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4075> 적당히 적어보는 SAN치 리포트 :: 876

익명의 어른이 씨

2022-11-04 16:54:43 - 2022-12-05 12:31:59

0 익명의 어른이 씨 (39jfLCzmHc)

2022-11-04 (불탄다..!) 16:54:43

테켈리-리

게임얘기 가끔 자주 많이 함
부정기적으로 애옹사진 올림
애옹 사진을 부르는 마법의 주문:애옹 귀여워
난입해서 놀아주면 땡큐합니다
귀찮아서 하이드 잘 안하는 편

653 경마의 어른이 씨 (Dvz9aoNDFA)

2022-11-24 (거의 끝나감) 15:41:54

그런고로 애옹한테 어울리는 털실 색을 고르겠음
빨강이냐 노랑이냐 아님 다른 색이냐....

654 경마의 어른이 씨 (Dvz9aoNDFA)

2022-11-24 (거의 끝나감) 15:42:32

>>652 수면사 써서 보들보들푹신푹신한거 만들것!!!

655 익명의 청새치 씨 (9Ih94AruGk)

2022-11-24 (거의 끝나감) 15:45:07

>>654 그러면 우동사 쓰셈! 나는 두르고 자려고 얇은 목도리 하나 떠놨지...

656 경마의 어른이 씨 (Dvz9aoNDFA)

2022-11-24 (거의 끝나감) 15:48:29

우동사... 오케이 접수!

두르고 잔다니 신기하구만.. 나는 수면양말이나 수면안대 같은 것도 잘 못쓰겠던데

657 경마의 어른이 씨 (Dvz9aoNDFA)

2022-11-24 (거의 끝나감) 15:49:56

이제 색만 고르면 되겠다
아 근데 무슨 색을 해야 애옹한테 어울릴까

658 익명의 청새치 씨 (9Ih94AruGk)

2022-11-24 (거의 끝나감) 15:50:47

>>656 가끔 목 졸리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9 경마의 어른이 씨 (Dvz9aoNDFA)

2022-11-24 (거의 끝나감) 15:51: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험한거 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ㅋ

660 익명의 청새치 씨 (9Ih94AruGk)

2022-11-24 (거의 끝나감) 15:51:56

나도 당해보고 안 거긴 하지만 목도리 하는 것처럼 하면 안되고 그냥 슬쩍 묶기만 해야지 안그러면 자는 동안 뒤로 당겨지거나 하면 목 졸림...

661 경마의 어른이 씨 (Dvz9aoNDFA)

2022-11-24 (거의 끝나감) 15:52:51

그러다 죽겠어요 진짜로..... 무서워....

662 익명의 청새치 씨 (9Ih94AruGk)

2022-11-24 (거의 끝나감) 15:56:25

죽진 않고요 아침에 약간 피곤함

663 경마의 어른이 씨 (Dvz9aoNDFA)

2022-11-24 (거의 끝나감) 16:07:36

혈중산소포화도가 떨어진채로 자서 그런가

664 경마의 어른이 씨 (Dvz9aoNDFA)

2022-11-24 (거의 끝나감) 16:19:52

베이지도 괜찮을거같고
하지만 깜장애옹에 빨강색... 못참는다고....

665 경마의 어른이 씨 (Dvz9aoNDFA)

2022-11-24 (거의 끝나감) 18:40:02

정말로 상식이 초능력인 시대인가...
상식도 상대적인건가.. 나는.. 모르겟다....

666 경마의 어른이 씨 (Dvz9aoNDFA)

2022-11-24 (거의 끝나감) 18:44:01

아... 전등 하나 갈아야지 하고 잊고 있었음
근데 귀찮다 내일 하자...

667 익명의 어른이 씨 (jAa4kSo9Xs)

2022-11-24 (거의 끝나감) 21:58:10

음... 축구를 보느냐 큰화면으로 스바를 하느냐...

668 익명의 어른이 씨 (jAa4kSo9Xs)

2022-11-24 (거의 끝나감) 23:19:07

축구 틀어놓고 테이블모드로 하자~

669 익명의 어른이 씨 (EkY4j6xyUk)

2022-11-25 (불탄다..!) 00:32:30

델빌... 물속에 사는 포켓몬이었나...?

670 SV의 어른이 씨 (3o4nFHpFrE)

2022-11-25 (불탄다..!) 12:46:43

바이올렛 판매량이 더 많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스칼렛이 좀 더 마음에 드는 편
이유는 별거 없고 컷씬에서 코라이돈이 생각보다 많이 귀여웠다.. 라이딩 도중에 뀨르릉 하는 것도 진짜 개귀여움 턱긁어주고 싶고 막

근데 미라이돈은 넘모 그... 롸-벗처럼 생겨서 내 취향이 아닌듯...
틀딱 포덕이 받아들이기엔 너무 미래적인 디자인인가?암튼 그럼

671 SV의 어른이 씨 (3o4nFHpFrE)

2022-11-25 (불탄다..!) 13:21:48

아무튼 마지막 스토리까지 진행해보고 쓰는 NPC 평

□ : 맑은눈 광인. 배틀에 미친자. 늒네쟝 챙겨주는 것도 '아이~ 우리 늒네 잘한다짜란다짜란다~'가 아니라 응애라이벌을 손수 키워서 잡아먹기에 가까웠다
일부러 선택지에서 [아니오]를 계속 골랐는데 광기에 가깝게 라이벌이 되라고 강요하길래 너무 무서웠음
이런 녀석이 학생회장인 아카데미... 괜찮은 것인가

후추 : 그저 눈물.... 진짜 이번작에서 제일 불쌍한 친구임.
그런데도 다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에서 애가 참 잘컸구나(...)싶었음
죽을 각오로 학점 잘 채워서 같이 졸업하자.. 우리 평생 친구하자...

교장 : 이 시대의 참된 교육자(진짜임)
처음에 흑막이라고 의심해서 재성해여재성해여흑흑
담임도 아니고 교감도 아니고 교장이 솔선수범해서 이렇게 나서가지고 어...? 학생들을 이해해보려고 하고말이야.. 그래도 리젠트는 좀 아니지 응...

이브이 가방 : 짜식... 나쁜 놈은 아니었군... 이브이즈 파티 데리고 다니는 사람중에 나쁜 사람은 없으니까!(?)
뭔가 면대면 상황에서는 대화 서투른데 가끔 튀어나오는 팩폭? 극딜?같은게 재밌다
그리고 여전히 가방이 귀엽다 가방 내놔 짜샤

스타단 : 생각보다 나쁜 녀석들 아니었다.... 물론 교칙위반을 오지게 하긴 했지만? 직접적으로 뭔가 했던 건 아니고 전투방식도 참?신함 레츠고 배틀 너무 편한데 다음작에서도 이어지면 좋겠다

박사 : 시리즈 중에서 박사 인상이 제일 깊게 남은 듯
보통 박사하면 초반에 포켓몬 던져주고 도감 심사하고 그런게 끝인데 이번 작은 좀 다르다.

이 아래는 스포 투성이니까 가렸음
긁어보는건 자기책임으로

AI쟝 : 아이고 이놈아 아이고... 그냥 남아서 페퍼 엄마/아빠(대타출동)해주면 안되냐...? 감정도 사고도 데이터로 있긴하다며 그럼 그거 살려서 그냥 엄마/아빠 대타라도해주지... 박사가 설계를 거지같이 해두지만 않았어도 흑흑...
그리고 갈거면 수리 좀 하고 가요 글케 막 반파된 몸으로 가면 어째.... 가서 뭐가 있을 줄 알고...

코라이돈 : 첨엔 아 왜 바퀴처럼 생긴거 달고 다리로 뛰어다님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장난치지 말고 빨리 바퀴 쓰라고ㅋㅋㅋㅋ이랬었는데 몬가 점점 같이 모험하면서 정들었음. 라이딩할때 뀨릉규릉 이러는거 귀여움ㅋㅋㅋㅋㅋ
그리고 알고보니 등대쪽으로 온 이유도 엄청 짠함... 두번째 개체랑 영역다툼에서 밀려가지고 도망쳐서 예전에 박사랑 페퍼랑 같이 살던 곳으로 호다닥 온거였음... 어떤 심정으로 왔던걸까 상상하면 너무 짠해서 아 또 눈물이....
두번째 개체 만나서 끼잉할때 너무 귀여웠고 무서워서 몬스터볼에 짱박혀 있다가 나중에 용기내서 맞다이 까는거 기특햇다 우리 고대 용용이.... 앞으로도 함께야....

672 SV의 어른이 씨 (3o4nFHpFrE)

2022-11-25 (불탄다..!) 13:24:46

그리고 포켓몬 리그 도전할때 면접봐야됨
솔직히 좀 당황했음...

673 SV의 어른이 씨 (3o4nFHpFrE)

2022-11-25 (불탄다..!) 18:26:04

바이올렛도 진행해야하는데 스칼렛 엔딩 후 컨텐츠도 즐기고 싶고 아아 어느 걸 먼저해야하지
이번 주말은 포켓몬에 올인하게 생겼다

674 SV의 어른이 씨 (3o4nFHpFrE)

2022-11-25 (불탄다..!) 18:26:30

어느 쪽이든 일단 퇴근부터 해야 가능한 일이니 지금은 그저 눈물만 흘리는걸로...
따흐흑....

675 SV의 어른이 씨 (EkY4j6xyUk)

2022-11-25 (불탄다..!) 22:02:09

주말이다
난 이제 무적이다
밤새서 스바 달릴거임 낄낄

676 SV의 어른이 씨 (rlKpKv2ztk)

2022-11-26 (파란날) 02:24:34

밤새서 달리겠다고 다짐했던 나는 2시를 기점으로 사그라들었다
졸려서 게임을 못한다니... 내 체력 돌려줘요....

677 SV의 어른이 씨 (rlKpKv2ztk)

2022-11-26 (파란날) 02:26:45

그래도 배북 마릴리 만들어서 만족
내일부턴 레이드 썰고다닐테다

678 잉뿌삐의 어른이 씨 (rlKpKv2ztk)

2022-11-26 (파란날) 02:30:20

답정너 질문... 이건 F도 별로 안 좋아할거같은디
단지 이런 질문과 이런 질문을 하는 인간을 단호하게 쳐내지 못할 뿐....

679 잉뿌삐의 어른이 씨 (rlKpKv2ztk)

2022-11-26 (파란날) 02:35:58

개인적으로도 잘 이해가 안 됨
내가 좋아 ~가 좋아?라고 묻는 건 대체 왜 하는 것일가
자신이 사랑받는다는 확신이 필요해서 하는 질문일까?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 걸까? 난 잘 몰?루

680 잉뿌삐의 어른이 씨 (rlKpKv2ztk)

2022-11-26 (파란날) 02:36:34

친구들하고 장난치는 건 예외로 두고..

681 경마의 청새치 씨 (c9xPCSslnw)

2022-11-26 (파란날) 02:56:06

>>678 ... 그거 안 좋은 습관이니까 고치는 게 좋지 않겠냐고 말할 각 보고있는데 괜히 뜨끔했군...
친구들 사이에서 장?난 이어도 이건 좀 과하지 않나 싶고
과하다는 게 받아치는 입장에서 뭐라 하기가 ㅈㄴ 난감하다는 거임

682 잉뿌삐의 어른이 씨 (rlKpKv2ztk)

2022-11-26 (파란날) 03:04:47

오... 내가 친구들하고 치는 장난은

친구: 내가 좋아 @@가 좋아?
어른이: 음~ 둘 중에 고르라면 저는 피카츄요
친구: 히든 선택지냐곸ㅋㅋㅋㅋㅋ

하는 느낌이라

이런 장난은 적당히 장난으로 받아치면 해결되는데
진지빨고 답정너 질문을 하는 건 어케 해야할지 참 난감함...

683 경마의 청새치 씨 (c9xPCSslnw)

2022-11-26 (파란날) 03:09:23

... 그런 장난이었는데 내가 다큐로 받았을 가능성도 완전 배제할 순 없긴 함. 그래서 이유가 뭐든 나한테는 그런 말을 하지 말라고 해볼 예정임...
근데 걔가 나한테 그런 소리 할 때는 반진심 반농담인건지 내가 하고싶은 대로 말하면 짜증난거 티냄. 사람들 컨트롤하는 거 잘해서 그런거 신경쓸 필요 없었는데 내가 안받아줘서 짜증나는 게 큰 것 같긴 하지만. 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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