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31077> 청새치의 푸르시오 쇼 :: 513

니트의 청새치 씨

2023-01-16 20:23:40 - 2023-02-04 23:47:16

0 니트의 청새치 씨 (91kasKNyOE)

2023-01-16 (모두 수고..) 20:23:40

사진은 사고싶은 실

이번엔 특집으로 불평불만 안하기가 목표다
이 악물고 일상 이야기랑 취미 이야기만 하겠어
뜨개질 문의는 하든가 말든가

★ 욕 줄이는 중(5트: 70점, 6트: 77점)
★ 뜨개질 하는 중...
★ 여전히 성질 안 좋음...

1 니트의 청새치 씨 (91kasKNyOE)

2023-01-16 (모두 수고..) 20:24:15

모든 니터의 악몽, 푸르시오로 정했다.

2 니트의 청새치 씨 (91kasKNyOE)

2023-01-16 (모두 수고..) 20:29:58

당장이라도 실을 사고 싶다 > 있는 실을 써야 한다 > 빨리 사려면 빨리 떠야 한다 > 실이 가늘어서 빨리 뜰 수 없다 > 그냥 버릴 수는 없다 > 뜨개질을...

구에에에에엑

3 니트의 청새치 씨 (91kasKNyOE)

2023-01-16 (모두 수고..) 20:33:20

나는 왜 대용량 실을 보면 눈이 돌아가는 걸까?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다... 절레절레...

4 냥발의 어른이 씨 (ZwrfCbvQHc)

2023-01-16 (모두 수고..) 20:33:24

애옹발로 스로그 왓읍니다~
>>0 이거요거 실 이름이 뭔가유

5 냥발의 어른이 씨 (ZwrfCbvQHc)

2023-01-16 (모두 수고..) 20:33:47

아니 스들이... 말도 못하네유 이제~

6 니트의 청새치 씨 (91kasKNyOE)

2023-01-16 (모두 수고..) 20:34:13

>>4 500미터짜리 대용량 실인데 감당 가능?
가능하시면 알려드림

7 뜨개질의 어른이 씨 (ZwrfCbvQHc)

2023-01-16 (모두 수고..) 20:36:44

아 거 500미터 대용량 사면 또 이것저것 깔짝이다보면 언젠가 다 쓰겠죠 뭐

아니 사실 오늘 새로운 실 사서 저걸 또 바로 사진 못하고 그냥 찾아서 찜해두기 아님 장바구니 보관이나 하려구요.....

8 니트의 청새치 씨 (91kasKNyOE)

2023-01-16 (모두 수고..) 20:37:53

슬로우모먼츠에서 파는 워터컬러 200g이요
만다라도 대용량인데 이거는 두 배 더 긴거라 눈 돌아갈뻔함ㅋㅋㅋㅋㅋㅋㅋ

실 뭐 샀음? 저도 정보좀...

9 뜨개질의 어른이 씨 (ZwrfCbvQHc)

2023-01-16 (모두 수고..) 20:43:01

저어는 메리노코튼 핸드다이드 301베리믹스 산 것입니다
구매는 그냥 쿠팡에서 했구요.. 색이 예뻐서+도안에 나온 실이랑 비슷한 조건인거 같아서 사본 것입니다

10 니트의 청새치 씨 (91kasKNyOE)

2023-01-16 (모두 수고..) 20:46:47

오 이것도 예쁘네... 스와치 뜨시면 사진 부탁해도 됨...?

11 뜨개질의 어른이 씨 (ZwrfCbvQHc)

2023-01-16 (모두 수고..) 20:49:31

아유 그럼요 아마 좀 있다 밤에.. 아님 내일?쯤하고 찍어오겠슴다

오... 워터컬러 이거 이쁘다..
들어가서 보니까 넘모 지르고싶..ㅇ....

12 니트의 청새치 씨 (91kasKNyOE)

2023-01-16 (모두 수고..) 20:53:26

이런 염색실이 배색 안 해도 돼서 편한데 안 떠보면 모양을 알 수가 없다는 게 함정임... 배색 간격이 생각보다 짧은 경우가 있단 말이지? 만다라 코튼이 그런 것처럼 코바늘로 뜬 담요나 발매트 용으로 나온 것 같은 생각이 들곤 함...

13 니트의 청새치 씨 (91kasKNyOE)

2023-01-16 (모두 수고..) 20:55:49

>>11 오오 기대하겟읍니다...
워터컬러 사고싶어서 매일 자기전에 이 실 보다가 잔다... 이쁘죠...?

14 뜨개질의 어른이 씨 (ZwrfCbvQHc)

2023-01-16 (모두 수고..) 20:57:19

>>14 캔디바도 예쁘지만 물보라에 꽂혀서 저도 매일 자기 전에 보면서 잠들게 생겼네요...

15 니트의 청새치 씨 (91kasKNyOE)

2023-01-16 (모두 수고..) 21:04:46

>>14 물보라로 니트 하나 딱 뜨면... ㅋ ㅑ

16 니트의 청새치 씨 (91kasKNyOE)

2023-01-16 (모두 수고..) 21:41:29

메리노 칩스도 예쁘던데 큭... 사고싶은 것만 많아...

17 나는날치 씨 (XXqC5g.o9k)

2023-01-17 (FIRE!) 01:58:36

올 겨울 가기 전에 목도리 하나 나오는 거냐구

18 국문의 참치 씨 (f8j1rZIvZA)

2023-01-17 (FIRE!) 12:03:37

>>0 과연 청새치씨의 다짐은 성황리에 끝날까...?
역배 되나요?

19 니트의 청새치 씨 (FTZUrTQUHM)

2023-01-17 (FIRE!) 12:08:58

>>17 목도리는 2~3일 뜨면 그냥 하나 나오는디요?
내 목표는 스웨터랑 장갑이다
>>18 마! 니 그거 도박 중독이다!

20 니트의 청새치 씨 (FTZUrTQUHM)

2023-01-17 (FIRE!) 12:29:03

올 겨울에 목도리도 하나 뜰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안 추워서 우선순위가 낮아졌달까

근데 뜨개질이랑 내 옷 내가 해입는거에 관심 있으면 목도리정도가 제일 가성비 좋음. 뭐랄까... 팔기도 좋달까...

21 니트의 청새치 씨 (FTZUrTQUHM)

2023-01-17 (FIRE!) 12:33:20

내 옷은 내가 해 입고 말겠다! 라면 그냥 시간이나 노력이 얼마나 들든 그냥 하는 거지만...

22 니트의 청새치 씨 (FTZUrTQUHM)

2023-01-17 (FIRE!) 18:59:54

세상 돌아가는 꼴이 우스울 땐 뜨개질을 하도록 합시다

23 니트의 청새치 씨 (FTZUrTQUHM)

2023-01-17 (FIRE!) 19:04:46

인생 꼬이는 거, 그거 다 뜨개질 안 해서 그래... 진짜야... 뜨개질을 하면 고민을 다 풀어버릴 수가 있는데... 히힉... 히힛... 이히힣ㅅ...

24 니트의 청새치 씨 (FTZUrTQUHM)

2023-01-17 (FIRE!) 19:13:26

요즘에 말딸하면 팀레 상대가 키워놓은 말딸 육성한대로 키워보고 있단 말이지? 박신은 잘 됐는데 다른건 잘 안됨... 서포트 카드가 없거나 이러면 특히...
어쨌든 별망겜인건 확실한 것이, 서포트 카드가 각질이 좀 안 맞거나 해도 아무튼 풀돌을 넣어야 뭐가 잘됨.

25 니트의 청새치 씨 (FTZUrTQUHM)

2023-01-17 (FIRE!) 19:14:33

근데 지능이 A여도 흥분상태 터지긴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가

26 니트의 청새치 씨 (FTZUrTQUHM)

2023-01-17 (FIRE!) 19:19:40

아 실 사고싶다

27 니트의 청새치 씨 (FTZUrTQUHM)

2023-01-17 (FIRE!) 19:22:12

누가 갑자기 미쳐서 나한테 실을 사주면 좋겠다

28 니트의 청새치 씨 (FTZUrTQUHM)

2023-01-17 (FIRE!) 20:24:25

세상에 나쁜 실은... 있다...!

떠 놓고 나니 이렇게 안 예쁠 수가... 덴장...

29 니트의 청새치 씨 (FTZUrTQUHM)

2023-01-17 (FIRE!) 20:24:49

아아 스트레스 받는다... 이건 정말 모헤어가 답인가보다

30 나는날치 씨 (XXqC5g.o9k)

2023-01-17 (FIRE!) 21:18:20

>>19 충격적이야

31 나는날치 씨 (XXqC5g.o9k)

2023-01-17 (FIRE!) 21:19:08

역시 청새치 씨는 대단해

나중에 보여줄 스웨터와 장갑 착용 인증샷도 기대하고 있을게

32 니트의 청새치 씨 (FTZUrTQUHM)

2023-01-17 (FIRE!) 21:30:15

스웨터랑 장갑을 세탁한 뒤 가지런히 개어놓은 인증샷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3 니트의 청새치 씨 (FTZUrTQUHM)

2023-01-17 (FIRE!) 22:18:30

뜨개질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다, 뭘 사야하는거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리빙포인트)

이런 사람들이 파는 물건을 사면 됨.

34 니트의 청새치 씨 (FTZUrTQUHM)

2023-01-17 (FIRE!) 22:19:52

눈물의 중고거래,,, 더럽고 치사해서 접는 늒네와 따끈따끈한 늒네의 만남이 성사된다,,,

35 니트의 청새치 씨 (iFC5rJcuV2)

2023-01-18 (水) 19:27:29

내 인격은 강지구와 매우 닮은 것으로 정해졌다...

36 니트의 청새치 씨 (iFC5rJcuV2)

2023-01-18 (水) 19:42:22

근데 어휘력이 딸리면 그... 참... 말맛이 떨어지지 않나??
맨날 쓰던 말로는 특별한 순간을 표현할 수가 없잖아...

37 니트의 청새치 씨 (iFC5rJcuV2)

2023-01-18 (水) 23:50:51

음... 아니야 테스트 조금만 더 해보자...
아 2mm 바늘로 2mm 조금 안 되는 실 뜨려니까 돌아버릴 것 같다

38 니트의 청새치 씨 (iFC5rJcuV2)

2023-01-18 (水) 23:51:01

그아아아아아아악

39 니트의 청새치 씨 (iFC5rJcuV2)

2023-01-18 (水) 23:59:14

Q 님 왜 갑자기 일상 이야기만 하는 특집을 하는 건가요???????
A 사실은 친구가 5년 다이어리를 선물해줘서 매일 주어진 질문에 대해 30초 일기를 쓰고 있기 때문임 ㅅㄱ

40 니트의 청새치 씨 (25EN6ScIjU)

2023-01-19 (거의 끝나감) 00:00:06

당분간... 아니 향후 5년간은 그놈이 일기장을 대체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 스로그는 취미생활 기록장을 테스트할 예정임.
취미생활 얘기한다고 욕도 대폭 줄일 수 있으면 베스트다!

41 니트의 청새치 씨 (25EN6ScIjU)

2023-01-19 (거의 끝나감) 19:13:49

스와치 뜨는 일이 이렇게 화가 나는 일이었나

42 니트의 청새치 씨 (25EN6ScIjU)

2023-01-19 (거의 끝나감) 19:14:01

역시 나는 쓸데없는 것을 만지면 화가 난다

43 니트의 청새치 씨 (25EN6ScIjU)

2023-01-19 (거의 끝나감) 19:14:19

이 실을 어디다 써야할지 전혀 모르겠다는 점이 나를 너무 열받게 한다

44 니트의 청새치 씨 (25EN6ScIjU)

2023-01-19 (거의 끝나감) 19:14:33

나보고 어쩌라고

45 니트의 청새치 씨 (25EN6ScIjU)

2023-01-19 (거의 끝나감) 19:14:57

그냥 고양이나 왕창 만지고 싶다...

46 니트의 청새치 씨 (25EN6ScIjU)

2023-01-19 (거의 끝나감) 20:44:23

나... 의욕을 잃었어..

47 니트의 청새치 씨 (25EN6ScIjU)

2023-01-19 (거의 끝나감) 23:59:58

요즘 드라마가 아니메 같다는 이유가 뭐냐면... 인물들은 만나서 사랑받을 운명으로 정해져 있음. 근데 그건 너무 쉽기도 하고... 너무 막연한 상상이잖아. 좋은 이야기꾼이란 현실에 있을 법한 관계를 그려내는 거 아니었나?

심각해서 좋다는 <메이드 인 어비스>도 보면 리코는 레그가 찾으러 올라오고 있었고, 파프타도 자기를 이미 알고있는 가브룬을 저절로 만났고, 나나치도 미티한테 선택받았음.
현실에는 그런 게 없는데 허무맹랑한 관계를 엮어서 모험이니 뭐니 해도 말이야... 딱히 모험이랄 게 없잖아.

서로 똑 닮은 애들이 저절로 만나서 짜여진대로 움직이는 게 재미있나? 하나도 안 닮은 애들이 만나서 닮아가는 쪽이 재미있는 거 아니었나? 흠... 이상하단 말이지.

48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00:03:10

이게 사랑받는다는 게 극중에서 주인공으로서 관심을 받고 사건의 중심이 된다는 거임. <보석의 나라> 주인공인 포스는 팔다리 잘리고 고통받는데요? 라고 말해도 똑같단 말이지... 어느날 금강이 주워서 깎아서 교육시켜놓고 보석들이랑 같이 살게 해줬잖아. 이게 관계가 저절로 형성됐다는 거야.

49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00:03:46

맞는 말인가? 싶긴 하지만 암튼 아니메는 좀 금방 질리는 이유가 있는데 요즘 드라마도 아니메 같아졌음.

50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00:07:21

창작이란 뭘까...

51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00:09:41

<모모>의 모모도 기기도 베포도 저절로 친구가 된 건 아니었음. 친구가 되고 나서도 항상 친구였던 것도 아님.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그런 거여야 하지 않나?
뭐 언제는 사람을 보려면 드라마 보라더니, 오타쿠들 보는 아니메랑 별반 다를 바 없는 걸 보면서 지들끼리 유행어 은어 만들어 쓰고...

52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00:16:01

내가 살면서 사람들한테 한 말 중에 제일 심한 말은 "너네들은 서로의 인생을 점수로 매기고 평가해서 지옥같은 삶을 살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 라는 악담이었는데, 이거에 대한 반응은 "?" 였음.

또 한편으로 평범하게 팩트라고 생각해서 던진 말 중에 사람들이 제일 상처받은 말 중 하나는 "연예인 팬이랑 아니메 오타쿠랑 뭐가 다름?" 이었고, 그 말 들은 연예인 팬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전부 화냈다.

도대체 인간이란 뭐고 동질감이란 뭘까? 나는 반사회적 기질도 뭣도 아니고 그냥 외계인 수준임. 하나도 이해가 안 됨.

53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00:17:47

아무튼간에 요즘 드라마 아니메 까는 이유 딱 정리함.

MSG맛에 금방 질려서 도저히 못먹겠음.

54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00:18:03

맛소금~ 맛소금~

55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00:18:17

뭐 볼 게 없냐

56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00:18:42

이래서 밀리가 필요함. 보다가 질리면 집어던지고 금방 다른 거 봐야한다고.

57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15:48:17

귀찮다... 모든 게 귀찮아...

58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15:48:31

으으... 사는 게 귀찮아...!!!!!!!!

59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15:48:48

현생이 귀찮아서 방해돼애애애애애애애애

60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15:49:00

믿을 건 간식 뿐이다...

61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15:49:53

새우볶음밥과 초콜릿과 박카스 말곤 기댈 곳이 없어...
하지만 셋 다 상당히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이 실망스럽군...

62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22:19:13

요즘에 누구든지 니트만 입으면 저절로 눈이 간다...

63 니트의 청새치 씨 (GAWDrd8KyE)

2023-01-20 (불탄다..!) 22:20:34

오 겹단 목둘레네
저건 안뜨기가 바깥으로 나오네

이러고 있음

64 니트의 청새치 씨 (SFcufm1SxA)

2023-01-21 (파란날) 02:12:28

뜨개질 한다고 밤을 새는 나...

조금 할머니스러울지도

65 경마의 청새치 씨 (CEs.5ngic.)

2023-01-21 (파란날) 14:28:08

사일런스 스즈카 중거리 도주시키기 프로젝트

오늘의 교훈 : 도주말딸은 선행 주저를 달면 좋다
선행마가 역분사 해버리고 그 뒤에 오던 선입마들도 사고나서 같이 죽어버림

66 경마의 청새치 씨 (CEs.5ngic.)

2023-01-21 (파란날) 14:28:40

도주 주저보다 선행 주저가 더 강하네
아예 경쟁마를 싹 밀어버린다는 느낌으로 가니까 좋구만

67 니트의 청새치 씨 (CEs.5ngic.)

2023-01-21 (파란날) 21:23:26

문스독 이후로 오타쿠 그만뒀는데 문스독 4기까지 나온 걸 보니 역시 세상에 나 하나쯤 없다고 해서 전혀 문제가 없는 모양이다
역시 불평불만 해봐야 전혀 소용 없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하는 오늘...

68 니트의 청새치 씨 (CEs.5ngic.)

2023-01-21 (파란날) 21:28:26

걍 니들끼리 살어. 저는 런을 치겠습니다...

69 니트의 청새치 씨 (aXyNewDio6)

2023-01-22 (내일 월요일) 19:45:54

오타쿠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언제 처음 들었냐면... 그 오타쿠 모임(당연히 온라인)에 공부 꽤 한다는 애가 있었음. 전교권 들고, 상식도 있고, 아는 것도 많았음. 같은 고등어인 내가 봐도 '흠 좀 괜찮군...' 이렇게 생각했단 말이지?

어느날 걔가 그런 얘기 하는거임. 자기 야자시간에 트위터 하다가 폰 만진 걸로 학주한테 걸렸는데, 학주가 '야자시간에 채팅같은 거 하지마!' 라고 혼내니까 걔가 "트위터는 채팅 아니거든요!!!" 라고 했다가 더 혼났다며 씩씩대는 걸 보고 '아, 오타쿠 그만둬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음.
고등학생도 큰 애들은 20살에 비빌 거라고 생각했지만 데스노트의 라이토가 그랬던 것처럼 고등어는 고등어일 뿐이었음.

트위터도 채팅 같은 게 맞긴 하잖아... 애초에 인스턴트 대화 위주고... 근제 그걸 생각 못하고 '트위터는 카톡이랑 달라!!! 씩씩...' 이랬다니...

70 니트의 청새치 씨 (aXyNewDio6)

2023-01-22 (내일 월요일) 19:49:49

걍 뭐랄까... 항상 어른이나 어른스러움을 찾았지만 언제나 또래들에게서는 그런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는 거임.

71 니트의 청새치 씨 (aXyNewDio6)

2023-01-22 (내일 월요일) 19:51:11

참 고등학생답긴 하다는 생각이 들긴 함.

애초에 야자시간에는 핸드폰 안 한다는 규칙이 있는데 지는 전교권에 든다고 선생님들이 쉬쉬해주니까는 몰폰하다 걸린 주제에 당당하게 카톡이랑은 다르다!!!! 카톡이랑은!!!! 이러고 있는 모습이 그저 십대임...

72 니트의 청새치 씨 (aXyNewDio6)

2023-01-22 (내일 월요일) 20:07:21

위에서 말한 거랑은 상관 없지만 "온라인 지인은 현실 지인이랑 같은 대우를 해야 하는가?" 로 나홀로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데이제 지금은 말고 나중에...

일단 온라인 지인을 직접 만나지 않는다는 걸 전제로 함.

찬) 내가 시간 내서 직접 관계를 만들었으니 현실 지인과 정확히 같다. 최소 동호회 사람과 같은 취급이어야 한다.
반) 온라인에서 만나고 온라인 상으로만 연락하는 관계는 실제로 만나는 관계와는 다르다. 현실의 관계보다 훨씬 가볍고 쉽게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지인처럼 대하면 감정소모만 심해진다.
중립) 실제로 만난다면 어떨까?

73 니트의 청새치 씨 (aXyNewDio6)

2023-01-22 (내일 월요일) 20:21:42

>>69 참, 설명이 부족하군...

고등학생인 것도 답답한데 오타쿠이기까지 하니까 생각이 편협해져서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 것임.
기본적으로 코믹스나 아니메나 "어떤 상상"을 가지고 만든 작은 세계임. 작다는 게 중요함. 거기서 "어떤 특징"을 가진 더 작은 인물들이 등장하고, 그 인물들 위주로 세상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만약 어떤 인물의 "어떤 특징"만을 좋아한다면... 내 시각이 세계관을 바라볼 때보다 훨씬 작아져있다는 거지. 그럼 뭐야, 당연하게도 편협해진다는 거다.

즉, 자기가 좋아하는 게 아니면 배척하기 쉬워지는 환경이라는 거임. 또 그런 분위기가 매우 팽배한데, 심지어 트위터는 논의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디메리트로 작용해서 논란이 해결 없이 커져만 가는 곳임.
그래서 오타쿠 그만두자, 라는 결론.

74 니트의 청새치 씨 (aXyNewDio6)

2023-01-22 (내일 월요일) 20:24:11

중고등학생은 가급적 오타쿠 생활을 안 하면 참 좋겠다는... 이룰 수 없는 소망이 있음.

75 니트의 청새치 씨 (aXyNewDio6)

2023-01-22 (내일 월요일) 20:25:06

Q 근데 님 어떤 사람 보고 오타쿠라고 그러나요?
A 아니메가 일상이면 오타쿠, 취미면 일반인. 이상.

76 니트의 청새치 씨 (aXyNewDio6)

2023-01-22 (내일 월요일) 20:31:23

이러고 혼자 노니까 사람 만나야 할 이유가 약간... 약간보다는 많이 없어졌다는 건 유머일까?

77 니트의 청새치 씨 (aXyNewDio6)

2023-01-22 (내일 월요일) 20:32:50

'내가 하고싶은 얘기를 안 한다는 건 결국 나를 숨기는 거 아닌가?' 와 '안그래도 사회성 떨어지는데 얌전한걸로라도 어필해야...' 사이에서 고민하는 하루

78 니트의 청새치 씨 (aXyNewDio6)

2023-01-22 (내일 월요일) 20:40:34

그런 의미에서 <데스노트>도 생각해볼만한 작품임. 나는 이걸 청소년 시절에 한 번, 성인 돼서 한 번씩 볼 수 있어서 좋았음.
성인 돼서 다시 보니까 '나쁜 사람을 죽이면 좋은 사람만 남는다'는 생각이 위험한 건 둘째치고 아예 실현불가능이라는 것도 모르고, 선을 추구하는 자신에게 취해서 자기 인생을 조져버린 고등학생의 이야기였음.
선과 악이라는 건 뭘까? 라는 고민에서 출발한 재미있으면서도 진지한 작품으로 <데스노트>를 꼽음.

79 니트의 청새치 씨 (aXyNewDio6)

2023-01-22 (내일 월요일) 20:42:31

나도 어렸을 땐 라이토를 응원했었지...

80 니트의 청새치 씨 (aXyNewDio6)

2023-01-22 (내일 월요일) 20:47:40

베스트 에니메이션 5선...

1) 선과 악 <데스노트>
2) 기술과 인간성 <강철의 연금술사 : 브라더후드>

어라 다섯도 안 되네

81 니트의 청새치 씨 (aXyNewDio6)

2023-01-22 (내일 월요일) 20:52:30

'이만하면 괜찮지'급은 많은데 '이거라면 한 번쯤 봐야한다'급은 거의 멸종이네...

그러고보면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랑 <메이드 인 어비스>는 겁나게 절망적인 분위기라는 점이 비슷하달까... 쿨타임 차면 한 번씩 이런 게 나오는 것 같다.

82 니트의 청새치 씨 (aXyNewDio6)

2023-01-22 (내일 월요일) 21:05:15

그러면 베스트 아니메•코믹스 5선

1) 선과 악 <데스노트>
2) 기술과 인간성 <강철의 연금술사 : 브라더후드>
3) 세계와 인간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코믹스판
4) 인간관계 <후르츠 바스켓(2001)>
5) ...

하나는 좀 더 고민해봐야겠음

83 니트의 청새치 씨 (aXyNewDio6)

2023-01-22 (내일 월요일) 23:43:06

아, 그러고보니... 무협지랑 스포츠는 안 봐서 랭킹에 안 들어감.
무협소설도 삼국지연의 정도 되는 거 아니면 주인공들 정서가 약간 특수해서 이야기가 실제의 삶이랑은 거리가 있다고 생각함. 의지나 순수함의 정도가 판타지의 영역이랄까... 라노벨•로판이 물렁이들을 위한 거라면 무협•스포츠는 딱딱이들을 위한 거라고 생각함. 뭔말인진 나도 모르겠지만 암튼 그런 게 있음.

84 니트의 청새치 씨 (aXyNewDio6)

2023-01-22 (내일 월요일) 23:47:31

<대행사>는 주인공 고아인이 상당히 매력적이군... 돈만을 위해 일만 하는 소시오패스 캐릭터를 정교하게 만들었어. 상처받기 싫어서 꽁꽁 싸매지만 버림받기 싫어서 매력적으로 보이려고 애쓴다고 작중에서 대놓고 말해버림. 그리고 주은정에게 보살핌(?)을 받으면서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라...

작가가 캐릭터를 보는 시선이 중요하다고 항상 말하고 있는데, <대행사>의 고아인이 딱 좋은 예시인 것 같다. 불행한 서사에만 집중하지도, 그렇다고 능력치 밸런스가 말도 안 되게 사기인 것도 아냐.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성장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군...

85 니트의 청새치 씨 (aXyNewDio6)

2023-01-22 (내일 월요일) 23:56:41

고아인을 불쌍하게 그려내지 않는 여러 요소를 생각해본다...

정신과 의사가 친구인데 고아인에게 팩폭으로 극딜 박는데 뭔가 이 장면이 웃김. 죽어라 야근하고 집에와서 술만 마시고 연애도 안 하고 인생이 뭐 그러냐고 패고, 니 성격은 단점밖에 없고 딱 하나 시간약속 잘 지킨다는 장점밖에 없다고 까고, 상처받기는 싫은데 버림받기는 싫은 거 아니냐거 패고... 이쯤되면 의사가 환자한테 돈을 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 수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주은정이 본의아니게 고아인의 속사정을 다 알게 되는데, 애기 엄마라 그런지 눈치 안 주고 그냥 다 챙겨줌. 근데 또 챙겨주면 고아인이 받아먹긴 함. 그냥 철벽만 치는 게 아니라서 괜찮단 말이지.

드라마 극초반에 8년차가 나가면서 '님은 일밖에 모르는 싸이코에요!!! 8ㅁ8!!!!' 했지만 다른 팀원들이 8년차인데 일을 못했다고 하는 정황으로 보아 싸이코긴 하지만 아무한테나 성질부리는 것도 아니고...
이건 클리셰 비틀기로 넣은 장면 같음. 원래 이런 캐릭터들이 애초에 심성이 안 좋다는 식으로 나오니까.

86 니트의 청새치 씨 (HUr8VfYqv2)

2023-01-23 (모두 수고..) 00:09:39

고아인 인생도 충분히 힘들지만 불쌍하지 않게 그려낼 수 있다는 말은 무엇이냐.
그렇다. <더 글로리>를 간접적으로 돌려서 까고 있는 것이다.

난 막장을 핑계로 선정적인 장면만 편집하는 작가들이 싫다. 그런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 그런 편협한 드라마 캐릭터로 세상을 보려고 하는 사람을 손절하는 게 뭐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도 않음.
비판적인 수용을 과몰입이라고 할 것 같으면 무조건적인 수용은 선을 지킨 집중이다 이거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87 니트의 청새치 씨 (HUr8VfYqv2)

2023-01-23 (모두 수고..) 00:13:41

더글로리 그렇게 이슈몰이 하더니 대행사 나오고 싹 묻힌거 너무 고소하다. 그런 자극적인 건 언제나 지기 마련임. 휴... 진정하자 진정하자...

88 니트의 청새치 씨 (HUr8VfYqv2)

2023-01-23 (모두 수고..) 00:15:54

막장드라마는 선정적이고 편협한 게 아니라 잘못된 시각을 제공하는 드라마라고 해야 정확하다고 생각함.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카타르시스 어쩌고 한번쯤은 부적절한 상상 해본다 이렇게 말해도 귀 막을거임.
막장드라마는 잘못된 게 맞음. 잘못된 걸 알고 봐야 그제서야 옳게 되는 드라마잖아.

89 니트의 청새치 씨 (HUr8VfYqv2)

2023-01-23 (모두 수고..) 00:22:14

다른 사람 말에 귀 막는 사람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이것만은 마지막까지 양보하지 않겠음. 막장드라마는 잘못된 것임.
파멸하기 위한 캐릭터는 한 가지 목적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인격은 납작하고 얄팍해질 수 밖에 없고, 극의 사건도 그를 파멸시키기 위한 사건만이 일어나지만 우리 삶은 그렇게까지 납작하고 얄팍해지지도 않고, 우리 삶을 파멸로 몰아가기 위한 사건만 일어나지도 않는다. 상상하는 것부터가 잘못인, 그런 드라마라고.
나는 끝까지 그렇게 믿을 것임.

90 니트의 청새치 씨 (HUr8VfYqv2)

2023-01-23 (모두 수고..) 00:26:16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딱 여기까지가 내 생각을 적는 거니까... 이 이상은 불평불만이야... 참자고...

91 니트의 청새치 씨 (HUr8VfYqv2)

2023-01-23 (모두 수고..) 00:31:16

웹툰 <똑 닮은 딸> 왠지 드라마로 나올 것 같은 기분은 나만 드나... 씁

92 니트의 청새치 씨 (HUr8VfYqv2)

2023-01-23 (모두 수고..) 00:49:43

<술꾼도시여자들> 시즌1부터 보고 있는데, 작가가 캐릭터에 애정을 갖는다는 건 이런 게 아닐까 싶음. 술꾼들이 술 마시면서 즐겁기도 하지만 술 때문에 아프기도 하고 술 마시다가 싸우기도 하지만, 사이좋게 잘 지내는 건 술 때문만은 아니라는 시각을 보여줘서 좋음. 캐릭터의 좋은 점도 나쁜 점도 보기좋게 그려낸다는 건 참 중요한 요소고, 작품이 감상자 앞에서 갖춰야 하는 예의라고 생각함.
그래서 고어는 팬덤의 규모랑 상관없이 언제나 서브컬쳐잖아. 그런 예의를 갖추지 않으니까 메이저가 될 수 없어서 마이너잖아. 또 그러려고 마이너인 거고. 잘못인 걸 알면서 파는 게 마이너잖아.

마이너를 물 위로 끌어올리지 않았으면 좋겠고, 나는 그런 이유로 웹툰을 드라마화 영화화 하는 것이 싫음. 어벤져스 시리즈는 남는 게 없지먼 다크나이트는 생각할 만한 주제를 남긴다... 왜일까? 왜겠냐고.

93 니트의 청새치 씨 (HUr8VfYqv2)

2023-01-23 (모두 수고..) 00:53:59

보지도 않은 드라마인 <더 글로리>를 절찬리에 까는 이유. 잠시 스쳐지나간 몇 초의 장면만으로도 그 상스러움에 역겨워서 치를 떨었기 때문이다. 보지도 않았지만 또 동성애는 부끄러운 거고 어쩌고 저쩌고... 그런 예의 없는 작품을 까는 건 불평이 아니라 비평으로 받아들여졌으면 해. 당연히 할 수 있는 말이었으면 해.
<대행사>의 고아인은 돈과 일밖에 모르는 롸벗이지만, 직원들에게 심하게 굴 때도 있다는 설정이지만 작중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진 않는다. 이래야 맞는 거다. 아무데서나 상스러운 소리 하는 모습 보여줘봤자 작품의 격만 떨어질 뿐임.

로꼬도 힙합을 하지만 가사에 욕 안 쓰고도 잘만 살잖아.

94 니트의 청새치 씨 (HUr8VfYqv2)

2023-01-23 (모두 수고..) 00:54:55

Q 님 일상 얘기만 한다면서요????
A 작품 감상이 취미고, 생각은 일상인데 이럼 안 됩니까????

95 니트의 청새치 씨 (HUr8VfYqv2)

2023-01-23 (모두 수고..) 00:55:20

불평불만 안 한댔지 진지한 얘기 안 하겠다곤 안 했다

96 니트의 청새치 씨 (HUr8VfYqv2)

2023-01-23 (모두 수고..) 00:59:42

아무것도 까지 않겠다는 말도 한 적 없음
난 모두까기 인형이다. 딱... 딱... 딱... 딱...

97 니트의 청새치 씨 (HUr8VfYqv2)

2023-01-23 (모두 수고..) 01:10:12

친구가 책을 쓰겠다고 했고, 나보고 <더 글로리>에 열내지 말라며 드드봐를 시전했다. 작가가 허술한 문장을 내놓더라도 치열한 고민이 있은 뒤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를 상대로 말이지... 넌 죽었다.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나는 작가가 서문에 '잘못이 있더라도 어여삐 봐달라'고 쓰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이다. 너는 딱 걸렸다는 것이다.

98 니트의 청새치 씨 (HUr8VfYqv2)

2023-01-23 (모두 수고..) 01:14:59

작가는 자기 작품에 자기 이름 붙여서 세상에 뿌리는 직업이다. '작은 잘못이라도 크게 매질해달라'고 못할망정 '큰 잘못도 어여삐 봐달라'...? 내 작품이 다른 사람을 괴롭혀도 그렇게 말할 건가...? 그 사람의 눈물이 내 눈에 안 보인다고 그렇게 말할 건가...?

어여쁘게 봐달라? 책임은 안 지고 관심만 받으려고? 그럼 안 되는거지. 누구나 작가가 되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책임을 지는 사람만이 작가가 된다고 생각함.

99 니트의 청새치 씨 (HUr8VfYqv2)

2023-01-23 (모두 수고..) 01:23:37

근데 이렇게만 말해도 겁나 화난 사람처럼 보인다는 게 씁쓸할 따름임.

100 니트의 청새치 씨 (HUr8VfYqv2)

2023-01-23 (모두 수고..) 01:24:03

그래... 뭐 차가우면 뜨겁게 느낀다고들 하잖아...

는 너무 정신승리인가

101 니트의 청새치 씨 (HUr8VfYqv2)

2023-01-23 (모두 수고..) 01:24:52

이 답답한 세상아

102 니트의 청새치 씨 (HUr8VfYqv2)

2023-01-23 (모두 수고..) 01:27:18

난 조커 마음 알 것 같아. 내가 미친 게 아니라 세상이 미친 거라고 자기합리화를 할 때 비로소 진정한 미친놈으로 거듭나는 거지.

103 니트의 청새치 씨 (HUr8VfYqv2)

2023-01-23 (모두 수고..) 01:56:35

난 착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진 않다. 그럴 거면 차라리 열받는 인간이라고 기억했으면 좋겠음. 착한 사람을 떠올리면 이용해먹을 궁리만 하지, 생각은 안 한단 말이야? 내 행동이 열받는 이유를 생각하면서 성찰이란 걸 좀 했으면 좋겠음.
나는 그렇게 하거든. 누가 미우면 융의 투영이론에 따라 반성한다. 아, 또 나의 자기혐오가 때와 장소 못 가리고 발작을 하는구나~ 하고 셀프 싸대기 때리는데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거든.

104 니트의 청새치 씨 (HUr8VfYqv2)

2023-01-23 (모두 수고..) 15:47:18

어제자 대화

나 : 조카쟝이 추석때 포켓몬 하자는데 이거 구속력이 있는 약속일까...
모친 : 에이 없지. 추석때 되면 걔 하나도 기억 못할걸.
나 : 역시 그렇지?

나 : 근데 추석때 와가지고 포켓몬 왜 없냐그러면 그땐 진짜야?
모친 : ㅇㅇ 그럼 진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푸키먼 적금을 든다)

105 니트의 청새치 씨 (HUr8VfYqv2)

2023-01-23 (모두 수고..) 15:48:49

조카쟝. 다섯쨜. 이브이 잠옷 가지고 있음. 나한테 레츠고 이브이를 하라고 함.
설명 끝...

106 니트의 청새치 씨 (IOSdF5bypw)

2023-01-24 (FIRE!) 00:46:32

잠이 안 오는 시즌이 돌아왔군

107 익명의 청새치 씨 (.aU.XMjiMQ)

2023-01-24 (FIRE!) 13:11:55

<대행사> 최상무 시점으로 편집한거 안나오나
진짜 재밌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최상무 독백만 나오는 특집이라도...

108 니트의 청새치 씨 (.aU.XMjiMQ)

2023-01-24 (FIRE!) 13:18:37

최상무 너무 현실적이고 진지하고 얄미운 아저씨 개그캐릭터라서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9 니트의 청새치 씨 (.aU.XMjiMQ)

2023-01-24 (FIRE!) 13:24:02

고아인이 열받는다고 집에서 유리컵을 한 손으로 박살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다 '뭔 힘이 저렇게 세냐' 이 생각한거 어이없음. 컵에 금만 갔어도 힘 세네... 이랬을텐데 와창장 개박살을 내버려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화났다는 드라마적 연출이 아니라 실제로 힘이 그렇게 센데도 안 쓰고 참고 있는거라고 상상해보자... 고아인이 최창수 목을 조르기로 마음먹었더라면 최창수는 진작에 이승탈출 했을 거라는 게 내 뇌피셜임

110 니트의 청새치 씨 (.aU.XMjiMQ)

2023-01-24 (FIRE!) 13:32:49

고아인이 정말로 그런 괴력의 소유자라면 공황장애며 뭐 온갖 장애 생기는 거 이해된다. 생긴대로 다 뚜까패고 반갈죽하고 무쌍을 찍어야되는데 힘없는 것들이 일도 못하면서 머리나 굴리는 걸 참으려니 병이 안 나?

111 니트의 청새치 씨 (.aU.XMjiMQ)

2023-01-24 (FIRE!) 13:34:47

문득 최상무야말로 펭귄 코어의 훌륭한 모델이 아닌가...

112 니트의 청새치 씨 (.aU.XMjiMQ)

2023-01-24 (FIRE!) 13:38:11

아무튼 극의 사건은 좀 인물이 원하는대로 안 되는 게 재미있는 것 같다.
고아인은 매출 50% 늘려온다고 다른 임원들한테 큰소리 쳤는데 광고주가 재판에 넘겨지고, 최창수는 고아인 누른다고 수를 썼는데 회장 딸 건드린 셈이 되고, 강한나는 젊고 능력있는 고아인이 자기 과라며 좋아했더니 바로 골탕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3 니트의 청새치 씨 (.aU.XMjiMQ)

2023-01-24 (FIRE!) 13:38:36

막 무조건 파멸! 이런건 오히려 재미없어
벗는다고 다 야한 게 아닌 것처럼...

114 니트의 청새치 씨 (.aU.XMjiMQ)

2023-01-24 (FIRE!) 13:43:07

<일타스캔들>도 나름 캐릭터 구성이 괜찮아서 보고 있는데 <스카이캐슬>의 명랑한 버전... 으로 끝날 것 같아서 좀 기대는 많이 안 된다.

115 니트의 청새치 씨 (.aU.XMjiMQ)

2023-01-24 (FIRE!) 13:44:24

그러고보면 <스카이캐슬>은 누군가 한 명이라도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썼다고 그랬던가... <일타스캔들>이랑 좋은 비교가 될 것 같음.

116 니트의 청새치 씨 (.aU.XMjiMQ)

2023-01-24 (FIRE!) 13:49:22

근데 요즘 화가 많이 늘어서... 좀 주의하긴 해야됨. 21살때도 한의사가 "너 뭔데 50대에나 생기는 홧병에 걸리고 앉았어?" 이랬다고.

117 니트의 청새치 씨 (IOSdF5bypw)

2023-01-24 (FIRE!) 13:49:50

인생... 뭘까...?

118 니트의 청새치 씨 (IOSdF5bypw)

2023-01-24 (FIRE!) 19:37:27

연어 먹고싶다......

119 니트의 청새치 씨 (IOSdF5bypw)

2023-01-24 (FIRE!) 21:53:20

광고회사... 꽤 오래전에 미대생이던 사람이 '광고회사는 미대생들의 무덤이나 마찬가지야' 라고 하면서 한 이런저런 이야기 했던 게 생각나서 <대행사>는 광고회사를 어떻게 그리려나 했는데 결국 대기업이라 그냥 평범한 회사로 나와서 반쯤 안심했달까 김이 샜달까...

그냥 내가 사회를 엄청 안 좋은 곳으로만 생각하고 있나봄.

120 니트의 청새치 씨 (IOSdF5bypw)

2023-01-24 (FIRE!) 21:55:42

친구도 내가 엄청 ●같은 어른만 만난 거라고 말하기도 했고, 아무튼 부정적인 경험을 했다고 부정적인 인식을 가져도 되는 건 아닌건데 핑계만 늘어가는 것 같음.

121 니트의 청새치 씨 (IOSdF5bypw)

2023-01-24 (FIRE!) 22:01:10

모르겠고 연어 먹고싶다

122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11:40:13

아침부터 화가 나는 오늘

123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19:00:20

냥발 1트(15트)

124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19:01:13

좀더 깔끔하게 떨어졌으면 좋겠는데... 라고 생각한 마침 크로스 스티치라는 게 있어서 그걸 해보기로 한다

125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19:03:45

원래는 집 모양 도안인데 스티치에 어울리는 도안이 따로 있어서... 아무래도 냥발은 크로스 스티치 쪽이 더 귀엽지 않을까 라는 생각

126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19:09:41

>>125 뭔 개소리여... 원래는 집 모양 도안인데 냥발로 개조해서 안 어울리게 됐다는 말임

127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19:10:59

아니면 또 아예 커지면 해결이 되기는 한다... 그냥 픽셀 수(?)로 밀어붙이는 방법이 있지

128 뜨개질의 어른이 씨 (uGwHt2L6No)

2023-01-25 (水) 20:48:42

>>123 냥!발!!
코바늘로 하신건가유

129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20:50:44

>>128 YES

130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20:55:21

이제 코바늘로 동전지갑 카드지갑 떠서 이 망할 면사들도 써서 없애버려야지

131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20:55:47

tuna>1596731077>52 에 이어서...
나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지만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장 상처받은 말 1위가 기억났다. "비켜"임.

니가 문에 기대고 서서 내가 못 지나가겠으니까 비키라고 한 건데 이거는 뭐 전교 몇 등 하는 반장이고 불량학생이고 소심한 학생이고 뭐고 다 한결같이 8ㅁ8)!?? 하는 표정으로 나를 보더라. 지가 문을 막고 서있었던 것도 아닌데도 "야 그건 너무 심하지 않아?" 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서 내가 비키라는 말의 뜻을 모르나? 싶을 정도였음.

132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20:57:20

아니, "비켜"가 그렇게 심한 말이야?
"좀 나와라, 이●끼야"는 괜찮은데 평범하게 "비켜" 하면 상처받는다고?

133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21:00:34

언젠가의 회상

나 : 비켜.
걔 : 8ㅁ8)!??
나 : 비키라니까?
걔 : 뭐... 라고...?
나 : 아우씨, 좀 비키라고!
걔 : (울상)
나 : 왜 문을 쳐 막고 ●랄이야?
걔 : (울어버림)

134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21:01:51

사람이 책을 어? 양팔에 끼고 있는 걸 보면 좀 나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135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21:03:06

근데 제일 유머인 점. 걔는 원래 여자애들 골려먹으려고 종치자마자 문으로 가서 다리로 문 막고 노는 애였음. 피어싱도 하고 어지간한 교칙은 다 어기는 학생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6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21:05:21

나 약간 사람들의 감각을 잘 모르겠는 게, "더러운 족발 안 치워?" 이러고 문 막은 다리를 발로 걷어차도 상처 안 받더니 "비켜" 이 한 마디에는 모두가 울어버린다는 거야...

137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21:28:49

약간 노는 애가 다리로 문 막고 서 있었고, 내가 지나가려고 문으로 왔더니 애가 '모범생이라고 안 봐줘? 지나가보시든가?' 이러더니 다리를 계속 올려서 발이 몸통까지 올라왔단 말임?

나 : 너 유연하네. 알았으니까 비켜.
걔 : ㅇㅁㅇ)?! 8ㅅ8)...

이러고는 자리에 가서 엎드려버렸음.

138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21:30:57

초코송이같은 여자애들도 문에서 와글와글 이러고 있어서 "비켜봐^^" 해도 애들이 충격받은 얼굴로 "야!! 쟤가 방금 뭐랬는지 알아?!!" 이러고 뭔 빅뉴스마냥 온 교실에 내가 비키랬다고 이러고 다님.

139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21:32:45

근데 "이 초코송이같은 것들 아주 뽑아버려야돼" 이러고 뒷덜미 잡아채면 좋아함.

한국인 진짜 이상함.

140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22:39:29

뜨개질하면서 볼 드라마랑 영화 찜해두는 중인데 작년에 보고 겁나 열받았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있네... 흥행 못한게 위안이 됐던 망작...
디즈니는 영화 진짜 못 만드는 것 같음. 잘했다 싶으면 다 픽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1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22:44:14

<고장난 론>은 뜨끔!하는 포인트가 좋았는데, 주인공 남자애가 론한테 "기계는 사람의 친구다" 라고 하니까 론이 그 말 듣고 "그럼 사람은 기계의 친구야?" 하는 장면이 그랬음.
'그런 거 모르겠고! 그냥 나한테 맞춰달란 말이야!' 하면서 기계한테 떼를 써 봤자인 거 아니냐고 정곡을 찌르는...

... 것보단 그냥 감독이 팀쿡을 까고 싶었던 것 같기는 함.

142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22:44:27

볼 게 없냐아

143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22:46:30

도푸스도 있네? 앙카마는 도대체 돈이 어디서 나오길래 영화랑 TV시리즈를 계속 내는 거지? 도푸스 게임이 수익을 그렇게 잘 내나? 딱히 현질요소는 많지 않던데

144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22:58:11

오오... 아가사 크리스티의 미스 마플이 있다...
너로 정했다. 미스 마플 정주행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5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22:58:43

에르큘 포와로 시리즈만 보고 미스 마플이 나온 건 안 읽었는데, 몰라도 상관은 없겠지?

146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23:04:42

이야 포청천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난다! 볼 거 많았네!

147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23:05:07

아 옛날 포청천 못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8 니트의 청새치 씨 (4itK164Tyc)

2023-01-25 (水) 23:07:02

내가 막장 복수드라마 시시하다고 싫어하는 이유.

태후의 조카인지 손자인지 아무튼 황족도 얄짤없이 개작두로 뎅강 썰어버리는 사극에 맛을 들이면 어지간한 복수물에는 둔감해짐.

149 국문의 참치 씨 (9I10gCwZbg)

2023-01-26 (거의 끝나감) 00:52:00

비켜라는 말을 청새치씨가 해서 무서웠던건...

150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09:36:36

>>149 흠... 다른 사람들끼리는 서로 비키라고 하는데 확실히 내가 하면 싫어했던듯
그냥 평범하게 나를 싫어했던 거 아닐까

151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0:18:52

구에에엑

152 익명의 귀차니즘 씨 (/YK/XA2PSo)

2023-01-26 (거의 끝나감) 13:53:55

유니버셜웨이트 기반 타로카드를 가지고 놀때... 해설서는 필수인가...? 일러가 고양이인 타로덱에 꽂혔는데(고양이 애호가) 비싸가지고 어ㅓ 카드 단품만 질러서 대충 구글링해가면서 보면 어ㅓㅓ 하는중인데

153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3:57:38

넹 해설서 못떼면 만년 초보에영

154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3:57:59

덱 뭔데

155 익명의 귀차니즘 씨 (2kzcaq021k)

2023-01-26 (거의 끝나감) 13:58:25

https://link.tumblbug.com/PTB2fmvvTwb

이것이요

156 익명의 귀차니즘 씨 (2kzcaq021k)

2023-01-26 (거의 끝나감) 13:59:04

미니보다 스페셜이 더 이쁜데 스페셜에 해설서까지 있는 세트는 가격이... 가격이 슬슬 부담이...

157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4:00:34

저어... 텀블벅 앱이 없어서 링크가 안열려오...

158 익명의 귀차니즘 씨 (2kzcaq021k)

2023-01-26 (거의 끝나감) 14:00:44

앗...

159 익명의 귀차니즘 씨 (2kzcaq021k)

2023-01-26 (거의 끝나감) 14:01:34

잠만 나 스샷 크기가 참게에 안올라가는 크기라 줄이고와야해

160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4:02:42

나 눈 쓸러 나가야해서 그전에 덱만 봐주겠음

161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4:03:48

제설~ 제설~ 신나는 노래~ ^ㅁ^)
박카스를 먹을 핑계가 생겼다네~

162 익명의 귀차니즘 씨 (2kzcaq021k)

2023-01-26 (거의 끝나감) 14:06:25

메이저 마이너 둘다 찍어와야하나 마이너 좀 많은데. 일단 메이저는 이렇구요

163 익명의 귀차니즘 씨 (2kzcaq021k)

2023-01-26 (거의 끝나감) 14:06:37

에 왜 사진이 안올라가ㅈ

164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4:07:10

텀블벅에 뭐라고 쳐야 나옴?

165 익명의 귀차니즘 씨 (2kzcaq021k)

2023-01-26 (거의 끝나감) 14:08:49

고양이타로라고 치면 나와. 이미지 더 줄여왔는데도 사진이 안올라가네...

166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4:09:20

이건가? https://tumblbug.com/musecat?ref=%EA%B2%80%EC%83%89%2F%ED%82%A4%EC%9B%8C%EB%93%9C

167 익명의 귀차니즘 씨 (2kzcaq021k)

2023-01-26 (거의 끝나감) 14:09:44

맞워요

168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4:25:06

이거 해설서 없어도 될거같다. 있으면 좋을 것 같긴 한데, 결국 리더의 감대로 읽게 되는거라 해설서는 어디까지나 가이드라인이라는 느낌임.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말은... 황제나 여사제 같은 경우에 그림이 좀 많이 바뀌었음. 그림이 바뀐단 얘기는 리딩하는 방향이 달라진다는 건데, 뭔말이냐면...

황제카드는 원래 거만한 카드임. 모든 것의 정점에 오른 사람은 옥좌를 지켜야 하고, 그러다보면 고집도 세겠지? 옥좌에 앉아있으니 의외로 보지 못하는 부분도 많다고 생각해볼 수도 있음. 굉장히 남성적인 카드고, 보수적인 이미지도 강함.
일단 유니버셜 기준으로는 이렇게 읽지만... 덱마다 같은 번호라도 카드의 느낌이 좀 다르달까? 뮤즈 덱은 황제가 거쳐온 길이 강조가 되어있음. 나같으면 황제카드를 볼 때 '겉으로는 굉장히 화려하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으로 볼 것 같다. 칼에 피가 마르지 않았으니 황좌에 오른지는 얼마 안 됐다고 생각해봐도 되겠고 혹은 여전히 폭력을 휘두르는 폭군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듯.

그래서 첫덱으로 개인제작 덱을 사면 좀 힘들어. 이것저것 공부할 게 많달까. 뮤즈는 유니버셜 웨이트 기반이라 비교해가면서 공부하면 되겠습니더ㅇㅇ

169 익명의 귀차니즘 씨 (2kzcaq021k)

2023-01-26 (거의 끝나감) 14:27:32

그러니까 저거 해설서는 필요없지만 기존 유니버셜 해설은 알아야한다는 말이군... 이번엔 카드만 지르고 나중에 돈생기면 기존 해설서 따로 사면 되는건가

170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4:28:55

알기쉬운 카드~ 이런 식으로 홍보하는 덱들이 상징을 빼버려가지고 아트덱을 만들어놓는 경우도 많아서 나는 개인제작 덱은 소장용으로 생각하거든.
뮤즈는 상징 퀄리티도 괜찮은 것 같다. 아쉬운 카드가 몇 장 있긴 한데, 개인제작 덱이 이만하면 상당히 괜찮다! 이렇게 볼 수 있겠읍니다.

171 익명의 귀차니즘 씨 (2kzcaq021k)

2023-01-26 (거의 끝나감) 14:29:56

오옹

172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4:33:24

>>169 임의로 선택지 두 가지를 제공해보겠음

1. 유니버셜만 빡세게 공부하고 유니버셜 짬으로 뮤즈 덱을 상상력으로 읽어나간다
장 : 유니버셜 웨이트에 충실한 만큼 읽기도 쉬워짐
단 : 덱 고유의 이미지는 약간 놓칠 수 있지만 직관과 상상력으로 커버가능

2. 다른 덱 더 안사고 뮤즈만 쓸거면 유니버셜은 가볍게 다루고 뮤즈 해설서를 사서 전용 해설서를 빡세게 공부한다
장 : 전용 해설서로 고유의 이미지를 충분히 읽어낸다
단 : 다른 유니버셜 계열의 덱은 못 읽는다

선택은 자유

173 익명의 귀차니즘 씨 (2kzcaq021k)

2023-01-26 (거의 끝나감) 14:35:25

지갑이 1번을 반강제하고있워요

174 익명의 귀차니즘 씨 (2kzcaq021k)

2023-01-26 (거의 끝나감) 14:36:05

7만 2천원을 한번에 지르는건 만년필이 아닌 이상 뇌내 샵에바 필터에 걸려가지고

175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4:36:53

널린게 유니버셜 해설서니까 잘 해봅시다!

176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4:38:48

글면 이거를 함 해보자. 이게 타로 배우는 정석코스거든? 해설서 안 보고 하는거임.
노트 하나 해가지고 카드 순서대로 한 장씩 뽑아서 카드의 이미지를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내가 키워드를 만드는 거임.

그렇다. 해설서를 내가 만들어서 쓰는 것이다.

177 익명의 귀차니즘 씨 (2kzcaq021k)

2023-01-26 (거의 끝나감) 14:42:30

오 공짜방법

178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4:42:48

왜 순서대로 해야 하냐. 이게 순서대로 보면 이야기가 이어지걸랑. 0번 바보카드로 출발해서 21번 세계카드로 끝난단 말이지. 성경에 나오는 상징도 제법 많으니 카드 한 장씩 찬찬히 뜯어보세영. 비싼돈 주고 카드 샀는데 이뻐해줘야지?

179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4:45:08

공짜방법 => 해설서 참고해서 비교 => 실전 리딩으로 키워드 수정 => 타로 개고수가 된다

180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4:49:39

그리고 타로로 보면 안 되는 것들 있는데... 셀프 해설서 만들고 오시면 알려드림

181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4:54:34

뮤즈덱 썬카드가 겁나 혹하게 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2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4:54:48

이제 ㄹㅇ 제설하러감 ㅅㄱ

183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6:30:13

겨울한정 웨이트 루틴으로는 제설이 있워요

184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6:33:12

아침 점심 눈 치우면 운동 빡세게 될거같긴 한데 넘 귀찮음... 너무 땀나...

185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7:25:03

웨이트만 하는 거 건강에 좋나? 유산소랑 지구력 강화 안 하면 걍 연골이랑 인대 혹사시키라고 생각이 됨.
뭔 근거가 있냐 이러면 전문적인 지식은 아니지만 연골은 근육보다 천천히 강해지고 내구도도 딸려서 웨이트만 하는 건 안 좋을 것 같달까...

186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7:27:16

건강에 좋은 건 다 유산소인 것 같음. 쩜푸버피... 오리걸음... 엎드려뻗쳐... 피벗...

어 왜 다 벌받는거지?

187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7:31:25

그러고보면 기독교인들의 약한(?)이미지는 스님들 때문에 생겼다고 볼 수도 있겠군. 애초에 산에 올라가있는 사찰의 특성상 산행이 필수고 수행은 삼천배, 명상하고 차 마시고 식단은 나물 비빔밥... 조선시대에 의병으로 활약했던 것도 스님들이라...

기독교가 불교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몸이 편한 건 맞지 않나? 아닌가? 힘들게 육체적으로 수행하려면 할 수 있나?

188 뜨개질의 어른이 씨 (Vvx.NPGPKM)

2023-01-26 (거의 끝나감) 17:32:22

벌 하나를 주더라도 건강을 생각해서 주던 조상의 지?혜?

189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7:36:53

>>188 평생 쓸 코어근육은 어렸을 때 벌 받으면서 생긴다는 것이 학교의 점심

문득 든 생각인데 벌로 운동을 하니까 사람들이 운동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은 거 아닐까? 가뜩이나 운동 힘들어죽겠는거 부정적인 기억까지 있는 거지...

190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7:54:58

이잉 말딸 100일정도 했으면 찍먹으로 배터지게 먹은듯
똑똑봉까지 알차게 챙겼겠다 키타산만 건지고 그만둬야지
20연챠로 클구리는 무리야...

191 뜨개질의 어른이 씨 (RhLZi.Vh8A)

2023-01-26 (거의 끝나감) 18:45:23

나중에 뉴트랙나오면 또 찍먹하러 오세요...

192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18:51:20

아주 재미있었기 때문에 삭제형은 면제해주도록 하겠습미더

193 뜨개질의 어른이 씨 (RhLZi.Vh8A)

2023-01-26 (거의 끝나감) 19:01:05

크흑 감사합니다 또레나

194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0:54:05

키타산~ 키타산~ 신나는 노래~
나도 인권 가져보자~

195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1:26:28

코 시려

196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1:36:11

학창시절부터 정치와 행정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되고있다고 생각함. 반을 위해서 일하겠다는 말은 어디서 주워들어가지고 지껄이는 건 뭐 좋다 쳐. 그래놓고 반장선거에서 떨어지면 부반장도 안 하려고 하는 건 이상하지 않아? 말하자면 장관급인 학습부장 이런 거 달고나서 반장 된 애한테 앙심 품고 삐딱선을 타는 거, 난 학창시절 내내 봤다.
그게 아니라도 그 반 1등이 반장인 경우라든지, 잘 사는 애가 반장이 되는 경우라든지, 뭐 많잖아?

반장을 독재자를 같은 걸로 생각하는 애들부터 생기부에한 줄 적으려고 이악물고 반장 되겠다며 기를 쓰는 걸 보면 교육감씩이나 되는 사람이 국민을 상대로 개돼지라고 말하는 것이 아주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197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1:41:10

근현대 들어서 반장이 유권자인 학생들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보통의 학생들도 인기투표 하듯 대충 아무나 찍고 관심을 꺼버렸던 게 무능한 지도자들을 뽑게 된 경위라고 봄.
정치인들이 유권자 눈치를 안 보게 되니까, 한 명 한 명의 유권자가 권리 행사를 하려고 해도 되게 어려워지는 거임. 결국 그렇게 돌고 도는 거지.

198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1:42:04

뭐, 앞으로는 애들이 한참 줄어들게 될 테니까 뭘 가르쳐도 잘 가르쳐야 할 거다.
예전엔 학생이 많아서 힘들다고 핑계 댔었지? 이젠 아니잖아? ㅋ

199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1:44:25

이 얘기가 왜 나왔냐... 여자들도 민방위 보내자고 개소리했다는 뉴스를 보고 생각한 거임. 재난교육 차원에서 민방위 복무하게 시킬 거면 아예 학생들 학교에 모여있을 때 교육하는 게 빠르지~ 라고 생각하다가 조기교육해야 하는 건 뭐뭐 있나 생각했더니 반장선거까지 간 거임.

200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1:48:23

여자들 입대 시키자는 말에는 반대지만, 입대할 수 있는 수준으로 단련시키자는 말에는 동의하는 바...
체력은 국력이 맞다.

201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1:50:45

요즘에 언론사 유튜브 차단을 하고 있는데, 이거는 정말 불평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 메이저 언론사에서 가짜뉴스를 퍼나르면 어떡함?
와사비 테러 그거 사실여부를 떠나서 언제적 이슈인데 그걸 이제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버리겠어요 아주 🎵

202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1:53:36

이제 진짜... 정보를 얻을 곳이 없어...

203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1:55:47

뉴스도 안 보면 정말 노예나 다름없게 되는건디...
언론사 유튜브 구독취소로 보이콧 같은거 해주면 안되나? 어차피 걔네들도 광고수익 장난아니게 볼테니까...

204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2:10:35

모르겠고 인간이 너무 거지같음. 인간이 싫지만 인간이랑 살아야 하는 현실...

205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2:48:52

<마법사의 신부> 본편이랑 외전까지 다 봤는데 이것도 '이만하면 괜찮지' 급이어서 약간 아쉽.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판타지라서 그렇지 나름 말 되는 것 같아서 점수 좀 줬다. 만화가 더 낫다는 평이 있었는데 왜 그랬는지 알 것 같은 부분이 있음.

206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3:03:30

<메이드 인 어비스>는 의외로 탐굴과 인물들 간의 관계도가 컨텐츠의 전부임. 딱히 스토리라고 할 건 없는데 이게 작중 역사를 2천년이나 잡아놓으니 할 말이 많아서 그렇지 탐험 요소 외엔 뭐가 없다. 평이 너무 박한가? 근데 머리에 남는 내용이 딱히 없어. 생태계의 묘사가 촘촘하진 않은데 인물들이 환경이랑 상호작용하는 게 신선하게 다가옴. 요즘 애니들이 너무 시시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밋밋하다고 느끼는 건 인물들이 변한 게 별로 없어서 그런 것 같음. 나나치나 파프타의 결심도 그렇고, 베라프나 베로엘코가 최후에 남기는 말이나... 이미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캐릭터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딱히 성장했다는 생각이 안 드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
결정적으로 주인공들 너무 어려. 그래서 더 몰입이 안되는 것 같음. 생긴건 8~9살쯤 먹었나 싶은데 하는 말은 거의 성인이라 여기서 오는 괴리감이 장난 아님.
세계관을 잘 짰냐고 하면 솔직히 평범한 축에 들지 않나? 라는 생각. 환경 작화가 좋고, 스케일이 커서 그렇지 아주 훌륭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나 <강철의 연금술사>만 떠올려도... 흠... 뭘 보고 대작이라 하는지...

코믹스는 안 봤지만 아니메로 만드는 과정에서 소아성애 요소를 상당히 다운시켰을텐데 그런 작업을 거친 게 이정도면... 작가 잡혀가는 건 정말 시간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웩... 내가 페도작가놈 만화를 봤다니...

207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3:12:42

요즘 애니들이 시시하다는 말이 뭐냐면... 학교가 배경이면 인물 간의 상호작용이 있어야 한단 말이지? 학생들 바글바글 모인 곳이니까 당연하잖아. 괜히 뛰어다니거나 소리지르면 선생님한테 야단맞는다든가 뭐 그런 식으로...
근데 너무 주인공들만의 이야기를 한다 이거지. 요즘 나오는 양산형 먼치킨 애니가 다 이런 식이더라.

그냥 아예 인물 간 상호작용만을 메인 컨텐츠로 잡은 게 <마왕성에서 잘자요> 였다고 생각함...

208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3:13:43

왜이렇게 작품들이 시야가 좁지?

209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3:14:28

나우시카 코믹스나 다시 보기로...

210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3:15:55

Q 왜 좋은 작품은 언급을 안 하는지??????
A 좋은 작품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누구나 좋다고 하는 대작은 직접 경험해보는 편이 좋아서 언급 거의 안 할 예정. 백문이불여일견이올시다. 이상.

211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3:17:10

마법사의 신부는 코믹스판으로 한 번 봐야겠당. 만화카페 갈 일이 생겼군!

212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3:27:35

세계관과 스토리가 탄탄한 건 왁푸였다고 생각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많은 국가와 많은 종족이 나오고, 주인공들의 행보가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주인공들을 향한 여론도 작중에서 언급됨. 인물들도 의견 대립으로 갈라서기도 하고, 끝내 화해할 수 없는 인물도 있고, 맞춰가기 어려운 인물들도 있음.
이런 다양함이 있어야 세계관을 잘 짰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

213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0:27

말이 좀 샜는데, 암튼 <메이드 인 어비스>는 환경 작화가 훌륭하고 수많은 유물과 생물을 구체적으로 디자인했습니다, 라고 평가하는 게 정확하다고 생각함.
인물간의 유기적인 연결... 도 솔직히 잘 모르겠음. 누가 누구의 안티테제고 이런 것도 딱히 없는 것 같아서 인물의 매력도 좀 떨어짐...

214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3:34:34

옛날 만화인데 <블레임!>이라고... 건축과 나온 작가가 환경작화를 살벌하게 해놓은 작품이 있었음. 이것도 내용은 딱히 없는데, 주인공부터가 대사도 거의 없는 점이 특이함.
거대한 건물들이 복잡하게 엉켜있는 배경에 개미같은 인물을 보여주는 컷이 많은데 마지막 생존자들이 느끼는 압박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가 아닌가 싶음.

그에 반해 <메이드 인 어비스>는... 심계 탐굴을 핑계로 어린이 캐릭터를 마구 굴리고 싶은 작가의 흑심이 이 작품의 메인 아이디어가 아니냐?! 라고 욕먹어도 할 말 없는 것 같음.

215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3:48:08

애초에 삼현은 왜 삼현이었는데? 리코가 와즈캰 포지션이다 치면, 나나치가 베로엘코, 레그가 베라프 포지션이란 얘긴가? 글쎄... 그런 대비가 좋았다고 여겨지는 장면이 있었냐 이거지. 애초에 대비도 없었던 것 같은데.

<대행사>로 보면 주인공 고아인이랑 비교가 되는 사람들이 많음. 같은 직책의 최상무와는 성별부터 출신대학, 회사생활을 해나가는 시각까지 정반대인 인간임. 최상무가 설정 면에서 반대인 캐릭터라면 성격적으로 반대인 건 주은정임. 이쪽은 성별은 같지만 밝은 옷을 입고, 단 것을 좋아하고, 언제나 사람들과 함께 울고 웃는 모습이 고아인이 되어야 할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고아인의 안티테제라고 볼 수 있겠음... 또 강한나는 고아인처럼 새로 임명된 젊은 여성 임원으로, 직책은 같지만 미래의 고용주라 입장은 또 반대인 캐릭터임.
이런 식으로 겹치면서도 반대인 면이 많아야 인물들이 입체적으로 보이는데, 메인어는 딱히 그런 거 없었어.

216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3:48:34

말이 길었지만 메인어를 대작이라고 칭찬하는 게 꼽다 이겁니다.

217 니트의 청새치 씨 (CsD5o1oyps)

2023-01-26 (거의 끝나감) 23:50:54

좋은 작품과 좋은 인물 관계도란 무엇인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읍니다 음하하핫

218 니트의 청새치 씨 (QYAfdgykxc)

2023-01-27 (불탄다..!) 00:09:05

아이... 다음 레전드 레이스 후쿠키타루냐고... 그럼 해야되잖아... 떼이잉!!!!

219 니트의 청새치 씨 (QYAfdgykxc)

2023-01-27 (불탄다..!) 00:13:00

아니 게임하다가 진짜 꼬운게 뭐냐면 지능을 900대까지 올려놔도 흥분상태가 11초나 돼서 11착을 했다는 게 말이 됨? 아 운빨도 좀 적당히여야지... 이건 ㄹㅇ 억까임.

220 니트의 청새치 씨 (QYAfdgykxc)

2023-01-27 (불탄다..!) 00:14:52

게임하다 억울해지면 겜을 접는 것이 나의 신조다.

221 니트의 청새치 씨 (QYAfdgykxc)

2023-01-27 (불탄다..!) 13:45:31

영화 볼 게 엊ㅅ냐... 아이...

222 니트의 청새치 씨 (QYAfdgykxc)

2023-01-27 (불탄다..!) 21:36:06

https://plan2f.tistory.com/m/46
색채 테스트

10 11 16 22...
음...

223 니트의 청새치 씨 (QYAfdgykxc)

2023-01-27 (불탄다..!) 21:36:51

그래서 요새 불만이 많구만?

224 니트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2:11:17

나는 학교에서 뭔일 터져가지고 나한테 너는 잘못 없냐는 식으로 나오면 '저한테 잘못이 있으면 이●끼 잘못도 없는 게 되나요?' 하고싶었는데 그런 일은 딱히 없었음.
그냥 것보단 작은 일에 '너는 뭐 잘못 없냐'고 적반하장으로 큰소리치는 애들한테 '논지 흐리지 마라. 찔리니까 말 돌리는 거 아니냐'고 똑같이 치사하게 맞붙는 사람이 됨.

해피... 엔딩...?

225 니트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2:18:49

요즘들어 화가 늘었나 싶은데 나는 언제나 화가 많았던 것 같음
초등학생 시절에도 화가 나면 학교 터뜨리고 싶다는 애들하곤 다르게 도시 단위로 폭발하는 상상을 했던 나...
여전히 화를 다루는 방법은 잘 모른다...

226 니트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2:18:59

그냥 겁나 화가 남

227 니트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2:19:17

이젠 별로 참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는다는 게 좀 위험한가?

228 니트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02:20:10

22번 고르는 시기가 한 번씩 오는데 이걸 어쩌누!

229 니트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6:39:12

<메이드 인 어비스> 세계관과 생태계가 탄탄하지도, 치밀하지도 않다는 게 무슨 소리요?! 를 보강설명하도록 하겠음.

추운 기후 사는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입는 것은 상식적으로 당연한 일임. 이제 주변환경이나 문화적 성격에 따라서 두꺼운 옷이라도 어떤 옷을 입을 것이냐가 달라지겠지? 이런 게 잘 짜여 있으면 치밀하다는 거임.
작중에서 언급되는 역사만 2천년 이상이고, 2천년 주기로 침강한다고 가정하면 훨씬 더 오랜 세월에 대해서 이야기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음. 즉, 스케일이 큰 것도 아니다 이거임. 간쟈 결사대 엄청 많이 내려왔지만 주인공이랑 상호작용하는 인물은 그렇게 많지 않다. 일블루라는 오랜 역사를 가진 마을이 있었지만 과감하게 내용을 압축해보면 삼현을 만나는 곳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거임. 앞으로 진행될 이야기가 길어서 이렇게 한 층에서 10명 안팎으로 만나고 진행하는 거면 뭐 그럴 수야 있겠다 싶은데... 이야기가 좀 빈약해진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음.

솔직히 일블루 에피소드는 '파프타가 겁나 귀엽고요, 사연 많은 일블루는 대충 해결됐답니다' 이거임. 말하고자 하는 바가 딱히 없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동경 원툴로 간다니까? 동경 뭐 알겠는데 그래서 어쩌라고요.
차라리 동경이라는 핑계 하나로 별의별 미친짓거리를 해대는 본도르드가 더 흥미로운 인물임. 와즈캰도 욕먹는 포지션이 되고 말았지만 리더로서 틀린 판단을 한 것도 아님. 미래를 내다보고 그런 선택을 혼자 내렸다는 점은 역겹지만 그렇다고 와즈캰이 깨끗한 물을 숨긴 것도 아니라서 결사대가 괴멸 직전까지 간 건 와즈캰한테도 위기였음.
막말로 모험하겠답시고 지 혼자 다 해먹는 본도르드보다는 그래도 하나라도 더 살리려고 손수 대원들 밥 해먹이는 와즈캰이 낫지 않냐? 워낙 똥통대전이라 이딴걸 비교라고 해야 하나 싶긴 하지만.

230 니트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6:44:55

인물이 변화하지 않으면 사실상 스토리가 없다고 봐도 무방함. 육하원칙도 못 채우는 거 아니야. 누가 어떻게 뭘 했다는 흐름정도는 있어야 맞잖아.
<강철의 연금술사> 예로 들어볼까? 금기인 인체연성에 손을 댄 에드가 자기 스스로 연금술 필요 없다고 하게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있잖아.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는 변방의 공주가 파멸로 치닫는 세상을 구원하는 메시아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룸.
<모모>는 들어주기를 잘 하던 모모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이야기고.

이야기가 있어야 메세지도 있는 거임. 그래야 대작이 된다고 생각함.

231 니트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6:45:49

Q 하지만 오락인데 그렇게 생각해야 하나요?????
A 가끔 패스트푸드 먹는 건 괜찮지만 평생 패스트푸드만 먹을 순 없잖아요.

232 니트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6:48:48

그래 뭐 메인어 이제 2기 끝났고 스토리는 지금부터다 하면 그럴 수 있는데, 그렇게치면 벌써 2기 끝난 거임. 아직도 진행된 얘기가 '심계 6층에 왔고요, 동료 얻어서 이제 7층 갑니다~' 인 거면 스토리 없는 거 맞잖아.

233 니트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6:56:36

긍까 이게 그... 티키타카라 그러나? <대행사>의 고아인은 세상이 너무너무 미운 나머지 단 맛도 멀리하고 아메리카노만 먹는 사람임. 그러다 얼마 전에 주은정이 내민 케이크도 레몬 사탕도 먹었음. 이런 게 있어야 진행이 됐다고 그러지.

메인어는 시청자를 속이고 있다고 생각함. 일블루에서 가치를 지불한다고 리코가 머리 잘랐을 뿐인 건데, 처음과는 다른 차림을 하면 시간이 지난 것처럼 느끼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있는 척하는 거라고. 그런데 리코는 처음과 마찬가지로 인격적으로나 내면적으로나 달라진 점이 하나도 없다. 인물들이 이룬 게 딱히 없는데 벌써 심계 7층을 향하고 있으니 뭔가 엄청나게 진행된 것 같잖아.

근데 진행 하나도 안 됐다고. 진짜로. 하다못해 애들이 신체적으로라도 성장해야 하는데 페도작가놈 때문에 시간의 흐름 어쩌고 이래서 평생 어린이인 채로 살게 됨. 장난하냐.

234 니트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6:57:19

메인어가 뭐 잘한 거를 하나라도 칭찬하려고 하면 다 그놈의 페도 페도 페도... 페도 안 묻은 게 없어서 칭찬을 못해주겠어.

235 니트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6:58:56

그냥 간쟈 결사대가 여행하는 거 보여주지. 신내림 받은 와즈캰이 겨우 6층에서 좌절하고 말았다는 게 너무 억까임. 리코같은 어린이도 6층까지 왔는데. 이걸 그냥 축적이라는 키워드 하나로 퉁치고 넘어가는 게 겁나 화나.

236 니트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7:00:20

Q 그럼 다음 시리즈부터 안 보면 되잖음?????
A 안 볼 거임 ㅇㅇ 이만하면 충분히 본 것 같고 안 봐도 앞으로의 전개 알만함. 라이자랑 만나도 막장드라마고 못 만나도 막장드라마겠지.

237 니트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7:08:48

뻔하잖아. 라이자랑 만나도 이미 인간의 모습이 아닐 거고, 못 만나도 평생 엄마 찾으면서 어린이인 채로 심연을 헤매는 거니까.
이거 이상의 결말이 있을지... 흠...

238 니트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7:13:34

생각해보니 레그가 베로엘코 포지션이고 나나치가 베라프 포지션이구만. 근데 이래도 달라질 건 없음. 공통점 한두가지로는 대비가 뚜렷하지 않아서... 삼현에게서 뭘 계승한 건 나나치 뿐임.

239 니트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7:18:36

<털사 킹>도 초반의 유쾌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그냥 범죄다큐가 되고 말았다...
너 내 부하를 무시해? 이녀석 한 대만 맞아! 이러고 경찰에 신고한다니까 전화기 여기있다고 수화기로 뚜드려패고 이러는 게 좋았지... 늙은이가 합법적인 절차는 복잡하다며 이러니까 사람들이 범법을 하는 거라고 할 때만 해도 웃겼지...

그런데 급발진 유턴해서 범죄현장을 재연한 것에 지나지 않게 되었음... 대놓고 부도덕해서 잠시 웃겼지만 역시 부도덕한 것을 보면서 오래 웃을 수는 없군요...

240 니트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7:19:05

갑자기 느와르라고? 초반의 개그씬을 그렇게 넣어놓고?

241 니트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7:19:49

난 북유럽 마피아 캐릭터처럼 나사빠진 갱단 드라마로 가나 싶었지 또...

242 니트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7:32:29

이건 다른 얘기.

주인공이 자신의 신념을 위배하는 사소한 실수를 하는 것을 작중에서 보여주는 것은 크나큰 실수라고 생각함. 캐릭터는 작가가 어떤 메세지을 중심으로 빚은 가상의 인물임. 그가 현실의 사람들처럼 실수하는 것을 보여줄 이유가 없음. 이건 순전히 작가의 역량 부족이 맞다고 생각해.

243 니트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7:33:56

캐릭터가 뒤틀리거나 이런 걸 다 심연의 영향이라고 말해버리면 더 설명할 것도 없어지는 메인어 같은 경우... 되게 어려운 환경을 작품의 배경으로 삼았다 싶음. 그러니까 메인어 따라한 다른 작품들은 망했다고 그러지.

244 니트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7:36:42

그게 만약에 각자의 내면으로 향하는 이야기였다고 치면... 나의 심연에서 나를 유지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나 자신을 잃으면 추해질 뿐인 건지 아니면 내 신념과는 반대로 행동하게 되는 건지... 뭐 그런 고민이 보였어야 했던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245 니트의 청새치 씨 (D55KRu7GKA)

2023-01-28 (파란날) 17:37:27

메인어 작가가 페도인 게 싫어서 오마주했다는 소리 안 들으려면 고생 좀 해야되겠다

246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0:24:58

해야 할 것도 많고 하고싶은 건 많은데 다 소화하려니 너무 문어발이군. 시간안배.. 시간안배...

247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0:29:57

<덱스터 : 뉴 블러드>를 틀었다. 이게 과연 22번을 해결해줄 수 있을지...

248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1:05:46

근데 이제와서는 막장드라마나 개작두로 죄인들 뎅강 써는 거나 나쁜 놈만 죽이는 연쇄살인마나 뭐가 다른가 싶긴 하다.

249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1:07:02

한니발도 그렇고?

250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1:18:37

근데 <더 글로리>는 문제가 있기는 해. 굳이 '누구나 이런 상상 한 번쯤은 해보잖아요, 가해자를 파멸로 몰아가는 상상이요' 라고 설득을 해야 드라마를 시작할 수 있는 거잖아. 나는 이 드라마가 뭘 잘했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솔직히 이 드라마에 몰입하는 사람은 학교폭력 심하게 안 당해본 사람일 거라고 생각함.

피해자는 무작정 좋은 사람이거나 나쁜 사람이거나 둘 중 하나여야만 하나? 하여간...

251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1:21:41

<덱스터 : 뉴 블러드>는 살인을 끊은 덱스터가 다시 돌아오는 시즌인가보네.
덱스터 제작진 인터뷰 좀 볼까. 왜 이런 거를 만드는지.

252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1:36:32

아잇 리뷰도 얼마 없잖아... 것보다 뉴 블러드가 마지막 시리즈군. 그냥 시즌 1부터 봐야겠다. 리부트해서 다시 시작하나 했더니 엔딩이었네 쩝...

253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1:47:34

이런 막장 드라마가 아예 없어져야 한다는 말은 아님. 그럴 수도 없고. 흠... 그렇게 치면 덱스터, 한니발이랑 문동은이 같나?
덱스터, 한니발, 문동은, 김주영이 동급? 흠...

254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1:49:52

김주영, 문동은은 복수의 스케일이 너무 작지 않아? 그리고 너무 구체적인 게 문제가 되는 거 아닌가?
덱스터, 한니발도 자기만족을 위해 살인을 하고 가끔 복수할 때도 있지만 그건 명분에 불과함.
내가 볼땐 김주영, 문동은은 복수라는 명분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란 말이지? 살인만 안 했을 뿐, 악질인 걸로 치면 이쪽도 만만찮게 구리다는 거야.

255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1:50:40

아~ 왜 막장드라마 같은 걸 만들어서 고민하게 하는 거야~ 아름다운 드라마만 하라고~

256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1:56:46

한니발은 다 못봤지만 그래도 작중에서 한니발이 하고다니는 짓을 미화하진 않는다. 다른 캐릭터들이 역겹다는 식으로 반응하니까...
덱스터도 어렸을 때 교육받기를 불필요한 살인은 저지르지 말라고 배우고, 나름대로 피해자의 죄질을 따지는 등 저울질을 하지만 그게 옳은 것처럼 연출하지는 않는다...

반면에 스카이캐슬만 해도 김주영이 하는 일이 조금도 옳지 않다는 식의 연출을 했던가... 슈베르트의 마왕을 배경음악으로 삽입한 거 이상의 뭘 했던가? 김주영은 결국 남의 자식 잡아먹는 괴물이라는 이 메세지를 알아듣는 사람만 알아듣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함. 마왕보다는 좀 더 쉬웠어야지. 누구나 김주영을 나쁘게 생각할만큼...

257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1:57:20

드라마 작가가 작품세계에 너무 빠져든 나머지 윤리의식을 내다버린 게 아니라면 말이야.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258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2:02:24

아니다, 걍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다. 돈만 벌면 만사 오케이, 사회가 부조리해도 내가 그 권력을 누릴 수만 있다면 아무래도 좋아. 뭐 그런 거지?

259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2:02:42

작품이 속 빈 강정이래도 빠삭하기만 하면 된 거야, 그렇지?

260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2:05:44

<소년심판>도 그렇고, 나름 의도는 좋았던 <스카이캐슬>, 이번에도 작가가 사회문제로 고민했다던 <더 글로리>도 마찬가지로...
막장 드라마, 아니, 거칠고 어두운 드라마는 메세지를 남기기가 어려운가봐. 벌써 소년심판은 기억이 나는 장면도 몇 없다. 스카이캐슬도 드라마의 흐름이 잘 잡히지 않고... 엔딩도 가물가물 하네. 왜 그렇지?

261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2:07:48

유튜브 에디션이긴 하지만 어쨌든 <약한영웅>도 남길만한 이야기는 없었다. 그 캐릭터들이야 작품 속에 남아도 아무렇지 않겠지만 그걸 본 시청자의 머리에는 어두운 고교생활 한 장면을 심어줄 뿐이니까.

'걘 나쁜 애니까, 응징해도 돼' 라는 생각이 모든 폭력의 시작이라는 걸 언제쯤 깨달을래?

262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2:09:56

초등학생 시절 내내 그랬지만 중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학교폭력이 일어났고, 그들도 썼던 핑계다.

"쟤 싸가지 없으니까, 혼내주자."

263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2:13:02

도대체 뭔 자격으로?

264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2:16:31

그러지 말자... 피해자가 '가해자니까, 내가 폭력을 가해도 돼'라고 합리화하는 드라마까지 나와버렸잖아. 이러기야? 연쇄공감마들이 결국 일을 쳤다, 쳤어.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으니 공감한다고? 나는 못하겠는데. 그런 상상 수도 없이 해봤지만 상상 속에서조차 합리화할 근거를 못 찾았는데.

265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2:16:47

솔직히 근거 없이 공감만 하니까 이렇게 된 거 아니야?

266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2:18:27

폭력의 연쇄를 끊자고 말하는 나는 사랑하고, 그런 내가 존재할 수 있도록 폭력은 영원해야 한다 이거야?
음, 그러면 말은 되네.

267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2:19:43

아니, 진짜 더 글로리 까는데 드드봐 시전당한 건 어이없다. 이게 과몰입이라고? 진짜?

268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2:31:51

>>266 폭력의 연쇄를 끊자는 나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폭력이 영원해야 하니까 거기에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건 너무 역겹지 않아?
덱스터나 한니발이 '그놈은 죽어 마땅하다'는 식으로 말해도 본인들은 애초에 생겨먹길 살인마로 났으니까 그렇게 무겁게 다가오진 않는 것 같은데, 어디에나 있을 수 있는 학교폭력 피해자가 악인이 되어서 가해자랑 같이 파멸하길 바라는 건 너무 무겁게 다가온다고. 이걸 어떻게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니까', 이렇게 생각할 수가 있어?

269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02:32:29

너무 이해가 안 되는데?

270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15:54:52

이게 다 너 때문이야 연진아~~~~~~~!!!!!!!!

271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17:20:03

원래 배색넣고 무늬넣고 했던 걸 풀어서 그냥 하려니까 약간 노잼인데? 그래도 이 유혹을 이겨내야겠지...

272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17:20:23

그냥 노잼으로 하나 떠! 다음에 더 잘하면 되잖아!

273 니트의 청새치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17:20:55

하지만! 하지만... 옷도 뜨는 나도 노잼인걸요...

274 니트의 쇼거스 씨 (A/C25zPt1.)

2023-01-29 (내일 월요일) 19:31:42

사이즈 맞춘다고 견본만 몇 번을 뜨는거냐 정신 나갈 것 같네

275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01:04:59

덱스터... 아무래도 당분간은 덱스터만 볼 것 같다. 1화부터 너무 재밌어...

276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01:05:11

아니 일단 덱스터 독백이 너무 좋잖아!

277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01:05:56

인상 더러운 것 좀 봐... 어쩜...

278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01:06:21

과연 미국, 사이다패스의 천국이라더니 덱스터가 국민 살인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나

279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01:07:23

"동물들은 나를 싫어한다. 특히 개들은."

크 이런게 제대로 된 인물 설정이 아닐까...

280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01:42:22

양아버지인데다가 심지어 경찰인데 사이코패스 아들을 키우면서 기왕 이렇게 된 거, 경찰이 다 잡지도 못하는 거 나쁜놈을 치우는 데 쓰자는 해리... 도대체 무슨 정신이냐...

사이코패스 아들을 키우다보니 본인도 사이코패스 같은 기질을 가지게 된 건가? 이러면 해리 본인도 위험한 인간인 걸까, 눈높이 교육 절망편인 걸까?

281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02:04:37

아 덱스터 재밌다!

282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8:01:49

고양이를 챙겨주지 말자 관련으로는 새덕후 채널에서 설명을 잘해줬기 때문에 나는 그냥 내 생각만 정리해보겠음

고양이를 챙겨주면 안된다 x
고양이를 학대해도 된다 xxx
모든 고양이를 중성화 해야한다 xx
고양이가 죽지 않을 정도로만 친절을 베푼다 o
고양이는 이웃이고, 도와달라고 할 때 도와주면 된다 o

283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8:04:15

캣맘 캣대디 마음은 잘 알겠지만, 도시에서 캣맘 자처하고 사료봉지 사놓는 사람들은 음... 자기가 생태계 파괴에 일조하고 있다는 의식 정도라도 가지면 좋겠음. 거기에 책임질 생각이 없다는 건 잘 알겠으니까...

물론 고양이가 사람보다는 약한 생물이기 때문에 고양이가 최상위 포식자라는 사실이 생각보다 잘 받아들여지지 않고, 고양이는 지능이 높아서 재미로 사냥을 하는 동물이라는 것도 모르고 단순히 밥을 줬을 수도 있다.
근데 이걸 알고 하는 거랑 모르고 하는 거랑, 앞으로도 모르는 채로 살겠다고 우기는 게 다름.

284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8:10:56

생태계 파괴가 어쩌고 저쩌고가 궁금한 사람은 새덕후 채널 방문해서 관련 영상을 보면 되겠음.

내가 생각하는 캣맘, 캣대디가 도시에서 고양이 밥을 안 줘야 하는 이유 세 가지

1. 이미 사회적으로 갈등이 심각한데 고양이 밥 주는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면 사회적 갈등만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
2. 그 고양이는 당신이 밥을 주지 않는다고 해서 굶지 않는다.
3. 도시는 사람들 개개인이 소유한 공간보다 공유공간이 압도적으로 넓음. 고양이 응가는 생각보다 냄새 장난 아님...

285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8:12:08

몰랐던 사람들은 알고서 그만둘 수 있으니 희망이라도 있는데 '밥을 안 주니까 새를 사냥하는 거잖아요! 밥 주는 게 뭐 어때서요!' 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좀 곤란한 것임...

286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8:18:07

고양이가 늘어나는 건 먹이자원이 있기 때문임. 고양이 밥은 주시면 안 되겠습니다...

정 고양이를 챙겨주고 싶다! 그럼 물만 줘도 됨.
하지만 정 고양이를 챙겨주고 싶고, 고양이와 고양이가 살아가는 생태계를 위한다면 괜히 사람 가까이에 와서 잔혹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무시하는 것이 현시점에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겠음...

287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8:22:00

영상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요약 :

TNR만으로는 개체수 감소가 불가능함. TNR과 입양을 동시에 진행했을 때 개체수가 줄어들었음.

결론 : 처음부터 버리지 말고, 밖에서 밥 주지 말고, 집으로 데려와서 키우자.

288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8:24:05

친구가 고양이 있다고, 임신한 것 같으니 밥 주자고 그러는데 내가 주지 말자그랬음. 쟤 저거 임신한 거면 먹고살만한 환경이다, 우리 이 동네 사람도 아닌데 고양이 밥 주는 모습을 주민들에게 보이면 다른 사람이 고양이 밥 주다가 봉변을 당할 수도 있다, 실제로 고양이 밥 주는 사람을 공격하는 범죄 사건도 있었다, 이건 안 해야 한다! 이렇게 강력하게 주장했지만...

네... 말릴 수 없었습니다...

289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8:25:29

나는 생각을 하는게, 왜 사람들이 즐겁게"만" 살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음. 나만 즐거우면 좋은 거야? 잘못된 걸 고치는 건 항상 기분 나쁜 거 맞아. 그건 기분 좋게 배울 수가 없다.
그래서 공부는 즐겁게 할 수가 없음. 치열하고 힘들게 해나가는 거임.
내가 요즘 즐겁기만 하다면 인생을 전혀 배우지 않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무방하지 싶다.

290 뜨개질의 쇼거스 씨 (szuX8cx1S.)

2023-01-30 (모두 수고..) 18:28:07

집으로 데려와서 키우자(애옹이 직접 찾아옴(실화임))

291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8:30:12

고양이가 그렇게 센가요?? ㅖ

호주에서 1년간 고양이가 죽이는 조류의 수가 24억에 달한다고 함. 2만4천 아니고, 24만 아니고, 24억.
호주는 길고양이 살처분을 하고 있다고 한다...

292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8:31:07

고양이를 물건처럼 만들고, 고양이를 아무렇게나 버리는데 고양이를 죽이는 것만은 슬프고 괴로워서 참을 수 없다는 건 좀 이상해... 냉정해집시다...

293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8:31:29

>>290 ㄹㅇㅋㅋㅋㅋㅋㅋㅋ 알아서 들어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4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8:33:57

그러고보면 친구가 고양이 밥 준다고 그럴 때 '우리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 본다'고 여러번 설득했지만 이미 고양이 밥 줄 생각으로 가득이었던 걸 생각하면... 우리가 아직 세상을 살아간다는 감각이 부족한 것 같음.
아직도 중성화만 하자는 사람들은 내 일상만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 같달까.

295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8:35:13

나도 한때는 고양이 포획하기가 좋으려면 간식 정도는 줘도 되는 거 아닐까 싶었지만 중성화가 전혀 실효성 없다는 걸 안 뒤로는 물도 안 주는 게 맞다는 쪽으로 돌아섰다.
참나, 걔네들은 최상위 포식자인데 누가 누굴 걱정한담... 나나 잘 살아야지.

296 뜨개질의 쇼거스 씨 (szuX8cx1S.)

2023-01-30 (모두 수고..) 18:37:09

길에서 고양이에게 밥 챙겨주는 사람 중에 진정으로 고양이를 생각하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 몇 없을거임...
대부분은 '착한 일을 하는 나! 멋져!'거나 '이 아이들은 내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 난 중요한 사람이다!'라는 생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논문과 통계자료를 디밀어도 바뀌지 않음...계속 밥뿌리고 댕길것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고양이 키우면서 정보 필요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그만......심연을.....

297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8:39:26

앗, 아아...

298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8:44:26

긍까 다시 말하지만 이제 고양이 밥 안 주는 사람이 됐으면 딱히 상관이 없다. 과거에 줬어도 이미 줘버린걸 우쩌누!

299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8:44:43

나도 까까정돈 줬는디!

300 뜨개질의 쇼거스 씨 (szuX8cx1S.)

2023-01-30 (모두 수고..) 18:45:58

아니 내가 줬었다는 건 아니고.. 주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인 곳에서 정보만 보려다 정신나갈거같애서 도망쳤다구요....
하긴 나도 물 정도는 줬었으니 아예 안 줬던 건 아닌가

301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8:49:58

>>300 저도 알우ㅏ요... 거... 네이버 블로그만 봐도... 네... 음... 카페는 굉장하겠지...

302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8:54:26

생각해보면 자주 가던 빵집에서 고양이 밥을 줬었는데, 거기 근처가 빌라촌이라 멀지 않은 곳에 쓰레기 버리는 장소가 있었음.
빵집 사장님이 사료봉지 들고나와서 고양이 밥그릇 채워주면 다른 가게 사장님들이 나와서 그거보고 욕하고 그러더라. 그냥 지나가던 사람들도 고양이 밥 주는 학생들 괴롭히고 그랬음.

303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8:54:48

고양이 밥 주는 게 일단 나한테도 위험하니까 안 하는 게 맞지 않나 라는 생각...

304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9:31:48

그때 빵집 앞에 있던 새끼고양이랑 놀아주는 것 정도는 괜찮지 않나? 라고 생각해서 놀아줬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유모차에 달려드는 고양이가 되더라. 유모차 밀던 젊은 아빠가 고양이를 발로 떼어냈는데도 계속 달려들어서 결국 발로 걷어차고 말았는데... 이거 결국 내가 놀아줘서 사람을 안 무서워하는 고양이가 된 거잖음?
그때 깨달았다. 키울 거 아니면 손을 대지 말아야 함.

305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9:35:29

하지만 현실은 복잡해서, 시골에 할매들이 고양이 새끼 낳게 도와주고 있잖음? 그런걸 일일이 말릴 수가 없다... 그 할매들이 혼자 안 살면 같이 사는 사람이 말려도 되는데(조금이라도 젊으면 경제력이 있으니까) 독거노인들이 고양이 밥 주는 건 말릴 수가 없다.
마찬가지로 요즘 젊은층도 1인 가구가 많으니 고양이 밥 주지 말라고 말릴 가족이 없는 사람들도 많아서 더 통제불가가 되어가는 것은 아닐지...

306 니트의 쇼거스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19:40:54

당장 앞집 할매만 해도 고양이를 한 3대째 키워주신다는 것 같던데...

307 무뇌의 청새치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20:57:23

나 : 엄마가 나한테 요새 왜 이렇게 화가 늘었냐고 했잖아. 그래서 내가 생각을 해봤는데...
모친 : 너 잔소리가 너무 많아. 그냥 생각을 하지마. 생각을 하면 잔소리가 불어난다고.
나 : 아니 나는...
모친 : 아니 생각을 하지 말라니까?
나 : 그냥 무지성으로 일차원적인 단발성 잔소리만 하라고?
모친 : ㅇㅇ 생각 같은건 하지마

그런 고로 이 스로그가 끝날 때까지 무뇌 컨셉으로 간다
어차피 불평불만 안하기는 망했어 분노폭발도 이미 해버렸고

308 무뇌의 청새치 씨 (Qco1Hb4alA)

2023-01-30 (모두 수고..) 20:57:52

뇌를 빼버려!!

309 무뇌의 청새치 씨 (MUnR4X8CQk)

2023-01-31 (FIRE!) 01:42:54

덱스터 오프닝 너무 멋지다

310 무뇌의 청새치 씨 (MUnR4X8CQk)

2023-01-31 (FIRE!) 01:47:39

덱스터 대사... 특히 독백은 가만히 들어보면 감정 없이 건조한 억양으로 말하는 게 세심한 곳까지 신경을 쓴 덧 같음. 그냥 설정상으로만 사이코패스인 게 아니라 실제로도 감정 그런거 없는 사람이라는 걸 표현하는 게 좋음.

311 무뇌의 청새치 씨 (MUnR4X8CQk)

2023-01-31 (FIRE!) 01:51:54

덱스터는 배트맨 같은 거임. 세상에 이런 사람은 필요 없어야 하는거지.
이유는...! 뇌가 없어져서 모름

312 무뇌의 청새치 씨 (MUnR4X8CQk)

2023-01-31 (FIRE!) 02:50:57

나더러는 이기적으로 행동하지 말라 그래놓고 자신들은 한없이 이기적으로 구는 사람들을 보면 참 이상한 기분이 든다.
내가 이기적으로 굴 명분을 주면서도 그러지 말아달라고 떼를 쓰는 그 이기심... 그걸 포장하는 거짓말...
나를 화나게 하면서도 간지럽히기도 하는 기분을 뭐라고 하면 좋을까?

316 무뇌의 청새치 씨 (MUnR4X8CQk)

2023-01-31 (FIRE!) 03:11:24

세상이 너무 각박해졌달까, 요즘엔 가해자들이 너무 멍청해졌음. 논리적 모순도 이해를 못해. 그니까 뭔... 자기 행동에 핑계를 대는 것도 아니고, 아무런 계산도 없이 그저 처벌을 피할 수 있다고 믿어.
얘네들은 선악과를 먹어도 산치 안 깎일 것 같달까. 선악과 한 입이 아니라 선악과 잼 같은 걸 빵에 발라서 먹여도 모를 것 같다.

317 무뇌의 청새치 씨 (MUnR4X8CQk)

2023-01-31 (FIRE!) 03:17:36

거짓말을 들으면 왜 화가 날까?

318 나는날치 씨 (Ltwi0jIEYw)

2023-01-31 (FIRE!) 07:21:24

상대가 나를 속이려고 들었고

거기에 어떤 의미로든 내가 상대에게 속여보려는 시도를 해봄직한 사람으로 인식되었기 때문 아닐까

319 무뇌의 청새치 씨 (MUnR4X8CQk)

2023-01-31 (FIRE!) 10:48:48

>>318 나에게 손해를 입히려고 했기 때문이라는 거군?
일리가 있다...

320 깡통의 청새치 씨 (MUnR4X8CQk)

2023-01-31 (FIRE!) 10:54:08

mbti도 그렇고 다른 성격검사도 마찬가지지만 거짓말을 싫어한다는 특성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주지는 못하는 것 같음. 보통 정의로움이라는 특성도 따라붙는데...
나도 그렇지만 그런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거짓말을 혐오하고, 거짓말과 거짓말쟁이를 찾아내서 제거하고 싶은 욕구가 있었음. 심지어 자기소개를 할 때 거짓말을 싫어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이걸 자기 정체성으로 여기기도 한다는 거임.

정의로운 사람보단 손해 입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 쪽이 더 말이 되는듯. 음.

321 깡통의 청새치 씨 (MUnR4X8CQk)

2023-01-31 (FIRE!) 10:56:52

그럼... 내가 입은 손해나 피해보다 거짓말 그 자체를 더 싫어하는 거라면?

322 낑통의 청새치 씨 (MUnR4X8CQk)

2023-01-31 (FIRE!) 13:23:33

모친 목도리도 푸르시오 하고 말았다는 소식입니다.

모친 : 스웨터를 풀었어? 그럼 내 목도리도 풀어서 다시 해줘. 그 모양 지겨워.

323 낑통의 청새치 씨 (MUnR4X8CQk)

2023-01-31 (FIRE!) 13:46:57

아이 조용하게 영화보던 시절 다 끝났네. 이제 쩝쩝이들이 영화관으로 오겠구만...

330 깡통의 청새치 씨 (ULFLCNYpS6)

2023-02-01 (水) 00:08:30

깡-

331 깡통의 청새치 씨 (ULFLCNYpS6)

2023-02-01 (水) 00:09:54

폭력에는 폭력으로 맞서도 될까?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는 것이야말로 폭력을 정당화하는 것이 아닐까?

332 깡통의 청새치 씨 (ULFLCNYpS6)

2023-02-01 (水) 00:10:24

이런 고민을 하는 피카레스크물... 아마 없겠지...

333 깡통의 청새치 씨 (ULFLCNYpS6)

2023-02-01 (水) 00:13:43

나는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는 타입인데다 멍청해서 다른 방법같은 건 한참이나 고민을 해야 알아낼 수 있으니까... 좀 똑똑한 사람들이 괜찮은 작품을 했으면 좋겠다고.

334 깡통의 청새치 씨 (ULFLCNYpS6)

2023-02-01 (水) 00:26:51

또 왜 @랄인가 싶었더니, 성경 안 읽은지가 좀 됐구나?
약 먹을 때가 됐네,,,

335 깡통의 청새치 씨 (ULFLCNYpS6)

2023-02-01 (水) 00:31:34

좋아하는 간식이 없어지니까 더 미쳐돌아가는 것 같애. 이제 인공조미료 맛을 너무 싫어하게 돼서 초콜릿이랑 사탕 말고는 다른 간식도 거의 못 먹음. 먹어도 즐겁지 않아... 이상한 맛이라고 생각하게 된 게 언제부터였지?
육포랑 도넛도 좋아했는데...

336 깡통의 청새치 씨 (ULFLCNYpS6)

2023-02-01 (水) 00:33:36

msg 특유의 느끼하고 비린 맛 때문에 라면도 거의 안 먹음.
이제 나한테 남은 라면류는 우동, 스파게티, 짜파게티가 전부야...

337 깡통의 청새치 씨 (ULFLCNYpS6)

2023-02-01 (水) 00:34:28

가공식품을 안 먹으면 먹을 게 거의 없다. 빨리 봄이 돼서 나물비빔밥을 해 먹어야...

338 깡통의 청새치 씨 (yJGu9WPZRY)

2023-02-01 (水) 14:40:03

짜증나네

339 깡통의 청새치 씨 (wvKGl/HLc6)

2023-02-01 (水) 14:49:10

목도리 풀고 나니까 할 게 없다

340 깡통의 청새치 씨 (wvKGl/HLc6)

2023-02-01 (水) 14:50:04

고무단은 뭔 짓을 해도 고무단이네... 모양 다르게 하면 질감이 구려지거나 겁나 실력이 좋아야 하거나 아주 번거롭거나 셋 중 하나임

341 깡통의 청새치 씨 (wvKGl/HLc6)

2023-02-01 (水) 14:50:34

브리어슈! 피셔맨 립! 한 코 고무단! 두 코 고무단! 어쩌란 말이냐!!

342 깡통의 청새치 씨 (wvKGl/HLc6)

2023-02-01 (水) 14:50:55

크아아아아악

343 깡통의 쇼거스 씨 (QhWFQRdXn6)

2023-02-01 (水) 14:53:04

그냥 피셔맨 립으로 떠야지~ 응~ 풀면 그만이야~

344 깡통의 쇼거스 씨 (mjAq7I6Gwg)

2023-02-01 (水) 14:55:42

봉사하던 곳 안간지가 꽤 됐군. 거기 고양이 나 기억이나 하려나. 싹 까먹었을지도.
가끔 고양이들 골골거리는 소리가 생각날 때가 있단 말이지...

345 깡통의 쇼거스 씨 (r.PkmOoWaY)

2023-02-01 (水) 15:12:39

고양이만큼 부드럽고 따뜻하고 가끔 골골거리기만 하면 실제의 고양이가 아니어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346 깡통의 쇼거스 씨 (HTh5wS/b76)

2023-02-01 (水) 15:20:50

따뜻하고 흐물텅거리는 핫팩인데 부드러운 털 달려있고 핸드폰으로 골골송 타이머를 맞출 수 있다면...?
그냥 털뭉치라 기괴해서 제정신으로 돌아올때마다 현타오려나 싶긴 하지만 밤새 집 어질러놓은 실제 고양이한테 미라클모닝 강요당할 때 오는 현타만큼 세진 않을듯

347 뜨개질의 어른이 씨 (MSC0/ExcQs)

2023-02-01 (水) 15:24:21

QOOBO가 떠오르는것..아 그건 꼬리만 흔들던가

348 깡통의 쇼거스 씨 (mIDUNAcEY2)

2023-02-01 (水) 15:25: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그런 비주얼을 생각했다...
고양이 모양이긴 하지만 모로보나 고양이는 아닌 것...

349 깡통의 쇼거스 씨 (mgmIgW3GBA)

2023-02-01 (水) 16:27: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0 깡통의 쇼거스 씨 (9fJEgiMjUY)

2023-02-01 (水) 16:31:01

MMPI가 너무 힘들고 빡세니까 이런 검사가 오히려 더 접근성이 좋은 건가

351 깡통의 쇼거스 씨 (9fJEgiMjUY)

2023-02-01 (水) 16:32:05

하지만 괴랄한 볼륨 어쩔건데

352 깡통의 쇼거스 씨 (ULFLCNYpS6)

2023-02-01 (水) 20:35:50

내가 멍청한가? 코바늘 수세미 어떻게 하라는 방법이 익혀지지가 않는다

353 깡통의 쇼거스 씨 (ULFLCNYpS6)

2023-02-01 (水) 22:19:39

멍청한 아이폰 이어폰

354 깡통의 쇼거스 씨 (ULFLCNYpS6)

2023-02-01 (水) 22:20:21

멍청한 아이폰 이어폰 구멍

355 깡통의 쇼거스 씨 (ULFLCNYpS6)

2023-02-01 (水) 22:20:46

멍청한 아이폰 이어폰 구멍을 만든 팀쿡

368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00:03:52

육성이나 해야지

369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00:04:19

장거리 말딸은 에이쁠이 안나온다............

370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0:03:56

371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3:41:22

팟캐스트 들을 거 없다

372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3:41:33

아 재미없고 지루하다

373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3:42:00

이러니까 화내는 게 제일 재밌는 일이 되고 마는 거겠지...

374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3:58:26

잘 치지도 못하면서 피아노 없는 건 왜 아쉬울까

375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4:52:02

인생에서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것
: 불법사이트 졸업하기, 간식 먹는 빈도 줄이기

하긴 했지만 수확이 있지는 않았던 것
: 불법사이트 졸업하기, 간식 먹는 빈도 줄이기

376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5:02:31

개발자 시절에 불법사이트 그렇게 욕하던 사람이 월급쟁이 되니까 바로 불법사이트에서 애니 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대의 인간은 왜이렇게 거지@끼들일까? 돈 내고 이용하는 사람을 왜 바보취급하는 건지...

377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5:04:59

문득 생각난 건데, 트위터 하던 시절에 작가한테 '오늘 무료분으로 풀린 회차 연출이랑 너무 좋았다'고 말하니까 그 사람이 '저는 돈 안 내시는 분은 독자로 안 치는데요 ㅎㅎ' 이래서 그냥 그 만화 안 봤음. 나도 소장가치 없는 만화 욕먹어가면서 굳이 안보기 때문에 ㅎㅎ...

돈을 내도 바보취급, 돈을 안 내도 바보취급...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 거냐?

378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5:06:29

근데 그 사람은 자기가 겁나 사이다 대사 쳤다고 생각하겠지? 내가 완결까지 보고나서 모든 회차 소장하는 사람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ㅋ
이제와선 작가 이름도 기억 안남

379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5:08:20

불법사이트에서 본다고 자랑스럽게 말한 것도 아니고 왜 무시를 한걸까? 하여간 그놈의 작가병은 연예인병이랑 다를 게 없다. 흠씬 두들겨 맞아야 낫는 병임.

380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5:13:34

게다가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옥이니까 슬로프 안만들겠습니다' 한 건 사기업의 자유지만 넷플릭스가 계정공유 제한하겠다고 한 건 죽을 죄야? 오히려 후자가 사기업의 이윤추구 아니냐? 얼마나 어뷰징을 해댔으면 핵심 정책이 바뀌겠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노숙만 안 했다 뿐이지 다 그지들이여

381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5:15:49

당근에서 넷플릭스 돈 낼 사람 구하는 거 많이 올라오던데... 이게 어뷰징이 아니면 뭘까...
넷플릭스 무료 쿠폰 이런 것도 하루이틀 일 아니고.

382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5:17:40

다들 외눈박이인 거 보니까 아직 티탄족의 시대인 건가봐

383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5:51:11

지자체에서 tci랑 mmpi를 제공하겠다고 공지 올라왔다
전화했더니 아직이라고 3월에 자세한 안내 올라갈거래서 기다리기로 함
올ㅋ

384 뜨개질의 쇼거스 씨 (WqUn0wCFDs)

2023-02-02 (거의 끝나감) 15:52:14

올ㅋㅋㅋㅋ

385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5:53:58

병원에서 받아도 되긴 하겠지만 여태까지 상담실에서 상담을 받다가 검사를 받은 경험(매우 부정적)으로 보자면... 상담이 독이 되는 경우가 많았음. 내 생각엔 아닌 것 같은데 한쪽으로 몰아가려고 한달까, 내가 아니라고 해도 상담사가 어떻게든 나를 이겨먹으려고 든달까... 암튼 좀 이상했기 때문에 검사만 딱 받고 나올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받아보기로 했다.
게다가 무료! 와! 내 세금!

386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5:55:34

그런데 상담사가 석사 이상의 자격이래서 좀 불안하긴 함.
초짜들 연습상대로 나는 좀 빡세지 않나(??)... 도장깨기 같은 게 되면 어떡하지...

387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5:57:21

에이 상담사 때리는 진상도 있다는데 나정도면 양반이야(????)
아니 그럼 뭐 상담사 말이 뭔 신탁도 아니고 무조건 맞아??? 내가 내 주장도 못하냐고

388 뜨개질의 쇼거스 씨 (WqUn0wCFDs)

2023-02-02 (거의 끝나감) 15:58:12

상담실에 소화기 분사하고 가는 사람에 비하면야 청새치 씨는 양반이지 암암

389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5:59:21

?? 소화기요...?

390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6:00:47

아니... 책상이랑 종이밖에 없는 상담실에 왜 소화기를 분사...

391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6:03:24

종이 하니까 웃긴거 생각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 다닐 때 내가 그림 그린다고 하니까 의사가 혹시 보여줄 수 있는거 있냐고 해서 내가 챙겨갔단 말임. 파일로 해가지고 의사한테 가져다주려고 했더니 의사양반이 아니라고 자기가 간다고 일어서려고 하는데 내가 동작이 빨랐음.

의사양반 무릎담요 하고있고 발 밑에는 온갖 자료란 자료가 널부러져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앗, 아아,,, 아 저 아무것도 못봤어요,,, 아,,, 이러고 의사도 아,,, 아니에요,,, 이러고 어색해졌다...

392 뜨개질의 쇼거스 씨 (WqUn0wCFDs)

2023-02-02 (거의 끝나감) 16:07:26

>>390 여기저기 다니면서 문제 일으켰던 사람이었다고 하긴 하더라고... 좀 된 일이라서 자세히 기억은 안 나고 자세히 말하지도 못하지만 하여간 그랬읍니다

그 분말 완벽하게 사라지는데 대충 3~4개월 걸린듯...

393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6:07:48

무슨 느낌이었냐면... 한 2주쯤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은 채로 일을 하면 그렇게 될 것 같은 느낌이었음

394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6:13:00

>>392 어떤 종류의 진상인진 몰라도 참 자기 몸 컨트롤 못하는 인간도 많다 그죠...? 뭔 소화기여
나도 일하던 가게에 누가 불질러서 간이 소화기 터진거 치울때 ㄹㅇ 욕나왔던거 생각하면... 정말 고생했다... 3~4개월? 홀리...

395 뜨개질의 쇼거스 씨 (WqUn0wCFDs)

2023-02-02 (거의 끝나감) 16:17:45

다른데선 문도 부쉈다고하니 소화기로 끝난게 다행일지도 모르지
지금은 뭐하고 사실라나...

396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6:23:51

그런 짐승맨도 얼레벌레 살 수 있는 세상인 게 항상 신기함

397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8:16:04

어 티빙에 <청설> 있네

398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8:36:35

뜨개질 하면서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영화

<패딩턴> : 곰돌이가 떡볶이 코트를 입었다는 것만 알면 영화 다 본 거임

399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8:42:36

뭔가 더 적으려고 했지만 귀찮아서 관뒀다는 소식입니다

400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18:43:07

대충 보면 다 뜨개질 영화지 뭐 따로 있것어

401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20:46:21

중국 드라마는 참... 소모품에 돈을 안 써. 이건 좀 대충이지 않나? 싶을 정도인데 어차피 소모품이라 상관없다는 결론.
그런 부분이 과감하다고 생각함.

402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20:55:01

독한년 컨셉으로 안 미운 건 류석음밖에 없을거야

403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22:08:57

근데 그런 건 있다. 이제 얌전한 사람은 재미가 없어. 같이 놀면 편하긴 한데 지루함. 그러면서도 이 인간도 언제 돌변할지 모른다는 불신이 있음. 누가 뭔 사고 치면 드는 생각은 '아~ 그럼 그렇지' 임.

404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22:29:02

솔직히 말해서 이 세상에 그냥 착한 사람? 그런 건 없고 누군가를 착한사람으로 만들면 내가 엄청 편하니까 착한사람을 계속 찾는거지.

405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22:31:50

착한 사람이 존재한다기보단 착한 사람 프레임을 씌워도 저항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게 있는 거지.

406 깡통의 쇼거스 씨 (cbZK1XYxbQ)

2023-02-02 (거의 끝나감) 23:23:47

징벌새 선생님 제발 참교육좀22222222222

407 깡통의 쇼거스 씨 (Atf20rgaSQ)

2023-02-03 (불탄다..!) 12:53:25

덱스터야말로 드라마 주인공이라는 걸 확실히 해두고 있다고 생각함. 설정상 경찰인 양아버지에게 수사망을 피하고 증거를 지우는 방법을 배웠다곤 하지만 어떻게 하는지 전혀 나오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정말 나쁜 인간들만 없애니까 누가 없어져도 아무도 안 찾음.

408 깡통의 쇼거스 씨 (Atf20rgaSQ)

2023-02-03 (불탄다..!) 12:54:38

현실에 사는 나쁜 놈들은 대개 착한 척을 잘 하니까, 다들 보는 앞에서 그 가면을 확 벗겨버리는 게 아니라면 처단하기가 쉽지 않음.

409 깡통의 쇼거스 씨 (Atf20rgaSQ)

2023-02-03 (불탄다..!) 13:00:22

그런 애들도 머릿속에 기분 나쁜 말을 속삭이는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을 안다면 좋을텐데. 미량의 독을 먹어서 죽지 않을 정도로 신경이 곤두서고 온 몸이 가려워서 미칠 것 같은 느낌을 안다면 좋을텐데... 트라우마라고 부르기엔 약하고, 교훈으로 치기엔 기분 나쁜 무언가가 없어서 그래.
인생이 너무 편한거야. 그러니까 섭리를 들먹이지. 자기가 우주의 섭리에 복종하는 삶을 산다고 착각하는 거지.

410 깡통의 쇼거스 씨 (Atf20rgaSQ)

2023-02-03 (불탄다..!) 13:02:26

단지 돈과 권력 앞에 비굴하게 무릎꿇은 돼지 몇 마리 걷어차는 게 문제가 될까?
그렇다면 덱스터가 존재해도 되는 거겠지.

411 깡통의 쇼거스 씨 (Atf20rgaSQ)

2023-02-03 (불탄다..!) 13:14:21

인간불신 쇼 특집으로 이상한 인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음.

난이도 3/5 사탄숭배맨
3학년 때인가, 스토킹이 영 성과가 없었는 모양인지 내 옆자리 앉겠다고 일부러 자리 바꾸더니 사탄숭배인지 뭔지 그런거 보여줌. 이상한 노래 부르고 찌질한 낙서나 하고 지가 술쳐먹은 병에 장미꽃을 곰팡이 필 때까지 방치했음. 내 책상이랑 자기 책상 사이에 둔 거임.
다른 건 니 자유니까 다 참았는데 곰팡이만은 참을 수가 없어서 이것 좀 치우라고 몇 번이나 말했음. 그럴 때마다 변태같이 웃기만 하고 알았다고만 하길래 한 번은 내가 못 참고 "이 @발 쓰레기 좀 치우라고!!!!" 하면서 병째로 쓰레기통에 쳐박았더니 그 뒤론 사탄숭배고 뭐고 아무것도 안 하는 일반인이 됨.

412 깡통의 쇼거스 씨 (Atf20rgaSQ)

2023-02-03 (불탄다..!) 13:23:36

난이도 2/5 눈알콜렉터
대학교 저학년 때 나보고 선배한테 인사도 안 하냐면서 온갖 쌍욕을 웃으면서 하는 사람이 있었음. 언제는 눈을 파버린댔나, 나는 나잇값+선배값+능력 삼박자가 맞아야 그들이 바라는 선배 대접을 하는 사람임. 근데 눈알맨은 빠른이라 사실 나랑 동갑이었던 거임. 선배로서 갑질은 하고싶지만 친구로서의 혜택도 누리고 싶은 얌체였음.
언제는 나를 흘끗흘끗 쳐다보면서 자기들 친구랑 쑥덕대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까 "나 사실은 쟤랑 친해지고 싶었어" 이러고 있었음.
내가 쳐다보니까 지도 나를 쳐다보길래 입모양으로 "@발" 이라고 했더니 그 뒤로 피해다니더라.

413 깡통의 쇼거스 씨 (Atf20rgaSQ)

2023-02-03 (불탄다..!) 13:32:33

난이도 4/5 도둑스토킹맨
이건 중학교 다닐 때였는데, 이게 진짜 골때리는 학생의 전형임. 성적 좋음+작고 마름+여학생+가정폭력 이슈+부모님 직업 좋음 환장의 시너지로 얘네 담임들이 얘가 뭔짓을 하든 대충 덮어줬던 거임. 이건 지가 자기 입으로 말해서 알게 된 거임.
얘랑 같은 아파트 단지라 ㄹㅇ 골때린게 내가 나올 때까지 우리반 뒷문에 붙어있는거를 스토커라고 할 수도 없어, 하급생 여자애라 주먹으로 한 방이면 갈 것 같으니 경찰 불러도 웃음거리야, 좀만 뭐라고 하면 자기 가정이 불안정하다면서 가드 올려, 관심 끄면 자해한다고 그러고 자해한 사진 보내고 환장할 정도였음.
그런데 얘가 선물이랍시고 매일 비싼 학용품을 가져오는 거임. 화방 죽돌이였던 덕에 그 물건들 가격을 다 알았고, 고맙다고 받고 그대로 모셔뒀음. 나중에 모아둔 물건이랑 파는곳, 누가 도둑질한 건지 교무실에 익명으로 제보함 ㅋ

근데 그것도 결국 어찌저찌 덮었는지 빨간줄 안 그였다고 나한테 문자테러 하더라.

414 깡통의 쇼거스 씨 (Atf20rgaSQ)

2023-02-03 (불탄다..!) 13:38:37

난이도 5/5 변태선생맨
이 선생님은 원래 성희롱&성추행으로 유명한 사람이긴 했다. 애들 사이에서 평판도 안 좋고.
우연히 내 동아리 담당이 됐는데, 진짜 많이 더듬었음. 그때도 그림그리는 동아리여서 애들 봐주고 돌아다니다 교탁 옆에 붙여놓은 책상으로 와있으면 '선생님은 안 그려주니~' 이럼.
하루는 동아리 끝나고 애들 다 보낸 뒤에 남아서 "저는. 선생님이. 싫어요." 이러고 나도 갔다.
그러고나서는 바로 선생님들한테 내 뒷담 까고 다녔음. 우리 담임도 성질이 불같은 양반이라 그 자리에서 뭐라 그랬단다. 길길길(roadroadroad)

415 깡통의 쇼거스 씨 (Atf20rgaSQ)

2023-02-03 (불탄다..!) 13:40:42

아 변태선생맨도 중학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6 깡통의 쇼거스 씨 (Atf20rgaSQ)

2023-02-03 (불탄다..!) 13:42:05

일단 오늘은 이정도만 해야지.
조커도 그렇지만 나에게도 나름의 핑계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내가 미친 게 아니라 세상이 미친 거임.

417 깡통의 쇼거스 씨 (Atf20rgaSQ)

2023-02-03 (불탄다..!) 13:44:34

내가 이런 일 있었다고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 아마 자기가 평범하다고 믿고 싶어하는 사람 대부분은 '아 나는 그런 일 무서워서... 잘 몰라서... 나한테 말하지 말아줄래' 이런다.
대부분의 평범한 방관자들이 다 이런 식임. 그 사람들에게 뭘 기대한 건 아니지만 발 빼는 모습이 그렇게 더럽고 치사할 수가 없다고.

418 깡통의 쇼거스 씨 (Atf20rgaSQ)

2023-02-03 (불탄다..!) 13:48:32

그런데 착한 척은 하고싶지, 남의 공이지만 나도 같이 들어올리고 싶지... 뭔 일 있었던거 처리했다고 말하면 "진작 말하지~! 왜 혼자 앓고 그래~!"

419 깡통의 쇼거스 씨 (Atf20rgaSQ)

2023-02-03 (불탄다..!) 13:52:20

사회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가식? 그건 있는 그대로 사회생활용 태도라고 부르는 게 맞다고 생각함.
착한 가면은 지키면서 노력없이 공을 늘려가고 싶어하는 게 가식이고 위선이다. 위선도 선이라고 누가 그래? 그랬으면 좋게 선이라고 그랬겠지.
위선은 선이 아니다.

420 깡통의 쇼거스 씨 (Atf20rgaSQ)

2023-02-03 (불탄다..!) 13:58:24

추한 자기 얼굴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고. 혹시 알아? 대우가 좋아질지.

421 깡통의 쇼거스 씨 (Atf20rgaSQ)

2023-02-03 (불탄다..!) 22:05:36

생각해보면 먼저 베풀지 않아서 세상이 이따위라는 말이 맞긴 한듯.
일단 나부터가 더러운 흉내쟁이라서 면목 없고.

422 깡통의 쇼거스 씨 (Atf20rgaSQ)

2023-02-03 (불탄다..!) 22:07:38

흉내쟁이가 뭔말이냐고 하면... 신뢰의 진화라고 쳐서 나오는 플래시게임 해보면 앎

423 깡통의 쇼거스 씨 (Atf20rgaSQ)

2023-02-03 (불탄다..!) 22:26:02

뭔 일 있으면 말하라고 해놓고 말하면 너무 심각하다그러고 혼자 해결하면 왜 연락 안 하냐고, 자기는 뭐가 되는 거냐고 그러고.
이 루프에 빠지면 없던 정신병도 생겨.

424 깡통의 쇼거스 씨 (Atf20rgaSQ)

2023-02-03 (불탄다..!) 23:36:21

걍 싸움질이 하고싶은 것도 맞다. 진짜 닥치는대로 @랄 하고 싶은듯.

428 깡통의 쇼거스 씨 (Atf20rgaSQ)

2023-02-03 (불탄다..!) 23:46:37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불신은 다 가정에서 배웠다고 말하자니 언제까지 유년기 탓, 가정 탓, 하냐는 생각 들고, 그렇다고 여기서 배운 게 맞는데 부정하자니 완전히 다 내 것은 아니고, 내 것만 가지고 얘기하자니 뭔가 설명이 완벽하지 않고. 어쩌라는 거냐?

434 깡통의 쇼거스 씨 (Atf20rgaSQ)

2023-02-03 (불탄다..!) 23:52:10

인간은 추해. 그걸 부정하려고 하면 안 돼.
거짓말쟁이는 안 된다고.

435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0:06:47

그냥 없어져버리면 좋겠다.

436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0:08:32

진짜 안 고마워하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다 걍 포기를 하자

437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0:08:44

기대한 내가 @신이지 그지?

438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0:23:47

근데 나는 내가 가진 증오와 적의가 싫지 않다. 내 자랑스러운 두 송곳니거든. 사람을 미워해야 학대할 수 있는 법이라, 이 개같은 세상을 해쳐나가기에 이만한 무기도 없어. 별로 숨길 생각도 없다. 이걸로 굉장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생각한 거야말로 변덕이지.
내가 왜 돼지랑 살찐 개를 먹지 않겠다고 다짐했을까? 왜 이렇게 굶주려가며 살아야 할까?

439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0:23:58

덱스터가 부럽다.

440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0:24:52

자유로워보여서 그게 부럽다. 다른 사람처럼 될 수 없어서 고민이라지만 그건 배부른 소리야. 적어도 자기 자신의 생김새대로 살 수 있잖아.

441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0:26:11

본모습대로 사니까 남들처럼 될 수 없는거지. 당연한 거다.
하지만 본모습대로 살지 않는다고 해서 그 욕구도 없어지는 건 아니다. 그래도 남들과는 같아질 수 없다. 비슷해지는 것도 무리. 본모습을 부정하는 삶일 뿐이지...

442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0:32:48

>>438 왜긴 왜야. 지방덩어리보단 더 나은 먹거리를 추구하자고 했으니까.
도대체 누가 나한테 그런 소리를 한 거지? 이젠 기억도 안 나.

443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0:34:56

그런 소리만 안 들었어도 사람들 등쳐먹으면서 잘 살았을텐데.

444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0:35:40

어떤 @끼가 그랬어?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고 누가 그랬냐고.

445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0:36:52

그 말 한 사람도 굶어죽었을 거라고 해줘. 죽는 날까지 생각하기를 멈추지 않아서 뇌가 더욱 많은 열량을 소비한 탓에 명줄을 앞당겼을 거라고 해줘.
그 사람만은 배가 불러서 죽었다고 하면 납득할 수가 없을 것 같다.

446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0:38:05

아 뭐 화산 같은 거 안 터지냐. 아님 운석 같은 거라도.
인간들이 쓸데없이 발전해선 말이야... 이젠 천벌도 두려워하질 않잖아...

447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0:40:34

#지구멸망 #가보자고

448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0:50:41

놀랍게도 스로그에서 이@랄 하고 노는 게 병원 가는 것보다 열 배는 효과가 있다. 약보다는 스무 배쯤 효과 있는듯.

449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0:56:32

일 년 사이에 @나 타락했네 나

450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0:56:52

이렇게 멍청한 뻘글만 싸던 너... 누구냐...

451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0:57:45

아니네 걍 똑같네

452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1:07:31

우리 라이스가 후쿠키타루를 대차로 이겼다는 사실만이 나를 위로해준다는 현실에 조금 절망해도 되겠지

453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1:07:45

하지만 대차라고! 어흐흑

454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1:08:05

세 판 다 대차로 이겼으면 잘 한 거 아냐?!

455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1:09:17

아니 그것보다... 우등생 돌진 받으려고 했는데 선두의 경치 받아져서 짜증났더니만... 이게 이렇게 활약을 하네...

456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1:10:09

게다가 고유기도 레벨 하나도 안 올라서 기대 안 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마신 차로라도 이기면 다행이겠다 했는데 어떻게... 잘 하네...

457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1:11:47

후쿠키타루 꼬까옷 입혀주고 기분 좋아진 멍청이 하나 추가요

458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01:12:02

텅-

459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13:59:23

아잇 다음달부터는 레전드레이스가 결정 조각을 준다고! 안 할 수가 없잖아!

460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15:51:12

레전드레이스 대비 육성만 하고 숙제는 대충대충... 나름 괜찮을지도

461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18:11:52

모든 말딸 파워만 죽어라 찍는 육성법 같은 건 없나

462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23:47:16

마스지 작가님들 너무 멋있군... 어떻게 이런 생각을 이렇게 치밀하게 쌓으면서도 지루하지 않은거지
스타 해설자 출신이라더니 과연

463 깡통의 쇼거스 씨 (gjezhGfOlE)

2023-02-04 (파란날) 23:48:29

흠... 프로그래밍이나 게임같은 건 망작에서 배우기도 하는데 작품도 망작에서 배울 게 있을까.
그림은 망작을 안 봐야 한다고 하시던데.

464 깡통의 쇼거스 씨 (eL768srbV6)

2023-02-05 (내일 월요일) 00:01:08

근데 망작은 굳이 안 찾아보는 게 정신에 이롭긴 해. 내가 만든 걸로 충분한데 뭘 또 찾아봐...

465 깡통의 쇼거스 씨 (eL768srbV6)

2023-02-05 (내일 월요일) 00:02:20

고아인 대사중에 그냥 너무 마음에 드는 거.

"10시 5분은 10시가 아니라고 몇 번을 말해!!!!!!"

466 깡통의 쇼거스 씨 (eL768srbV6)

2023-02-05 (내일 월요일) 00:05:28

다음화에 아무래도 술 마시고 약 먹은 업보가 터지는 모양이던데... 몽유병인가.
정신과 약 부작용으로 흔히 언급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거 어떻게 풀지 기대되는군... 여기서 삐끗하면 안된다고...

467 깡통의 쇼거스 씨 (eL768srbV6)

2023-02-05 (내일 월요일) 00:13:44

계속 보니까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든다...

468 깡통의 쇼거스 씨 (eL768srbV6)

2023-02-05 (내일 월요일) 00:16:46

고양이 둘 키우는 친구가 이거 보더니 '음... 에반데...'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긴 해... 종종 현타 올 것 같긴 해...

469 깡통의 쇼거스 씨 (eL768srbV6)

2023-02-05 (내일 월요일) 00:18:25

고양이 엉덩이만 만들어서 파는 거잖아...

470 깡통의 쇼거스 씨 (eL768srbV6)

2023-02-05 (내일 월요일) 00:26:32

하지만 괜찮은데?...

471 깡통의 쇼거스 씨 (eL768srbV6)

2023-02-05 (내일 월요일) 00:28:38

하지만 이상한데?...

472 깡통의 쇼거스 씨 (eL768srbV6)

2023-02-05 (내일 월요일) 00:31:32

개념적으로는 사람의 부분만 만들어서 파는 성인용품이랑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버렸다
근데 무리한 주장 아니야? 근데 빠져나갈 구석이 없어

473 깡통의 쇼거스 씨 (eL768srbV6)

2023-02-05 (내일 월요일) 00:33:50

고양이 엉덩이는 되는데 사람 가슴은 안 된다? 말이 되나?

474 깡통의 쇼거스 씨 (eL768srbV6)

2023-02-05 (내일 월요일) 00:34:45

애초에 이 둘을 등치로 놓는 게 말이 돼?

475 깡통의 쇼거스 씨 (eL768srbV6)

2023-02-05 (내일 월요일) 00:36:06

0 쓸데없구나 육성이나 하다 자거라 1 계속하거라
.dice 0 1. = 1

476 깡통의 쇼거스 씨 (eL768srbV6)

2023-02-05 (내일 월요일) 00:36:16

싫어요 자러갈거에요

477 깡통의 쇼거스 씨 (14bJRqkNdc)

2023-02-05 (내일 월요일) 12:59:13

피셔맨 립이 잘 되지가 않아서 화가 나는 주말

478 깡통의 쇼거스 씨 (.J3T5q2jQ6)

2023-02-05 (내일 월요일) 13:05:20

심리학 공부하면 나 자신 산치 떨어졌을 때 정신분석 셀프로 써서 자힐 되나요?

479 깡통의 쇼거스 씨 (5B3ZmwWUaU)

2023-02-05 (내일 월요일) 14:42:17

닥스훈트 목청 좋네...

480 깡통의 쇼거스 씨 (5B3ZmwWUaU)

2023-02-05 (내일 월요일) 14:49:12

하얗고 작은 강아지는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다. 그냥 보기에 솔직히 차이를 잘 모르겠음.
비슷하게 털 깎아놓으면 말티즌지 슈나우전지... 아이 흰둥이는 맞잖아

481 깡통의 쇼거스 씨 (5B3ZmwWUaU)

2023-02-05 (내일 월요일) 14:55:30

언젠가의 회상

(공원 산책하는 중)
나 : 쟤는 말티즈야.
친구 : 슈나우저.
나 : 쟤는 비숑이지?
친구 : 장난하는 거지? 푸들이잖아.
나 : 쟤는 요크셔 테리어야.
친구 : @랄, 말티푸라고...
나 : 안 해!

482 깡통의 쇼거스 씨 (5B3ZmwWUaU)

2023-02-05 (내일 월요일) 14:58:34

사실 >>481은 요약임. 시츄를 말티즈라고 했을 때 제일 경멸하는 눈으로 봤다...
겨수님께서 공원에 나온 강아지 종 이름을 다 말하면서 다녔지만 진도가 너무 빨라 결국 무지개하고 말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3 깡통의 쇼거스 씨 (5B3ZmwWUaU)

2023-02-05 (내일 월요일) 14:59:19

친구 : 강아지는 모르는데 강아지 종 이름은 어떻게 외웠냐?
나 : 그냥 외워져요...
친구 : 어이없네...

484 깡통의 쇼거스 씨 (5B3ZmwWUaU)

2023-02-05 (내일 월요일) 15:21:18

기안은 이제 작가라기보단 방송인이 맞는 것 같음. 요즘도 연재 하나? 그럼 방송인 겸 작가... 암튼간에.

기안이 작품 홍보하려고 활동하는 건 아니니까 일단은 작가보단 방송인이라는 생각인데, 성공한 웹툰 작가 대열에 놓는 건 좀 이상하지 않나?
솔직히 성공한 웹툰 작품으로 말할 것 같으면 스토리 작화, 고증 삼박자 잡은 <닥터 프로스트>나 장애인 소재로 이렇게까지 해낸 <Ho!>, 한국판 죄와 벌 <도롱이> 같은 걸 언급해야 맞다고 생각함. 그 외 여러가지 관점에서 부분적으로 어떤 경지에 이르는 데 성공한 작품들을 다뤄야 맞지, 그냥 돈만 잘 벌면 다냐?

485 깡통의 쇼거스 씨 (5B3ZmwWUaU)

2023-02-05 (내일 월요일) 15:25:15

그니까 이게 문화를 돈으로 소비하면 단지 소모하게 된다는 거임. 중요한 게 닳아 없어져버린다고.
웹툰도 손재주가 다가 아닌데 철학 없다고 까여, 철학 챙기면 유치하다고 까여, 철학 챙기고 안 유치하면 어렵다고 까여, 하여튼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이불에 몸 파묻은 거만한 자세로 불평불만을 하려면 끝이 없는거임. 이건 비평이 아니라 비아냥임.

486 깡통의 쇼거스 씨 (5B3ZmwWUaU)

2023-02-05 (내일 월요일) 15:28:52

기안이 웹툰 작가로 시작해서 드라마화•영화화에 성공하고 방송인으로 데뷔했고, 유명 연예인으로서 돈도 많이 벌었다.
적어도 내가 보기엔 기안의 모든 행보에 그의 작품의식이 함께했나... 그건 잘 모르겠음. 아닌 것 같음. 그래서 작가라는 인식은 없음.
웹툰 작가 출신 방송인. 딱 그 정도.

487 깡통의 쇼거스 씨 (5B3ZmwWUaU)

2023-02-05 (내일 월요일) 15:32:26

근데 기안이 한 뭐가 마음에 안 든다고 까려고 보면 그렇게 크게... 잘못한 건 없음. 기존의 무언가를 다 뒤짚어 엎을 뿐이지. 기안을 맹렬하게 비난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싫은 거랑 실제로 잘못된 거를 구별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함.
일반적으로 제대로 된 직업이 아니라며 무시 당하는 웹툰 작가로 시작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운이 전부는 아니었겠지.
타고난 어그로꾼이라 솔직함과 무례함 사이에서 성의없는 외줄타기를 해도 돈을 잘 번다니, 그건 좀 신기함.

488 깡통의 쇼거스 씨 (5B3ZmwWUaU)

2023-02-05 (내일 월요일) 15:34:02

아무래도 작가가 작가로서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나... 다른 정체성을 결합해야만 하나? 그런 생각은 좀 든다.
웹툰 자체도 히트긴 했지만 드라마나 영화, 그리고 예능으로 유명해졌으면서 아직도 작가로 봐 달라는 건 솔직한 걸까, 무례한 걸까?

489 깡통의 쇼거스 씨 (5B3ZmwWUaU)

2023-02-05 (내일 월요일) 15:34:55

작가 출신 방송인이 여전히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려고 하는 건 다른 작가들에게는 좋은 일인가?

490 깡통의 쇼거스 씨 (5B3ZmwWUaU)

2023-02-05 (내일 월요일) 15:37:41

아니면 분야를 옮긴 거나 다름없으니 작가 출신까지만 허용이 된다는 암묵적 룰을 따라야 하는가...

491 깡통의 쇼거스 씨 (ZH4lYN1Rvo)

2023-02-05 (내일 월요일) 16:27:19

굳이 노력해서 이해를 하기 싫으면 무례한 짓 하다가 싸대기 맞을 각오도 하든가, 무례한 짓 했다고 싸대기 맞기 싫으면 굳이 노력해서 이해를 하든가. 하나만 골라야 한다.
무례한 짓 하면서도 싸대기 안 맞으려고 했는데, 모든 사람이 무례해지면 내가 무례하지 않았어도 싸대기를 맞아야 하거든. 이게 수시로 일어난다 이말임.

492 깡통의 쇼거스 씨 (ZH4lYN1Rvo)

2023-02-05 (내일 월요일) 16:29:57

'초-패스트-죄송합니다'만이 살 길이다.

493 깡통의 쇼거스 씨 (ZH4lYN1Rvo)

2023-02-05 (내일 월요일) 16:34:24

근데 웃긴건, 대부분의 사회적인 상황에서 '죄송합니다'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만 사과 겁나게 좋아함.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거를 왜 좋아할까. 사과 받는 내가 뭐라도 된 기분이 들어서?

494 깡통의 쇼거스 씨 (ZH4lYN1Rvo)

2023-02-05 (내일 월요일) 16:39:03

사과 받으면 아무도 문제 해결을 안하려고 함. 사람들이 갑자기 게을러짐. 심지어 살인범한테도 사과 받으려고 하는 이상한 동네임...

495 깡통의 쇼거스 씨 (ZH4lYN1Rvo)

2023-02-05 (내일 월요일) 16:49:12

>>494 이거 말인데, 이런 일 있으면 상관 없는 사람들... 뭐 여론이나 네티즌이나 그런 데서 사과하라고 그런다? 자기들이 사과 받았으면 으응~ 이러고 넘어가버림.
이런 걸 보면 사과는 꼭 받아야 하는 사람만 받아야 하는 것 같음.

496 깡통의 쇼거스 씨 (ZH4lYN1Rvo)

2023-02-05 (내일 월요일) 16:58:59

스도쿠겜도 이제 할 게 없네

497 깡통의 쇼거스 씨 (ZH4lYN1Rvo)

2023-02-05 (내일 월요일) 16:59:22

익스트림도 3분대 기록 세우고 나니까 할 게 없다

498 깡통의 쇼거스 씨 (ZH4lYN1Rvo)

2023-02-05 (내일 월요일) 16:59:53

기록 세우려고 겜을 하는건지... 고오급 기술로 기록을 단축하려고 겜을 하는건지... 아님 습관인지...

499 깡통의 쇼거스 씨 (ZH4lYN1Rvo)

2023-02-05 (내일 월요일) 17:03:00

이번엔 병원 안 가게 된 주요 원인을 생각해보기로 함.

내가 뭔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언제부터 그랬고, 어떨 때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지, 이로 인한 불편은 뭐가 있다 이렇게 말하면 의사가 할 말이 없는지...

의사 : 문제를 잘 알고 계시네요.

이러고 말이 없어짐.

500 깡통의 쇼거스 씨 (ZH4lYN1Rvo)

2023-02-05 (내일 월요일) 17:03:49

아니 뭐, '문제 인식은 해결의 중요한 발판이죠!' 라든가 여러가지 있잖아... 뭐라도 말을 해보라고...

501 깡통의 쇼거스 씨 (ZH4lYN1Rvo)

2023-02-05 (내일 월요일) 17:04:21

이게 꼭 '뭐 알아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병원 왜 옴?' 하는 것처럼 들림.

502 깡통의 쇼거스 씨 (ZH4lYN1Rvo)

2023-02-05 (내일 월요일) 17:05:24

한 번은 '저보다 나은데요?' 이래서 탈력감 장난 아니었음...

503 깡통의 쇼거스 씨 (ZH4lYN1Rvo)

2023-02-05 (내일 월요일) 17:05:45

안감 ㅅㄱ
진짜 내가 알아서함

504 깡통의 쇼거스 씨 (ZH4lYN1Rvo)

2023-02-05 (내일 월요일) 17:08:11

인격이 점점 더 혼돈의 카오스가 되어가는 느낌

505 깡통의 쇼거스 씨 (cuMbhJS35Q)

2023-02-06 (모두 수고..) 00:13:53

음, 난 아무래도 거짓말이 너무 싫다.

506 깡통의 쇼거스 씨 (cuMbhJS35Q)

2023-02-06 (모두 수고..) 00:14:51

거짓말을 증오하는 걸 자랑으로 여기진 않지만, 거짓말쟁이와 가짜를 내쳐서 손해보진 않더라고.

507 깡통의 쇼거스 씨 (cuMbhJS35Q)

2023-02-06 (모두 수고..) 00:17:04

아무래도 나는, 나를 감당하질 못해서 나를 겁내던 수많은 선생님들이 나를 망쳤다고 생각한다. 그 때문에 사람들이 우습게 보이거든. 쉽게 거짓말하고, 아무렇게나 둘러대고, 자기 공감능력도 형편없는 주제에 내가 이상한 거라며 깎아내리는 것이 사람이라고 가르쳤잖아.

508 깡통의 쇼거스 씨 (cuMbhJS35Q)

2023-02-06 (모두 수고..) 00:17:35

더 나빠지지 않으려고 하는 노력이 더 좋아지려고 하는 노력에까지 닿지 않아서 게을러져버리고 싶단 말이지.

509 깡통의 쇼거스 씨 (cuMbhJS35Q)

2023-02-06 (모두 수고..) 00:19:01

@발 좋아지긴 하는 거냐 나

510 깡통의 쇼거스 씨 (cuMbhJS35Q)

2023-02-06 (모두 수고..) 00:20:12

이럴 때면 제삼자의 시점으로 나를 개처럼 물어뜯고 싶다는 상상을 해본다

511 깡통의 쇼거스 씨 (cuMbhJS35Q)

2023-02-06 (모두 수고..) 00:29:49

아니야 그냥 냅둬
약자가 약자를 헐뜯는 시대가 왔는데 뭘

512 깡통의 쇼거스 씨 (cuMbhJS35Q)

2023-02-06 (모두 수고..) 00:34:16

서로 헐뜯는 걸 구경할 수 있는 위치까지 왔다 내가

513 깡통의 쇼거스 씨 (cuMbhJS35Q)

2023-02-06 (모두 수고..) 00:38:02

각자의 위치에서 분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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