다니기는 힘들어졌어

948 현탐◆86NioZTehA (6641E+62)

2016-03-09 (水) 20:12:58


      / ̄`ヽ
      ./      i    >>941 >>942 다음 어항 새우면 신캐를 또 넣을꺼다.
     {.   ┃┃!
     ∧     ヽ        어느쪽이건 초심(1주차 초반)으로 돌아가야 할 필요를 느꼈어.
    ./ ゝ  (_)_)_)ノ⌒i
   /  / ` ̄ヽ.  ノ
   V´.l/    i ̄´    가능한한 아서 세력, 특히 리에라 상단과
      {   i   |_
     .〉ー’、   )    주요국가나 무력 집단의 수치도 만들어볼께.
      ゝ __) ̄

949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20:13:40

일단 새 어항을 만들자 어항주

950 이름 없음 (69023E+67)

2016-03-09 (水) 20:15:50

>>948 오늘은 피곤하셨을테니 새 어장 세우는 것으로 하고 연재는 어장주께서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951 현탐◆86NioZTehA (6641E+62)

2016-03-09 (水) 20:16:38


               ______
          ´            `    >>945 피곤하긴 한데, 힘든게 아니라 할게 없어서 졸려서 그래.
          /             \
        ′           
          |                     |    >>946 일단 통솔 랭크, S=4, A=3, B=2 , C=1 만큼 보정을 주고
            ∩      ∩     |
            ∪      ∪
        {                /へ、    우세, 불리, 무승부, 다이스표를 그만큼 밀어내는 것 가지 생각했어.
        ≧=--(__从_从__)--==彡     >
          | ̄`T¨ ̄ ̄ ̄|_     V⌒´    그리고 적이 모브라도 무조건 통솔은 판정하고 들어가고.
          |  l|       (___     ゚,
        ム_.||____.|       |    1주차 초반 처럼, 적의 규모도 판정 하고 들어가야할 거야. 물론
        |           Y⌒ヽ     |
          乂__、______.乂_ノ____ノ    스토리에 따라서 미리 정해질 수도 있찌만.

952 이름 없음 (4071E+67)

2016-03-09 (水) 20:17:33

이번 1001은 아서 능력치를 각오에 의한 대폭 강화(초사이어인)로 노려봐야지

953 현탐◆86NioZTehA (6641E+62)

2016-03-09 (水) 20:18:26


               ______
          ´            `
          /             \    >>949 >>950 응 다음 어항 만들께.
        ′       
          |                     |
            ∩      ∩     |    단지 다음 어항 만들면
            ∪      ∪
        {                /へ、    당장 리에라, 안토니아, 타냐의 능력치 판정이랑
        ≧=--(__从_从__)--==彡     >
          | ̄`T¨ ̄ ̄ ̄|_     V⌒´    신캐 능력치, 시난이랑, 호메데스 능력치도 판정한다.
          |  l|       (___     ゚,
        ム_.||____.|       |    그리고 리에라 상단이랑 각 국가 국력 수치도 만들고.
        |           Y⌒ヽ     |
          乂__、______.乂_ノ____ノ

954 이름 없음 (4071E+67)

2016-03-09 (水) 20:18:59

스레 진행할 일도 없이 많이 바쁘겠구만

955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20:19:14

아서의 능력치가 여러 방면에서 상승을 노려야겠다
...아, 그래도 일단 남은 7 귀족들이 처형확정이니까 중앙집권화는 된 거야?

956 이름 없음 (0906E+66)

2016-03-09 (水) 20:19:34

>>952 아서 부하들을 왕창늘려버리는게 좋을것 같다.신대륙담당,무역상단담당,군사담당,외교담당,내정담당 적어도 4명이상은 늘려줘야 할거같아.아서를 초사이어인 해도 혼자가지곤 몸이 모잘라,저포지션에선.

957 이름 없음 (50364E+61)

2016-03-09 (水) 20:20:33

나는 예전부터 밀던대로 후아나 여왕 각성부터 시키게.
역사대로 되면 아서 기반세력이 날라가게 되니.

958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20:20:59

난 일단 어항 새로 만들고 나머지는 내일로 미루는 것이 나을 것 같은데. 지금 있는 사람들은 어제 토의에서 시스템 변경에 찬성하는 의견에 가까운 것 같은데 시스템 유지를 원했던 사람들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959 이름 없음 (69023E+67)

2016-03-09 (水) 20:21:31

>>956& 957 둘다 좋은 생각 같습니다...

960 이름 없음 (4071E+67)

2016-03-09 (水) 20:22:41

아서 전투력이 인간중에서는 혼자서 최상위권이었으니 말이지... 여기저기 히로인들이 퍼져 있을 때 발생한 비극은 더한 것이었겠지

961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20:23:34

>>958 다른 유지파들은 모르겠는데 난 그냥 지켜만 보고 있다. 딱히 시스템 변화부분에 대해서는 낼 의견도 없고.

962 이름 없음 (91297E+64)

2016-03-09 (水) 20:24:02

참치가 부족한 평일 낮에 연재되더라고 굴러갈 수 있는 시스템이 좋다고 생각하고 그 이상 바라는 건 없달까...

963 현탐◆86NioZTehA (6641E+62)

2016-03-09 (水) 20:24:11


               ______
          ´            `
          /             \
        ′       
          |                     |    밑의 주소가 다음 어장이야. 다음은 마음대로 채워도 돼.
            ∩      ∩     |
            ∪      ∪
        {                /へ、    >>955 아니 한 지역만 통째로 날아가서 중립화. 6공작 남았어.
        ≧=--(__从_从__)--==彡     >
          | ̄`T¨ ̄ ̄ ̄|_     V⌒´    
          |  l|       (___     ゚,    >>958 그렇기도 한가……. 하지만 능력치랑 수치화는
        ム_.||____.|       |
        |           Y⌒ヽ     |    내가 해야할 필요를 느꼈으니까. 그것만이라도 해볼게.
          乂__、______.乂_ノ____ノ
http://tunaground.co/cardpost/trace.php?bbs=anchor&card_number=1457522481&recent=true

964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20:25:27

으음, 확실히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12시 시작인 거 생각하면 방학도 아니고 개강해버린 지금 시점에서는 참여 참치가...

965 이름 없음 (4071E+67)

2016-03-09 (水) 20:25:32

좋아 참치들 가속을 하바

966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20:25:37

...엥? 그럼 지금 귀족 하나의 반격으로 여왕과 스페인의 명장이 밀리다가 목 땡강한 거야?
우와아...... 뭐야, 그 초현실적인 상황

967 이름 없음 (4071E+67)

2016-03-09 (水) 20:25:42

968 현탐◆86NioZTehA (6641E+62)

2016-03-09 (水) 20:25:50


      / ̄`ヽ
      ./      i
     {.   ┃┃!    >>955
     ∧     ヽ
    ./ ゝ  (_)_)_)ノ⌒i    선대 여왕 시해는 물론 큰 죄지만
   /  / ` ̄ヽ.  ノ
   V´.l/    i ̄´    그걸로 나머지 공작들 다 쓸어 버리면
      {   i   |_
     .〉ー’、   )    리에라랑 아르놀드 목도 같이 날아간다. 그러니 어떻게든 억제란 걸로 갈께.
      ゝ __) ̄

969 이름 없음 (50364E+61)

2016-03-09 (水) 20:26:01

나는 >>1001이면 필리프의 역사대로 의문사 후에 후아나 공주의 각성(흑화X) & 아서와 강력한 동료의식을 가진다.(뻐꾸기X)

970 이름 없음 (4071E+67)

2016-03-09 (水) 20:26:08

가속

971 이름 없음 (4071E+67)

2016-03-09 (水) 20:26:24

972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20:26:29

가속

973 이름 없음 (4071E+67)

2016-03-09 (水) 20:26:35

가속

974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20:26:36

가속함

975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20:26:44

가속할까

976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20:26:52

가속하네

977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20:26:57

가속중

978 이름 없음 (4071E+67)

2016-03-09 (水) 20:26:59

979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20:27:04

가속지쳐

980 이름 없음 (44258E+62)

2016-03-09 (水) 20:27:04

가속

981 이름 없음 (4071E+67)

2016-03-09 (水) 20:27:06

가속

982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20:27:09

지친다

983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20:27:15

가속

984 이름 없음 (4071E+67)

2016-03-09 (水) 20:27:19

985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20:27:22

힘들어

986 이름 없음 (4071E+67)

2016-03-09 (水) 20:27:26

가속

987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20:27:28

가속

988 이름 없음 (35146E+65)

2016-03-09 (水) 20:27:29

ㄱㅅ

989 이름 없음 (91297E+64)

2016-03-09 (水) 20:27:31

>>1001 이면 알바 공작이 왕당파&아서의 조력자로 등장한다

990 이름 없음 (34285E+64)

2016-03-09 (水) 20:27:33

가속중

991 이름 없음 (35146E+65)

2016-03-09 (水) 20:27:36

가속

992 이름 없음 (4071E+67)

2016-03-09 (水) 20:27:39

993 이름 없음 (91297E+64)

2016-03-09 (水) 20:27:42

ㄱㅅ

994 이름 없음 (4071E+67)

2016-03-09 (水) 20:27:46

995 이름 없음 (4071E+67)

2016-03-09 (水) 20:27:51

996 현탐◆86NioZTehA (6641E+62)

2016-03-09 (水) 20:27:57


                        ,ハ
           _   ___  / |
          > |  |   >
          > |/| <    ′    >>966 설명 부족이라서 미안
          '  ̄ ̄ ̄\        {
        /        ヽ     フ    상대는 레콩키스타로 막강해진
       .|     ○   }      |′
       ○    、 /    .ノ    대귀족이다. 아르투로가 오기전 왕가의 수입과
       Υ | │ ノ  / -‐=彡
       ゝ.人_ 厂  }/    맞먹고, 전투기계인 기사단도 있는 상황. 그게 카스티야 공작 들이란 놈들.
        {/

997 이름 없음 (4071E+67)

2016-03-09 (水) 20:27:58

ㄱㄷ

998 이름 없음 (91297E+64)

2016-03-09 (水) 20:27:59

>>1001 이면 알바 공작이 왕당파&아서의 조력자로 등장한다

999 이름 없음 (38286E+63)

2016-03-09 (水) 20:28:01

1001이면 아서의 각오로 모든 능력치가 상승(정치 행운도 100으로

1000 이름 없음 (35146E+65)

2016-03-09 (水) 20:28:02

969

1001 이름 없음 (50364E+61)

2016-03-09 (水) 20:28:02

>>1001이면 필리프의 역사대로 의문사 후에 후아나 공주의 각성(흑화X) & 아서와 강력한 동료의식을 가진다.(뻐꾸기X)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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