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49081> 적당히 드러눕는 애옹과 빼앗긴 베개 :: 876

익명의 어른이 씨

2023-05-26 19:13:19 - 2023-06-07 22:22:57

0 익명의 어른이 씨 (BMkGX/LB.g)

2023-05-26 (불탄다..!) 19:13:19

게임얘기 자주 많이 함
왕눈 스포일러 주의
뜨개질 얘기 많이 자주 함
부정기적으로 애옹사진 올림
난입해서 놀아주면 땡큐합니다
귀찮아서 하이드 잘 안하는 편
스웨터 3트째 잠정중단중(사유: 더움)

40 낡고 지친 어른이 씨 (CkXEoRpVto)

2023-05-27 (파란날) 22:19:36

생각보다 초췌한 상태라 오늘은 쉬어야 할 것 같읍니다....

41 낡고 지친 어른이 씨 (CkXEoRpVto)

2023-05-27 (파란날) 22:21:54

숙소에서 잠 설침+집오는 길이 생각보다 힘들엇슴 콤보로...

42 낡고 지친 어른이 씨 (CkXEoRpVto)

2023-05-27 (파란날) 22:22:43

요즘 이상하게 집 아닌데서 잠을 잘 못자네

43 낡고 지친 어른이 씨 (CkXEoRpVto)

2023-05-27 (파란날) 22:36:35

하루 집을 비웠던 업보를 애옹 누름돌(6.3키로)로 돌려받는중

44 익명의 양머리 씨 (Hembs93eeI)

2023-05-27 (파란날) 22:44:58

>>43

45 익명의 청새치 씨 (u8UPJCA8Cs)

2023-05-27 (파란날) 22:52:43

>>42 난 집 안에서도 자는 곳 바뀌면 못 자는데...
낯선 곳에서 어떻게 자?! 못자는 게 당연한 거 아니었어?!

46 익명의 청새치 씨 (u8UPJCA8Cs)

2023-05-27 (파란날) 22:55:49

것보다 애옹 둔둔하네...

47 익명의 양머리 씨 (Hembs93eeI)

2023-05-27 (파란날) 22:57:17

생각 이상으로 듬직한 애옹s

48 낡고 지친 어른이 씨 (CkXEoRpVto)

2023-05-27 (파란날) 22:57:39

당연한 일이었구나...
예전에도 이랬나..? 예전엔 별로 안그런거같은데 요즘들어 확 느껴짐

그리고 애옹... 아무리 생각해도 근육 무게인듯..

49 익명의 청새치 씨 (u8UPJCA8Cs)

2023-05-27 (파란날) 22:59:07

사실 내가 쓸데없이 예민함+불면증 이슈로 이러는 거고... 보통 사람들은 잘만 자더라
나도 피곤해도 낯선 곳에서는 못자...

50 낡고 지친 어른이 씨 (CkXEoRpVto)

2023-05-27 (파란날) 23:03:13

글쿠만....
아.. 어쩌면 장소가 아니라 누가 같이 있어서 그랬나?
혼자였으면 잘 잤을지도

51 낡고 지친 어른이 씨 (CkXEoRpVto)

2023-05-27 (파란날) 23:05:35

혼자 자는거에 너무 익숙해져서 이젠 누가 있으면 못자는게 맞는듯
아무튼... 아... 진짜 이제 넘모 피곤하다
귿데 너무 피곤해서 잠이 안와

52 익명의 청새치 씨 (u8UPJCA8Cs)

2023-05-27 (파란날) 23:06:25

아 다른 사람이 내는 소리도 은근히 시끄러움
난 무조건 귀마개 쓴다

53 익명의 청새치 씨 (u8UPJCA8Cs)

2023-05-27 (파란날) 23:11:17

근데 새벽에 애옹이 많이 깨우지 않음? 난 그게 다른 사람이 뒤척거리는 것보다 심하게 느껴지던데..

54 낡고 지친 어른이 씨 (CkXEoRpVto)

2023-05-27 (파란날) 23:11:19

소리도 신경쓰이긴하는데 난 그렇다고 귀마개를 끼면 또 그건 그거대로 신경쓰여서 잘 못잠ㅋㅋㅋㅋ
약간... 안대나 귀마개 같은 거 하면 답답하다고 해야하나..
안대는 그래도 참을 순 있는데(하지만 잠은 못잠) 귀마개를 하면 내 숨소리나 맥 뛰는 소리?라던가 생각보다 크게 들려서 1분도 못참고 빼버림

55 익명의 청새치 씨 (u8UPJCA8Cs)

2023-05-27 (파란날) 23:12:40

>>54 나 그래서 귀마개 제품 공업용이랑 편안한 집중?용으로 사보려고

56 낡고 지친 어른이 씨 (CkXEoRpVto)

2023-05-27 (파란날) 23:14:59

오... 써보고 후기좀여

>>53 애옹은 대체로 깨우는 시간이 일정해서 좀 지나면 적응이 되긴 하더라고...
인간이 내는 소리보다 일정한 루틴이 있다고 할가... 적응하고 나면 잠깐 눈떴다 그냥 다시 잘 수 있어(?)

57 익명의 청새치 씨 (u8UPJCA8Cs)

2023-05-27 (파란날) 23:17:43

>>56 아 같이 살면 나름 패턴이 있는거군....
난 언제 친구 애옹들 봐주러 갔는데 자는 도중에 밟히고 비벼지고 그랬단 말이지
그때 깨달았어....... 난 동물 키우면 안 되는 사람이야............... 잠 못 자서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

58 익명의 청새치 씨 (u8UPJCA8Cs)

2023-05-27 (파란날) 23:18:41

귀마개는 원래 쓰던거 있었는데 그게 생각보다 원하는 느낌으로 소리가 걸러지지 않아서 걍 다시 유목민의 길을 떠나보려고 함...

59 익명의 청새치 씨 (u8UPJCA8Cs)

2023-05-27 (파란날) 23:19:29

이러는데도 수면 앱 돌리면 코골이가 없어서인지 숙면하셨네요!! 95점!! 이러고 있어서 화남

60 낡고 지친 어른이 씨 (CkXEoRpVto)

2023-05-27 (파란날) 23:21:18

아.. 그치 같이 살면 서로 패턴 익혀서 적응하는데 어쩌다 한번 만나는 사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음

나도 애옹 키우기 전에 애옹 셋 키우는 친구집에 놀러갔을때 잠자기 힘들었지....

61 낡고 지친 어른이 씨 (CkXEoRpVto)

2023-05-27 (파란날) 23:22:53

>>59 수면 앱 어떤 거 쓰는데??

62 익명의 청새치 씨 (u8UPJCA8Cs)

2023-05-27 (파란날) 23:24:48

>>61 이거... 맨날 잘잤다해서 지워버렸음

63 낡고 지친 어른이 씨 (CkXEoRpVto)

2023-05-27 (파란날) 23:27:03

글쿠만...
나는 그냥 삼성 헬스 쓰는데 깊은 수면이 맨날 평균보다 적다고 나와
코골이는 있는 날도 있고 없는 날도 있고 애옹 골골이를 코골이라고 녹음해주는 날도 있고

64 익명의 청새치 씨 (u8UPJCA8Cs)

2023-05-27 (파란날) 23:28:43

애옹 : 골골 골골
삼성 헬스 : (뭐야 이 인간 코골이가 이상해!)

65 익명의 청새치 씨 (u8UPJCA8Cs)

2023-05-27 (파란날) 23:34:19

근데 혹시 손톱 거스러미 관리하는 크림 같은거 쓰냐

66 낡고 지친 어른이 씨 (CkXEoRpVto)

2023-05-27 (파란날) 23:48:29

핸드크림말고 다른게 있나요...?
거스러미는 그냥 뜯거나 손톱깎이로 자르거나 하는데

67 익명의 청새치 씨 (WBYuAvqd0o)

2023-05-27 (파란날) 23:50:25

ㅇㅎ....

68 낡고 지친 어른이 씨 (CkXEoRpVto)

2023-05-27 (파란날) 23:55:57

손톱깎이가 제일 안아프고
그냥 뜯는건 아프고 피나는 경우가 있워요

69 익명의 귀차니즘 씨 (hgEUvfW/cY)

2023-05-27 (파란날) 23:57:18

핸드크림 말고 손톱 큐티클 관리 크림같은거 있더라. 난 좀 쓰다가 잃어버렸는데 암튼 그거 거스러미 안생기고 괜찮았어.

70 낡고 지친 어른이 씨 (CkXEoRpVto)

2023-05-27 (파란날) 23:59:10

오.. 새로운 세계구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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