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57080> 청새치의 의자뺏기 쇼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3-02-17 00:39:47 - 2023-07-15 00:19:06

0 익명의 청새치 씨 (.aHdAaRbUY)

2023-02-17 (불탄다..!) 00:39:47

* 주의 : 현실에서 의자를 집어던지며 난동을 부리고 싶은 욕망을 여기서 해소하고 있는 중임.
* 주의 : 잡다한 이야기는 그냥 분위기 환기용임. 기본적으로 불만이 있을 때 들어온다.
* 주의 : 늘 그래왔던 것처럼 난입을 환영하지 않음. 뭔가 의견을 내거나 질문하는 것은 ok

350 숙취의 청새치 씨 (CvW6W0LBTI)

2023-06-27 (FIRE!) 12:14:07

왠지 트리거일까 싶어서?
암튼 데스는 피하지 말 것을 조언하는 카드다... 죽을 거면 그냥 전력으로 부딪혀서 산산조각 나버리는 게 화려한 부활을 위한 올바른(?) 준비임
그 왜, 나비도 번데기 안에서 완전 녹아버린다잖아요 낄낄... 뭐 그런 거지. 애벌레로서의 삶이 끝나고 나비로 부활하는 그런 그림.

351 익명의 양머리 씨 (GkjHJJf84c)

2023-06-27 (FIRE!) 12:15:28

마법의 청새치고둥씨 이번주 안에 공유기가 고쳐질 수 있을가요???

352 숙취의 청새치 씨 (JPYZfw7aDw)

2023-06-27 (FIRE!) 12:17:00

집가면 봐줌 ㄱㄷ
이번주 일요일까지로 보긴 할건데...

점이고 나발이고 오늘 화요일이면 이번주 내로는 약간 무리 아니냐?

353 익명의 양머리 씨 (GkjHJJf84c)

2023-06-27 (FIRE!) 12:17:27

>>352 예로부터 꿈은이루어진다고하엿고

354 숙취의 청새치 씨 (B1lxuIuBW6)

2023-06-27 (FIRE!) 12:19:02

>>3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당당해서 할 말을 잃어버린..

355 숙취의 청새치 씨 (P47G/d0IuY)

2023-06-27 (FIRE!) 15:46:08

생각해보니 이렇게 생각이 많을 때에는 실 땋는 게 도움이 됐었다

356 숙취의 청새치 씨 ◆7OSJIUnXD. (T9Yf4z857.)

2023-06-27 (FIRE!) 22:10:39

>>352 되는 그림이긴 함 ㅇㅇ 근데 빨리 맡겨야됨
맡기면 금요일부터 가능

357 숙취의 청새치 씨 (T9Yf4z857.)

2023-06-27 (FIRE!) 23:13:30

걍 인생 살면서 느끼는 건데, 은혜를 모르면 인생 꼬임.
감사일기? 그런문제가 아니라 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주고있는 사람 못알아보면 인생 당연히 @되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 듦.

358 숙취의 청새치 씨 (T9Yf4z857.)

2023-06-27 (FIRE!) 23:21:50

그렇게나 많이 받아도 고마운줄 모르는 사람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아, 물론 궁금하진 않다... 그냥 생각이라는 걸 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이지.

359 숙취의 청새치 씨 (T9Yf4z857.)

2023-06-27 (FIRE!) 23:22:17

지인 얘기 듣는데 걍 너무 답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s this human...? no...

360 숙취의 청새치 씨 (T9Yf4z857.)

2023-06-27 (FIRE!) 23:25:02

오늘의 주제 : INTP는 가스라이팅을 당할 수 있는가...

일단 나한테는 안 먹힘... '긴 말씀 감사하지만 듣진 않았습니다(??)' 이기 때문에...

361 숙취의 청새치 씨 (T9Yf4z857.)

2023-06-27 (FIRE!) 23:27:53

외향감정이 나락을 가버린 나머지 왜 나를 붙잡고 이렇게 개노잼 설교따위나 하고 앉아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음...
그.. 저... 그걸 왜 저한테 얘기하시죠?? 인...

362 숙취의 청새치 씨 (T9Yf4z857.)

2023-06-27 (FIRE!) 23:29:12

근데 가스라이팅이라고 거창하게 말해봤자 결국 감정에 호소하는 거 아니야?
내가 아닌 걸 아는데 맞다고 맞다고 백날 우겨봐라. 난 짬뽕 시켰는데 왜 짜장면이라고 쳐우기고 앉았냐 이소리만 듣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3 숙취의 청새치 씨 (T9Yf4z857.)

2023-06-27 (FIRE!) 23:31:18

다른건 모르겠는데 현실검증능력이라든가 정보검색 열심히 안 하는 인팁이라면 가스라이팅 위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든다만은...
그건 다른 유형들한테도 공통으로 적용되는 부분 같음...

364 숙취의 청새치 씨 (T9Yf4z857.)

2023-06-27 (FIRE!) 23:32:32

아무튼 오늘의 결론. 이 shake 은 이미 30분 전부터 하나도 듣지 않고 있었습니다...

365 숙취의 청새치 씨 (T9Yf4z857.)

2023-06-27 (FIRE!) 23:33:58

그냥 여러가지 웃긴 상황만 떠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6 숙취의 청새치 씨 (T9Yf4z857.)

2023-06-27 (FIRE!) 23:39:45

누군가 : (대충 심각한 가스라이팅이라는 내용)

인팁1 : 얘기 끝남? 맨 처음부터 반박함 ㄱㄷ
인팁2 : (빅뱅이 일어나던 순간을 상상하는 중)
인팁3 : 죄송한데 저에 대해 뭘 안다고 그런 말씀을 하시죠?(하나도 안 죄송함)
인팁4 : 아 미안해 미안해(하나도 안 미안함)

367 숙취의 청새치 씨 (IxAXNs0coQ)

2023-06-28 (水) 10:03:52

친구네 작은애랑 우리집 작은애가 상황은 약간 다르지만 문제의 결이 비슷하달까... 암튼 그래서 친구 징징이가 징징이로 들리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음
심각하게 학습중임

368 숙취의 청새치 씨 (IxAXNs0coQ)

2023-06-28 (水) 10:04:22

왜 동생맨들은 다 이럴까?? 진짜 알 수가 없다

369 숙취의 청새치 씨 (IxAXNs0coQ)

2023-06-28 (水) 10:06:44

왜 지가 가진 복을 냅다 걷어차는지 이해 ㄴㄴ인 부분...

370 숙취의 청새치 씨 (IxAXNs0coQ)

2023-06-28 (水) 10:07:15

내가 지한테 제일 잘해주는 걸 알면서도 입으로는 잘해준 게 뭐 있냐고 함

371 숙취의 청새치 씨 (IxAXNs0coQ)

2023-06-28 (水) 10:09:49

진짜 나는... 이 shake 은 지능이 부족한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372 숙취의 청새치 씨 (IxAXNs0coQ)

2023-06-28 (水) 10:15:45

아니 어렸을 땐 눈치도 귀신같이 빠르드만 왜 나이쳐먹고 눈치고 능지고 다 너프를 쳐먹었냐

373 숙취의 청새치 씨 (IxAXNs0coQ)

2023-06-28 (水) 10:18:10

주변에 어른들 하나도 없고 그러면 좀 이렇게 되는 것 같긴함
이 shake 도 멘탈 안 잡혔는데 긱사 생활 하다가 바로 자취하면서 일다니니까 싸가지없는 어른 되어버린듯

374 숙취의 청새치 씨 (70Mq/gXTTk)

2023-06-28 (水) 10:24:02

그니까 이게 함정인게 사회생활 한다고 눈치 생기는 것도 아니고, 사회생활 오래 했다고 어른 되는 게 아님. 근데 그런 것처럼 말을 하잖아.

375 숙취의 청새치 씨 (70Mq/gXTTk)

2023-06-28 (水) 10:24:33

아니... 아 진짜 나도 우리 애 아니었으면 신경도 안썼다 ㅡㅡ

376 숙취의 청새치 씨 (BRt3RUQMl2)

2023-06-28 (水) 10:28:01

부친 모친도 johnna 답답한게 문제가 커지는게 안보이나???? 이 shake four가지에 질려서 손절한 나도 애 맛탱이 가는거를 감지할 수 있을 정돔데????

모친 : 사회생활 한다고,,, 어른이 되어가나보네,,,
나 : ???

377 숙취의 청새치 씨 (BRt3RUQMl2)

2023-06-28 (水) 10:28:28

이렇게 답답한 환경에서 살다보면 양손에 권총 들고 이퀼리브리엄 찍는 사람이 된다

378 숙취의 청새치 씨 (wcaIzo3IN6)

2023-06-28 (水) 10:33:24

내가 맨날 말하지만,,, 방 못 치우는 게,,, 꼭 우울증일 수는 없지만,,, 깨끗한 방을 좋아하던 사람이,,, 방을 못 치우고 있으면,,, 그건 문제가,,, 생긴 게 맞잖아,,,

379 숙취의 청새치 씨 (wcaIzo3IN6)

2023-06-28 (水) 10:33:51

그게 어떻게,,, 어른이 된,,, 아,,,,,,,,,,

380 숙취의 청새치 씨 (SfD2s6kNW6)

2023-06-28 (水) 10:35:57

그래서 얼마전에 모친하고도 한 판 했음
이 shake 은 문제가 생긴 게 맞고, 얼마나 심각한지를 판단해야 하는 타이밍이라고
문제를 늘어놓기만 하는 건 애 shake 이고 문제를 해결해야 어른 shake 아니냐고 신내림 받은 광희처럼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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