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0087> 아무말도 귀찮더라 :: 575

익명의 귀차니즘 씨

2022-12-14 16:23:41 - 2023-12-24 11:12:31

0 익명의 귀차니즘 씨 (29ygX6NuOo)

2022-12-14 (水) 16:23:41

저도 제가 2판까지 세울정도로 꾸준히 쓸줄은 몰랐는데요


■ TRPG 문의, 질문 환영. 겁스 위주
- 보유 룰북: 겁스 기본세트, 겁스 실피에나, 인세인, 너냐!?

□ 소설을 씁니다
- sf, 정통 판타지, 어반 판타지, 모험 성장물을 아주 좋아함

■ 그림도 그립니다
- 주로 타블렛. 아이패드에 는독들이는중

□ 만년필에 지갑을 빼앗긴 자
- 최애 브랜드: 오로라
- 입문용 만년필 추천 가능, 만년필 관련 문의 가능, 잉크 관련(후략)

452 익명의 귀차니즘 씨 (sVXvVdskVI)

2023-05-25 (거의 끝나감) 17:48:17

오... 그런거였어? 난 술이고 담배고 관심이 없어서 몰랐네. 애들 다들 그냥 자연스럽게 술약속 잡고 다니길래 음 그런가보다 했음

453 익명의 청새치 씨 (/pA9cHWRpU)

2023-05-25 (거의 끝나감) 17:48:20

아무튼 불법은 안된다 이말이야

454 익명의 청새치 씨 (/pA9cHWRpU)

2023-05-25 (거의 끝나감) 17:48:38

합법이면... 같이 덱스터 보자...

455 익명의 귀차니즘 씨 (sVXvVdskVI)

2023-05-25 (거의 끝나감) 17:49:34

지갑이가 제게 쌍욕을 하는 소리가 들려서 티빙인원 모집하기 전에는 안됩니다

456 익명의 청새치 씨 (/pA9cHWRpU)

2023-05-25 (거의 끝나감) 17:52:42

파티 모집을 하면... 오히려 좋아
걔네들이랑 같이 덱스터 보는거임(??)

457 익명의 귀차니즘 씨 (sVXvVdskVI)

2023-05-25 (거의 끝나감) 17:56:47

우리 현실친구들은 멘탈이 연약해서 이런거 안볼듯. 전에 방탈출 같이 갔는데 빠르게 공포테마부터 거르더라고. 제목으로 짐작하건대 스릴러나 느와르일것같은데 빠른 도주가 예상된다...

458 익명의 청새치 씨 (/pA9cHWRpU)

2023-05-25 (거의 끝나감) 18:02:25

쩝... 그럼 어쩔 수 없지

459 익명의 청새치 씨 (/pA9cHWRpU)

2023-05-25 (거의 끝나감) 18:08:35

산타클라리타 다이어트처럼 초반 3화? 까지가 진입장벽이긴 해
거기서 다 떨어져나갈듯..

460 익명의 귀차니즘 씨 (sVXvVdskVI)

2023-05-25 (거의 끝나감) 18:12:09

ㅇㅎ 글쿤. 나중에 볼때 참고해야겠어

461 익명의 귀차니즘 씨 (sVXvVdskVI)

2023-05-25 (거의 끝나감) 21:25:00

분명 처음에는 사나운 캐로 구상한게 머릿속으로 오래 굴릴수록 순해지는 현상을 말하는 용어가 하나 필요하다. 자꾸 캐들이 저 현상을 겪네. 마치 림버스컴퍼니 히스클리프 첫인상 현인상마냥

462 익명의 귀차니즘 씨 (Gu.rei8NRE)

2023-05-26 (불탄다..!) 14:31:09

으아ㅏ아아아아아아ㅏㅏㅏ 림버스 챕터4 pv나왔다ㅏㅏㅏㅏㅏ 프문사랑해 프문최고야 당신들은 세계최고의게임사야

463 익명의 귀차니즘 씨 (AKHfTcWCr.)

2023-05-26 (불탄다..!) 16:08:21

나 너무 행복하다... 스카가 드디어 에어컨을 틀었어

464 익명의 귀차니즘 씨 (hgEUvfW/cY)

2023-05-27 (파란날) 12:33:24

뭐? 내가 관싹? 뭐? 아니 그럴리 없는데. 뭐? 내가 관캐가 생겼다고? 낵가?? 그 어떤 커뮤를 가도 관캐는 무슨 덕캐조차 없이 내캐릭터 굴리기에만 충실하다 연공 안하고 사라지던 이 내가...???

465 익명의 귀차니즘 씨 (qT02aWtWf.)

2023-05-29 (모두 수고..) 19:27:04

괜찮은 캐릭터 서사가 떠올랐는데 이걸 스토리로 만들 공간적 배경이 안떠오르네. 좀더 생각해봐야지

466 익명의 귀차니즘 씨 ◆Z5kCcq70HY (Jrx1z9TvUA)

2023-06-07 (水) 19:08:13

잠자고싶다

467 익명의 귀차니즘 씨 (aYsc2oMgZs)

2023-06-09 (불탄다..!) 15:50:32

노트북 거치대를 샀다. 스카에서 하루종일 눌러앉기용 풀셋팅이 완료됨. 노트북, 충전기, 노트북 거치대, 마우스, 폰, 타블렛, 이어폰... 이제 여기서 살아도 됨

468 익명의 어른이 씨 (9mLErWTSHA)

2023-06-09 (불탄다..!) 15:53:26

하지만 스카엔 침대가 없으니까 살 수 없어(?)

469 익명의 참치 씨 (rxvom2zek.)

2023-06-09 (불탄다..!) 15:57:15

저와 정확히 똑같은 생각을 하신 어른이씨

470 익명의 귀차니즘 씨 (gBj/UzFVSM)

2023-06-09 (불탄다..!) 16:03:46

아 나도 아님. 취소. 침대가 있어야 진장한 풀세팅임. 하려고 들어왔는데

471 익명의 참치 씨 (rxvom2zek.)

2023-06-09 (불탄다..!) 16:09:38

472 익명의 어른이 씨 (01gCP/fIN.)

2023-06-09 (불탄다..!) 16:23:51

침대결의

473 익명의 귀차니즘 씨 (5Q5FbvbpBI)

2023-06-10 (파란날) 16:05:31

너무 더워... 냉동되고싶다... 더워...

474 익명의 귀차니즘 씨 (X.OSUopjUU)

2023-06-11 (내일 월요일) 22:35:19

프문... 프문~~~~!!!!!! 미쳤나봐 진짜 와 씨 진짜 와 각잡고 뽑았네 이 코리안 회사같으니 역시 너네도 한국인 캐한테 개조지는 퀄리티의 인격을 주고싶었던거지 너무좋아 사랑해 가질게ㅔㅔ 가챠할게ㅔㅔㅔ

475 익명의 귀차니즘 씨 (X.OSUopjUU)

2023-06-11 (내일 월요일) 22:39:39

20년차 한복덕후한테 이런거 주면 좋아할줄알았지? 잘 아네

476 익명의 귀차니즘 씨 (X.OSUopjUU)

2023-06-11 (내일 월요일) 22:41:46

이 때를 위하여 내가 정가재화를 모아뒀다. 오라 달콤한 오시캐여

477 익명의 귀차니즘 씨 (X.OSUopjUU)

2023-06-11 (내일 월요일) 22:44:14

흑발금안? 햐...... 미친것같애

478 익명의 귀차니즘 씨 (.pZjK/gfrc)

2023-06-12 (모두 수고..) 17:35:24

오늘 약먹는거 깜빡했다... 공부하긴 텄네

479 익명의 귀차니즘 씨 (Voxtgd.UUk)

2023-06-15 (거의 끝나감) 15:55:28

병원을 갔다. 항우울제를 추가 처방받았다. 먹어보니까 확실히 세로토닌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였다는걸 알겠네. 전혀 몰랐음

480 익명의 귀차니즘 씨 (Voxtgd.UUk)

2023-06-15 (거의 끝나감) 16:11:16

특별히 우울감이 없었단말이지. 그래서 약을 먹어도 우울감의 감소나 행복감의 상승은 유의미하게 느껴지진 않는데 확실히 차이가 있긴 하네. 원래 심심하면 리스나 디비피아 가서 논문읽기가 취미였는데 한동안 재미가 안느껴져서 안했었거든. 근데 오랜만에 다시 논문읽기 했네. 약먹으니까 다시 머리에 지식을 때려넣는데서 재미가 느껴진다

481 익명의 참치 씨 (Ug7UV8UQts)

2023-06-15 (거의 끝나감) 16:14:51

천천히 침체되는건가요.. 그런 식으로 안좋아지면 체감하기 힘들겠네요
그래도 약 먹고 다시 취미생활에 흥미가 돌아오셨다니 다행이에요!

482 익명의 귀차니즘 씨 (Voxtgd.UUk)

2023-06-15 (거의 끝나감) 16:23:54

나같은 경우에는 천천히 침체된다기보단 몇년 전에 확 우울증이 왔던게 만성으로 진화한 케이스같아. 내가 느끼기에는 우울증이었을때에 비해 증상이 없으니까 음 멀쩡하군. 하고 느꼈던건데 실제로는 세로토닌이 떨어져있던거지. 이래서 사람이 뭐가 생기면 병원을 가야된다. 자연치유력을 믿지 마시오... 나야 뭐 방치하려고 방치한건 아니고 그때 중딩이었어서 가족이랑 말하기 싫어가지고 냅둔거긴 한데. 병원을 갈 수 있는 상황이면 무조건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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