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74073> 청새치의 상자까기 쇼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2-11-14 19:48:46 - 2022-12-01 12:41:49

0 익명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19:48:46

★ 타로 쉬는중
★ 상시 분노폭발 주의 ☆
★ 멘탈 최적화 대실패 ☆
★ html, css, java 불러오는 중...
★ 정밀소묘 불러오는 중...
★ 심리학 자료 불러오는 중...
★ 욕 줄이는 중... 5트
★ 경주마 육성 중...

381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16:39:47

'발음이 너무 맛있다'라든가 '곡 구성이 맛있다'라고 말하기 시작할 때 '어 사람들이 드디어 공감각적 심상을 알아가나보다' 했는데 그냥 유행어였던 건에 관하여...

이거나 저거나 다 맛있다고 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설렘 돌려줘라 데엔장

382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16:41:12

똑같은 말만 쓰면 뭐 소속감 같은 게 느껴지냐? 왜 재미없게 똑같은 말만 돌려쓰냐.
뭐 아나바다여? 돈은 하나도 안 아끼든데 왜 어휘는 그렇게나 아껴서 쓰려그래.

383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17:11:13

스페셜 위크가 안나와... 스페셜 위크 뽑으려고 말딸 깔았는데...

384 경마의 어른이 씨 (O8jPCcl1Xw)

2022-11-20 (내일 월요일) 17:53:23

수영복 마루젠스키...좋아요... 성능픽...

385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18:19:01

수영복 마루젠스키... 메모...

386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18:27:51

어우 말딸 그만하고 할나 해야지
육성의 늪에서 사망할뻔

387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18:42:02

할나 안해 귀칞아졌음

388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20:20:16

그리고 이쭈냥이 마뫄ㅏㅏㅏㅏㅏㅏㅏㅏㅏ 하는 영상 아직도 못찾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 찾으니까 없냐

389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20:28:33

다갓님 제가 배가 살짝 아프지만 맥주 한 캔 까도 될까요? 0아니 1그래
.dice 0 1. = 1

390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20:28:55

그럼 좀만 있다가 마셔야지

391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20:35:48

히히 맫주

392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21:02:10

사람들이 어렸울 때 연장 만지는 걸 안해봐서 테이프볼 가르는 거나 슬라임이나 그런게 신기한거냐, 아니면 그런 게 그리워서 영상을 보는거냐

393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21:02:23

왜조아할까

394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21:29:00

공작새에게 관심이 있으면 내가 공작새 사는 곳으로 가야 한다. 그게 맞는 거고, 그게 세상의 섭리에 따르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변태같은 인간은 공작새에게 관심도 없으면서 공작새가 나 사는 곳으로 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다. 자주 가는 공원에 공작새를 비롯한 동물을 키우는 축사가 생겨서 하는 말이 맞다.

395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21:29:41

다른 건 몰라도 동물원은 없어져야 한다.

396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21:30:52

그런 건 좀 반대를 하라고!!!!

397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21:41:48

횐경 문제에 개인들이 나서는건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하는 이유가 있음.

1. 나는 동물원에 안 가는 사람이다. 평생 동물원을 보이콧하고 있는 셈이다. 동물원 말고 수목원 같은 델 가라 좀.
2. 누군가 동물원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글, 그림, 음악 등 뭔가 작품활동을 하면 사람들이 이렇게 말한다. "그런 부정적인 것 말고 더 온건하고 따뜻하고 배려있고 유머러스한 표현을 했으면 어땠을까요?"
3. 참고로 안 된다는 말을 할 때에는 온건하고 따뜻하고 배려있고 유머러스한 표현은 존재할 수가 없다.
4. 글러먹음 ㅅㄱ

그니까 단체가 나서면 개인들은 온건하고 따뜻하고 배려있고 유머러스한 표현 좀 찾지 마라. 동물들을 왜 자연으로 보내야 하는지 모르면 걍 닥치고 있으라고.

398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21:42:26

이 주제는 인간사회에 관련된 모든 문제로 바꿔서 말할 수 있음.

399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21:43:00

Q 님 근데 왜 맨날 불평불만 하면서 발작함
A 여기서 하고 다른 데 가서 안 하잖아

400 국문의 참치 씨 (KH.PX2biEg)

2022-11-20 (내일 월요일) 21:43:37

제일 어이없던 말- "지들이 입은 옷은 환경파괴 안하냐? 지들이 뿌리는 페인트는 합성석유 아니냐?"
그러니까 그런 소비구조가 근본부터 뒤틀렸으니 바꾸자는 거잖아요.

401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21:44:39

모든게 둥글어야 하는 어린이집에서도 "안 돼"만은 예외라고!

402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21:47:24

>>400 진짜 이게 제일 어이없음.
너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코믹스 본적있냐. 거기 보면 '인간은 이미 오염에 적응해서 청정한 세계에서는 살 수 없다'는 말이 나옴. 그게 ㄹㅇ 충격이었음. 이게 현실이 아닐까 하는.생각이 들어서...

403 국문의 참치 씨 (KH.PX2biEg)

2022-11-20 (내일 월요일) 21:47:42

볼책 +

404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21:49: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동물들을 자연으로 돌려보내주자 할 때마다.사람들이 '어차피 밀렵꾼한테 잡혀죽죠? 어차피 공장 만들려고 부지 밀 때 죽죠? 보내주는거 의미 없죠?' 이러는거 어이없음.
그니까 그게 잘못됐다는 말이잖아... 말하면서 이상한 거를 못느끼나?

405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21:51:23

최재천 교수님이 돌고래들 바다로 돌려보내려고 설문조사 같은 거 하고 기자회견 한 썰 풀면서 제일 먼저 한 말이 "사람들 생각이 정말 가관이더라고요... 나는 당연히 동의할 줄 알았어..."

406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21:52:08

아니 그니까 무슨 생판 처음보는 짐승들을 가족처럼 사랑하자는 말이 아니야... 생물 대 생물로서 동등하게 각자의 위치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잖아...

407 국문의 참치 씨 (KH.PX2biEg)

2022-11-20 (내일 월요일) 21:53:26

까놓고 말해 같은 인간도 핍박하는 사람들인데 그런거 기대하는게 이상할지도
동물원 이전에 동물원 직원도 동족취급을 안하는걸요?

408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21:53:52

왜 ㅈ간이 ㅈ간인지 생태학 수업을 필수적으로 듣게 해야 한다. 생긴대로 두 발로 서기만 해도 땅을 죽이는 생물은 인간 뿐이라는 걸 온 세상 인간이 다 알아야 해.

409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21:54:39

>>407 아아 혐간! 그런 주제에 살인마는 무서워하지

410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22:05:31

폭력에 관한 책을 더 많이 읽어야겟슴

411 경마의 청새치 씨 (KHyePctFKI)

2022-11-20 (내일 월요일) 22:09:17

나는 모든 종류의 폭력을 대할 때 '그래서 언제 어떻게 쓸 것인가?'를 따져보곤 하는데, 앤드류 테이트가 트럼프에 대해서 얘기할 때만큼은 흥미롭게 들었던 것이 '트럼프는 폭력을 쓸 줄 안다'고 평가했거든. 사실 그렇게 봐야 하는 게 맞지만 일단 우리나라에는 그런 식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진 않잖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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