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14076> 자칼 앤 하이드 :: 521

익명의 자갈 ◆tWJvFsTYF2

2022-12-30 19:47:49 - 2024-10-28 12:05:33

0 익명의 자갈 ◆tWJvFsTYF2 (JkUkhZ82Aw)

2022-12-30 (불탄다..!) 19:47:49

왠지 주제글이 생각보다 빨리 닫혀버렸다.
1편: https://bbs.tunaground.net/index.php/tuna#nav_thread_2

자갈(전 킬킬)씨가 좋아하는것:
+TRPG
+글쓰기/글읽기
+영화/드라마 (가끔)
+요리하기 (가끔)
+옵.꾸(옵시디언 꾸미기)
+기억술 연마하기
+뭔가에대해 공부하기
+마마이트

자갈씨가 싫어하는것:
-삶
-회식

343 익명의 참치 씨 (e3U.qyENi.)

2024-02-02 (불탄다..!) 09:55:03

너가 그렇게 크게 마음 없는 애가 "너라서 좋은거야" 이러면 어쩔건데

344 익명의 참치 씨 (e3U.qyENi.)

2024-02-02 (불탄다..!) 10:11:44

과롭다

345 익명의 자갈 씨 (zov7ogJ.Q2)

2024-02-03 (파란날) 00:26:40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운명 거부해~~
어쩌구저쩌구 내 운명 피하고 싶어~
워~!!!

346 익명의 참치 씨 (Bz74bRTdSU)

2024-02-03 (파란날) 07:25:46

결국 또 어리석은 선택을 해버렸긔윤
애초에 왜 나한테 선택을 강요하는거냐

347 익명의 참치 씨 (53zSPmhLg.)

2024-02-04 (내일 월요일) 13:58:09

내 기준에서 그냥 별 생각 없이 나오는 호의들이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는 엄청 고맙게 느껴지는건가
정말 난 범인들과 같은 감성을 향유하고 있지가 않구나

348 익명의 참치 씨 (53zSPmhLg.)

2024-02-04 (내일 월요일) 14:24:32

두려워마 사랑이야~

349 익명의 참치 씨 (txUiXEXcWs)

2024-02-06 (FIRE!) 15:08:05

분명히 나는 너한테 에로스적인 감정이 전혀 들지 않는다고 얘기했지만 잘 이해를 했는지 모르겠다

350 익명의 자갈 씨 (PIJFzrGIi.)

2024-02-12 (모두 수고..) 17:40:44

근황: 헤어졌고 전여친한테 스토킹 어쩌고로 신고당해서 접근금지 명령이 떨어짐
딱히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거같지만 그냥 적어봄

351 익명의 자갈 씨 (drT3M2gCuY)

2024-02-13 (FIRE!) 08:25:12

지금이라도 헤어져서 다행이구먼

352 익명의 참치 씨 (mO/USJOD4c)

2024-02-13 (FIRE!) 10:53:38

전기 수도 가스요금을 내가 정산하고 있는데 미납요금을 여즉 안내고 있었다
그리고 같이 있던 집에 벽 석고보드가 파손되었다. 따지고 싶다만 나는 지금 연락을 하면 안되는 상황이다 (접근금지 명령)
하여, 스토킹 어쩌구 얘기한 파출소에다 물어보니 그건 따로 서에 방문해서 고소하여 절차를 밟아야 한단다
나는 전화를 한 것도 아니고 단지 현여친 ^^ 의 카톡을 당췌 어떻게 알았는지 그거 하나만 물어봤을 뿐인데도 스토킹이라고 하면서 서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아야 한다더만, 정작 내쪽이 피해는 더 큰데도 나는 직접 방문해서 내 아까운 시간을 들여 고소장도 직접 쓰고 접수도 직접 해야한다니 웃짬이다 (웃기는 짬뽕이라는 뜻)

353 익명의 참치 씨 (mO/USJOD4c)

2024-02-13 (FIRE!) 10:59:44

참치들이 관심도 없을 내 인생에 귀한 조언을 해주었을때 미리 그 심각성을 깨닫고 경각심을 불태워 지금 당장 헤어지고 거절한다면 경찰에 신고하겠노라고 으름장을 놨어야 했는데. 쇠뿔도 단김에 뽑아야 한다더만 옛말이 맞는구나.
근데 헤어지자마자 바로 환승연애? 비슷한거 한 나 자신도 웃기는 짬뽕이다
언제까지 남에게 휘둘리며 살아야 하는가? 물론 지금 여친은 내 마음에도 썩 차지만... 애초에 눈이 너무 낮은건지도 모르지...

354 익명의 참치 씨 (ocSdOH/k5k)

2024-02-19 (모두 수고..) 07:40:43

.

355 익명의 자갈 씨 (ALRnIpD6Ns)

2024-02-20 (FIRE!) 23:23:20

오운완
헬스는처음이라

356 익명의 자갈 씨 (sjduGZdcU.)

2024-02-21 (水) 01:38:56

아저씨가 원래 울지 않는데
혐츠코를 보니까 눈물이 나네
마지막 회상 장면 내내 몸을 떨면서 울었다... 지구를 지켜라를 볼때보다도 더 울었다

357 익명의 참치 씨 (OC/bcI5O7M)

2024-02-21 (水) 07:22:28

진심 혐츠코 완전 정신병 영화

358 익명의 참치 씨 (1sIM.PC6L2)

2024-02-29 (거의 끝나감) 11:38:03

오늘만 일하면 휴무데스와

359 익명의 자갈 씨 (KtEBqzdPLU)

2024-03-07 (거의 끝나감) 19:11:39

스쿼트 진짜 개힘듦

360 익명의 참치 씨 (XyB5RLFDKg)

2024-03-09 (파란날) 10:39:41

기울어진 지형을 지적하는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왜 사람들은 이상한 걸 믿을까?

364 익명의 참치 씨 (WILOmDMQk.)

2024-03-14 (거의 끝나감) 08:29:11

ㄹㅇㅋㅋ

366 익명의 참치 씨 (5poWppzUvc)

2024-03-17 (내일 월요일) 09:47:51

자다가 양압기를 무심코 벗었다
그래서인지 중간에 깼다

367 익명의 참치 씨 (PjxXV7Y4Sw)

2024-03-23 (파란날) 07:06:06

오우예 C'mon

368 익명의 참치 씨 (PjxXV7Y4Sw)

2024-03-23 (파란날) 07:08:03

Anki 혹은 인덱스카드를 사용한 원자화된 학습방법에 대해 강구해봅시다

369 익명의 참치 씨 (kZsW6yZm0M)

2024-03-23 (파란날) 07:12:54

성평화라는 말은 진짜 웃긴거같다. 그로 인해 얻어질 평화라는건 마치 개들끼리 서열정리 한 후에 얻어지는거랑 다를 바가 없잖아

370 익명의 참치 씨 (PjxXV7Y4Sw)

2024-03-23 (파란날) 08:01:56

개인은 무력하고 환경이나 구조가 선행되어야 그 안에서 노력하고 선택하여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다
일견 비관적으로 보이지만 그게 오랜 관찰 끝에 얻어낸 결론이라고 합니다.
무엇이든 그렇다. 사회, 정치적 문제에서부터 개인적 성취까지도...

371 익명의 참치 씨 (PjxXV7Y4Sw)

2024-03-23 (파란날) 08:06:44

게토같은게 만들어져서 계층끼리 서로 분리되면 안된다는 걸 어제 실로 느꼈는데 (좀 다른 층위의 문제긴 하지만)
사람은 기본적으로 고립되면 안된다고
근데 다수를 따르고 다수를 위하는 본질적인 이유 대해서 고민한 뒤에야 그렇게 해야하는듯
개인적인 이유로 다수에 동화되는건 좋은데 그렇다고 우리 모두 파시스트는 아니잖아요

372 익명의 참치 씨 (PjxXV7Y4Sw)

2024-03-23 (파란날) 08:15:19

그젠가 감리가 그러던데 "왜"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하라고
정말 좋은 말이다 그 목적을 생각하는건 물론이고, 그것에 대해 이해하는 데 있어 선행되는 지식이나 파생되는 질문 등 수많은 부산물들이 있기 때문에
이는 사실 삶의 다른 부분에도 응당 적용해야한다. 언제나 왜 하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근데 한국의 사회구성원 다수는 이렇게 "왜"를 묻는걸 정말 피곤하다고 생각하는듯 하다. 그게 바로 한국이 근본적으로 안되는 이유라고.

373 익명의 참치 씨 (PjxXV7Y4Sw)

2024-03-23 (파란날) 08:18:04

>>371 부촌같은게 만들어지니까 경험이 한정되어가지곤 세상에 해외여행 한번 안 다녀와본 사람이 없고, 한두달이나 1년정도 쉬면서 부모님 도움 받아가면서 새로운 나를 찾는 시간 ^^ 을 갖을 기회가 누구한테나 주어진다고 생각한다고요. 알바도 좋은데 학업에 집중해야하지 않겠냐 ^^ 는 말도안되는 소리도 할수있고.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