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74073> 청새치의 상자까기 쇼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2-11-14 19:48:46 - 2022-12-01 12:41:49

0 익명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9:48:46

★ 타로 쉬는중
★ 상시 분노폭발 주의 ☆
★ 멘탈 최적화 대실패 ☆
★ html, css, java 불러오는 중...
★ 정밀소묘 불러오는 중...
★ 심리학 자료 불러오는 중...
★ 욕 줄이는 중... 5트
★ 경주마 육성 중...

443 노잼맨 청새치 씨 (pfYBz5OxCs)

2022-11-21 (모두 수고..) 15:05:32

자타공인 개노잼맨이 되기는 좀 멀었나

444 노잼맨 청새치 씨 (pfYBz5OxCs)

2022-11-21 (모두 수고..) 15:05:54

언젠가 책을 쓴다면 제목을 <농담도 못 해요>로 해야지

445 노잼맨 청새치 씨 (pfYBz5OxCs)

2022-11-21 (모두 수고..) 15:15:33

유머는 따라하다 들킨다. 하지만 노잼은 따라할 수가 없다... 독보적인 노잼이라면 차라리 가치가 있지 않을까?
정물화처럼...

446 노잼맨 청새치 씨 (pfYBz5OxCs)

2022-11-21 (모두 수고..) 15:44:02

선생님 입장에서 '재능있는 학생'이라는 것은 가르칠 필요가 없는 학생이라는 얘기인 거 아닌가?

라고 쓰고보니 나는 선생님에 대해 굉장히 안 좋은 이미지가 있는 모양이군.

447 노잼맨 청새치 씨 (pfYBz5OxCs)

2022-11-21 (모두 수고..) 15:44:34

근데 가성비 좋은 학생이라는 의미로 종종 쓰이곤 하는 것 같다.

448 익명의 참치 씨 (7X8tJrnXsk)

2022-11-21 (모두 수고..) 17:26:01

>>446-447 둘 다. 여러 의미가 있는데 가성비 좋은 학생이기도 하고 자기 인생을 걸어서 할 수 있는 걸 다 해줘야 할 학생이라는 의미기도 함. 이건 누가 선생이냐에 따라서 달라서 복불복.

449 익명의 참치 씨 (7X8tJrnXsk)

2022-11-21 (모두 수고..) 17:27:41

대중 대다수가 선생이라는 직업에 적대적인 감이 없잖아 있음. 그래서 청새치 님 정도면 매우 순한 맛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450 국문의 참치 씨 (eDAnMAiXGs)

2022-11-21 (모두 수고..) 17:30:55

국문씨가 선생님이라면 장래가 기대되는 학생이라는 의미일 것 같다

451 익명의 참치 씨 (7X8tJrnXsk)

2022-11-21 (모두 수고..) 17:34:50

내가 선생이라면 이 학생은 재능이 너무 뛰어나서 내가 가르치면 안 되는 학생이라고 생각할 듯.

452 노잼맨 청새치 씨 (R33xTSiLjA)

2022-11-21 (모두 수고..) 17:36:21

>>449 현실에서는 사약인 내가 어장에서는 순한맛?!
이.. 이것도 순한 맛으로 봐주신다고요...? 판정이 너무 후하신 거 아닌지...

음 확실히 전도유망한 학생이라능 뜻도 있군...

453 노잼맨 청새치 씨 (R33xTSiLjA)

2022-11-21 (모두 수고..) 17:37:58

않이... 왜 부정적이냐고 해도 선생님들이 너 겁나 재능있네. 이러고는 안가르쳐줘버림. 맨날 혼자 삽질하는 버릇만 들어서 어딘가 애매한 허접이 되어버렸다고 마음속으로 원망하고 있다...

454 국문의 참치 씨 (eDAnMAiXGs)

2022-11-21 (모두 수고..) 17:38:52

선생님 입장에선 안 가르쳐도 알아서 하는 학생 괜히 건드리면 개성이 사라질수도 있으니 그런거겠지만...

455 노잼맨 청새치 씨 (R33xTSiLjA)

2022-11-21 (모두 수고..) 17:39:21

무형문화재쯤 되니까 'ㅎ 네녀석쯤이야' 이러고 제대로 가르쳐주시더라

내가 컨트롤하기 힘든 타입인 것도 맞음. 사실 평범한 선생님 대부분은 나를 포기하기 때문에 별로 놀랍지도 않다. 원망한다는 것도 반 이상 농담임 ㅋ

456 익명의 참치 씨 (7X8tJrnXsk)

2022-11-21 (모두 수고..) 17:43:50

>>452 그렇지만 실제로 선생과 행정 업무 보는 사람을 말려죽이려 드는 놈들을 보면 아 순한 맛이구나 하게 된단 말입니다!

>>453 자기보다 낮은 수준은 가르칠 수 있지만, 높은 수준은 못 가르쳐요... 무형문화재인 분이 가르칠 정도면 재능 많은 거라고 생각함.

457 노잼맨 청새치 씨 (R33xTSiLjA)

2022-11-21 (모두 수고..) 17:50:46

>>456 선생님... 어떤 싸움을 하시는 겁니가...

내가 재능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선생님이 나를 버거워하지 않는다는 게 좋았달까. 보통은... (이하생략)

458 익명의 참치 씨 (7X8tJrnXsk)

2022-11-21 (모두 수고..) 18:10:03

>>457 20년 넘는 기간 동안 방학 빼고 한 번도 안 쉴 정도로 원숙한 선생님께서 학생에게 맞고, 그 일로 학부모가 난장판을 만들어서 병가 낸 경우가 있겠습니다...

459 익명의 참치 씨 (7X8tJrnXsk)

2022-11-21 (모두 수고..) 18:11:45

변수가 굉장히 많아서 저런 경우가 다른 학교에서도 일어나는지 모르겠는데 심한 경우는 심했던 기억이...

460 익명의 참치 씨 (7X8tJrnXsk)

2022-11-21 (모두 수고..) 18:13:04

>>457 앗...

461 국문의 참치 씨 (G5ynQUotX.)

2022-11-21 (모두 수고..) 18:15:43

462 노잼맨 청새치 씨 (R33xTSiLjA)

2022-11-21 (모두 수고..) 18:27:19

앩옭

463 경마의 어른이 씨 (Fkf9lJCISw)

2022-11-21 (모두 수고..) 18:30:52

앩옹

464 노잼맨 청새치 씨 (R33xTSiLjA)

2022-11-21 (모두 수고..) 18:31:35

앩옭옹

465 노잼맨 청새치 씨 (R33xTSiLjA)

2022-11-21 (모두 수고..) 18:31:52

내 드림캣은 고등어냥이야...

466 익명의 참치 씨 (7X8tJrnXsk)

2022-11-21 (모두 수고..) 18:33:11

고등어냥 귀여워...

467 노잼맨 청새치 씨 (R33xTSiLjA)

2022-11-21 (모두 수고..) 18:33:58

아무튼 선생님에게 재미있는 것에 대해서 말하기만 해도 선생님이 폭삭 늙어버린다고

468 노잼맨 청새치 씨 (R33xTSiLjA)

2022-11-21 (모두 수고..) 18:34:36

그래서 내 이름이 뭐라고? 『 두통전도사 』

469 노잼맨 청새치 씨 (R33xTSiLjA)

2022-11-21 (모두 수고..) 18:35:28

닉값은 충분히 하는 편...

470 노잼맨 청새치 씨 (R33xTSiLjA)

2022-11-21 (모두 수고..) 18:52:57

엘 콘도르 파사도 은근히 잘 망하네... 장거리로 키우려고 해서 망하나

471 경마의 어른이 씨 (7842PdzgY2)

2022-11-21 (모두 수고..) 19:30:00

>>470 더트마가 부족한 초반에는 더트/마일 육성을 추천합니다...

472 경마의 청새치 씨 (R33xTSiLjA)

2022-11-21 (모두 수고..) 19:47:55

>>471 우라라도 더트/마일로 키울까요...?

473 경마의 어른이 씨 (7842PdzgY2)

2022-11-21 (모두 수고..) 19:51:09

팀레이스 더트 경기는 무조건 마일이라서 거기 출전시킬 친구들은 마일을 올려두면 좋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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