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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청새치 씨
(.aHdAaRbUY )
2023-02-17 (불탄다..!) 00:39:47
* 주의 : 현실에서 의자를 집어던지며 난동을 부리고 싶은 욕망을 여기서 해소하고 있는 중임. * 주의 : 잡다한 이야기는 그냥 분위기 환기용임. 기본적으로 불만이 있을 때 들어온다. * 주의 : 늘 그래왔던 것처럼 난입을 환영하지 않음. 뭔가 의견을 내거나 질문하는 것은 ok
381
숙취의 청새치 씨
(SfD2s6kNW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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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0:36:35
열받으니까 유쾌한 이야기를 하자
382
숙취의 청새치 씨
(28lW5H1RX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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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0:37:41
조별과제 이름 빼기 레전드 대놓고 무임승차를 해대서, 항상 밖이라고, 알바하는 중이라고, 다른 수업 중이라고 그러더라 걔 몫은 내가 다 하고 교수님한테 이름 뺀다고 미리 말해서 작업 다 해놨던 상황
383
숙취의 청새치 씨
(v1zocINgB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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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0:39:02
나 : 이름 뺄게요 걔 : 빼세요ㅋㅋㅋㅋ 뭐 지금 가시게요? 나 : 아니요? 진작 뺐어요 걔 : ??? 나 : 이럴 줄 알았지 내가 걔 : 자, 잠시만요... 잠시만요 학우님 잠시만요...
384
숙취의 청새치 씨
(0Rjm9g1o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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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0:45:16
다시 생각해도 넘 즐거운 에피소드다 티머니들도 총대매줘서 고맙다고 그랬음 ㅋ
385
숙취의 청새치 씨
(0Rjm9g1o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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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0:46:01
무임승차 할거면 버스 안에 조신하게 앉아있어야지 그렇게 어? 팬티바람으로 버스를 타고 그러면은 유교랜드 기사님이 불법유턴을 하는 수가 있어요
386
숙취의 청새치 씨
(0Rjm9g1o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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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0:47:44
버스 창문 열고 풀악셀 급커브로 불법유턴 쫙 돌리면 벨트 안 맨 진상들만 떨어져나가는 매직
387
숙취의 청새치 씨
(0Rjm9g1o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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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0:50:35
이름 빼긴 좀 애매한 경우도 있었음 지 하는 일도 별로 없으면서 ㅋㅋㅋㅋㅋㅋ 온갖 생색을 다 내고 그래가지고 토론시간에 걔가 질문 받을 땐 하나도 쉴드 안쳐줘서 점수 좍좍 비오게 해줬다
388
숙취의 청새치 씨
(0Rjm9g1o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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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0:52:48
Q 왜 대학시절 추억팔이 하시는거죠?? A 업무중엔 그렇게 스트레스 안받아서 할 게 없어...
389
숙취의 청새치 씨
(0Rjm9g1o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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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0:55:50
므엑 여기 이마트24는 피규어 없네
390
숙취의 청새치 씨
(Cns.HxzD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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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1:09:50
그런 거 보면 나는 참 꾀병 소리 들어도 할 말이 없기는 하다 하지만 닝겐이 두렵진 않은걸?????
391
익명의 청새치 씨
(Q7PQ87nH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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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8:08:19
잊거나 용서하거나 아님 죽거나
392
익명의 청새치 씨
(Q7PQ87nH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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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8:08:27
라는 느낌
396
익명의 청새치 씨
(Q7PQ87nH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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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8:20:21
암튼 우리집 작은애 이슈까지 결국 내가 총괄하게 됐다는 게 얼척없는것 그러고도 욕먹는 포지션? ㅋ... 참나.. 열정페이도 정도껏이어야지...
401
익명의 청새치 씨
(Q7PQ87nH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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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8:29:52
진짜 우리집 작은애는 뭘 믿고 나한테 개길까?
402
익명의 청새치 씨
(Q7PQ87nH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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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8:34:06
말티푸같아서 짖는 거 웃어넘겼더니 이제 물고 자빠졌네
403
익명의 청새치 씨
(Q7PQ87nH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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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水) 18:34: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4
익명의 청새치 씨
(lL.ycdUO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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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거의 끝나감) 10:43:14
한 최근 3년간 쓴 조각일기 얼추 확인했는데 상태가 더 나빠진 건 아니네 옛날이 더했네
405
익명의 청새치 씨
(lL.ycdUO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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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거의 끝나감) 10:43:23
ㄹㅈㄷ...
406
익명의 청새치 씨
(lL.ycdUO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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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거의 끝나감) 11:03:26
사진 정리할 겸 올려보는 치즈애옹
407
익명의 청새치 씨
(lL.ycdUO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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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거의 끝나감) 11:03:55
얘 지금은 잘 살까 그때 괜히 놀아줘서 유모차에 앵기다 걷어차이는 바보냥 된 것 같아서 미안했는데
408
익명의 청새치 씨
(lL.ycdUO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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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거의 끝나감) 11:06:11
저녁먹고 시간 때우다 들어가려고 놀아줬을 뿐...
409
익명의 청새치 씨
(lL.ycdUO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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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거의 끝나감) 11:08:26
이 냥모나이트는 사연이 있다 저 뚠뚠한 고등어냥이는 아저씨인데 웬 갓난애기가 자꾸 앵기니까 처음엔 혼내서 쫓다가 포기하고 받아주는 거라고 함
410
익명의 청새치 씨
(lL.ycdUO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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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거의 끝나감) 11:08:48
근데 사람들에 다 '엄마가 애기 보살펴주네~' 하는 거 웃겼다
411
익명의 청새치 씨
(lL.ycdUO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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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거의 끝나감) 11:09:50
사진 더 있긴 한데 너무 꼬질꼬질해서 못올리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