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74073> 청새치의 상자까기 쇼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2-11-14 19:48:46 - 2022-12-01 12:41:49

0 익명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9:48:46

★ 타로 쉬는중
★ 상시 분노폭발 주의 ☆
★ 멘탈 최적화 대실패 ☆
★ html, css, java 불러오는 중...
★ 정밀소묘 불러오는 중...
★ 심리학 자료 불러오는 중...
★ 욕 줄이는 중... 5트
★ 경주마 육성 중...

64 경마의 청새치 씨 (vdXCCVJBBQ)

2022-11-16 (水) 13:56:56

그리고 카더가든이 car the garden이라고?????????

65 경마의 청새치 씨 (vdXCCVJBBQ)

2022-11-16 (水) 13:57:20

하하하 깔깔깔
아재는 어디에나 있다...

66 경마의 청새치 씨 (vdXCCVJBBQ)

2022-11-16 (水) 14:02:18

내가 설명 듣다가 갑자기 멍청해진다는 게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 올 수가 있는데... 말하자면 24+17이 뭐니? 했더니 어... 사슴이요... 어... 마늘... ezr을 하고있는 거임.

67 경마의 청새치 씨 (vdXCCVJBBQ)

2022-11-16 (水) 14:02:51

아! 티알로 치면 펌블나는거다

68 경마의 청새치 씨 (vdXCCVJBBQ)

2022-11-16 (水) 14:05:14

티알에서는 펌블나면 그냥 개같은 일이 생기고 시나리오를 말아먹고 할 수 있지만 머릿속에서는 개같은 값을 자주 얻어야 ㅈㄴ 쩌는 출력값이 나옴.

69 경마의 청새치 씨 (vdXCCVJBBQ)

2022-11-16 (水) 14:05:57

아니다 펌블보단 말딸에서 듣도보도 못한 이상한 조합으로 교배해서 이상한 인자 조합으로 아리마 우승하는 격임

70 경마의 청새치 씨 (vdXCCVJBBQ)

2022-11-16 (水) 15:06:49

리빙포인트) 논문 편

☆ 국내 3대 논문 사이트
RISS, KISS, DBpia
사실 나는 KISS를 빼고 KCI를 넣음

통학하는 학생, 독학하는 학생은 지역도서관에서 학술DB를 이용해도 된다. 보통 배너로 홍보하고 있는데 그래도 모르겠으면 사서들에게 문의하면 알려주니 안내에 따르도록 하자. 시립도서관이 없는 시골이면 최대한 가까운 지역교육청 도서관을 방문하도록 하자...

☆ 해외 논문 사이트
내가 해외 논문은 그렇게 많이 안 봐서 스킵. RISS에서도 조금 볼 수 있어서 나는 불편함 못느꼈음.

☆ 유료 논문
기관 로그인을 해도 다 공짜인 것은 아니다. 유료 논문 지르기에 맛들리면 지갑이 상당히 얇아지기 때문에 검색을 돌릴 대로 돌려서 다른 비슷한 논문이라도 찾아야 돈을 덜 쓴다.
논문은 나오는데 연구자가 공개를 원치 않는 경우도 있다. 정 필요하다면 해당 연구자에게 개인적으로 연락닥돌하는 방법도 있음. 사실 학부생은 이렇게까지 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 비즈니스 메일처럼 잘 써도 까인다고 하니 교수님에게 얻어달라고 요청괴롭히기해도 됨.

☆ 그래도 안 나온다
그럼 과제 주제를 잘못 잡은 거임 ㅅㄱ
교수님한테 빨리 말씀드리고 유턴하셈

71 경마의 청새치 씨 (vdXCCVJBBQ)

2022-11-16 (水) 15:08:49

그리고 휴학이나 자퇴하기 전에 보고싶었던 논문을 싸그리 긁어담으면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 경마의 청새치 씨 (vdXCCVJBBQ)

2022-11-16 (水) 15:15:48

예비 대학생맨들 보시라고 적음

73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vdXCCVJBBQ)

2022-11-16 (水) 15:28:37

그림그리다 집중 안돼서 노는 거 맞다...

지난번에 예언이나 운명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그냥 내 뇌피셜로다가 분기점에 대한 생각을 좀 정리해보려고 함.

74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vdXCCVJBBQ)

2022-11-16 (水) 15:34:17

※뇌피셜 500% 주의※

오컬트 하다보면 '운명에서 벗어나기'와 '운명을 따르기'라는 상반되는 개념이 있는데... 여기서 극복을 못하면 그냥 사이비 되는거라고 생각함. 전자는 '관성대로 사는 것'을 극복하는 거고, 후자는 '생긴대로 사는 것'을 최대한 이용하는 거임... 그러면 결국 운명이라는 건 없는 셈인데, 인간이 지나온 사건들을 보면 어떤 큰 이벤트 건 뭐지? 할 수 있다.

나는 이거 쉽게 생각하면 된다고 봄. 개인의 삶에는 딱히 정해진 게 없음. 돌이나 바퀴가 굴러가려면 그걸 움직일 에너지가 필요하잖아. 개인의 삶이 그걸 굴리는 에너지임.

75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vdXCCVJBBQ)

2022-11-16 (水) 15:38:12

게임도 하다보면 호감작 잘 해서 NPC랑 중간중간 좋은 이벤트 볼 수도 있고, 호감작 내다버리고 스탯작만 해서 노멀엔딩 볼 수도 있고, 걍 싹다 죽이고 배드엔딩 볼 수도 있잖아. 분기점을 어디로 보느냐는 결국 그런 거임.

운명은 개인의 삶에서 엄청 멀리 떨어져서 전체를 바라봐야 보이는 거라, 개인의 삶에 운명 그런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음. 따져봐야 결국 비참해질 뿐임. 그렇지 않아? 비참한 것도 정해진 거고, 행복한 것도 정해져있다고 해버리면 무조건 비참해짐. 그냥 내 인생 열심히 살 때에는 운명같은 거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가, 이거 하나만 고민해도 바빠...

76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vdXCCVJBBQ)

2022-11-16 (水) 15:38:47

>>74 오컬트만 그런 게 아니라 뭐든 사상 공부하기 시작하면 이거를 풀어야 하는 때가 오긴 함

77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vdXCCVJBBQ)

2022-11-16 (水) 15:42:34

아 근데 그런 건 있다. 세상이 굴러온 원칙이라는 게 있잖아. 세상은 굴러가던대로 굴러가려고 하는데 내가 거기에 대항하려고 하면 뭐에는 순응하고 뭐는 이겨내고 그래야하는데 그럴 때 운명이 느껴지는 듯도 함.

78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vdXCCVJBBQ)

2022-11-16 (水) 15:43:58

그럴 때 ㅈㄴ 수레 앞을 막아서는 사마귀가 이런 꼴인가 싶기도 해

79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vdXCCVJBBQ)

2022-11-16 (水) 15:45:57

아 맞다 요새 타로 너무 안 돌리는 것 같아서 원카드 조언 서비스를 오픈하기로 했음.
속으로 제일 고민인 것 하나를 정하고, 신청한다고 답글하면 내가 카드 한 장이나 최대 두 장까지 드로우해서 조언을 해줄거임. 그럼 그게 도움이 됐는지 아닌지 즉석~한 달 이내에 알려주면 됨.

뭐 일종의 정확도 테스트? 그런거라

80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vdXCCVJBBQ)

2022-11-16 (水) 15:47:54

>>79 원카드 조언 -상시 신청받음

1) 마음을 차분히 하고 가장 고민되는 것 하나를 정한다
2) 주인장이 카드 한 장을 뽑아서 간단한 조언을 한다
3) 도움이 됐는지 잘 모르겠는지 알려준다!(즉석~한 달)
4) 성공!

81 꼬깔모자 청새치 씨◆7OSJIUnXD. (vdXCCVJBBQ)

2022-11-16 (水) 15:48:51

신청 예시

원카드 조언 들으러 왔어요
원카드 신청이요

82 익명의 청새치 씨 (vdXCCVJBBQ)

2022-11-16 (水) 16:16:58

소방관 목 조르는 사람들이나 연예인한테 DM테러하는 애들이나 그냥 만만한 사람한테 가서 ●랄하는 게 맞다.

83 익명의 청새치 씨 (vdXCCVJBBQ)

2022-11-16 (水) 16:17:35

그렇다고 악플이 낫다는 뜻은 아님. 둘 다 실행에 옮겼으니 똑같이 나쁜 사람임.

84 익명의 양머리 씨 (DG15UDI126)

2022-11-16 (水) 16:53:29

마법의 청새치고둥씨 내일 제가 서브웨이 모닝세트를 먹을수 잇을가요???

85 익명의 청새치 씨 (vdXCCVJBBQ)

2022-11-16 (水) 17:02:21

집가는중임 좀만 ㄱㄷ

86 익명의 양머리 씨 (DG15UDI126)

2022-11-16 (水) 17:04:41

87 익명의 참치 씨 (0oYb.z.Gf6)

2022-11-16 (水) 17:34:06

마법의 청새치고둥씨 저녁을 회사 근처에서 먹을가요 집 근처에서 먹을가요???

88 익명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18:28:50

>>87 님아 내가 너무 늦게봄... 오늘 저녁 말하는거임??

89 익명의 참치 씨 (/JkdzQpDvg)

2022-11-16 (水) 18:38:49

>>88 내일 저녁으로 부탁..ㅠ

90 익명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18:49:26

>>89 ㅇㅋ

91 익명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19:00:19

>>84 뭔가 아슬아슬하게 될듯. 총합으로는 지는데 추가카드가 긍정으로 나옴. 9가 엄청 강조되는데 그 근처에 도착하는게 9시 정도임? 이동 관련으로 5도 엄청 강조됨. 이걸 지키면 가능!입니다.
뻘하게 내일 직원이 일을 겁나 못할수도 있다고 읽히는데 이거 피드백 부탁함.

92 익명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19:01:57

>>84 양머리 씨 >>91 에 5가 5시 출발인지 5호선인지 5번 버스인지 암튼 그게 뭔지도 알려주시면 ㄱㅅ하겠읍니다

93 익명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19:05:47

>>87 님아 직장상사 중에 여자가 있음? 인상 빡센 여왕님이 나와서 물어본당. 회사 근처에서 먹으면 무서운 사람 마주칠 수 있다고 하는데 사람 자체가 싫은 느낌은 아니라... 혹시 만남의 기회가 될지도 모름. 기 센 사람 좋아하면 이쪽도 어... 나쁘지 않을지도? 근데 부정카드가 많이 나와서 추천하긴 좀 그렇네.

결론은 내일은 집 근처 추천! 이다.

94 익명의 청새치 씨 (B0Sa8Z1T0c)

2022-11-16 (水) 19:06:27

둘 다 선택지로 질문해서 트럼프로 봐드렸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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