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95087> 청새치의 주제일기 쇼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3-07-15 23:28:01 - 2023-08-28 16:56:24

0 익명의 청새치 씨 (OXpQw.YEJU)

2023-07-15 (파란날) 23:28:01

* 일기 쓰는 일기를 쓰는 일기를 쓰는 일기를...
* 일기주제 제안을 제외한 난입 별로 원하지 않음
* 뇌를 빼고 자판을 갈기는 중이다

64 익명의 청새치 씨 (h9NkZlJmvE)

2023-07-19 (水) 13:21:54

에나멜 피카츄 스티커에 에나멜이 고르게 발라져있지 않은 게 불편하면 나도 피카츄에 진심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걸까

65 익명의 청새치 씨 (h9NkZlJmvE)

2023-07-19 (水) 19:45:22

피보나치 수열을 토끼에 비유한 사람은 천재다
죽지않고 무한히 늘어나는 토끼를 한 번만 상상해도 피보나치 수열이 어떤 건지 잊어먹을 수가 없게 된다

66 익명의 청새치 씨 (/cwDfFf1wI)

2023-07-19 (水) 22:17:54

지금 쓰는 방법 : 일기를 쓰다가 @같은 기분이 올라오면 EMDR을 한다

67 익명의 청새치 씨 (/cwDfFf1wI)

2023-07-19 (水) 22:18:07

그리고 잠이 오지 않는다...

68 익명의 청새치 씨 (/cwDfFf1wI)

2023-07-19 (水) 22:22:57

>>66 근데 이거 진짜 괜찮음
여태까지 일기쓰는 게 좋은 방법인건 알았는데 일기쓰면서 올라오는 @같은 기분을 어찌할 방법을 몰라서 꾸준히 쓰지를 못했단 말이지

69 익명의 청새치 씨 (/cwDfFf1wI)

2023-07-19 (水) 22:24:08

솔직히 EMDR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여서 업신여겼는데 굉장하군
딱히 뭔 조건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대단한 노력 드는 것도 없이 걍 안구운동임
그게 끝임

70 익명의 청새치 씨 (/cwDfFf1wI)

2023-07-19 (水) 22:34:41

지금까지 살면서 미스터리였던 것...
초등학생 때 웩슬러 지능검사 결과가 144였다는 거임
근데 그거 진짜였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 지금

71 익명의 청새치 씨 (/cwDfFf1wI)

2023-07-19 (水) 22:35:45

나를 포함한 그 누구도 결과를 안 믿었음
다 에이~ 이러고 넘어간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 익명의 청새치 씨 (/cwDfFf1wI)

2023-07-19 (水) 22:36:25

뭔가의 오류였을 거라고 생각함

73 익명의 청새치 씨 (mjAoHc16Jw)

2023-07-20 (거의 끝나감) 10:36:14

사장님 : 그럼 출장인가... 자, 기동력 제일 좋은 니가 갔다와라
나 : 네??

그렇게 되었습니다

74 익명의 청새치 씨 (uM17VqGpS.)

2023-07-20 (거의 끝나감) 13:19:19

결국 팔찌용 실 사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하지만... 대나무로 만든 실이라잖아...

75 익명의 청새치 씨 (uM17VqGpS.)

2023-07-20 (거의 끝나감) 13:20:23

근데 나 사람 많은 곳 아예 못 가는데 꽤 좋아졌다 싶네
원래 귀마개 없으면 못 나오는 수준이었는데

76 익명의 청새치 씨 (8NykLm3ZSI)

2023-07-20 (거의 끝나감) 15:24:20

바칼로레아 개ssap소리편을 책으로도 쓰는 이상한 상상을 했다

아니 근데 인터넷 밈 편 나올만하지 않나

77 익명의 청새치 씨 (acZUIG8.9Y)

2023-07-20 (거의 끝나감) 16:17:32

뭔가 이런 소설 있으면 재밌겠다는 생각이나 재밌는 한 두 장면 정도는 상상할 수 있는데 구체적인 컨셉 잡고 구상하려고 하면 개노잼되는 매직

78 익명의 청새치 씨 (acZUIG8.9Y)

2023-07-20 (거의 끝나감) 16:17:44

아아... 이것이 귀찮음이라는 것인가...

79 익명의 청새치 씨 (BfvK1UM5c2)

2023-07-20 (거의 끝나감) 16:36:46

나무위키에서 그레이트 올드 원 항목 보고 있었는데 버스 정류장 안내 글씨가 개같이 깨져서 나오는 것을 목격했을 때의 기분을 서술하시오(15점)

- 쩌, 쩐다!!

80 익명의 어른이 씨 (P/2ld4OL.k)

2023-07-20 (거의 끝나감) 17:12:39

전원 아이유 크툴루를 하라는 위대한 존재의 계시가 틀림없는(?)

81 익명의 청새치 씨 (A0a.KBwK/g)

2023-07-20 (거의 끝나감) 17:31:57

우주적 존재도 좋아하는 아이유(??)

82 익명의 청새치 씨 (A0a.KBwK/g)

2023-07-20 (거의 끝나감) 17:58:50

이번 여름은 도어락의 계절로 하겠습니다
집이고 사무실이고 온 도어락들이 각종 개@랄을 하는 계절로써...

83 익명의 청새치 씨 (A0a.KBwK/g)

2023-07-20 (거의 끝나감) 18:04:47

아아... 슬슬 피곤이 몰려온다... 유산소 안 한 업보가...

84 익명의 청새치 씨 (uOlYQa9h6g)

2023-07-20 (거의 끝나감) 20:30:17

몬스터에 위스키 말아먹기

원래 이렇게 먹지는 않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85 익명의 청새치 씨 (uOlYQa9h6g)

2023-07-20 (거의 끝나감) 20:30:32

저는 그냥 스트레이트로 마시니까요(??)

86 주정뱅이 청새치 씨 (ive.j5NoNs)

2023-07-21 (불탄다..!) 00:19:54

나는 오늘의 치욕을 잊지 않을 것이다
퀼트 부스에서 "이거 초보자도 할 수 있나요??" 하고 물으니까 "학생, 아플리케는 해봤어??" 하더니 "아플리케가 뭐죠??" 라는 말에 별 소릴 다 들었다는 표정으로 너는 할 수 없다는 듯이 내 손에 들린 키트를 빼앗아간 그 사람...

87 주정뱅이 청새치 씨 (ive.j5NoNs)

2023-07-21 (불탄다..!) 00:20:05

나는 퀼트를 하고 말 것이다

88 주정뱅이 청새치 씨 (ive.j5NoNs)

2023-07-21 (불탄다..!) 00:22:35

이 쌩뉴비 취급은 절대로 잊지 않겠다

(사실 쌩뉴비가 맞지만)

89 익명의 청새치 씨 (CURbjBIvxw)

2023-07-21 (불탄다..!) 11:00:06

근데 왜 운동 한참 제일 많이 할 때는 안 생기던 복근이 아침에 일어나서 팔굽혀펴기 깔짝 하고 마는 이 시기에 생기는 것인가
정말 인간 몸 믿을 수가 없다
근육량은 지금이 제일 나락인데..... 그렇다고 체지방이 적어진 것도 아닌데......

90 익명의 청새치 씨 (CURbjBIvxw)

2023-07-21 (불탄다..!) 11:03:05

버피 10개 팔굽혀펴기 10개밖에 안 하는 이 게으른 사이클 어디에 그런 비법이 있었던 거야
스콰트 200개+유산소30분+a 할 때도 안생겼었잖아

91 익명의 청새치 씨 (CURbjBIvxw)

2023-07-21 (불탄다..!) 11:03:44

대답을 해봐 이@끼야

92 익명의 청새치 씨 (CURbjBIvxw)

2023-07-21 (불탄다..!) 14:17:42

웃기는 툴을 발견했다

93 익명의 청새치 씨 (CURbjBIvxw)

2023-07-21 (불탄다..!) 17:31:08

너무나도 나를 대변해주는 듯한 이 짤에 감동받고 말았다

94 익명의 청새치 씨 (CURbjBIvxw)

2023-07-21 (불탄다..!) 17:31:45

F식 화법 패치가 조금 잘못된 것 같지만 넘어가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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