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31077> 청새치의 푸르시오 쇼 :: 876

니트의 청새치 씨

2023-01-16 20:23:40 - 2023-02-14 00:45:22

0 니트의 청새치 씨 (91kasKNyOE)

2023-01-16 (모두 수고..) 20:23:40

사진은 사고싶은 실

이번엔 특집으로 불평불만 안하기가 목표다
이 악물고 일상 이야기랑 취미 이야기만 하겠어
뜨개질 문의는 하든가 말든가

★ 욕 줄이는 중(5트: 70점, 6트: 77점)
★ 뜨개질 하는 중...
★ 여전히 성질 안 좋음...

851 익명의 쇼거스 씨 (Zg1q8wvOnQ)

2023-02-14 (FIRE!) 10:24:59

간만에 바인딩 룬이나 할까

853 익명의 쇼거스 씨 (pquxRM2BkQ)

2023-02-14 (FIRE!) 10:30:00

주술은 노력 없이 성취하기를 바란다며 무시하는 사람이 있는데, 자기가 원하는 바를 명료하고 간결하게 정제해내야 의식을 시작할 수 있는 거임. 소원은 입으로 비는 게 아니라서.
입으로는 '돈 많이 벌게 해주세요'여도 실제로 바라는 것은 '사랑받게 해주세요'라면 당연히 오류가 나겠지.

854 익명의 쇼거스 씨 (pquxRM2BkQ)

2023-02-14 (FIRE!) 10:31:13

뭐, 어떤 소원은 빌지 않은 채인 편이 낫다는 말에는 동의하지만.

855 익명의 쇼거스 씨 (uW5YXMQ2YA)

2023-02-14 (FIRE!) 10:35:17

보통은 발표 전에 미리 써두는 식임. 싸움에서 이기는 룬 같은 걸 만들면 좋음.

다른 사람 하는 거 봤는데 '함께할 동반자가 필요해' 하고 룬을 썼더니 애완 조약돌이 생겼다고 말해서 눈물나게 웃었던 기억이 난다... 우연히 주운 뒤로 정신차려보니 항상 지니고 다니고 머리맡에도 두고 자고 그랬다고 이거 동ㅋㅋㅋㅋㅋ반ㅋㅋㅋㅋㅋㅋ자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6 익명의 쇼거스 씨 (uW5YXMQ2YA)

2023-02-14 (FIRE!) 10:35:32

근데 소원은 정말 엉뚱하게 이루어지기도 해...

857 익명의 쇼거스 씨 (uW5YXMQ2YA)

2023-02-14 (FIRE!) 10:36:12

내가 바라는 딱 그 모습대로, 딱 더도 덜도 말고 그 정도로 이루려면 그냥 앞날을 내다보는 쪽이 빠르지 않을까 싶은

858 익명의 쇼거스 씨 (YUClEhV78g)

2023-02-14 (FIRE!) 10:40:50

그러고보면 소원이나 기도나 자기가 뭔 소리 하는지도 모르면 소용 없다는 점에서 같긴 하네

859 익명의 쇼거스 씨 (6A6X/HhPks)

2023-02-14 (FIRE!) 10:49:05

문득 성경에서 '입술을 움직이는 기도'에 진동 발성이 들어가는 걸까 궁금해지는

871 익명의 쇼거스 씨 (8Am9yklf9k)

2023-02-14 (FIRE!) 17:59:45

에휴 짜증내서 뭐하냐 뭐가 바뀐다고

872 익명의 쇼거스 씨 (8Am9yklf9k)

2023-02-14 (FIRE!) 17:59:55

아무것도 안 바뀜

873 익명의 쇼거스 씨 (8Am9yklf9k)

2023-02-14 (FIRE!) 19:14:16

뒤늦게 챔미용 그래스를 키우는 나...

874 익명의 쇼거스 씨 (8Am9yklf9k)

2023-02-14 (FIRE!) 19:17:53

이번엔 주자1 디버퍼2 시스템으로 간다

875 익명의 쇼거스 씨 (Y3TC7jZiJo)

2023-02-15 (水) 13:30:54

오늘도 생각만 많아진다

876 익명의 쇼거스 씨 (Y3TC7jZiJo)

2023-02-15 (水) 13:31:57

진짜 사기꾼들만 잘 사는 세상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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