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41123> 적당히 미뤄보는 이것저것 :: 876

게으름의 어른이 씨

2023-09-02 22:09:35 - 2023-12-26 20:13:47

0 게으름의 어른이 씨 (R2o1PTnT2A)

2023-09-02 (파란날) 22:09:35

게임얘기 자주 많이 함
말악귀를 꿈꾸는 하꼬 또레나
뜨개질... 다시 해야겠지?
부정기적으로 애옹사진 올림
난입해서 놀아주면 땡큐합니다
마스크 귀찮아서 자주 안 함
그래도 자를 건 칼같이 자를거니까 적당히 하쇼
요즘 현실SAN치 바닥나서 개소리할때 많음

653 광기의 어른이 씨 (kjn9fetqug)

2023-12-08 (불탄다..!) 21:07:23

치킨이 땡긴다
근데 치킨을 먹으면 속이 뒤집어질거 같은 느낌
건강이냐 욕망이냐... 물론 전자를 택해야겠지만
그치만
그치...만....

654 익명의 꽃씨 (ghclBJPMPQ)

2023-12-08 (불탄다..!) 21:09:09

케이준 샐러드를 추천해볼게

655 광기의 어른이 씨 (kjn9fetqug)

2023-12-08 (불탄다..!) 21:10:23

샐러드라니
그런 건강한 걸 먹을까보냐!

656 광기의 어른이 씨 (kjn9fetqug)

2023-12-08 (불탄다..!) 21:10:56

라고 말하면서 슬금슬금 연어샐러드 쪽으로 시선을 주는 나

657 익명의 꽃씨 (ghclBJPMPQ)

2023-12-08 (불탄다..!) 21:17:38

>>656 기특해!

658 게으름의 어른이 씨 (.Nn1Q/LI7c)

2023-12-09 (파란날) 01:24:03

가끔은 내가 하는 모든 일이 밑 빠진 독에 물을 줄창 붓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

659 게으름의 어른이 씨 (.Nn1Q/LI7c)

2023-12-09 (파란날) 01:35:14

이렇게... 3단을 뜨고 5단을 풀어서 코를 줍고 다시 뜨는 것처럼 말이지(????)

660 익명의 청새치 씨 (j/IOmB9OF2)

2023-12-09 (파란날) 01:37:51

<난 수박게임에서도 뜨개질에서도 인생을 배웠다> 라는 제목으로 책 내주시나요

661 익명의 청새치 씨 (j/IOmB9OF2)

2023-12-09 (파란날) 01:38:45

삽화로다가 이 모든 것이 너무 어려워서 힝 주저앉은 농담곰...

은 저작권이 있으니까 고영으로 합시다

662 게으름의 어른이 씨 (.Nn1Q/LI7c)

2023-12-09 (파란날) 01:40:33

책을 내기엔 난 너무 게을러.....

663 익명의 청새치 씨 (j/IOmB9OF2)

2023-12-09 (파란날) 01:43:15

하지만 사람 인생 어찌될지 모르자너
나는 그냥 써놓는다 혹시 "원고 있어요?" 하면 바로 스윽 꺼내려고...

664 게으름의 어른이 씨 (.Nn1Q/LI7c)

2023-12-09 (파란날) 01:46:36

오....
원고 있어요?했는데 아 그럼요 하고 품에서 원고를 슥 꺼내는 거 생각해보니까 좀 멋있을지도

665 게으름의 어른이 씨 (.Nn1Q/LI7c)

2023-12-09 (파란날) 01:47:47

뜨개질과 인생...

수박게임에서 배울 수 있는 건 인생의 불합리함 뿐인데(????)
뜨개질에선 뭘 배웠지...

666 익명의 청새치 씨 (j/IOmB9OF2)

2023-12-09 (파란날) 01:48:23

혹시 크레이지 수박게임이라는 것을 해보시렵니까

667 게으름의 어른이 씨 (.Nn1Q/LI7c)

2023-12-09 (파란날) 01:49:51

뭔가요 그 이름부터 두려운 게임...
저의 SAN치를 이 이상으로 깎아버릴 생각이신지
역시 하스터의 독실한 신자......

668 익명의 청새치 씨 (j/IOmB9OF2)

2023-12-09 (파란날) 01:51:53

아... 그럼 SAN치 조금 회복되면 합시다
제가 남한테 비인도적인 행위를 권하는 것까지 즐기진 않아서(??)

669 게으름의 어른이 씨 (.Nn1Q/LI7c)

2023-12-09 (파란날) 01:56:22

뭐야 그 정도야...?
궁금해졌다

670 익명의 청새치 씨 (j/IOmB9OF2)

2023-12-09 (파란날) 01:58:37

사실 나는 그 사이에 두 판이나 즐기고 왔다
궁금한가

671 게으름의 어른이 씨 (.Nn1Q/LI7c)

2023-12-09 (파란날) 01:59:09

호기심은 고양이를 죽인다고 했지...
하지만 나는 호기심을 위해 기꺼이 죽을 각오가 되어있다(?)

672 익명의 청새치 씨 (j/IOmB9OF2)

2023-12-09 (파란날) 02:02:32

토막상식) 전문은 Curiosity killed the cat, but satisfaction brought it back. 이다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이지만, 만족감에 의해 되살아난다." 즉, knowing is worth it 이라는 것임. 알 가치가 충분히 있었다는 말이었던 거임.

673 광신도 청새치 씨 (j/IOmB9OF2)

2023-12-09 (파란날) 02:03:12

그런 의미에서 크레이지 수박게임
https://spoike.itch.io/suika-game-demake

674 게으름의 어른이 씨 (.Nn1Q/LI7c)

2023-12-09 (파란날) 02:05:01

오.. 그렇구나
전문은 오늘 처음알았네
네크로멘서 고양이였던거구나.....

675 광신도 청새치 씨 (j/IOmB9OF2)

2023-12-09 (파란날) 02:09:06

죽었다가 살아났으니까 리치라고 해야지(??)

676 게으름의 어른이 씨 (.Nn1Q/LI7c)

2023-12-09 (파란날) 02:10:12

그렇구나 리치 고양이구나(????)

아니 근데 이거
진짜 크레이지네

677 광신도 청새치 씨 (j/IOmB9OF2)

2023-12-09 (파란날) 02:11:53

즐겁지 아니한가

678 게으름의 어른이 씨 (.Nn1Q/LI7c)

2023-12-09 (파란날) 02:13:44

한 판만에 기가 죄다 빨린 기분이 든다.....
근데 생각보다 멜론까지 금방가는듯한

679 광신도 청새치 씨 (j/IOmB9OF2)

2023-12-09 (파란날) 02:15:26

저는 1700점의 벽에 좌절했답니다

680 게으름의 어른이 씨 (.Nn1Q/LI7c)

2023-12-09 (파란날) 02:20:27

저는 900점이요....
아니 왜 갑자기 급발진해서 튀어나가는건데에에에에에에

681 광신도 청새치 씨 (j/IOmB9OF2)

2023-12-09 (파란날) 02:22:33

혼자 질주하다가 그대로 허공답보 해서 밖으로 나가는 경우도 있읍니다
그야말로 투명한 억까... 완벽한 억까를 체험할 수 있다...

682 광신도 청새치 씨 (j/IOmB9OF2)

2023-12-09 (파란날) 02:26:23

내 멋있는 점수를 봐줘

683 게으름의 어른이 씨 (.Nn1Q/LI7c)

2023-12-09 (파란날) 02:27:32

와 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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