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1065> 적당히 떠보는 광기의 뜨개질 :: 876

뜨개질의 어른이 씨

2023-01-30 11:28:39 - 2023-05-26 18:50:29

0 뜨개질의 어른이 씨 (szuX8cx1S.)

2023-01-30 (모두 수고..) 11:28:39

Ph'nglui Mglw'nafh Cthulhu R'lyeh Wgah'nagl Fhtagn

게임얘기 자주 많이 함
뜨개질 얘기 많이 자주 함
부정기적으로 애옹사진 올림
난입해서 놀아주면 땡큐합니다
귀찮아서 하이드 잘 안하는 편
코바늘 때문에 SAN치 하락중

777 익명의 어른이 씨 (NtzAExGvJY)

2023-05-25 (거의 끝나감) 17:36:47

스샷 찍어둔걸로 내가 타로 결과에 얼마나 놀랐는지 설명하고 싶은데
옮겨두는걸 깜빡했음... 집가면 이것부터 해야지

778 익명의 청새치 씨 (/pA9cHWRpU)

2023-05-25 (거의 끝나감) 17:51:45

나 타로보면서 어떤 모험가가 점 보러와가지고 '제가 지금 뭘 찾아야되는데요 사실 저도 못찾은건데 이게 이름은 이거고요' 이래가지고 뭔지도 모르고 암튼 그냥 찾아줘야되는 상황인거 상상해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세의 점쟁이들은 ㄹㅇ 이렇게 점 보지 않았을까

779 소설뇌의 귀차니즘 씨 (sVXvVdskVI)

2023-05-25 (거의 끝나감) 17:53:22

뭐야 그거 글로 쓰면 웃기겠다. 중세시대에서 점쟁이로 살아남는 개그물

780 소설뇌의 귀차니즘 씨 (sVXvVdskVI)

2023-05-25 (거의 끝나감) 17:54:13

막 말 잘못하면 그자리에서 모가지 날릴것같은 손님 찾아와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막

781 익명의 어른이 씨 (NtzAExGvJY)

2023-05-25 (거의 끝나감) 17:57: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상황 그대로라 웃었다...

아 오늘은 이름말고 뭘 찾는지 사진이라도 드리는 쪽이 좋을가요...??

782 익명의 청새치 씨 (/pA9cHWRpU)

2023-05-25 (거의 끝나감) 18:00:11

중세시대 점쟁이 하드코어편

- 사실 점만 보는거는 장사 안돼서 약초 주술 뭐 다배워야됨
- 선생님 밑에서 배우느라 빚더미로 시작함
- 인테리어 은근 돈 많이 듦
- 영주 눈 밖에 나면 안 됨
- 그렇다고 또 영주랑 너무 친해도 안 됨
- 너무 사람 눈에 안 띄면 장사가 안 됨
- 적당히 장사할라치면 진상들이 옴 그냥 다 내탓이라함
- 길드에 들어가면 안전하지만 수수료 때문에 과한 처방을 해야됨
- 공부할건 또 많음
- 결혼하기 어려운 직업임 장사 접고 이주하기 전에는 독신 확정

783 익명의 청새치 씨 (/pA9cHWRpU)

2023-05-25 (거의 끝나감) 18:01:39

>>781 ㄴㄴ 나도 극한 트레이닝 하는거라 일부러 이름만 듣고 하는겨

784 소설뇌의 귀차니즘 씨 (sVXvVdskVI)

2023-05-25 (거의 끝나감) 18:01:43

극한직업 중세편. 역시 소설로 쓰면 재밌겠는데. 그 소재에 개그물로서의 잠재력이 보여요

785 익명의 청새치 씨 (/pA9cHWRpU)

2023-05-25 (거의 끝나감) 18:03:22

이마탁!치는 그런 개그물 원합니다

786 익명의 어른이 씨 (NtzAExGvJY)

2023-05-25 (거의 끝나감) 18:04:01

>>783 ㅇㅋ 알겟슴다

787 소설뇌의 귀차니즘 씨 (sVXvVdskVI)

2023-05-25 (거의 끝나감) 18:05:50

근데 난 안쓸거임 누가 써달라ㅏㅏㅏ

788 익명의 청새치 씨 (/pA9cHWRpU)

2023-05-25 (거의 끝나감) 18:07:27

근데 진짜 오컬트 쉽지 않음. 위에 쓴것도 힘들지만 제일 어려운건 재료가 ㅈㄴ 안구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해도 엄청 비싼 값에 사야되니까 마진 뽑으려면 귀족들이랑 친하게 지낼 수밖에 없다고...
기본이 보석이라고... 막 뭐의 뿔 이러면 사냥꾼들이랑 비즈니스 터야돼... 밀수꾼들이랑도 잘지내야돼... 재료가 귀하니까 동종업계 종사자들 견제해야돼... 그와중에 주술 잘 안듣는다 하는 고객들 상대해야돼...
진짜 쉽지않다

789 익명의 어른이 씨 (GsXASGb7cA)

2023-05-25 (거의 끝나감) 21:16:57

집이다....

790 익명의 어른이 씨 (GsXASGb7cA)

2023-05-25 (거의 끝나감) 21:18:17

이번 주말에 피카츄 잠옷입고 친구 결혼식 가야하는데
왜 주말에 비소식이 있는 것...
왜 연휴에 비온다고 하는 것........

791 익명의 청새치 씨 (/pA9cHWRpU)

2023-05-25 (거의 끝나감) 22:35:58

그거 진짜 하는구나...

792 익명의 어른이 씨 (GsXASGb7cA)

2023-05-25 (거의 끝나감) 22:42:05

진짜로 합니다....

793 익명의 어른이 씨 (GsXASGb7cA)

2023-05-25 (거의 끝나감) 22:53:00

참 청새치 씨... 제가 조나니움 투구를 어쩌다보니 찾아버려서(...)
상의만 타로 봐주시믄 될 것 같슴다

794 익명의 청새치 씨 (/pA9cHWRpU)

2023-05-25 (거의 끝나감) 22:53:33

ㅇㅋ 알았음 지금 본다

795 익명의 청새치 씨 (XMx1LcAvIQ)

2023-05-25 (거의 끝나감) 23:04:37

조나니움 상의... 신전에 있나? 일단은 교황카드라 신성한 장소일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꽃과 돌이 좀 부각되어 보이는걸... 무너진 신전 같은 곳인가? 겉으로는 그렇게 화려한 곳 아닐 것 같음.

가는건 그냥 가면 된다고 하는데, 계속 배경에 달이 뜬 카드가 많이 나와서 이번엔 좀 몬스터 조우가 많을듯 하다

이번에 방위카드 다 좋은거 나와서 너무 어려운데 이번에 동~동남으로 봤다

796 익명의 청새치 씨 (XMx1LcAvIQ)

2023-05-25 (거의 끝나감) 23:04:56

야 이번거 어려웠다

797 익명의 청새치 씨 (XMx1LcAvIQ)

2023-05-25 (거의 끝나감) 23:06:01

근데 사실 지금 있는 곳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인데 약간 동쪽으로 더 이동하면 있는 느낌임

798 익명의 어른이 씨 (GsXASGb7cA)

2023-05-25 (거의 끝나감) 23:15:18

음.. 내가 지금 남서쪽 최하단에 있는데
여기서 약간 동쪽으로 가면 되는 건가

799 익명의 청새치 씨 (XMx1LcAvIQ)

2023-05-25 (거의 끝나감) 23:17:00

잠깐 그럼 방위만 다시 뽑아보자

800 익명의 청새치 씨 (XMx1LcAvIQ)

2023-05-25 (거의 끝나감) 23:17:10

거기 가만히 계시라고 800 스틸

801 익명의 어른이 씨 (GsXASGb7cA)

2023-05-25 (거의 끝나감) 23:19:19

앗 아 알겟슴니다... 잠시 대기...

802 익명의 청새치 씨 (XMx1LcAvIQ)

2023-05-25 (거의 끝나감) 23:20:00

배 타고 못가나..? 또 동쪽 말하는 것 같은데...

803 익명의 어른이 씨 (GsXASGb7cA)

2023-05-25 (거의 끝나감) 23:20:57

배는 없고 호버바이크는 있워요(?)
뚝딱 만들어서 동쪽으로 가봐야지

804 익명의 청새치 씨 (XMx1LcAvIQ)

2023-05-25 (거의 끝나감) 23:21:25

완전히 배를 타고 다른 곳으로 간다기보단 헤엄쳐서? 땅에 있는게 아닌 건가... 뭐지

805 익명의 어른이 씨 (GsXASGb7cA)

2023-05-25 (거의 끝나감) 23:21:57

아 아마 하늘섬에 있는거임ㅋㅋㅋ
하의도 머리도 전부 하늘에 있었어

806 익명의 청새치 씨 (XMx1LcAvIQ)

2023-05-25 (거의 끝나감) 23:22:50

그래서 공기 원소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원소 뽑힌 그대로 보면 되는구나?!?

807 익명의 어른이 씨 (GsXASGb7cA)

2023-05-25 (거의 끝나감) 23:25:10

동남이라고 했지?
하테노 공역부터 돌아보겟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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