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32067> Depression: (명) 의기소침, 우울, 슬럼프... 그런 어장, 그 4 :: 876

익명의 참치 씨

2023-08-23 11:01:43 - 2024-12-10 17:24:14

0 익명의 참치 씨 (ZggvDKpbLo)

2023-08-23 (水) 11:01:43

아무도 들어줄 사람 없고 털어놓을 수도 없는 쓸쓸한 사람들을 위한, 그런 어장.
털어놓는다고 해결되는건 하나 없겠지만 썩어가는 속은 시원해질 수 있도록.

378 익명의 참치 씨 (CU2YhyQtNI)

2024-11-14 (거의 끝나감) 07:09:57

왜 책임지지도 못할 말들을 해서 사람 기분을 이렇게 만들까

두고두고 보고있으면 원래 그런 사람인가보다 하게돼

그냥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

거기가 좋으면 거기서 살아

괜히 오락가락 기운 빼지 말고

누가 반겨준다고 오니

379 익명의 참치 씨 (06AfSxvtws)

2024-11-14 (거의 끝나감) 16:19:21

끔찍하리만치 싫은 날이다

오늘이야말로 뛰어내리면 죽을 수 있을까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