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얘기 자주 많이 함
말악귀를 꿈꾸는 하꼬 또레나...
저히 같이 야숨&왕눈 할가요?
푸키먼도 같이 하면 좋구요
뜨개질 얘기 가끔? 함
부정기적으로 애옹사진 올림
난입해서 놀아주면 땡큐합니다
마스크 귀찮아서 자주 안 함
가끔 현실SAN치 바닥나서 개소리할때 있음
536 운동전도사 청새치 씨 (T2Om4bgfJE)
2023-08-18 (불탄다..!) 00:00:56
한 3미터 이상 올라가면 손이 잘 안 놔져... 이게 생존본능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뒈질 것 같은 생각이 들어가지고...
파워랑은 별로 상관이 없음. 딴건 몰라도 볼더링은 그런 힘 쓰는 종목이 아니어서... 근성이랑 좀 더 관계가 있지
파워랑은 별로 상관이 없음. 딴건 몰라도 볼더링은 그런 힘 쓰는 종목이 아니어서... 근성이랑 좀 더 관계가 있지
537 SAN치 5의 어른이 씨 (iOpiX1BwFs)
2023-08-18 (불탄다..!) 00:07:28
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나 진짜.. 뭔가.. 높은데서 떨어지는 감각? 붕 뜨는 감각??이 넘모 무서워서
비행기 이착륙 할때도 혼자 초긴장상태&애착인형 필요고 놀이기구도 못타는데
암벽등반하면 내려올땐 쭈우우우욱 줄 그거 거 뭐야 암튼 그걸로 내려오잖아..?
상상만 해도 너무 무서운.....
아 근데 나 진짜.. 뭔가.. 높은데서 떨어지는 감각? 붕 뜨는 감각??이 넘모 무서워서
비행기 이착륙 할때도 혼자 초긴장상태&애착인형 필요고 놀이기구도 못타는데
암벽등반하면 내려올땐 쭈우우우욱 줄 그거 거 뭐야 암튼 그걸로 내려오잖아..?
상상만 해도 너무 무서운.....
538 운동전도사 청새치 씨 (T2Om4bgfJE)
2023-08-18 (불탄다..!) 00:08:35
왜 체력이랑 상관이 없나요??
나도 처음 가서 매달려보니까 찔끔 올라가고 더 못가겠는 거임... 아니 이게 볼 때는 쉬웠는데 방법을 배우니까는 길이 없는거야
내려오고 싶으면 손 놓으라는데 안 놔져... 다리 터질 것 같고 숨차서 힘들어죽겠는데 그냥 안 놔짐. 뇌에서 절대놓지마!! 이런다... 밑에서 관장님이 "아니 좀 놓으라고!!!!!" 이러는데 안 놔지니까 막 속으로 욕하기 시작함
마션 첫 구절같이 @발 @됐다... 나는 @됐다... @됐다... @발... 이러면서 못 놓다가 밑에서 관장님이 계속 소리질러가지고 에이 @발!! 하고 놨더니 그냥 슈웅 내려와져서 허무했음...
초보자땐 이거 몇개월간 반복해야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처음 가서 매달려보니까 찔끔 올라가고 더 못가겠는 거임... 아니 이게 볼 때는 쉬웠는데 방법을 배우니까는 길이 없는거야
내려오고 싶으면 손 놓으라는데 안 놔져... 다리 터질 것 같고 숨차서 힘들어죽겠는데 그냥 안 놔짐. 뇌에서 절대놓지마!! 이런다... 밑에서 관장님이 "아니 좀 놓으라고!!!!!" 이러는데 안 놔지니까 막 속으로 욕하기 시작함
마션 첫 구절같이 @발 @됐다... 나는 @됐다... @됐다... @발... 이러면서 못 놓다가 밑에서 관장님이 계속 소리질러가지고 에이 @발!! 하고 놨더니 그냥 슈웅 내려와져서 허무했음...
초보자땐 이거 몇개월간 반복해야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0 운동전도사 청새치 씨 (T2Om4bgfJE)
2023-08-18 (불탄다..!) 00:10:26
>>537 그거 내려오는 감각에 대해서는...
볼더(손잡이) 안 놔져서 속으로 개같이 욕하다가 막상 손 놓으면 슈웅 떨어질 때 바람에 땀이 샥 식으면서 기분 좋아짐... 일단 나는 그랬음
아 근데 또 공포증 있으면 다르긴 하겠다
클라이밍할 사람들은 이거 개꿀잼 컨텐츠니까 하이드 긁어서 스포당하지 말고 그냥 가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더(손잡이) 안 놔져서 속으로 개같이 욕하다가 막상 손 놓으면 슈웅 떨어질 때 바람에 땀이 샥 식으면서 기분 좋아짐... 일단 나는 그랬음
아 근데 또 공포증 있으면 다르긴 하겠다
클라이밍할 사람들은 이거 개꿀잼 컨텐츠니까 하이드 긁어서 스포당하지 말고 그냥 가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1 운동전도사 청새치 씨 (T2Om4bgfJE)
2023-08-18 (불탄다..!) 00:11:06
근데 거기가 전체의 30% 도 못 간 개허접탱이 구간이었다는 겁니다... ㅈㄴ 별것도 아니었음
542 운동전도사 청새치 씨 (T2Om4bgfJE)
2023-08-18 (불탄다..!) 00:16:34
도저히 무서워서 내려오는거 못한다... 난 죽어도 하강 못한다 하면 실내암벽이 있읍니다 ^^
개인적으론 실내암벽코스는 왕복을 해야되는 게 @같아서 외벽이 낫더라...
개인적으론 실내암벽코스는 왕복을 해야되는 게 @같아서 외벽이 낫더라...
544 SAN치 5의 어른이 씨 (iOpiX1BwFs)
2023-08-18 (불탄다..!) 00:18:12
아 실내는 왔던 길 다시 되감기해서 내려가는거임?
그거면 가능..할지도...?
그거면 가능..할지도...?
545 운동전도사 청새치 씨 (T2Om4bgfJE)
2023-08-18 (불탄다..!) 00:18:24
응애코스 있읍니다
조금만 갔다가 돌아오든가 아님 중간에서 하차시켜줍미다
매운맛 단계 다 조절 가능임
조금만 갔다가 돌아오든가 아님 중간에서 하차시켜줍미다
매운맛 단계 다 조절 가능임
546 운동전도사 청새치 씨 (T2Om4bgfJE)
2023-08-18 (불탄다..!) 00:20:52
>>544 일단 암벽장마다 스타일 약간 다를 수 있다는 걸 이제라도 밝혀둔다...
왕복은 완전 똑같진 않고 코스가 약간 바뀜
올때는 내려온거면 다시 갈 때는 올라가야되니까 발 방향도 다르고 손 위치도 바꿔야돼서 완전 그대로는 아님
근데 퍼즐푸는 재미로 생각하면 이것도 메리트 있당
그리고 날씨에 구애받지 않아서 좋음
왕복은 완전 똑같진 않고 코스가 약간 바뀜
올때는 내려온거면 다시 갈 때는 올라가야되니까 발 방향도 다르고 손 위치도 바꿔야돼서 완전 그대로는 아님
근데 퍼즐푸는 재미로 생각하면 이것도 메리트 있당
그리고 날씨에 구애받지 않아서 좋음
547 SAN치 5의 어른이 씨 (iOpiX1BwFs)
2023-08-18 (불탄다..!) 00:22:12
오호
근처에 있나 검색해보고 담달.. 아니 다다음달 정도에 도전해볼까...
근처에 있나 검색해보고 담달.. 아니 다다음달 정도에 도전해볼까...
549 운동전도사 청새치 씨 (T2Om4bgfJE)
2023-08-18 (불탄다..!) 00:29:14
이건 뭐 어딜 가도 사전에 주의를 주겠지만... 만약에 높은벽 등반을 시켜준다? 못할 것 같으면 빠른 GG 치셔야 합니당. 이건 안전이랑도 관련있는거라...
나는 "못하겠어요!! 못하겠어요!! 살려주세요!!" 이랬음 크으윽 흑역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서 관장님이 얼척없어서 "왜!!! 더 해봐!!!!" 이러는데 "못해요!!! 못해요!!!" ㅇㅈㄹ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못하겠어요!! 못하겠어요!! 살려주세요!!" 이랬음 크으윽 흑역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서 관장님이 얼척없어서 "왜!!! 더 해봐!!!!" 이러는데 "못해요!!! 못해요!!!" ㅇㅈㄹ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0 SAN치 5의 어른이 씨 (iOpiX1BwFs)
2023-08-18 (불탄다..!) 00:32: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워서 목소리 안 나올거 같으니까 NG사인이라도 정해두고 올라가야하나 생각했는데
좀 더 생각해보니 손도 발도 전부 잡고있는데 쓸 거 같으니까
살기 위해서는 목소리를 낼수밖에 없겠군
무서워서 목소리 안 나올거 같으니까 NG사인이라도 정해두고 올라가야하나 생각했는데
좀 더 생각해보니 손도 발도 전부 잡고있는데 쓸 거 같으니까
살기 위해서는 목소리를 낼수밖에 없겠군
552 SAN치 9의 어른이 씨 (HaovJc6X9.)
2023-08-18 (불탄다..!) 10:45:50
생각보다 밤에 좀 시원한거 같아서 창문열고 에어컨 끄고 잤는데
거의 5시쯤 애옹이 와서 깨움+땀범벅 개더움으로 다시 전부 닫고 켜고 잠...
애옹도 더웠나봄.. 에어컨 켜자마자 배까고 드르렁함
거의 5시쯤 애옹이 와서 깨움+땀범벅 개더움으로 다시 전부 닫고 켜고 잠...
애옹도 더웠나봄.. 에어컨 켜자마자 배까고 드르렁함
561 SAN치 9의 어른이 씨 (9J5.QQq3MU)
2023-08-20 (내일 월요일) 10:22:56
퇴근길에 하늘을 봤더니 별이 엄청 많이 보였다
주변에 가로등도 가득하고 하여간 밝아서 별이 안 보일만한데
진짜 쏟아질 정도로 있고 머리 바로 위에 우체부자리도 선명하게 보이고 그래서
초 흥분상태로 굉장해 개쩔어 신난다하고 구경하다가
어 근데 불빛이 이렇게 밝은데 왜 별이 이렇게 많이 보이지?하는 순간 깼다
그렇다 그냥 꿈이었다
따흐흑....
주변에 가로등도 가득하고 하여간 밝아서 별이 안 보일만한데
진짜 쏟아질 정도로 있고 머리 바로 위에 우체부자리도 선명하게 보이고 그래서
초 흥분상태로 굉장해 개쩔어 신난다하고 구경하다가
어 근데 불빛이 이렇게 밝은데 왜 별이 이렇게 많이 보이지?하는 순간 깼다
그렇다 그냥 꿈이었다
따흐흑....
565 SAN치 9의 어른이 씨 (9J5.QQq3MU)
2023-08-20 (내일 월요일) 10:34:40
글쿤여....
하지만 저는 별을 많이 봐서 이미 만족했으니까 갠차나여...
꿈이지만 행복했다
꿈이니까 행복할 수 있던걸까
아무튼
하지만 저는 별을 많이 봐서 이미 만족했으니까 갠차나여...
꿈이지만 행복했다
꿈이니까 행복할 수 있던걸까
아무튼
566 SAN치 9의 어른이 씨 (9J5.QQq3MU)
2023-08-20 (내일 월요일) 10:37:55
근데 생각해보면 꿈 속에서
이거 이상한데? 아 이거 꿈이네~했던 적 별로 없네
이상하네?하면 바로 깨버리니까
이거 이상한데? 아 이거 꿈이네~했던 적 별로 없네
이상하네?하면 바로 깨버리니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