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32067> Depression: (명) 의기소침, 우울, 슬럼프... 그런 어장, 그 4 :: 390

익명의 참치 씨

2023-08-23 11:01:43 - 2024-11-22 01:48:40

0 익명의 참치 씨 (ZggvDKpbLo)

2023-08-23 (水) 11:01:43

아무도 들어줄 사람 없고 털어놓을 수도 없는 쓸쓸한 사람들을 위한, 그런 어장.
털어놓는다고 해결되는건 하나 없겠지만 썩어가는 속은 시원해질 수 있도록.

234 익명의 참치 씨 (tclZrO4TZk)

2024-10-05 (파란날) 14:03:45

경력 증명을 못하니 여기서 떠들어도 소용은 없는데 외국은 외국대로 국내는 국내대로 갑갑하고 (심하면) 사람 하나는 쉽게 말려죽일 수 있는 단점이 있고, 거기 순응하는 게 속 편하다고 생각해요.

235 익명의 참치 씨 (HDlerxf/Ms)

2024-10-05 (파란날) 15:09:51

>>233 ? 뭐지

236 익명의 참치 씨 (tclZrO4TZk)

2024-10-05 (파란날) 16:02:51

>>231에서 "왜 하는지... 저러다 한국은 호구의 나라 된다고요"라고 말하셨는데, 캠페인 여부와 관계 없이 한국 이미지는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237 익명의 참치 씨 (DR/kAW2kPw)

2024-10-05 (파란날) 16:08:02

>>236 그런 얘기를 왜 굳이 우울 어장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8 익명의 참치 씨 (sntKxBdMcU)

2024-10-05 (파란날) 16:17:47

아싸화법 멈쳐~~!~~!~~!~~!

239 익명의 참치 씨 (tclZrO4TZk)

2024-10-05 (파란날) 16:24:35

>>237 >>235에서 뭐지? 라고 해서 부연설명한 거 뿐이고, 시비 거시는 것 같아서 기분 안 좋네요.

240 익명의 참치 씨 (I9VnPuLL/o)

2024-10-05 (파란날) 17:44:09

놓아버리고 싶다

241 익명의 참치 씨 (rpkSHDlT.Q)

2024-10-05 (파란날) 18:53:40

옆에 아줌마가 독방귀껴서 자리를 빼앗겼다

242 익명의 참치 씨 (pRJqPlfCj6)

2024-10-05 (파란날) 19:59:51

여긴 키배 뜨는 어장이 아님.
우울함을 느끼는 이유가 타인이라 그걸 하소연하고 싶은거면 타인 욕도 같이 나올 수 있음. 나는 그것까진 이해하는데 이 어장은 어디까지나 우울한 사람들을 위한 곳이지 다른 사람과 싸우기 위한 주제글이 아님을 염두에 뒀으면 좋겠다. 요즘은 최악까진 아니긴 한데 이거 잊을만하면 뒷담화 주제글 되거나 싸움나는 거 같아서 좀 그럼.

>>231 >>236 >>239
님은 남의 일에 함부로 말 얹지않는 게 좋을듯. 님도 그러려고 왔었겠지만 이 주제글은 교류를 위한 주제글이 아니라 우울한 사람들이 그냥 하소연하러 오는 것임. 시비를 걸려고 한 게 아니더라도 내가 보니까 말꼬리 잡히는 걸 원하지 않는 상황에 말대꾸를 하니까 시비거는 것처럼 보여서 뭐냐는 반응이 돌아온 것 같음. 너무 서운해하지 말고 갈 길 가셈.

243 익명의 참치 씨 (pRJqPlfCj6)

2024-10-05 (파란날) 20:01:31

아 이미 몇시간전 글이네 (머쓱;)

244 익명의 참치 씨 (gsCB774u.k)

2024-10-05 (파란날) 20:12:06

>>242 ㄹㅇ

245 익명의 참치 씨 (raOnnDri8Y)

2024-10-05 (파란날) 20:14:14

그냥 참치에서 이 주제글 없어지면 안 될까 생각도 든다.

나도 우울할 때 여기 많이 이용했었던 참치인데 이 주제글이 있는 것보다는 없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때도 있어서 그래...

>>242 참치가 말한 문제점들도 있고.

246 익명의 참치 씨 (cnL6qQt/lk)

2024-10-05 (파란날) 20:53:59

난 있었으면 좋겠어 🥹

어짜피 이 주제글 다 쓰면 아무도 안 세울 듯 하지만.

247 익명의 참치 씨 (pRJqPlfCj6)

2024-10-05 (파란날) 21:02:44

>>245-246
난 별생각 음슴
필요한 사람은 계속 있었던 거 같은데 그런 누군가가 또 새로 세우겠지 아님 말고...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는거구

248 익명의 참치 씨 (tclZrO4TZk)

2024-10-05 (파란날) 22:20:55

'내가 보니까 말꼬리 잡히는 걸 원하지 않는 상황에 말대꾸를 하니까 시비거는 것처럼 보여서'

지금 보니 231하고 235하고 같은 사람인가 싶기는 한데, 내 잘못인 것 같으니 장작 더 안 넣고 >>242대로 가겠음.

249 익명의 참치 씨 (2ZxGgHDu2Q)

2024-10-06 (내일 월요일) 09:26:28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 프리허그 있길래 해봤는데 그런다고 나아지진 않더라

250 익명의 참치 씨 (hbZGN0wfYw)

2024-10-06 (내일 월요일) 10:17:37

불행하다 뭐 하나하나 하기가 너무 힘들다

251 익명의 참치 씨 (rbTQd4C8N6)

2024-10-06 (내일 월요일) 12:49:30

생각하면 할 수록 빡치네? 아직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시는 안 보고 싶다.

252 익명의 참치 씨 (rbTQd4C8N6)

2024-10-06 (내일 월요일) 12:52:14

나 혼자 설레발 친 거라도 솔직히 기분 더럽다. 신나서 떠든 나만 이상한 사람 된 건데? 덕분에 나는 어디 가서 비슷한 얘기 하지도 못해. 오랫동안 구상한 게 말짱 도루묵 된 거라고.

253 익명의 참치 씨 (rbTQd4C8N6)

2024-10-06 (내일 월요일) 12:52:55

정말 다시는 안 보고 싶고 그냥 싹 다 없어졌으면 좋겠어.

254 익명의 참치 씨 (Lnzwsiw2To)

2024-10-06 (내일 월요일) 14:40:03

정신건강에 날씨가 반영된다는거 너무 살기 힘들다 나도 할수만 있으면 캘리포니아 같은 데서 살고 싶었지

255 익명의 참치 씨 (hbZGN0wfYw)

2024-10-06 (내일 월요일) 14:47:48

>>254 극공감. 겨울에 영하로만 안내려가도 살만할거 같아

256 익명의 참치 씨 (Lnzwsiw2To)

2024-10-06 (내일 월요일) 15:12:56

>>255 아 진짜 겨울엔 춥고 여름~가을엔 장마철이라고 흐리죽죽해서 죽겠음

257 익명의 참치 씨 (PEUjOImQUI)

2024-10-06 (내일 월요일) 18:07:27

쟤 진짜 파쿠리 쩐다
그럴라면 왜함? 베끼기만 할거면 왜함 대체?
글고 ㅈ목 티도 좀 작작내라고 하고싶다 모를거라고 생각하나

258 익명의 참치 씨 (mpTia7Qbx6)

2024-10-06 (내일 월요일) 21:45:08

얼마 한다고 그거 돈주고 사지 왜 욕먹어가고 그지 취급 당해가면서 기어이 얻어가세요 ㅠㅠㅜㅜㅜㅜㅠㅠㅜㅜㅜㅠㅜㅜㅠㅠ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

259 익명의 참치 씨 (C9rCPkle2o)

2024-10-07 (모두 수고..) 21:05:29

오늘 같이 죽자고 했는데
거절해서
살아있다

260 익명의 참치 씨 (hEo3hcqXy.)

2024-10-08 (FIRE!) 09:12:53

닥치고 지켜보기 못하는거야?

261 익명의 참치 씨 (VT6pg2g2bc)

2024-10-09 (水) 14:35:37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게 앉아있다보면 뭐하려고 사나 싶다

262 익명의 참치 씨 (d25Yh3V8ac)

2024-10-09 (水) 17:41:27

정병 하나 잘못 건드렸다가 두고두고 열받는다
니는 ㄹㅇ 왜사냐 진작나가뒤지지 점

263 익명의 참치 씨 (hE069vQulU)

2024-10-09 (水) 18:53:01

혼자서 생각해도 너무 일을 못 한다 나....

264 익명의 참치 씨 (UY6ezfElFo)

2024-10-11 (불탄다..!) 09:54:57

집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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