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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의 어른이 씨
(R2o1PTnT2A)
2023-09-02 (파란날) 22:09:35
게임얘기 자주 많이 함
말악귀를 꿈꾸는 하꼬 또레나
뜨개질... 다시 해야겠지?
부정기적으로 애옹사진 올림
난입해서 놀아주면 땡큐합니다
마스크 귀찮아서 자주 안 함
그래도 자를 건 칼같이 자를거니까 적당히 하쇼
요즘 현실SAN치 바닥나서 개소리할때 많음
188
게으름의 어른이 씨
(o1p8nf9T5Q)
2023-10-01 (내일 월요일) 08:18:50
그렇..구나....?
189
게으름의 어른이 씨
(o1p8nf9T5Q)
2023-10-01 (내일 월요일) 08:24:54
하여간
어제그제 외출했으니 이제 남은 3일을 잘 쉬고 싶은데
오늘도 와출인
심지어 외박이야
.....난 진지하게.. 혼자 방에 있고싶어졌다....
190
게으름의 어른이 씨
(o1p8nf9T5Q)
2023-10-01 (내일 월요일) 08:26:04
외출해서 사람만나야 에너지를 얻는 사람이란거 나에겐 너무 신기한 존재인
체력을 떠나서 정신적인 그 기력이란게... 어케 채워지는것이죠...?
난 오늘도 사람 많은 곳에 끌려가면 참끼야아아악하고 발광할 자신이 있다..
191
게으름의 어른이 씨
(pHu7wXxuH.)
2023-10-01 (내일 월요일) 23:01:53
친구1: 우리 저녁 점보도시락컵라면 먹자
어른이: 우리 이제 nn살이야.. 고등학생이 아니란다
친구2: 더 늙으면 더 못먹게되잖아
어른이: 그른가? 그럼 먹자
192
게으름의 어른이 씨
(pHu7wXxuH.)
2023-10-01 (내일 월요일) 23:03:12
(개시 5분 후)
어른이: 무리였다
친구1: 용기가 아니라 만용이었다
친구2: 무슨 자연재해 앞에서 무력해진 인간들 같은 얼굴이네 우리
193
게으름의 어른이 씨
(pHu7wXxuH.)
2023-10-01 (내일 월요일) 23:04:39
그리고 소화시킬겸 다같이 모여서 뜨개질하는데
점점 중간부터 드립치기 대회가 되더니
최종적으로 모두의 복근이 대폭발할 정도로 웃어서 뜨개질을 못하게 되었다
술도 안 마셨는데 술 마신것처럼 정신이 나간듯한ㅋㅋㅋㅋㅋㅋㅋㅋ
194
게으름의 어른이 씨
(H9x72YCyqU)
2023-10-02 (모두 수고..) 18:27:20
마참내
스웨타 소매 한쪽을 다 떴고요
남은 한짝은 하기 싫어서
토끼인형에 손을 대기 시작함
195
게으름의 어른이 씨
(H9x72YCyqU)
2023-10-02 (모두 수고..) 18:27:50
모여서 수다떨면서 뜨니까 시간가는줄 모르고 내내 뜨네
진짜 일어나서 밥먹고 뜨개만 하다 이제 집가고있음ㅋㅋㅋㅋㅋㅋ
196
게으름의 어른이 씨
(2C8S1yegk.)
2023-10-02 (모두 수고..) 21:09:29
애옹 꾹꾹이 매우 아픈
197
게으름의 어른이 씨
(2C8S1yegk.)
2023-10-02 (모두 수고..) 21:10:18
골골하면서 애옹도 같이하니까 깱깱하는 소리나오는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
하루 집비운걸로 이 정도라니.. 내가 미안하다
198
게으름의 어른이 씨
(M9qb5.wyqk)
2023-10-03 (FIRE!) 08:16:11
코로롱 이후로
아침잠이 줄어든 느?낌
졸리긴 졸린데 눈은 떠짐
완전 부팅까지 1~2시간 필요하긴 하지만
199
게으름의 어른이 씨
(AHuV7NqGeo)
2023-10-04 (水) 09:26:15
연휴 내내 너무 돌아다녀서 별로 쉬었다는 느낌이 안 난다
날 끌고 돌아다닌 인싸들은 잘 쉬었다고 하고 있겠지....
200
게으름의 어른이 씨
(9Yqlw.8O5Y)
2023-10-04 (水) 20:42:18
끄에에에에에
갑자기 엄청나게
간장게장이 먹고싶은데
201
익명의 어른이 씨
(hiISAUhmA2)
2023-10-06 (불탄다..!) 18:03:18
갸아악
왜 눈이 아프지
또 비오려고 하나
202
익명의 어른이 씨
(d/p4P/BPGk)
2023-10-06 (불탄다..!) 20:47:24
그냥 감기인가
203
게으름의 어른이 씨
(X/3TvdAz5w)
2023-10-07 (파란날) 08:32:48
남은 소매 한쪽은 대체 언제 시작할까....
뭐... 내년 봄에는 입을 수 있겠지 이거...
204
게으름의 어른이 씨
(X/3TvdAz5w)
2023-10-07 (파란날) 18:26:59
오늘의 맹수
205
게으름의 어른이 씨
(X/3TvdAz5w)
2023-10-07 (파란날) 18:28:06
친구의 감상평 : 잔상말고 고양이를 찍어줘
206
게으름의 어른이 씨
(u2Q6V3l9r6)
2023-10-08 (내일 월요일) 14:51:45
스바까진 실?드 치겠지만 명카츄는 실드칠수가 없다
이 그래픽 실화인가... 예구 못해서 다행인가 으으음
207
익명의 청새치 씨
(iKxv0OevaY)
2023-10-08 (내일 월요일) 14:55:17
뭔가 해서 검색해봤는데 2000년대 초반 생각이 나는... 뭔가 그리운(??) 그래픽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8
게으름의 어른이 씨
(u2Q6V3l9r6)
2023-10-08 (내일 월요일) 14:57: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 5년동안 만들었다니 이게 무슨 일이야
진짜 대충 바닥에 쏟아줘도 알아서 잘 먹으니까 신경을 안 써주는건가....
209
익명의 청새치 씨
(iKxv0OevaY)
2023-10-08 (내일 월요일) 14:59:54
?? 이게 5년이나 들어간 프로젝트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닥에 쏟아진 음식을 먹으려고 봤더니 익지도 않은 수준인 거 아니냐
210
주접의 청새치 씨
(iKxv0OevaY)
2023-10-08 (내일 월요일) 15:11:24
>>205 주변의 핀잔에도 굴하지 않고 반려애옹의 잔상을 남기는 이 시대의 진정한 천재작가... 거장의 고집...
활달한 애옹을 잘 키우는 집사만의 굳건한 자부심이 돋보이는 명작 콜렉션... 아쉬운 라인업 같은 것은 없다...
211
게으름의 어른이 씨
(u2Q6V3l9r6)
2023-10-08 (내일 월요일) 16:11:54
홀홀
고객님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209 ㅋㅋㅋㅋㅋ...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씁.. 이번건 사지 말아야지 그냥....
212
익명의 청새치 씨
(iKxv0OevaY)
2023-10-08 (내일 월요일) 16:19:10
흙흙 감사합니다...
쟈니즈도 문 닫았다는데 푸키먼... 정신차려...
(여전히 레츠고 이브이를 사려니 손이 떨려서 그만 정신을 잃고 마는 사람의 모습이다)
213
게으름의 어른이 씨
(u2Q6V3l9r6)
2023-10-08 (내일 월요일) 16:43:54
그..그치만 레츠고 이브이는 귀엽다고 생각해요.....
라이트하게 하기 좋은 게임이에요....
214
익명의 청새치 씨
(iKxv0OevaY)
2023-10-08 (내일 월요일) 16:57:03
... 실크송 적금이 만기되면 (ㅠㅠ) 레츠고 이브이를 사보는 것으로 하겟워요...
실크송이 이자로 레츠고 이브이 사준다(??)...
215
익명의 청새치 씨
(iKxv0OevaY)
2023-10-08 (내일 월요일) 17:00:40
근데 이거 얼마 안남았음 한달 정도 남아가지고 금방임
이거 적금 들고나서 일주일인가 지나가지고 실크송이 연기되었다는 가슴아픈 사연이 있읍니다
216
게으름의 어른이 씨
(u2Q6V3l9r6)
2023-10-08 (내일 월요일) 17:09:37
아앗..아....
217
익명의 청새치 씨
(iKxv0OevaY)
2023-10-08 (내일 월요일) 17:14:05
내 실크송의 이자는 이브이로 대체되었다
218
게으름의 어른이 씨
(u2Q6V3l9r6)
2023-10-08 (내일 월요일) 22:18:46
애옹 요즘 잔소리가 너무 심해진..
밥 오케이 물 오케이 똥간 오케이 사냥놀이 퍼펙트인데
그냥 내가 침대에 없으면 자꾸 부르러온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