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8066> 너희들 사이트는 망했어! 여긴 이제 냥젤리단이 지배한다냥! 42번째 잡담 주제글 :: 876

장화 신은 고양이 씨

2022-11-08 12:48:21 - 2022-12-18 22:26:24

0 장화 신은 고양이 씨 (IiSrCUSWaE)

2022-11-08 (FIRE!) 12:48:21

애옹

219 익명의 귀차니즘 씨 (LURQ44C4gY)

2022-11-14 (모두 수고..) 21:26:31

흠... 감정 자체가 남들보다 모자란건 진짜 어쩔수 없는건가.

220 익명의 참치 씨 (ch5Ft8ZeiQ)

2022-11-14 (모두 수고..) 21:27:07

악의가 없는 건 아니지만서도 악의가 올라오면 대게는 귀찮거나 무기력해서 뻗어버리는 건 있음.

221 익명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21:30:12

뭐~ 일장일단임. 세상에 나쁘기만 한 것은 없음 ㅇㅇ

222 익명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21:34:18

아 뭐 그래서 본론으로 돌아가면... 작가 나름의 애정을 구현하는 것도 좋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건 역시 작가로서 어느정도 입지를 다진 뒤에나 가능한 거려나.

223 익명의 양머리 씨 (184GDxaPz2)

2022-11-14 (모두 수고..) 21:34:41

감정에 대해선 딱히 모르겠고 집안에서 제발 감정 좀 죽이고 살라고 시도때도없이 말을 듣고있긴 함

224 익명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21:35:46

양머리 씨도 글 쓰지 않음? 어드바이스 부탁합니당...

225 익명의 양머리 씨 (JqGpYSt/zE)

2022-11-14 (모두 수고..) 21:36:17

그냥 빅데이터를 모아서 이런 감정으로 묘사해도 ㄱㅊ지 않을가?? 하고 쓰는것도 나쁘지 않지 않을가?? 하는 생각

226 익명의 귀차니즘 씨 (LURQ44C4gY)

2022-11-14 (모두 수고..) 21:37:21

방금 친구에게 들은 말

친구: 그럼 시뮬 기계를 새로 만들어버면 어떰?
귀찮: 인간의 사고 체계는 이미 정해져있고 그중에서 이해한 부분을 바탕으로 시뮬을 돌리는건데, 그걸 새로 만든다는건 새로운 종을 만들라는 뜻인데.
친구: ㅇㅇ 그거 맞음.
귀찮: ?
친구: 얘는 f나라에서 온 친구니까 사소한 선물에도 울어버릴거야. 이런거지. 그냥 나랑 다른 존재다 생각해버려.
귀찮: ??

227 익명의 양머리 씨 (JqGpYSt/zE)

2022-11-14 (모두 수고..) 21:37:43

>>224 대충 박찬호급 LA어쩌고초울트라캡숑길어지는문장만 아니면 어떻게든 잘 될거라는 레스

228 익명의 양머리 씨 (JqGpYSt/zE)

2022-11-14 (모두 수고..) 21:38:58

어드바이스라기는 머하지만 Me는 한번 글쓸때 한 10~20번 정도 시뮬레이션을 돌린다
거...뭣하면 예상을 해보시오 이것도 좋은 방법일것...

229 익명의 양머리 씨 (JqGpYSt/zE)

2022-11-14 (모두 수고..) 21:39:21

이게 인프제식 글쓰기다! ~절망편~

230 익명의 귀차니즘 씨 (LURQ44C4gY)

2022-11-14 (모두 수고..) 21:39:51

>>206 좀 이런 느낌이긴 한데

231 익명의 양머리 씨 (.qsREIdgrs)

2022-11-14 (모두 수고..) 21:46:11

시뮬레이션 특) 아무튼 빅데이터를 많이 모으면 된다

232 익명의 귀차니즘 씨 (LURQ44C4gY)

2022-11-14 (모두 수고..) 21:48:00

가장 큰 문제는 그거임. 이해를 못한채로 결과값만 가져다 쓰면 인간으로 안느껴지고 목각인형으로 인형극 하는것처럼 느껴진다는거. 캐릭터를 애정할수가 없어. 조연은 그래도 되는데 주인공이 목각인형으로 느껴지면 글 자체에 대한 재미와 흥미도 떨어지잖아

233 익명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21:48:35

그래서 스파패 작가가 캐릭터한테 애정 없다고 했자너

234 익명의 귀차니즘 씨 (LURQ44C4gY)

2022-11-14 (모두 수고..) 21:56:18

아 들어본것같음. 확실히 작가 재미와 독자 재미는 다른거긴 한데... 아무래도 내가 재밌으려고 글쓰는거니까 그 단점이 좀 크게 느껴진달까

235 장화 신은 고양이 씨 (mKOgS3OI32)

2022-11-14 (모두 수고..) 22:01:42

너희들은 예언을 믿어? 난 반은 믿어. '인간이 만든'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게 있다 해도 이상하지 않으니까.
뭐 믿든 말든 관심 있으면 아래 문서 읽어 봐. 흥미로운 내용이니까.

https://namu.wiki/w/%EB%AF%B8%ED%83%80%EB%A5%B4%20%ED%83%80%EB%9D%BC%EB%B9%84%EC%B9%98

236 익명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22:12:09

유사 오컬트쟁이 발언하겠습니다. 저런 국가적인 예언을 하는 사람들은 뭔가 있긴 한 것 같음. 대신에 예언을 막 무서워하고 거기에 짓눌릴 거면 안 듣는 게 낫다고 생각함.

237 익명의 귀차니즘 씨 (LURQ44C4gY)

2022-11-14 (모두 수고..) 22:20:26

예언이 존재할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닥쳐오기 전에는 진짠지 가짠지 구분할수 없으므로 음 재밌다, 흥미롭다 이상으로 신경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편

238 익명의 참치 씨 (MjnghA/GDA)

2022-11-14 (모두 수고..) 22:26:46

예언이 틀리면 아니오언

하하하

239 장화 신은 고양이 씨 (mKOgS3OI32)

2022-11-14 (모두 수고..) 22:28:27

>>236 그거와는 별개로 난 저 사람이 신을 믿는다는 이유로 신은 실존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
신이 사람들이 지어낸 존재라고 하기에는 종교가 많기도 하고

>>237 확실히 그게 보통이겠지.

240 장화 신은 고양이 씨 (mKOgS3OI32)

2022-11-14 (모두 수고..) 22:29:09

>>238 죽인다냥

241 익명의 양머리 씨 (9PXiO4DMaw)

2022-11-14 (모두 수고..) 22:31:07

>>238 이 개그를 아재가 운영하는 모든 윅기 1페이지에 박제해야 한단 레스

242 익명의 양머리 씨 (9PXiO4DMaw)

2022-11-14 (모두 수고..) 22:31:36

키에에엑 나만 당할수없다 다같이 아재개그에 죽는거야!!!!

243 익명의 참치 씨 (7PecP6shmI)

2022-11-14 (모두 수고..) 22:36:01

이것이 진짜 예언

하하하

244 익명의 양머리 씨 (9PXiO4DMaw)

2022-11-14 (모두 수고..) 22:37:11

245 익명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22:38:05

아재귀신이다 아재귀신...

246 익명의 어른이 씨 (L95Qukc.7U)

2022-11-14 (모두 수고..) 22:39:08

고루시킥... 고루시킥...

247 익명의 참치 씨 (7PecP6shmI)

2022-11-14 (모두 수고..) 22:41:15

>>241 부관리자의 선언

248 익명의 청새치 씨 (LuBAmpMIgA)

2022-11-14 (모두 수고..) 22:41:47

>>239 내가 얼마전에 '영혼이 실제로 있을까?' 하는 질문에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정신수양에는 도움이 된다'고 답했거든... 무슨 말이냐면 신의 존재를 믿는 것 자체는 나쁘다고 생각지 않는다는 거임. 신이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내 상상 속의(혹은 내면의) 신이 양심처럼 기능하게 된다면 종교의 순기능을 체험한 것임.
반면에 내 악행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면 종교의 역기능을 실천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지?

그런데 저 예언가가 신을 믿는다는 이유로 신이 실존한다고 하는 건 무슨 말이지? 내가 이해를 잘 못했음.

249 장화 신은 고양이 씨 (mKOgS3OI32)

2022-11-14 (모두 수고..) 22:42:03

>>243 (잡아먹어야 하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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