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2096> 금은보화만이 보물이 아니다 친구야말로 보물이다 43번째 잡담 주제글 :: 876

익명의 캇파 씨

2022-12-18 22:57:34 - 2023-03-30 19:04:00

0 익명의 캇파 씨 (kydzW4dpyk)

2022-12-18 (내일 월요일) 22:57:34

친구가 없다고요? 어...

350 국문의 참치 씨 (Eukh1ksepY)

2023-01-08 (내일 월요일) 22:00:10

국문씨는 어차피 메뉴가 나오면 가져가는건 행위가 합의된 사항이니 질문에선 명제로 테이크아웃 여부만 확인하면 된다고 본다

351 익명의 청새치 씨 (dG67KIaYL6)

2023-01-08 (내일 월요일) 22:05:39

아무튼 경제적인 건 '가져갈게요'이고, 정확한 건 '가지고 나갈게요' 이고, 웃기는 건 '밖에서 먹을게요' 로 하자.

352 익명의 청새치 씨 (dG67KIaYL6)

2023-01-08 (내일 월요일) 22:07:22

번외로 알바시절에 들은 말 중에서 기억나는 건 '나갈게요' 인데 이건 갑자기 고장나서 그랬다 쳐도 >>350 테이크아웃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주세요' 라든가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해버리는 건 진짜 이상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3 국문의 참치 씨 (Eukh1ksepY)

2023-01-08 (내일 월요일) 22:37:21

행성의 네웹으로 몰아봤는데 플롯 구조를 분석해보니 정말 굉장하군...
조석작가의 실력... 매우 대단해...

354 안경의 참치 씨 (W5dev0ILpU)

2023-01-09 (모두 수고..) 02:45:57

오랜만에 좋아해 마지않는 바이킹을 잔뜩 그리고 바이킹 얘기도 잔뜩 했더니 너무 행복하다.
몸에 다시 영혼이 들어온 거 같은 기분이다.

355 익명의 귀차니즘 씨 (qyo.Kfz1/U)

2023-01-09 (모두 수고..) 13:29:06

뭐지 나 성인이네. 왜 성인이지? 뭐야 술 살수 있는거 이상해

356 익명의 양머리 씨 (zvyogCs4F6)

2023-01-09 (모두 수고..) 13:33:43

내가 26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
이게 무슨소리야!!!!!!!!

357 익명의 귀차니즘 씨 (qyo.Kfz1/U)

2023-01-09 (모두 수고..) 14:06:26

친구들이 술마시자고 부르는데... 학교 친구들이랑 술...? '학교' 친구들이랑... 술...? 역시 이상해

358 익명의 청새치 씨 (BaGbSuQ7n6)

2023-01-09 (모두 수고..) 14:08:18

괜히 맛도 모르는 와인이나 칵테일 마시지 말고 생맥주나 함 드셔보세영
인생 첫 치맥을 해보시는 게 어떤가... 권해봄미다

359 국문의 참치 씨 (JH6IgmW8LI)

2023-01-09 (모두 수고..) 14:12:14

입문은 하이볼이 짱이에요

360 익명의 귀차니즘 씨 (qyo.Kfz1/U)

2023-01-09 (모두 수고..) 14:12:56

칵테일바로 가기로 했습니다☆ 맛 대충 묘사정돈 아니까 뭐... 예전에 칵테일바 배경으로 뭐 글써보느라 조사해본적 있음. 맥주는 나는 안마셔봤고 애들이 마셔봤다는데 걔넨 불호래. 달달한게 마시고싶다더라고. 걔넨 칵테일 잘 모르긴 한데 내가 대충 술맛 덜나는게 뭔지 아니까 골라줘야지

361 익명의 어른이 씨 (W2B8arNBME)

2023-01-09 (모두 수고..) 14:18:18

깔루아밀크 맛있었는데

362 국문의 참치 씨 (JH6IgmW8LI)

2023-01-09 (모두 수고..) 14:19:29

그러고보니 칵테일은 안마셔봤네

363 익명의 청새치 씨 (BaGbSuQ7n6)

2023-01-09 (모두 수고..) 14:20:18

아 맥주 싫어파 이시군요

364 익명의 청새치 씨 (BaGbSuQ7n6)

2023-01-09 (모두 수고..) 14:34:21

칵테일은 라임 마가리타가 좋으려나? 잔에 소금 둘러먹는 신선한 맛임!
그런거 못하겠다 하면 입문자는 준버그도 좋아영

365 익명의 참치 씨 (W7gvkdIufQ)

2023-01-09 (모두 수고..) 14:49:48

과일소주 냠냠

366 안경의 참치 씨 (W5dev0ILpU)

2023-01-09 (모두 수고..) 17:42:44

난 곧죽어도 술은 절대 안 마시고 싶기 때문에…

난테네 그냥 알코올 냄새 자체가 머리아파

367 익명의 귀차니즘 씨 (3B7YQCT4LE)

2023-01-09 (모두 수고..) 19:07:36

나랑 친구들이랑 넷이 각각 준벅, 블루하와이, 옥보단, 피치크러쉬 마시는중

368 익명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19:15:14

옥보단이 모죵?! 청심환 옆집사는 친구같은 이름이야

369 익명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19:16:29

홍콩 영화의 제목에서 딴 이름이군!

370 익명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19:17:08

>>366 당신의 간이 그 의견을 전적으로 지지할 것입니다

371 익명의 귀차니즘 씨 (3B7YQCT4LE)

2023-01-09 (모두 수고..) 19:33:53

근데 여기 안주 맛있긴 한데 지금 마시는 칵테일이랑은 잘 안어울리는듯. 레드와인이랑 먹고싶은 맛... 음식은 기름지고 짭짤한데 준벅은 너무 달아. 레드와인의 타닌감이 필요함

372 익명의 양머리 씨 (N/3BXnVrFo)

2023-01-09 (모두 수고..) 19:35:13

오늘 me와 같이 맥주 깔 참치(adult) 모심

373 국문의 참치 씨 (JH6IgmW8LI)

2023-01-09 (모두 수고..) 19:35:16

친구랑 씹는 안주는 뒷담화가 제일이지

374 익명의 양머리 씨 (N/3BXnVrFo)

2023-01-09 (모두 수고..) 19:35:40

아무튼 랜선으로 끝내주는 케이팝쑈를 할거란 레스

375 익명의 귀차니즘 씨 (3B7YQCT4LE)

2023-01-09 (모두 수고..) 19:37:01

저어는 친구들이랑 2차를 (랜선으로)갈것이므로 구경만 하겠읍니다

376 익명의 양머리 씨 (N/3BXnVrFo)

2023-01-09 (모두 수고..) 19:42:47

간 조지기 #가보자고

377 익명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19:45:38

>>371 와인의 바디감을 좋아한다고!? 이런이런... 인생 2회차신가... 벌써 그런 쓴맛이 좋다고...? 대단한걸... 입맛 고급이네

378 익명의 귀차니즘 씨 (xDFLc/iKCo)

2023-01-09 (모두 수고..) 19:57:44

그으렇다고 드라이 와인이 좋은건 아니고요 스위트 안에서의 타닌에 한정이랄까

379 익명의 청새치 씨 (gOwzRm8xI2)

2023-01-09 (모두 수고..) 20:01:10

음~ 아직 스위트가 좋을 때임ㅇㅇ 그나저나 타닌맛을 안다니 맛잘알이네.
스무살의 술 입문은 와인이 좋다고 생각함. 음식에 살짝 겯들이는 느낌으로 천천히 즐기는 게 간에도 좋아요...
나도 술 입문은 와인으로 했었지...

380 국문의 참치 씨 (JH6IgmW8LI)

2023-01-09 (모두 수고..) 20:02:47

국문씨는 강력한 하이볼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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