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4071> 청새치의 성격진단 쇼 :: 876

익명의 청새치 씨

2022-11-04 14:33:18 - 2022-11-14 19:22:29

0 익명의 청새치 씨 (/8Hi84MYdg)

2022-11-04 (불탄다..!) 14:33:18

★ 타로 쉬는중
★ 상시 분노폭발 주의 ☆
★ 멘탈 최적화 대실패 ☆
★ html, css, java 불러오는 중...
★ 정밀소묘 불러오는 중...
★ 심리학 자료 불러오는 중...
★ 욕 줄이는 중... 4트

71 익명의 청새치 씨 (yjQMMsMvEE)

2022-11-05 (파란날) 17:35:19

저는 청개구리니까 그냥 하겠어요

72 익명의 청새치 씨 (yjQMMsMvEE)

2022-11-05 (파란날) 17:35:52

어차피 아무도 안도와줬음 인생은 외로운 것...

73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18:04:26

찬물샤워를 안 하면 사람의 몸과 정신이 나약해진다

74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18:05:04

찬물샤워 카즈아아아아앗!!!!!!!

※하던 사람만 해야 합니다. 갑자기 찬물 끼얹으면 안 됩니다.※

75 익명의 어른이 씨 (Jq6QAd/Clg)

2022-11-05 (파란날) 18:25:56

이런 날씨에 찬물샤워라니 죽어욧....

76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1:46:21

이거봐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내가 듣는 음악은 다른 사람들이 듣는다고 했지? yama는 스파패 2기 음악 부르고, 요루시카는 음악 커뮤니케이터에서 리뷰를 해주네.

77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1:47:27

역시... 쓸데없지만 확실한 자존감 배달부! 믿고있었다고!

78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1:48:05

>>76 내가 구독하던 유튜브 채널!에서 리뷰를 해준다는 이야기 ㅇㅇ

79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1:51:23

인생의 어떤 업적이랄 것도 없고 별 도움도 안 되지만 확실하게 기분만은 좋아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내게 힙합을 깔 자격이 생기는 것만 같아...

80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1:52:11

그건! 상스러운 게 맞고! 특이한 게 아니라! 실제로! 음악적으로도! 못난 게! 맞아!!!!!!!!!

81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1:55:44

캬하하하하핫!

82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2:21:36

저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힙합 개 구려"라고 말하고 죽을 것입니다... 나는 소신이 이따.

83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3:15:30

생각을 좀 해봤는데, 힙합 구리다고 해서 죽는 건데도 마지막 순간까지 힙합 구려라고 말하는 게 힙합의 정신 아님?
어쩌면 힙합은 외부로부터 동력을 얻어서 굴러가는 분야가 아닐까?

84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3:32:55

Q 왜 님 맨날 뭔가 까고있음? 왜 맨날 폭주함?
A 1판 제목부터가 대 난도질 쇼였는데요.

85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3:39:38

나는 먹어보고 욕하자는 원칙이 있어서... 힙합을 아예 안 들었냐고 하면 일부러 추천 받아서 들어봤음.
그 중에서 왜 이 사람들은 음악 안 하고 욕지거리만 하는 거지? 싶었던 건 이센스, 그나마 가사에 내용이 있던 건 넉살...
에미넴이 힙합에 뭔가 기여를 했다면 '상스러운 것에도 급이 있다는 걸 증명했다' 정도로 생각함.
아직도 내 유튜브 추천 영상에는 이센스 앨범이 뜬다... 항상 끝까지 못 듣고 몇 번이나 이어서 들었거든...

몸에 안 맞는데도 꾸역꾸역 다 들은 내가 제일 대단해(?)

86 익명의 청새치 씨 (YIxafGxU4s)

2022-11-05 (파란날) 23:42:03

힙합 가사에서 상스러운 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힙합을 구리다고 비난할 것이다.

87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01:18:48

하나는 콘티 해놨고...

88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01:35:45

사실 교양은 눈도 몸도 낮추는 것임.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나는 교양으로 자랑할 수가 없는 사람임.

89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01:38:09

철이 안 들어서 아직도 산발적으로 생각을 나열하는 것과 논리적으로 조리있게 말하는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바보들을 보면 괴롭히고 싶어서 흥분이 된다.
어째서인지 그들은 대개 남을 가르치려고 들기 때문이다...

90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01:41:33

어떻게 참신함이라는 게 없어? 뭐 공장에서 찍어내나? 맨날 똑같이 생겨있어

91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01:47:13

잘 모르면서 일단 언성 높이고, 아니라고 일단 들어보라고 하는데도 말 안 듣고, 편가르기 하려고 하고, 실패하면 지멋대로 결론 내리고 현장에 있는 사람들 다 바보로 만듦. 이 증상이 양성이냐 음성이냐의 차이만 있음. 전자는 진상이고 후자는 찐따임. 쿨찐은 이 중간쯤 있다고 생각함.

92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01:51:11

나는 그냥 화가 많은데 이 울화에 사전빨 어휘력이 올라타서 환장의 시너지가 나버리는 것일 뿐... 교양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93 익명의 청새치 씨 (KWZMpVAge6)

2022-11-06 (내일 월요일) 01:51:52

무작위 단어생성이 그럴듯한... 열받음을 연기하는 안드로이드다 삐빅ㅡ

94 익명의 청새치 씨 (7PmAPER9zg)

2022-11-06 (내일 월요일) 13:41:25

모르는데 알고있는 이 기현상

95 익명의 청새치 씨 (7PmAPER9zg)

2022-11-06 (내일 월요일) 13:41:35

이것은 확실히 고민이다.

96 익명의 청새치 씨 (7PmAPER9zg)

2022-11-06 (내일 월요일) 13:44:35

사후편향...

97 익명의 청새치 씨 (oLVf9MEcDk)

2022-11-06 (내일 월요일) 14:36:53

라떼는 답사가는 버스 안에서 "니 저거 하얀거 뭔지 아니. 저거 마시멜로잖아... 밭에서 수확해가지고 공장가서 썰어가지고 나오는 거야, 그거." 이러고 개소리하면서 애들 놀리는 맛이 있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좀 슬픈 것이 아닌 것 같으면 '아니지 않아요?' 아니면 뭐 '그거 맞아요?' 해야되는데 그렇게 못하고 걍 눈치만 봄.

98 익명의 청새치 씨 (oLVf9MEcDk)

2022-11-06 (내일 월요일) 14:37:43

그런게 약간 한국 교육의 굉장히 잘못된 점이라고 생각함. 아무도 오류를 수정할 생각이 없음. 누가 봐도 대놓고 약을 파는데 반박할 말이 없어도 문제고, 반박해야겠다는 생각 자체가 없으면 재앙임.

99 익명의 청새치 씨 (oLVf9MEcDk)

2022-11-06 (내일 월요일) 14:38:18

나는 우리가 다같이 재앙을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100 익명의 청새치 씨 (oLVf9MEcDk)

2022-11-06 (내일 월요일) 14:40:23

나는 그때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선배 개소리하시네욬ㅋㅋㅋㅋㅌㅋㅋㅌ' 이런 반응 기대했었는데 걍 정신 나갈거같은 표정 짓고 있어서 그것도 나름 재밌다 이러고 넘어갔는데 생각해보니까 슬픈 사회현상이었던 거임.

101 익명의 청새치 씨 (oLVf9MEcDk)

2022-11-06 (내일 월요일) 14:43:56

아니면 내가 내향인들만 골라서 sheep소리 해가지고 애들 정신 나가버리게 만든 거든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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