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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자갈 ◆tWJvFsTYF2

2022-12-30 19:47:49 - 2024-10-28 12:05:33

0 익명의 자갈 ◆tWJvFsTYF2 (JkUkhZ82Aw)

2022-12-30 (불탄다..!) 19:47:49

왠지 주제글이 생각보다 빨리 닫혀버렸다.
1편: https://bbs.tunaground.net/index.php/tuna#nav_thread_2

자갈(전 킬킬)씨가 좋아하는것:
+TRPG
+글쓰기/글읽기
+영화/드라마 (가끔)
+요리하기 (가끔)
+옵.꾸(옵시디언 꾸미기)
+기억술 연마하기
+뭔가에대해 공부하기
+마마이트

자갈씨가 싫어하는것:
-삶
-회식

398 익명의 참치 씨 (14TeD5PBFw)

2024-04-12 (불탄다..!) 23:51:14

왠지 정떨어진다
나는 착한것도 사려깊은것도 아니고 그냥 관심이 없을 뿐이니라
정말이지 절대다수의 인간들이 뭘 어쩌고 지지고볶든 나는 정말 아무런 관심이 1도 없음이다
그 사실을 다시 통감한다 (통감자라는 뜻이ㅜ아닌)

399 익명의 참치 씨 (q0BCjptLhk)

2024-04-13 (파란날) 00:49:23

내가 억만금을 가지고 있었더라도 삶이 즐거웠을까?

400 익명의 참치 씨 (q0BCjptLhk)

2024-04-13 (파란날) 03:14:57


죽고싶어

401 익명의 참치 씨 (q0BCjptLhk)

2024-04-13 (파란날) 03:15:16

비치하우스가 왜 나오는데 쓰니야

402 익명의 참치 씨 (q0BCjptLhk)

2024-04-13 (파란날) 11:47:26

행복은 저절로 얻어지지 않고 끝없는 자기인지와 성찰끝에 비소로 어쩌구저쩌구
항상 물건은 제자리에 정리정돈은 철저히 여왕제일

403 익명의 참치 씨 (q0BCjptLhk)

2024-04-13 (파란날) 11:47:52

>>402 여왕제일 레퍼런스

404 익명의 참치 씨 (q0BCjptLhk)

2024-04-13 (파란날) 11:48:31

당신은 언제나 당신이 어떻다 말하니까
세상은 당신에게 아무런 놀라움도 갖지 않는다

405 익명의 참치 씨 (q0BCjptLhk)

2024-04-13 (파란날) 22:56:25

역시 얼빠니 뭐니 해도 내 눈에 이쁘고 귀여워비는게 최고이올시다

406 익명의 참치 씨 (qjCR0yhlCg)

2024-04-15 (모두 수고..) 03:44:06

Anki 를 사용한 간격반복 (SRS) 에 갑자기 빠졌다

407 익명의 참치 씨 (qjCR0yhlCg)

2024-04-15 (모두 수고..) 11:38:27

Logseq는 제법 좋네
Obsidian에서만 할수있는게 있는 반면 그 역도 마찬가지인듯

408 익명의 참치 씨 (SamtWsjzdM)

2024-04-17 (水) 08:10:19

미췽넘인가 1시간이나 지각해버린거야?

409 익명의 참치 씨 (SamtWsjzdM)

2024-04-17 (水) 11:11:58

.

410 익명의 참치 씨 (XgqHnF/PXM)

2024-04-19 (불탄다..!) 01:51:16

죄송의 프리렌같은 나긋나긋한 템포의 애니 좋아요

411 익명의 참치 씨 (.x3CJdLjU6)

2024-05-05 (내일 월요일) 06:51:02

피곤한데스웅

412 익명의 참치 씨 (.MoBu018Wc)

2024-05-08 (水) 23:24:47

역시 뭐든지 나에게 먼저 다가오는 것들은 대개 질이 안좋군

413 익명의 참치 씨 (SWibAeuZwk)

2024-05-09 (거의 끝나감) 00:17:56

아니 약물자해를 왜 하는데 쓰니야 자살하려고 한거면 간에 기별도 안가고 스스로 벌주거나 고통 주려는거라면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방법도 많은데 왜 그런 구체적인 도착증을 가지게 된거니

414 익명의 참치 씨 (SWibAeuZwk)

2024-05-09 (거의 끝나감) 00:18:40

이제 다 싫다 인간이 싫어진다 내 인생도 싫어진다 우리는 왜 사는거야 대체

415 익명의 참치 씨 (SWibAeuZwk)

2024-05-09 (거의 끝나감) 00:21:42

도깨비 방망이는 코가 손이래

416 익명의 참치 씨 (SWibAeuZwk)

2024-05-09 (거의 끝나감) 14:17:19

사는게 왜케 재미없지
평생 자고싶다

417 익명의 참치 씨 (RmTBaLE0Ik)

2024-05-16 (거의 끝나감) 09:31:36

참을수없는 권태는 간혹 지워지기도 한다
하지만 언제나 내 안에 있더라... 파도처럼

418 익명의 참치 씨 (RmTBaLE0Ik)

2024-05-16 (거의 끝나감) 16:13:20

아주 작은 갈등의 씨앗도 참을 수 없어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웃긴건 보통 갈등을 피하기 위해서 어느 한쪽만을 일방적으로 억압하는 식으로 간다는거다. 결국 그들은 갈등을 피하고 싶은게 아니라 에너지를 덜 쓰고 싶은거다. 개인으로서는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조금이라도 공공성을 띠는 자리에 있다면 상당히 눈꼴시렵다.

419 익명의 참치 씨 (jftPl52QzI)

2024-05-18 (파란날) 12:53:35

아니 짜증나네 진짜 왜 나만갖고 groll (gm roll이라는 뜻) 인데

420 익명의 참치 씨 (q6c0QsbKhQ)

2024-05-18 (파란날) 22:00:03

쟤는 법위에 있나? 내가 분명 기회를 줬는데도 아직도 반성 안하고 저러고 있네 돈 많나? 고소당하면 반성문 10장씩 쓰고 손이 발이되게 빌게 뻔한데 왜 저러고 뻗대나

421 익명의 참치 씨 (E3YVSZNkYo)

2024-05-19 (내일 월요일) 00:21:12

나는 또 어디 꽁꽁 숨겨져있는 줄 알았네 너무 쉽게 특정했어요 ㅋㅋ
죄송하지만 정말 몸 사리라는 경고의 의미로라도 한번 혼좀 나봐야할듯
너희들은 인터넷 상에 본인이 직접 퍼뜨린 개인정보 조심해라 특히 sns

422 익명의 참치 씨 (E3YVSZNkYo)

2024-05-19 (내일 월요일) 15:44:12

고소완료데스웅챠
정보: 중고거래 사기는 돈을 일부라도 돌려받은 경우 진정서 제출 전 짭새랑 먼저 상담해봐야된다
(조선은 사기를 적극 권장하는 나라라는 뜻)

423 익명의 참치 씨 (KpZ8Hp/ulE)

2024-05-24 (불탄다..!) 22:56:48

가끔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걸 애인이 기억하고 있을때
특히 내가 술이나 잠에 취했을때 무심결에 한 말까지 기억하고 있을때
정말 무섭다

내가 인지하는 범위 바깥에서 다른 사람이 나를 인지하고 그걸 약점으로 만들수있다는게
정신병입니다 지나가세요

424 익명의 참치 씨 (ztHA5xOm66)

2024-05-26 (내일 월요일) 00:34:59

시간은 잔인하게도 흘러간다
하루하루 죽어간다

425 익명의 참치 씨 (GA7.cUYJdo)

2024-05-26 (내일 월요일) 18:13:14

애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그 이유가
1. 주변에서 뭔가 부당한 행동을 함
2. 그 부당함으로 스트레스
3. 부당함을 토로하기엔 부담스러움
4. 이중으로 스트레스

이런 식이다.

예를들면 도서관에서 할매미들이 시끄럽게 떠든다 -> 집중 안돼서 스트레스다 -> 떠들지 말라고 말하기엔 예의가 아닌거같다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는다 -> 자살충동

정말 답답하다.

426 익명의 참치 씨 (JQzKeGAnO.)

2024-05-27 (모두 수고..) 10:07:56

팔로산토 스머지스틱 샀는데 너무좋다
나무 태우는 건 왜 이리 좋을까
저질 싸구려 합판떼기랑은 차원이 다른 향긋함이다

427 익명의 참치 씨 (qpUx2bmp/2)

2024-05-30 (거의 끝나감) 14:12:56

나를 스쳐지나간 그 모든 여자들을 생각해보면 다 하나같이 형편없는 자식들뿐이었다. 그게 내 가치를 정의내리는 것 같아서 그다지 유쾌한 기분은 아니다.

428 익명의 참치 씨 (P93jczc52Y)

2024-06-02 (내일 월요일) 13:14:18

엑스한테 문자로 무슨 메세지가 온 꿈을 꿨는데, 이만저만 해서 미안하고 그거 (내가 스케이트보드 가지고 있는거) 얘기를 다시 해보자는 내용이었다.
그젠가 저녁에 실제로 전화가 오긴 했었다... 받진 않았지만
설마 술마시고 전화한거라면 정말 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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