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익명의 어른이 씨
(XIV0zNW3SE )
2022-12-05 (모두 수고..) 13:18:20
VIDEO 푸키먼 이번 엔딩곡 진짜 좋아요 한번만 잡솨봐... 게임얘기 가끔 자주 많이 함 부정기적으로 애옹사진 올림 애옹 사진을 부르는 마법의 주문:애옹 귀여워 난입해서 놀아주면 땡큐합니다 귀찮아서 하이드 잘 안하는 편
281
익명의 청새치 씨
(sAMziRXggI )
Mask
2022-12-20 (FIRE!) 19:25:36
>>280 우동사 매우 굿입니다... 그걸로 목도리 떠서 두르면 아주 따땃!!! 근데 약간 잠옷입고 나온 기분이 들기는 함
282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
Mask
2022-12-21 (水) 20:40:18
뭐.. 바늘 무서워해도 일상생활에 지장없을 정도라서 그냥 그러려니 했었는데 스테인레스 줄바늘 얇은거 좀 써보려고 했는데 쥐자마자 손 덜덜 떨리고 코잡는데만 30분 넘게 걸리길래 새삼 실감했다 에이 설마ㅋㅋ 끝이 좀 뾰족해도 대바늘인거 아는데ㅋㅋㅋ설마ㅋㅋㅋ했는데 설마가 사람을 대차게 잡아버린것 대나무 바늘이었으면 좀 달랐을지도... 대나무로 된건 얇아도 잘 쓰고 닭꼬치도 잘 먹으니까(?)
283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
Mask
2022-12-21 (水) 20:40:51
하긴 내 손발 찔렀던건 대나무가 아니라 쇠로 된 바늘이었으니 다음엔 대나무 소재로 재도전이다...
284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
Mask
2022-12-21 (水) 20:52:33
"트, 트라우마 녀석... 나, 나를... 바,바방해할 수 이, 있을 것 같냐아(달달달달)"
285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
Mask
2022-12-21 (水) 20:59: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않이 어떻게... 억덯계...알았지...? 내 방에 카메라가 설치되어있나?
286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
Mask
2022-12-21 (水) 21:01:54
하지만 결국 트라우마에게 졌어 언젠가 꼭 넘어서고 말겠다... 일단 오늘은 아니고
287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
Mask
2022-12-21 (水) 21:02:57
근데 스테인리스 바늘 쓰기가 좀 어렵다. 바늘이 미끄러져서 생각만큼 잘 되진 않더라고.
288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
Mask
2022-12-21 (水) 21:03:39
>>286 매버릭 : 낫 투데이!
289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
Mask
2022-12-21 (水) 21:04:41
음 맞아 코잡을때 내가 떨기도 했지만 확실히 미끌미끌해서 좀 그랬어 그리고 이거 끝에 넘모 뾰족해.. 찔리면 진짜로 뚫릴거같아 넘모 무서움 흑흑
290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
Mask
2022-12-21 (水) 21:08:00
그... 스테인리스 바늘들이 줄이 약간 짧아서 생각보다 움직임이 그렇게 자유롭지 못합미다... 뜨개질 유투버들 봤으면 알겠지만 스테인리스 바늘 쓰는 사람 거의 없을거임. 실이 바늘에 걸리는 것이 싫어도 나무 바늘에 적응하는 편이 낫고, 정 빡빡해서 못해먹겠다 싶으면 바늘에 좀 더 투자해서 매끄러운 나무바늘을 쓰는 편을 권장함. 이라고 말하는 나도 스테인리스 대바늘 두 개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1mm, 2mm로다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1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
Mask
2022-12-21 (水) 21:14:04
ㅋㅋㅋㅋㅋ... 1mm면 진짜 그냥 바늘같겠네... 나는 들지도 못하겠군..
292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
Mask
2022-12-21 (水) 21:14:55
그리고 당연하게도... 몇 년 전부터 사용하지 않습니다...
293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
Mask
2022-12-21 (水) 21:17:14
그 그렇군요... 그냥 대나무 바늘 세트나 사야겠다.. 흐히히...
294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
Mask
2022-12-21 (水) 21:17:27
그리고 돌이켜보면 바늘 트라우마 없는 나도 1mm 바늘은 좀 꼴보기 싫다고 생각했었음 이건 바늘이 잘못한거야!! 우리는 잘못이 없어!!
295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
Mask
2022-12-21 (水) 21:18:05
기왕 돈을 좀 쓸거면 조립식 바늘은 어떰?
296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
Mask
2022-12-21 (水) 21:18:44
조립식 바늘이라니 뭐야 그 신기한건! 당장 찾아보고 오겠어!!
297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
Mask
2022-12-21 (水) 21:19:25
저렴한 물건은 아니라 예산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실력에 자신감 붙으면 하나 사려고 함 올겨울 니트를 다시 떠보고 조립식 바늘 세트를 심각하게 고려해볼거임
298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
Mask
2022-12-21 (水) 21:20:03
검색하니까 15만원짜리 조립식 대바늘 세트가 보이는데 원래 이런 가격인가요... 오... 근데 몬가 멋있어보여 이거.....
299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
Mask
2022-12-21 (水) 21:21:33
어... 맞아요... 제일 싼 게 8만원 정도던가... 그만한 메리트가 분명 있지만 일반 줄바늘이랑 비교해서 손익분기점 넘기는 시기가 어... 좀 걸립니다...
300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
Mask
2022-12-21 (水) 21:21:43
300 스틸
301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
Mask
2022-12-21 (水) 21:23:24
으으음...... 뜨개질을 그렇게 열정적으로 자주하는 편은 아니라 (+실력도 그렇게 좋진 않음) 셧업앤텤마머니 하기엔 쪼오오금 주저하게 되는 것.....
302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
Mask
2022-12-21 (水) 21:23:37
아니 그새 또 털어갔어 도둑이야 도둑!!!!
303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
Mask
2022-12-21 (水) 21:25:48
4~5만원짜리도 있긴있네 음... 일단..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두는것으로
304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
Mask
2022-12-21 (水) 21:26:49
아 그래서 조립식 바늘은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냐면... 1) 모자&장갑&양말을 자급자족할 예정이거나 2) 니트를 본격적으로 자급자족할 예정이거나 3) 뜨개질 유투버가 될 예정거나 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당... 아니라면 그냥 좀 더 좋은 대바늘을 사보자!
305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
Mask
2022-12-21 (水) 21:28:20
저는 2)에 해당사항이 있어서... 니트 좀 더 떠보고 각을 보려고 함 영 재능이 없다 싶으면 접으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6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
Mask
2022-12-21 (水) 21:30:25
앗 이런 1번에 해당사항이... 시판 장갑은 손가락이 다 너무 길어서 자급자족하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나도 자주 뜨는 편은 아니고 대충 몇년에 한번씩 쿨타임 돌면 겨울에 뜨개질하고 봄이 오면 미련없이 던져버리고 하니까 그냥.. 일단 지금 있는 바늘로 떠보는걸로
307
익명의 청새치 씨
(uSA6NSxNlY )
Mask
2022-12-21 (水) 21:34:21
아 몇 년에 한 번 정도로 가끔 함? 그럼 줄바늘 살 때 양말용 바늘이 있워요... 그런걸 사셈! 원통뜨기가 편해져요...
308
익명의 어른이 씨
(iDUPBQ.o4o )
Mask
2022-12-21 (水) 21:37:54
대충 2~3년 정도 텀이 있는거 같은디... 양말용 바늘.. 찾아보겠읍니다
309
익명의 어른이 씨
(SkwwcnOHBM )
Mask
2022-12-22 (거의 끝나감) 16:30:19
잠깐 우체국 다녀왔을뿐인데 얼굴이 얼어버린
310
익명의 어른이 씨
(RPHQSejk5w )
Mask
2022-12-22 (거의 끝나감) 20:44:59
얼어눋ㄱ죽는다
311
익명의 어른이 씨
(BvnFAlUV72 )
Mask
2022-12-23 (불탄다..!) 00:41:32
장갑은 사서 쓰자..... 내가 미쳤다고 이런 도전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