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57080> 청새치의 의자뺏기 쇼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3-02-17 00:39:47 - 2023-07-15 00:19:06

0 익명의 청새치 씨 (.aHdAaRbUY)

2023-02-17 (불탄다..!) 00:39:47

* 주의 : 현실에서 의자를 집어던지며 난동을 부리고 싶은 욕망을 여기서 해소하고 있는 중임.
* 주의 : 잡다한 이야기는 그냥 분위기 환기용임. 기본적으로 불만이 있을 때 들어온다.
* 주의 : 늘 그래왔던 것처럼 난입을 환영하지 않음. 뭔가 의견을 내거나 질문하는 것은 ok

327 숙취의 청새치 씨 (I1vaFFJLvo)

2023-06-26 (모두 수고..) 22:18:57

봉사활동이라도 안 하면 너무 쓰레기처럼 사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나... 이대로 괜찮은가
하지만 뭔가 쓸모있는 일을 했다!! 가 주는 쾌감 너무 쩌는데 어쩌지

328 숙취의 청새치 씨 (I1vaFFJLvo)

2023-06-26 (모두 수고..) 22:19:27

봉사활동 갈건데요 파티원 모집합니다 <- 이거 못참는다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9 숙취의 청새치 씨 (I1vaFFJLvo)

2023-06-26 (모두 수고..) 22:23:02

쾌감? 이라해야 하나 안도감이라 해야 하나... 성취감인가 뭔가... 암튼 그런 거

330 숙취의 청새치 씨 (I1vaFFJLvo)

2023-06-26 (모두 수고..) 22:25:12

그래서인지 몰라도 일부러 시간내서 봉사 와놓고 농땡이치는 사람을 보면 [데이터 말소]

331 숙취의 청새치 씨 (8pKwymKTw6)

2023-06-26 (모두 수고..) 23:55:47

이제는 위로를 들으면 더 화가 나는 사람이 됐다는 걸 좀 믿을 수가 없다

332 숙취의 청새치 씨 (8pKwymKTw6)

2023-06-26 (모두 수고..) 23:56:19

그게 진심으로 하는 위로여서 더 화가 난다는 걸 다른 사람들은 알까?

333 숙취의 청새치 씨 (T9Yf4z857.)

2023-06-27 (FIRE!) 00:20:47

와 막상 글로 쓰려니까 하나도 안 나오네... 그냥 딴짓만 계속했음...

334 숙취의 청새치 씨 (GcIixmqfNU)

2023-06-27 (FIRE!) 10:41:10

와 뭐냐... 뭔 뱅갈인지 뱅갈믹스인지가 돌아다니네... 결국 유기했나보구만?
이동네 새들 다 죽었네 ㄷㄷ 뱅갈이라니...

335 숙취의 청새치 씨 (GcIixmqfNU)

2023-06-27 (FIRE!) 10:44:49

에휴 그러게 개도 아니고 야외에 케이지 지을 때부터 알아봤다

336 숙취의 청새치 씨 (GcIixmqfNU)

2023-06-27 (FIRE!) 10:46:39

어이없게도 키타산 뽑는 꿈을 꿨다는 desu
아침에 말뽑하니 클로버 그래스 원더 뽑히긴 함

337 숙취의 청새치 씨 (GcIixmqfNU)

2023-06-27 (FIRE!) 10:47:29

아니... 그래... 뭐 좋은 말이랬어... 좋은 말이긴 한데... 배부른 소리긴 한데... 아니... 이게...

338 숙취의 청새치 씨 (GcIixmqfNU)

2023-06-27 (FIRE!) 10:47:48

하지만... 하지만 분명 꿈에서는 키타산이랬잖아...

339 숙취의 청새치 씨 (GcIixmqfNU)

2023-06-27 (FIRE!) 10:48:25

왜 까만거 좋은거랑 하얀거 좋은거 안줘???????

340 숙취의 청새치 씨 (GcIixmqfNU)

2023-06-27 (FIRE!) 10:48:35

왜?????????

341 숙취의 청새치 씨 (GcIixmqfNU)

2023-06-27 (FIRE!) 10:51:22

근데 키타산 뽑았어도 육성 열심히 안했을 거임
지금 좋은 서포트 카드들이 다 명함이라 쓸 수가 없음

342 숙취의 청새치 씨 (GcIixmqfNU)

2023-06-27 (FIRE!) 10:51:55

역시 난 하이랄에서 사과나 캐는 게 맞아

343 숙취의 청새치 씨 (C.brc6jKh6)

2023-06-27 (FIRE!) 11:45:47

작년에 아이패드에 써놓은 글들 좀 보는중인데 어째 나 작년보다 상태 많이 안 좋아진 것 같다

344 숙취의 청새치 씨 (C.brc6jKh6)

2023-06-27 (FIRE!) 11:46:24

그래도 품위란 게 있지. 남의 것을 탐내진 않는다.

345 숙취의 청새치 씨 (WI1q1HmEIA)

2023-06-27 (FIRE!) 12:01:54

데스카운트는 사실 최후의 최후까지 미루다 안 쓰려고 했지만(계속 die지겠단 생각을 하는데 이게 좋을 리 없음) 이러다 갑자기 die질지도 모르겠단 생각 들어서 강행하기로 함

놀랍게도 효과 있음

346 숙취의 청새치 씨 (TPxrgfHUEw)

2023-06-27 (FIRE!) 12:05:58


자아1 : 이@끼야 die져 die지라구!!
자아2 : 아 좀 @쳐!!
나 : 개@끼들아 조용히해!!!!


나 : 내년 @월에 die지기로 했어
자아2 : 잠시만
자아1 : 잘됐다
나 : 그 전에 하고싶은 거 좀 해도 돼?
자아1 : 응
자아2 : 그게 무슨말이야(동공지진)

347 숙취의 청새치 씨 (TPxrgfHUEw)

2023-06-27 (FIRE!) 12:06: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이런 상황극 재밌지 않나

348 숙취의 청새치 씨 (FQXjHq1bu.)

2023-06-27 (FIRE!) 12:09:15

사실 타로의 death 카드도 내가 좋아하는 카드라서 데스카운트라 하면 ㄹㅇ로 유사 dying 같아서 살벌하게 들리겠지만 그냥 말장난임

근데이제 다큐를 끼얹은

349 숙취의 청새치 씨 (srL9pLhsdU)

2023-06-27 (FIRE!) 12:12:01

나중에 타로공부 게시글에 쓰겠지만 데스는 피할 수 없는 변화임. 죽음이거나 죽음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의 변화라는 뜻인데, 대부분 후자임.
뭔가 하나는 끝장이 나고, 다른 하나는 살아나는 지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카드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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