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29323> 로또 당첨되면 뭐할지 얘기해보는 어장 :: 51

익명의 당첨씨

2023-12-18 07:14:59 - 2024-11-17 12:33:05

0 익명의 당첨씨 (bZ7SH9HWDw)

2023-12-18 (모두 수고..) 07:14:59

말 그대로 로또 당첨되면 뭐할지 즐겁게 얘기하거나 그에 관련해서 잡담나누는 어장
당첨금은 세후 15억 기준
다들 좋은 기운 받아갔으면 좋겠다

21 익명의 참치 씨 (QK9HcW27Mk)

2023-12-24 (내일 월요일) 22:51:58

>>20 10년? 장수종이잖아
내 노트북은 4년 됐는데도 자꾸 죽으려고 해

그런 의미에서 복권 당첨되면 1천만원만 할애해서 새 데탑 맞추고 거기에 돌릴 게임도 구비하겠어!

22 익명의 참치 씨 (SM6KeS3It2)

2023-12-25 (모두 수고..) 18:20:09

당첨된거에 기뻐하면서 책사고 잘래…

23 익명의 참치 씨 (OZAMtpzbd6)

2023-12-26 (FIRE!) 16:28:41

해외여행

24 익명의 당첨씨 (NoVwIbDzMM)

2023-12-28 (거의 끝나감) 18:36:34

회 비싼거 배달시켜서
양주에 맘껏 먹어보고 싶어
요새 방어가 그렇게 맛있대

25 익명의 당첨씨 (NoVwIbDzMM)

2023-12-28 (거의 끝나감) 23:33:05

양주도 좀 마셔보고 시가도 사보고 싶어 좋은걸로
버번 위스키라던지 한개비에 5만원 넘는 시가도 느긋하게 피우면서 책을 읽는거야
따듯한 물에 입욕제도 풀어서... 느긋하게 즐기면서

26 익명의 당첨씨 (NoVwIbDzMM)

2023-12-28 (거의 끝나감) 23:39:46

아예 온천을 가는것도 재밌겠다
피어싱도 하고싶고 자기관리도 좀 해야겠지 모처럼 여유가 생긴 삶이니까
운동을 제일 열심히 해야겠어

27 익명의 참치 씨 (lXaRAeWn0U)

2024-01-01 (모두 수고..) 22:06:41

이민

28 익명의 당첨씨 (q4Gnt72Uhc)

2024-01-04 (거의 끝나감) 20:28:24

요리도구들도 많이 마련해둘래
건강하게 지중해식으로 생선요리같은거 해서 꾸준하게 건강을 챙겨야겠어

29 익명의 당첨씨 (w669ypzANo)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4:26

딱 새해 첫날에 돈을 뭉치로 받는 좋은 꿈을 꿨는데
돈이 없어서 며칠뒤에 가서 산거라 이번주 당첨이 안됐나봐
사실 꿈자리가 좋았다 같은거 미신이고 한줄 산 사람이랑 10만원 산 사람이랑 당첨확률 같은것도 아는데
은근 찝찝하단 말이지~ ㅋㅋ
그래도 나는 은근 그렇게 생각해 로또에 돈 쓰는게 낭비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일주일에 만원만 쓰면... 한달 4만원으로 좀 행복해질수 있는것같아 당첨되고나서 뭐 할지 여기 와서 얘기하는것도 재밌고 혼자 생각해보는것도 재밌잖아
물론 과도하게 몰입하면 좀 안좋겠지만. 그래도 부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것과 없는것은 확실히 다른 문제니까
다른 사람들이랑 다 같이 당첨되었으면 좋겠네

이번주의 망상은 역시 로또당첨되고 나면 좋은 옷을 사고싶다 정도
살도 좀 많이 빼서 다시 예쁜 옷 입는거지

30 익명의 당첨씨 (w669ypzANo)

2024-01-07 (내일 월요일) 21:45:03

여튼 늦었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고 좋은 일만 있기를

31 익명의 참치 씨 (4u0ejkBQ2M)

2024-01-08 (모두 수고..) 19:20:17

>>30 새해복~

미용실에서 40만원 정도 써보고 싶네

32 익명의 당첨씨 (udN.tbZeJc)

2024-01-14 (내일 월요일) 01:25:13

이번주 로또도 네이버 운세에서 오늘같은 날 없다고 좋은말만 잔뜩 써져있길래 기대했는데
당첨안됐네

그런 의미에서 당첨이된다면
폭신폭신한 이불이랑 베개도 마련해야겠다
따듯하고 푹신하게 자야지

33 익명의 참치 씨 (4iB94g1rTw)

2024-01-20 (파란날) 17:28:15

15억 원을 저축하면 연 이율이 1%라고 쳐도 1500만원이겠네
직장에서 초과근무나 수당 같은 거 신경 안 써도 되겠다

34 익명의 참치 씨 (QPxaVEhvMA)

2024-01-20 (파란날) 18:47:50

난 이 어장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
우리 꼭 당첨 되자

35 익명의 당첨씨 (VC5kPcL8XE)

2024-01-21 (내일 월요일) 11:47:19

이번주도 당첨이 안되었지만
그래도 괜찮아 나는 부자가 될 가능성을 사고 있는거니까
부자가 될 가능성이 없는것과 아주조금이라도 있는건 다른거잖아 라고 믿고있어

요즘은 독일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
재밌을것같단 말이지

36 익명의 참치 씨 (YXWxBhrhPo)

2024-01-24 (水) 22:45:48

독일 말이지
관광으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데...
기왕 갈 거면 12월을 추천할게. 크리스마스에 진심이거든 독일은.
낮이 너무 짧아서 쉽게 우울해지긴 하지만 크리스마스라면 우울감도 좀 불식돼

37 익명의 참치 씨 (li0Fpm0kI.)

2024-01-31 (水) 17:31:21

냉장고에 빙X레 바나나우유를 가득 채우고 대문밖 삼보이상 모범택시하고 싶다....

38 익명의 당첨씨 (DlHvuNkPaI)

2024-02-10 (파란날) 21:28:21

이번주도 당첨은 실패했네! 그래도 이 글을 보는 누군가는 당첨되었을지도? 새해복 많이받고, 올해도 좋은 일만 있기를. 나는 언젠가 당첨되어서 꼭 여기에 1등 후기를 남기고 싶어

39 익명의 참치 씨 (fr9jPz.mdE)

2024-10-31 (거의 끝나감) 10:55:00

집안에 있는 모든 오래된 제품을 다 바꾸고 싶어
(컴퓨터, 냉장고, 핸드폰, 선풍기, 밥솥, 침대, TV 등등)
가스비 많이 나올까봐 겨울에 난방도 제대로 못하는데
적당한 온도로 살아보고 싶다
그리고 호캉스도 해보고 싶어
제주도로 여행도 가보고 싶다
아예 외국가서 살아보고 싶기도 해

40 익명의 참치 씨 (5oqDigou1s)

2024-11-05 (FIRE!) 23:51:54

땅 사서 내 마음대로 집 한 채 지어 보고 싶다

41 익명의 참치 씨 (8HQFfo8/Jc)

2024-11-14 (거의 끝나감) 22:03:42

연금복권 처음 도전 해봤는데
낙첨이네
얘는 끝자리 수부터 정확하게 맞아야 되서
더 어려운거 같기도 하고 ㅋㅋ
숫자랑 위치 딱 3개 맞았는데
로또는 이러면 당첨인거 자나

42 익명의 참치 씨 (MytegJk6U.)

2024-11-15 (불탄다..!) 01:45:35

예금에 넣어두고 이자만 쓰면서 평생 불로소득으로만 먹고살거야

43 익명의 참치 씨 (DF.CtV33JI)

2024-11-15 (불탄다..!) 12:08:49

>>42 몰라서 그러는데 하나만 물어봐도 될까?
예금 이자 받으려면 만기되고 이자에서 세금 떼야 내 돈 되는 거잖아
근데 보면 이자만으로 먹고 살거라는 댓글 많이 보이던데
어떻게 한다는 거야?

44 익명의 참치 씨 (1JkoD4oj6g)

2024-11-15 (불탄다..!) 16:12:52

저축 잘 해두고 내가 배우고 싶었던 것들 느긋하게 배우면서 살래... 베이킹이라던가 바리스타라던가... 외국어도 각잡고 배우고싶고...

45 익명의 참치 씨 (IuD8qDLFU.)

2024-11-15 (불탄다..!) 16:17:02

>>43 적금이랑 예금은 달라..

46 익명의 참치 씨 (DF.CtV33JI)

2024-11-15 (불탄다..!) 16:20:45

>>45 어떻게 다른 거야? 둘 다 돈 묶어놓는 거 맞지 않아?
예금하면 이자를 따로 사용 가능해?

47 익명의 참치 씨 (DF.CtV33JI)

2024-11-15 (불탄다..!) 16:23:20

아 정기예금이 아니고 그냥 입출금식 말하는 거야?
근데 그거는 이자가 거의 안붙지 않나?

48 익명의 참치 씨 (OgDR60PoZA)

2024-11-16 (파란날) 21:57:19

100억 원으로 1년짜리 정기예금(이자율 2%) 든다고 치면 1년 뒤에 원금 100억 + 이자 2억이 나올 거임 (물론 여기서 세금은 떼야 함)
이자는 1년치 생활비로 쓰고 원금으로 다시 새 예금을 들면 되지 않을까?

49 익명의 참치 씨 (OgDR60PoZA)

2024-11-16 (파란날) 21:59:42

입출금통장은 기본 금리가 0.1%밖에 안 됨
1000억 원 넣어 두면 1년 이자가 1억원 나오겠네

50 익명의 참치 씨 (DfbuWEvDe2)

2024-11-16 (파란날) 22:05:28

>>48 이렇게 들어보니까 정말 어마어마하네 ㅋㅋㅋ
근데 사람들이 이자로 먹고 산다고 하니까
이게 당장 쓸 수 있다는 말로 들려서
내가 뭐 잘못 알고있나 했지..
파킹통장 이런거 말하는 건가 싶기도 했음

51 익명의 참치 씨 (Xhu0UYe7w6)

2024-11-17 (내일 월요일) 12:33:05

이민은 무리인가?

그렇다면 오션뷰 보이는 곳에 집짓고 댕댕이 입양할래.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