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00087> 아무말도 귀찮더라 :: 575

익명의 귀차니즘 씨

2022-12-14 16:23:41 - 2023-12-24 11:12:31

0 익명의 귀차니즘 씨 (29ygX6NuOo)

2022-12-14 (水) 16:23:41

저도 제가 2판까지 세울정도로 꾸준히 쓸줄은 몰랐는데요


■ TRPG 문의, 질문 환영. 겁스 위주
- 보유 룰북: 겁스 기본세트, 겁스 실피에나, 인세인, 너냐!?

□ 소설을 씁니다
- sf, 정통 판타지, 어반 판타지, 모험 성장물을 아주 좋아함

■ 그림도 그립니다
- 주로 타블렛. 아이패드에 는독들이는중

□ 만년필에 지갑을 빼앗긴 자
- 최애 브랜드: 오로라
- 입문용 만년필 추천 가능, 만년필 관련 문의 가능, 잉크 관련(후략)

405 귀찮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7:59:04

그런데 선생님.. 혹시 셔플은 언제(눈치없음)

406 익명의 귀차니즘 씨 (LzLFmkNb5E)

2023-05-23 (FIRE!) 18:02:14

ㅇㅔ 타로카드 만져보긴 했는데요 셀프해설서를 만들자니 급격한 귀찮음이 찾아와서 고양이그림 보고싶을때 꺼내서 시각에 이롭게하고 있읍니다

407 귀찮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8:03:42

아 그 해설서 말인데요... 어차피 한 번만에 완성 안됩니다...
업데이트가 필요한 물건임...
약간 핵심적인 이미지랄까 스토리랄까 그런거를 기록하라는 거임. 걍 단어 두세개정도로

408 귀찮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8:05:20

셀프해설서는 직관 리딩 위주로 하는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거라 반드시!! 까진 아님... 정 귀찮으면 키워드 리딩으로 진로를 틀어버리는 방법도 있다
일단 유니버셜 키워드를 쎄리 외운다음에 애옹카드를 보면서 다른 점만 리딩으로 채워나가는 거임

이러면 좀 불안정하긴 해도 바로 실전 투입 가능!

409 귀찮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8:06:18

요약

직관 리딩으로 간다 > 사전 공사가 귀찮음
키워드 리딩으로 간다 > 실전 쌓는게 귀찮음

410 익명의 귀차니즘 씨 (LzLFmkNb5E)

2023-05-23 (FIRE!) 18:10:22

오... 역시 귀찮은데. 유니버셜 해설은 대략 아는데 적용을 못하겠더라. 뭔 카드가 뭘 의미하고... 뭔 스토리가 있고... 근데 그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라고 생각하면 뭘 말하는 건지는 모르겠고. 같은 느낌

411 귀찮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8:11:48

카드 번호 순서랑 의미... 안다그랬나?

412 익명의 귀차니즘 씨 (LzLFmkNb5E)

2023-05-23 (FIRE!) 18:25:06

마이너까진 아니고 메이저만 대략? 해설서를 본거는 아니고 예전에 타로카드 컨셉으로 뭐 써볼까 했을때 구글링하면서 자료찾은거라 그렇게 자세하게는 아니야.

413 귀찮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8:30:30

음 그럼 카드 순서랑 번호의 의미부터 숙지를 하자
뭘 해도 그 다음에 해야함 ㅇㅇ

대략적인 가이드를 주자면 메이저든 마이너든 루프물처럼 돌고 도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될듯.
나는 마이너 아르카나가 1번부터 시작이라고 배웠는데 스미스 웨이트 해설서는 10번부터 시작을 하더라고? 암튼 걍 카드가 진행되는 느낌을 좀 찾아보길 바람
그걸 몰라서 카드가 머라하는지 감이 안 올 수도 있음

414 귀찮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8:33:12

코트 카드 싹 들고 에이스부터 킹까지 순서대로 한 장씩 내려놓으면서 카드 그림이 바뀌는거를 보는 훈련을 하시면 그림도 세세하게 뜯어보고 겸사겸사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
거꾸로도 해보고 ㅇㅇ

415 귀찮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8:36:05

나도 '오컬트동아리에 이렇게까지 진심으로 해야한다고??' 이래서 셀프해설서 하다말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기왕 볼거 제대로 봐야 하지 않것읍니까? 느낌적인 느낌은 찾아야됨 ㅇㅇ 그것만 딱 찾아봥
정 안되면 키워드 리딩으로 ㄱㄱ하시구연

416 익명의 귀차니즘 씨 (TwjKi8Q2FY)

2023-05-23 (FIRE!) 19:17:49

어우 갑자기 폰이 인터넷이 안돼서 심심해 죽는줄 알았네. 아직도 안되는것같은데 버스정류장 공공와이파이로 접속함. 오늘 낮까진 괜찮았는데 갑자기 왜이러지. 대개 와이파이 환경에 있어서 데이터를 다쓴것도 아닌데다가 나 무제한인데. 암튼 타로 조언 잘 봤읍니다. 집가면 카드 들여다봐야지

417 귀찮의 청새치 씨 (4gynR.rxpU)

2023-05-23 (FIRE!) 19:21:49

뉴비핥기 못참아

418 익명의 귀차니즘 씨 (TwjKi8Q2FY)

2023-05-23 (FIRE!) 19:24:48

그 마음 잘 알지(끄덕)

419 익명의 귀차니즘 씨 (LzLFmkNb5E)

2023-05-23 (FIRE!) 21:03:25

으아악 끼야악 으아악... 6모 때문인가 스카에 사람이... 너무 많아... 남은 자리가 인간의 앞이나 옆밖에 없어... 싫다 사람싫다

420 익명의 귀차니즘 씨 (LzLFmkNb5E)

2023-05-23 (FIRE!) 21:06:03

옆보단 앞이 낫지 하고 들어갔는데 아니야 앞도 싫어 으아악

421 익명의 귀차니즘 씨 (LzLFmkNb5E)

2023-05-23 (FIRE!) 21:07:30

앞사람이랑 서로 필사적 눈피하기를 하고있다고. 절대 고개를 들어선 안돼...

422 익명의 귀차니즘 씨 (LzLFmkNb5E)

2023-05-23 (FIRE!) 21:09:19

이거 신개념 딴짓블로킹인가요

423 익명의 귀차니즘 씨 (LzLFmkNb5E)

2023-05-23 (FIRE!) 21:56:10

휴 앞사람 집갔다. 난 자유야ㅑㅑ 이제 고개를 들 수 있어

424 익명의 귀차니즘 씨 (qzuBKzwBCw)

2023-05-24 (水) 03:10:50

집인데 집가고싶다. 이럴때는 동생놈 침대를 쳐들어가야하는데 새벽이라 자고있어가지고 쳐들어갈 공간이 없네 ㄲㅂ

425 익명의 귀차니즘 씨 (qzuBKzwBCw)

2023-05-24 (水) 03:12:31

집인데 집가고싶음 = 집과 침대의 아늑함을 즐기고싶음
-> 근데 이미 침대다? -> 내 침대의 푹신함은 항상 느끼는거라 내성이 생겼다. -> 다른 침대에 누워야된다

426 익명의 귀차니즘 씨 (qzuBKzwBCw)

2023-05-24 (水) 13:12:54

그림그리고싶다

427 익명의 귀차니즘 씨 (sVXvVdskVI)

2023-05-25 (거의 끝나감) 17:16:45

난 지금 굉장히 심심해. 스카에서 브금으로 윤사 인강을 틀고 눈깔은 원고에 고정한채 퇴고를 하고있지만.

428 익명의 귀차니즘 씨 (sVXvVdskVI)

2023-05-25 (거의 끝나감) 17:17:03

아니야 그럼에도 심심한게 아니라 그래서 심심해

429 익명의 귀차니즘 씨 (sVXvVdskVI)

2023-05-25 (거의 끝나감) 17:17:41

너무심심해. 랜드오브롤라 들으면서 레인월드 켜서 도마뱀 학살하고싶어

430 익명의 귀차니즘 씨 (sVXvVdskVI)

2023-05-25 (거의 끝나감) 17:19:12

무엇을 상상하든지~ 난 그 이상이지~

431 익명의 귀차니즘 씨 (sVXvVdskVI)

2023-05-25 (거의 끝나감) 17:21:55

인간성 말아먹은 개쓰레기 빌런캐 쓰고싶다. 인성이 망했다기보단 걸어다니는 악의쯤 되는, 인물보단 배경 세계로 보는게 어울리는 재앙덩어리...

432 익명의 청새치 씨 (/pA9cHWRpU)

2023-05-25 (거의 끝나감) 17:24:07

<덱스터> 보지 않을래?

433 익명의 어른이 씨 (NtzAExGvJY)

2023-05-25 (거의 끝나감) 17:25:13

덱스터 재밋서요

434 익명의 청새치 씨 (/pA9cHWRpU)

2023-05-25 (거의 끝나감) 17:26:04

시즌4까지가 ㄹㅇ 명작임
시즌5부터는 감독이 바뀌어가지구.... 다흑

435 익명의 귀차니즘 씨 (sVXvVdskVI)

2023-05-25 (거의 끝나감) 17:27:38

영화야? 제목 느낌이 영화같은데. 난 영상물은 잘 못봐. 내가 뭘 읽고 의미를 해석하고 하는 속도가 좀 빠르거든. 그래서 영상물은 느려서 집중을 못하겠더라. 그냥 배속가지고는 안되는게 좀 빨리 넘어가야하는 부분이랑 좀 천천히 씹고싶은 부분의 속도감을 유동적으로 조절해야하는 사람이라... 거의 맨날 글만 읽다보니까 이렇게 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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